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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과후 강사나 홈클래스 창업가능, 사고력 창의력 길러주는 전문가 엄마라서 더 잘할 수 있는 일, 언어사고력 지도사에 도전하세요방과후 강사나 홈클래스 창업가능, 사고력 창의력 길러주는 전문가 21세기 인재에게 창의력과 사고력은 필수다. 많은 부모들이 창의력과 사고력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지만 이와 같은 능력을 기르는 방법에 대해선 막연해 한다. 할 수 있는 것이라곤 유명하다는 창의사고력 학원에 아이를 보내는 정도다. 하지만 자녀를 창의적인 인재로 키우기 위해선 부모의 노력이 필요하다. 아이를 학원에 보내는 것 이상으로 부모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있어야만 아이가 진정한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 덕분에 요즘은 엄마가 공부를 한 후 자녀를 직접 가르치는 경우도 많다. 특히 언어나 사고력 분야는 엄마라서 더 잘 가르칠 수 있는 분야기도 하다. 아이들을 섬세하게 이해하고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장점을 활용해 내 아이도 가르치고, 취업이나 창업에도 도전할 수 있는 언어사고력 지도사에 엄마들의 관심이 높다. NIE를 기반으로 통합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해 온 ‘생각N논리’에서는 언어사고력 지도사 전문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NIE 기반, 주제중심의 통합교육 ‘생각N논리’생각N논리는 중앙일보 교육 법인으로 언어사고력 통합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앙일보 법인답게 신문을 활용한 NIE 교육의 역사가 깊고 노하우도 풍부하다. 특히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신문을 스크랩하고 발표하는 수준의 NIE를 넘어 신문을 기반으로 독서와 미디어교육, 토론과 비판적 사고 기르기 등의 교육을 진행한다. 생각N논리 프로그램은 각 단계별 메인 주제와 특별 주제를 선정해 이에 따른 주제중심 학습과 통합논술학습으로 진행된다. 교재에는 주제에 대한 메인 기사와 이와 관련된 교과서 내용을 소개하고 있다. 또한 주제와 관련된 독서와 영화보기 등 독서와 미디어 활용 과정을 넣어 사고의 범위를 넓혀갈 수 있도록 했다. 초등 프로그램은 언어사고력 발달의 기본기를 확립하는 과정으로, 중등 프로그램은 올바른 가치관과 비판적, 전략적 사고를 실현할 수 있는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신문에는 일상에서 벌어지는 모든 현상과 사건들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신문은 정치 경제 역사 문화 등 모든 분야가 담긴 살아있는 교과서나 다름없다. 그래서 신문을 활용한 열린 교육은 그 효과가 뛰어나고 가치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중앙일보에서는 다른 어떤 매체보다 NIE 교육을 중시해 관련 프로그램 개발과 교재개발에 앞장서 왔다. ‘생각N논리’ 프로그램은 그간 쌓아 온 노하우와 교육적 가치가 집약된 것으로 교재와 프로그램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가 최상이다. 언어사고력을 중심으로 하는 메인 프로그램 외에도 한국사 특강과 세계사 특강, 비판적 사고력 특강 등도 진행한다. 왜 언어사고력이 중요한가?우리는 소통의 시대를 살고 있다. 내 생각을 잘 전달하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에 귀 기울여야 소통이 가능하다. 아이들이 주인이 될 세상 또한 마찬가지다. 소통의 능력은 언어사고력에서 온다. 자신의 생각을 잘 정리해 이를 조리있게 표현할 줄 아는 능력이 필요하다. 논술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면서 글쓰기 능력 또한 중요해졌다. 글쓰기 또한 소통이다. 논술시험을 위한 글쓰기가 아니라 사회적 소통을 위한 생존 능력으로 글쓰기 실력을 키워가야 할 때다. 그러나 자신을 표현해 내는 말하기와 글쓰기에 앞서 갖춰야 할 것이 바로 사고력이다. 생각N논리 고양파주지사의 장경태 지사장은 “생각N논리 프로그램은 사고력을 기르기 위한 과정과 토론을 통한 말하기 과정, 이를 정리해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표현하는 글쓰기 과정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이는 모든 학습의 근간이 되는 것으로 논술고사를 앞두고 벼락치기 공부를 통해 얻을 수 있는 능력은 아니다”라며 “어려서부터 꾸준히 관심을 갖고 노력해야 기를 수 있는 능력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또한 “특히 정보의 홍수시대를 지혜롭게 살아가기 위해선 비판적 사고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누구나 정보를 올릴 수 있는 인터넷 환경 탓에 미디어의 폐해도 상당합니다. 