교육 총 45,7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CMS 영재학교, 특목고 학부모·학생 설명회 개최 CMS에듀케이션(www.cmsedu.co.kr) 평촌 직영점이 9월 개강을 맞아 설명회를 실시한다. 설명회에 참석하면 올해 치러진 4곳의 영재학교 기출문제와 풀이가 담긴 분석자료집과 중?고등 학부모들이 알아야할 입학사정관제(자기주도학습전형) 책자 등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평촌 CMS는 사고력관(초등), 영재관(중등)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개원 3년차에 접어들면서 영재교육원, 각종 수학경시(KMO, 시도 경시), 과학경시(국가대표 2년 연속 배출), 영재학교, 과학고, 주요 자사고 실적을 휩쓸어 명실상부한 평촌의 명품 사고력·수학·과학 전문학원으로 자리매김 하게 되었다. 그 노하우를 학부모 설명회에서 공개하며, 꿈꿀 수 있는 아이를 만들기 위한 학생대상 동기부여 프로그램 아샘[兒-SAM :Scholastic Aptitude Mentor]을 통해 공개 한다. 아래 일정을 참고하여 설명회에 참석하면 우리아이의 진로결정과 학습지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문의 031- 476-12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4
- 아발론교육, ‘4-WAY English’ 가을학기 개강 및 Speech King 전국 1등 배출 초중 영어전문 교육기업 아발론교육이 자체 개발 교과서 “아발론 TES TBOOKS 4-Way English”를 출시했다. (이하 4 WAY) 4 WAY는 각 학년별 인지능력에 맞춘 콘텐츠를 가지고 2주간 4대 영역을 유기적으로 통합 학습하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대부분의 영어교재가 영역별로 각각의 주제를 배워 학습량이 많고 어려웠던 것과는 달리, 4 WAY는 하나의 주제로 4대 영역을 통합 학습해 이해가 쉽고 습득이 빨라 보다 효율적으로 영어를 배울 수 있게 한다. 예를 들어 공공예절이 테마라면 남을 배려하는 영어 표현을 ‘읽고’ 일상 속 다양한 예절을 ‘듣고’ 공공장소에서 눈살이 찌푸려졌던 경험을 ‘써보고’ 왜 공공예절이 필요한지를 ‘말해보는’ 식이다. 4 WAY는 한 가지 주제로 읽기, 말하기, 듣기, 쓰기를 유기적으로 학습하고 다양한 관점에서 깊이 있게 배워 자연스럽게 표현력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NEAT와 IBT 토플 등 각종 시험까지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다. 4 Way를 접목한 가을학기는 오는 8월27일(월) 전국 109개 캠퍼스에서 개강하며 평촌캠퍼스 가을학기 신규테스트는 이번 주 토요일부터 시작된다. 평촌캠퍼스는 최근 전국 아발론 캠퍼스에서 시행된 “A-TEP (전국영어학력평가)”와 최고 학생들의 스피킹 실력을 겨루는 “Speech King”에서 모두 전국 1등을 배출하는 놀라운 성과를 거두어 재원생들의 우수한 실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재원생들의 동영상은 유투브에서 ‘아발론 2012 A-TEP Speech King’으로 검색하면 볼 수 있다. 문의 초등관 031-425-0027? 중등관 031-424-00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4
- (주)핵교, 학부모 무료 체험 현장설명회 (주)핵교는 8월 23일(목) 서울 역사박물관에서 2학기 또래팀 모집을 위한 학부모 무료 체험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체험학습을 고민하는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하시는 모든 학부모에게는 도서출판 핵교 발도장쿵쿵역사시리즈9-가자!조선생활문화와 한양옛지도가 무료로 제공된다. (주)핵교사이트(http://www.haekkyo.com)를 통해서 신청한 후, 댓글을 남기고, 선정되면 참여 가능하다. 그 외 궁금한 사항은 02-823-2009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4
