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3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양천/강서/영등포/고척 도서관소식(2012.7.25-8.7) 강서도서관‘너와 나는 굿 프렌즈’강서도서관에서는 중학생 선착순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이 스스로 건강한 사람으로 성장하고, 스트레스를 안전하게 해결 할 수 있도록 감정관리 방법과 학교폭력 속에서 굿 프렌즈가 되는 방법을 알려주는 심리극을 실시한다. 8월 2일(목) 오전 10시~12시까지 배지석(마인드온 학교폭력예방심리극 및 교육프로그램 전문가)강사가 진행하는 이 강좌는 무료이며, 7월 23일(월)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전화 및 방문 접수한다.3219-7023~4고척도서관여름 독서교실 ‘책 속에서 여름나기’고척도서관에서는 구로구 소재 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 30명을 대상으로 8월 6일(월)~9일(목) 4일간 오전 9시 ‘책 속에서 여름나기’를 실시한다. 너, 나, 우리(소통하는 우리)를 주제로 운영되는 여름 독서교실은 어린이들이 올바른 독서지도를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여 자발적인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도서관 이용법 및 자료 찾는 법 지도를 시작으로 동화 속 주인공과 소통하기, 소통 스피치, 독서 감상문 쓰기, 북아트, 독서논술 지도 등 다양한 독서지도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으며 책 읽기와 독서퀴즈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7월 17일(화)~19일(목), 3일간 학교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7월 20일(금) 9시부터는 고척도서관으로 직접 전화 및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2680-2415~6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여행 ‘책 읽기를 통한 행복한 관계 맺기’ 남산도서관이 주관하고 공공도서관 및 평생학습관, 학교도서관 22개관에서 중학교 1학년 ~ 3학년 10명 내외를 대상으로 ‘2012년 여름 (제11회, 연합) 사서와 함께하는 독서여행‘을 실시한다. 8월 13일(월)~14일(화), 20일(월)~21일(화), 25일(토) 오후1시~4시 30분(5차시), 고척도서관 1층 희망어울림에서 진행되는 이 강좌는 7월 16일(월)부터 전화 및 방문 접수로 선착순 마감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2615-0528영등포평생학습관‘마술로 배우는 어린이 경제교실’영등포평생학습관에서는 초등 저학년 및 유아 100명을 대상으로 8월 8일(수) 오후 2시~3시까지 여름방학 특강 ‘마술로 배우는 어린이 경제교실’을 실시한다. 7월 20일(금)오전 9시~8월 7일(화) 오후 6시까지 에버러닝 선착순 접수한다.6712-75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5
- 부모와 의사소통 잘돼는 아이, 성적도 높아 여름방학과 함께 엄마는 어떻게 한 달을 아들과 씨름할지 걱정이 앞선다. 늦잠 자는 모습이 보기 싫어 아침 9시에 시작하는 종일반 학원에 보내기도 한다. 말 잘 듣던 녀석이 언제부턴가 물어보는 말에 제대로 대꾸도 안하고 이유 없이 화내며 방문을 닫고 들어가 버리기도 한다. 게다가 무슨 비밀이 많은지 핸드폰 비번에 친구와 문자하느라 핸드폰을 쥐고 산다. 대화는 점점 줄어들고 퉁명스런 아이의 행동에 엄마는 섭섭하기만 하다. 하지만 섭섭함은 잠깐이다. 당장 방학하면 영어를 더 시켜해야 할지, 수학학원을 보내야할지, 무엇을 더 시킬까 고민한다. 때문에 방학기간에도 학원시간에 쫓겨 자녀와 얼굴 마주보며 대화할 시간이 없다. 성적이 뛰 쳐진 학생들은 어떨까. 어떤 학생이든 공부를 잘하고 싶지 않은 학생은 없다. 하지만 워낙 뒤쳐지다 보니 따라가기 힘들고, 학교에서도 친절하고 따뜻하게 가르쳐 주지도 않는다. 