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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어 학습 로드맵’ ③ ‘말하기’와 ‘쓰기’의 달인이 되라. 같은 주제로 진행되는 4영역, 충분한 훈련과 피드백 통한 첨삭 필수 박스처리1. 습관의 힘으로 ‘문법’을 정복하라.2. ‘어휘(단어)’와 ‘읽기(독해)’는 영어 실력의 중심3. ‘말하기’와 ‘쓰기’의 달인이 되라.4. 따라 읽기(쉐도잉-Shadowing)로 정복하는 ‘듣기’5. 내신 만점에 도전한다 ‘내신 콕콕 프로그램’6. 성공적인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숙제관리 담임제’ ‘언어’로써의 영어가 ‘학습’으로 변환하는 중학교(초등 고학년)영어. 좀 더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학습의 방향이 필요하다. 초·중등 영어교육의 길잡이로 기본영어학습에서부터 공인인증시험과 내신에까지 높은 향상을 이뤄내고 있는 아발론이 6주에 걸친 영어학습 로드맵을 제시한다. 영어 학습에 편식은 금물! 대입수능과 내신만을 고려, 독해(읽기)와 듣기에 올인한 최가연(고2)양와 영어학습레벨은 최양보다 낮지만 읽기·듣기·말하기·쓰기의 4영역을 골고루 학습한 여동생(중1) 수연양. 가족과 함께 해외 여행길에 오른 이들 둘의 ‘살아있는’ 영어실력은 수연양이 훨씬 높았다. 비행기에서 내린 직후 공항에서의 간단한 문의에서부터 길 찾기, 음식 주문하기, 호텔에서의 전화 문의 등 수연양의 영어는 거리낌이 없었다. 하지만 머릿속에서만 맴돌 뿐 입으로 표현이 되지 않는 가연양은 “나도 다 알고 있는 것”이라는 변명만 할 뿐 끝내 영어로 말하기를 회피했다. 아발론교육 송파캠퍼스 강신욱 원장은 “많은 학생들이 초등학교까지는 영어로 말하기를 곧잘 하다가 중학교, 고등학교로 올라가며 말문을 닫아버리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훈련이 안 되어 있는 동시에 머릿속 생각이 많아지기 때문”이라며 “내가 하는 말이 문법적으로 맞는지, 혹은 틀렸을 경우 친구들이나 선생님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 발음이 이상하지는 않은지 등을 미리 걱정하고 생각하게 되면서 말 하는 타이밍을 잃어버리고 또 더 이상 말하기를 포기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쓰기 역시 마찬가지. 서술형 답안을 작성하는 정도로만 학습된 쓰기 훈련은 일기나 에세이 등 장문의 과제가 주어졌을 때 학생들을 당황하게 만든다. 강 원장은 “어휘와 문법, 독해를 공부하며 자연스럽게 말하기와 쓰기 훈련으로 이어가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말하기와 쓰기는 머릿속에서 맴도는 것에서 벗어나 자연스럽고 세련되게 구사할 줄 알아야 진정한 실력이 된다”고 강조했다. 읽기·듣기와 같은 주제로 공부하는 말하기와 쓰기 아발론의 말하기·쓰기 수업은 철저하게 읽기·듣기 수업과 연관되어 진행된다. 같은 주제로 선행되는 읽기·듣기 수업은 말하기·쓰기 수업에 필요한 충분한 재료를 학생들에게 제공한다. 말하기 수업은 철저하게 학생들의 ‘말’이 수업의 중심이 된다. 읽기와 듣기 시간에 학습한 과정을 복습하는 시간을 통해 어휘나 문법을 확인하게 되며, 중심이 되는 대화글에 다양한 어휘를 적용시켜봄으로써 문장에 익숙해지는 연습도 하게 된다. 주제와 관련된 배경지식을 공부하는 것은 사고의 확대를 위해 필요한 과정. 친구들과 혹은 강사와 주어진 주제에 대한 다양한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학생들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 말하는 자신감을 얻게 된다. 쓰기 수업 역시 동일 주제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막연한 글쓰기가 아니라 다양한 정보를 모을 수 있는 브레인스토밍(Brainstorming)과정을 거쳐 초안을 작성한다. 이어 강사의 꼼꼼한 체크과정이 진행되고 다음 수업 중 틀린 문법이나 주제에서 벗어난 부분, 혹은 더 나은 표현법에 대한 학습(수정)과정이 진행되며, 이를 바탕으로 학생들은 최종 과제를 완성하게 된다. 