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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인재 전 세계가 국가적 경계 없이 자유경쟁에 돌입한 현대 사회에서는 글로벌 인재의 필요성이 절실하다. 글로벌 인재란 필수 요소인 유창한 외국어 실력과 팀워크를 잘 할 수 있는 인품을 갖춘, 그리고 본인의 전공을 이해하고 잘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어 조직의 발전에 기여하는, 조직에 꼭 필요한 인재다.그러한 인재가 어떻게 나오는지 연구를 하려면, 일단 우리가 잘 알고 있는 하버드, 예일 그 밖의 유수 대학의 학생 선별기준을 파악할 필요가 있다. 뛰어난 학업 실력과 3개 국어 정도의 유창한 언어 실력은 물론 중요한 여가활동으로 친구들과의 운동 그리고 음악적 이해와 악기 실력을 선별기준으로 한다.이러한 능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중고등학교 교육이 중요하다. 빈 아마데우스국제학교를 살펴보자. 오스트리아 빈에 있는 아마데우스 국제학교는 중학교 학생이 6년 동안 영어를 바탕으로 독일어, 이태리어, 불어 등을 배운다. 또한 대학 진학 준비를 위해 전 세계가 인정한 성공적 IB프로그램과 체육 활동 그리고 세계적 음악 중심도시 빈에서 음악을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학교이다. 글로벌 인재가 되기 위한 최고의 바른 교육 시스템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전 세계 교육은 글로벌 인재 교육을 추구하는 국제학교화 될 것이다.성악가로서의 필자의 꿈은 중학교부터 어학 공부를 중심으로 시작하는 성악학교를 하는 것이다. 그 이유는 대학을 졸업하고 유학길에 오르면 그저 쉬운 말 하는 정도에서 머물고, 실력으로는 월등해도 외국 사람들과 같이 작업함에 있어 주눅이 들고 실력 발휘를 잘 못하게 됨을 몸소 체험했기 때문이다. 국악이나 창을 하지 않을 바에는, 서양 성악 예술을 정복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반드시 외국어를 마스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누구나 좋은 목소리를 들으면 기분이 좋아진다. 마치 축구 경기에서 골이 터지면 아드레날린이 나오면서 행복해 지듯, 그래서 오랜 세월 동안 성악 예술은 인류의 사랑을 받아왔다. 공명을 위한 연주 홀이란 좁은 장소에 모여야 하는 불편함에 현대인들은 연주 장소에 모이는 것을 꺼려하지만, 한번 좋은 발성을 들어본 사람은 다시 꼭 찾게 되는 매력이 바로 성악예술이다. 아마데우스 음악 국제학교의 ‘Head of voice and opera’로서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빈 아마데우스국제학교 테너 김석철서울대, 커티스, 도르트문트 극장 주역가수, 유럽 활동 중, 아마데우스 성악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0
- 영어 학원장이 말하는 속시원한 10가지 상담 글 : 프라임 원 영어(잠실) 표재홍 원장 전 대길학원 (청담) 영어 교무부장 전 학림학원 (중계 본점) 영어 팀장현 프라임 마스터 학원 (대치) 대강사현 프라임 씽크 영어 (중계) 원장 ‘학생이 공부 할 수 있게 만드는 것이 최고의 학습지도이다’ 라는 소신으로 수많은 성공담을 만들어온 표 재홍 원장이 학습방법과 진학에 관하여 공개하는 솔직담백한 상담식 이야기를 4부걸쳐 연재합니다. 전체내용중 Q1-Q5는 예비고1학생을 중심으로한 내용을 먼저 싣고 Q6-Q10은 전체 학생의 영어 학습에 상담내용을 실었습니다. 우선 지금부터 써 내려갈 내용이 절대적 진리는 아니라는 것을 밝혀두고 싶습니다. 현행 대입제도가 대학별로 다양하고, 영어 공부방법이라는 것이 개인적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밖에 없는 것이므로 일률적으로 이것만이 옳은 것이다라고 말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저의 사례에서 비추어 밝히는 보편적 시각의 의견이라는 것을 먼저 밝히며 Q / A 형식으로 풀어갈까 합니다. 