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3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특성화된 교육 프로그램으로 글로벌 인재 양성 자율형 사립고인 세화고는 ‘인성과 지성을 겸비한 글로벌 인재 양성’이라는 학교 설립 목적을 실현하기 위해 맞춤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각 학생의 수준에 따른 최적화된 개별 학습부터 진로 목표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교과목 개설 및 교사의 전문성을 활용한 교육과정 편성 등 특성화된 교육 프로그램이 다양하다. 명문 사학의 전통을 바탕으로 더 높이 도약하고 있는 세화고의 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해본다. 수준별 맞춤 수업, 영재학급 운영세화고는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입학 전 학교’를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찾아 꿈을 가질 수 있도록 해주며, 희망하는 학생들에 한해 고교 학습에 필요한 주요과목 수업도 실시한다.1학년 1학기부터 계열을 분리해 각 계열별로 입시에 필요한 과목 위주의 교육과정이 집중적으로 운영된다. 학생 개개인의 학습능률을 향상시키기 위해 맞춤식 수업을 실시하며 특히 국어, 영어, 수학 수업 시수가 높은 편이다. 1~2학년 수학, 영어 수업의 경우 수준별로 심화과정과 기본과정으로 나눠 학습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있다. 영어과와 과학과는 교과교실제를 운영해 과목별 전문성을 강화했다.올해부터 1학년 수학반 20명, 2학년 수학반 20명과 과학반 20명(물리 4명, 화학 10명, 생명과학 6명)을 선정해 영재학급을 운영하고 있다.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에 진행되는 영재학급은 수학 수업의 경우 서강대 박사진이 강의를 담당하고 있다. ‘스토리가 있는 스펙’ 쌓게 해주는 다양한 활동각 학생별 맞춤형 진학지도 프로그램도 입학 후부터 3년간 연계해서 제공된다. 3년간 학생들의 모든 활동에 대한 자료를 학교에서 보관하고 관리함으로써 체계적인 입시지도가 가능하다. 각 전형별 특징을 파악해 진학지도를 함으로써 학생마다 최적의 전형을 선택해서 준비할 수 있게 해준다. 대입 수시 지원에 필요한 스펙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우선 인문통합논술경시대회, 영어독해능력경시대회, 수학 및 과학경시대회, 한국사경시대회 등 약 25개 정도의 다양한 교내 경시대회를 지속적으로 실시한다. 또한 진로와 연계된 총 52개의 동아리 및 스터디 활동 프로그램도 활발하게 운영된다. 체육(태권도, 테니스, 골프)과 음악(바이올린, 클라리넷, 플루트, 성악, 클래식기타 등) 프로그램 중 각각 하나씩을 선택하도록 해서 1인 2기 교육도 실시한다. 세화고 채남주 교장은 “단순히 다양한 스펙을 쌓을 기회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대입 수시지원에 의미 있게 활용할 수 있는, ‘스토리가 있는 스펙’을 쌓게 해준다”고 강조했다. 특성화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세화고는 정기고사 외에 연 4회의 수시고사를 별도로 실시한다. 수시고사는 단위수가 높아서 학습량이 많은 국어, 영어, 수학 과목에 한해서 실시되는데 시험 준비에 대한 학생들의 부담도 줄여주고 평소 주요과목 시험 대비가 습관이 되도록 해주는 효과도 있다. 각 과목 담당 교사들에 의한 복습형 필수 방과후학교(8교시)와 선택형 수준별 방과후학교(9교시)도 호응을 얻고 있다. 강좌가 종료될 때마다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사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다음 강좌 구성에 반영하기 때문에 수업에 대한 교사들의 열정이 그만큼 높은 편이다. 학생의 실력 향상과 교사의 지도능력 향상이 동시에 이루어지고 있는 셈이다. 방과후학교 수업이 끝나고 나면 지정좌석제로 운영되는 자기주도학습 전용 독서실에서 공부를 계속할 수 있다. 토론 및 논술교육 프로그램 제공토론식 통합 논술 교육을 강화해 토론 및 논술교육도 평소의 교육활동 과정과 연계해서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한다. 1학년 때 토론, 논술의 기초부터 다지기 시작해 갈수록 실질적인 실력을 쌓아 3학년이 되면 본격적인 대입 논술 및 심층면접 준비가 가능하게 된다. 매일 아침 일과를 시작하기 전에 요일별로 ‘일간신문 읽기’와 노래로 배우는 영어, 영어 뉴스 받아쓰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는 ‘미디어로 만나는 Good Morning English’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또한 ‘칼럼으로 세상 넓히기’ 프로그램으로 쓰기능력과 비판적인 사고능력도 동시에 향상시키고 있다. 매주 1회씩 담당교사가 칼럼을 선정해주면 학생들이 읽고 교사의 질문지에 답안을 작성한 후 모범답안과 비교해보는 시간을 갖는다.창의성과 인성을 겸비한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자신의 진로, 적성에 맞는 활동이나 봉사활동 등 창의적체험활동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연 2회씩 정기고사가 끝난 다음날 전일제로 봉사 및 체험의 날을 마련하기도 하다. 또한 다양한 분야의 명사 초청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교양과 견문을 넓히고 전공 선택에 대한 정보도 얻을 수 있게끔 해준다. 자료제공 및 도움말 세화고 진학지도부장 이창식 교사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2013학년도 세화고 모집 인원 및 설명회 일정- 모집 인원정원 내 : 12학급 420명(일반전형 336명, 사회적배려대상자전형 84명)정원 외 : 국가보훈대상자전형 12명 이내, 특례입학대상자전형 8명 이내 - 설명회 일정10월 31일(수) 오후 2시, 학교 체육관문의 (02)594-872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5