강 원장은 “4개 영역을 따로 학습하는 것은 영어 공부를 제대로 하는 것이 아니다”며 “아발론의 영어 학습은 하나의 주제로 4개 영역을 모두 학습할 수 있어서 다양하고 깊이 있는 영어 학습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피드백 통한 오류점검은 필수“말하기·쓰기 학습은 읽기와 듣기 내용(Comprehension)을 바탕으로 결과물을 만들어내는(Production) 과정입니다. 읽기·듣기 영역이 이해가 중심이 되는 인풋(in-put) 과정이라면 말하기·쓰기 영역은 많은 연습과 표현력인 중요시되는 아웃풋(out-put) 과정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잘못된 오류를 바로잡는 피드백(Feedback) 과정이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동시에 학생들이 자신감을 갖게 하는 과정 역시 매우 중요합니다.” 아발론 강사들의 피드백은 온오프라인을 넘나든다. 매 수업 시간 정확한 표현을 위한 피드백이 진행되고, 개선을 위한 추가·교정학습이 더해진다. 오프라인 수업만으로 채울 수 없는 피드백은 온라인을 통해 그 효과를 높이고 있다. 특히 쓰기의 경우 온라인의 활용도가 돋보인다. 온라인으로 충분히 점검된 내용은 수업에 반영되고, 그 결과물은 또다시 최종숙제를 통해 점검받게 된다. 원어민과의 1대 1 전화통화는 학생들의 말하기 실력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단답형으로 짧게 대답하는 학생들에게 원어민강사는 전체문장을 들려주고 학생들에게 따라서 말하게 한다. 처음엔 단답형에 익숙하던 학생들이 모든 대화를 전체문장으로 말하는 데까지는 그리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다. 또한 끊임없는 칭찬으로 학생들의 말문을 끌어내는 것도 이들의 역할이다. 말하기·쓰기 수업, 이렇게 하면 성공한다 말하기와 쓰기는 학생들 스스로의 노력과 과감한 도전이 필요한 영역이다. 그렇다면 어떤 학생들이 말하기와 쓰기를 잘 하는 걸까. 강 원장은 “수업 시간에 대답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큰 도움이 된다”며 “이제까지 수업시간에 침묵을 지키고 있었던 학생이라면 오늘부터라도 하루에 한번 이상 꼭 적극적으로 발표하기를 권한다”고 말했다. 이때 대답은 단답형이 아니어야 한다. 단어가 아닌 문장으로 대답하는 것이 중요하다. 쉬는 시간, 원어민 강사와 대화를 시도하는 것도 좋다. 모르는 것을 물어보거나 우리와는 다른 문화, 다른 표현에 대한 여러 이야기를 시도해볼 수 있다. 혼자 써본 영작이나 에세이는 반드시 강사에게 피드백을 받아야 한다. 또한 익숙해진 문장구조에 만족하지 말고 다양한 문장구조와 어휘를 사용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아발론 송파캠퍼스박지윤 리포터 <a href="mailto:dddodo@hanmail.net" 2013-02-05
- 송태인 교수의 ‘독서로 대학간다!’ 무료특강 입학사정관제의 정석 ''나만의 포트폴리오 작성법''의 저자인 인성소통협회 회장 송태인 교수가 오는 2월 21일(목)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독서로 대학간다’ 무료특강을 연다. 이번 특강은 ‘최고의 스펙을 만드는 독서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teaching독서, coaching독서, mentoring독서,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순서로 진행된다. 장소는 2호선 선릉역 5번출구 삼영빌딩 4층 인성소통협회 강의실이며, 새학기를 준비하는 학부모나 교사는 누구나 신청가능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카페 인성소통협회나 전화문의하면 된다.문의 (02)567-026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5