그들은 학교에 마음을 가져오기 어렵다. 학교에서는 공부 잘하는 학생, 대학에 잘 갈 수 있는 학생, 가능성 있는 학생에게만 관심을 갖는다. 이들을 이해하고 공감해주며 이끌어 줘야하지만 그렇지 못하면 학업 관심도는 점점 떨어질 수밖에 없다. 대화의 경험을 풍부하게 해 주자 가족과 함께 저녁을 먹으면서 웃고 얘기할 때가 가장 행복한 시간일 것이다. 이 때 우리는 가장 많은 이야기를 한다. 중요한 이야기를 주고받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이 보고 듣고 겪은 얘기를 한다. “엄마, 오늘 우리 학원에 영어 쌤이 새로 오셨는데, 얼마나 재미있었는지 몰라” “근데 생긴 모습이 킹콩 닮았어” 보통 이런 얘기들로 서로 농담도 하고, 개그맨 흉내를 내며 웃기도 한다. 이런 사소한 이야기들도 경청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특히 부모가 자녀의 이야기에 관심과 흥미를 보이면 자녀는 큰 용기와 자신감을 갖는다. 가정에서 부모와 나누는 대화를 통한 경험은 가정 밖에서도 다양하게 이루어진다. 부모와 자녀 사이의 공감대 형성은 상호 이해로 가족관계가 돈독해지며 문제해결의 실마리를 찾는다. 대화가 잘 안 되는 데는 부모의 책임이 더 크다. 특히 자녀와 이야기할 때는 흥미를 갖고 들어주며, 자녀의 눈높이에 맞춘 부모의 관심 있는 질문은 대화의 양과 질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 다양하게 느끼도록 하자 디지털시대다. 정보통신 기술은 의사소통의 기능적인 편리함을 대신해 주지만 인간의 느낌까지 대신해 주지는 않는다. 느끼는 사람, 느낄 줄 알려면 먼저 열린 마음의 소유자가 돼야한다. 열린 마음은 받아들일 줄 아는 마음이다. 친숙하지 않은 것도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 처음만난 사람도, 처음 먹어보는 음식도 기꺼이 먹어보고 수용하는 자세가 열린 마음인 것이다. 또한 느끼는 사람이 되려면 긍정적인 자세를 가져야 한다. 사람뿐 아니라 사물에 대해서도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타인에게 자신의 감정을 표현할 줄 몰라서 오해를 불러일으키고, 더 큰문제가 야기되기 때문에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다른 사람에게 전할 수 있어야 한다. 자신의 모습을 드러내어 이해하고 함께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야 한다. 이것이 진정한 대화다. 대화는 단순히 궁금증을 질문하고 답하는 것이 아니다. 대화는 자신을 보여주는 것이다. 친구들과 폭넓게 사귀도록 하자 사회는 더불어 살아간다. 더불어 살아가려면 서로 다른 다양한 가치관을 이해하고 수용해야 한다. 그렇지 못할 때 갈등은 필연적으로 나타나고 적대적 감정이 싹튼다. 때문에 다양한 가치관을 이해하고 수용하려면 폭넓고 다양한 만남과 사귐을 가져야 한다. 사람과 사람의 만남은 일종의 문화적 접촉이다. 여러 유형의 친구들을 폭넓게 사귀고 만나면 여러 유형의 문화를 접촉하게 된다. 어려서부터 여러 유형의 문화를 접촉한 사람일수록 이해와 수용을 위한 그릇이 크게 마련이다. 그 그릇은 살아가면서 수많은 관계지음에 큰 밑거름이 될 것이다. 무슨 일이든 자발적으로 할 때는 그 일에 대해 흥미나 관심이 높고, 그 일에 대하여 보람과 가치를 스스로 느낀다. 자발성을 불러일으키려면 성취감을 느끼게 해야 한다. 학업에서 성공의 기쁨이나 성취감을 느꼈을 때 아이들은 스스로 공부 한다. 자녀의 자발성을 길러 주는 데는 부모의 인내심을 필요로 한다. 부모가 좀 더 참고 기다리면 아이들의 자발성은 서서히 싹틀 것이다. 한창열 원장 메카영어전문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5