아울러 굳이 영어학습만이 아닌 전반적 학습과 진학전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이 되도록 노력하였습니다. Q1. 어느 학원이 좋은 학원인가요? (예비 고1 학부형이 많은 하는 상담)학원을 선택하는 문제에 대한 답을 현재 원장으로 있는 제가 말하는 것은 한편 모순되는 것이지만 솔직하게 말하자면 학원을 선택하지 말고 선생님을 선택하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학원이 아무리 훌륭한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더라도, 그리고 아무리 명성이 드높아도 학생이 배우는 것은 선생님과 선생님의 일대일 개인간의 문제입니다. 1.담당 선생님이 학생 개인의 장단점을 어느 정도 정확히 파악하는지, 2. 그에 대한 계획을 담당 선생님이 개별적으로 합당하게 갖고 있는 지를 확인하는 것이 좋은 학원을 선택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Q2. 내년 고입까지 영어가 어느 정도 완성될 수 있을까요? (예비 고1 학부형이 많이 하는 상담)영어의 실력과 성적은 함수관계로 향상됩니다. 그래서 학년이 올라갈 수록 향상폭이 작아지게 됩니다.하지만 중3학년 정도이면 이제까지 중학 영어 성적은 무효이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최상위권까지는 문제가 다르지만 그 외는 중3말에서도 많은 향상의 기회가 있습니다. 1. 학생과 학부형이 선생님을 전폭적으로 신뢰하고 따라 줄것. 2. 훌륭한 선생님이 열성을 다할 것 2가지 전제 조건이 충족되고 학습능력이 보통정도인 학생이 노력을 최상으로 한다면 1년치 정도를 할 수 있습니다. 다시말해 현재 학생이 중3의 실력이라면 고입시까지 고1말 정도의 실력을 갖게 할 수 있습니다. 능력이 보통이상인 학생이 노력을 최상으로 한다면 2년~3년치 정도를 학습할 수 있습니다 Q3. Neat 대비를 해야 되지 않나요? (예비고 1 학부형이 많이 하는 상담)대비를 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수능대비를 하는 것이 나을 것입니다. Neat 시험 자체는 2011년 겨울방학 혹은 2012년 여름방학부터 실행될 예정이지만 수능을 대체할 것인지는 2012년 11월에 결정됩니다.1. Neat 가 수능을 대체한다 하더라도 명문대는 Neat 2급의 성적을 요구할 것이므로 현 수능대비와 다를 것이 별로 없습니다. 3급은 주로 교통, 통신, 쇼핑, 주거, 식당, 병원 등 일상에 관한 내용을 주로 다룰 것이고, 더욱이 학교 선생님이 교과서 중심으로 출제 할것이므로 3개월 정도 집중적으로 준비하면 별 문제 없을 것입니다.2. Neat의 새로운 유형 말하기, 쓰기 대비아직 Neat의 출제방식이 확정적으로 결정된 것이 없지만 현재까지 말하기는 발음은 원어민 수준을 필요로 하는 것이 아니라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면 될 것 같습니다. 말하기와 쓰기는 장황한 답이 아니라 의사소통이 될 수 있는 한 문장정도의 분량이면 될 것 같습니다. 즉 현재 중학교 80점대 후반의 성적을 거두고 있는 학생이면 2개월 정도 집중적으로 준비하면 무리 없을 것입니다. Q4. 비교내신을 위하여 Teps 등 공인인증 시험을 준비해야 하지 않나요? (예비 고1 학부형이 많이 하는 상담)현재 대입의 방법은 수시, 정시, 특례 입학등 크게 3가지 유형이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내신과 수능 점수가 더 중요합니다. 글로벌 리더 특례 입학등에서의 합격자들이 여러 화려한 공인인증 자격을 제시하지만 그들도 기본적으로 내신과 수능의 등급이 상당히 높다는 것을 잊지 마십시오. 입학사정경우 교과외 활동내용으로 합격하는 학생도 있지만 공인인증 자격으로 합격한 것은 아닙니다. 고1 1학기 말까지 내신성적을 확인하고 수능 모의고사 등급 확인후에 영어 공인인증을 대비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입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30