- 2013학년도 명지대 적성의 모든 것 명지대는 수시1차에서만 적성으로 모두 482명(인문 211명, 자연 271명)의 신입생을 선발한다.명지대 적성의 가장 큰 특징은 다단계 전형을 실시한다는 점이다. 인문과 자연 모두 1단계는 100% 학생부만을 가지고 정원의 60배수(인문), 40배수(자연)를 선발한다. 따라서 아무리 경쟁률이 높아도 1단계를 통과하면 60:1 또는 40:1</span 2012-08-14
- 짧은 여름방학 후 효과적인 학습전략 - 특히 영어실력 향상! 이렇게 짧고도 인상 깊던 여름방학이 있었을까? 보름 남짓 되는 기간 동안 날씨는 정말 무더웠고 런던에서 한국선수들은 매일 꿈같은 메달소식을 전달해주었다. 그래서일까 학생들은 응원하느라 이 짧은 여름을 정신없이 보냈다. 하지만 진짜 승부는 개학 후 첫 2주 동안의 자기관리에 달려있다는 사실이 정말 중요하다! 남들이 떨어진 집중력으로 힘들어할 때 바로 이 순간을 지금부터 내가 말하는 방식대로 잘 이겨낸다면 영어공부에 자신이 있던 없던 그 이상의 성취도를 얻을 수 있게 될 것이다. 머리 나빠서 공부 못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잘하고 싶다면 펜을 들고 노트에 콕콕 적어보자!<Tip 1> 항상 정시에 자고 정시에 일어나자!잠은 규칙적으로 좋은 습관으로 이루어져야한다. 영어뿐만 아니라 ‘학습’에 목표를 둔다면, 가장 기본적으로 요구되어지는 마인드이다. 그리고 이것이 중등에서 고등으로 이어지는 인생의 준비기에 있어서 얼마나 지대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지는 당신이 상상하는 그 이상이다! 자 이제 5분 더 10분 더 비굴하게 애원하지 말고 눈을 반짝 뜨고 이렇게 외치며 발딱 자리에서 일어나보자. “나는 되는 사람이다!”<Tip 2> 매일 오전 15분, 자기 전 15분 영어듣기에 인생을 투자하라!영어 학습에 있어서 듣기라는 것은 곧 미래의 회화능력과 직결되는 것이기 때문에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뿐만 아니라 2014학년도 수능시험부터 듣기가 총 45문항 중 23문제로 확대되고(현행17문항), 수능을 대체하는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에서는 무려 50분 동안 32문항을 풀어야 한다. 영어청취능력은 오직 꾸준한 학습에 의해서만 향상되며 필자는 오전 15분 잠들기 전 15분 학습법을 적극 추천한다. 오전의 우리 뇌의 상태는 리스닝 훈련에 최적의 시간이다. 아침 15분 동안 준비된 듣기문제를 1SET 풀어보자. 본인의 수준에 맞는 듣기교재면 종류는 상관없다. 그리고 그날 자기 전에 15분 동안 잠자리에 누워 그 내용을 다시 한 번 들어 본다. 이렇게 매일 10문항씩 3년이면 무려 10000문제를 하루의 자투리시간에 연습하는 것이다. 일만 시간의 법칙 들어보았을 것이다. 우리 학생들, 잠자리 들기 전 항상 음악을 듣다 뒤척이다 잔다. 당신의 경쟁자가 그렇게 하루를 마감할 때 우린 15분 미래에 투자하는 것이다.<Tip 3> 단어는 이제부터 어휘카드를 만들어서 항상 들고 다닌다!필자가 미국 유학시절 처음 도전한 시험이 GRE라고 하는 미국 대학원 입학시험이었다. GRE는 크게 Verbal(영어)/ Math/ Writing 영역으로 분류된 시험이었고 이중 가장 큰 포션을 차지하는 것은 단연 Verbal영역이었다. 문제는 공부해야 하는 어휘의 양과 그 난이도가 정말 ‘상상을 초월할 정도였다’는 것. 내 점수가 궁금한가? 난 800점 만점에 92%의 성취도를 맞았다. (수학은 한국인이니까 물론 만점 받았다.) 그럼 방법은? 자 집중하고 잘 적어라. 이것은 내가 먼저 경험해 보았고 또한 성취도가 나온 방법이니까 믿어도 좋다!(Step1) 일단 하루에 공부할 단어의 양을 정한다. 학원에서 20개면, 20개의 단어카드를, 50개면 50개의 단어카드를 만들면 된다. 그리고 학습 중 / 학습 완료라고 붙인 카드케이스도 준비한다.(Step2) 단어카드에 앞장에는 Spell을 큼직하게 쓰고 뒷장에는 뜻과 예문, 그리고 모든 동의어와 반의어를 찾아서 깨알같이 적는다. (이 부분이 매우 중요하다!)