- “얘들아, 시험스트레스 확 날려버리자!” 한 학기 마무리 위한 축제, 학부모가 나섰다“기말시험 끝나고 신나게 놀고 싶었는데 오늘 친구들과 함께 레크리에이션도 하고 소리도 지르니까 스트레스가 다 풀리는 것 같아요” 동대전중학교 2학년 장윤지양의 말이다.지난 7일 동대전중학교는 ‘학부모 참여사업’의 일환으로 아이들의 시험에 찌든 스트레스를 풀어 주기위해 ‘7·7·7별밤축제’(7월7일 7시에 하는 우리들만의 특별한 시간)를 열었다.이날 행사에는 재학생, 가족, 선생님 등 4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레크리에이션과 장기자랑, 단체게임, 댄스경연 등을 펼쳤다. 이번 축제는 1학기 내내 바쁜 학교생활로 친구, 선생님, 부모님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부족했던 아이들의 아쉬운 마음을 풀어주기 위해 동대전중학교 학부모회에서 전적으로 추진한 행사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오랜만에 아들과 몸을 부딪히면서 게임을 하던 2학년 오경록군의 아버지(42)는 “중학생들은 시험이 끝나면 스트레스를 해소할 만한 장소도 부족하고 막상 개인적으로 참여할 만한 프로그램을 찾기가 쉽지 않은데 이렇게 학교에서 축제를 한다니 안심”이라며 “바쁜 일정 때문에 아들과 놀아 줄 기회가 없었는데 오늘 한번 제대로 놀아 주어야겠다”고 덧붙였다.친구들끼리 참여한 여학생들은 답답한 교복대신 블라우스와 반바지, 예쁘게 옆으로 맨 보조가방 등으로 한껏 멋을 냈다.1학년 담임을 맡고 있는 류은영 선생님은 “오늘 우리 반 아이들이 많이 참여 한다 하여 저도 시간 내서 참여했다”며 들어오는 아이 이름을 하나하나 부르며 반가이 맞았다. 행사가 한창 무르익을 무렵 힙합댄스 동아리 팀의 실력을 뽐내는 무대에는 류 선생님도 함께 댄스실력을 발휘해 아이들의 환호를 한 몸에 받았다. 몸과 마음으로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1층 야외마당에서는 샴푸나 액세서리 등 다양한 물건들을 파는 바자회도 열렸다. 학생들은 스스로 기부한 물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였고 수익금은 불우이웃을 위해 쓰기로 했다. 분홍색 티셔츠로 갈아입고 등장한 이규성 교장선생님도 기꺼이 바지에서 쌈짓돈을 꺼내 바자회에 동참했다. 작은 인형을 두개 산 후 아이들에게 흐뭇한 인사를 건네는 교장선생님 등 뒤로 “교장선생님 사랑해요”라고 아이들이 소리쳐 인사를 했다.이 교장은 “아이들이 즐거워하니 니도 기분이 좋다. 학부모회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내서 하는 행사라 선생님들도 기꺼이 동참했다. 오늘 행사를 통해 우리 학생들이 선후배간 우정도 쌓고 가족과 사제 간에 몸과 마음으로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행사장 이 곳 저 곳 아이들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조현정 학부모회장은 “사춘기 중학생들은 학교생활이 마냥 즐겁지만은 않은 시기인데 어른들이 먼저 신경 쓰고 손을 내민다면 학생들도 즐겁고 평안한 시절을 보낼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며 “학부모들의 뜻을 모아 진행한 행사라 더욱 보람을 느낀다. 내년에도 아이들을 위해 더욱 유익한 행사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이날 행사의 마지막 하이라이트는 촛불의식이 장식했다. 꿈 얘기도 나누고 한마음으로 촛불을 모아 하트를 만들어 아이들의 소중한 꿈이 이루어지도록 기원하면서 행사를 마무리했다. 최정미 리포터 elibrary@nate.com 사진 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5
- 공부 안하고 짜증만 부리는 아이, 알고 보니? 중학교 1학년 딸을 둔 정 모(41) 씨는 요즘 딸의 이상한 행동 때문에 걱정이다. 초등학생 때까지 말 잘 듣고 공부 열심히 하던 모범생 딸이 중학생이 되면서 완전히 변해버린 것이다. “공부를 하지 않아서 성적이 떨어지는 것은 물론이고, 이상한 친구들과 어울리는 것 같아 걱정입니다. 뭐라 하면 도리어 짜증만 내고…. 사춘기라 그런 걸까요?”최근 정 씨처럼 자녀가 초등학교 고학년이나 중학생이 되면서 갑자기 짜증이 늘고 공부를 등한시 한다며 고민하는 부모들이 크게 늘고 있다. 