- 세종시교육청, ‘올리사랑’ 자격증제 실시 세종시교육청은 ‘올리사랑’ 운동 전개를 위해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효교육지도사 자격증제’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리사랑은 내리사랑의 반대 개념으로 부모를 향한 자녀들의 사랑을 표현한 순우리말로 효행이 꽃피는 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사업이다.효교육지도사 자격증제 연수는 프로그램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부모 45명을 대상으로 성산효대학원대학교부설 세종시효교육원에서 16일(화)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진행한다.이번 연수는 효교육을 바탕으로 하는 인성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학부모 지도전략 및 역량강화를 위한 효문화 정보교류, 현장체험 중심의 효교육 등으로 총 100시간의 과정으로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에 운영한다.시교육청은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효교육지도사 자격증제 연수를 내년에는 상·하반기로 나눠 연 2회 실시할 예정이며, 각 학교에서 학부모의 신청을 받아 진행할 계획이다.또한 효교육 연수체제를 구축하고 겨울방학 중에는 교원 대상 효교육지도교사 자격증제, 학생 대상 효자인증제도를 운영할 예정이다.신정균 교육감은 개강식에서 “효교육지도사 자격증제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들이 올리사랑을 확산시켜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행복한 세종교육 문화를 만드는데 앞장 서 주길 부탁드린다”며 학부모 대상 프로그램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30
- 동구-대전시교육청, 진로체험봉사활동 지원 업무 협약 체결 대전 동구와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6일 중·고등학생들의 진로체험봉사활동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다양한 직업 현장에서 학생들이 봉사와 직업 체험을 동시에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청소년의 진로 결정에 도움을 주고 자원봉사활동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이에 따라 동구는 관내 공공기관, 복지시설, 전통시장 등 1700여개의 봉사 활동 장을 제공해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자원봉사포털시스템(http://www.1365.go.kr)에 봉사 실적을 입력하는 등 중·고등학생의 자원봉사실적을 관리한다.또한 대전시교육청은 학생들의 자원봉사포털시스템 가입 및 동구에서 제공한 진로체험 봉사 활동 장 정보를 학생에게 안내하고 학생들의 활동 참여 권장 및 사전 교육 시행, 학부모의 동반참여 권장, 진로체험 봉사활동 보고서 제출 등을 담당한다.동구 관계자는 “청소년들의 올바른 진로 결정을 위한 다양한 직업체험활동이 필요하다”며 “진로체험 봉사 활동 장을 지속적으로 발굴·제공해 직업체험을 통한 자원 봉사를 실천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진로결정 및 자원봉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최정미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30
