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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청중을 아끼고 사랑하고 있어 궁극적으로 우리가 살면서 바라는 것은 무엇인가?이 의문에 대해, 많은 철학자나 종교인들이 저마다 답을 내려고 노력해왔다. 이른바 욕구 단계설을 주장한 A. H. 매슬로우는 욕구의 최고 단계로 자아실현 욕구(self-actualization needs)를 상정하고 있다. 이 욕구는 자기발전을 통한 성장과 잠재력 극대화를 통한 욕구로, 개인의 기술 향상, 창조적 활동, 성공 등에 관한 욕구라고 한다. 데일 카네기는 전 세계를 순회공연을 하며 6천만 명의 관중을 동원했던 마술가 하워드 더스톤에게 그의 성공비결을 물어보았다고 한다. 어렸을 적에 가출해서 문전걸식하며 철둑길의 표지판을 보고 글자를 익혔던 더스톤은 다른 사람이 갖고 있지 않은 2가지를 가지고 있었다. 첫 번째는, 자기의 개성을 무대 위에 올려놓은 능력으로서, 인간의 본성을 이해하고 그가 취한 모든 동작, 목소리, 눈썹의 움직임 하나하나가 몇 분의 1초까지도 타이밍이 계획되고 사전에 치밀하게 연습된 것이었다고 한다. 두 번째는 감사의 정신이다. 무대에 오를 때 마다 “나를 보러 사람들이 이렇게 많이 와주다니 얼마나 고마운 일인가! 저들이야말로 나로 하여금 내가 하고 싶어 하는 일을 하면서 살게 해주고 있으니, 나도 최선의 연기를 보여 드려야지”하며 스스로 다짐을 하고, 몇 번이고 “나는 관중을 아끼고 사랑하고 있어”라는 말을 되풀이 했다고 한다. 최고의 강사는 스스로를 명강사라고 말하지 않는다. 최고의 배우 또한 스스로 최고의 배우라고 말하지 않는다.스스로가 마음을 비우고 청중을 위해 최선을 다할 때 사람들 가슴에 종을 울리고 청중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명 강의, 명연기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스스로를 명강사라 칭하는 사람 내면속에는 보이지 않는 열등감이 자리 잡고 있기 때문에 긍정적인 자기암시라는 이유를 대면서 그렇게 말하는 것이다.명강사, 명연 기자는 자기가 말하는 것이 아니라 청중들이 보고 인정해 주는 것이다.항상 겸손하면서 자신을 낮추어야 한다. 어느 정도 전문 분야에 궤도에 오른 사람들 중에도 교만심에 빠져 다른 사람들을 무시하는 사람도 있다. 그런 사람은 작은 성공은 할지 몰라도, 대가(大家)다운 큰 성공을 할 수 없을 것이다.진정한 감사의 정신이야말로 성공에 있어서 최고의 원동력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마음으로 감사하는 정신을 갖고 있으면 그 향기가 배어나오게 되니까. 글 : 박영찬소장 KAIST 바이오 및 뇌공학과 대우교수, KAIST 인성·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담당교수, 카네기연구소 소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5
- 확대되는 의대 인성면접 어떻게 진행되나 ‘이제 의업에 종사할 허락을 받음에 나의 생애를 인류봉사에 바칠 것을 엄숙히 서약하노라.’ 히포크라테스 선서의 시작 부분이다. 모든 의사가 이 선서를 시작으로 의업 종사를 시작하지만 과연 생애를 인류봉사에 바치는 의사는 얼마나 될까. 취업불안 시대에 의사라는 직종은 비교적 안정적인 직업을 보장하면서 의대 입시는 성적 최상위권 학생들의 필수 진로 코스로 인식되고 있다. 그렇지만 지적능력이 우수하다고 환자와 원활한 소통을 하며 아픔을 치유할 수 있을까. 답은 명백히 ‘그렇지 않다’이다. 올해부터 서울대 의대 입시에 다중미니면접(Multiple Mini Interview) 방식으로 도입된 인성면접은 성적 지상주의식 선발방식의 단점을 보완할 수 있을 것이다. 의대입시에서 확대되고 있는 다중미니면접에 대해 알아봤다. 다중미니면접(Multiple Mini Interview, MMI)이란?다중미니면접(이하 ‘MMI’)은 말 그대로 ‘여러 가지의 짧은 인터뷰’를 말한다. 전통적인 의대 인터뷰의 단점을 보완하고 지원자의 인성에 대한 검증을 더욱 철저히 하겠다는 취지에서 2001년 캐나다 맥매스터 의대에서 시작해 현재 캐나다 대부분의 의대에서 실시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뉴저지, 캘리포니아, 버지니아, 오하이오의 주요 주립 의대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명문 사립 의대 중에서는 스탠퍼드가 시행하고 있다. 지원자는 9~10개의 방을 거치며 면접을 하게 되는데, 방별로 1~2명의 면접관이 약 8분간 지원자의 가치관·의사소통능력·정직성·윤리의식·책임감 등을 검증하게 된다. 여러 명의 면접관이 함께 앉아 20~30분간 면접하는 기존 방식보다 변별력이 높다. MMI는 ‘의사가 되려는 이유’보다는 지원자의 인성과 환자나 동료들과의 소통방법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현대 의료서비스는 의사 개인보다는 팀워크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기 때문에 의사, 간호사, 환자 사이의 소통이 그만큼 중요해졌다. 통계에 따르면 실제로 소통 부재로 인한 의료사고가 빈발하고 있고, 미국의 경우 소통 부족으로 인한 의료사고가 해마다 수만 명에 달한다. MMI는 의사의 자격요건에 맞는 지원자를 좀 더 잘 선별하기 위해 도입한 방식으로 볼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강원대 의학전문대학원이 2008학년도 입시에서 처음 시행했고 한림대 의대가 2011학년도에 도입했다. 