이런 현상은 사춘기 때문에 나타나는 일시적인 문제일수도 있지만 공부 자체에 대한 거부감일수도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쏘울 최면심리연구원 안양연구소 신정효 원장은 “어려서부터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를 받고 자란 아이들 중에 학년이 올라가면서 공부에 대한 거부감을 강하게 표시하는 경우가 제법 많이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최면 활용해서 공부 싫어하는 이유 찾는다 범계역 인근에 있는 쏘울 최면심리연구원은 성적부진, 게임중독, 집중력 부족, 불안, 우울 등의 원인을 ‘심리적인 문제’에서 찾고 이를 치유·개선시켜 문제를 해결하는 곳이다. 일반적인 상담센터와 비슷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치유하고 개선하는 도구의 하나로 ‘최면’을 사용한다는 것이 특징이다. 공부 관련 문제로 이곳을 찾는 학생들의 유형은 다양하다. 공부를 더 잘하고 싶은 학생, 집중력을 키우고 싶은 학생, 이유 없이 공부하기 싫은 학생, 특정한 과목에서 성적이 나오지 않는 학생…. 이런 학생들에게 신 원장은 최면과 상담을 통해 공부가 싫은 이유, 집중이 되지 않는 이유를 찾고 학습동기를 제공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무엇인가를 싫어한다면 그 이유가 반드시 있습니다. 공부를 싫어한다면 그 이유도 있는 것이죠. 공부에 대한 스트레스가 심해서, 특정 과목에 대한 나쁜 기억 때문에, 공부 방법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학생 스스로는 알지 못해도 잠재의식 속에 모두 기록되어 있죠. 최면을 이용해서 표면의식을 무비판적으로 만들고 잠재의식에 접근하면 내재된 문제점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최면 상태가 되면 이성적인 판단이나 분석에 얽매이지 않는 평온한 상태가 된다. 이 상태가 되면 최면사의 안내에 따라 잠재의식에 내재되어 있던 다양한 문제들을 학생 스스로 찾을 수 있게 되고, 최면사가 제시하는 긍정적 암시들을 받아들이게 된다. 공부 잘할 수 있다는 용기 학습동기 찾아준다 최면을 통해서 구체적인 원인을 찾았다면 공부에 대한 부정적인 부분을 약화시키고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는 과정이 진행된다. 이를테면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크게 떨어진 학생이라면 ‘수학을 잘 할 수 있고 수학 공부는 즐거운 것’이라는 암시를 잠재의식에 넣어주는 것이다. 그리고 학생이 잘하고 좋아하는 것과 학습동기를 찾아주고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과정이 더해진다.신 원장의 설명을 들어보자. “아이들에게 “잘 하는 게 뭐니? 좋아 하는 게 뭐니?”라고 물으면 잘 하는 게 있어도 하나 같이 “없는데요. 몰라요”라고 말해요. 공부와 관련해서는 자신감이 크게 떨어지고 위축된 상태인 거죠. 이런 상태에서는 공부를 해도 학습능률이 오르지 않습니다. 자신감과 내적인 학습동기를 찾아주는 것이 먼저죠.”최면을 통해 평온한 상태가 되는 것만으로도 공부와 관련된 심리적인 문제들의 상당 부분을 개선할 수 있다는 게 신 원장의 설명이다.학생들의 공부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최면을 이용해서 고도로 집중했을 때의 뇌 상태로 이르게 하는 것이 가능하다. 때문에 최면 상태에서의 긍정적인 경험을 기억하게 하는 것만으로도 집중력이 크게 향상된다. 여기에 부족한 영역에 대한 학습코칭과 뉴로피드백 훈련을 통해 학습능률을 올려주고 집중력은 강화시켜 두뇌활성화를 도와주게 된다. 최면을 통해 학생들의 공부 문제를 해결하는데 얼마의 시간이 걸릴까? 단기간에 문제를 해결할 수도 있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많은 시간이 걸릴 수도 있다. 보통 한 번 센터를 방문하면 최면상담 등이 진행되는데 1~2시간이 소요된다. “학생들과 관계형성이 얼마나 빨리 되느냐에 따라서 많이 달라지죠. 마음이 굳게 닫힌 학생과는 이 과정이 생각보다 오래 걸립니다. 그리고 부모나 가족들이 얼마나 참여를 해 주느냐에 따라서도 기간에 차이가 많이 나죠. 문제를 찾았을 때 함께 개선하려고 노력하면 그만큼 치유 기간은 단축됩니다.” 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5