어떤 주장을 받아들일 때 아무 생각없이 습관적으로 받아들이는 것이 아니라 정당화하는 이유나 근거를 가지고 판단해야 합니다. 평소 신문기사를 읽으며 사실과 의견을 구분해 내고, 자신의 생각과 입장을 정리해 보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언어사고력 지도사 과정, 자녀코칭은 물론 취업과 창업에도 도움생각N논리에서는 자녀코칭은 물론이며 방과 후 강사나 창업에도 도움이 되는 언어사고력 지도사 전문과정을 진행한다. 3개월의 기본과정과 3개월의 심화과정으로 진행되며, 심화과정까지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자격고사를 실시해 자격증을 발급한다. 자격증 취득 후에는 방과후 학교나 홈클래스 창업이 가능하다. 장경태 지사장은 “NIE 교육이나 언어사고력, 논술교육 등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과 소자본 창업이나 방과 후 강사로 활동을 희망하는 주부들에게 권장할만한 과정”이라며, “처음엔 자녀교육을 위해 수업을 듣다가 방과 후 강사나 학원강사, 홈클래스 창업 등에 도전하는 주부들도 많다”고 설명했다. 문의 031-921-9812 www.thinknlogic.com ■ 생각N논리 고양파주지사에서는 오는 9월19일 수요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고양교육청 대강당에서 대구대 김종헌 교수를 초빙해 ‘비판적인 생각을 하라! 실수하면 깨닫고 고쳐라!’라는 제목으로 비판적 사고력에 대한 학부모 특강을 진행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06
- 미리 준비하는 알짜 가을프로그램 부천시립도서관이 ‘청소년 논리 산책’ 프로그램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청소년 논리산책 문화프로그램은 심곡도서관에서 독서 논술 전문가와 함께 인문학, 일반 주제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해 논리적 글쓰기 및 말하기 훈련을 통해 분석과 비판적 사고능력과 표현력으로 기획했다. 프로그램 운영은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며 중학교 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총 15회에 걸쳐 운영한다. 접수는 시립도서관 홈페이지(www.bcl.go.kr)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북구도서관은 9월부터 기초 교육과정 9개 프로그램(한글 초중고급, 기초영어, 어르신 컴퓨터 기초, 검정고시반 등)과 유아 대상 4개 프로그램(영어 파닉스, 창의력 미술, 동화책, 생태교육), 초ㆍ중학생 대상 8개 프로그램(한국사, 연극, 과학실험, 독서치료, 포트폴리오 코칭 등), 성인 대상 14개 프로그램(가정재무설계, 초등 논술지도, 파워포인트, 베란다 텃밭, 입학사정관제와 포트폴리오, 자녀 진로지도 등), 가족 프로그램 2개(동화 쿠키, 앨범 만들기) 총 37개 프로그램을 연다.또한, 학부모의 자녀진로지도를 위한 입학사정관제의 이해와 실제, 자녀의 미래를 위한 진로와 공부습관, 교과별ㆍ영역별 공부 전략, 자녀지도를 위한 NIE'' 등이 개설되어 초등학생,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를 위한 학부모교실을 운영한다. 누구나 수강신청이 가능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부평도서관이 2012년도 하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 회원을 모집한다. 하반기 평생학습프로그램은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이며 인문교양분야, 문화예술분야, 야간프로그램 등 총 15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하반기 프로그램은 유아, 어린이, 성인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유아 대상의 ‘동화나라 한글나라’는 동화나라로 떠나는 창의력·표현력을, ‘ENGLISH WORLD’는 영어동요, 회화 등을 또한 성인 대상 ‘서양화’, 실버 대상 ‘해피 영어세상’ 등이다. 자녀 독서 코칭 프로그램도 열린다. 부평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 ‘2012년 다문화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따라 ‘함께 나누는 자녀 독서 코칭’ 프로그램에 참여할 하반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기간은 9월 5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총 10회에 걸쳐 열린다. 프로그램에서는 이주여성과 한국인 엄마가 서로 멘토ㆍ멘티가 되어 함께 수업을 받는다. 또 자녀들에게 더불어 자녀 독서지도방법 등도 지도할 예정이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6
