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현우글방, 주부 대상 무료 우리 역사 이야기 강좌 평촌 학원가에 위치한 ‘현우언어학원(원장 나현우)’에서 주부를 대상으로 ‘우리 역사 이야기 인문학’ 무료 강좌를 연다. 이번 강좌에서는 초·중등 학생의 국사 공부를 엄마가 직접 도울 수 있게 초·중등 국사와 연계해 강의한다. 또한 현재 방영되는 사극 중에서 역사적 사실과 허구를 아이에게 알려 줄 수 있는 실력 있는 엄마가 될 수 있도록 도와준다.주제 : 조선 후기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강사 : 현우언어 나현우 원장시간 : 2012년 9월 4일 매주 화요일 오전 10~12시 장소 : 현우언어-보증금 3만원+경비2만원 (수업 6회 이상 출석시 보증금 환불)문의 : 031) 387-3935 (장소가 협소해 10명만 가능하며 사전 예약 필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8-22
- 평원초, 아버지와 함께 하는 요리대회 평원초등학교(교장 곽수범)는 지난 8일 ‘아버지와 함께하는 요리경연대회’를 열었다. 11팀이 대회에 참가하여, 밥을 주제로 다양한 음식 솜씨를 뽐냈다. 맛최고상은 1학년 최지우(부 최윤복)가족에게 돌아갔으며, 11팀 전원이 맛좋아상 등 다양한 상을 수상했다. 심사 후에는 만든 음식을 함께 나누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4
- 상지대학교 ‘청소년 인문학 무료강좌’ 개설 상지대학교(총장 유재천)는 오는 10월 6일부터 청소년 인문학 강좌 ‘어못미(아직 어른이 되지 못해 미안해)’를 운영한다. 교육과학기술부 산하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고 상지대학교 교양과 어못미 연구사업단이 주관하는 본 강좌는 청소년 스스로 자기 인생의 자율적 동기를 찾아가게 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이다. 총 2개 학기로 구성된 ‘어못미’의 첫 학기는 2012년 10월 6일부터, 두 번째 학기는 2013년 4월부터 각각 6주 동안 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원주시 청소년문화의집에서 해당 학기 매주 토요일 오전 9~12시까지 진행된다. 학부모도 참여 가능하다. 연구책임자인 상지대학교 교양과 최종덕 교수는 “인문학 강좌를 통해 청소년과 기성세대, 학생과 학부모 사이를 보다 친밀한 관계로 성숙시킴과 함께 인문고전을 다양한 문화 창작의 원천물로 부각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청 및 문의 : 730-0280(상지대학교 교양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4
- 상지대학교, 저탄소그린캠퍼스 현판식 개최 상지대학교(총장 유재천)은 지난 10일 본관 입구에서 ‘2012 저탄소 그린캠퍼스’ 현판식을 개최했다. 저탄소 그린캠퍼스는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국내 대학의 온실가스 감축 및 녹색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선정하기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10개 대학이 선정됐고 올해는 22개 대학이 신청해 5개 대학이 최종 선정됐다. 그린캠퍼스로 선정됨에 따라 상지대는 올해부터 3년간 1억2000만원과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각종 기술 지원을 받게 된다. 상지대는 2005?2009년 9개 건물에 태양광과 지열냉난방 시스템을 설치하여 이를 통해 연간 약 3억4000만 원에 이르는 에너지를 절감하고 있다. 2002년 10월에는 국내 대학에서 드물게 환경경영 시스템 ‘ISO 14001’ 인증을 획득해 일찌감치 친환경 대학의 길을 걷고 있다. 2008년에는 인문사회계열 6과목, 자연과학계열 9과목 등 15개 ‘에코 교과목’을 교양과정에 개설했다. 그린캠퍼스 추진위원회와 그린캠퍼스에너지절약실천단도 구성해 교내 곳곳에서 친환경 활동을 펼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4