- 로봇영재과학캠프 참가자 모집 로봇교육 전문 ‘R&G로봇센터’에서 ‘2012년 체험 올림피아드 로봇영재과학캠프’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로봇 대회를 준비하고 싶은 학생이라면 대회 참가 경험을 비롯해 실질적인 참가 요령을 익힐 수 있는 시간이다. 로봇을 통해 창의력을 키우고 싶은 학생들에게도 좋다. 캠프는 8월14일부터 17일까지 3박4일간 소백산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된다. 초등학생과 중학생 300명이 참석한다. 사단법인 한국정보과학진흥협회가 주관하고 (주)에이보테크놀러지가 주최하고 있다. 로봇교육은 초등학생 뿐 아니라 중고등학생들도 입학사정관제를 통해 대학입시까지도 준비할 수 있어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 문의 : 1688-7421(www.eib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5
- CMS 영재교육원· 영재학급 수학동아리 설명회 CMS에듀케이션(www.cmsedu.co.kr)평촌 직영점이 8월 15일 11시에 영재교육원· 영재학급, 나는 수학자/수학동아리 학부모 설명회를 진행한다. 2011학년도 대학부설 영재교육원에 이어 2012학년도에는 서울을 중심으로 교육청 영재교육원에서도 관찰, 추천 전형이 전면적으로 실시되었다. 서울을 제외한 일부 지역에서는 관찰, 추천 전형을 부분적으로 도입하거나 영재성 검사 또는 학문 적성검사와 같은 지필고사 전형을 통해 선발하였다. 2013학년도부터는 관찰, 추천전형이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평촌 CMS는 단계별 선발 방법과 영재성 검사와 관찰, 추천 전형 대비 전략을 공개한다. 나는 수학자와 수학동아리(Ⅰ,Ⅱ과정)는 주제 탐구형(WHY)과 연계되는 차원 높은 문제해결 능력(방정식, 게임, 부등식, 조합, 기학 등의 영역을 교과보다 흥미로우면서도 심도있게 접근)의 심화, 발전을 도와 상위 교과에 적용되고 응용력이 키워져 특목고, 과학고, 영재학교 준비를 돕는다. CMS프로그램은 경시에 입문하려는 학생들에게 기초적인 문제해결을 통해 공부방법이 확장될 수 있는 난이도가 높고 수준있는 강의로 정평이 높다. 이미 서울 강남구 학생과 학부모를 중심으로 입소문과 실적으로 검증된 CMS 사고력 프로그램은 9월 초 개강 예정이고 TEST를 통해 엄격하게 대상자를 선발한다.문의 031-476-12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5
- 생생체험 노둣돌 ‘루브르박물관展’ 참가 모집 맞춤형 체험학습 전문 생생체험 노둣돌에서 방학특별전시 ‘루브르박물관展 - 그리스 신화와 전설’ 관람을 함께할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전시회는 6년 만에 다시 한국을 찾게 된 세계 최대이자 최고의 박물관인 루브르박물관의 대표적 소장품 110 점이 전시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그리스 신화’라는 주제로 기획되어 회화 및 조각, 기원전 10세기경에 제작되었던 고대 시대의 유물에 이르는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서양 문화의 기원을 살펴 볼 수 있는 흥미로운 기회가 될 것이다. 작품감상과 더불어 진행되는 생생체험 노둣돌의 전문강사의 눈높이 해설과 설명, 그리고 워크북 활동은 어린이들의 작품이해를 더욱 쉽고 재미있게 할 뿐 아니라 방학과제로도 제출하면 좋을 듯하다. 이외에도 다양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보다 상세한 체험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 출발일-7월27일(금)▶ 출발 장소: 군포/안양시청▶ 가는 곳: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 ▶ 참가비: 3만9000원(입장료, 강사비, 교통비 포함)신청 및 문의: 생생체험 노둣돌(031-395-2004/392-2995) http://blog.daum.net/syouyou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5