- 강남서초 학원가 소식 -2012년 10월 4주 (주)라미웰빙 와이즈웨이 유학센터, 2013년 9월학기 미국 주립대 특례 장학생 모집(주)라미웰빙 와이즈웨이(WiseWay) 유학센터에서는 국내 대학 비용(연간 약 1,500만원~2,000만원/학비, 기숙사비 포함)으로 미국 20개 주립대학교에 1학년부터 유학할 수 있는 <2013년 9월 학기 미국 주립대 특례 입학 장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미국 GSW-ELI 4개월 과정을 마친 후 미국 7개 주 20개 주립대에 입학하여 졸업할 때까지 자국 주민 기준 등록금인 In-state fee 장학금 혜택을 제공한다. 2012년 11월 26일까지 서류 마감을 하며, 2013년 1월 출국 예정이다. 정원이 50명뿐이고, 선착순 모집을 하므로 희망자는 서둘러 신청을 마감해야 한다. 고등학교 졸업 이상(졸업 예정자 포함) 학력이면 지원 자격이 되고, 현재 대학생도 신입학이나 편입이 가능하다. 와이즈웨이 프로그램은 미국 주립대학에서 다문화 문화교류를 목적으로 일정 인원의 비영어권 학생에게 미국 주민과 똑같은 대우를 해주는 제도(in-state scholarship)를 활용해 정상적으로 고교 생활을 마친 학생들은 누구나 장학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일본과는 25년 이상 진행을 해왔고 우리나라에는 5년 전부터 도입되어 (주)라미웰빙에서 독점 운영하고 있다. 홈페이지(www.lamiwell.com)에서 자세한 내용을 찾아볼 수 있다.문의 (02)2118-8311, 070-8658-8322 뉴질랜드교육문화원, ‘제8회 뉴질랜드 학교 체험의 날’ 행사 개최강남구 역삼동 소재 뉴질랜드 교육문화원에서는 11월 10일(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제8회 뉴질랜드 학교 체험의 날’ 행사를 진행한다. 학교 체험의 날 행사는 뉴질랜드 교육문화원이 매년 봄, 가을에 1회씩 개최하는 행사로 뉴질랜드 정규 학교에서의 교육 경험을 바탕으로 뉴질랜드 교육문화원 소속 원어민 선생님들이 직접 Language, Science, Math, P?E, Art 등의 뉴질랜드 현지 학교 교육과정을 유치부 6,7세 및 초등학교 1~4학년 학생들과 함께 진행하며, 학생들이 교육과정을 진행하는 동안 참석한 학부모님들은 뉴질랜드의 생활과 교육에 관련된 세미나가 있을 예정이다. 학생과 학부모가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일 뿐만 아니라 참가 학생들을 위한 기념품과 경품 추첨도 진행될 예정이다. 홈페이지(www.nzc.co.kr)를 통하여 선착순으로 등록해야 하고, 전화나 방문 신청은 받지 않는다. 문의 (02)3454-0059 융합교재 ‘사이언싱 시리즈’ 교과부 우수도서 선정 기념 할인이벤트 도서출판 휘슬러가 ‘사이언싱 시리즈’의 2012년도 교육과학부 우수과학도서 선정을 기념해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미국 아이비리그 석학들과 교과서 집필과 개정에 참여한 국내 교수진이 개발한 사이언싱 시리즈는 교육과학부의 융합인재교육과 교과서 개정에 대비하는 맞춤형 교재다. 유아영재부터 초등전학년용 『사이언싱 톡톡』(전40권)과 초등고학년부터 중학생용『사이언싱 오디세이』(전80권)로 구성되었으며, 책부터 받아보는 후불제와 할인 및 사은품을 제공한다. 내년부터 초중고 교과서가 융합형으로 개정되는 한편 스토리텔링 수학이 도입되고, 과학시간에 역사와 예술을 배우는 융합수업으로 전면 개편됨에 따라 사이언싱 시리즈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아가고 있다. 문의 080-025-1100 팬텀학원, 서울대?의?치?한의대반 상위 1% 수강생 모집 소수 맞춤 중고등 전문학원 팬텀학원이 의?치?한?약반 상위 1% 수강생을 모집한다. 인원은 20명이며, 반드시 성적표를 제출해야 한다. 전 강사 모두 강남대성학원 최고 강사들이며, 철저한 서울대?의?치?한의대 대비 맞춤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예체능계 지원 수험생을 위한 맞춤수업도 진행하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문의 (02)2226-8585, (02)576-1555 프리미어유학, 글로벌 인재 양성 조기유학생 모집프리미어유학은 2013년 1월, 9월 학기 글로벌 인재 양성 조기유학생을 모집한다. Bakersfield(CA), LA(CA), Boston(M,A), Atlanta(GA), Lancaster(PA), Hartford(CT) 등 6개 지역을 대상으로 지역별로 3명씩 모집하며, 대상은 4~11학년(초4~고2)로 미국유학비자(F1비자) 발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학업 및 적성에 맞추어 다양하게 선택 지원하는 합리적인 비용의 명문사립학교들이고, 학교 및 지역사회가 추천하는 안전한 미국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학업 능력에 맞춰 방과 후에 선택학습을 할 수 있다. 풍부한 경험의 전문가가 현지 관리를 해주고,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진학 지도 서비스를 한다. 문의 (02)587-4852 정쌤영어, ‘어머니 영어회화 교실’ 회원 모집소수정예, 철저한 학생 관리 및 원장 직강으로 학생들의 영어 문법 및 어휘 실력을 단기간에 크게 올려주는 초중고 영어 전문 학원 정쌤영어(정구영 원장)가 10월 31일(11월까지 매주 수요일 운영) 오전 11시부터 ‘말문트기 패턴 훈련반’, ‘재미있는 미드와 함께 하는 영어 회화반’ 등 수준별로 반 편성된 ‘어머니 영어 회화 교실’을 개강한다. 저렴한 수강료로 수업만 들어도 영어 회화가 술술 나오게 되고 자녀들의 숙제까지 봐 줄 수 있을 정도로 어머니들의 영어 실력을 향상시켜 준다. 말문트기 패턴 훈련반은 500개의 자주 사용되는 영어 패턴을 훈련하고, 영어 회화반은 ‘위기의 주부들(Desperate Housewives)’을 시청하며 영어 회화를 훈련한다. 또 매주 금요일 오후 1시 30분에는 무료 ‘잉글리시 바이블 스터디(English Bible study)’반을 진행하는데 서양문화의 근간을 이루는 성경을 영어로 깊이 있게 공부할 수 있다.문의 (02)568-5727 청담동 엔키즈(Nkids), 겨울방학 매일반 모집마음껏 뛰놀고 배우며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청담동 어린이 교육문화 공간 엔키즈가 겨울방학 매일반을 모집한다. 방학 기간 중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반(10:00~13:30)과 종일반(10:00~16:00)으로 나누어 운영하며, 주2~3회반도 가능하다. 5~7세와 초등 1~2학년 어린이가 모집 대상이며, 언어영역, 신체영역, 수리영역, 예술영역의 수업을 진행한다. 수강생을 위한 셔틀버스 운행 서비스도 운영한다. 문의 (02)543-0012, www.n-kids.co.kr 롯데유학, 캐나다 공립교환학생 프로그램롯데유학이 자녀의 조기유학을 고려하는 학부모들에게 캐나다 최고의 교육도시 노바스코샤 국제학생 프로그램을 추천했다. 한국과 비슷한 기후 조건을 갖춘 노바스코샤의 NSISP는 캐나다 주 정부 공립 교육부와 노바스코샤 주의 7개 교육청 연합으로 만들어진 캐나다 조기유학 프로그램으로 1년 총 유학비용은 1만9천800달러다. 학비, 홈스테이 비용, 가디언 비용, 유학생 보험, 수속비용 등 모든 경비가 포함되어 있다. 교육청의 추천을 받은 중산층 이상의 캐나다 가정이 전문적인 홈스테이 생활을 책임진다. 또한 체계적인 생활 관리, 능률적 2012-10-25