- 아이의 미래를 변하게 한다 - 난독증 바로 알기 심심한데 책이나 읽을까? 장소미(가명 9세)책을 읽을 때 글자를 틀리게 읽거나 건성건성 내용을 빠뜨리고 읽기 일쑤였던 소미. 영어를 배울 때도 한글을 깨우칠 때만큼이나 그 속도가 느렸다. 파닉스를 깨치는 게 정말 힘들었고 단어를 습득하고 암기하는 속도 역시 또래에 비해 뒤쳐졌다. 영어책이나 한글책 읽기는 소미에게 스트레스일 뿐, “심심하면 책 읽어”라는 엄마 말에 “심심한데 왜 책을 보냐”며 되묻던 소미였다. 그런 소미가 달라졌다. 난독증 진단으로 뇌파훈련을 받은 지 3개월, 책을 읽는 속도가 눈에 띄게 빨라졌다. 기대도 않았던 영어 레벨테스트에서는 200점 만점에 190점을 얻었다. 하루에도 몇 번씩 소미는 말한다. “심심한데 책이나 읽어볼까?” 내 취미는 동생에게 책 읽어주기 윤영석(가명 7세)엄마가 책을 읽어줄 땐 책에 흠뻑 빠져 “또 읽어 달라”고 졸라대는 영석이. 하지만 혼자서는 책을 한 줄도 읽지 않았다. 친구들에 비해 발음도 많이 어둔한 영석이는 친구들 사이 놀림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주’와 ‘우’, ‘ㄱ’과 ‘ㄴ’을 혼동하고 한글 조합이 어려웠던 영석이는 전형적인 난독증 증상을 가진 아이였다. 꾸준한 훈련으로 한글 읽기가 가능해진 영석이. 이제 자신의 이름은 물론 웬만한 단어는 소리를 듣고 쓸 수 있을 정도로 쓰기 실력이 향상됐다. 읽기 역시 마찬가지. 요즘 영석이의 취미생활은 ‘동생에게 동화책을 읽어 주는 것’이다. 국어 성적이 2등급으로 올랐어요 손영미(가명 18세)수학과 과학 성적은 늘 1,2등급을 받는데 비해 국어 성적이 4등급에 머물렀던 손양. 특히 모의고사를 치를 때면 긴 지문에 가슴부터 떨려와 시험을 망치기가 일쑤였다. 심한 스트레스로 학습 클리닉을 찾은 손양은 처음으로 자신이 경미한 난독증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꾸준한 뇌파 훈련으로 자신감을 찾은 손양. 지난 2학기 기말고사에서 국어 성적도 2등급을 받는 성과를 이뤄냈다. 난독증은 듣고 말하는 데는 별다른 지장이 없는 반면, 언어 처리와 관련된 뇌기능의 문제로 단어를 정확하고 유창하게 읽지 못하고 철자를 정확하게 인지하지 못하는 증세다. 의사소통, 정리정돈, 지시사항 따르기에도 어려움을 겪으며 대부분 학습장애를 경험한다. 전체 인구의 15%가 이 증상으로 고통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글을 배우게 되는 유아기 때 한글 터득이 또래에 비해 3배 이상 걸리면 난독증을 의심, 전문 기관을 찾는 게 현명하다. 난독증! 제대로 알아야 개선도 가능합니다. 난독증에 관한 오해와 진실! 난독증 아이들은 IQ가 낮다? N0난독증은 ‘읽기’가 힘들 뿐 듣고 이해하는 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글자를 인지하고 재생하는 능력이 떨어질 뿐 사고력, 추리력, 독창력은 뛰어난 경우가 많다. 읽기 능력이 떨어지는 것과 똑똑하지 못한 것은 별개의 문제. 난독증을 보이는 아이들 지능은 보통이거나 혹은 평균보다 더 높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글자를 읽지 못하는 것만 난독증이다? NO난독증은 그 증상에 따라 정도의 차가 크다. 글자를 인지하는 자체에 문제가 있는 아이, 만화책은 좋아하지만 글자가 많은 책을 읽기 싫어하는 아이, 동화책을 좋아하지만 교과서는 싫어하는 아이 등 다양하게 나타난다. 다른 주요과목은 1등급인데 비해 국어만 4등급이라면 난독증의 성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판단, 전문적인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현명하다. 난독증은 흔하다? YES 미국의 경우 읽기 장애의 80%가 난독증으로 알려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10명 중 1~1.7명이 난독증이라 추산한다. 아이의 노력에 비해 학업성취도가 너무 많이 떨어진다면 학습장애, 나아가 난독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책을 소리 내어 읽을 때 심하게 버벅거리거나 낱말이나 자음, 모음을 잘 혼동하고 책 읽기 자체를 싫어할 경우 난독증을 의심해볼 수 있다. 난독증은 크면서 저절로 좋아진다? NO 난독증은 대부분 평생 지속되는 경우가 많다. ‘초등학교 1학년 때의 읽기 능력이 고등학교 2학년 읽기 능력을 좌우한다’는 외국 전문가의 연구결과가 있다. 또 초등학교 3학년 때 난독증으로 진단받은 4명 중 3명은 그 문제가 고등학교에까지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난독증은 생물학적인 문제일 뿐이다? YES 난독증은 부모의 교육방식과도 또 아이의 노력과도 전혀 상관없는 두뇌신경학적인 문제다. 