- 한국중학생화학대회 어떻게 준비할까? 8월 18일이면 2012년 한국중학생화학대회가 실시된다. 2010년부터 정식 명칭이 화학올림피아드(중학생부)에서 중학생화학대회로 변경되었고 올해가 명칭 변경 후 세 번째 해이다. 시험 출제 범위는 고등학교 화학 1, 2 수준을 넘는 내용까지도 다뤄지는 상황이라 아직 어린 중학생들에게는 어려울 수 있는 시험이다. 명칭이 바뀐 이후로 수상 실적을 반영할 수 있는 곳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학생들이 도전하고 있으며 심지어 수상실적을 사용할 곳이 없어진 2010년도에 지원자 수가 절반으로 떨어진 후 다시금 해마다 지원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올해에도 전국에서 3000명이 넘는 학생들이 응시 지원을 한 상태인데 도대체 무엇 때문에 그 많은 학생들이 힘들여 준비하는 것일까? 그리고 어떤 아이들이 어떻게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일까?1. 준비 목적대한 화학회에서 한국중학생화학대회를 실시하는 목적은 다수의 과학 영재들에게 수준 높은 화학을 공부할 동기를 부여하여 화학영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것이라고 되어 있다. 말 그대로 화학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키우겠다는 것이다. 그렇게 발굴된 인재들을 국제화학올림피아드(IChO)에 출전시키겠다는 것인데, 2003년 이전에는 주로 과학고 학생을 대상으로 추천받은 소수의 인원을 대상으로 시험을 통해 국가대표를 뽑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하지만 2003년부터는 중학생들에게까지 그 영역을 넓히면서 동기 부여 차원에서 시험 방식의 변화(서술형 &rarr 선다형(객관식)) 및 수상 범위 확대 등이 적용되었다. 영재고나 과학고 입시를 위해 주로 활용되었던 수상 실적이 2010년부터 공식적으로 어떠한 경우에도 적용할 수 없게 되면서 화학올림피아드 중학생부 응시자 수가 6000명에서 2000명 수준으로 줄어들게 되었다. 응시 인원이 급격하게 줄어든 것은 대부분의 학생이나 학부모 입장에서는 당장에 아무런 혜택을 얻을 수 없는 일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 것이 불필요하다는 판단을 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2010년 응시 인원이 급감한 이후 올해까지 응시인원이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 공식 명칭이 바뀌면서 시험 자체도 더 어려워졌고, 수상 실적 반영이라는 ‘당근’이 없어졌음에도 말이다. 현재 중학교 과정에서 접하는 화학 개념은 고등학교 과정에서 다루는 내용의 절반 수준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단순히 고등학교 과정을 선행하겠다는 목적으로 중학생이 접하기에는 내용의 격차가 매우 심하다. 따라서 학생들의 입장에서는 쉽게 지치게 되고 실질적으로 남는 것이 별로 없는 공부를 하기 십상이다. 아무런 동기 부여 없이 중학교 내신 관리 및 수학, 영어 공부를 하면서 이러한 부분까지 꼼꼼히 챙겨서 공부할 ‘엄친아’같은 학생은 없다.그런데 여러 해 학생들과 함께 화학 올림피아드를 준비하며 확인한 것은 입시 반영여부와 상관없이 자신의 노력이 구체적인 결과로 돌아온다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에겐 큰 동기 유발이 된다는 것이다. 즉, 아이들은 학부모입장에서 하는 것처럼 이 공부가 스펙에 도움이 되는지 되지 않는지가 아닌, 당장 놀고 싶고 자고 싶은 것 참아가면서 노력한 결과를 비교적 빠른 시간 안에 확인하는 즐거움이 동력이다. 게다가 노력이 결실을 맺어 수상을 한 학생의 경우는 상당한 자부심과 건전한 경쟁의식 그리고 공부에 대한 자신감 및 뚜렷한 목표를 갖게 되는 경우를 자주 볼 수 있었다. 이와 같이 화학 올림피아드를 준비하는 것은 어른들과 아이들의 계산이 다르다 하더라도 그 결과로 충분한 동기 유발, 선의의 경쟁, 심화된 수준의 학습에 대한 경험, 재능 발견 등을 얻을 수 있는 것만으로도 힘든 과정을 감수할 만한 충분한 목적이 된다.※ 참고 - 화학 올림피아드 응시 대상 및 시험 명칭2. 어떻게그렇다면 이 시험을 통해 목적했던 바를 얻기 위해서는 어떤 준비를 하면 될까?