- TEPS, 넌 왜 점수가 오르지 않니? 대치·목동 텝스전문교육 텝스홀릭 김학수 원장 왜 점수가 오르지 않을까? 이유는 간단하다. 영어 실력이 늘지 않기 때문이다. 역도 선수가 100㎏의 역기를 들기 위해서는 100㎏의 힘이 필요하다. 90㎏의 힘을 가진 선수는 90㎏이상의 무게를 들어 올리지 못하게 된다. 영어도 이와 동일하다. 영어의 힘이 600인 경우에는 600점의 점수를 얻게 된다. 그리고 영어의 힘이 700인 경우에는 700점의 점수를 얻게 된다. 오늘은 텝스 점수가 오르지 않는 이유에 대해서 파고들어 보자. 이유 1. 학생이 대충 공부하기 때문이다.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하는 데에 10년이 필요하다는 ‘The 10 year Rule’이 있다. 그것의 전제 조건은 바로 정교한 연습이다. 영어로는 Precise Practice, 또는 Deliberate Practice 정도로 번역된다. 학생들은 학교에서, 학원에서, 집에서 그냥 막연히 공부를 한다. 마음을 다하지 않는 공부로는, 빡 세게 숙제를 내서 하는 공부로는 절대 텝스 점수를 향상시킬 수 없다. 지금까지 좋다는 학원, 잘 가르치는 강사, 빡쎈 학원 다 보내보신 어머님들, 자녀의 텝스 점수가 몇 점인지를 보자. 그리고 왜 점수가 오르지 않았는지를 생각해 보시기 바란다. 이유 2. 잘못된 학습법 때문이다. 최근에 텝스 클리닉 반에 한 학부모가 상담하러 오셨다. 8회 수강을 하고 시험을 볼 계획이라며 수강등록을 요청한다. 그렇게 해서는 점수가 나오니 않으니 체계적으로 3-6개월의 교과과정을 공부해야 한다고 했더니 이상하다고 하며 학원을 나가 버린다. 이것이 실제로 대치동의 잘못된 학습 패턴이다. 잘못된 대치동의 학습 패턴1. 무조건 특강을 듣는다.학생의 영어 상태가 어떤지에 따라서 학습법이 정해지고 수강생의 숫자가 달라져야 한다. 예를 들면 텝스 850이상의 학생은 수업을 들을 필요가 없다. 스스로 공부하고 문제를 풀고 자신이 모르는 부분, 틀리는 부분에 대한 정확한 분석을 받을 수 있는 학습법이 필요하다. 700점과 800점, 850점이 함께 문제를 푸는 방식은 너무나 시간 낭비가 심하기 때문이다. 700점대의 학생은 기본적인 영어문장분석 훈련과 함께 실전문제풀이를 병행하여 주2회 학습으로 3개월 내에 800점을 돌파해야 한다. 잘못된 대치동의 학습 패턴2. 강의식 교육텝스는 속도화 측정 시험이고 정교한 해석과 문장 분석력, 그리고 고급 어휘력을 동시에 요하는 시험이다. 강의식 교육은 강사 주도적으로 교육을 진행하기 때문에 텝스에서 요구하는 학습능력을 만드는데 문제가 있다.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하는 경우에는 스스로 먼저 해석하고 분석하여 선생님에게 질문하는 주도적인 성격인 경우에는 큰 효과를 거둘 수 있다. 그러나 그렇지 않은 경우 큰 효과를 거두지 못한다. 선생님이 발표를 시켜 칠판에 나가 풀고 들어 온 경우에는 그 문제를 아주 오랫동안 기억하게 된다. 그러나 선생님이 문제를 푸는 것을 보고 이해를 한 경우, 다시 자신이 문제를 풀 때는 풀 수 없는 경우가 많다. 스스로 풀고 생각하고 정리한 경우에만 진정한 학습이 된다. 따라서 강의식보다는 발표식 학습법이 훨씬 더 효과가 있다. 발표식 수업을 위해서는 동일한 점수대의 반 구성, 6~8명 내외의 학생 수, 학생들의 성취동기와 학습량의 문제가 우선 해결돼야 한다. 잘못된 대치동의 학습 패턴3. 찍어서 정한 문제만 가르친다.학생이 모의고사를 풀어 온 경우,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강사가 ‘임의로 고난도(?)’라고 정한 문제만을 풀게 된다. ‘자신이 틀린 문제(!)’를 빠르게 그리고 많이 학습하는 것이 고득점의 비결이지만, 자신의 필요성이 충족되지 않은 상태로 어쩔 수 없이 강사 중심의 획일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이 상태에서는 강사와 학생의 친밀도가 약해지고, 학생의 동기부여도 이뤄지지 않기 때문에 학습 효율성이 떨어지게 된다. 그러므로 특강 중심의 대규모 강의로는 이런 문제점을 절대 해결할 수 없다. 잘못된 대치동의 학습 패턴4. 단기간별 기본 실전반 교과과정대치동 특강은 두 가지다. 기본반과 실전 문제풀이반이다. 사실 텝스는 기본반과 실전반의 구분이 필요 없다. 왜냐하면 수능과정을 마친 경우에는 700점대의 점수가 나오기 때문이다. 실전반에서는 점수대에 따라서 틀리는 개수와 난이도가 달라진다. 자신이 틀린 문제를 정확히 분석해서 어휘로 인한 오류인지, 문장해석의 오류인지, 논리적 추론의 문제인지, 전반적인 속도가 느려서 발생한 문제인지를 분석해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5
- 영어특기자전형 토플이 아닌 TOEIC점수가 있어야 성공할 수 있다! PAGODA글로벌에듀 조용배 대표원장필자는 영어특기자전형 설명회를 할 때 학원에서 인위적으로 편집해서 만든 자료를 드리지 않는다. 대신 필자는 10~20개 정도의 대학입학요강을 직접 보여드리며 대학별 전형방법을 설명한다. 대학별 입시요강에 전형방법을 비롯한 모든 내용이 다 나와 있다는 것을 모르는 부모나 학생은 없다. 문제는 그 내용들을 정확히 읽지 못하거나 중요한 내용들을 간과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필자의 설명회에 오신 부모님들이 다른 곳에서 느끼지 못한 시원함과 뭔가 머릿속이 정리가 된 듯한 느낌을 받는 것은 바로 이러한 대입전형요강을 읽는 방법을 잘 배우기 때문이다. 영어로 대학에 가겠다는 학생들은 TOEIC이 토플/텝스 보다 더 쉽고 빠른 시간 내에 점수를 낼 수 있는 공인시험이란 것을 알고 있다. 그러나 ‘대학들이 토익 점수보다는 토플 점수를 더 인정해 준다’라던가, ‘연?고대 등 명문대에서는 토익 점수를 아예 인정하지 않는다’는 등의 말을 어디선가 들은 적이 있어서 토익을 하면 토플, 텝스를 한 학생보다 뭔가 불리할 것이라고 막연히 생각한다. 그래서 더더욱 대학입학 요강을 직접 눈으로 보고 읽을 줄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이다. 