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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 수시지원, 이것이 알고 싶다 8월 16일 서울대 수시 원서접수를 시작으로 2013학년도 대학입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2013학년도 입시는 수시모집 인원 증가, 수시지원 6회 제한, 추가 합격자 정시 지원 금지 등으로 보다 신중한 지원이 요구된다. 학생부 교과 및 비교과, 서류, 수능, 논술, 구술면접 등 여러 전형 요소 중 자신의 강점을 파악해 그 강점을 최대한 살릴 수 있는 지원전략을 세운다면 합격 가능성은 높아질 것이다. 본격적인 수시 지원 시기를 맞아 입시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유의해야할 점과 궁금해할만한 점들을 모아 Q&A로 정리해봤다.Q. 수시지원 6회 기준은 무엇이고, 이를 초과하면 어떻게 되나?수시지원 6회는 전형 지원을 기준으로 한다. 대학별 또는 전형료 납부 기준이 아니라 각 전형의 원서접수 건수를 세는 것이다. 통합전형이나 하나의 전형 안에 여러 트랙을 두어 접수하는 경우 하위단계별로 각각 1회의 지원횟수로 간주한다. 원서접수가 진행되면 대학별로 접수현황을 매일 대교협에 보고하며 대교협은 접수시간 순으로 정리한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김희동 소장은 “접수 시각 기준으로 7번째 접수하는 원서에 대해서는 취소 처리되므로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Q. 수시 6회 지원, 어떻게 나누는 것이 좋은가? 수시지원 6회 제한에 따른 지원 방법은 자신의 성적(학생부, 수능 모의고사, 대학별 고사 등)을 분석해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대학의 전형을 찾아 소신껏 지원해야 한다. 학생부 성적이 우수한 경우에는 학생부우수자전형으로만 수시 6회를 모두 사용하면 되고, 대학별 고사에 자신 있는 경우 일반전형에 지원하면 된다. 특별히 남들에 비해 비교과 영역이 우수한 경우 입학사정관전형으로, 외국어나 수학·과학 우수자인 경우 특기자 전형에 적극 지원하면 된다. 지원 시기별로는 자신의 모의고사 성적이 학생부 성적보다 좋을 경우에는 수시 1차(수능 이전 접수)에 6회를 모두 지원하는 것보다는 수시 1차에서 소신 지원하고 수능 이후 가채점 결과에 따라 수시 2차(수능 이후 접수)를 지원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다. 진학사 김희동 소장은 “의외로 수시 1차에서 합격하면 다른 수시 모집에 지원할 수 없는지 궁금해 하는 경우가 있다. 합격통보를 받았더라도 6회 범위 내에서 얼마든지 다른 수시전형에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Q. 지원횟수 제한에 따라 특별히 유의해야할 점은?재학생의 경우 3월과 4월의 교육청 학력평가보다 6월 모의평가 성적이 현저하게 떨어졌다면 6회 수시지원을 적극 활용하는 것이 좋다. 이 경우 정시 성적에 대한 막연한 기대로 소신 지원하는 것보다는 안정적인 지원으로 수시에서 합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휘문고 신동원 교사는 “상향지원 횟수를 줄이는 것이 관건이다. 대부분의 수험생이 배치표상에서 1~2단계 대학을 높여 지원하는 경향이 있다. 인문계에서 수능 평균 1.5등급 이면 서울 중위권 대학임을 모르는 학생이 없다. 그런데 이들이 연세대, 고려대부터 지원하기 시작하면 정작 합격할만한 대학인 시립대나 건국대 등은 원서도 못 넣는다. 자연계도 마찬가지로 수능 평균 2등급인 학생들은 동국대까지 고려해서 지원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한 진학사 김희동 소장은 “6회 제한에 따라 지원율이 하락할 것이란 기대심리의 영향으로 작년보다 지원율이 상승하는 대학별 전형도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선호도가 높은 대학들의 하위학과에서 지원이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합격선보다 낮은 성적의 지원자들도 많을 것이므로 지원율에 너무 민감할 필요는 없다”고 조언했다.Q. 한 대학에 몇 회까지 지원 가능한가?많은 대학에서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해 복수지원을 허용하고 있다. 전형유형 및 모집단위별 지원 자격에 따라 대학별로 1~6회까지 지원 가능하다. 예를 들어 서울대는 1회, 연세대·고려대·서강대·성균관대는 6회, 경희대·중앙대·이화여대는 4회, 동국대·홍익대는 3회까지 지원 가능하다. 각 대학별 전형요강에서 최대 지원 가능 횟수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Q. 수시지원 횟수 제한에 해당하지 않는 대학은? 전국의 146개 전문대학과 2개의 산업대학(청운대, 호원대), 특별법에 의해 설치된 한국과학기술원, 광주과학기술원, 대구경북과학기술원, 경찰대학, 4개 사관학교, 한예종, 방송대, 한국전통문화학교 등은 수시지원 제한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참고로 포항공과대학교와 울산과학기술대학교는 6회 지원 제한 대학이므로 주의한다.Q. 수시모집 충원합격 여부는 어떻게 확인하나?추가합격생 통보는 대학교 홈페이지에 충원합격자를 게시하거나 전화로 한다. 대부분의 대학들이 2회 정도 충원합격 대상자를 발표하는데 대학마다 방침은 다를 수 있다. 대학은 전화 녹취 등으로 충원 대상에게 연락한 사실을 입증할 수 있는 근거를 확보하려고 노력한다. 연락이 되지 않는 수험생에 대한 처리 방침은 사전에 공고함으로써 향후 분쟁에 대비한다. 충원합격자 발표기간에는 반드시 전화기를 수신 가능한 상태로 유지해야 한다.Q. 수시 추가 합격 여부를 확인하지 않았다면 정시 지원 기회는 어떻게 되나?대학 홈페이지 공지사항이나 합격자발표 란에 추가합격대상자로 이름이 발표되었다면 수험자가 그 사실을 확인하지 않아 알지 못하였다 하더라도 정시 지원 기회를 상실하게 된다. 수험자에게도 자신이 추가 합격 대상자가 되는지 확인해야할 의무가 있다는 의미이다. 이 사실을 모른 채 정시에 지원해 합격하더라도 추후 합격은 취소된다. 진학사 김희동 소장은 "아직도 학부모들 중에는 수시전형 합격 통보를 받았더라도 등록하지 않으면 정시에 지원할 수 있는 것 아니냐는 질문을 하는데, 합격통보(충원합격 포함)를 받은 경우 당해 정시모집에 지원할 수 없으므로 수시지원은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고 당부했다.Q. 수시 우선선발과 일반선발의 차이는 무엇인가?수시전형은 여러 전형요소들 중에서 한 가지 혹은 두 가지 이상을 조합하여 학생을 선발한다. 이 중 특정 요건을 만족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우선적으로 기회를 주어 선발하는 것이 우선선발이고, 이 조건에 들지 못하는 나머지 학생을 대상으로 전형요소의 비중을 달리해 선발하는 것이 일반선발이다. 대체로 수시 일반전형(논술전형)의 경우 우선선발과 일반선발로 나누는 경우가 많은데, 수능 최적학력기준이 높은 우선선발의 경쟁률이 일반선발에 비해 매우 낮다. 즉, 논술전형에서 수능은 필요조건이고 논술은 충분조건이라고 할 수 있다. Q. 수시지원도 인문·자연계열 교차지원이 가능한가?고교 이수과정은 교차지원과는 상관이 없다. 교차지원 가능여부는 고교 이수과정 기준이 아니라 대학에서 요구하는 성적이 있느냐 없느냐에 달려 있다. 이론적으로 고교에서 인문과정을 이수해도 자연계열이나 의학계열에 지원할 수 있고, 자연과정을 이수해도 인문계열에 지원할 수는 있다 2012-08-20