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지만 시험 범위에 대한 충분한 개념 이해와 문제 응용 연습을 해야 한다. 이것이 잘 되지 않는 경우는 크게 두 가지 경우이다. 첫째는 꿈만 꾸며 노력을 하지 않는 경우인데, 이런 경우는 주어진 목표가 당장에는 너무 벅차서 포기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일단은 좀 더 낮은 목표를 설정해서 단계적으로 목표를 높이는 것이 필요하다. 두 번째는 개념 이해와 문제 연습을 어느 정도까지 해야 하는지를 몰라서 방황하는 경우이다. 이때는 필요한 수준보다 준비를 덜 해서 목표를 이루지 못하거나 너무 과하게 준비하다가 지쳐버리는 경우가 대부분이다.현재 중학생 화학대회의 시험 범위는 고등학교 교과과정의 화학 라고 할 수 있다. 여기서 에 해당하는 것은 대학교 1학년 수준에서 다루는 주제들인데 2010년을 전후로 의 비중이 꽤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 그 이전에는 전체 60문항 중 1~2 문항 정도가 에 해당하는 내용이었는데 2010년 이후부터는 10문항 전후로 출제되고 있다. 따라서 일단은 고등학교 교과과정을 먼저 정리한 후 시간이 허락하는 한 일반화학 내용까지도 부분적이나마 점검을 할 필요가 있다. 다행인 점은 고등학교 화학의 내용이 일반화학에서 다루는 내용의 80% 정도는 다루고 있으므로 여러 단원에 흩어져 있는 나머지 20%에 해당하는 부분만 살펴보면 된다.일차적으로 개념 학습을 마무리한 후엔 실제 중학생화학대회에서 어떤 개념의 문제가 출제되고 어떤 형태로 질문이 주어지는 지를 확인해야 한다. 기존의 기출 문제들이 이 경향을 알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화학올림피아드 기출문제는 대한화학회에서 책으로 출간하고 있어 쉽게 찾아 볼 수 있다. 그런데 막상 문제들을 살펴보고 나면 다루는 개념은 제한되어 있지만 문제로 출제되는 소재는 매우 넓어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 입장에서는 당황스러울 수 있다. 화학이 물질을 다루는 과목이라 소재가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시험 이전에 충분한 문제 연습을 통해서 다양한 소재들을 접해봐야 한다. 재미있는 것은 학생에 따라서 개인차는 있지만 대부분의 학생들이 1000~2000문제 정도를 연습했을 때 서로 다른 문제라고 생각했던 소재들이 하나의 화학 이론으로 설명될 수 있음을 체감한다는 것이다. 이러한 경험은 생소한 소재와 형태의 변형 문제도 출제 의도를 올바로 파악하고 해결하는 능력을 길러준다. 중학생화학대회 준비는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미 문제 연습이 어느 수준까지 된 학생들뿐만 아니라 고등학교 화학 수준의 개념까지만 정리가 된 학생이라도 기말고사 이후 방학이라는 기간을 적극 활용하면 충분히 필요한 수준까지 실력을 끌어올려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내년에 있을 화학대회를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이번 여름부터 개념 정리를 시작해서 내년 봄부터 문제 연습을 시작한다면 여유는 충분하다.시리우스학원 이승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5
- 초등, 고전 명작을 읽는다는 것은 여름방학은 짧다. 기간으로도 짧아졌지만 요즘 아이들로서는 캠프니 영어 수학 특강 등을 하다보면 그야말로 눈 깜빡 할 사이에 아까운 여름방학이 지나 갈 것이다. 하지만 우리 부모들의 초등학교 시절은 달랐다. 늦은 아침을 먹고 친구들과 실컷 놀다가 시원한 마루에 배를 깔고 엎드려 언니, 오빠들이 보는 두꺼운 고전 책을 읽다가 까무룩히 잠이 들기도 하는 느긋하고 ‘고전적인’ 여름방학이었다. 고대 신화 속의 동굴에 있는 괴물이 꿈에 나오기도 하고 한 번도 가 본적이 없는 러시아의 벌판이 보이는 것 같기도 했던 날들이다.보편적 원리와의 만남, ‘고전’아무리 여름 방학이 짧아지고 아이들이 바빠졌어도 방학 때는 학기와 다른 독서를 통해 다른 세계를 넘나들게 해주는 것이 좋다. 대표적인 독서가 고전읽기이다. 