- 예비 중학생의 수학 학습법 제안 ▶논리적 근거에 입각한 수학 수학은 철학이다. 철학은 논리적인 생각이 수반되어야 한다. 단순한 문제풀이가 아니라 ‘왜’ 그 문제들이 출제될 수밖에 없는지를 논리적인 근거를 들어 가르쳐야 하고 배워야 한다. 아이들의 대부분이 선행학습을 하지만 어려운 문제를 푸는 해법만 가르칠 뿐 수학적 원리와 개념을 설명해 주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그러다 보니 수학을 잘 한다는 아이들조차 상급 학년의 상위개념을 가지고 제 학년의 심화문제를 풀어내는데 이는 수학적 논리와는 거리가 먼 방법이다. 상급학년에서 경험하게 될 수학 또는 고등교육과 연계성을 가지는 교육도 함께 진행 되어야 한다. 2013년도 수학 교육 과정이 개정되면서 내용이 20%정도 삭제, 경감되었다. 그러나 수학적 과제를 다양하고 독창적인 방법으로 해결하거나 새로운 관점에서 문제를 탐구하는 창의사고력과 방법적 지식을 강조하는 내용은 부담으로 다가온다. ▶ 수학적 개념의 연관성과 단원과의 연계하는 학습이 필요 수학을 공부하는 목적이 어떻든 간에 현실적으로 피할 수 없는 수능시험을 예로 들면 수리영역에서 크게 ‘내적 문제 해결력’과 ‘외적 문제 해결력’을 측정한다. ‘내적 문제 해결력’이란 두 가지 이상의 수학적 개념과 원리 법칙의 연관성을 파악하고 종합하여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말한다. 가령, (평행이동과 대칭성), (함수와 방정식), (확률과 복소수), (수열과 로그) 등으로 두 가지 이상의 개념을 복합적으로 연계해서 출제하고 있다. 단순히 암기 위주의 빠른 학습법 보다는 하나의 이론을 익히더라도 그 이론이 어떻게 다른 단원과 관련이 되는지 까지 꼼꼼히 따져보고, 그 이론을 심화해 보는 작업이 반드시 필요하다. 10개의 문제로 원리 하나를 익히기는 힘들지만, 한 가지 원리를 10번 반복 학습하면 100가지의 문제로 활용할 수 있다. 또한 공식을 문제에 제대로 적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모든 공식을 증명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수학 겉핥기식의 개념 학습은 한 차원 높은 수학으로 끌어올리기에는 위험해 보인다. 초, 중등 수학은 구체적인 사실에 기인하지만 고등 수학은 관계 이해를 바탕으로 한 많은 부분이 추상적이어서 생각을 많이 요구하므로 개념을 익히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가령, 자연수 · 정수 · 유리수 · 무리수 · 실수 범위를 넘어 추상적인 허수로 수를 확장해 나간다. 실수는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다면 허수는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추상적인 수이다. 허수를 다루는 능력은 수1을 공부하는데 긴요하게 쓰인다. 예를 들어 A가 10% 증가한 후 20% 감소하는 경우와 B가 20% 감소한 후 10% 증가하면 결과가 같을까? 라고 질문하면 대다수의 학생이 다르다고 답한다. 그러니까 원리합계가 어렵고 확률이 어려운 것이다. ▶ 증명을 통한 개념 확장과 생각하는 힘을 기르자. 수학에서 증명을 하지 않으면 뿌리 없는 나무와 같다. 구체적인 사실에 익숙한 학생일수록 증명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 증명을 하지 않으면 수학의 체계가 없어지고 무엇을 아는지 모르는지 그냥 나열된 사실들만 아는 것이 되어 자신의 실력에 힘이 없어진다. 증명은 실력의 처음이자 끝이다. 누구나 개념이 중요하다고 한다. 개념을 명확하게 잡고 싶으면 증명을 해야 하는 것이 답이다. 독일에서는 천재의 기준을 “주어진 일을 끈질기게 물고 늘어져서 이루어 내는 사람” 이라고 한다. 수학은 한 문제 한 문제 끈질기게 물고 늘어져야 잘 할 수 있고, 긴 호흡으로 여러 개념들을 녹여야 실력의 밑거름이 된다. 문제를 많이 풀어서 생기는 기교적인 테크닉뿐만 아니라 끈질기게 부딪히고 생각하는 힘(power)을 근원적으로 키워야 한다. 