- 꿈사랑 작은도서관 방과후 프로그램 꿈사랑 작은도서관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독서 삼매경에 빠져 봅시다~!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관장 박상돈)에서 운영하는 꿈사랑작은도서관에서는 2012년도 하반기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풍부한 정서를 기르고, 책 읽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생각이 크는 독서논술』강좌를 개설· 운영한다.꿈사랑작은도서관에서 운영하는 『생각이 크는 독서논술』강좌는 2012년 9월7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금요일 3개월간(총13회) 운영되며, 초등학생 1~4학년을 대상으로 2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8월 21일(화)부터 30일(목)까지 10일간이며, 접수 장소는 해운대구 좌동 주공2차아파트 관리사무소 2층에 위치하고 있는 꿈사랑작은도서관으로 선착순 방문 접수를 하면 된다.프로그램 참가에 따른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비는 본인부담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도서관 평생학습과(709-0954~5)로 문의하거나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http://www.haeundaelib.or.kr)로 열람할 수 있다. 장정희리포터 swtdream@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0
- 책 읽는 우리집 - 사림동 하창길 씨 가족 현수 가족은 작년 가을 도립창원도서관과 의창도서관이 주관하는 책 읽는 가족에 선정됐다.다섯 가족이 활짝 웃는 가족사진이 도서관 주간동안 도서관 로비를 장식했다. 아빠 하창길(41)씨는 매일 막내아들 현수(7살)에게 책 읽어주는 것으로 아침을 연다. 큰아들진용(6학년)이와 딸 지수(3학년)도 매일 책 읽기로 새아침을 맞는다. 엄마 정선영(41)씨를 포함해 창길 씨 가족이 한 달에 도서관에서 빌려 있는 책은 마을도서관까지 합쳐 150권에 육박한다. 매일 한권 이상 책을 읽는 셈이다. 책과 노니는 집, 아빠 엄마가 뼈대 일궈창길 씨네 거실은 아름답다. 비싼 장식 대신 책으로 둘러쌓여 자연스럽고 자유로운 가운데 책걸상과 앉은상이 책 읽기 편하게 놓여 있다. 벽에는 ‘책과 노니는 집’이라는 작은 액자를 만들어 달았다.책과 노니는 집 아이들과 부모는 어떨까. 어떻게 책과 노닐게 됐을까. 어떤 즐거움을 누릴까? 궁금증의 답은 부모에게 있었다. 창길 씨가 책을 좋아한 것이 출발이었다. “아이들이 책 읽도록 하려면 부모 먼저 책 읽는 모습을 보여야 합니다. 부모는 TV보며 아이에게 책 읽으라는 건 말도 안 될뿐더러 먹히지도 않아요”라고 말한다. 창길 씨는 큰아들 진용이가 두 살 때부터 책을 읽어 줬다. 부인 선영 씨가 유아 출판사에서 책을 왕창 구입했고 퇴근 후 하품 해가며 때론 깔고 잠들기도 하며 그 책을 읽어 줬다는 것. 책 읽어주는 아빠, 리드하는 리더로서 책과 노니는 집 밑그림과 뼈대를 그 때 완성 한 셈이다. 창길 씨 가족이 도서관 가는 날은 토요일이나 일요일, 전 가족이 함께 출동해 각자 좋아하는 책 앞에서 시간을 보낸다. 사회 역사 분야에 푹 빠진 진용이는 요즘 역사 만화를 많이 읽는다. 지수와 현수는 이것저것 재미있는 동화를, 선영 씨는 요리 등 여성 주부 분야 책을 고른다. “책 속에서 또 다른 책을 발견하고 그 길을 따라가면서 깊이 있게 파고들게 되는데, 그 맛이 아주 좋습니다”라는 창길 씨는 물리학, 마음과 정신세계, 주식 관련 책을 주로 많이 읽는다. 마을도서관이 있어 신나는 학교길, 성적도 좋아봉림초등학교에 다는 아이들은 학교 길에 사림마을도서관에 있어 더욱 신난다. 책 읽기가 자리 잡은 진용이는 학교 성적이 좋다. 교육제도가 어떻게 바뀌든 외부 요인에 흔들리지 않는다. 고학년으로 가며 성적은 더 높아지고 안정권에 들었다. 어렵다는 사회과목이 쉬운 것도 책 읽기의 결과다. “스펙을 염두에 두거나 포트폴리오를 위한 활동이 아니에요. 의도된 목적 없이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함께 즐겁게 살려는 마음이 자연스레 책을 많이 접하도록 했어요. 신간을 많이 읽다보니 일일이 구입하기 부담스러워 도서관을 더욱 많이 이용하게 된 것 같아요”라며 특별히 책을 많이 읽어야겠다는 생각 없이 그저 책을 많이 읽다보니 다독 가족에 선정됐다는 게 아빠 창길 씨의 말. 다독 가족이 되면 도서관 대출 권수가 늘기 때문에 그 덕도 좀 본다고 말한다. 책 읽기는 삶의 에너지창길 씨는 책을 통해 물리학 등 과학 이론의 발전을 확인하며 책을 통한 새로운 변화를 삶과 생각에 적용한다. “책 읽기를 통해 보이지 않는 에너지 작용을 느껴요. 어떤 책을 읽는가에 따라 그 사람의 삶의 방향과 에너지가 솟아 나기도하고 까먹기도 하는 것 같아요. 관건은 얼마나 양질의 책을 많이 읽느냐 하는 것이죠.”그렇다고 무조건 다독주의는 아니라며, 두세 번 읽는 책도 많다고 한다. 특히 노자 관련 책들이 반복해 읽는데, ‘함 없이 함’이라는 화두가 삶의 선택에 많은 도움을 주기 때문이란다. 책읽기가 잘 안 되는 아이들의 부모를 위해 조언을 구했다. “부모 생각이 바뀌어야 한다. 아이는 부모를 모방하게 돼 있는데 부모가 TV보는데 아이들이 책을 읽겠는가”라고 단언한다. “첫째가 책을 읽으니 둘째도 자연스레 따라하고 셋째 역시 당연히 닮더군요. 이제는 첫째가 막내에게 책을 읽어주는 자동 시스템으로 발전했어요. 한글 떼기도 책읽기 중에 어느 날 자연스레 돼있어 놀랐어요.”창길 씨 네에는 당연히 TV가 없다. TV가 없으니 심심하면 책 보고 형제끼리 어울려 놀고, 놀다가 지치면 책 본다. 눈에 뛰는 곳에 책을 두고 놀이처럼 자연스럽게 책이 손에 닿도록 하는 게 좋다고 귀띔한다. tip - 책 읽어주는 아빠, 창길 씨 따라 하기아침에 일어나면 식구들 모두 일단 책부터 세권 고른다. 막내는 무릎에 앉혀 아빠가 직접 읽어준다. 아이에게 책을 읽어주면 여러 가지 면에서 효과가 크다. 무릎에 폭 싸안고 책을 읽는 동안 스킨십 최고, 서로 교감 최대가 된다. 유태인 아빠들의 유명한 베갯머리 독서를 앞서는 창길 씨 독서비법이다.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0