서울과 수도권 주요 대학의 영어특기자전형 입학 요강 10개 정도만 정확히 읽으면 영어로 대학을 가기 위해서는 토플/텝스가 아닌 토익이 키를 쥐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013학년도 영어특기자전형 입학요강을 보면 대학별 전형방법은 3가지로 나뉜다. 1. 서류형: 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이 대학들은 1차 서류전형에서 5개(연세대)부터 15개(고려대)까지의 우수성입증자료를 내게 되어있다. 이때 TOEFL성적만 있는 학생은 공인외국어 1개만 내는 것이고 TOEIC성적도 있는 학생은 2개를 낸다. 토익 성적이 없는 학생은 당연히 손해를 보는 것이다.2. Essay 100% 형: 서강대, 중앙대의 경우 토플은 105점(서강대), 100점(중앙대)이면 되며 그 이상의 점수를 맞는다고 유리한 것이 전혀 없다. 결국은 Essay를 잘 써야 합격한다 즉, 이 두 대학은 공인영어성적이 아닌 에세이형 학교인 것이다.3. 공인외국어성적 + 에세이/영어면접 유형 : 한양대, 외대, 경희대, 건국대, 동국대, 숙명여대, 인하대 등 영어특기자전형을 실시하는 전국의 거의 모든 대학들 중 공인외국어로 고득점의 IBT 토플 점수만 인정하는 대학은 한양대, 서울시립대 단 2개 학교뿐이다. 이들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대학들은 토플과 텝스, 토익 시험 점수 중 높은 것 하나를 제출하면 되는데, 대개 대학들이 가지고 있는 공인외국어시험점수 환산표를 평가기준으로 사용한다. 이 환산표를 입시요강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대표적인 대학이 한국외대(토익 990점 =토플 117점 = 텝스 950점), 성신여대(토익 940점=토플 115점) 등 10여 개 학교이다. 이 대학들의 요강을 읽어보면 토플/텝스로는 토익 점수를 가진 학생을 절대 이길 수 없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다. 물론 점수 환산표를 발표하지 않는 대학들 역시 앞서 말한 학교들과 같은 자체 기준표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된다. 영어특기자전형으로 인서울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이 공인외국어시험 점수로 TOEIC고득점이 없다는 것은 대학진학에 이미 빨간 불이 켜져 있는 것을 의미한다. 영어특기자전형! 하루라도 빨리 토익 공부를 시작하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5
- “우리아이 맞춤학교 어디가 좋을까” 우리지역 대안학교 살펴보기 “우리아이 맞춤학교 어디가 좋을까” 대안학교 원서 접수 철이다. 우리 지역의 대안학교를 기독교, 국제학교, 부모조합 및 사립형으로 나누어 살펴보았다. (2013년 원서 접수 마감된 곳 제외) 등대기독학교 입학상담교사 에스더박 씨는 선택 시 주의할 점으로 “교육 이념과 철학이 뚜렷한지 봐야 한다. 재정 면에서도 풍부한지 살피는 것이 좋다. 학교에 좋은 교사들이 있고 좋은 친구들이 있는지는 들어가 보면 분위기에서 알 수 있다. 근무하는 교사들과 학생들의 표정이 밝으면 좋은 학교”라고 말했다. 부모조합 및 사립형 대안학교 ■ 두드림 자유학교 지난해 초등 과정으로 문을 열어 내년부터 초중등통합 대안학교로 생명·평화·사랑을 교육철학으로 하는 고양시의 대안학교. 이 학교는 고양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생태수업을 진행하고 학교내 생태연못과 텃밭을 통해 생태적인 감수성을 키워가고 있다. 또 아이들과 함께 만든 인권선언문과 비폭력을 강조하는 생활규칙을 중심으로 나와 남이 평화롭게 공존하는 법을 배우는 한편 봄,가을여행 등을 통해 함께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워나가며 ‘사랑’의 가치를 익혀나가고 있다. 이밖에도 어린이회가 동아리를 구성하고 바자회나 학생의 날 등 어린이 자치행사를 직접 진행하는 등 자치와 자립을 몸소 배우고 있으며, 통합교과인 ‘프로젝트 수업’에 참여하는데 있어서는 수업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수업선택권’이 있어 아이들 스스로 자유롭게 학교생활을 해 나갈 수 있는 환경이 만들어져 있다. 입학금, 예탁금, 학교발전기금이 있으며 1학기 수업료 240만 원이다. 스쿨버스와 급식비 별도.원서접수: 11월 3일(토) 신입생및 편입생 입학설명회, 모집전형 11월 6일(화)까지위치: 일산동구 문봉동 16-1문의: 031-975-8232 ■ 우리들 학교 작은 학교를 지향하는 고등과정 대안학교다. 대화동 성저공원 맞은편에 자리 잡고 있어 숲과 체육시설, 야외공연장과 운동장, 대화도서관을 마음껏 이용할 수 있다. 소수정예의 멘토링 스쿨’로 자리매김한 우리들학교는 학생 스스로 수업을 선택하는 ‘강의선택제’, 학년과 학급의 장벽을 없앤 ‘무학년 개방형 교과과정’을 실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개교 1년 만에 ‘사교육 제로’, ‘졸업생 편입후 1년간 표준점수 41.2점 상승’, ‘수도권 및 외국대학 진학률 80%’라는 가시적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인품, 교양, 교과 및 진학지도 능력을 겸비한 교사진이 아이들의 요구와 수준에 맞게 수능, 논술, 철학, 역사, 예체능 등 분야를 넘나드는 30여개 강의를 매학기 새로 기획하며, 요리, 도예, 방송제작, 공연관람 등 다양한 체험학습과 동아리 활동을 통해 인성발달을 실질적으로 도모하고 있다.예탁금과 입학금이 있으며 1학기 수업료 417만 원이다. 원서접수: 11월4일(일)오후 5시 입학설명회, 신입생8명 내외, 편입생 학년별 1~2명 모집중위치: 일산서구 대화동 2030-1문의: 031-912-1237 ■ 고양우리학교 ‘공부에서 아이들이 주인공이고, 즐겁게 익히고 깨달으며, 다양성을 존중하는 교육’을 중시하는 초등대안학교다. 세상탐구, 지식탐구, 예술활동, 몸활동, 행복탐구, 자연탐구, 프로젝트 수업으로 나누어 교육한다. 도심 속 자연 친화 교육, 체험 형 현장학습, 마을 공동체가 함께 하는 방과 후 교육 등을 진행한다. 유기농 급식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2013년 신입생은 4명 내외 모집하며 2~5학년 편입생도 약간 명 모집한다. 1학기 수업료 252만원, 발전기금과 예탁금(졸업 시 반환), 입학금 별도.원서접수: 수시 위치: 덕양구 행신동 248-1문의: 070-7661-5212 ■ 불이학교 2009년에 문을 연 중고등 대안학교다. 인간과 자연, 가르침과 배움, 개인과 공동체, 인문학과 자연과학이 다르지 않다는 정신으로 출발하여 교육한다. 