아무리 좋은 강의도, 아무리 좋은 교재도 스스로 생각하는 것에는 절대 미치지 못한다. 부단히 생각하고 생각하여 수학을 나의 가장 편한 도구로 만들 수 있는 학년은 초, 중등수학까지다. ▶문제를 분석하는 방법 초등학교 때는 과정을 쓰지 않아도 답이 나온다. 과정에는 관심이 없고 답 찾는데 만 집중 하다 보니 내용이 어려워지면 답이 나오지 않아 힘들어 하게 된다. 중등 수학에서는 답을 찾는 것 보다 답에 ‘이르는 과정’에 중점을 두어야 한다. 문제를 분석하는 포인트로는 문제를 제대로 읽고 상황과 구조를 파악하는 ‘독해력’, 구하고자 하는 것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이해력’, 배경지식과 이론을 바탕으로 수식이나 수학의 언어로 나타내는 ‘수식화 과정’, 주어진 조건을 활용하고 문제를 풀어낼 아이디어를 찾아내는 ‘해결능력’, 수식화 시킨 식을 공식을 활용하여 풀이하는 ‘계산과정’, 주어진 조건과 요구사항을 파악하여 답을 도출하는 ‘검산하기’ 과정으로 이루어진다. 단기적으로 중학교 내신이든 장기적으로 수능 수리영역 시험이든 최상위권과 상위권 학생들의 학력 격차를 벌이는 문제의 해석과 수식전환 등을 측정하는 사고력 문제가 강화되면 체감 난이도는 상당히 어렵게 느껴질 것이다. 자! 지금부터 수학공부의 방법을 바꿔 ‘깊이 있는 수학’으로 학습해 보자. 준비하는 사람만이 많은 열매를 맺을 것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30
- 창원대 옥상, 시민을 위한 하늘정원으로 재탄생 창원대에 시와 숲, 클래식과 아이들의 웃음 가득한 하늘정원이 생겼다.창원대학교(총장 이찬규)는 두레관 옥상을 천연잔디와 나무, 숲, 시와 미술작품, 목공예, 클래식 음악으로 뒤덮인 이색 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10월 18일 문을 연 두레관 하늘정원은 놀이마당 데크, 팔각정 쉼터, 하늘연못, 모래놀이터 등의 시설에, 잔디밭과 단풍나무 등 다양한 나무들을 심었다. 화단, 우리 전통 양식을 반영한 장승, 다용도 솟대, 애벌레, 여치 등 놀이기구들도 있다.특히 자연친화적으로 단열효과를 높여 냉난방비를 절감하고, 자연산 친환경 재료를 사용해 전통 건축양식과 전통놀이를 반영한 설계가 특징이라는 평가다. 창원대는 앞으로 오전에 영유아들의 소풍·견학 장소로, 오후에 일반 시민들의 쉼터로 하늘정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문의 : (055) 213-2474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경남교육청, 학부모감사관 65명 공개 모집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은 제2기 학부모감사관 65명을 공개 모집한다.이번 모집은 도민의 교육행정 감시기능 강화와 교육행정 투명성·공정성 확보, 행정감사 신뢰를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제2기 학부모감사관 공개 모집은 17일 경상남도교육청 홈페이지(http://www.gne.go.kr) 공고를 거쳐 10월 29일부터 11월 5일까지 8일동안 진행된다.도교육청은 서류심사를 통해 지역별로 2~10명씩, 총 65명의 학부모감사관을 위촉할 계획이며 유치원·초·중·고·대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가 있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한편 올 11월 15일자로 2년간 임기를 마치는 제1기 학부모감사관 62명은 지난 7월까지 총 234개 학교 감사에 참여해 수련활동, 학교급식, 방과후학교, 졸업앨범 등 수익자부담경비 분야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문의: (055)268-1094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30