(Step3) 이제부터 카드에 적힌 단어들을 큰소리로 읽기를 반복한다. 정확히 발음해보고 뜻을 기억하는 단어들은 학습완료 카드케이스로 보내면 된다. 못 외었다면 기억할 때까지 무한반복 하는 것이다! 시간은? 시간 날 때마다! 학습 완료 된 단어들 또한 주말에 한번 씩 리뷰를 반드시 진행한다. 어휘의 중요성은 누구나 다 인정한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학원수업을 듣는 학생들의 어휘에 대한 태도는 나머지학습을 하지 않기 위한 단순암기로 변질되어버렸다. 학원은 단어테스트를 학생들을 관리하는 수단으로 당연하게 쓰고 있다. 하지만 잊지 말자. 이건 영어공부에서 가장 필수적인 부분이다. 단어학습에 스트레스 받고 있는 학생들 모두 지금부터 내 조언대로 공부해보자!자 이게 전부이다. 뭐 더 없냐고? 물론 있다. 하지만 우선 이것부터 실천해 보아라. 무엇이든 시작이 절반이다. 막연히 공부 좀 해야 하는데… 이번 시험에서는 성적 좀 잘 나와야할 텐데라는 생각은 이제 집어치우자! 모두가 다 아는 쉬운 단어로 마무리 해보자. Impossible! 맞다. 불가능. 남들이 모두 불가능 불가능 할 때 우린 좀 다른 관점에서 보자. I’m possible! 나는 할 수 있다! 조준영 원장 현 레마어학원 원장전 정상어학원 대치/송파 중등 ACE 강사전 아발론 교육 분당/중계 녹지원 선임강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4
- 중위권 학생 상위권으로 점프하기 ‘1등급 성적표’ 모든 학생들의 로망이다. 하지만 ‘공부 과잉시대’ 아이러니하게도 공부의 기초 체력을 갖추지 못한 학생들이 많아졌고 ‘공부 기술’에 목말라 하고 있다. 그동안 초중고생 수천 명의 공부 고민을 상담해온 강동구자기주도학습센터 전문가에게 1등 공부 노하우를 들어보았다. 아울러 ‘빛날인’ 코너 인터뷰를 위해 만난 각 학교 공신들의 알토란같은 공부 비법도 총정리 해보았다.▶1000명 공부 도와준 학습전문가의 ‘공부 기술’◀ 강동구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장광원 주무관. 건국대 입학사정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상담위원을 지낸 그는 자기주도학습 분야의 실력 있는 ‘공부 조력자’다. 센터 개관 이후 1천명이 넘는 학생들을 1:1 상담했고 매월 자기주도학습 캠프를 통해 다양한 학생들을 만나고 있다. “상당수 학생들이 공부의 기초 체력이 허약해요. 공부는 누군가 무조건 도와주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갖고 있지요.” 쓴 소리를 던지는 장 주무관은 공부 방법론 보다는 우선 공부의 필요성을 가슴으로 이해할 수 있는 동기 부여의 시간부터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그 다음은 성적 향상의 구체적인 목표를 정하기. 보통 25% 향상이 적절하다고 조언한다. 공부 효율을 위해 책상 정리는 필수. 1년 이상 방치된 책과 문제집은 과감하게 정리한다. 책상 위에는 수시로 볼 수 있도록 연간 학습 계획표, 희망 대학의 모집요강을 붙여놓는다. 탁상용 달력을 활용해 주간?일일 계획표를 기록하며 공부 스케줄을 관리한다. 계획표 활용이 서툴고 의지가 약한 학생들은 전문가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공부 플랜의 중요성은 누구나 알지만 실제 활용하는 학생은 한 반에서 10명 남짓입니다. 센터를 찾는 학생들은 모의고사, 학생부 성적표를 보면서 현 수준을 객관적으로 살핀 후 시간관리 계획표를 쓰게 합니다. 그런 다음 정기적으로 전문가와 만나 트레이닝 받다보면 점차 시간관리 기술이 길러집니다.” 장 주무관의 설명이다. 내신 대비를 위해서는 자습서, 문제집을 100% 활용할 것을 강조한다. “상담을 하다보면 자습서가 없고 수업시간에 필기를 안 하는 학생이 꽤 많습니다. 주요 과목별로 선생님이 사용하는 자습서를 준비해 주말 마다 꼭 예습하도록 합니다. 한 주간 배울 분량이 많지 않기 때문에 보통 한 과목당 30분 정도면 되요. 그런 다음 수업 시간에 집중해 들으며 주요 사항을 메모하죠. 기초 체력을 기른 뒤 문제집을 집중적으로 풀면 95점 이상은 나옵니다.” 특히 시험 치른 후에는 문제 유형 분석이 반드시 필요하다. 