- 경남교육청 특성화고 정보 종합사이트 ‘하이파이브’ 개통 경남교육청(교육감 고영진)이 마이스터고와 특성화고에 대한 모든 정보를 공유하는 종합 포털사이트 ‘하이파이브’를 개통 운영한다. 이를 통해 그동안 시·도 교육청 단위로 흩어져 있던 마이스터고·특성화고 관련 정보를 하나로 묶어 제공함으로써 특성화고 등에 진학하고 싶은 학생, 학부모와 교사들에게 관련 정보를 충분히 제공할 수 있게 됐다.도메인(URL)http://www.hifive.go.kr/의 하이파이브(HIFIVE)는 선도적이고 혁신적인 직업교육 고등학교(Highschool of Foremost Innovative Vocational Education)의 줄임말로 학생과 학부모, 교사가 함께하는 직업교육 중심 허브사이트다. 마이스터고·특성화고를 나와 취업한 뒤 대학 진학할 때 필요한 각종 현황 및 특성화고 지원사업 등을 홍보하는 One-Stop 서비스와 함께 취업정보 및 통계자료 및 커뮤니티를 통한 교수학습과 각종 대회정보를 제공하는 종합 포털이다. 또 구인을 원하는 기업체에게는 지역별, 계열별 우수인재 정보를 제공하는 정보 교류 장의 역할도 겸하게 될 전망이다. 특성화고/교육청 찾기, 고졸시대 뉴스, 정책 소개, 입학안내, 진로정보, 배움터, 대회 정보, 우수기업정보, 워크넷 취업정보, KB굿잡 취업정보, 재직자 특별전형, 사내대학, 계약학과 등 후진학 정보, 법령정보, 특성화고 통계, 특성화고 현황, 교수학습 정보, 대회정보, 우수강사, 특성화고 커뮤니티, 특성화고 기자단 등으로 구성됐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아이마음 읽는 부모-자녀간 효과적인 대화법’ 교육경남 창원시 창원청소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25일부터 10월30일까지 6주간 늘푸른전당 2층 교육실에서 ‘29기 희망주는 부모되기(초급과정) 아이마음 읽는 부모-자녀 간 효과적인 대화법’ 교육을 실시한다.교육대상은 초등-중등 자녀를 둔 학부모 60명으로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실시한다.6주 과정의 이번 교육은 부모-자녀 간의 생각이나 느낌이 존중되고 가족 상호간의 관심과 신뢰를 가짐으로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함이다.교육은 아동심리발달의 이해, 부모의 역할 다시보기, 관심기울이기, 자녀의 성장을 돕는 경험보고, 공감하기, 바꾸어 생각하기 등 부모-자녀간의 다양한 효과적인 대화법을 내용으로, 특징은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실습위주로 진행된다.신청을 원하는 학부모는 6일부터 접수는 전화(273-2011, 225-3889)나 방문으로 신청이 가능하다.유치원에도 운영위원회 설치 해앞으로 유치원에도 운영위원회가 설치된다.경남교육청은 ‘유아교육법’개정으로 국·공립유치원과 유아정원 20명 이상인 사립유치원은 올해 9월부터 유치원운영위원회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고 밝혔다.경남 유치원운영위원회 설치 대상은 공립유치원 421개원, 사립유치원 249개원으로 총 670개 유치원이다. 유치원운영위원회는 학부모위원과 교원위원으로 구성되며 지역위원은 없다.학부모위원 선출은 선거공고 시 후보자 등록을 하고 학부모 투표 결과에 따라 위원으로 선출하게 된다.유치원운영위원회는 유치원 규칙 및 교육과정, 학부모가 부담하는 경비에 관한 사항 등 11가지 주요사항을 심의·자문한다. 