서울대 의대는 2012학년도 의학전문대학원 신입생 면접 때 이 방식을 도입하며 “의사소통 능력과 라포르(rapport·의사와 환자의 심리적 신뢰) 형성 능력이 있는 학생을 뽑고 공부만 잘하는 학생을 걸러내기 위한 시도”라고 밝힌바 있다. 서울대는 2013학년도부터 의대 입시에도 MMI를 도입했으며 여섯 번의 면접을 70분간 진행했다. MMI 실전 문항, 어떤 유형이 있나?서울대 의대를 비롯한 의대입시는 최상위권 학생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따라서 서류나 성적을 근거로 하는 1단계 전형의 점수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2단계의 면접 결과가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MMI의 문항은 해마다 바뀌고 정답이 있는 것이 아니므로 어려서부터 인성 함양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 MMI 실전 문항에는 어떤 유형들이 있는지 살펴봤다.#유형1. 윤리, 정직성, 도덕성 검증- 상황지문: 고3인 A와 B는 전교 1·2등을 다투는 우등생이며 가장 친한 친구이다. A는 부유한 가정환경의 자녀이며, B는 집안이 어려워 대학진학을 포기해야 할 형편이다. 졸업생 중 1등에게 학교에서 4년간 대학등록금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B가 1등이 되자 A가 진심으로 축하해주었다. 그날 오후 선생님이 B를 불러 “나의 실수로 채점이 잘못되었다. 실은 A가 1등이지만 A는 자력으로 충분히 대학에 갈 수 있으니 둘만의 비밀로 하자”고 제안하였다. - 질문유형: 위의 상황에서 무엇이 가장 문제인가? 선생님의 행동은 어떠한가? 만약 당신이 B학생이라면 어떻게 할 것인가?# 유형2. 공감능력, 의사소통능력 검증- 상황지문: 50세 환자가 지난주 시행했던 위 조직검사 및 복부 전산화 단층촬영(CT) 결과를 듣기 위하여 병원에 왔다. 검사 결과는 위암 말기였다. 이 환자의 경우 수술은 불가능하며, 항암치료를 하지 않을 경우 3개월 정도밖에 살지 못한다. 항암치료를 하면 2년 후 살아있을 확률은 30% 정도이다.- 질문유형: 만약 학생이 환자라면 어떤 마음일 것 같은가? 면접관이 환자이고 학생이 담당 의사라면 환자에게 어떻게 설명할 것인가? 만약 환자가 항암 치료를 거부하고 비과학적인 민간요법을 받겠다고 한다면 담당 의사로서 어떻게 설득할 것인가?#유형3. 자아성찰, 자기 이해 검증- 상황지문: 과거에 했던 일 중에서 가장 후회되는 일을 이야기해 보십시오. 구체적인 본인의 과거 사례를 후회되는 상황과 당시 생각 및 행동, 이후 변화 등에 대해 생각해 보십시오.- 질문유형: 그 일은 왜 일어났는가? 그 일로부터 무엇을 배웠는가? 그 당시 상황으로 간다면 무엇을 바꾸고 싶은가? 그 일을 겪은 후 어떻게 달라졌는가? <히포크라테스 선서>--------------------------------------------------------------이제 의업에 종사할 허락을 받음에나의 생애를 인류봉사에 바칠 것을 엄숙히 서약하노라.나의 은사에 대하여 존경과 감사를 드리겠노라.나의 양심과 위엄으로써 의술을 베풀겠노라.나는 환자의 건강과 생명을 첫째로 생각하겠노라.나는 환자가 알려준 모든 내정의 비밀을 지키겠노라.나는 의업의 고귀한 전통과 명예를 유지하겠노라.나는 동업자를 형제처럼 여기겠노라.나는 인종, 종교, 국적, 정당정파 또는 사회적 지위 여하를 초월하여 오직 환자에 대한 나의 의무를 지키겠노라.나는 인간의 생명을 수태된 때로부터 지상의 것으로 존중하겠노라.나는 비록 위협을 당할지라도 나의 지식을 인도에 어긋나게 쓰지 않겠노라.이상의 서약을 나는 나의 자유의사로 나의 명예를 받들어 하노라.--------------------------------------------------------------------------------- <2013학년도 서울대 의대 MMI>-----------------------------------------------------* 진행 방식 - 7개(면접실 6개, 제시문해석 준비실 1개)의 방에서 70분간 진행 - 6개의 면접실에서 6명의 면접관과 면접: 자기소개서 면접1, 프레젠테이션1, 상황면접3, 연극면접1* 질문 유형 - 수학·과학 심층문제와 시사문제는 제외 - 면접실 1) 자기소개서에 대한 상세한 질문 - 면접실 2~4) 상황면접 사례: 슬픔에 빠져있는 친구 위로해주기 사례: 책임감에 대한 질문. 2학년인 당신은 친구들과 함께 1학년 후배들에게 장난으로 공을 던지다가 친구가 던진 공에 잘 아는 1학년 후배가 다쳤다. 당신은 어떻게 행동하겠는가? - 면접실 5) 연극면접 사례: 예약제 패 2013-02-04
- 이주의 학원가소식 - 2013년 2월 1주 안성탑클래스 기숙학원, 대입 재수 정규반 모집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수험생에게 최적화된 생활 편의시설을 갖추고 우수한 수능전문 강사진에 의한 학습관리로 수많은 학생들이 성적향상의 신화를 쓰고 있는 안성탑클래스. 기숙학원 최고의 명문으로 꼽히는 안성탑클래스가 2014학년도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재수 정규반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1차 2월 3일(일요일), 2차 2월 17일(일요일) 개강하는 재수 정규반. A/B형 선택형, 국어ㆍ영어 문항 축소, 탐구 선택과목 변경 등 2014학년도 개편된 수능에 맞춘 최적의 커리큘럼은 물론 학습 멘토링&케어시스템, 1:1 맞춤 입시전략까지 완벽하게 준비했다. 이 외에 남학생ㆍ여학생 별도 전용관, 개인독서실, 인터넷 강의실, 헬스장 등 안성탑클래스는 시설 면에서도 대한민국 최고를 자랑한다.