많은 부모들이 자신의 교육방식이나 생활훈육에 대해 죄책감을 갖는 경우가 많다. 또한 아이가 나태하기 때문이라고 아이를 탓하는 경우도 있다. 난독증은 부모의 노력이나 아이의 학습 방법의 문제가 아닌 읽기와 관련된 신경계의 문제일 뿐이다. 그래서 반드시 뇌파 훈련을 통한 개선이 필요한 것이다. 난독증은 보이지 않는 숨은 문제다? YES 자신이 난독증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상태를 파악하지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오랜 습관으로 자신에게는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부분이 난독증의 객관적인 판단 기준일 때도 있고, 부모의 입장에서 아이에게 관대할 경우 문제를 간과하고 지나칠 수도 있다. 반드시 전문가의 정확한 검사와 진단이 필요하다. 읽기 속도와 이해도 측정 등 전문적인 분석을 통해 그 진단이 가능하다. 난독증은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난다? YES 난독증은 읽기능력과 연관되지만 그 증상은 다양하게 나타난다. 단어분석능력 자체가 떨어져 읽기능력이 부족하게 나타나기도 하고 단어를 재생시키는 능력이 떨어져 이해속도가 느리게 나타나기도 한다. 또 말하기 자체에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고, 이 모든 것의 결과로 학습장애를 초래하기도 한다. 난독증은 개선되기 힘이 든다? NO 난독증은 꾸준한 훈련으로 개선의 효과가 매우 크다. 뇌 훈련을 통해 두뇌회로를 활성화시키는 것이 난독증의 주요 훈련과정. 꾸준한 훈련을 필요로 하지만 2~3개월 훈련으로도 큰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문의 잠실 HB 두뇌학습클리닉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5
- 천안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참여기구 및 청소년동아리 모집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참여기구인 청소년운영위원회와 1기 청소년 기자단, 청소년 소속동아리 및 청소년동아리연합회를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2월 15일(금)까지이며 서류접수와 면접을 통해 선발한다. 천안시 거주자 중 청소년위원회는 만13세~만24세, 청소년기자단은 만13세~만18세 가능하다. 청소년동아리는 만13세~만24세 누구나 가능하다. 선발된 청소년은 봉사활동 확인서 발급 등 다양한 활동혜택을 누릴 수 있다. 지원방법은 천안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youth.ac) 공지사항에서 각 사업마다 첨부되어 있는 지원서를 다운로드해 빠짐없이 작성 후 메일(mmkyouth@naver.com) 팩스(041- 900-0778) 방문 중 가능한 방법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수련활동팀(명미경 070-7815-4592)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노준희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4
- 어떤일을 잘 할 수 있는 ONLY 두가지 방법! 1. 만물의 왕! 2. 가장 힘쎈 스승! 3. 인생 최대의 길 안내자! 4. 성공한 자의 시녀, 실패한 자의 주인!! 무엇을 나타내는 말일까? 습관이다. 습관!! 우리는 습관이 중요하고, 우리 행동을 지배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습관들이기에는 무심한 것 같다. 누구나 경험하는 일상지금 이시간에는 운전면허를 따고 운전을 해본 사람은 누구나 해 본 경험을 나누고자 한다. 좁은 골목길에 주차된 자동차를 후진해서 큰 길로 나올 때를 생각해보자. 운전을 갓 시작했을 때는 당연히 큰길로 이어진 진입로에 신경을 곤두세우고, 자동차에 앉아 시트를 조절하고, 열쇠를 꽂아 시동을 걸고, 룸미러와 사이드미러를 번갈아 쳐다보며 방해물이 없는지 확인하고, 또 확인했을 것이다. 