학습독서, 인문학과 자연과학, 예체능의 균형 있는 배움을 추구한다. 연극, 밴드, 요가 등 자신을 이해하는 수업을 진행한다. 논어, 아침독서, 문학, 융합과학, 목공 등 세상을 이해하는 수업을 진행한다. 예탁금, 발전기금, 입학금이 있으며 1학기 수업료는 급식비 포함 315만 원이고 스쿨버스를 운행하지 않는다.원서접수: 수시 위치: 덕양구 성사1동 337-22번지문의: 031-979-2012~3 ■ 하나인학교 삶과 배움이 하나인 교육을 추구하는 초중등 대안학교다. 체계적인 독서와 체험활동, 활동 수업으로 구성하는 등 활기 넘치는 배움을 추구한다. 초등과정은 독서, 체험활동, 토론을 중요하게 여긴다. 중등은 독서와 미래 준비를 위한 진로탐색을 강조한다. 교사가 흐름을 잡고 학생이 직접 탐색하고 체험하는 적극적인 수업을 진행한다. 매년 10월에 신입생 모집을 시작하고 매달 학교 설명회를 갖는다. 입학금과 기부금이 있으며 1학기 수업료는 252만 원이다.원서접수: 12월까지 수시 접수.위치: 일산서구 대화동 2030 3층문의: 031-913-5079 ■ 다산학교 <img hspace="3" vspace="3" align="abs 2012-10-26
- 원장직강으로 과외 식 집중 수업 ‘스마트영어학원’ 원장직강으로 과외 식 집중 수업 ‘스마트영어학원’ 영어, 영역 연결해 공부하고 문장 쓰기로 소화하라 “영어를 잘 한다는 학생들도 문장 하나 써내기 힘들어 하는 경우가 많아요. 영역별로 연결이 되지 않아서죠. 스마트 학원에서는 영어의 모든 영역을 하나로 연결해 실력을 올리고 있습니다.”스마트영어학원 탁은영 원장의 말이다. 그는 모든 수업을 직접 가르친다. 영역별 강사가 따로 있을 때 보다 학생들의 실력을 고르게 향상 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강사에 대한 선호에 따라 성적이 달라지기도 하는 아이들의 특성을 감안한 결과이기도 하다. 한 반의 최대 인원은 8명이며, 보통 5명을 넘지 않는다. 과외 식 집중 수업으로 꼼꼼하게 지도해 작지만 강한 학원으로 자리 잡고 있는 스마트영어학원을 찾아가 보았다. 그는 왜 영국 공항에서 말문이 막혔나 스마트영어학원 탁은영 원장은 영국과 캐나다에서 공부했다. 캘리포니아 주립대 영어교육 석사, 옥스퍼드대 영어교육과정, 캐나다 몬타리오주 인증영어교육 자격, 캐나다 토론토 통역, 번역사 과정을 마쳤다. 그는 사실 한국에서 고교 과정을 마칠 때 까지만 해도 영어를 썩 좋아하는 학생은 아니었다. 영어 소설을 좋아해 영어를 전공으로 선택했던 것이다. 유학을 위해 도착한 영국 공항에서 그는 말문이 막혔다. 사람들의 말을 하나도 알아들을 수 없었다.“그때 공부한 것이 문법과 표현을 배운 뒤 문장으로 응용해 쓰는 교재였어요. 두 달 안에 독파한 후 한국어를 어떤 어감으로 쓰는지 깨칠 수 있었어요. 머릿속에 내용이 들어오고 말로 나왔어요. 독해 읽는 속도도 빨라졌죠.”캐나다에서 통번역사 과정을 공부하면서 한국에서 온 초등학생과 유치원생들을 가르쳤다. 한국인이 영어에 어떤 취약성을 갖는지 알게 된 시간이었다. 자연스레 효과 있는 영어 학습법도 알아갔다. 문법과 문제 푸는 방법만이 전부가 아니었다. 문법과 표현을 자기 식대로 소화하는 것, 그것을 알 수 있는 것은 자신의 생각을 문장으로 써보는 방법이었다. NEAT, 서술형 내신 유용한 학습법스마트영어학원 학생들은 그가 유학 시절 깨달은 방법으로 공부한다. 문제집을 풀어 번호를 맞추기 보다는 어떤 내용을 배웠는지 스스로 생각한 것을 문장으로 써 낸다. 영어의 모든 영역을 연결해 공부하는 탁은영 원장의 학습법은 NEAT에 대비한 학습법으로도 유용해 보인다.단어는 외워서 쓰는 테스트 뿐 아니라 파생어 동의어 반의어와 문장을 써가며 공부한다. 쓰기 영역은 매일 에세이를 작성해 제출하면 원장이 직접 첨삭 지도한다. 소규모이기 때문에 가능한 수업이다. 듣기 영역은 학생들 하나하나 다른 개별 교재를 쓴다. 집에서 과제를 해 오면 약한 영역을 다시 짚는 식으로 피드백한다. 말하기는 한 사람 한 사람 주제와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을 내준 다음 시간을 재서 발표하고 단어까지 체크한다. 듣기와 쓰기가 연결되는 수업이다. 읽기는 아이들마다 취약점이 달라 반을 나눠 수업한다. 학교 내신 준비도 마찬가지로 개인별로 지도한다. 특히 서술형 문제에서 문법을 이용한 표현을 묻는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는데, 이는 스마트영어학원의 교육법에서 강조하는 부분이다. “이런 것도 물어봐도 되나요?”젊은 열정으로 학생들에게 다가가는 탁은영 원장에게 학생들은 친근함을 느낀다. 종종 “이런 것도 물어봐도 되나요?”라며 질문하는 학생들이 있다. 대형 학원에서 여러 명을 놓고 하는 수업시간에서 창피할까봐 몰라도 묻지 못하던 학생들이다. 스마트영어학원은 각자 수준에 맞는 학습 방법이나 분량을 강요하지 않는다. 주입식 수업이 아니라 함께 알아가는 분위기다. 스마트영어학원에서는 TEPS, TOEFL, 특목고반, 고등부, 고등 TEPS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매달 모의 TEPS, 모의 수능을 치르며 시험 후 해설이 이루어져 빠른 성적향상에 도움을 주고 있다.수업 후에는 학원 내 독서실 방에서 공부하는데 탁은영 원장의 지도로 영어 공부 습관부터 학습 내용까지 자세히 배워간다. 때문에 스마트영어학원에는 영어 대한 거부감이 심했던 학생들이 바뀐 사례가 많다. 심층 상담으로 개인별 부족한 점을 짚어 보완한다. 기본서로 영어공부 하던 시대는 갔다스마트학원 탁은영 원장은 “기본서만 보고 영어를 하던 시대는 갔다. 지금은 모든 영역을 다 테스트하는 시대”라고 말했다. 그는 “아이들에게 책만 보고 공부하는 방법만 가르치지 말라”고 조언했다. 원서만 읽히는 등 책으로 하는 공부에만 집착하면 진짜 말하고 글로 써낼 때 힘들 수 있기 때문이다. 또 “깜지 써가면서 영어 단어 외우던 부모님 세대의 교육 방법만 고집하지 말고 개성 강한 요즘 아이들을 인정하면서 그에 맞는 공부 습관을 길러줄 것”을 당부했다. 맞든 틀리든 말하고 쓸 수 있도록 옆에서 노력하는 부모가 영어 잘 하는 아이를 만든다는 것이다. 학원을 찾았다면 한두 달 다녀보고 옮기기보다 차분히 지켜보며 격려하라는 말도 덧붙였다. 문의 031-916-1505 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6