문의 1688-1120 용인비상에듀 기숙학원, 대입 정규반 모집 입시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최고 수준의 강의와 학습관리, 그리고 입시매니지먼트가 유기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특히 기숙학원은 학생들의 입시에 대한 모든 것을 책임지는 만큼 이러한 3박자가 철저하게 갖춰져야 함은 물론이다. 최강의 강사진으로 무장한 용인비상에듀는 문ㆍ이과 4개 학급 30명 정원으로 2월 13일에 개강하는 대입정규반을 모집하고 있다. 모든 재원생의 주소를 옮겨 용인에서 수능을 치를 수 있도록 했고, 수능 성적에 따른 배치상담과 논ㆍ구술시험 등 대학별 고사까지 ‘학생이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때까지’ 완벽하게 책임지고 있다.문의 (031)322-4422 남학생전문 기숙학원 ‘양평탑클래스’ 대입 재수 정규반 모집 2014학년도 변화하는 입시에 맞춘 커리큘럼과 입시전략을 완벽 세팅한 남학생 전문 기숙학원인 양평탑클래스는 성별에 따른 학습능력 차이를 극복한 맞춤식 교육이 이루어질 뿐 아니라 이성을 의식할 필요 없이 편한 생활 및 의사표현으로 학습에 긍정적 효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어디에서도 만나기 힘든 EBS 및 스타 강사진이 각 영역별로 포진되어 있어 강의의 수준이 남다른 것이 양평탑클래스의 최대 장점. 개인별 맞춤식 교육과 멘토링으로 학생들이 공부에 있어 최대 효율을 얻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생활담임, 학과담임이 따로 배정되어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학업을 위한 교육환경을 마련해주고 있다. 대입재수정규반은 1차 2월 3일(일), 2차 2월 17일(일) 개강한다. 문의 1577-3533 초이스아카데미, 미국 보딩스쿨/컬리지 컨설팅미국 보딩스쿨과 컬리지 지원에 관한 모든 것을 컨설팅 하는 ''초이스아카데미''가 오픈했다. 작년까지 미국에서 7년 동안 관련 업무를 담당한 원장이 최신 정보와 현지 상황에 입각, 개인별 플랜부터 테스트 준비, 과외 활동 전략 수립과 인터뷰 트레이닝, 에세이 에디팅까지 학교 선정부터 합격 발표까지 토털 솔루션을 제공한다. 우선 학생의 학업, 과외 활동, 목표에 대한 전반적 평가부터 시작, 잠재력을 향상시키고 입학 가능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계획 수립과, 플랜대로 잘하는지 등에 대해 수시 점검, 의논하는 과정이 진행된다. 학생 분석부터 시작해서 학과목 선택, 시험 준비/시기 선택, 학교 선정, 지원서 작성, 에세이 브레인스토밍과 에디팅, 추천자 섭외, 인터뷰 준비, 웨이팅 리스트 추가 작업 등 미국 보딩스쿨 및 컬리지 지원에 대해 A부터 Z까지 모든 것을 도와주게 된다. SSAT와 SAT 준비도 개인별 튜터링으로 빠른 시간 내에 원하는 스코어를 받을 수 있도록 준비시킨다.문의 (02)6160-6170 신우성학원, 새 정부 대입합격전략 설명회 2월 개최대치동 신우성학원은 ''새 정부 출범에 따른 예비고1ㆍ2ㆍ3 대학 입시전략 설명회''를 2월 13일(수)과 15일(금), 16일(토) 낮 2시에 본원 대강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자 및 인수위원회의 교육공약을 분석하여 학년별? 계열별로 수능과 논술, 입학사정관 전형 등 자신에게 맞는 효과적인 대입 준비 방법을 소개한다.문의 (02)3452-2210 수시입학전문 허브에듀학원, 2014학년도 수시입학 설명회 개최㈜허브교육이 예비고1,2,3학년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2014~2016학년도 수시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서울 주요 15개 대학의 수시 요강을 분석한 ''수시입학의 멘토'' 저자 공성철 선생이 올해 변하는 대학 입시의 방향을 제시하고 김애리 교수가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의 논술 대비 요령을 설명한다. 참석자에게는 2014학년도 수시입학 자료집을 제공한다. 설명회는 2월 26일(화)과 3월1일(금) 오전11시 고1ㆍ2 예비학부모 설명회에서는 학생부 비교과 관리요령에 대하여 설명하고 오후 2시 고3 예비학부모 설명회에서는 서울 주요 대학 논술 및 입학사정관전형에 대해서 설명한다. 오후 4시에는 적성검사 설명회를 양일간에 개최한다. 문의 (02)538-8309 의대입학 전문 허브엠디 ''겨울방학 의대입학 설명회개최''허브엠디는 의대를 진학하려는 예비 고1ㆍ2ㆍ3 학부형 및 학생들을 위해 2월 21일(목) 오후 2시에 의대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공성철 원장이 학생들이 수시로 서울 명문 의대에 갈 수 있도록 비교과 관리요령 및 수시 입학 전반에 대하여 컨설팅을 해주며, 올해부터 서울대를 비롯한 모든 의대에서 실시하는 인성면접과 심층면접의 대비방법도 설명한다. 참가자에게는 의대 자료집을 무상 제공해 준다. 휴대전화(010-6253-8309) 문자로 반드시 사전 예약을 해야 하고 예약 시 학생 이름, 학교, 학년을 적으면 된다.문의 (02)565-8004 www.hubmd.co.kr 숭실사이버대학교 실용영어학과 모집콘텐츠가 강한 숭실사이버대학교가 실용영어학과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숭실사이버대학교는 실용영어학과는 우수한 교수진과 실용적인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온라인 최고의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유/초/중등 방과 후 영어를 가르치는데 필요한 테솔(TESOL) 자격증도 수여된다. 