고전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보편적인 인간의 문제를 다루고 있어서 오래 동안 읽히는 책이다. 우리 아이들은 한글을 떼기 시작할 때부터 고전을 듣고 읽기 시작하여 평생을 읽게 된다. 엄마가 읽어주는 아기돼지 삼형제, 백설공주 등이 다 고전이다. 우리는 어려서부터 고전 읽기를 통하여 인간의 본성과 꿈, 사회의 보편적 원리를 자연스럽게 알게 된다. 단 시기적으로 발달단계에 따라 접해야 하는 또는 접하고 싶은 내용과 주제들은 조금씩 다르다.원작으로 읽고 의미를 생각하는 시간 가져야초등 4,5학년은 독서력이 본격적으로 활발해지는 시기이다. 이 시기에 아이들은 다량의 독서를 할 수 있고, 읽고 싶어 한다. 고전명작 읽기의 기본은 ‘다독’이다. 어른들이 권해서 읽는 책 말고 본인이 흥미를 가지고 읽을 수 있다면 동서를 막론하고 좋은 출판사의 잘된 번역서의 초중등용 고전은 많이 읽을수록 좋다. 단, 지나치게 다이제스트로 된 요약본은 안 읽는 것이 좋다. 그런 요약본을 읽으면 아이들은 간단한 줄거리를 알고 고전 명작을 읽었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요약본에서는 원작에서의 멋진 표현이나 심리묘사 등이 엉뚱하게 번역되거나 생략되어 있는 경우가 많다. 이는 맛없는 음식으로 배만 채우고 맛이나 영양은 모두 놓치는 반의 반쪽짜리 독서이다.또 아이들이 책을 읽고 이야기를 나눌 때 책에서 읽은 내용과 나를 연관시키는 질문을 받고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어린 왕자를 읽고 왜 그 장미꽃은 왕자에게 특별한 것인지 길들여진다는 것은 어떤 의미인지 나는 누구와 그런 관계 속에 있는지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생가해 볼 수 있어야 한다. 톰 소여의 모험을 통해 미국의 근대화시기의 소년의 생활을 이해하는 것과 더불어 모험이 인생에서 가지는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어야 한다. 돈키호테를 읽고 꿈을 꾼다는 것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어야 한다.좋은 어휘와 절묘한 표현 학습에 효과적또 하나 고전명작을 읽으며 아이들이 부수적으로 얻을 수 있는 것은 좋은 표현과 어휘를 만나는 것이다. 오랜 시간 내려온 책을 통해 상징을 나타내는 간결하고 명확한 표현, 사람의 마음을 드러내는 절묘한 비유들을 배우게 될 것이다. 노골적이고 단순하기만 한 표현과 어휘들이 판을 치는 언어 환경 속에서 고도의 비유와 표현을 배우는 가장 좋은 방법 중의 하나는 고전을 통한 글 연습이다. 아이들은 이후에도 평생 동안 고전을 읽을 것이고 읽어야 한다. 고전명작은 먼 길을 가다가 고난과 어려움이 닥쳤을 때 돌아와 마시는 샘물과 같다. 어린 날과 청소년기에 열심히 파두었던 고전의 샘물은 마르지 않고 언제나 그 자리에 있다.생각의 좌표 성낙진 원장02)554-0135~6www.thinkhara.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5
- 청와대 국회 견학 - 2학기 교과서, 체험으로 미리보기 맞춤형체험학습 전문 ‘생생체험 노둣돌’에서는 방학마다 진행돼오던 청와대`국회 견학체험을 이번 여름방학엔 좀 더 업그레이드하여 준비했다. 강사 대비 1인당 학생 수를 대폭 줄이고, 헌정기념관에서 의정체험을 마친 후 전문강사와 함께 우리나라 헌정사와 현대 민주정치에 대한 강의가 좀 더 보강될 예정이다. 더불어 자체 제작한 워크북과 활동지가 제공되어 참가자들의 이해를 도울 것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여름방학 특별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보다 상세한 체험내용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현재 참가신청 접수중.? 출발일: 8월 3일(금)/7일(화)? 출발 장소: 시간 추후 상세공지? 가는 곳: 청와대, 청와대사랑채, 국회의사당, 헌정기념관? 참가비: 50,000원(점심, 교통비, 강사비 등 일체비용 포함)신청 및 문의: 생생체험 노둣돌 031-236-2995 http://blog.daum.net/syouyou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