- 방학 중 교사들 스팀교육 배워 부천교육지원청 내 교사들이 2학기 대비 ‘2012 초등과학실험지도역량강화직무연수’ 배움중심 스팀교육 과학수업 역량강화에 들어갔다. 이번 연수는 초등학교 과학교육방법 개선을 위해 새롭게 떠오른 스팀교육인 융합교육의 흐름과 그 방향성을 맞추기 위해서다.또 교사들은 교육과정이 편성과 더불어 개학 후 연수 이수한 내용을 학교현장에서 스팀교육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또한 교사들은 체험중심 과학교육을 위해 부천시 6개 박물관과 현장체험활동도 실시했다.김주섭 교수학습국장은 “단순 문제풀이, 사실 확인 중심의 실험교육에서 벗어나 문제인식에서 탐구실시, 결과발표에 이르는 프로젝트 실험수업이 현 과학교육의 추세”라고 강조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6
- 생생체험 노둣돌-방학마무리 궁궐기행 맞춤형체험학습 전문 생생체험 노둣돌에서는 방학을 의미 있게 마무리하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 경복궁과 종묘, 서울역사박물관을 하루에 돌아보는 역사기행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체험에서는 조선 건국의 역사와 도읍지로서의 한양 건설 이야기, 그리고 유교사회 조선의 핵심 사상인 ‘효’ 정신을 국가차원에서 구현하는 종묘에 대해 공부할 예정이다. 또한 체험학습 보고서 쓰기도 함께 할 예정이다. - 가는 곳: 경복궁, 종묘, 서울역사박물관- 출발 일시와 장소: 8월19일(일) 출발장소는 추후 공지- 상담 및 문의: 생생체험 노둣돌 031-395-2004/ 392-2995 http://blog.daum.net/syouyou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4
- 경쟁력 있는 특성화 학과로 간판보다 실속 추구 ‘글로벌’, ‘창의·융합’, ‘과학기술’ 등은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에 빠짐없이 들어가는 키워드들이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발맞춰 대학들은 학교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전략적으로 관련 학과를 신설하거나 기존의 학과를 특성화시키고 있다. 주로 글로벌 경영·경제·금융 관련학과, IT, 의학, 자동차, 융합 관련 학과들이 이에 해당된다. 대학들은 이 학과들을 전략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장학금, 교환학생, 연수, 해외 인턴십 등의 혜택과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졸업 후 진로도 다양해 간판보다 실속을 추구할 수 있는 학과로 떠오르고 있다.이번 호에서는 이미 강남서초 내일신문에서 소개한 바 있는 연세대, 성균관대, 한양대의 특성화 학과를 제외한 서울·수도권 대학들의 특성화 학과들을 소개한다.고려대 사이버국방학과고려대 사이버국방학과는 상위 1%의 엘리트 사이버보안 전문장교 양성을 위해 고려대학교와 국방부가 함께 만든 채용조건형 계약학과이다. 본 학과의 학생들은 4년간 100% 장학금을 받게 되며 졸업 후에는 장교로 임관하여 일정기간 사이버사령부 등에서 사이버국방을 위해 일하게 된다. 사이버국방학과의 목표는 최고의 IT 인재들을 사이버테러와 사이버전쟁의 위협으로부터 대한민국을 방어할 최고의 사이버보안 전문장교들로 양성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고려대학교 사이버국방학과는 최고의 교수진, 최고의 시설, 최고의 교과과정, 다양한 특전 등을 마련해놓고 있다. * 진로: 사이버보안 장교, 국가기관, IT기업, 대기업, 정부산하 연구소, 국내외 보안업체, 정보보호 전문가 등서강대 지식융합학부 아트&테크놀로지 전공서강대는 2012학년도부터 아트 & 테크놀로지 전공 및 국제한국학 전공으로 구성된 지식융합학부를 개설해 학문간 융합과 창의적 사고의 장을 열고 있다. 아트&테크놀로지 전공의 교과과정은 창의적 기획·스토리텔링·가치창출과 관련된 인문학, 감성 표현·아트 미디어 디자인·콘텐츠와 관련된 문화예술, IT융합기술의 구현 및 IT융합기기 신제품 개발과 관련된 공학 등 크게 3가지 영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트 & 테크놀로지 전공의 가장 큰 경쟁력은 학생들의 협업 능력과 실무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프로젝트 중심의 체험학습방식으로 운영된다는 점이다. 프로젝트 교과목은 대부분 산업 현장과 긴밀하게 연계되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함으로써 학생들은 현실적인 감각 및 현장의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다.* 진로: 콘텐츠 및 IT 관련 업무, 문화예술 관련 국공립 또는 민간 기관에서 기획이나 홍보 관련 업무 등경희대 정보디스플레이학과정보디스플레이학은 물리학, 화학, 전자공학, 재료공학 등 다양한 학문이 유기적으로 결합한 새로운 학문으로서, 각 학문의 기본 지식을 토대로 정보디스플레이 분야의 특화된 지식을 습득하는 교육방식을 필요로 한다. 