- 한글쓰기 교육의 중요성에 대하여 얼마 전 초등학교 임용에 성공한 후배의 방문을 받은 적이 있다. 후배 본인도 글씨체가 바르지 못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막상 교단에 서고 나니 실로 글씨쓰기의 중요성이 심각하게 느껴졌다는 것이다. 본인은 물론이고 학생들의 쓰기 상태가 아주 바르지 않아 교육에 많은 지장을 초래할 정도였다고 했다. 글씨를 올바르게 쓰고 싶은데, 시중에 나와 있는 글씨교정본들은 한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연구가 진행되지 않은 대략 비슷비슷한 틀을 만들어 놓고, 그 안에 한글을 끼워 넣는 형식의 반복을 요구하다 보니, 그 틀을 벗어나면, 다시 이전의 악필로 쉽게 되돌아가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요즘 초, 중, 고등학교에서는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칠판에 쓴 판서를 봐가며 수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칠판 옆에 달린 멀티미디어 화면을 보며 전자교과서를 통해 수업을 진행한다. 따라서 학생들도 이에 맞추어 연필로 공책에 필기 하는 것이 아니라, 배부된 프린트자료에 워드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익숙한 마우스로 정리한다. 즉 학생들에게서 쓰기 습관이 박탈되어지고 있다. 글씨를 쓴다는 것은 단지 메모를 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고, 글씨를 쓰는 과정에서 필기자에게 사고력을 부여하고, 집중력을 향상 시키며, 공간지각력등의 훈련이 진행되어 진다. 손으로 필기하지 않는다는 것은 학생들에게 이들 훈련을 모두 경험하게 하지 못한다는 뜻으로도 볼 수 있다. 중앙대학교 교육대학원(1998,02) [한글쓰기 교수학습 연구] 논문 중 <한글필기 글씨체연구와 교정지도에 관하여>에서 서술했듯이 글씨를 올바르게 쓰지 못함을 인지하는 대상자는 노트필기에 소극적 성향이 가미되고, 학습 시 부가적인 자신감이 결여되어, 학습태도 및 학업 성취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고 논술했다. 그래서 교정지도안을 만들고 교정지도하며 단계별로 기록 평가하여 분석한 결과, 올바른 글씨 방법을 터득한 대상자의 학습태도 중 집중력과 침착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고, 학습능력을 고취시킨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한다. 익히기 쉽고 쓰기에 편하면서 아름다운 한글을 21세기 문명 앞에서 교육자와 피교육자가 서로 편할 것이라는 이유로 쓰기교육을 멀리한다는 것은 정말로 계산하기 어려운 많을 것들을 잃게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필자는 해본다. 타임즈 기사 중 미국 의사의 잘못된 쓰기 습관으로 인해 연중 7,000명 이상의 환자가 사망한다는 기사는, 올바른 쓰기교육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이다. 허진호 대표참바른글씨문의 (055)222-060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0
- 우리 아이 영어 공부, 문화센터로 가볼까? 요즘에는 어린이집, 유치원에서도 원어민 영어교사가 매일 수업을 하는 곳이 적지 않다. 원어민이 아니더라도 영어수업이 넘쳐나고 있다. 그래서인지 영어학원이나 영어유치원을 따로 보내는 것이 너무 과하다고 생각하는 엄마들도 많은 듯하다. 특히 아이가 아직 어린 5~6세정도면 더욱 그렇다. 이런 경우 가까운 문화센터에서 운영하는 아이들 영어 프로그램을 활용해 보자. 아이들이 재미있어 하는 놀이를 하면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백화점과 구립문화센터의 유아 영어 프로그램을 모아보았다.놀면서 배우는 놀이 영어가 대세문화센터에서 4세에서 6세에 이르는 아이들의 영어교육은 대부분 놀이상황 속에서 노래, 단어, 문장 등을 익히는 놀이영어 프로그램이 많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촘스키 영어 유치원’.강남 서초지역의 대부분의 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운영될 정도로 인기 프로그램이다. 앉아서 배우는 영어가 아닌 오감을 활용해 직접 만져보고, 노래 부르고, 또 상황극과 역할극을 통해 재미있게 영어를 배우게 된다. 대부분 3개월 동안 11회 수업으로 전 수업과의 연계성이 있기 때문에 꾸준히 수업에 참여하는 것이 좋다. 현재 뉴코아 아울렛 강남 문화 센터,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가을학기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이 외에도 ‘키리키 영어 놀이터’는 그림책을 통한 통합놀이 영어수업으로 아이들에게 친숙한 ‘에릭칼’ 등의 영어 그림책을 통해 재미있는 이야기를 소리 내 말하게 하고 플래시 카드 게임 등을 통한 단어 찾기는 문장을 조합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다. 또 자신만의 책을 만들어 볼 수도 있다. ‘키리키 영어 놀이터’는 뉴코아 아울렛 강남점, 롯데백화점 강남점, 현대백화점 압구정점에서 가을 학기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최근에 개설한 ‘로얄키즈스쿨’은 매 수업시간마다 영어 동요에 맞춘 율동과 플래시 카드 등을 활용한 수업으로 템포가 빠르게 진행되고 재미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현대백화점 압구정점과 롯데 백화점 강남점에서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동화책 통해 영어를 친숙하게놀이영어에서도 동화책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지만 동화책을 통해 놀이를 넘어 알파벳과 같은 베이식 파닉스(Basic Phonics), 스토리텔링(Story Telling) 등으로 영어수업이 이루어지는 프로그램도 제법 많다. 