창원과 고흥 청소년들, 소통과 화합의 캠프 가져영·호남 청소년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청소교류캠프가 10일부터 12일까지 전남 고흥군 국립고흥청소년우주체험센터에서 열렸다.‘우주와 소통을 시도하다’라는 주제로 영·호남 청소년이 함께하는 이번 캠프는 1998년 창원시와 전남 고흥군이 자매를 맺으면서 시작해 올해 12회째를 맞았다. 행사에는 고흥군과 창원시 중학교 1학년부터 3학년생 각각 60명씩 120명이 참가했다. ‘영호남 교류 만남의 시간’과 우주비행의 원리 이해, 로켓에 사용되는 기본 물리학 법칙 실험, 태양계 행성소개, 행성의 정의, 북극성찾기, 계절별 대표별자리 소개, 일주현상, 우주 적응, 임무, 비행모듈 등을 배우며 우주 탐사선이 행성 착륙시 충격으로부터 최소화 할 수 있는 과학적 방법을 탐구하며, 미래 우주착륙선을 만들고 우주과학 미션을 수행했다. 내년에는 고흥군 청소년이 창원시를 방문한다. 윤영희 리포터 ffdd7777@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4
- 자녀의 학습을 돕는 부모교육 강좌들 억지로 공부하는 아이?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자녀의 학습을 돕는 부모교육 강좌들 우리 아이가 억지로 공부하기 보다는 스스로 열심히 공부했으면 하는 바람은 많은 부모의 공통된 바람이다. 그러나 부모 마음대로 되지 않는 것이 자식의 일. 아직은 새 학기 초반이다. 부모도 뒷짐 지고 있기 보다는 자녀의 학습에 도움이 될 만한 강좌들을 골라 들으며 전문가의 조언을 경청해보는 건 어떨까. 꿈이 생기면 공부가 그립다! -G1230 동기부여센터 <화요부모교실>성장기 학생이 나만의 꿈과 목표를 설정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 그것이 동기가 되어 자발적인 학습능력과 삶에 대한 열정도 높아질 수 있다. 우리 아이가 꿈도 없고 공부에 대한 의욕도 없다면 지금 바로 동기부여에 주목하자. 영어, 수학 전문학원으로 유명한 (주)G1230교육은 교육기부의 일환으로 자체적으로 ‘동기부여센터’를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이 곳 센터에서는 학생들의 동기부여를 위해서는 부모의 이해도 수반되어야 한다고 보고, 자녀의 동기부여에 도움이 되는 ‘화요부모교실’을 편성하여 진행중이다. 매월 1회, G1230 후곡, 백마, 화정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자녀의 학원 재원 여부와 관계없이 관심 있는 학부모 누구나 참석가능하다. 후곡캠퍼스는 매월 2째주 화요일 오전 11시, 백마캠퍼스는 매월 2째주 화요일 오후 8시, 화정캠퍼스는 매월 3째주 화요일 오후 8시에 강의가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문의 : 후곡 031-918-1230 / 백마 031-907-1230 / 화정 031-974-1230 자녀를 알면 학습전략이 보인다! -고양시청소년지원센터 <우리 자녀 성격에 맞는 학습전략>적을 알고 나를 알면 백전백승이라 했다. 공부에 대해 접근할 때도 우선 나 자신의 성격과 특성을 제대로 알고 접근하면 공부의 효율성이 극대화될 수 있다. ‘우리 자녀 성격에 맞는 학습전략’은 자녀의 학습전략을 짤 때에 자녀 개개인의 특성과 성격을 고려해야 학습의 효율성을 배가시킬 수 있다는 취지의 강의이다. 아이들의 성격은 천차만별인데 천편일률적인 학습전략을 적용시키면 학습의 효율성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아이의 기질과 특성을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그에 맞는 학습방법과 전략을 세워 자녀의 학습효능감과 자존감까지 향상시키는 방법을 모색해 본다. 10월 18일 (목) 오전 10시~12시, 고양 청소년수련관 2층 1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수강료는 5천원. 