이론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영어회화 전문가 양성과정으로서 재학 중 타 학과 전 과목, 졸업 후 전공과목 평생 무상청강도 가능하며 숭실대도서관 및 각종 부대시설의 이용도 가능하다. 2013학년도 1학기 특전으로 직장인, 개인사업자, 주부, 전문대 졸업이나 졸업예정자등에게 수업료의 20% 감면 혜택(입학 후 1년간)이 주어지고 재학생의 60% 이상이 장학수혜를 받는 등 다양한 장학 특전이 있다.문의 입학상담 (02)828-5501, 학과상담 (02)708-7841 유아영어 전문 브랜드 브라운 교육, ''하이브라운'' 런칭어린이영어교육 전문기업 ㈜브라운교육은 그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영유아 영어전집‘하이브라운(HiBrown)’을 새롭게 선보인다. 하이브라운은 스토리북을 기반으로 한 전집으로, 놀면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뿐만 아니라 창의력과 사고력이 길러지도록 개발된 프로그램이다. 또한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놀이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주도적인 학습 습관과 자신감을 키울 수 있게 고안되었다. 브라운교육은 "영어는 학문이기 이전에 소통의 도구이다. 아이들은 재미있는 놀이를 하며 반복적으로 자연스럽게 영어에 노출되어 쉽게 영어를 말할 수 있게 된다”며“영유아에게 있어 영어 학습이란 단어나 문형을 익히는 것 보다는, 통째로 영어의 2013-02-04
- 재수성공의 꿈을 실현시키는 강남타임학원 2013학년도 정시 합격자 발표가 이어지고 있다. 2월초면 대학별로 정시 최초 합격자가 모두 발표되고 재수 여부에 대한 윤곽도 드러난다. 재수를 하기로 결정했다면 그 방법에 대해 고민해야할 시점이다. 재수는 새로운 도전인 만큼 자신감과 의지를 갖고 시작해야하므로 혼자서 공부하기에는 어려움이 많다. 그렇다고 대형 재수학원을 선택하자니 원하는 강사의 강의를 선택할 수도 없고 인원이 많아 관리가 제대로 이루어질지도 고민이다. 자칫하면 최상위반을 위한 들러리가 되는 것은 아닐까 걱정스럽다. 우수한 강사진의 강의와 철저한 관리로 대학의 질을 바꿀 수 있는 학원은 없을까. 서초동의 ‘강남타임학원’을 찾아가보았다. 전 강남대성 출신 강사진과 철저한 소수 반 편성3년 전, 서초동 남부터미널역 인근에 오픈한 재수종합학원 ‘강남타임학원’(이하 ‘타임학원’)은 시작부터 경쟁력 있는 강사진을 구성해 재수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을 끌었다. ‘타임학원’은 첫 입시부터 시작해 3년째 탁월한 명문대 입시실적을 올리고 있는데, 재수학원 최강의 강사진과 소수 반 편성을 통한 철저한 관리가 원천이 되어 성과로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타임학원’ 오픈 직전까지 강남대성학원의 연구실장으로 있었던 이순원 원장은 본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재수학원의 핵심인 최강의 강사진을 구축하고 있다. 전 강남대성 강사, 대치동 1타 강사, EBS 출연 강사 등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강사들이 수능과 대학별 고사의 출제원리를 꿰뚫는 명쾌하고 열정적인 강의를 진행한다. 또, 철저한 학습 및 생활 관리를 위해 ‘타임학원’은 수준별 35명 내외로 한 반 정원을 구성하고 담임, 컨설턴트, 사감이 아침부터 야간 의무 자습시간까지 3중으로 밀착지도를 실시한다. 이 원장은 “재수를 시작하면 가장 먼저 지금까지의 학습습관과 학습량을 재정비해야 한다. 그런데, 한 반 정원이 기존 재수학원처럼 60명이 되면 사실상 관리가 어렵다. ‘타임’은 정원을 줄여 정해진 학습량 유지와 규칙적인 생활이 습관화될 수 있도록 집중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입시 최적화 커리큘럼 구성과 약점치유 클리닉 수업 강화 EBS 교재에서 70%가 연계되는 현 수능에서 EBS교재 학습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일부 재수학원들이 자체 교재를 사용하기 위해 EBS교재는 일부만 다뤄주는데 비해 ‘타임학원’은 모든 연계교재를 주교재로 사용하고 있으며, 강사별 심화교재를 부교재로 활용해 수능 출제 경향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미래탐구, 하이스트, 학림논술 등의 계열학원을 운영하는 타임교육의 노하우를 살린 수시 전문 커리큘럼과 전국 입시데이터를 축적한 타임입시연구소의 수시 컨설팅을 결합해 수시에서도 입시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명강사의 수업을 열심히 들었다고 해도 자기 것으로 만들지 못하면 성적 향상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타임학원’은 학생들이 수업시간에 배운 것을 바로 자신의 것으로 소화할 수 있도록 클리닉 수업을 강화했다. 정규수업시간 안에 세 차례(3교시, 점심시간, 7교시) 클리닉 시간을 배정해 질의응답 및 개인별 약점부분에 대해 과목별 강사가 직접 개별 클리닉을 실시해 학습효과를 높이고 있다. 이 원장은 “수업시간에 배운 것을 자기 것으로 익혀야하는데, 익히는 시간을 자습으로 대체해서는 완전학습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당일 수업, 당일 학습’의 취지에서 클리닉 수업을 강화하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테스트에 따른 학습설계, 소통과 힐링 시스템, 동기부여를 위한 장학혜택까지‘타임학원’에서는 학업성취도 평가를 위해 매월 모의고사를 실시하고 매주 수업범위에 대한 타임테스트를 실시해 평소 학습상태에 대해서도 점검한다. 