뉴코아 아울렛 강남점에서 진행되고 있는 ‘노부영 잉글리시’는 엄마들 사이에서 오래전부터 입소문난 영어 프로그램. 그림책을 통해 노래배우기, 문장 익히기, 영어로 커뮤니케이션하기가 재미있게 진행된다. 어렵지 않고 노래에 맞추어 배우다보면 어느새 문장을 외우게 된다, 또 ‘I Love Story’는 동화책을 활용한 대표적 영어 수업. 단순한 동화뿐만 아니라 경제, 역사, 사회 등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주제별 동화를 엄선해 수업이 진행된다. 현재 뉴코아 아울렛 강남점과 롯데백화점 강남점에서 가을 학기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백화점뿐만 아니라 서초구와 강남구에서 운영하는 문화센터에서도 동화책과 영어책을 활용한 수업들이 많다. 먼저 서초 방배 유스센터에서는 ‘잉글리시 키즈 북클럽’과 ‘키즈업 펀 스토리텔링’으로 영어책 읽기 중점 수업이 이루어진다. 또 수서 청소년 수련관에서는 ‘리딩 클럽’으로 영어 책 읽기를 통해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터득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 운영 중이다. 발레, 뮤지컬, 미술을 영어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발레, 미술, 뮤지컬을 영어로 진행하는 프로그램도 인기다. 일단은 영어를 배우기 위한 수업보다 다양한 신체적인 활동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익히는 수업이기 때문에 부담감도 덜하다. 대표적인 수업이 바로 ‘줄리어스 영어 발레’.대부분의 백화점과 구립 문화센터에서도 수업이 이루어질 만큼 대표적이다. 단순한 발레 동작을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스토리텔링을 곁들여 몸으로 이야기를 표현, 아이들의 반응이 좋은 편이다. 현재 뉴코아 아울렛 강남점, 현대백화점 압구정점, 서초구립 언남문화센터 등에서 진행 중이다. 또 ‘트윈클 영어 발레’는 익숙한 영어 동요에 맞춰 발레 동작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뉴코아 아울렛 강남점,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운영되고 있다. 발레 외에도 미술을 통한 영어 수업도 인기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운영되는 ‘영어 퍼포먼스 미술’과 언남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영어로 하는 미술 아트&스토리’는 특색 있는 강좌로 눈길을 끈다. 이 외에 영어 뮤지컬 역시 아이들이 흥미롭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영어 프로그램. 영어동화를 기반으로 직접 분장해 뮤지컬 무대에 서보면서 영어와 한층 더 가까워 질 수 있다. 뉴코아 아울렛 강남점의 ‘디즈니 영어 뮤지컬’은 익숙한 디즈니 동화를 영어 뮤지컬로 배워볼 수 있다. 역삼 청소년수련관, 청담 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뮤지컬 잉글리시’도 아이들이 흥미롭게 영어를 배울 수 있다.구립 문화센터는 조금 더 저렴하게 백화점 문화센터의 영어 프로그램은 3개월 단위로 분기별로 진행되며 강좌마다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재료비나 교재비를 포함해 12~15만원 내외다. 같은 프로그램일지라도 문화센터마다 수강료가 조금씩 차이가 나기도 한다. 이에 반해 구립 문화센터는 영어 프로그램이 다양하지는 않지만 인기 있는 프로그램은 백화점 문화센터처럼 운영되는 경우가 많고 수강료도 분기별이 아닌 한 달 단위로 접수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아이가 얼마나 잘 참여하는 지 반응을 보고 한 달 단위로 접수할 수 있다. 유아 영어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구립 문화센터는 서초구립 방배 유스 센터, 수서 청소년 수련관, 역삼 청소년수련관, 서초구립 언남문화센터, 삼성 2문화센터, 청담문화센터 등이다. 수업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주 1회, 주 2회로 나누어져 있고 수강료 3만 원 정도로 저렴하다.<표> 우리 지역 문화 센터 유아 영어 프로그램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0
- 페트라영어학원 학부모 수강생 모집 페트라영어학원 학부모 수강생 모집대치동 한티역 인근에 위치한 페트라영어학원에서 학부모대상으로 영어회화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2012.9.4(화) 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3개월간 운영하며 월 수강료는 5만원이고 강남, 서초, 송파구 거주 학부모들이 신청할 수 있으며 원장이 직접 강의한다.가천대 한국어교원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가천대학교 글로벌캠퍼스(성남)에서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교육을 담당할 한국어 교원양성과정 2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본 과정은 가천대학교 교육대학원이 국립국어원으로부터 한국어교원양성기관으로 지정받아 운영하고 있는데, 교육과정은 국어기본법에서 정한 교과목과 교육시간으로 진행되며 과정 수료 후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한국어교육능력검정시험’에 합격하면 한국어교원 3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9월 3일 개강으로 총 교육기간은 16주 121시간으로 주간과 야간 각 40명씩 총 80명을 모집하며 수업은 주간과 야간 모두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로 주 2회 실시되는데 주간은 오후1시부터 5시, 야간은 오후6시부터 9시30분까지이다. 단국대학교 2+2글로벌과정(경영학) 2012학년도 2기 신입생 모집2+2 글로벌 과정은 단국대학교와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샌버나디노(CSUSB) 가 직접협약을 체결하여 커리큘럼을 공동설계하고 입학에서 졸업까지를 책임지고 있다. 단국대학교의 2+2 글로벌 과정은 국내에서 최초로 시도되는 프로그램인데 기존 1+3의 문제점을 완벽하게 보완해 졸업률을 높이는 것에 가장 큰 역점을 두고 있다. 