브레이크에 발을 올려놓고 변속장치를 후진에 놓고 발을 브레이크에서 살짝 떼고, 머릿속으로 주차장부터 큰길까지의 거리를 계산하고, 바퀴의 방향을 일정하게 유지하면서 다가오는 자동차나 사람은 없는지 신경을 곤두세운 채 계속 살필 것이다. 거울에 비친 쓰레기통과 울타리가 뒷 범퍼에서 얼마 거리에 있는지 지속적으로 살피고, 만약 옆에 누군가 있었다면, 큰 길에 나갈때까지 라디오를 꺼달라고 하거나 조그만 놀람 소리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며 짜증낼 것이다.익숙함에 의한 습관화가 주는 여유 하지만 운전이 익숙해 진후에는 어떤가?큰 길로 후진해서 나갈 때마다 별 생각없이 운전할 것이다. 관례적으로 하던일이 습관으로 굳어진 것이다. 수많은 사람이 매일 아침 별 생각없이 이런 복잡한 일을 해낸다. 우리가 자동차 열쇠를 주머니에서 꺼내는 순간 뇌의 기저핵이 움직이기 시작해서, 자동차를 후진해서 큰길로 나가는 행위와 관련된 습관을 머릿속에서 찾아낸다. 그 습관이 펼쳐지기 시작하면, 우리 뇌의 회백질은 다른 생각을 하거나 아예 활동하지 않는다. 이런 이유에서 우리는 후진을 하면서도 회사에서의 미팅을 생각하거나 자녀가 도시락을 놓고간 사실까지 문득 생각해 낼 만큼 정신적 여유를 갖는다. 습관의 과학적 근거과학자들의 연구에 따르면 습관이 형성되는 이유는 우리 뇌가 활동을 절약할 방법을 끊임없이 찾기 때문이다. 뇌는 일상적으로 반복되는 거의 모든 일을 무차별적으로 습관으로 전환시키려고 할 것이다. 습관이 뇌에게 휴식할 시간을 주기 때문이다. 좋아하는 일을 하거나 어떤 일을 의도적으로 반복하는 일은 처음 동기는 다르나 일정시간이 지나서 습관화가 되면 둘다 뇌에 부담을 안주고 자연스럽게 잘 하게 되는일로 변한다.습관들이기보다 더 어려운 것은 습관을 고치는것요즘 각 방송사에서 빠지지 않고 하는 프로그램이 있다. 바로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그 프로그램에서 심사위원들이 잘 하는 말이 있다. 내가 듣기에는 너무나도 잘 하는 참가자에게 “노래도 좋고, 댄스도 잘 합니다. 그러나 너무나 나쁜 습관이 하나 있어요. 그건 단기간에 고치기 힘들기 때문에 저는 불합격을 드립니다.” 반면 “노래도 부족하고, 발성법도 보완할 점이 많으나 가능성이 보였고, 무엇보다 제가 좋게 본 것은 하얀 백지같아서 가르쳐준것을 스펀지처럼 빨아들이는 거에요. 그래서 합격을 드립니다.” 친숙한 멘트이지 않은가? 내일부터, 다음달부터.. 라고 미루고 있는 행동이나 습관이 있는가? 그렇다면 하루, 한달만큼 더 고치기 힘들어지게 만들고 있다. 미국의 유명 스포츠회사의 캐치프레이즈를 여러분에게 말씀드리고 싶다. Just Do It!! 이세준 부원장비욘드입시학원 부원장한국코치협회 전문코치부잔센터 마인드맵지도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0
- 영어를 언어로 보고 적극적으로 즐겨라 중학교는 말로 배우는 영어가 아닌, 글로 배우는 영어로 접어드는 시기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말하기와 쓰기의 의사소통이 중시되는 영어공부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변화하는 영어공부의 추세와 새로이 접하게 되는 중학교 영어공부 사이에서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궁금한 것이 많다. 특히 글을 통해 접하게 되는 영어독해를 어떤 방식으로 공부해야 할지도 궁금하다. 이 궁금증을 풀기 위해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휘문중학교 이영진 영어교사에게 중학영어 공부에 대한 해법을 들어보았다. #왜(why)영어공부를 해야만 하는 지 먼저 생각해봐야 “많은 학부모들은 자녀에게 영어를 잘 가르치려 하고 학생들 역시 잘 알고 싶어 한다. 하지만 왜(Why) 영어공부를 해야만 하는 지 근원적인 질문을 하는 학생은 많지 않다. 단지 어떻게(How) 할 것인가에 더 관심을 갖고 있다. 교재나 학원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이다. 최고만 추구하려 한다. 한마디로 말해서 최고(Best)의 방법이란 없다. 더 나은(Better) 방법만이 있을 뿐이다”라는 것이 이영진 교사의 말이다. 영어라는 과목에 대해서는 점수만 잘 맞으면 된다는 생각보다는 평생 공부해야 하는 언어로 대해야 하기 때문이다. 최근에는 영어의 각 영역 간 통합화가 추세이다. 