문제지와 교과서, 자습서, 문제집을 맞춰보며 어느 부분에서 나왔는지 체크하면 출제경향을 확인할 수 있고 다음 시험의 두려움을 없앨 수 있다. 그동안 장 주무관과 만난 뒤 전교 석차 100등 이상 올린 학생들이 꽤 많다. “광문고에 다니던 2학년 여학생은 2~3등급 수준이었어요. 꼭 만점을 받고 싶다며 센터를 찾아왔지요. 의지가 강한 학생이라 공부 플랜대로 실천하더니 방학 끝난 뒤 1과목 빼고 모두 100점을 받았어요. 또 다른 학생은 2주에 1번꼴로 1년간 공부 코칭을 받더니 4~5등급 수준이었던 성적이 수능 시험에서 3등급으로 올랐어요. 사실 ‘공부 기술’은 별 것 없어요. 의지와 끈기만 있다면 성적은 오릅니다. 그동안의 상담 결과가 입증합니다.” 그는 확신에 찬 어조로 말했다.장광원의 ‘전교 석차 100등 올리기’-책상에 연간 계획표, 원하는 대학의 모집 요강 붙인다.-선생님이 쓰는 자습서로 주말에 일주일 분량을 예습하자.-쉬는 시간마다 수학 두 문제씩 풀자.-시험 한 번에 한 등급씩 올리자. 다섯 문제만 더 맞으면 한 등급 올라간다. -시험 끝나면 시험 유형을 분석해 본다.▶고교 공신들의 공부 비법◀ 우리 학교 전교 1등의 공부법은? 귀를 쫑긋하게 만드는 관심사다. 리포터가 그동안 인터뷰한 각 학교 공신들은 크게 두 부류. 초등학교 때부터 최상위 성적을 줄곧 유지하고 있는 ‘우월한 DNA의 소유자들’, 다른 한 부류는 중상위권 성적을 맴돌다 드라마틱하게 전교 등수를 올린 ‘의지의 한국인들’. 후자에 속하는 학생들은 제일 먼저 ‘공부 몸 만들기’부터 시작했다. 책상 앞에 무조건 앉아 있는 훈련을 통해 집중력을 길렀고 공부 습관을 다잡았다. 한영고 김태현 군은 방학동안 도서관에 하루 8시간씩 앉아있었다고 털어 놓는다. “처음엔 고작 1시간 공부하고 나머지 시간엔 공상하거나 소설책을 보더라도 꾹 참았어요. 하루도 거르지 않고 다녔더니 공부에 점점 탄력이 붙었지요.” 이런 훈련을 통해 학교, 학원 수업 외에 혼자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을 최대한 확보했다. 또한 1일 단위 학습 플랜을 꼼꼼히 작성해 공부 진도를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대원외고 김서라양은 “매일 공부 스케줄 표를 짜서 목표만큼 하지 못하면 잠을 줄였어요. 이런 노력 이 쌓이면서 성적이 점차 올랐습니다.”라며 계획표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과목별 선택과 집중 전략도 적절히 활용한다. 동북고 출신 신동주군은 “올림피아드대회 준비할 때는 오로지 화학만 공부했어요. 대회에서 상을 탄 뒤 자신감이 붙으니까 수학 등 다른 과목에 동기 부여가 되었어요.”라고 말한다. 이처럼 한 과목에서 최상위권 성적을 얻어 자신감이 붙으면 ‘성적의 선순환’이 이뤄진다. 취약 과목을 극복하기 위해 본인만의 공부노트가 필요하다. 고전문학 분야에 약한 동북고 이건희군은 “교과서, 노트필기, 참고서, 문제집을 샅샅이 훑으며 나만의 교과서를 만들었어요. 그걸 반복해서 보니까 공부의 맥이 잡히고 예상문제가 보이더군요.”라며 경험담을 들려준다. 최상위권 학생들도 수학은 힘든 과목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교과서 개념을 이해한 뒤 문제집의 틀린 문제는 풀이 과정을 외울 만큼 반복해서 풀며 시간을 투자한다. “한 문제집을 세 번씩, 틀린 문제는 다섯 번 반복했어요.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인터넷 강의를 찾아 반복해서 들었죠. 달달 외우는 수준까지 되자 수학의 맥이 잡히고 성적이 오르더군요.” 김태현군의 경험담이다. 이처럼 최상위권 학생들은 공부 계획표에 따른 철저한 자기 관리, 긍정적인 마인드와 성적이 오를 때까지 집요하게 파고드는 근성, 삼박자를 갖추고 있었다.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4