문의 : 031-970-4002~3, 1388 자기주도학습, 부모도 알아야 한다 -고양YWCA 여성근로자복지센터<워킹맘을 위한 착한 교육 프로젝트-자기주도학습 코칭>워킹맘들은 자녀교육 관련 강의를 들을만한 시간적 여력이 없을 때가 많다. 많은 수의 강좌들이 오전이나 낮 시간대에 편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여성근로자복지센터는 이러한 이들의 고충을 고려하여 저녁시간대에 ‘워킹맘을 위한 착한 교육 프로젝트’를 편성, ‘자기주도학습 코칭’에 대한 주제로 강의를 연다. 이 강의는 부모가 자녀의 자기주도학습을 향상시킬 수 있는 코칭원리와 코칭기술을 습득함으로써 자녀가 스스로 주도적으로 학습을 계획하고 실행해나가는 데 도움이 되도록 한다. 자기주도 학습의 개념, 코칭에 대한 이해, 대화법, 자기주도 학습법, 코칭맘의 역할, 사명 등, 자기주도학습의 전반적인 내용을 두루 접할 수 있어, 대안적인 학습에 관심이 있는 엄마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9월 18일 (화), 9월 25일 (화), 10월 2일 (화), 10월 9일 (화), 총 4회에 걸쳐 19시~21시에 진행되며 교육 장소는 고양시청소년수련관 2층 1강의실이다. 수강료는 2만원.문의 : 031-919-4048 / 4115 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 TIP :부모가 들을 만한 자녀교육 강좌들 <빨라지고 길어지는 사춘기>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일시 : 9월 21일 (금), 10월 8일 (월), 10월 12일 (금) -모두 11:00~12:00 * 수강료 : 3회 10,000원 / 1회 5,000원 * 문의 :031-822-4560 <우리 아이의 전두엽 (창의력) 기능 키우기> -그랜드 백화점 문화센터 * 일시 : 10월 16일 (화) 14:00~15:30, 문화센터 수강여부와 무관하게 수강가능.* 수강료 : 무료* 문의 : 031-910-2728, 272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3
- 정현수학전문학원, 개원 기념 설명회 및 이벤트 초지동에 오픈한 정현수학전문학원에서 초등부만을 위한 설명회 및 개원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초등부를 위한 설명회는 ‘수학선진화방안에 맞춘 수학교육 이야기’라는 주제로 9월 18일 오전 11시 1차 설명회를, 오후 8시 2차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소는 학원 세미나실이다. 설명회에 참석하는 학부모에게는 자녀의 인적성검사 무료쿠폰을 제공한다.정현수학전문학원의 초등부 프로그램은 수학선진화방안과 발맞춰 주도적 참여와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적 사고 습관 형성을 지향하고 있다. 교재 역시 퍼즐을 통해 문제에 필요한 사고의 기법과 패턴을 배우도록 구성하고 있으며, 기초 사고력 강화, 학생 중심, 참여와 협력 등을 기본방향으로 하고 있다.정현수학전문학원에서는 개원 기념 이벤트도 함께 진행 중이다. 중간고사를 걱정하는 중학생들을 위해 시험 준비 한달간 할인된 수강료를 적용하며 타 과목 자료제공과 동영상 강의도 제공한다. 또한 시험대비 이후 성적이 향상된 학생은 수강료의 10%를 할인해 준다. 대상은 중 1~3까지이며 9월 10일부터 시험 종료일까지 진행된다.한편, 정현수학전문학원은 초지동 GS주유소 건너편 농협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다.문의 : 031-402-888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3