이번 2012학년도 2학기 신입생 모집정원은 20명이며, 원서접수기간은 8월 1일(수)~8월 17일(금)이다.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 무료공개강좌동서울대학교 평생교육원이 다가오는 2012년 가을학기 시즌을 앞두고 무료공개강좌를 실시한다. 강좌는 사주명리학과 웃음행복코치1급 강좌를 준비했다. 특히 40대 이상의 연령층은 물론 젊은 층에서도 관심이 많아지고 있는 사주명리학은 초청강사로 동국대 김동완 교수를 초빙하여 8월 28일(화) 오후 2시에 진행한다. 웃음행복코치1급 과정은 삶이 각박해져가는 현대인들에게 웃음을 통해 건강한 몸과 마음의 평화, 인간관계를 돈독히 함으로써 자신의 삶을 행복하게 디자인하도록 도움을 주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다. 공개강좌는 8월 29일(수) 오후 2시에 진행한다.UPM교육컨설팅, 수시 모집 컨설팅 서비스 실시UPM교육컨설팅(대표 유용근)에서는 2013학년도 수시 모집 컨설팅 서비스를 예약 받고 있다. 2013학년 입시부터 수시 지원 횟수가 6회로 제한되어 신중한 입시 전략이 요구된다. UPM교육컨설팅에서는 내신, 수능, 스펙, 지능 등의 다각적 분석을 통하여 학생의 수시 전략을 입체적으로 제시한다. 입학사정관제 지원자의 경우 자기소개서를 첨삭해주며, 수능 마무리 전략까지 꼼꼼하게 챙겨 준다. 15년 간의 입시 컨설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마다 좋은 진학 실적을 보여주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학생이 대학에 진학한 이후에도 취업이나 진로에 대해서도 무료로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소수에 한하여 중3~고3학생을 대상으로 ‘연간 입시매니저’ 회원을 운영하며 ‘연간 입시매니저’를 통하여 관리 받은 학생의 경우 성공 확률이 훨씬 높다. 수시 모집 컨설팅 서비스는 선착순으로 예약된다.정쌤영어, 어머니 영어 회화 교실 개강소수정예, 철저한 학생 관리 및 원장 직강으로 학생들의 영어 문법 및 어휘 실력을 단기간에 크게 올려주는 초중고 영어 전문 학원 정쌤영어(정구영 원장)가 8월 24일(금) 오전 11시부터 어머니 영어 회화 교실을 개강한다. 저렴한 수강료로 수업만 들어도 영어 회화가 술술 나오게 되고 자녀들의 숙제까지 봐 줄 수 있을 정도로 어머니들의 영어 실력을 향상시켜 준다. 정구영 원장은 수능 어법 1등급 제조기로 유명하며, 학원가에서는Voca 정쌤으로 널리 알려져 있고, ‘고난도 TEPS IN TEPS 문법, 어휘, 독해 시리즈’, ‘수능 어법 UPgrade’의 저자다. 정쌤영어는 어원을 중심으로 하는 어휘 이해 수업, 무조건 암기가 아닌 이해되는 영문법 수업 위주로 강의를 진행하며, ‘초등 고학년 문법 및 작문반’, ‘중학교 내신 및 외고 대비반’, ‘고등부 수능 및 내신, TEPS, 영자신문 독해반’ 등을 운영 중이다.페디아플러스 잠원점, 9월 신규모집 설명회 개최대한민국 NO.1 영어독서아카데미 페디아플러스 잠원점은 8월 23일 오전 11시부터 ''영어원서 읽기’ 프로그램 설명회를 개최한다. 가장 자연스럽고 재미있고 나이에 맞는 영어원서 읽기수업과 자체 개발된 온라인워크북인 Pongler 소개와 함께 9월 신규모집 설명회를 갖는다. 초등1학년 이상의 자녀를 둔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와 전화예약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설명회에 참석자 전원에게는 등록 후 레벨 테스트비가 면제된다. 한편, 신사스포츠센터 5층에 위치한 영어교육커뮤니티 페디아플러스 잠원점은 시간이나 횟수의 제한이 없는 열린 도서관형태의 어학원으로, 효과적인 영어 독서를 위해 소설책 읽기중심의 개인/그룹 수업과 더불어 책 읽기 좋은 오프라인 환경과 앞서가는 온라인 시스템(AR&Pongler)으로 다독을 위한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영어특기자전형 전문 PRP어학원, 고1/2 대상 ‘영어로 대학가기’ 입시설명회국제학부/영어특기자전형 대입 전문학원인 PRP어학원에서 2014/2015학년도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8월 21일(화) 오후 1시에 대치4동 문화센터 강당에서 수시 6회 지원시대의 올바른 영어전형 준비방법 및 어학실적(TOEFL/TOEIC), 내신, 비교과의 시기별 준비방법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PRP어학원은 대입을 준비하는 고등부 학생들과 재수생들이 수상실적(Prize)과 공인점수(Result) 등 스펙을 만들어 대입영어우수자 전형에 합격(Pass)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2014/2015학년도 입시준비생 (현 고2/1)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설명회는 선착순 예약 마감하며 주차장이 제공되지 않아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0
- 의학의 세계로 신나는 여행을 떠나보자! 의사에게 중요한 것은 직위가 아닌 ‘생명’ 그 자체이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의사라는 직업은 하나의 직위로 인식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의사가 되고 싶다는 아이들은 많지만 의대를 가기 전까지 의학을 접할 기회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직업체험이 성행하지만 흉내 내기에 그치고 있으며, 인체에 관련된 전시회가 성황리에 진행되었지만, 전시물을 한번 둘러보고 기념품을 사오는데 만족하는 상황. ‘의사’라는 직업에는 관심이 많으면서도 정작 몸에는 관심이 없는 아이들에게 생명존중 사상과 바람직한 직업관을 심어주는 (주)미니의학교의 대표 프로그램을 소개한다. 우리 몸을 알아야 의학을 알 수 있다! ‘1박 2일 인체탐험 캠프’ 국내 유일의 의학 분야 체험학습 프로그램인 ‘인체탐험 캠프’는 2004년 이후 14회에 걸쳐 개최되면서 전국 각지에서 3천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한 전문 체험학습프로그램이다. 특히 현직 의과대학 교수들이 직접 강의와 실습을 지도하고, 의과대학 대학생들과 함께 실험실습을 하면서 그야말로 살아있는 의학과 만날 수 있는 시간. 방학 중에만 진행해왔던 프로그램이지만 참여 학생들의 요청이 많아지면서 주말 1박 2일 프로그램이 신설됐다. 9월 22일과 23일 진행되는 ‘1박 2일 인체탐험 캠프’의 주제는 ‘심장과 혈관’. 돼지 심장을 직접 해부해보고 그 구조를 관찰하는가 하면 자신의 혈액을 뽑아서 직접 관찰하기도 한다. 