- 생활원예교실 참가자 모집 생활원예교실 참가자 모집 부산시 푸른도시가꾸기사업소는 생활원예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생활원예교실은 1기와 2기로 나눠 다음달~10월 운영한다. 1기는 9월4~27일 매주 화·목요일 8번에 걸쳐 △누르미꽃과 부채 △유기농야채 재배하기 △토피어리 제작 △페트병을 이용한 꽃 포장 △대연수목원 견학 등 진행. 2기는 10월4~25일 매주 화·목요일 △모빌벽걸이 △압화 응용 실습 △실내엽체류 △테이블데코 등의 내용으로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오는 16~24일 사업소 홈페이지(green.busan.go.kr) 또는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인원은 회수별 각 25명이다.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3
- 11년 전통의 영유아 이중언어 전문 어학원 영어유치부 과정을 넘어 영어와 중국어를 동시에 익힐 수 있는 영유아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메이홈어학원(Mei Home English & Chinese Education) 도곡직영점’은 영유아기의 아이들이 이중언어 구조를 형성하게 해주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곳에서는 뇌 발달이 왕성하게 이루어지는 영유아기에 단순한 학습이 아니라 다양한 놀이와 활동을 통해 재미있게 영어, 중국어를 습득할 수 있다.다양한 커리큘럼을 영어와 중국어로 배워부모들 중에는 아직 어린 아이들인데 영어와 중국어 학습까지 병행하는 것이 과연 가능할지 우려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일단 메이홈어학원의 교육 시스템에 대해 알고 나면 그런 우려를 해소할 수 있다. 메이홈어학원 도곡직영점의 김명진 원감은 “영어와 중국어를 가르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영어와 중국어로 배운다”라는 점을 강조한다. 각 연령대별로 구성된 커리큘럼을 놀이학습 형식을 통해 영어와 중국어로 배운다는 것이다. 따라서 아이들이 학습에 대한 부담 없이 2개 외국어를 언어 자체로 받아들이며 결국 서서히 흡수하게 된다. 어른들 입장에서는 모국어 외에 두 가지 언어를 더 배운다는 것이 어려워 보이지만 정작 아이들은 3가지 언어를 모두 자연스럽게 잘하게 된다.암기만으로 언어를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테마수업과 다양한 활동 등 생활 속에서 습득하기 때문에 아이들이 배운 언어를 쉽게 잊지 않는다는 장점도 있다. 중국어의 경우 <span style="LETTER-SPACING: 2012-08-13
- 국제적 학력이 인정되는 음악 영재 학교 ‘아마데우스 비엔나’ 음악과 학업을 함께, 진로 선택을 넓힐 수 있어오는 9월에 음악의 본 고장인 오스트리아 빈에 음악 국제 학교인 ‘아마데우스 비엔나’가 개교한다. 오스트리아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하에 전 세계 유일의 기숙형 학교로 최고의 음악교육과 일반학업교육을 지향한다. 또 국제적으로 학력이 인정되는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디플로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미국 WASC(Western Association of Schools and Colleges)에서도 인증되어 졸업생은 미국 고등학교 졸업자격도 가질 수 있다. 오스트리아 빈에서 최고의 음악교육과 미국 하버드, 예일, 줄리아드, 커티스를 비롯 영국 및 세계 모든 명문대학교에서 인정하는 졸업자격을 갖게 된다는 것이다. 아마데우스 비엔나는 3개의 선택 진로 방향으로 음악 영재인 한국인 학생을 초청하고 있다. 자녀의 음악적 재능을 최고의 환경에서 키워내면서 향후 진로의 다양성도 갖출 수 있는 세계적인 음악 영재 학교를 알아보았다.신뢰할 수 있는 국제학교음악 국제학교 ‘아마데우스 비엔나’는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는 미국의 커티스, 줄리아드 음악학교에 준하는 음악 영재 학교로, 노블탤런트 교육재단(Noble Talent Education Network)이 인천 송도 국제학교인 채드윅 스쿨 설립자 조지 넬슨 박사(Dr. Jorge Nelson)와 함께 설립하는 학교다. 