- ‘꿈이 없는 사람과 꿈을 잃은 사람 중 누가 더 불쌍할까?’ 글 : 카이스트준 수학학원 김기현 교무부장 지난 주 수업시간에 한 학생과 이런 대화를 나눈 적이 있었다.“넌 나중에 커서 뭐가 되고 싶니?”“그냥 공무원이요. 엄마가 그게 좋대요.”“...”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진정 자기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그저 남들처럼, 시계추처럼 학교와 학원을 왔다 갔다 하는 많은 학생들을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해본다.‘꿈이 없는 사람과 꿈을 잃은 사람 중 누가 더 불쌍할까?’한 아이의 머릿속에선 농구를 좋아하지만 키 때문에 포기하고, 변호사가 되고 싶지만 성적과 말주변 탓에 포기하고, 가수가 되고 싶지만 친구들보다 오히려 춤과 노래를 잘하지 못해 포기하는 일들이 수없이 반복된다.많은 사람들의 꿈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하게 마련이다. 그 꿈들의 변천사는 ‘하고 싶다’와 ‘할 수 없다’ 사이의 투쟁이다. 그 투쟁은 아이들 스스로의 고민과 도전의 과정으로 완성되어야 한다. 농구는 힘들면서 돈이 안 되는 운동이라 안하는 게 낫고, 투자한 많은 노력과 오랜 시간에 비해 예전만 못한 대접을 받으니 변호사보다는 의사가 되는 것이 더 낫고, 확률적 희박함을 이유로 연예인의 꿈을 포기당하는 것은 옳지 않다.현실의 한계와 갖은 변명거리로 제한되어버린 어른의 잣대로 내 아이의 미래를 미리 설정해 줄 권리는 없다.남들보다 높이 뛰지 못한다고 해서 심장까지 뛰지 않는 것은 아니고, 성적이 조금 낮고, 말하는 방법이 서투르다고 해서 생각까지 어리석진 않으며, 화려하게 춤추고 멋지게 노래하지 못한다고 그들의 흥과 열정까지 심심하고 지루한 것은 아니다. 청소년들은 꿈을 꾸면서 어른이 되는 것이 아니라, 그 꿈을 접어가면서 철이 든다.현실의 벽에 부딪혀 좌절해야 오히려 더 반짝이는 눈을 가진 사람이 될 수 있다.우리 아이들은 끓어오르는 열정과 그를 담보로 한 무모함으로 본인이 진정으로 하고 싶어 하는 일들을 찾고 그 목표를 향해 열정을 품고 꿈을 향해 달려가도록 해야 한다. 정신없이 달리다 보면 넘어지기 마련이다. 그렇다 하더라도 잘못된 선택이라 비난 하거나, 무모한 도전이 허황되었음을 이유로 야단맞진 말아야 한다. 그저 다시 일어날 수 있게끔 손내밀어주고, 때론 같이 누워 그들과 눈높이를 맞춰주는 배려가 필요할 뿐이다.얼마 전 TV프로그램에 나와 더 유명해진 바람의 딸 한비야 씨를 보면서, 내 여덟 살짜리 딸내미도 스스로 하고 싶은 일에 과감히 도전하면서 의미 있는 멋진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보았다. 화려하게 꿈꾸고 열정적으로 도전하며 행복한 마음으로 결과를 받아들일 줄 아는 어른으로 자라 주길 꿈꿔 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2
- 중3때 예견되는 고등학교 때 수학 등급 글 : 수학의법칙 윤인한 원장 1.지금 내 아이는?중학교 3학년 2학기 중간고사가 전후 9월 중순에서 10월 초쯤 되면 매년 반복적으로 고등학교 예비반 학부모와의 상담이 진행된다.상담내용 중 가장 많이 차지하는 부분이 ‘10상?하 선행으로 진행을 마쳤는데 수Ⅰ은 언제쯤 들어가나요?’, ‘고등학교 때 이과를 지원하려고 하는데 수Ⅰ은 정리하고 고등학교에 들어가야 한다고들 주변의 엄마들이 얘기하던데..’ (궁금하다! 도대체 왜들 이러시는지.. 또 누가 이렇게 부모님들의 수학진도에 대한 생각을 만들어 놓은 것인지...) 학부모 상담과 동시에 학생TEST를 진행하면 (중3 작년,재작년 중학교기출문제 :학원 자체로 출제하면 어렵게 문제를 선정하였다는 오해의 소지가 있어서 TEST는 기출문제로 선정.) 학생이 풀이한 중3과정 TEST결과는 물론 소수지만 상담내용에 맞는 실력을 갖춘 학생도 있지만 대부분은 어머님의 바람과 차이가 상당한 경우가 많다. 