본 학과는 이론과 실험·실습 교육을 병행해 정보디스플레이 소자에 관한 다각적인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우리나라 전체 산업의 1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정보디스플레이산업 분야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한다.* 진로: 국내외 대학원 진학, 국영연구소 연구원 및 대학교수, 국내외 대기업, 디스플레이 제조업체, 백라이트 업체, 디스플레이시스템 업체, 디스플레이부품 및 장비 업체, 외국기업 등서울시립대 세무학과서울시립대 세무학과는 기업과 정부의 세무 분야 전문화와 더불어 전문가 양성을 위해 전국 4년제 대학 중 처음 설치되었다. 세법, 세무회계, 조세론, 세무행정 등 관련 영역을 종합적으로 연구하고 교육하여 세무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교수진과 첨단학습시설을 확충하고 현장실습을 교과과정에 포함시키고 있다. 졸업생 취업률이 90%에 달하며, 세무사와 공인회계사 등 자격시험에 높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 진로: 변호사, 공인회계사, 세무사, 세무직 공무원, 일반 기업 및 금융업계 취업서울시립대 도시공학과도시공학은 국토 및 도시공간을 합리적·효율적으로 계획 개발 관리하는 방법을 연구하는 종합학문(순수학문+응용학문)이다. 도시공학과는 이론교육을 바탕으로 현장성과 실천성을 높일 수 있는 계획 및 설계를 교육하는 학과이다. 따라서 이 학과는 현대도시의 다양한 문제, 즉 국토 및 도시개발 문제, 주택문제, 토지이용문제, 교통문제, 환경문제, 부동산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한 학문과 기술, 방법을 익히고 종합 응용하여, 도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가능한 도시개발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가(계획가)를 양성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 진로: 중앙 및 지방 공무원, 공기업(한국토지주택공사, SH공사, 경기도시공사, 인천도시개발공사, 지자체공사 등), 정부 및 지자체 연구소, 민간기업 연구소, 건설회사, 부동산 및 기획 기업, 엔지니어링회사 등건국대 기술경영학과기술경영(MOT)은 21세기 지식기반 사회에서의 기술혁신과정과 관련된 경영 영역을 다루는 새로운 학문 분야이다. 건국대학교 기술경영학과는 국내 최초의 기술경영학과로서 전공 학생은 경영학의 핵심 분야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바탕으로 기술경영의 이슈, 분석틀 및 방법론을 학습하고 기업 및 공공부문에 대한 응용능력을 습득하도록 한다. 본 학과에서는 국내 최고의 교수진을 바탕으로 해외 저명 대학들과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세계수준의 기술경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진로: 국내외 기업과 연구소, 공공연구기간, 정부부처, 지방자치단체, 정부 및 지자체 산하기관의 기술경영, 기술기획, 기술전략, 기술마케팅 등 기술과 경영이 접목된 다양한 분야로 진출건국대 특성화학부 생명공학전공특성화학부 생명공학전공은 첨단 생명과학 분야의 종합적인 연구체계와 학사 및 대학원 교육체제를 구비하여, 생명공학 분야에서 국제적 경쟁력을 갖춘 우수한 인재의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화학, 생물, 수학, 물리의 기초분야과목을 지정교양 교육과정으로 선정하고 이를 기반으로 생물학, 화학, 생화학, 미생물학, 응용생명공학 등의 생명 관련 과학 및 공학에 대한 종합적 이해와 실험ㆍ실습을 통한 체험적 지식을 바탕으로 생명체의 생명현상을 이해하고 그 원리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전공교육과정을 선정하였다. 건국대학교 특성화의 일환으로 2007년에 설립된 특성화학부의 생명공학 학사과정(이학사 수여)은 2009년에 본부대학 내로 편재되어 학사 및 대학원 과정이 연결된 종합교육체제로 발전하여 학생들에게 더욱 다양한 전공을 제공하고 있다.* 진로: 산업체(대기업 및 바이오 벤처기업), 연구기관, 교육기관, 의학전문대학원, 정부기관, 법률 및 투자서비스업 등 서울과학기술대 글로벌융합산업공학과글로벌융합산업공학과는 IISE(Industrial and Information Systems 2012-08-13