- 문화와 책으로 꿈이 영근다 다문화 특화와 인문학 강좌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성산도서관(관장 팽미경)을 찾았다. 개관 2년 째, 정보와 문화 평생교육 중심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한 직원들의 노력이 프로그램 곳곳에 반영 돼 있다. 팽미경 관장은 “도서관은 꿈을 영글어 이루게 하는 곳”이라 소개한다. 삼정자 전통놀이공원과 연계한 자연 친화 건축 어린이자료실, 디지털자료실, 종합자료실, 문화교실과 성산홀, 자율학습실 등 다양한 이용 시설을 갖춘 성산도서관은 지하1층, 지상 3층 규모에 RFID(전자태그)시스템으로 운영되는 첨단도서관이다. 대암산을 배경으로 푸르지오와 유니온 빌리지, 프리빌리지, 대방디지털 아파트 주민들을 비롯한 시민들의 지적 수요에 맞갖은 프로그램들이 문화 체험 지식 충전소 역할을 다하고 있다. 도서관을 둘러싸고 있는 삼정자전통놀이공원과 어울리는 풍광에, 감각이 돋보이는 건물 디자인이 친숙함을 더한다. 자연친화적 건축으로 평가받아, 재작년 ‘제 1회 창원시건축대상제’최고에 선정되기도 했다. 신간도서 확충과 다채로운 문화행사, 공휴일 개관운영 등 시민 서비스에 최선을 대해, 하루 평균 1,700여명이 도서관을 이용한다. 7개국 다문화 도서 3,000권 비치, 질 좋은 프로그램에 시민 만족도 높아성산도서관은 다문화특화도서관이다. 다문화자료실에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3,000권에 이르는 7개국 도서가 있다. 다문화 가족과 외국인 근로자들의 욕구를 만족시키며, 체험 프로와 행사들로 다문화가족 정보교류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다문화 특화 도서관 외에도 성산도서관의 수준 높은 문화프로그램들이 시민 욕구에 부응한다. 작은 정원 가꾸기, 서예, 심리교실, 독서논술지도, 영어회화, 어린이생태교실, 창의역사교실 등 24강좌와. 방학특강과 독서교실 등 수준 높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즐비하다. 주말영화, 어린이자료실 ‘영어동화코너’, 북스타트 후속프로그램(책이랑 쑥쑥), 동화구연프로그램(호호선생님 동화랑 놀아요)도 인기다. 특히 다른 도서관에선 보기 힘든 ‘도서관 체험&견학’은 유치원 어린이집이 사랑을 독차지한다. 어려서부터 도서관과 책읽기로 인한 즐거움과 독서 습관에 큰 도움이 된다는 평가다.매월 다른 색깔의 행사를 추진해 비용부담 없이 양질의 프로그램으로 깨어있는 시민이 되도록 자극한다. 팽 관장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 위주행사예요. 공연, 동화구연, 가족체험프로그램 등 다른 도서관에서는 만나기 힘든 프로그램들을 만나실 거예요”라며 연말 프로그램 ‘책&가족’ 행사에 시민들을 초대했다. 품격 높은 인문학 강좌에 시민 반응 뜨거워‘성산인문학강좌’가 벌써 4회째. 많은 프로그램 중에서도 인문학 강좌가 특별히 인기 있다. 강문선 사서는 “나이 높은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인문학 강좌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매회 욕구조사를 통해 만족도가 굉장히 높음을 확인한다”며 물질만능에 따른 공허함에 반해 내적 충만감과 삶을 돌아보는 계기로서 인문학 강좌가 인기인 것 같다고 분석한다. 또, ‘수유+너머’ 연구진이나 고미숙, 강대진 등 서울에 있는 최강 수준 강사들이 진행함에 따라 시민들의 높은 욕구 충족에 근접하기 때문이라 강조한다. 팽 관장은 “‘성산도서관=인문학’으로 불리고 싶다. 도서관 수준은 사회 성숙과 국가발전 수준을 말하기에 그에 주안점을 두고 최선을 다한다”며 인문학 최강 도서관은 그에 부응하는 한 가지 장치라고 설명한다. 키오스크와 e-book 등 도서관 서비스 다양 원하는 자료가 없을 경우, 다른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는 도서관 자료 공동 활용하는 책바다(상호대차 서비스)와 ‘타관대출’. 1~3급 장애인에게 집까지 배달하는 장애인 무료택배대출. 