테스트 결과를 바탕으로 매월 담임선생님과 상담을 통해 학습계획을 설계하고 영역별 멘토 강사가 수준별 개인 과제를 부여해 취약한 과목을 보완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지치기 쉬운 재수생활에서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학습 동기는 무엇보다 중요하다. ‘타임학원’은 정기적으로 전문가를 초청해 힐링특강을 진행한다. 의사, 기업가, 등반가 등 다양한 분야의 명사 강연으로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있으며, 성공적으로 입시를 치른 선배들의 멘토링을 통해 자신감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타임학원’의 장학혜택은 학생들에게 또 다른 학습 동기로 작용한다. 수석목표 장학금, 모의고사 성적우수자 장학금 등 성적 우수자에게 지급하는 장학혜택 뿐만 아니라 무결석 무지각 학원생활 우수자에게도 장학금을 지급함으로써 학습동기를 부여한다. <재수생 정규반 2월 15일 개강>---------------------------------------------------------------* 프리미엄전형(서연고반/의치한반)* 무시험전형(수시특별반/명문대반)* 유시험전형(입학고사 2월 8일)* 문의: (02)581-8110------------------------------------------------------------------------------------------------------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4
- 양천구 목동 주변에서 스토리텔링수학, 사고력수학 배울 수 있는 곳 “큰 아들이 내년에 초등학교에 입학합니다. 사실 초등학교 입학 준비만큼은 정말 잘 시키고 싶었는데, 그중에서도 수학이 가장 걱정입니다. 내년부터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교과서도 바뀌고 서술형, 논술형 등 문장제 문제 비중이 늘어난다고 하는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고민이 많네요. 사고력 교재를 풀어볼까, 학원을 보내볼까? 그렇게 저렇게 시간만 잡아먹고 있습니다.” 자녀가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엄마가 교육 카페에 올린 글이다. 최근 ‘스토리텔링’ 수학이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면서 많은 엄마들이 스토리텔링수학에 대한 문의가 늘고 있다. 그 증거는 서점에서도 찾을 수 있다. 스토리텔링수학과 더불어 사고력수학 코너가 가장 분비기 때문. 이처럼 모든 학부모들의 관심사인 2013년 개정되는 초등학교 수학, 어떻게 준비해야할까? 스토리텔링 수학? 사고력 수학? 올해부터 초등학교 1? 2학년, 중학교 1학년을 시작으로 스토리텔링수학 교과서가 도입된다. 하지만 학부모들 사이에서는 교과서를 미리 볼 수가 없어 궁금증만 쌓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한솔영재교육 미래GT아카데미 목동캠퍼스 장선주 부원장은 “초등 저학년에서 스토리텔링수학과 사고력수학에 대한 문의가 많다”며 “스토리텔링수학은 연산위주의 학습, 암기식 지식전달에서 벗어나 수학 문제를 실생활에 접목해 기본 개념을 이해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학습 목표에 도달하는 것”이라 소개한다. 지홀릭 하현욱 원장은 “교육과정이 개편되어도 본질은 똑같다”고 강조한다. “수학 공부가 연산에만 포커스가 맞추어져 있어 왜 배우는지 어떤 상황에서 적용이 되는지 공부한 적이 없었다”며 “사고력 수학은 수학의 근본으로 돌아가 원리탐구에 중점을 두고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지 어떻게 활용한 것인지에 대한 수학교육의 궁극적인 목표를 향해 가는 과정”이라 덧붙인다. 그렇다고 수학이 어려워지는 건 아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생각하는 “수학을 배워서 뭐해요, 열심히 공부해도 사회에 나가서는 쓸모가 하나도 없는데…”라는 인식을 바꾸기 위해 생활 속 사례와 체험, 수학과 관련된 각종 이야기로 수학 교과서가 채워진다. 여기에 문제 풀이 중심보다는 배경지식 중심의 교육을 한다는 것. 예를 들어 초등학교 2학년에 나오는 길이재기 단원을 살펴보자. 임금님이 생일날 입을 옷을 만들기 위해 재단에 나섰다. 임금님 옷의 길이를 재기 위해 다양한 방법이 동원된다. 임금님이 생일선물로 받은 열쇠 길이도 어림잡아본다. 발길이도 직접 재본다. 자연스럽게 길이를 재는 단위인 ''㎝''를 알게 되고, 왜 필요한지 깨닫게 된다.'' 장 부원장은 “삽화와 사진이 많고 이야기가 있기 때문에 동화책처럼 보여 수학에 흥미를 느끼게 하고 학습 내용과 관련이 있는 소재나 이야기를 연계해 개념을 익히는 것”이라 전한다. 하 원장은 “스토리텔링수학을 단지 흥미 위주로만 생각하면 안 된다”고 강조한다. “단지 문제풀이 능력만 신장시키는 것이 아니라 수학적 지식을 활용한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모든 학생들이 수학적 사고능력이나 의사소통, 창의성, 통합성 등을 갖추도록 하는 것”이라 말한다. 그래서 학교수업도 사고력을 키워낼 수 있는 방향으로 전환하고 평가에 있어서도 생각하는 힘을 묻는 문제가 출제될 예정이다.