- 청소년기에 쌓은 인문학 소양 평생의 재산 된다 대입준비를 위한 스펙 쌓기는 차치하더라도 독서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더욱이 청소년기에 읽은 인문학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책읽기는 평생의 재산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2학기에 접할 수 있는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강좌가 열리는 곳을 소개한다. 쉽게 접하기 힘든 인문학 강좌를 경험해 보고 생각과 지식을 깊게 할 수 있는 즐거움을 맛보기 바란다.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청소년 인문학강의’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강의는 청소년들이 쉽게 인문학에 접근하고 이해 할 수 있도록 전문가를 초빙해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학교의 동아리 활동과도 연계해 강의를 하기 때문에 경기도를 비롯한 인천에 있는 학교에서도 선생님과 함께 단체로 강의를 들으러 올 정도로 인기라고 한다. 「2012년도 청소년 인문학이야기」강의가 4월부터 시작하여 현재 진행 중이다. 이 강좌는 중학생과 고등학생이 대상으로 중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은 것은 물론 고등학생들도 만족도도 높다고 한다. 방학 때는 초등학생을 위한 독서교실도 열리며 올 여름방학에도 초등학생을 위해 ‘책속에서 여름나기 : 초등학생’이 열렸다.=>「2012년도 청소년 인문학이야기」4분기 강의의 접수는 9월3일부터 28일까지로 홈페이지 (www.nlcy.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간은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간. 시간은 토요일 10시에서 11시 30분. 대상은 중학생과 고등학생, 개인과 단체로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100명이다. => 강의내용 : 10월 20일에는 철학강연: ‘청소년, 철학하라’, 교재: 『철학연습』, 서동욱 지음, 강사:서동욱 (서강대학교 철학과 교수)/ 11월 17일에는 고전문학강연: ‘괴테의 젊은 베르터의 슬픔’, 교재 『괴테의 젊은 베르터의 슬픔 :꿈과 사랑과 절망에 부치는 편지』김경후 지음, 강사: 김경후(저술가, 시인)/ 12월8일에는 과학강연: ‘과학자의 서재’, 교재『과학자의 서재』최재천 지음, 강사: 최재천 (이화여자대학교 에코과학부 교수)교육공동체 나다의 ‘인문학강의’ 나다는 2001년에 ‘청소년을 위한 철학교실’이라는 이름으로 문을 열어 청소년 대상으로 인문학과 철학수업을 시작했으며, 2004년에 청소년, 학부모, 철학교사들이 함께 만드는 공동체인 ‘교육공동체 나다’로 새로이 출발한 곳이다. 나다의 강좌는 토론수업이라는 대안수업모델을 개발하여 실시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강좌로는 일상강좌와 방학특강이 있다. 일상강좌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서울과 성남에서 수업이 있으며 초등부와 중등부를 대상으로 한다. 일상강좌는 학기 중 3개월 동안 2시간씩 10번의 수업이 있다. 지난 학기에는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생각하는 자람이』라는 나다에서 만든 만화로 철학 강좌를, 중학생을 대상으로 ‘그리스신화’와 ‘대중음악’에 대한 수업을 진행했다. 올 여름 방학특강으로는 초등학생을 위해서는 ‘경제’와 ‘문학’을 위주로 진행하고 있으며, 중학생들에게는 ‘만화’ 와 ‘문학’수업을 진행했다. 한편,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아주 인문학적인 1박2일’이란 여름캠프도 실시하는 등 다양한 강좌를 마련하고 있다. => 나다는 2학기 가을강좌를 9월1일부터 시작한다. 자세한 강의내용은 8월 중순이후에 나다의 홈페이지(nada.jinbo.net)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KT&G 상상마당 아카데미의 ‘청소년을 위한 강의’ 복합문화공간인 KT&G상상마당의 아카데미에서도 특강으로 청소년을 위한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곳은 인문학 강의뿐만 아니라 과학강연도 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인문학인 철학 강연의 경우는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캠프 형식으로 열린다. 이번 여름방학 캠프는 지난 겨울에 이은 제 2기로 ‘18세를 위한 철학캠프: 너는 대치동에서 논술하지? 나는 홍대에서 철학한다’를 2박3일간 열었다. 올 겨울방학에도 캠프가 열릴 예정이다. 이곳 아카데미의 과학 강연은 정재승 카이스트 교수(바이오및뇌공학과)가 청소년들에게 과학을 쉽게 가르치고자 하는 의도에서 기획한 것으로 수학, 물리천문, 화학, 생물의 4분야에 대해 서울대와 연세대, 카이스트 교수들이 강의한다. 현재 화학강의가 진행 중에 있으며 오는 4분기에는 생물학을 개강한다. 과학 강연의 경우는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도 호응도가 높다고 한다. 이번 생물학 강의가 끝난 뒤에도 심화된 과학강의를 준비할 계획이다.