다문화 도서 및 다문화 자료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다문화책 정보 등 서비스도 다양하다. 다문화 관련 정책, 문화, 교육, 생활정보와 전국 공공도서관 소장 다국어 자료, 28개 언어별 다국어자료를 pdf나 엑셀 파일로 다운로드 할 수 있는 국립중앙도서관 다문화정보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330여 편의 한국(아시아) 전래동화와 우수 그림책을 5개 국어로 번역해 동영상 애니메이션으로 제공하는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다문화 동화구연, 저작권이 해결된 전 세계 어린이용 그림책 4,300여종을 54개의 언어로 제공하는 국제어린이디지털도서관서비스도 있다. e-book(전자책)서비스는 서버가 의창 도서관에 있어 홈페이지에서 의창 도서관 링크를 이용해 홈페이지 들어가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성산도서관의 또 하나의 자랑은 다운로드 받아 직접 들을 수 있는 키오스크 서비스다. 키오스크 오디오 북 서비스도 인기 만점도서관에 들어서면 1층 로비에 무인단말기(키오스크)가 눈에 들어온다. 귀로 듣는 책 오디오 북을 USB 등 메모리 카드에 MP3파일로 다운 받을 수 있는 오디오북 키오스크다. 카프카의 변신 등 67종을 다운받을 수 있다. 오디오 북 다운 가능한 메모리 카드는 USB, XD, CF 등 다양하다. 다운 받은 오디오북 파일은 PC 또는 MP3플레이어, 휴대폰, PMP, 전자사전, 네비게이션 등 휴대 기기를 통해 자유롭게 들을 수 있다. 출퇴근길 귀로 책읽기 하려는 시민들이 많이 이용한다. 성산도서관 225-7391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Mini Interview - 팽미경 성산도서관장“발로 뛰며 고생한 직원들에게 감사”다양한 프로그램 개발로 시민 지적 성장 위해 노력하겠다 팽미경 성산도서관장은 신설도서관이라 좋은 토대를 만들어야 한다는 책임감이 크다. 책임감이 큰 만큼 직원들도 더불어 고생이 심할 듯 한데 직원들의 얼굴이 밝다. 화기애애하다. “직원을 가족처럼 아낀다. 민원 해결은 관장님이 직접 나서 해결하려 애쓴다. 시민 서비스에 아주 적극적이다”라는 게 관장에 대한 직원들의 평가다. “다른 도서관에 없는 내용을 개발하고 채우기 위해 부지런히 노력해 준 직원들에게 너무 감사해요. 처음 2만 여권으로 출발했는데, 개관2년 만에 4만5천여 장서를 구비했어요. 그만큼 직원들이 고생하고 애썼다는 증거죠.”팽 관장은 오히려 직원들을 추켜세운다. 두 돌 박이 도서관을 평가해달라는 요구에, 팽 관장은 ‘꿈이 영글어 가는 곳이다. 이제 걸음마 떼는 단계’라고 답한다. “애기가 발걸음 떼는 단계죠. 인문학과 함께 사회 변화에 발 맞춰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해 나갈 겁니다. 문화도서관으 2012-10-30
- 성산도서관, 10월20일 시낭송음악회 열어 가을이 무르익는 길목에서 성산도서관(관장 팽미경)이 시낭송음악회를 연다. 영화, 시를 낭송하다를 주제로 아기자기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한다. ‘시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시낭송회와 작은 음악회’에는 임희구, 조정, 이원규 시인이 참여한다. 시인의 시집과 사인을 받을 수 있다. 영화감독의 영화와 시에 관한 미니강론도 함께 한다. 20일 오후 3시성산도서관 성산홀에 선착순 입장하면 된다. 10월 한 달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우수 가을 영화를 상영 중이다. 18일은 ‘원스’, 25일은 ‘가을로’를 상영한다. 문의 : (055)225-7391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30