그렇다면 스토리텔링수학과 사고력수학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스토리텔링수학은 말 그대로 수학에 스토리가 더해져 논리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사고의 넓이를 확장하는 것이라면 사고력수학은 수학의 깊이를 더해 더 많이 생각하고 더 깊게 파고들 수 있도록 하는 사고의 폭을 확장하는 것”이라 소개한다. 즉, 스토리텔링수학은 수학의 넓이를 더해주는 것이고 사고력수학은 수학의 깊이를 더해주는 것이라 보면 된다. 그럼, 연산은 어떻게?스토리텔링수학이나 사고력 수학이 강조되는 시점에서 “그럼 연산은 안 해도 되나요?” “지금 하고 있는 연산 위주의 학습지는 끊어야 할까요?” 라고 문의를 하는 엄마들이 종종 있다. 하지만 계산기는 일부 사용이 허용될 뿐 초등 수학은 연산이 가장 기본이다. 하 원장은 “계산기가 허용되더라도 연산을 많이 풀어봐야 직관적 수 감각이 형성된다. 수학학습의 목표가 너무 연산에 치중해서 사고력 신장에 좀 더 신경 쓴다는 것이지 연산이 필요 없다 뜻은 아니다”라고 강조한다.연산은 기본, 개정된 교육과정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통합적 사고력을 키우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장 부원장은 “다양한 배경지식을 쌓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이제는 진도 위주 선행학습에서 벗어나 ‘수학 관련 독서’에서 답을 찾아야 한다. 수학뿐 아니라 모든 교과에서 앞으로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배경지식이기 때문에 수학 관련 서적뿐만 아니라 다양한 독서활동을 하는 것이 사고력과 창의력,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전한다. 우리 동네 스토리텔링수학 및 사고력수학 수업하는 곳은 어디?그렇다면 우리 동네에서 찾을 수 있는 스토리텔링수학 및 사고력수학 수업하는 곳은 어디일까? 휴브레인 수학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아이가 수학의 주체가 되어 오감을 활용한 학습을 가능하도록 하는 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학습방법의 선두주자다. 초등 스토리텔링반부터 고등 수리논술까지 가능하다. 목동캠퍼스: 우성에펠스타운 9층(2062-2626), 양천센트럴캠퍼스: 센트럴프라자 11층(2062-1088)거산학원 사고력을 향상시켜 학생들 스스로가 문제를 해결하는 습관을 키워주는 ‘거산학원’ 지난 2009년 개원 이후 짧은 시간 내에 창의 사고력 중심학원, 영재입시전문학원으로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초등 사고력반부터 고등 수리논술까지 가능하다. 월촌초등학교 앞 1566-6690영재체험수학 초등 3-5학년을 대상으로 교구를 이용한 수업을 통해 중학교 과정까지의 기하, 도형, 분수 등을 2년 과정으로 끝낸다. 5명 단위의 소수로 수업하며 조작, 체험, 토론형 수업으로 문제해결력을 상승시킨다. 매주 설명회를 연다. 현대프라자 3층, 2646-8090지홀릭 올림피아드와 영재고 입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어 영재전문학원으로 알려진 지홀릭은 초등 3학년부터 사고력 중심의 교과반이 진행된다. 학년에 상관없이 무학년으로 실력에 의해 반이 나누어지는 것이 특징이다. 목동가든스위트 2층, 2644-1720 한솔영재교육 미래GT아카데미 튼튼한 기초공사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미래GT아카데미는 자신있게 개발한 브레인+수학으로 교과수학과 사고력수학을 결합시켜 교과 진도와 영재원 대비까지 함께 할 수 있는 종합수학프로그램이다. 대상: 초등학생 중등 이상은 특목고 대비반이다. 우성에펠타운 2층, 2654-5350 와이즈만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키는 창의수학의 선두주자 와이즈만은 사고력 수학을 기본으로 문제에 직면했을 때 논리성과 창의력 아이디어로 상황을 해결하는 과정을 중요시한다. 유치원생은 와이키즈에서 사고력수업이 가능하다. 초1부터 중학교 반까지 구성되어 있다. 광 2013-02-04
- 등촌3동주민센터 마을문고 ‘큰마음 작은도서관’으로 탈바꿈 어린이들에게 빌게이츠와 같이 꿈을 심어주고 주민들에겐 이웃 간에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이 되는 작은도서관인 등촌3동주민센터 마을문고가 18일 문을 열었다. 이 도서관은 책 읽는 분위기 확산은 물론 지역 내 소통과 문화 공간의 기능을 하도록, 도서열람, 세미나, 연주, 전시, 상영 등이 가능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명칭도 책을 많이 읽고 꿈과 마음이 더 크게 자라나는 의미로 ‘큰마음 작은도서관’이라고 정했다. 큰마음 작은도서관은 73㎡의 아늑한 공간에 유아실, 서가, 열람실을 갖추고 있다. 용도에 따라 연주실, 세미나룸, 영상물 상영공간으로 변형이 가능하다. 2천 권의 장서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원봉사자 15명이 자율 운영한다. 초대도서관장으로는 새마을문고 회장인 최인성씨가 맡았다. 프로그램으로는 구연동화, 종이접기교실, 독서동아리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월~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조성비 2천5백 만 원은 강서새마을금고협의회 지역희망공헌사업 기부금으로 충당했다. 문의 02-02600-69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4