=>청소년특강 <1618 상상초월 석학강연> ‘생물학’ 부제: 최고의 교수에게 듣는 사이언스 명강의 4분기 신청접수는 10월6일까지 홈페이지(www.sangsangmadang.com) 에서 한다. 강의기간은 10월6일부터 12월8일까지 매주 토요일 2시에서 4시까지 두 시간. 모집정원은 20명이다. =>강의내용 : 1~3강은 강창원 카이스트 생명화학과교수, 4~6강은 노정혜 서울대 생명과학부교수, 7~9강은 조진원 연세대 시스템 생물학교수, 10강은 토크콘서트 과학수다 ‘생물학에 빠져볼까요?’ 라는 주제로 정재승교수가 진행할 예정이다.독서대학 르네 21 ‘청소년 독서학교’ 독서대학 르네 21은 (사)한국출판인회의와 성공회사회교육원(준)이 공동으로 준비하고 운영하는 비영리 대중 교육사업이다.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강좌와 독서프로그램으로 대중적인 인문학 부흥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곳의 청소년독서학교의 강좌는 청소년 시기에 함께 읽고 공부해야 할 좋은 고전과 인문도서를 선정하여 사고와 소통능력을 키우는 것이 목적으로 학기 중에 열리는 토요청소년인문교실, 방학 때 열리는 청소년계절학교가 있다. 계절학기 강의는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에 매주 수요일 오후에 열리고 ‘토요청소년인문교실’은 학기별로 토요일 오후에 열린다. 이번 여름방학에도 고성국의 『덤벼라 인생』, 김수령의『오늘의 지구를 말씀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송승훈의 『제가 살고 싶은 집은-건축가 이일훈과 국어선생 송승훈이 e메일로 지은집』으로 강의가 열렸다. 학기 중에 열리는 토요청소년인문교실은 저자가 직접 강의하는 운영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으로 저자의 강의와 더불어 나눔과 토론의 시간이 한 시간 동안 있다.=>토요청소년인문교실의 2학기 강좌가 ‘정체성-나를 탐색한다’의 주제로 열릴 예정이다. 대상은 중학교 2학년 이상으로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수업은 토요일 3시에서 6시까지 총 4회 진행된다. 신청은 홈페이지 (www. renai21.net)에서 한다.=>강의내용 : 청소년이 읽어야 할 고전과 인문도서 4권이다. 9월8일에는 전호근 『열네살에 읽는 사기열전』, 9월15일은 안광복교사 『Who am I? 나는 내가 2012-08-13
- 예비 고등학생을 위한 여름방학 수학 학습법 예비 고등학생으로서 곧 시작되는 대학입시의 긴 레이스를 준비해야 되는 중학교 3학년에게 여름방학은 남다를 수 밖에 없다. 고등학교 기간의 안정적인 학습체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장기적인 계획을 수립해야 하기 때문이다.먼저 자신의 목표대학과 학과를 먼저 설정하는 것이 장기적인 학습계획 수립의 근간이다. 고등학교 과정은 계열에 따라 배우는 학습 내용과 양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인문계열이냐 자연계열이냐에 따라 학습계획이 전혀 다르게 수립되기 때문이다. 만약 이러한 목표가 불확실하다면 ‘중, 하위권 학생들’은 ‘고등수학’과 ‘수학1’ 과정을 중심으로, ‘상위권 학생들’은 자연계열을 선택했다는 전제하에서 학습계획을 세운다면 이후 계열선택의 과정에서 발생하게 될 학습계획의 혼돈을 방지할 수 있을 것이다. 대입에서의 수시모집이 확장되고 내신의 난이도가 계속 상승하고 있는 상황에서 내신성적에서 우위를 점하는 것은 대입지원전략의 기본 전략이다. 하지만 모의고사나 수능 수준의 문제가 출제되는 내신에서 좋은 점수를 얻기는 생각보다 어려우며 이는 현행과정과 선행학습이 제대로 결합되어 진행될 때만이 가능하다. 그렇다면 예비고등학생들에게 선행학습의 중심은 무엇이 되어야 할까? 바로 ‘고등수학’이다.고등학교 과정의 수학에서 가장 중요한 과목은 단연 ‘고등수학’이다. 고등수학은 고등학교 과정에서 배우는 모든 수학의 뿌리이며 뿌리가 약하면 큰 가지를 만들 수 없고 잎도 빈약할 수 밖에 없다. 수학은 학년 간, 단원 간 연계성이 높은 과목이라서 중학교 수학의 내용이나 ‘고등수학’에 대한 기본이 잘 확립되어 있지 않으면 이후 연계되는 과목에 대한 학습에 어려움을 느끼게 될 수 밖에 없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고등수학을 여러 번 봤다’ 또는 ‘수학1을 한번 정도 대충 봤다’는 이유만으로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점검하지도 않고 그 다음 과정의 학습을 희망하는 경우가 많은데 선행학습의 횟수와 수학성적이 반드시 비례한다고 보장할 수 없다. 연계성 없는 단순 ‘수박 겉핥기’식의 선행은 오히려 현행학습에 대한 시간을 빼앗는 독이 될 수 있으며 다른 과정에서 사용할 수 없는 ‘선행 무용지물의 결과’를 낳게 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예비고등학생들의 선행학습은 ‘어디까지’, ‘어느 정도’로 진행해야 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누구에게’ 진행할 것이냐가 핵심이다. 