- NEAT : 사라지는 문법, 숨어 있는 문법 4년 여간의 연구개발 끝에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이 연말 대통령 선거 이후 수능영어대체 여부에 대한 결정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현재는 1~2년 정도 유보된다는 얘기와 전 영역 internet based test에서 internet+paper based test로 변경 될 것이라는 전망이 많이 나오고 있다. 이렇게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시험에서 새롭게 등장하는 영역이 있으며 또한 사라지는 영역도 있다. 그 중에서 사라지는 영역인 문법영역의 변화에 대해서 알아보고 또한 새롭게 등장하는 읽기 쓰기와의 관계를 알아보자. 하지 마라! 문법 - 사라지는 문법.어휘와 함께 영어학습의 절대 시간을 차지하고 있는 문법. 그 문법 문제가 드디어 대학입학을 가늠하는 시험에서 사라지게 된다. NEAT시험은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의 4 영역으로 나뉘며 문법영역은 따로 없다. 기존의 시험에서도 문법 영역이 따로 있진 않았지만 독해 영역에서 항상 문법 문제가 등장하여 고득점을 노리는 학생들에게 두려움의 대상이며 정복해야 할 대상이었다. 드디어 학생들은 지겨운 문법책을 손에서 놓을 수 있게 되며, 학원과 학교에서는 문법수업 대신 writing이나 speaking위주의 실용적인 수업을 하게 될 것이다. 어차피 영어소통에 도움도 안되며 영어를 두려움과 공포의 대상으로 만들며 영어벙어리를 양산하는 주범인 문법이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그래도 해야겠다! 문법 ? 숨어 있는 문법.기존의 독해에서 함께 다루고 있던 문법을 위한 문법 문제는 사라지지만 쓰기와 말하기 영역에서 여전히 문법은 숨어 있다. 말하기와 쓰기에 대한 교과부의 방향은 유창성(Fluency)가 아니라 정확성(Accuracy)와 명료성(Clarity)이라고 했다. 외국인 같은 좋은 발음과 빠르기가 아니라 조금은 느리고 한국식 발음이라도 정확히 그 뜻을 표현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반기문 사무총장의 수락연설이 발음은 원어민과 많이 동떨어진다 하여도 그 정확성과 명료성이 그 모든 것을 덮어주면서 많은 영어원어민들의 가슴에 감동을 주지 않았는가!! 변화하는 문법.문법의 목적은 문자 생활을 정확하게 하고 모든 사람이 통일성있게 규칙에 따라 읽음으로써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는 데 있다. 이렇게 중요한 문법을 배우지 않고서 언어를 얘기한다는 것은 말도 안된다. 하지만 국가영어능력평가(NEAT)에서 요구하는 문법은 분명히 기존의 문법과는 다르다. 문제를 위한 문법이 아닌 소통을 원활하게 하려는 문법의 본래의 취지에 충분히 이르러야 한다. 즉 구조문법(Structure Grammar)과 소통문법(Communicative Grammar)로의 이동이 필수이다. NEAT에서의 문법수능영어에서는 상대평가이다 보니,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서 지엽적인 문법문제도 출제가 많이 되었습니다. NEAT에서의 문법은 말하기와 쓰기에서 감점 요인으로 작용하게 된다. 다만 문법에 있어서 최소한의 영역에 한정될 것이다. 물론 감점 이전에 기본적인 구조에 대한 지식도 갖추지 못한다면 단 한 개의 제대로 된 문장을 얘기할 수도 쓸 수도 없을 것이다. 쉽게 예상컨대, 지엽적이고 전혀 실용영어에 도움을 주지 않는 상당한 부분의 문법이 걸러질 것이다. 교과부는 학교수업과 내신평가에 있어서도 의사소통에 필요한 문법(Communicative Grammar)을 가르치되, 내신평가에서는 가급적 그 비율을 줄이기까지 한다고 하였다. 직접적인 문법문제는 이제 니트시험(neat)이 아니라, 중간 또는 기말고사에서도 보기 힘들어질 수 있다. 문법 평가를 제외하게 된 배경그동안 수능 시험에서 문법 문항 출제로 인하여 중등 영어교육이 영어문법 중심으로 이루어져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는데 한계가 있었다. 특히, 수능 시험의 문법 문항은 변별도를 높이기 위한 주요 도구로 활용됨에 따라 학교에서 영어문법 중심의 수업 및 평가를 조장하는 부정적 역류 효과(negative washback effect)가 발생하였습니다.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에서는 문법 평가를 최소화하고 의사소통 중심의 학교 수업 및 평가를 유도하기 위하여 읽기 영역에서 문법 평가를 제외하는 대신, 말하기?쓰기에서 의사소통 가능 정도에 초점을 두어 자연스러운 표현 능력을 평가하게 된다. NEAT에 맞는 문법 학습법우선은 문법공부의 목적이 정확한 쓰기와 말하기에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문법에서는 세부적인 내용까지 암기하려 하지 말고, 간단한 예문을 들어 완벽하게 될 때까지 반복학습이 이루어져야 한다. 언어는 이해한다고 해서 끝이 아니라 이해를 바탕으로 정확히 표현이 이루어져야 완성이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에 대비하여 다음과 같은 방법을 충분히 활용하는 것이 좋다.첫 번째, 교과서가 가장 좋은 문법서이다. 내신을 최대한 활용하라. 가장 정확하고 쓰임이 많은 문장들로 구성된 책이 교과서이다. 또한 NEAT시험의 모든 구성원칙이 나오는 책이기도 하다. 내신과 실력이 별개라는 인식은 옳지 않다. 내신 만점이 NEAT만점으로 이어질 것이다.두 번째, 영어일기를 써보자. 앞에서도 언급했듯이 자신의 생각을 정확하고 명료하게 나타내는게 NEAT영어의 핵심이다. 가장 초보적인 단어부터 시작해서 조금씩 문장으로 이어가고 하나의 문단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천천히 즐겨가며 써보자. 간혹 몇 개월에 한번씩 일전에 썼던 것들을 지켜보면 발전하는 자신의 모습에 흐뭇해 할 것이다. 또한 틀렸다고 혼나는 것도 아니니 이만큼 자유로우면서 효율이 좋은 학습법이 어디 있겠는가.세 번째, 교재선정에 주의하라. 개념만 잔뜩 나와 있는 두꺼운 문법책은 좋지 않다. 간단하더라도 기본적인 개념과 많은 예문으로 그에 대한 충분한 작문연습을 할 수 있도록 구성된 책을 선정하여 반복, 또 반복하는 것이 좋다. 객관식만 가득한 책은 피하는게 좋다. 모든 학습법이 그렇듯, 출제 취지를 알고 있다면 그에 맞는 학습목표와 계획을 세우는 것은 당연하다. 이제 그 취지와 흐름을 알았다면 그에 맞게 실행해보자. 이종수 부원장임팩트7영어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6