- 어린이 뮤지컬 극단 ‘날으는 자동차’ 8기 신입생 모집 어린이 뮤지컬 극단 ‘날으는 자동차’ 일산극단에서 2013년도 제 8기 신입단원들을 모집한다. 어린이극단 활동은 연간 프로그램으로 주로 무용과 연기, 노래 수업으로 진행되지만, 상반기에는 기술보다는 다양한 체험과 인성교육에 포커스를 두고 있다. 초등학교1학년부터 중학교1학년까지의 연령별 아이들과 함께 각 테마별 주제중심으로 그룹 활동을 통해 미션을 해결하는 수업을 진행하다. 이 활동 속에서 고학년은 리더십을, 저학년은 폭넓은 시야를 같게 된다. 상반기 활동을 마무리하는 여름방학 캠프를 계기로 팀웍을 통한 사회성과 작품제작을 통해 창작법을 배운다. 하반기에는 작품창작 및 전문 기술을 익힌다. 2월2일 별모래극장에서 7기 정기공연 열어극단날으는자동차의 작품은 환경을 주제로, 모두가 주인공인 등장인물, 학생들의 일상을 다룬 내용으로 자체 제작하고 있다. 또한 13명의 예술전문가가 참여하는 제작시스템을 토대로 일산 뿐 아니라, 서울, 분당지역의 단원 100명이 함께 매년 작품을 발표하고 있다.. 올해로 8년째 이어지는 정기공연으로 환경부, 문화체육관광부 등의 후원을 받으며, 관람관객의 수가 12만 명을 넘어섰다. 올해 선보이는 작품 ‘왁자지컬 환경축제’는 “SHOW" 콘셉트로 춤과 노래가 강화되어 볼거리와 감동이 더해졌으며, 이미 서울 대학로 공연에서 호평을 받았다. 일산에서는 환경부와 행정안전부 후원으로 2013년 2월 2일 토요일 딱 하루. 2시, 4시, 7시(3회) 어울림누리 별모래극장에서 올려진다. 이번 정기공연으로 일산극단 7기 활동이 완료되고, 3월 1일 오후4시 설명회 및 테스트 수업 후 3월 3일(토)부터 일산극단 8기 활동이 시작된다. 일 년에 딱 한번 신입단원을 뽑고 있어 이 기간을 놓치면 일년을 기다려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극단 홈페이지(www.nalja.net/ 네이버 극단날은는자동차 카페)참조. 또는 서울 본원(02-764-8092)으로 전화 상담 가능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3
- 재수의 정석(定石) I 재수생의 자세 - 웨스턴대입학원 재수의 정석(定石) I 재수생의 자세 실패론-진정한 용기가 필요하다 밤이 깊을수록 새벽은 가깝다. 그 길고 긴 암흑의 시간은 언젠가 끝난다. 하지만 불합리한 불안감은 새벽이 밝아오는 것을 눈으로, 머리로 그리고 가슴으로 확인하고 나야만 비로소 안도로 바뀐다. 매년 이맘때 쯤 재수를 결심하고 학원을 노크하는 학생들의 처음 눈빛 속에서, 앞서 말한 불안함과 어둠의 첫 자락을 본다. 이제 그 학생들은 대략 10개월이 채 안 되는 재수 기간 동안, 앞으로 나아갈수록 어둠은 더욱 깊어질 것이고 불안함이나 막막함은 불쑥 불쑥 가슴을 들쑤시고 나와 처음의 신념이나 다짐 따위를 무색하게 만드는 좌절을 겪게 될 것이다. 흔히들 이런 상황에서의 무기력한 ‘주저앉음’을 실패라고 한다. 물론, 이미 한 번의 감당하기 힘든 실패를 경험한 학생들에게 함부로 실패 운운 하는 것은 금물이다. 그렇지만, 우리 삶의 곳곳에 크고 작은 실패의 요인들과 재도약의 사례들이 여럿 산재해 있는 바, 너무 소극적으로 접어 둘 필요는 없다. 물론, 실패는 없어야 한다. 그러나 이미 겪었던 실패를 발판으로 삼겠다는 막연한 기대는 진부하다. 어떻게 해서든 눈으로 보는 현상과 가슴으로 느끼는 이해가, 용기 있는 노력으로 발현되어야 한다. 그래야만, 불안함 속에서도 밝아오는 새벽을 의연히 마주 할 자격이 있고, 또 다시 실패하지 않는다. 그들에게는 무엇보다도, 마음의 용기가 절실하다. 실패를 실패로 인정하고 핑계대지 않을 용기, 순간순간의 불안감을 떨쳐낼 용기, 대학에 다니고 있는 친구들에게 당당할 용기, 부모님의 기대를 부담스러워 하지 않을 용기, 기꺼이 자존심을 접어둘 용기, 무모해 보이는 목표를 겁내지 않을 용기, 곁눈질 하지 않을 용기, 수학 공부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 용기, 용기들…재수를 시작하는 학생들 입장에서는 갖춰야 할 용기들 투성이다. 즉, 궁극의 바람직한 결과는 그들의 용기에서 시작한다. 왜냐하면 외롭고 막막한 어둠의 시간들을 꽤나 오래 견뎌 내야 할 것이기 때문이다. 고수론-고수는 정석(定石)을 배우되 그것을 버릴 줄 안다 재수생들의 10개월은 눈부신 그들의 젊음을 바쳐서 실제 삶을 살아가는 과정이다. 수많은 삶들이 다르게 흘러가듯, 인과 관계라는 철저한 논리에도 아랑곳 하지 않는, 그야말로 ‘예측불가’, 각본 없는 드라마다. 열심히 공부한 학생이 좋은 결과를 내는 것이 당연함에도, 의외의 결과를 보여주는 사례들이 왕왕 생겨나기 때문에, 재수생들은 학습의 ‘고수’가 되어야 한다. 진정한 ‘고수’는 정석(定石)을 배우되 그것을 버릴 줄 안다고 했다. 흔히들 말하는 정석(定石)이란 공수(攻守)에 있어서 가장 최선이라고 검증된 방식을 일컫는 것이고, 이제 재수생들이 ‘고수’가 되고자 목표를 정했다면, 정석(定石)을 배우고 실행하는 것이 먼저라는 생각이다. 정석(定石)은 어떤 경우에도 타협하지 않는다. 재수생들은 새벽부터 밤까지, 누구보다 먼저 눈을 떠 하루를 시작하고, 고열에 시달리면서도, 뻐근한 목을 꾹꾹 눌러가며 책상을 지켜야 한다. 상황을 극적으로 반전 시키는 ‘묘수’를 찾아내는 ‘고수’가 되기 위해서는, 먼저 묵묵히 인내하는 정석(定石)을 수련해야 할 일이다. 어떤 유명한 입시 전문가의 조언도, 심지어는 우정이나 의리 등의 고상한 덕목도 대학 합격을 위한 ‘재수의 정석(定石)’에서 어긋난 ‘고수 흉내내기’라면 과감히 돌을 던져야 한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재수생은 몸이 원하는 것을 참아내고, 가슴이 가려는 곳으로 시선을 돌릴 수 있어야 한다. 이에, ‘재수의 정석(定石)’은 절대적인 학습량과 치밀한 시간 관리 그리고 용기백배의 신념에 찬 마음가짐이라고 정의하겠다. 