- 경남교육청, 독도사랑 학생 공모 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이 학생 중심의 독도교육 내실화를 위해 창작 독도 플래시몹 UCC와 학생 참여를 중심으로 한 독도교육 동아리 및 지킴이 학교 공모 등 다채로운 학교 현장 공모전을 실시한다.독도플래시몹은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독도는 우리 땅’ 등의 독도 노래에 맞춘 율동을 통해 독도사랑을 홍보하는 것이다. 독도사랑을 주제로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노래나 율동을 창작해 플래시몹을 실시한 뒤 동영상 촬영하면 된다.우수 독도 플래시몹에 선정되면 도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하고 도내 전 학교에 보급할 예정이다. 독도교육 동아리와 지킴이 학교 공모는 학생 스스로 참여하고, 자발적으로 만들어가는 학교 현장 중심의 독도교육 활성화를 위하 것이다. 도내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9월 17일부터 26일까지 공모하며, 독도동아리는 50~100만원, 독도지킴이 거점학교는 200~300만원 예산 지원과 함께 활동이 우수한 동아리 및 학교는 포상할 계획이다.문의 : (055)268-1125 대학생 자원봉사 재능기부 공모이마트 창원점과 초록우산 경남지역본부가 함께 경남지역소재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재능기부 공모전’을 연다.이마트 관계자는 “대학생봉사단의 창의적인재능기부를 통해 저소득층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는 게 이번 공모전의 목적”이라고 설명한다. 전문 지식과 서비스를 공익 차원에서 무료 제공하는 프로보노 활동이 기본 취지다. 저소득층 어린이들을 위한 창의적인 재능기부 활동을 미션으로, 대학생이 실천할 수 있는 창의적인 재능기부 아이디어를 내 놓는 형태. 아이디어에 대해 이마트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대학생의 참여 선호도 NGO단체의 재능기부 프로그램 운영 수준 등을 검증한다. 창원시 소재 대학생 동아리 또는 팀을 구성해 19일(금)까지 접수하면 된다. 대회는 10월 21일(일)부터 11월 26일(월)까지 3개월 간 진행된다. 대상 100만원, 최우수 70만원, 우수 50만원의장학금이 지원된다. 문의 : 1588-1940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경남NGO박람회, 20일 용지문화공원서 개최작년부터 시작된 경남NGO박람회가 올해는 오는 20일(토) 용지문화공원에서 열린다. 경남의 NGO의 활동을 공유하고 소통하며 다양한 NGO활동을 경남도민에게 알리고 참여를 이끌어내는 것이 행사 취지다.30여개 NGO가 준비하는 다양한 전시 체험 부스와 함께 대동놀이와 시민문화제, 청소년축제, 환경다큐, 이주민 먹거리 장터와 함께 부대행사로 나눔 장터, 자전거 홍보단. 학술행사로 NGO콘서트, NGO학회 학술토론회가 열린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30
- KNN 알파맘 교육콘서트 KNN 알파맘 교육콘서트 KNN방송국이 11월 센텀신사옥 이전을 기념하여 교육특강을 실시한다.효과적인 입시전략, 학생별 맞춤학습법, 교육트렌드 진단 및 대처, 일바른 인성교육 방안 등 4가지 영역의 전문가와 함께 오는 11월15일부터 매주 목요일 교육콘서트를 연다.김영일(김영일 교육컨설팅 대표), 조훈(메디치연구소 대표), 하귀성(비전과멘토 대표), 이치우(비상에듀 평가실장), 오삼전(센테니얼외국인학교 교장), 이병훈(에듀플렉스 대표), 정남환(호서대학교 교수) 등이 강사로 참여한다. 1·2주차는 예비 중3~고3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3·4주차는 초·중등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 300명 선착순이며, 참가비용은 4만원이다.참가신청 : 1588-9519, http://knnedu.kr 김부경 리포터 thebluema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