노블 탤런트 교육재단은 빈의 음악 국제학교뿐만 아니라 베를린에 미술, 파리의 패션디자인, 스위스에 요리 등 각 분야의 영재들을 위한 테마형 맞춤 국제 학교를 개교 준비하고 있는 세계적 명성의 교육재단이다. 아마데우스 비엔나는 오스트리아 빈의 완벽한 음악적 환경에서 영어, 독일어를 마스터하고 최고의 음악적 재능을 계발하고 발휘할 수 있도록 오스트리아 국립음대 교수들, 빈 국립 가극장 오케스트라 단원, 또 세계적인 연주자들이 교수진으로 구성된 음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아울러 국제적 학력 인정 프로그램인 IB(International Baccalaureate) 디플로마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이 된다. 또 기숙학교이기 때문에 세계 여러 나라의 학생들과 어울려 다양한 문화를 접하고 영어뿐만 아니라 독일어 등도 교육과정에 포함되어 음악과 학업이 진행되게 되다 현재 9월 개교를 앞두고 학생들은 중1,2 과정으로 입학 (내년에는 초등5,6학년 및 중3학년 입학 가능)하여 고3까지 총 6년 과정으로 운영된다. 오디션은 초등학교 6학년(2012년 입시만 해당), 중 1,2학년이 대상이며 악기 연주와 어느 정도의 영어 소통능력, 또 IB 디플로마 과정을 수행할 수 있는 열정과 학업 능력 등을 고려해 선발한다.국제적 학력 인정이 매력적‘아마데우스 비엔나’는 ‘음악만 잘 하는 1%의 아이’를 양성하는 것이 아닌 ‘음악도 잘 하고 보다 넓은 눈으로 세상을 보고,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이 있는 글로벌 인재’를 키우는 것이 강조된다. 따라서 음악교육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일반학력 인정 프로그램인 IB 디플로마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 IB디플로마 프로그램은 국제적으로 통용되는 수학능력 시험으로 중1과정부터 고1과정까지 영어로 공부한 여러 과목 중 아주 자신 있는 과목 3개, 보통의 과목 3개를 선택하여 고2, 3과정때 시험을 보는 제도로 6개 과목을 자신의 실력과 적성에 맞게 선택한 후 지도교사와 집중적으로 준비하게 된다. IB디플로마 프로그램은 음악 대학뿐만 아니라 국내 유수대학, 미국, 유럽, 호주 등 여러 국가의 대학에 진학이 가능하기 때문에 중간에 음악을 포기하고 다른 진로를 선택하더라도 시간적 낭비 없이 바로 진로 수정이 가능하다는 매력이 있다. 9월에 학교를 직접 방문해 볼 수 있어‘아마데우스 비엔나’의 국내 사무 대행을 맡고 있는 BCW컨설팅의 방창완 원장은 “국내 조기 유학의 역사도 10년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조기 유학의 성공사례도 많았지만 제대로 된 유학 정보와 상담 프로그램 없이 학교 이름과 입학에만 초점이 맞추어 유학을 간 경우 실패한 경우도 아주 많습니다.”라고 말하며 “모든 사람에게 베스트인 학교는 없습니다. 내 아이에게 베스트 맞춤 교육 프로그램이 있는지, 또 성공적인 유학을 위해서는 학교와 유학원을 신뢰하고 아이의 학업과 학교생활에 대해 지속적으로 상담하고 체크해야만 됩니다”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아마데우스 비엔나는 국제 학교를 개교시킨 경험 많은 전문가들과 오스트리아 정부 지원, 명성 있는 교수진으로 꾸려진 음악 교육, 국제적으로 학력 인정이 되는 학교로 많은 장점을 가진 학교입니다. 개교를 앞두고 있는 만큼 초창기 메리트를 충분히 가져볼 수 있는 기회입니다.”라고 말하면 아마데우스 비엔나를 소개 했다. BCW컨설팅은 오는 9월 12일부터 일주일 동안 아마데우스 비엔나를 직접 방문해서 학교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학교 탐방 프로그램도 준비 중이다.설립자 조지 넬슨 박사와 Mini InterviewQ 아마데우스 비엔나는 충분히 믿을 수 있는 학교입니까?A 아마데우스 비엔나는 오스트리아 정부의 공인을 받는 학교입니다. 학교를 세운 설립자와 재단은 싱가포르와 인천 송도 등에 국재 학교를 성공적으로 개교한 경험이 충분한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고, 국제적 학력 인정제도인 IB 프로그램을 도입, 세계 여려 나라의 대학 진학도 가능한 학교입니다. 