- 예비고(중3)를 위한 전략적 고교 선택 ! 제대로 알고 제대로 가라 ! EBS 연계 70%, 물수능, 재수생 폭발적 증가, 학생부와 입학 사정관 전형, 스펙 및 비교과, 어학 중심 전형, 논술 및 적성 검사와 같은 대학별 고사등 하루라도 그냥 넘어가는 일이 없을 정도로 대학 입시가 급변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의 트렌드에 맞는 전략적인 고교 선택은 성공적인 대학 입시를 위한 첫발걸음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된다. 고교 입시가 특목고부터 마이스터고까지 고교 유형만 해도 7가지이고 학교 유형별로 전형 방식도 복잡하다보니 엄마들은 여기 저기 자료를 수집하러 다니지 않을 수 없을 것이다. 하지만 대입 성공을 좌우한다고 할 만큼 중요해진 우리 아이들의 고교 입시는 문·이과 성향, 학습 능력, 성별, 거주 지역에 따라 전략이 달라질 수밖에 없어 고교 선택 시 반드시 적절한 전략이 필요해졌다. 고교를 선택 할 때 고려해야할 핵심 몇가지는 우리아이를 정확히 먼저 파악을 하는 것이고 그 다음은 학교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다. 내신에 유리한 일반계고가 나을지, 교육 인프라가 좋은 자율형 사립고가 나을지?’ 일반고보다 는 그래도 문과형 중상위권은 외고가 낫지 않을지, 성적이 좋은 학생은 그래도 내신 걱정하지 말고 자율형 사립고를 가야 할지 등등 많은 부분을 고려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고교 선택 시 선행되어야 할 부분을 전략적으로 살펴보자. 우선 학생의 목표(목표 대학 및 전공 학과)가 정해져야 하며, 다음으로는 맞춤형 전략(고입,대입 전략)이 있어야 하고, 마지막으로 목표 대학을 들어가기에 좋은 학습적인 로드맵과 더불어서 그 학습 전술을 뒷받침 해줄 수 있는 내공이 있는 고교인지에 대한 파악이 되어야 할 것이다. 기존 대입 평가 요소가 내신, 수능, 대학별 고사(논술,적성검사,심층면접) 특기 및 스펙, 어학중심 전형 등 5가지로 나눠지는 만큼 자신의 장점이나 특기를 최대한 개발하고, 부족한 부분은 극복할 수 있게 해줄 학교를 선택해야 한다고. 즉 고교 선택은 반드시 대입과 연계해 서 생각을 해야 하고 전략을 짜야 한다는 것이다. 내신 위주의 학생부 중심 전형으로 봤을 때는 일반계고가 아무래도 유리 하지만, 수능이나 대학별 고사, 비교과 중심을 보았을 때는 자율형 사립고나 특성이 있는 외고나 특목고가 훨씬 유리할 것이다. 정리를 하자면 내신이나 수능과 같이 기본 전형에 포커스를 둔다면 일반계 고등학교 중 그래도 수능에 많이 신경을 써주는 일반계 고등학교가 유리 할 것이며 그 외 전형인 수능 우선 선발,대학별고사, 특기자 중심 전형은 아무래도 특성 있는 자율고나 특목고가 유리하다는 것이다. 또한 반드시, 고교 진학 후 자녀의 경쟁력을 고려하는 것 역시 반드시 선행 되어야 한다. 요즘 중상위권 학부모들로부터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학교가 자율형 사립고 일 것이다. 하지만 작년에 자율고에서 적응하지 못한 학생들이 생겨 많은 학생들이 전학을 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전학생들을 살펴보니 우선, 국영수 주요 과목에 대한 깊이 있는 공부가 되어 있지 않은 학생들이였다. 중학교 때 내신 위주의 공부를 한 학생들의 경우를 보면 주요 과목을 단순 암기위주로 얕게 공부를 한 학생들이 많이 있다는 것을 볼수 있다. 하지만 깊이 있는 공부 내공을 통해 응용을 할 수 있는 능력을 요구하는 고등학교 커리큘럼을 못 따라 가서 학교 성적이 확 떨어지는 경우가 있다. 또한 목동권 중학교에서의 내신 30%와 그 이외 지역 학교 내신 30% 학생들을 보면 목동권 중학교 출신 학생들이 주요 과목에 대한 깊이가 훨씬 더 있다는 점은 고교 선택시 참고하기 바란다. 둘째는, 독서력이 부족하여 자기주도 학습능력이 떨어지고 동기부여가 약한 친구들이다. 자율고가 강조하는 것은 고2 때 웬만한 고등부 과정을 끝내고 고3 부터는 본격적으로 명문대학을 보내기 위한 맞춤식 커리큘럼을 집중적으로 진행하겠다는 것이다. 즉, 고등학교 1학년 때 부터 집중적으로 공부할 양을 많이 던져주면서 이끌어 가겠다는 것인데 독서력이 약하고 자기주도 학습 능력이 떨어지는 학생들과 의지가 약한 학생들은 그 공부 양을 쫒아 가기에 무리가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셋째는, 내신이 40-50% 선인 학생들은 다시 한번 고려해보기 바란다. 참고로 작년 한가람고등학교 입학생들의 평균 내신 점수를 보니 27.67%였다. 학교 내신이 40% 이후의 학생들이 그 격차를 얼마나 좁힐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특히 목동 외부권 중학교 학생들 중 내신이 30% 이후면 지원을 하지 않는 것이 오히려 더 현명한 선택이라고 말하고 싶다. 한가람고 전학생이 늘어나고 있다고 하는데 모두 위의 3가지 사항을 고려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또한, 고등학교 입시를 준비하는 중등부 학부모들이 참고해야할 부분은 앞으로 대학입시에서 중요하게 보는 전형요소를 파악하는 것이다. 입학사정관제가 더욱 활성화가 되고 있는 상황이기에 학생부와 수능은 기본적으로 참고 대상이 될 것이고 학생의 특기와 비교과(스펙) 부분이 더욱더 많이 참고 될 것이다. 하지만 교내에서 실시된 것을 제외하고 외부 인증 시험 및 경시대회 실적이 크게 인정되지 않는 상황에서 자신의 특기를 내세울 수 있는 제약이 너무나 크다. 그렇기에 차별화된 특성을 가지고 있는 고등학교를 나왔다는 것만큼 확실히 학생의 특기 적성을 보여 줄 수 있는 대안이 있겠는가? 그렇기에 문과 형 상위권인 학생들 중 언어나 문과 쪽으로 대학 전공을 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외고를 졸업했다는 것만큼 확실한 특기 적성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은 없을 것이다. 또한 이과 성향이 강하고 과학 쪽에 재능이 있는 학생들은 과학고나 영재학교가 가장 확실한 본보기가 될 것이지만, 실력이 부족해 못가는 학생들은 일반계 고등학교 중에 과학 중점학교를 노려보는 것 또한 고교 선택을 위한 좋은 팁이라 할 수 있겠다. 현재 중3 학생들이 대학을 갈 때는 지금보다 훨씬 더 다양한 입시 전형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우선해야 할 것은 학생의 특성을 정확히 진단하고 그 특성을 고려해서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미리 준비를 해나가야 입시 성공으로 한걸음 더 나아갈 것이다. 필자가 주최하는 10월 26일 (금) 오전 11시 해누리타운 설명회에서는 대학 및 학습 전략 로드맵과 더불어서 고교 선택 전략에 대한 부분도 소개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가져주시기 바랍니다. 이병창 원장열정과신념 영어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6