선행진도가 필요하고 또 진행하고 있는 중학생이라면 자기 학년의 심화문제 정도는 쉽게 풀어야 하지 않은가? 최근 몇년 동안 대형학원의 수학선행학습 논리가 유행하면서 1000~2000명의 학원생 중 40~50명이 과고든 외고든 진학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내 아이도 그런 학습 일정이 맞는지 앞 뒤 파악과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지 않은가? 중학교 3학년 2학기가 되면서 몇개월 후면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대학이 코앞이라는 막연한 불안감에 중3 과정보다는 고등학교 선행학습이 중요하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그러나 수학은 계통학습이고 특히 중학교 3학년이 배우는 교과과정을 보면 이차함수/피타고라스 정리/삼각비/원의 성질(주로 3학년 2학기 과정)의 단원들은 굉장히 중요하며, 깊이있고 심도있게 준비해야 하는 문제가 다양하다. 이 부분이 고1과정은 물론 고2~고3 과정 전체에 끼치는 영향은 가히 엄청나다. 모든 학생이 70~80점대가 목표가 아니기 때문에 100점 만큼만 공부하면 100점이 나오겠는가? 최소한 130~140점 득점할 각오로 차고 넘치게 자기 학년을 공부해야만 비록 이번시험에 나오지 않은 내용을 공부했지만 고등학교 수업의 기본 바탕인 배경지식이 된다. 이렇게 누적된 심화수학풀이 역량은 수능 때까지 일관된 수학의 힘을 주는 기초체력이라는 사실을 꼭 알아야 하겠다. 2.선행은 심화과정을 전제로물론 심화만 뒷받침되면 선행은 실력향상의 지대한 영향을 미치는 것은 사실이다. 중학교 3학년 2학기 중간고사의 대표적은 문제를 제시하고 풀어본다면, 평촌 G중 기출문제 (난이도 중) 17.삼각형 ABC에서 각 A,B,C 의 대변의 길이를 각각 a,b,c라 할 때, <보기>에서 옳은 것을 있는 대로 모두 고른것은? (3.7점)<보기>㉠<+ 이면 <이다.㉡+< 이면 >이다.㉢+> 이면 >이다.㉣<+ 이면 는 예각삼각형이다.㉤>+ 이면 는 둔각삼각형이다. 답:㉠,㉤평촌 B중 기출문제 (난이도 중상) 10.,=인 직각이등변삼각형 ABC에서 의 삼등분점을 각각 D,E라 한다.==3일때, 의 넓이는? (4.5점)(그림은 본인이 직접 그려서 풀이하시오.) 답: <한 문제당 3~4분 내에 풀어내고, 정답이 나온 이유를 설명할 수 있다면 선행공부 자격 있음.> 위의 문제 풀이의 경우와 같이 기본개념으로만 문제풀이를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냥 교과서 내용을 이해하는 것은 누구에게나 쉬운 것이다. 그러나 교과과정을 기본 바탕으로 다양한 문제접근 방법을 익히는 것은 상당히 많은 유형별 훈련이 필요하다. 고등수학이나 수능이 어려운 이유는 중3,고1~3의 내용이 통합형으로 나오기 때문에 어렵다. 중간고사나 기말고사는 범위가 좁고 내용이 2~3단원이여서 쉽지만 고등수학은 광범위한 진도, 지문이 길어져 문제를 이해하는 독해능력을 요구하는 등 유형이 많이 바뀌기 때문에 아이들이 힘들어하는 것이다. 3.고등학교 수학 빠르고 느림이 없다. 다만 깊고?얕음만 있다. 지난주 현재 고3 제자에게 들었던 말이 생각난다. ‘선생님, 저희반(문과)에서 수학시간에 수업 듣고 공부하는 애들은 저포함해서 4명이에요. 나머지 애들은 다른 공부해요. 어차피 지금 수학을 열심히 하려해도 앞부분의 모르는 것들이 너무 많아서 시간 투자 대비 효과가 적다고 생각하니까요.’ 물론 전부 이런 현실은 아니겠지만 상당히 시사하는 바가 크다. 중3과정 완벽한 심화가 안되어있다면 지금 바로 시작해야 된다. 고1수학을 공통수학이라 부르는 이유는 이전에 9년동안 (초?중) 배웠던 수학 내용을 이과/문과로 나눠지는 고2가 되기전에 총 복습을 해야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고1수학에는 중학교 내용의 70%가 밑바탕이 된다.) 덧붙여 반드시 심화수준의 정리가 필요하다. 고3이 되면서 학생들의 공부가 내신에서 모의고사 또는 수능대비 형태로 바뀔 때 아이들에게 가장 듣는 말 ‘선생님, 10상?하 다시 특강해주세요! 수Ⅰ?미분?적분의 내용은 어렵지 않은데 문제를 풀려면 10상?하 내용과 어우러져 나오니 미치겠어요. 잊어버린 내용이 많아서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2