따라서 영어독해를 바탕으로 듣기, 말하기, 글쓰기를 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 매일 조금씩 신문기사 등을 읽는 습관을 기르거나 EBS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것도 좋다. 예를 들면 ‘EBS TV중학’은 교재가격도 저렴하고, 시중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어 도움이 된다. 말하기와 듣기, 쓰기, 읽기를 모두 다 아우르려는 의도가 잘 살아있는 교재이다. 실제 방과 후 학교에서 직접 동일한 프로그램과 교재를 활용해서 효과를 거둔 바 있다. “지금 대부분 영어독해시간에 문장의 구조분석, 해석, 문제풀이만을 하고 있어 영어수업이 재미없다. 영어독해도 말하기와 연결하고, 듣기와도 연관을 지어 글쓰기도 할 수 있어야 한다”고 이 교사는 강조했다. #중학영어 문법은 문맥에서 활용에 주목해야영어 공부에서는 유창함과 더불어 정교함이 조화롭게 균형을 이뤄야 한다. 이를 위해 중학교 영어문법은 어떻게 다뤄지고 있을까. 문법은 중학교 영어교과서에서는 단원이 시작할 때마다 맨 처음에 언어의 형식으로 나온다. 이것이 바로 중학교 때 배울 문법의 형식이다. 이때 반드시 문장이 제시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굵게 표시된 부분을 유심히 관찰하면 문장 내에서 문법이 어떻게 쓰이는지 알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따라서 최근 어법과 문법만을 묻는 단조로운 문제는 추세가 아니다. 문단 내에서, 단락 내에서 그 단어, 그 문장이 어떻게 쓰이고 있는가를 보고 있다. 문법공부의 핵심은 문장 혹은 문단 내에서의 활용을 알아내는 것이다. 문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보지 않고 단순히 부분적인 것만을 묻는 문법은 지양해야 한다. #중학영어 시험, 수능영어의 문제 유형으로 가고 있어중학교 영어시험의 유형을 알기 위해서는 수능영어 시험유형을 먼저 알아야 한다. 수능 영어시험유형을 잘 파악한 후 현재 자신이 중학교에서 배우고 있는 영어지문의 내용을 대입해 보면, 향후 중학교 영어시험을 어떻게 대비해야 할 지 알 수 있다는 것이다. 수능 영어의 독해역시 내용일치 문제, 문단 내에서의 글의 흐름 찾기, 글의 순서 찾기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중학교 영어시험 역시 이러한 흐름을 반영하고 있다. “영어는 말하기, 듣기, 쓰기, 읽기의 네 가지 영역을 골고루 공부해야 한다. 하지만 중요한 것이 한 가지 더 추가되어야만 한다. 바로 사고력(Thinking)이다. 사고력이 추가된 5가지 영역이 영어공부의 핵심이다. 영어가 언어이기 때문에 영어시험 역시 언어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이다. 묻고 있는 부분이 무엇인지 생각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튼튼한 국어실력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영어 따로, 국어 따로 떼어 놓고 공부하는 우를 범해서는 안 된다. 이러한 연유로 한자 역시 많이 알아둘 필요성이 있다”라고 이 교사는 조언했다. #영어 듣기와 쓰기도 느리지만 꾸준히 해야영어 듣기를 할 때에는 내용을 단지 수동적으로 듣지 말고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 역으로 자신이 말한다면 어떤 식으로 말했을까를 생각하면서 들어보는 것이 좋다. 이렇게 적극적으로 듣는 것이 바로 자기주도 학습의 한 부분을 이룬다. 일단 자신에게 맞는 교재와 방법을 선택했다면 느리지만 꾸준히 하면 된다는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여러 번 의미 있는 반복학습을 해야 성과를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교사는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으로는 Podcast 앱을 잠자기 전 15분간 듣는 것을 추천했다. 예를 들면 ‘English News-NHK WORLD RADIO JAPAN’을 듣는 것이다. 