의대생이 시험 보는 모의 수술실을 체험하기도 하고 현미경, 청진기 사용법까지 익힌다. 참여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되는 것은 물론 자연스럽게 올바른 직업관을 가질 수 있도록 안내한다. 무엇보다 ‘1박 2일 인체탐험 캠프’의 특징은 매월 주제가 변경됨으로서 반복 참여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컨텐츠를 더욱 다양화하면서 깊이 있는 체험 학습 제공이 가능해진 것이다. 9월 주제인 ‘심장관 혈관’ 외에도 ‘뼈대 계통’ ‘응급처치와 수술실’ ‘감각기관과 뇌’ ‘과학논술 및 과학논문’ 등 다양한 주제가 준비되어 있으므로, 아이들의 관심분야를 활용한다면 더욱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의학과 역사가 만났다! ‘메디스토리’ (주)미니의학교를 대표하는 또 다른 특화 프로그램은 한국사를 의학으로 풀어보는 ‘메디스토리’. 새로운 접근 방식으로 시선을 모았던 ‘메디스토리’는 아이들이 가장 힘들어하는 과목 중 하나인 역사를 재미있는 의학 콘텐츠를 활용해 접근한다. 특히 한 주제를 갖고 강의와 토의는 물론 실험과 체험 그리고 포트폴리오까지 4주 동안 진행되기 때문에 주제에 대한 깊이 있는 접근과 폭 넓은 사고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것이 큰 장점. 학생 중심의 교육 과정으로 자료를 스스로 찾고 배우며 익히게 되는 것이다. 오는 9월부터 4개월 동안 진행되는 ‘메디스토리’ 하반기 주제는 ‘고려와 조선근현대의료사’. 고려와 조선근현대시대의 질병들을 통해 그 시대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는 시간이다. 동서양의 혈압과 맥박 등 진맥의 차이를 경험하는 것은 물론, 수술실 체험과 함께 수술의 역사를 살펴보고 한독의약박물관을 찾아가 직접 한약도 만들어본다. 특히 의학사의 최고 전문가인 서울대학교 김상태 교수와 이경록 한독의약박물관장의 강의가 어떻게 펼쳐질지 더욱 기대를 모으는 프로그램.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법을 알리고 싶다. 현직 교수들이 강의는 물론, 대학 내 풍부한 교육 시설과 실험 기자재를 이용 한 다양한 실습을 통해 국내 유일의 의학 관련 교육 프로그램들을 선보이고 있는 (주)미니의학교는 이미 8년 동안 교육청을 비롯한 수많은 단체들과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콘텐츠와 프로그램을 검증받고 있다. 의사라는 직업에는 관심이 많으면서 정작 몸에는 관심이 없는 아이들에게 의사가 어떤 일을 하는 사람인지 알려주고 싶어, 아이들이 눈높이에 맞는 커리큘럼과 콘텐츠를 개발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하기 시작했다는 박정현 교수는 “아이들이 지식습득이나 직업관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는 방법을 알아갔으면 좋겠다”며 (주)미니의학교의 문을 여는 소감을 밝혔다. 문의 250-8814 / http://cafe.daum.net/Mini-Medi 현정희 리포터 imhj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0
- 목동지역 중학교 2012 1학기 기말고사 기출문제로 분석한 수험생들에게 물어보면 ‘언어영역 점수 올리기가 가장 어렵다’는 말을 한다. 국어실력은 단기간에 향상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배경지식을 확장시키고 사고력, 독해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꾸준히’ 하는 수밖에. 저학년부터 책 읽기와 어휘력 쌓기에 신경 써야 하며, 내신도 꼼꼼히 준비해야 한다. 부쩍 짧아진 여름 방학 동안 2학기를 효율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목동 지역 중학교 국어 기출문제 분석과 더불어 공부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다. 국어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기초 어휘력이다. 한얼국어논술전문학원 김운식 원장은 ‘중학교 국어 공부의 핵심은 글의 요지를 얼마나 잘 파악하느냐에 달렸다’고 이야기하는데 글의 요지 파악을 위해서는 어휘력이 관건이다. 기초 어휘력은 폭넓은 독서와 새로 알게 된 단어를 자신의 어휘로 만들려는 노력을 통해 자연스럽게 늘어난다. 문학, 과학, 역사, 인문사회 등 다양한 장르의 책을 읽어두는 습관이 필요하다. 또한 국어는 다른 어느 과목보다 교과서 의존도가 높다. 시험의 지문이 대부분 교과서에서 나오기 때문에 교과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면 문제를 풀 수 없다. 교과서를 여러 번, 정확하게 읽어두는 것이 좋다. 국어뿐만 아니라 생활국어도 꼼꼼히 신목중은 전 학년이 ‘천재(노) 교과서’를 채택하여 출제 유형 역시 비슷한 편이다. ‘천재(노) 교과서’의 가장 큰 특징은 국어와 생활국어의 연계가 잘 되어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국어와 생활국어의 비중이 비슷한 편이다. 같은 학습목표로 다양한 작품을 접해보기 때문에 성취 기준을 내면화하는 데에는 도움이 되지만 시험 중 학습해야할 범위는 넓어져 학생들의 부담이 크다. 학습목표에 기초를 두되, 활동 내용이나 지문을 꼼꼼히 공부한 학생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으며, 선택지에서의 어감의 차이를 분명히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 신목중에서는 5개의 선택지 중에서 3개의 오답은 쉽게 찾아낼 수 있지만 2개의 선택지는 혼동하기 쉬운 문제가 3문제 정도 출제되었다. 이번 기말고사에서 중1, 중2의 난이도는 낮은 편이었으나 중3 기말고사는 어려운 편이었다. 문법 문제가 7문제나 출제되었을 뿐만 아니라 답을 2개 이상 선택해야하는 문제가 7개나 출제되었기 때문이다. 문법이 시험 범위에 포함될 때에는 교과서의 지문을 변문하여 출제하므로 특히 더 국어 공부에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올해 신목중에서는 서술형 문제가 출제되지 않아 학생들의 부담이 덜했다. 하지만 꼼꼼하게 공부하지 않은 학생들은 오히려 객관식을 어려워하기 때문에 더욱더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 ‘천재(노) 교과서’ 맞춤 대비법> - 국어와 생활국어 연계해서 학습 목표 이해하기!- 학습 활동의 내용은 완벽하게!- 특히 문법은 시간을 많이 투자하기!