단순히 한번 봤으니까 심화과정 또는 다음과정이라는 ‘순차적 학습방법’보다는 개념위주의 학습단계를 거친 후 유형별 문제풀이나 응용문제를 학습하고 심화단계로 넘어가는 ‘단계적 학습방법’을 진행해야 한다. 또한 고등학교 내신수업을 진행하고 있어 단원의 내용이 ‘어느 단원에서 시작되서’ 다시 ‘어느 단원으로 연결되어 나갈 지’, 이 단원에서 ‘내신이나 수능(모의고사)에서 중요하게 다루는 핵심내용은 무엇인지’, 이러한 내용들이 ‘서로 어떤 연관성을 가지는 지’를 정확히 알고 있어 이에 대한 명확한 설명을 해 줄 수 있는 고등부 전문 선생님한테 배운다면 이것이 가장 효율적인 선행학습이 될 것이다. 결국 현재 예비고등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묻지마식 선행학습’이 아닌 자기의 현재 수준을 인지하고 이에 맞는 체계적이며 장기적인 계획을 세워야 한다는 것이다. 직접 계획을 수립하기가 어렵다면 믿을만한 곳에서 도움을 받는 것도 좋다. 더블유수학학원 원장 조용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3
- 미국 예일대 국제영어디베이트 대회 한국대표단 선발 미국 예일대 국제영어디베이트 대회 한국대표단 선발올해로 제20회를 맞이하는 미국 예일대학교 국제디베이트대회의 한국대표를 선발한다. 선발된 한국대표는 미국 디베이트 챔피온 선생님과 함께 국내 16시간 교육 및 미국 현지 24시간 교육을 통해 강도 높은 실전 훈련을 받게 된다. 참가대상으로는 중3~고3 모든 청소년이며, 한국국적으로 외국에서 공부하는 학생도 지원 가능하다. 대회는 9월 21일(금)~9월 23일(일) 3일간 미국 예일대학교에서 실시한다. 한편, 미국 예일대 디베이트협회 헤드코치 데이비드 킴멜이 방한하여 ASFL 2012-2013 League 개막식 및 YDA-ASFL Debate Club 창단식에 참가하며 아시아지역 학생들의 디베이트 실력 향상을 위한 클럽 창단식과 ASFL 개막을 축하하고, 디베이팅 쇼, 디베이트 특강 등을 실시한다. 행사는 8월 12일(일) 14:00~17:00 코엑스 그랜드볼룸 1층에서 진행된다.(주)핵교, 학부모 무료 체험 현장설명회(주)핵교는 8월 23일(목) 서울 역사박물관에서 2학기 또래팀 모집을 위한 학부모 무료 체험 현장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체험학습을 고민하는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하시는 모든 학부모에게는 도서출판 핵교 ‘발도장쿵쿵 역사 시리즈9-가자! 조선생활문화와 한양 옛 지도가 무료로 제공된다. (주)핵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후, 댓글을 남기고, 선정되면 참여 가능하다.중앙일보교육법인 다빈치교육센터, ‘대입 원서 지원 컨설팅 프로그램’ 진행중앙일보교육법인 다빈치교육센터에서는 국내, 외 고등학교 3학년 또는 졸업생 중 한국 내 글로벌 및 어학 관련 전형 지원을 원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대입 원서 지원 컨설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13학년도 입시는 주요대학들이 전체 선발인원의 60%를 수시전형으로 선발하는 반면 수시지원 횟수는 6번으로 제한되었다. 중앙일보 다빈치교육센터에서는 이런 현실을 반영, 수많은 대학과 전형들 중 본인이 가장 유리한 전형은 무엇인지, 진학하고 싶은 대학을 위해서 앞으로 무엇을 더 준비해야 하는지에 관한 고민을 해결해 주는 프로그램을 만든 것. 또한 자기소개서 첨삭, 서류 준비 보조, 지원 전략 수립 등 『어학특기자 입학』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8월 17일 까지 선착순으로 지원받는다.중앙일보교육법인, ‘2013학년도 봄학기 미국 공립학교 교환학생’모집중앙일보교육법인에서는 ‘2013학년도 봄학기 미국 공립학교 교환학생’을 모집한다. 공립학교 교환학생은 미국 국무성에서 주관하는 공신력과 사립학교 교환학생에 비해 저렴한 비용이 장점으로 꼽힌다. 문화체험과 영어실력 향상을 목표로 하는 만 15~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는 미국인 지원자 가정에서 현지 가족의 일원으로 생활하며 공립학교에서 진행하는 정규수업과 클럽활동에 참여 할 수 있다. 9월 15일 까지 선착순으로 지원받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3
- ‘학습방해질환 부수기’ 2탄 알러지성 비염중3인 J군은 공부하려는 의욕은 높지만 체력이 약해 스트레스가 심했다. J군은 1년 내내 감기를 달고 살았으며 맑은 콧물이 끊임없이 나고 늘 머리가 무거웠다. 공부를 하려고 앉으면 재채기 때문에 집중을 할 수가 없었고 코를 푼 휴지는 산처럼 책상 위에 쌓여갔다. J군은 알러지성 비염 진단을 받았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알러지성 비염 환자가 10년 새 10배가 증가했다. 2009년 1만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알러지성 비염으로 의사의 진단을 받은 환자 비율이 11.9%로 1998년 1.9%보다 10배 가까이 늘었다. 비염이란 코를 이루고 있는 구조물에 나타나는 각종 염증성 질환을 통칭하는 말이다. 