교실에서 직접 학생들을 지도하면서, 그들의 재수 생활 10개월이, 사실 길고 긴 인내의 시간들임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곧 끝나고야마는 단거리 경주라 주입시킨다. 단거리 경주에서 페이스메이커는 없다. 즉, 자기와 싸움, 그 기나긴 여정이 아님은 물론, 스타트가 좋아야 하고, 즉시 전력 질주에 돌입해야 하며, 막판 스퍼트 역시 승패를 좌우한다. 숨 막히겠지만, 숨 고를 틈 없이 치열한 학습만이 바로 ‘재수의 정석(定石)’이라는 얘기이다. 단상-선생님의 자세 어제는 우연히, 한 10년 전 쯤 햇병아리 선생의 티를 채 벗지 못했던 담임과 그 치열했던 한 해를 함께 했던, 내 마음속에서는 여전히 재수생인 녀석이, 그야말로 같이 늙어가는 나이가 되어, 불쑥 연락을 해왔다. 반가움도 반가움이지만, 나의 아쉬웠던 어제가 내 학생들의 현재이고 미래라는 생각에 문득 가슴이 먹먹해졌다. ‘선생님’이라는 익숙한 호칭이 그렇게 부끄러울 수가 없다. 지금은 1월 추운 오후, 우리 따뜻한 웨스턴 대입 학원의 온통 벽이 하얀 205호 교실에는 풋풋했던 ‘과거의 나’들이 언제나처럼 진지하게 앉아들 있다. 낡은 마이크 챙겨 들고, 책 잔뜩 싸들고서 이제는 다시 그들의 경주를 끝까지 응원해 주련다.김형진 교무실장現 웨스턴대입학원 교무실장. 영어 주임교사 웨스턴대입학원 교육문의 031-905-61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2
- 이상한 수학 계산 매일 출근했는데 하루도 근무하지 않았다. 나성실 씨는 지난 5년 간 하루의 결근도 없이 성실하게 근무했는데도 사장님은 전혀 월급을 인상시켜 주지 않고 있다. 속이 상한 나성실 씨는 큰 마음을 먹고 사장님에게 “이번 달부터 월급을 올려주세요. 일한 만큼의 정당한 월급을 받지 못해 저는 지금 너무나도 속이 상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런데 사장님은 대뜸 화부터 내더니 “나성실 씨 ! 당신은 1년 동안 하루도 일하지 않았기 때문에 절대 월급 인상은 있을 수 없습니다”라는 뜻밖의 말을 했다.정말 열심히 일했던 나성실 씨는 너무 놀라 그 이유를 물었더니 사장님은 다음과 같이 설명을 했다. “나성실 씨, 이해하기 쉽게 1년을 366일로 합시다. 우리 회사는 하루에 8시간씩, 하루의 1/3을 근무 합니다. 따라서 나성실 씨는 1년 366일의 1/3을 근무한 것이니까 총 122일을 일한 것이 되겠죠. 여기에서 우리 회사는 주 5일제 근무로 토, 일요일을 쉽니다. 그러므로 실제 근무일 수는 18일이 됩니다. 게다가 여름휴가 7일, 추석 연휴 5일, 설 연휴 5일, 회사 창립 기념일 휴가 1일 등 총 18일의 휴가를 뺍니다. 그러면 나성실 씨가 근무한 날은 하루도 없게 되잖아요. 그러므로 월급을 인상해 줄 수 없습니다.” 나성실 씨는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분명히 매일 열심히 일했는데 이런 결과가 나올 수가 없다는 생각 때문이었다. ‘말도 안돼!’라고 생각하면서 다시 사장님께 다시 설명해 달라고 했다. 그러나 확실하게 하루도 근무하지 않았다는 결과가 나왔다. 나성실 씨는 어딘가 이상하지만 알 수가 없었다. 자, 어떻게 된 것일까 ? 수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종종 다이어그램(Diagram)을 그린다. 다이어그램은 도표나 개략적인 형태의 그림 등 문제의 이해를 돕는 보조자료 모두를 일컫는 단어이다. 다이어그램은 말이나 글보다 주어진 상황을 이해하는데 많은 장점을 갖고 있다. 그리고 문제 상황을 시각적인 표현으로 나타내어 문제 해결 아이디어를 얻는 데 많은 도움을 준다. 수학 문제가 아니더라도 다이어그램을 그리면 문제 속의 정보들을 정확히 해석하고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독자들도 쉽게 이해가 안 되는 상황들에 대해서 다이어그램을 그려보자. 위 상황도 아래의 표와 같이 자료를 정리하면 사장님이 교묘한 계산으로 나성실 씨를 속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래의 표를 보기 전에 독자들의 힘으로 먼저 만들어서 해결해 보자. 다음의 <표1>과 <표2>를 비교해 보고 사장님의 교묘한 계산을 반박해 보자. <표 1> 366 -104 …… 토, 일요일 휴무 󰠏󰠏󰠏󰠏󰠏󰠏 262 - 7 …… 여름 휴가 󰠏󰠏󰠏󰠏󰠏󰠏 255 - 10 …… 명절 휴가 󰠏󰠏󰠏	 2013-01-31
- 원주평생교육정보관 평생학습강좌 수강생 모집 원주평생교육정보관(관장하재걸)에서 ‘2013년도 평생학습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유아 어린이 청소년 성인 소수 계층을 대상으로 57개 강좌가 열린다. 1월 30일 성인강좌 접수를 시작으로 1월 31일 유아강좌, 2월 1일 어린이?청소년강좌 접수가 2월 8일까지 진행된다. 2013년 평생학습강좌는 예년과 다르게 수강생의 편리한 접수를 위해 운영실비 대상자인 성인을 제외하고는 유아, 어린이, 청소년 강좌는 인터넷 접수를 시행한다. 다양한 연령별 유아강좌, 우리말 우리역사를 깊이 있게 알게 해주는 어린이강좌, 학교교육과 연계하여 체계적으로 운영되는 청소년 강좌, 인문학에 뿌리를 둔 성인강좌가 다양하게 운영되며 관심 있는 원주시민이면 누구나 수강 접수가 가능하다. 인터넷 접수가 시행되므로 유아, 어린이, 청소년 강좌의 경우 접수 전 반드시 원주평생교육정보관 홈페이지 가입이 선행되어야 한다. -유아, 어린이, 청소년 강좌 : 수강료 무료(교재 및 준비물 수강생 부담)-성인 강좌 : 장기 3만원, 단기 1만5천원-접수 문의 : 737-1022~1024(원주평생교육정보관 평생학습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