- 교과서에 나온 내용이라면 부록이나 참고 자료도 꼼꼼하게! 수업 중 필기와 프린트 관리를 철저히 해야 양정중의 경우, 전 학년 지학사(방) 교과서를 채택하여 수업하고 있다. 생활국어는 포함되는 일이 거의 없다. 교과서와 학교 수업 중 이루어진 활동에 충실한 편이다. 주로 성취 기준을 다른 작품에 적용할 수 있느냐 보다는 교과서에 실린 지문을 꼼꼼히 학습하였느냐를 평가한다. 이는 다시 말하면 학교 수업에 충실하였느냐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 따라서 수업 중 필기를 중심으로 시험 대비를 해야 한다. 양정중의 서술형의 비중은 40%로 타학교에 비해 높다. 단답형이거나 지문에서 문장을 찾아 쓰는 문제가 쉽게 출제되지만, 지문의 내용을 바탕으로 주제를 도출하거나, 정리하는 문제는 학생들이 부담스러워한다. 교과서 지문을 요약하는 훈련을 쌓아두면 도움이 된다. 채점 시, 학교에서 요구하는 핵심어가 포함되어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감점 여부가 달려있기 때문이다. 또한 문법은 한 번 시험을 치르고 나서 다시는 안 배우는 분야가 아니기 때문에 시험을 보고 나서도 꾸준히 공부할 필요가 있다. < ‘지학사(방) 교과서’ 맞춤 대비법> - 필기한 내용과 학교에서 제공한 프린트를 중심으로 공부하기!- 지문의 세세한 내용까지도 완벽하게 이해하기!- 해당 지문의 주제는 스스로 요약할 수 있도록 연습하기! 학습 목표를 중심으로! 어휘력과 배경지식 쌓기 1, 2학년은 ‘천재(노) 교과서’, 그리고 3학년은 ‘창비(김상욱 외) 교과서’를 사용하는 월촌중은 기본적으로 각 단원별 학습 목표에 기초하여 출제된다. 문학 지문은 작품과 유사한 특성을 가진 교과서 외 다른 작품과의 연계가 많이 이루어진다. 시의 경우 복합 지문으로 구성되거나 선다형으로 문제가 출제되기도 한다. 중3 기말고사에서는 ‘수궁가’라는 판소리 사설의 장단을 ‘흥보가’에 적용하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이 문제를 풀기 위해서는 먼저 판소리의 장단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하며, ‘수궁가’의 어느 부분에 어떠한 장단이 적용되어야 하는지 알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보기의 지문인 ‘흥보가’에 내용을 파악하고 어떠한 장단이 어울릴지 선택할 수 있어야 한다. 복잡한 사고가 필요한 문제가 출제되기 때문에 교과서만 기계적으로 암기한 학생은 좋은 성적을 내기 어렵다. 또한 시험 대비에 염두에 두어야 할 부분 중에 하나는 어휘이다. 최근 3년간 기출문제에서 어휘, 관용 표현 관련 문제의 비중이 꽤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고전 문학이나 소설 지문의 경우 어휘를 중심으로 학습하는 태도가 필요하다. 서술형은 지필고사에서 20-28%의 비중을 차지한다. 자신의 생각을 근거와 함께 100자 이내로 서술하는 문제가 출제된 경우도 있지만 대체로 단답형이거나 한 문장 이내로 작성할 수 있는 문제가 출제된다. 서술형에서 조건을 내세우는 경우가 많으니, 조건에 맞춰 답안을 작성해야 한다. < ‘창비(김상욱 외) 교과서’ 맞춤 대비법> - 교과서 날개나 학습 활동 문제 중심으로!- 교과서의 지문과 관련된 다른 작품도 살펴보기!- 문법이 출제될 때는 많은 시간을 투자할 것!- 고전 문학, 소설 지문은 어휘 암기!- 서술형에 대비하여 문장형으로 쓰는 연습하기! 교과서 지문 학습은 기본! 풍부한 배경지식이 관건예시) 월촌중 3 2012년도 1학기 기말고사[라] 협상의 결과에 따라 넓게는 한 국가의 운명까지 달라질 수도 있다. 협상의 결과에 따라 넓게는 한 국가의 운명까지 달라질 수도 있다. 고려 시대의 서희 장군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고려와 거란이 국경을 놓고 시비가 생겼을 때, 서희 장군은 뛰어난 협상력으로 전쟁 없이 거란 군을 철수시켰다. (거란의 소손녕이 80만 대군을 이끌고 고려를 쳐들어와 “왜 거란을 배척하고 송나라와 친하게 지내느냐? 항복하고 고려의 임금은 예를 다하라.”고 했을 때, 서희 장군은 “우리는 거란과 친하게 지내고 싶어도 여진족이 막고 있어 어쩔 수 없었다. 여진족을 몰아내고 고구려의 옛 땅인 강동 6주를 돌려주면 거란과의 친교를 맺을 수 있다.”라고 하였다. ) 서술형1 [라]를 참고하여 (1) 협상의 결과로 고려가 얻은 2012-08-20
- 내 아이의 영재성을 업! 큐리어스 영재 스쿨 어린이집, 놀이학교, 아니면 영어 유치원, 우리 아이를 어디에 맡기면 좋을까? 학교 가기 전 어린 아이를 둔 엄마라면 내 아이를 어디에 맡길지가 가장 큰 고민이다. 여기는 프로그램이 좋은데 아이가 너무 많고, 저기는 아이가 적어서 좋지만 프로그램이 맘에 들지 않고, 또 이곳은 비용이 너무 비싸고…… 고민하는 엄마의 마음을 그대로 담아 여러 기관의 장점만을 모아서 운영하고 있는 큐리어스 영재 스쿨은 엄마들 사이에서는 입소문이 자자하다. 2003년 개원한 큐리어스 영재 스쿨은 8명의 원생만을 받아 소수로 운영하며, 아이들 하나하나의 특성과 영재성을 살려 맞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비용도 합리적이어서 한번 입소한 아이들은 대부분 7세까지 마치고 졸업한다고 한다. 영유아 교육의 해답을 보여주고 있는 큐리어스 영재 스쿨을 찾아가 보았다.8명 소수, 개별 맞춤프로그램 운영큐리어스 영재 스쿨은 한 반 8명 소수 운영이 원칙이다. 개원부터 현재까지 고수하고 있는 원칙. 강남 엄마들이 선호하는 놀이학교나 영어 유치원도 보통 15명 내외로 큐리어스 영재 스쿨보다 2배 정도 많다. 4세, 5세, 6세, 7세, 초등 1·2학년 반 총 6개 반으로 초등 1·2학년반만 7명, 나머지 4개 반은 8명 정원이다. 무엇보다 소수로 운영되기 때문에 아이 하나하나의 특성에 맞춰 프로그램을 운영하기가 수월하다. 또 교재나 교구를 활용한 수업은 1:1 대응 교육이 가능해, 아이가 보는 것만이 아니라 직접 만져보고 느껴보고 경험하는 것이 가능해 교육적 효과를 더욱 극대화시킬 수 있다. 특히 뇌가 폭발적으로 개발되고 발달되는 영유아기 때 아이들 한 명 한 명에 맞춘 영재 프로그램은 다수의 교실 환경에서 혹시 놓칠 수 있는 아이의 영재성과 창의성을 최대한 끌어 내줄 수 있다. 역삼동에 위치한 큐리어스 영재 스쿨은 엄마들의 입소문을 타고 개포동에서까지 등원하는 아이가 있을 정도. 차량이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은 역삼동과 도곡동, 대치동, 서초동, 개포동 방면으로 운영 중이다. 년 2회 영재 검사와 심리 검사로 특화큐리어스 영재 스쿨은 무엇보다 아이의 영재성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아이가 어떤 영재성을 가지고 있는지 체크해 주고, 아울러 영재성을 더욱 더 개발할 수 있도록 중점을 두고 있다. 