알러지성 비염은 연속적이고 변칙적인 재채기, 눈이나 인후부의 가려움증, 두통, 과도한 눈물, 피로 등의 증상이 함께 발생한다. 방치하면 축농증이나 중이염, 천식, 결막염 등의 합병증을 유발하며, 두뇌의 산소 부족 상태를 만들어 집중력 저하를 가져온다. 학생들에게 비염은 특히나 경고 대상이다. 뇌는 몸무게의 2.5%밖에 안 되지만, 우리가 들이마시는 산소의 20~25%를 사용할 정도로 산소공급이 중요하다. 그런데 비염으로 코막힘이 있는 학생들은 코 대신 입으로 호흡을 하면서 뇌로 가는 산소량이 부족하게 되어 100%의 성과를 발휘하기 힘들다. 수면 중 무호흡 상태로 인해 자는 중간에 깨서 깊은 잠을 자지 못하고 낮이면 공부에 집중하기 힘들다. 비염의 예방을 위해 실내 온도와 습도를 적정히 유지하는 것이 좋다.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호흡기에 좋은 생강, 대추, 연근, 감자, 도라지, 우엉 같은 음식을 먹는 것도 도움이 된다.비염이 심해졌을 경우는 병의 원인을 알아내어 근본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원인이 제거되고 체질이 개선되지 않으면 지속적으로 발병되기 쉽다. 한방에서는 폐에서 비염의 원인을 찾는다. 폐의 기운이 약해진 상태에서 외부의 풍한습열(風寒濕熱)의 기운이 침투하여 발생한다고 본다. 한약을 통한 체질 개선을 통해 폐의 기운을 증진시키고, 기혈의 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면역력이 정상화가 되면 각종 알러지 질환들은 자연스럽게 떨어져 나가게 된다. 자녀가 비염으로 인해 학업에 집중하기 힘들다면 근본치료를 통한 면역력 증강으로 성적향상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노충구 원장해아림한의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3
- 한글쓰기 교육의 중요성에 대하여 얼마 전 초등학교 임용에 성공한 후배의 방문을 받은 적이 있다. 후배 본인도 글씨체가 바르지 못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었는데, 막상 교단에 서고 나니 실로 글씨 쓰기의 중요성이 심각하게 느껴졌다는 것이다. 본인은 물론이고 학생들의 쓰기 상태가 아주 바르지 않아 교육에 많은 지장을 초래할 정도였다고 했다. 글씨를 올바르게 쓰고 싶은데, 시중에 나와 있는 글씨교정본들은 한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연구가 진행되지 않은 대략 비슷비슷한 틀을 만들어 놓고, 그 안에 한글을 끼워 넣는 형식의 반복을 요구하다 보니, 그 틀을 벗어나면, 다시 이전의 악필로 쉽게 되돌아가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요즘 초, 중, 고등학교에서는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칠판에 쓴 판서를 봐가며 수업을 하는 것이 아니라, 칠판 옆에 달린 멀티미디어 화면을 보며 전자교과서를 통해 수업을 진행한다. 따라서 학생들도 이에 맞추어 연필로 공책에 필기 하는 것이 아니라 배부된 프린트자료에 워드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익숙한 마우스로 정리한다. 즉, 학생들에게서 쓰기 습관이 박탈되어지고 있다. 글씨를 쓴다는 것은 단지 메모를 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고, 글씨를 쓰는 과정에서 필기자에게 사고력을 부여하고, 집중력을 향상시키며, 공간지각력 등의 훈련이 진행되어 진다. 손으로 필기하지 않는다는 것은 학생들에게 이들 훈련을 모두 경험하게 하지 못한다는 뜻으로도 볼 수 있다. 중앙대학교 교육대학원(1998,02) [한글쓰기 교수학습 연구] 논문 중 ‘한글필기 글씨체연구와 교정지도에 관하여’에서 서술했듯이 글씨를 올바르게 쓰지 못함을 인지하는 대상자는 노트필기에 소극적 성향이 가미되고, 학습 시 부가적인 자신감이 결여되어, 학습태도 및 학업 성취도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고 논술했다. 그래서 교정지도안을 만들고 교정지도하며 단계별로 기록 평가하여 분석한 결과, 올바른 글씨 방법을 터득한 대상자의 학습태도 중 집중력과 침착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고, 학습능력을 고취시킨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한다.익히기 쉽고 쓰기에 편하면서 아름다운 한글을 21세기 문명 앞에서 교육자와 피교육자가 서로 편할 것이라는 이유로 쓰기교육을 멀리한다는 것은 정말로 계산하기 어려운 많을 것들을 잃게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필자는 해본다. 타임즈 기사 중 미국 의사의 잘못된 쓰기 습관으로 인해 연중 7,000명 이상의 환자가 사망한다는 기사는, 올바른 쓰기교육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이다.유성영 대표참바른글씨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