아나운서가 약 15분에서 20분의 분량으로 그날 있었던 세계각지에서 발생한 주요사건을 영어기사로 들려주기에 내용이 알차다. 따라서 내용을 완벽히 이해할 수 없더라도 중학생 수준이라면 추천할 수 있다고 한다. 이에 반해 TED TALKS는 약간 내용이 어렵다고 했다. 하지만 CNN Student News는 비디오로 되어있어 시각과 청각을 동시에 활용해서 이해하기 좋다고 했다. 이외에도 KBS WORLD RADIO 영어뉴스를 추천했다. 영어 글쓰기를 잘하는 방법으로 영어로 이메일을 써볼 것을 권유했다. 이 교사가 중학교에 입학하는 초등학교 6학년 조카에게 사용했던 방법이다. 조카의 이메일을 받고난 후 반드시 문자로 피드백을 해줬다. 처음 시작했을 때는 한 문장으로 보낸 단순한 문장이었다. 하지만 점점 문장수가 늘어나면서 이제는 문장구조도 복잡해졌다고 한다. 마지막으로 이 교사는 “ 실수를 두려워하지 말고, 오늘부터라도 10분 내지 20분간 시간을 내 투자하는 것이 좋다. 이렇게 평소에 실수를 두려워 말고 연습하는 훈련을 한다면 수행평가와 같은 시험에서도 자신감을 가질 수 있다”라며 영어공부를 대하는 자세에 대한 조언으로 마무리 했다. 도움말 휘문중학교 영어교사 이영진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4
- 우리 아이, 글로벌 인재로 키우는 법 1992년 ENI국제교류를 시작으로 수많은 학생들을 해외로 진출시키며 신뢰받는 글로벌 러닝기업으로 우뚝 선 ‘(주)청담유학’.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거쳐 미국 명문대 입학 학생들을 배출, 글로벌 인재 양성의 메카로 불리고 있다. 공신력 있는 글로벌 러닝기업 청담유학은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관리, 감독하는 현지 비영리 재단의 국제회원사이며 한국 교환학생기관협의회와 한국유학협회 정회원사로 공신력 있는 글로벌 러닝 기업이다. 청담유학 양한나 원장은 미국 오하이오대학교 교육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캐나다 사립?공립 중고등학교 교사를 역임하였으며, 현재 중앙대학교 교육대학원에 출강하는 등 교육 외길인생을 걸으며 인재양성에 매진해왔다. 이러한 올곧은 교육적 행보는 청담유학이 학부모들 사이에서 두터운 신뢰를 받을 수 있었던 이유이기도 하다. “앞으로도 청담유학은 세계화 시대에 발맞춰 영어뿐 아니라 다른 나라의 문화, 사회, 경제, 환경 등 세계적인 맥락 속에서 이해하고 대처할 수 있는 국제적 리더십 인재를 양성하는데 주력할 것입니다”며 포부를 밝혔다. *미국/캐나다 명문 보딩스쿨 유학기숙사 생활이 기본이 되는 보딩스쿨은 뛰어나 교육환경과 잘 자여진 교과과정, 풍부한 경험을 갖춘 우수한 교사진으로 구성 되어 있어 학업 성취도가 매우 높은 것이 특징이다. 또한 다양한 방과후 클럽활동 및 스포츠 활동을 통하여 최고의 인성과 지성을 겸비한 리더십 있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한다. 지원 학교 선정에 필요한 각종 자료, 에세이 작성 및 인터뷰 준비까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상담이 이루어진다. 다만 유학 경비가 연 $50,000 이상이 소요되는 것이 큰 부담이다.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청담유학의 ‘교환학생 프로그램’은 미국 국무부에서 관할하는 공식 국제교류 프로그램으로, 전 세계 청소년들이 미국 공립학교에서 1년간 유학하며 미국 현지 학생들과 동일한 정규수업을 듣고 다양한 활동이나 모임에 참가하며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 학비가 무료이며 미국 현지의 자원봉사자 가정에서 무료 홈스테이 생활을 함으로 타 유학 프로그램과 비교해 훨씬 경제적이다. 또한 미국의 문화와 생활영어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고, 미국에서의 학업기간은 국내에서도 인정을 받아 여러 모로 유리하다. 2013년 9월 학기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의 대상은 만 15세부터 만 18세까지인 중3~고2 학생으로 SLEP 시험 50점 이상, 최근 3년 간 내신성적이 중위권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미국 재단관리 사립유학 미국 공립학교는 자국민과 문화교류 목적으로 온 국제학생을 제외한 일반 유학생들의 입학을 허용하지 않는다. 