- 공부를 잘하기 위한 필수항목''집중력'' 글 : 어텐션타임 정미자 원장 내 인생에서 가장 후회 되는 일은 무엇일까? 어떤 여론기간에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남성 1위는 10대부터 50대까지 ‘공부 좀 할걸’ 그리고 여성의 1위는 10대부터 40대까지 역시 ‘공부 좀 할걸’로 조사됐다고 합니다. 왜 그럴까요? 그것은 과거에 공부를 잘 했으면 지금 보다는 보다 좋은 위치에서 있을 것 같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공부를 잘하기 위한 중요한 조건은 무엇일까요? 바로 공부하는 습관이겠죠! 공부하는 좋은 습관이란 오랜 시간 꾸준하게 학습과 반복으로 지루함을 이겨내는 과정이며 이런 습관들은 공부뿐만이 아니라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세상 어디에서나 통하는 공통적인 성공의 법칙이기도 합니다. 베스트셀러 작가 브라이스 코트니는 작가 지망생으로부터 “위대한 작가가 되는 비결은 무엇인가요?” 라는 질문을 받고 이렇게 대답했다고 합니다. “ 의자에 궁둥이를 딱 붙이는 겁니다. 제대로 써질 때까지 다른 무엇에도 눈 돌리지 말고 앉아 있어야 합니다.” 이것은 자리에 오래 집중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저의 어린 시절을 되짚어보면 공부하면서 제일 어려웠던 점은 집중하면서 공부를 오래하는 것 이었으며 오래 기억하기 위해 반복 학습하는 일이었습니다. 수업시간에는 친구들의 잡담소리, 창 밖 소음, 새소리, 공사소리, 자동차 소리 등의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집중력이 흐트러지고 수업에 열중하기가 힘들었던 기억들, 책을 읽다가 내용이 생각나지 않아 다시 읽곤 했던 기억들 있으시죠? 결국 모두 집중력에 관한 문제들이었습니다. 예전에는 집중력을 높이는 방법이 매우 추상적이었지만 현대 과학기술의 발달로 집중력을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들이 세계적으로 연구 되어지고 활용되고 있습니다. 우리가 공부를 잘 하기 위해서는 단순한 집중력이 아닌 여러 종류의 집중력이 필요합니다. 선생님 말씀과 교재 내용에 집중하는 능력, 어떤 상황에서도 선생님 말씀에 집중하는 능력, 다양한 정보 속에서 집중해서 핵심 파악하는 능력, 수업했던 내용 기억하기, 정해진 시간에 집중해서 문제 풀기, 과제 빈틈없이 빠르게 끝내기 등 집중력에도 시각적, 청각적, 감각적 집중력이 필요합니다. 어릴때부터 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면 공부를 보다 효율적이고 즐기면서 공부를 하게 됩니다. 우리가 공부를 잘하기 위해선 머리가 좋아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머리가 좋다고 꼭 공부를 잘하고 모두 사회에서 성공하는 것은 아닙니다. “천재는 노력하는 사람을 이길 수 없고 노력하는 사람은 즐기는 사람을 이길 수 없다”는 롤프 메르쿨레의 명언처럼 즐기면서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 집중력, 인내력, 이해력, 기억력을 높일수 있다면 성인이 되어서 내 인생의 공부에 대한 후회를 하지 않아도 될 것입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