또 세계적으로 안전하다고 인정받는 비엔나 도심에 위치한 학교이기 때문에 부모님이 더욱 안심하실 수 있습니다. Q오디션 통과 기준이 높지는 않은지?A 아마데우스 비엔나는 음악 영재 학교이면서 또 학업적 측면도 함께 이루어지는 학교입니다. 따라서 아주 뛰어난 음악 영재뿐만 아니라 학업을 성실하게 해 나갈 자질과 열정을 가지면서 음악을 취미로 즐길 줄 아는 학생을 찾습니다. 무엇보다 음악과 학업을 동시에 해야 하기 때문에 학교에서 제시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열심히 배우려는 것이 중요합니다. 두 가지를 수행할 수 있는 기본 자질과 열정이 있는 자녀와 그 열정을 세계무대에서 발휘하도록 돕고자 하는 학부모라면 한 번쯤 아마데우스 비엔나에 관심 가질 만 할 것입니다. 아마데우스 비엔나가 찾는 3가지 진로 선택의 한국 학생을 원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세계적 일반학업 프로그램인 IB 과정을 선택하고 음악을 취미로 학습하는 경우, 둘째로 집중적인 음악 영재 프로그램과 IB프로그램에 비해 덜 도전적인 미국 WASC 과정 진행, 셋째로 천재적 음악가 양성을 위해 IB프로그램과 전문 음악가 프로그램과정이 그것이다.Q 어떤 악기를 모집하나요? 노래도 포함되나요?A 오케스트라를 구성하는 모든 악기는 지원 가능합니다. 아울러 성악이나 노래도 포함됩니다. 아마데우스 비엔나의 교수진은 최상과 최고의 실력자들로 개인별로 맞춤 음악 교육과 특화된 음악 교육과 훈련을 제공합니다.Q 학비는 어느정도인가요? 아울러 장학금 제도도 마련되어 있나요?A 아마데우스 비엔나의 학비는 다른 국제학교보다 경쟁 2012-08-13
- 두근두근! 나의 꿈을 찾아서 - 안소영(낙생고등학교 3학년) 한글의 우수성 홍보 스피치로 오바마상 수상했어요 한미친선을 위한 한미학생예능교류에서 한국 학생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오바마 대통령상을 수상해 화제가 된 학생이 있다. 바로 분당 낙생고등학교 3학년 안소영 양. 지난 2월 대한민국 예능단 미주 공연을 통해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미국에 알리는 한미학생예능교대회가 있었다. 안 양은 이 대회에서 한글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스피치발표를 했고, 공연단 대표 인사말과 함께 대회 진행까지 맡아 현지 언론으로부터 집중을 받았다. 안 양이 오바마상과 더불어 미국 LA교육감상까지 동시에 수상 하게 된 것은 결코 우연이 아니다. 중학교 때부터 지속적으로 활동해 왔던 나눔과 배려의 정신과 역사의식을 바탕으로 해외에서도 인정받은 하나의 결과물에 불과하다. 대한민국 학생 영어말하기 대회 대상 수상으로 미국행 “미주 공연은 제 인생에서 잊을 수 없는 값진 도전이었고 가장 영광스러운 순간이었어요. 협동심과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올해로 29회째 진행되는 한미학생예능교류 공연은 LA교육감님을 비롯해 주변 학교의 교장 선생님들, 한인회장님 등이 참석할 만큼 큰 행사거든요. 그런 대회를 진행하려니 너무 떨려 어떻게 했는지 기억도 안날 지경인데 좋은 결과가 있어 무척 행복했습니다.”안 양이 한미학생예능교류 대회에 참여하게 된 것은 2011년 대한민국 학생 영어말하기 대회에서 대상인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한 덕분이다. 이 대회 수상자들에겐 한미 학생 친선교류의 명목으로 미국행 티켓이 주어졌다. “대한민국 학생 영어말하기 대회에서 저는 한글의 우수성에 대해 발표했어요. 한글이 세계 어느 나라의 언어보다 과학적인 언어임을 강조했죠. 모음과 자음의 창제원리를 구체적으로 소개하면서 한글을 우리 몸에서 나오는 소리와 자연음 사이에서 조화를 이룬 세계 최고의 언어라고 결론지었답니다.” 영어말하기 대회의 수상자 자격으로 한미친선 예능단에 합류. 한국무용, 부채춤, 발레, 문화홍보 스피치 등 여러 영역에 특기를 가진 학생들과 함께 미국 LA로 출발했다. 