-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유의사항 이제 2013학년도 수학능력시험이 2주도 채 남지 않았다.모든 수험생들이 긴장감을 가지고 수능 대비를 하고 있을 것이다. 이번 시간에는 긴장감으로 인해 자칫 놓칠 수 있는 수능 당일 유의사항에 대해 체크해보도록 하자. 1. 오전을 여유롭게 준비하라.수능 당일 시험장에 오전 8시10분까지는 입실을 해야 한다. 보통 입실 완료시간 30분 전에는 시험장에 도착하여 자신의 자리도 체크하고 시험장 분위기에 익숙해져야 한다.매번 메스컴을 보면 입실시간에 촉박하여 도착을 하거나 늦어 경찰의 도움을 받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하지만 수능 당일 입실부터 시간에 쫓겨 긴장하게 되면 수능 시험에서 자신의 실력을 100% 발휘하기 어려울 수 있다. 따라서 수능 당일에는 6시에는 기상하여 긴장도 풀고 아침도 꼭 챙겨먹고 준비물품도 챙겨보고 시간으로부터 쫓기지 않도록 여유로운 준비를 할 필요가 있다. 2. 준비물품은 미리 챙겨두도록 하라.위에서 언급했듯이 수능 당일은 시간으로부터 쫓기면 안 된다. 따라서 수능 당일 준비물품을 챙기고 준비하면 자칫 시간적인 여유도 사라지고, 긴장감으로 꼭 필요한 물품을 잊을 수도 있으니 수능 당일 필요한 물품은 미리 챙겨두도록 한다. ㆍ수능 준비물품 : 수험표, 신분증, 필기도구, 수정테이프, 흑색연필, 지우개, 샤프심, 시계, 방석. 휴대용 화장지, 요약노트나 오답노트, 그 외 수능 당일 입을 옷(평상시의 편안한 옷차림으로 입되 춥지 않도록 준비한다.)※ 샤프는 평가원에서 지급하는 샤프만을 사용하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ㆍ반입금지 물품 : 휴대폰, 전자기기※ 혹시 휴대폰을 가져간 경우 반드시 수능 시험 전에 감독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3. 수능 당일 아침은 꼭 챙겨먹는다.수능일이 되면 수험생들이 극도로 긴장하여 아침을 거르는 경우가 있다. 또한 아침식사를 하더라도 긴장감에 체해서 컨디션 조절에 실패할 수도 있다. 하지만 아침을 챙겨먹어야 두뇌 회전에도 좋으며, 약간의 포만감이 긴장감을 떨어뜨려 시험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해 준다. 아침식사는 평소에 잘 먹는 음식으로 하되 부담이 되는 음식은 절대 피한다. 부담이 되는 음식은 평소에 잘 먹더라도 긴장할 때는 역효과가 날 수 있기 때문이다. 만일 마땅한 음식이 없다면 죽이나 콩, 두부를 이용한 음식도 좋다. 4. 예비마킹에 주의한다.올해부터 OMR카드에 컴퓨터용 사인펜 이외 필기구 흔적을 남겨서는 안 된다.혹시 예비마킹을 한 것과 컴퓨터용 사인펜으로 체크한 답이 다를 경우 반드시 예비마킹 흔적을 수정테이프를 이용하여 깨끗이 지워야 한다.예전에는 판독기를 통해 정답을 체크하여 빨간색 펜이 읽히지 않는 경우도 있었지만 올해부터 펜 종류 상관없이 모든 필기흔적을 읽어내는 이미지스캐너로 대체되기 때문에 자칫 마킹 흔적이 남아있으면 중복 답으로 인지되어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5. 돌발상황에 대비하라.수능에서의 돌발상황이라 하면 답안지 체크 실수, 물품 소지 부주의, 화장실이나 기타 관련사항들이 있다. 이런 돌발상황은 보통 수험생에 부주의로 인해 생기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시험 도중 화장실이 급해 감독관에게 요청했지만 시험이 끝난 후 가라며 거절당해 남은 문제에 집중하지 못하거나 감독관이 평가원이 지급한 샤프펜과 컴퓨터용 사인펜만 책상에 올려놓게 해 학생들의 반발을 사는 경우도 있다. 평가원 규정에 따르면 이외에 연필, 지우개, 샤프심, 수정테이프도 사용할 수 있다. 이 같은 돌발상황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수험생 본인의 주의가 요구된다. 일차적으로 본인이 예상되는 상황을 생각해 보고 대응방법을 강구하는 것이다. 돌발상황에 대해선 시험 감독관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것이 기본이다. 앞자리 수험생이 다리를 심하게 떨어 신경이 쓰인다면 고민하지 말고 손을 들어 자신의 요구사항을 말하도록 하며, 감독관이 화장실을 안 보내줄 경우 억지로 참으면 시험을 망칠 수 있다. 이때는 복도 감독관을 불러달라고 한다. ● 돌발상황 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유의할 점 1) 책상 서랍 확인 : 책상 서랍 안의 책으로 인해 부정행위자로 처리된 사례가 있다. 시험 전 서랍 안에 오해받을?만한 물건이 있는지 확인한다. 2) 책상 상태 확인 : 높낮이 기능이 고장 나거나 책상 균형이 맞지 않아 시험 중 낭패를 겪기도 한다. 3) 책상 위 낙서 여부 확인 : 책상의 낙서 유무를 사전에 확인해 부정행위자로 오해받지 않도록 한다. 4) 휴대전화와 전자기기 처리 : 가져가지 않는 게 좋다. 가져왔다면 1교시 시작 전까지 감독관에게 제출해야 한다. 5) 수정테이프 챙겨가기 : 고사장마다 5개씩 비치되지만 종료시간에 임박해서는 사용하기 힘들 수 있다. 6) 수험표와 신분증 챙기기 : 1, 3교시에 본인 확인을 한다. 7) 도시락 챙기기 : 도시락을 챙겨오지 못한 것을 뒤늦게 알아 낭패를 볼 수 있다. 매점을 운영하지 않는 고사장도?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8) 휴대용 화장지 챙기기 : 화장실에 화장지가 없어 당황할 수 있다.카오스입시전략연구소 김경률 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5
- 만대초등학교, 강원도 어린이 119 안전뉴스 UCC 최우수상 만대초등학교(교장 최종호)가 ‘강원도 어린이 119안전뉴스 UCC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번 어린이 119안전뉴스는 일상생활에서 일어 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와 화재의 위험성을 어린이들에게 손쉬운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되었으며, 도내 11개팀 중 만대초교가 ‘여러 가지 어린이 안전사고 발생과 예방법’에 대한 UCC를 제작하여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119안전 뉴스 UCC는 DVD로 특별 제작, 어린이 안전 교재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만대초교는 오는 11월 30일 서울 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리는 119소방안전뉴스 전국대회에 도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