그렇다고 입학할 때 따로 영재검사를 하지는 않는다. 모든 아이들은 누구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현재의 상태에서 영재성을 검사하고 그것으로 입학을 나누지는 않겠다는 것이 큐리어스 영재 스쿨 원장인 김정미씨의 생각이다. 김 원장은 “ 아이들의 영재성은 얼마든지 발달할 수 있습니다. 누구나 영재성을 가지고 있고, 아이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으로 적절하게 교육시켜주면 얼마든지 발전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6개월마다 검사를 해보면 아이가 달라지는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큐리어스 영재 스쿨은 1년에 2번 카우프만의 체계적인 교육 심리 측정 도구를 활용한 영재 검사와 영역별 지능검사를 실시, 달라지는 부분을 부모가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영재성 검사뿐만 아니라 아이의 심리 검사를 실시, 아이의 발달 상태를 체크해 보고 심리적 안정을 가질 수 있도록 신경 쓰고 있다. 심리검사를 토대로 한 아이들 맞춤 교육은 무엇보다 큰 효과를 보고 있다. 이곳 큐리어스 영재 스쿨에서 실시되는 영재 검사와 심리 검사는 시중의 다른 센터나 병원에서 유료로 시행되는 표준화된 공인 검사로 결과를 충분히 신뢰할 수 있다. 검증된 교사와 안전한 먹거리큐리어스 영재 스쿨의 모든 정교사는 영재 지도사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외부에서 오는 특강 프로그램 강사들 역시 석사 이상의 학력을 가져 보다 질 높은 프로그램을 아이들에게 맞춤으로 가르치고 있다. 지금 운영되고 있는 특기 적성 프로그램은 요가, 중국어, 웅변, 동화 구연, 가베, 몰펀, 원어민 영어, 바둑, 종이 접기 등이다. 아이들에게 필요한 교육은 대부분 실시되기 때문에 따로 사교육을 받지 않아도 될 정도.특기 적성 프로그램은 매년 고정된 것이 아니라 2년 정도 간격을 두고 바꾸어 주기 때문에 2년 이상 다닌 아이들도 지루해하지 않고 즐겁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프로그램 못지않게 신경을 쓰고 있는 것이 바로 식단. 김정미 원장의 친정어머니께서 직접 무공해로 키운 재료로 김치며 먹거리를 만들어 지방에서 보내주고 있다. 마치 자신의 손녀 손자들을 먹이는 마음으로 손수 만드신 먹거리를 보내주기 때문에 어떤 음식보다 믿을 수 있고 또 정성이 더해져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다. <mini interview>“부모가 확실한 교육관을 갖고 아이에게 맞는 기관을 선택하세요” - 김정미(큐리어스 영재스쿨 원장) “아이를 어디에 맡길 지는 엄마들에게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어디가 좋다고 하면 철새처럼 몰렸다가, 또 어디가 어떻다 하면 그 곳으로 몰려가는 것이 마치 당연하듯이 여겨지기도 합니다. 엄마들 사이의 소문보다 더 중요한 것은 내 아이와 잘 맞는 곳인지 체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실제 적응하고 기관에서 생활하는 것은 부모가 아닌 아이들이기 때문입니다. 부모님이 내 아이에게는 어떤 교육을 할 것이라는 교육관을 가지시고 내 아이에게 가장 잘 맞는 곳을 찾아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신현영 리포터 syhy0126@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1
- 네 가지 없는 영어는 가짜다. (2) 2탄. 속독하라. - 속도가 없는 영어는 가짜다. Water molecules coalesce around nuclei from the fungus solution, and compressed air propels the mixture through a series of hoses into the frigid atmosphere and onto the slopes. [제한 시간 7초] 위의 문장을 제한 시간 안에 읽을 수 있다면 텝스 900이 실제로 가능한 속도다. 그러나, 대부분은 이 시간 안에 읽을 수 없고, 내용이 무엇인지를 헛갈리게 된다. 아니, 그보다는 coalesce, fungus, nuclei, frigid의 단어들에 막혀서 내용을 이해할 수 없게 된다. 독해에서 필수적인 것이 어휘력이지만, 일반 학원들처럼 단어장을 필수 어휘, 핵심어휘, 기출어휘 등으로 외워도 쉽게 어휘는 늘지 않는다. 그러한 방법으로 효과가 있었다면 텝스 필수 어휘 7,000개는 중학교 때 끝냈을 것이다. 단어를 외우느라 고생만 하지 실제로는 일주일 안에 다 까먹고 만다. 어휘는 반드시 독해를 통해서 늘여가야 한다. 독해의 수준과 독해 학습양이 늘게 되면 자연스럽게 어휘의 수와 어휘의 수준도 올라가게 되는 것이다. 어휘를 알고 단어 반응시간이 빨라지면, 문장 반응시간을 빠르게 하여야 한다. 각각의 문장 분석이 순식간에 일어나며 글의 내용이 머리 속에서 정리가 되게 된다. 이때 글을 읽는 순서는 반드시 쓰여진 순서대로 읽어야 한다. 절대 한국식 어순으로 해석을 해서는 안된다. 앞에서부터 하나씩 하나씩 읽어 가며, 의미 덩어리로 나눠 간다. 즉 명사, 동사, 형용사, 부사, 그리고 주어, 동사, 목적어, 보어 등의 분석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는 경지가 되도록 하나의 문장을 가지고 여러 번 해석 연습을 해야 한다. 해설 강의나 정답해설을 참고하지 말고, 스스로 해석을 찾아내고 속독을 가능케 하는 연습을 지속적으로 해야만 속독과 고득점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이 과정이 끝나면 문단의 분석으로 넘어가게 된다. 각각의 문장들이 모여서 하나의 일관된 글의 주제를 나타내게 되는데, 이러한 글의 주제와 흐름을 읽히는 연습을 하는 것이다.어휘반응 훈련 - 문장 반응훈련 - 글의 주제 분석 훈련의 과정을 통해 속독이 완성된다. 다음의 문장을 8초 이내에 해석이 가능할 때까지 계속 읽어 보자. 몇 번 만에 목표시간 내에 해석하는지를 확인해 보자. In order to prevent its spread and eventually eradicate the disease, the city has engaged the services of a team of botanists from the local university to inspect trees on both public and private properties and mark diseased trees for removal. [제한 시간 8초]목동·대치 텝스전문교육 텝스홀릭 김학수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