그곳에서 많은 현지 친구들과 교감하면 문화의 힘이 얼마나 큰지 새삼 깨닫게 되었다는 안 양이다. 한글과 영어 2개 언어로 온라인 카페 만들어 한국알림이 나서이를 계기로 안 양은 평소 함께 활동해 오던 봉사동아리 ‘나누미’ 회원들과 함께 좀 더 적극적인 한류전파에 나섰다. 그 첫 번째 활동이 바로 우리나라 전래동화를 번역하는 일. 우리가 외국동화를 많이 알고 있는 것에 비해 정작 우리의 전래동화는 많이 알려지지 않았다는 생각 때문이다. “국가와 국가가 가까워지는데 무엇보다 문화의 힘이 크다는 사실을 미국 공연을 통해 직접 체험하게 되었어요. 우리 청소년들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고민하다가 생각해 낸 것이 바로 우리의 문학을 세계에 알리자는 것이었죠. 마침 한류의 바람을 타고 어느 때보다 세계적으로 한국의 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더 좋은 기회인 것 같아요.”‘나누미’는 안 양이 직접 만들어 현재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봉사동아리다. 현재 60여 명의 회원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으며 네이버에 카페를 만들어 활동내용을 올리고 한글과 영문 2개 언어로 홍보물을 올려 해외친구들도 쉽게 볼 수 있도록 유도했다. 특히 안 양은 카페를 통해 한국의 위안부 할머니들의 삶에 대한 내용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매주 보육원 ‘혜심원’과 위안부 할머니의 집 ‘나눔의 집’ 봉사 “위안부 할머니들이 계시는‘나눔의 집’은 제가 2학년 때부터 매주 방문하던 곳이에요. 친구들과 함께 나눔의 집을 방문해 할머니들의 말벗도 해드리면서 청소도 하죠. 역사적 비극으로 슬픔을 안고 계시는 분들이기 때문에 혹시 말실수라도 하지 않을까 처음에는 무척 조심스러웠는데, 오히려 그분들께서 우리들을 친손녀처럼 따뜻하게 대해 주신답니다.”청소년들은 물론 좀 더 많은 세대들이 우리 역사의 아픔을 인식하고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관심을 가졌으면 하는 것이 안 양의 바람이다. 교내 봉사상을 휩쓸 만큼 봉사정신을 인정받은 안 양.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방문해 온 곳이 아동보육기관인 ‘혜심원’이다. 부모님의 손에 이끌려 다니던 혜심원은 안 양에게는 집처럼 편안한 곳이라고. 고등학교에 올라오면서 안 양은 혜심원 아이들을 대상으로 학습지도를 시작했다. 그 외 급식지도, 각종 행사 보조요원의 일도 도맡아 하고 있다.“부모님이 다니시던 곳이라 무심코 따라갔는데 그 곳 아이들을 보면서 제가 얼마나 행복한 아이인지 깨닫게 되었어요. 가진 것이 많음에도 불평하는 저에 비해 혜심원의 아이들은 상대적으로 부족함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얼굴이나 표정이 그렇게 밝고 맑을 수가 없어요. 그 곳에 가면 오히려 제가 많은 것을 배우고 오게 됩니다.” 봉사시간 520시간 넘는 자타공인 봉사왕특유의 리더십을 발휘해 친구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나누미’ 동아리를 결성, ‘나눔의 집’과 ‘혜심원’의 후원계획도 체계적으로 세우게 됐다.“그동안의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나눔의 집 홍보대사로 위촉됐어요. 더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홍보와 활동이 필요하게 된 것이죠. 그래서 나누미 동아리도 만들게 된 것입니다. 확실히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수록 나눔의 힘은 커지는 것 같아요. 정말 많은 친구들이 호응해주어 분당 AK백화점 1층에서 ‘찾아가는 일본 위안부 역사관’ 전시회도 개최할 수 있었답니다.”봉사는 일방적으로 주는 것이 아니라 조금 주고 더 많은 것을 받는 것이라고 안 양은 생각한다. 나눌수록 더 자신으로부터 더 많 2012-0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