그래서 미국 조기유학을 떠나는 학생들은 사립학교를 선택해야만 한다. 청담유학은 미국 우수교육재단이 학교 및 학생을 관리, 운영하는 ''재단관리 사립유학''으로 주목받고 있다. 재단관리 사립유학이란 미국 교환학생 프로그램의 장점 위에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는 사립학교가 더해진 개념이며, 참가 학생들은 재단 산하에 등록되어 있는 사립학교에 지원해 미국인 홈스테이나 학교 기숙사에서 생활하게 된다. 참고로 미국재단인 ‘DMD재단’은 교환학생 통합재단인 SMS에 등록돼 체계적인 학생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매년 400명 이상의 국제학생을 미국 전 지역의 사립학교로 입학시켜 미성년자인 학생들에게 재단이 법적 보호자가 되어 학생들이 미국의 교육시스템과 문화적 차이,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을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캐나다 조기유학캐나다 1년 기숙관리형 유학 프로그램은 캐나다의 명문학군인 웨스트 벤쿠버(West Vancouver)와 노스 벤쿠버(North Vancouver) 교육청과 공동으로 진행되는 정규 유학과정이다. 8천 평에 이르는 캠퍼스에서 기숙사 생활을 하며, 체계적인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영어능력 향상 및 학교 교과에 대한 심화학습, 정기적인 한국 수학 수업으로 귀국 대비가 가능한 것이 특징. 이 외에도 비전수립과 리더십 함양, 자기관리 능력 향상 훈련 등을 병행해 조기유학의 효과를 더욱 배가시켜준다. 초등 3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 참가 가능하며 청담유학의 해외파트너가 쌓아온 노하우를 통하여 24시간 밀착관리하고 있어 학부모들의 두터운 신뢰를 받고 있다. 참고로 캐나다는 지역에 따른 사투리가 없이 표준영어 억양과 발음을 구사하며 안전한 환경으로 조기유학에 유리하다. 문의 (02)3454-0222 피옥희 리포터 piokhee@empas.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4
- 혼란스런 입시에 휘둘리지 않는 유쾌한 자녀교육 솔루션 우리나라 입시 전형수가 수천 개에 이른다. 한 학부모는 복잡하고 까다로운 입시전형을 파악하는 데 1년여의 시간이 걸렸다고 한다. 입학사정관제와 수시 전형이 확대되면서, 도대체 아이에게 입시를 어떻게 준비시켜야 할지 모르겠다고 난색을 표하는 학부모들이 상당수다. 공부도 잘해야 되고, 논술, 동아리 활동, 각종 스펙 등 만능 슈퍼맨을 원하는 입시 때문에 학생들은 물론 그 부모들까지 힘들다고 아우성이다. 이럴 때 누군가 내 자녀의 미래를 위해 좀 더 멀리 볼 수 있도록 큰 그림을 그려주고 코칭을 해준다면 불안하고 답답한 마음이 좀 해소될 듯하다. 그래서 만났다. 대한민국 1호 학습코칭 고수이자 자기주도학습의 창안자로 알려진 TMD그룹의 고봉익 대표. 마침 서초동의 TMD인재양성연구소에서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고봉익 대표의 프리미엄 학부모 강좌가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찾아가 보았다. 인재 키운 부모들에겐 공통점이 있다“우리나라는 세계에서 IQ가 가장 좋은 민족이다. 사교육비용을 가장 많이 쓰는 나라이고, 전 세계 학업 성취도가 5위, 입시생의 84퍼센트가 대학가는 나라이다. 반면에 아이비리그 대학 중퇴율 1위, 하버드생 2명 중 1명이 낙제를 하고,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들이 한국출신 취업생을 가장 뽑기 꺼려한다.” 고봉익 대표의 말이다. 지난 1월 24일 TMD인재양성연구소에서 열린 ‘감정코칭 자녀교육법’ 강연에서 고봉익 대표는 우리나라 교육의 문제점을 속사포처럼 쏟아내며 인재교육의 중요성을 설파했다. 고 대표는 강연 중 학부모들에게 의미 있는 질문을 던지며, 강연장의 분위기를 더 뜨겁게 달구었다. “전 세계 엘리트들을 연구한 보고서에서 인재를 키운 부모들을 연구해봤더니,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그 공통점이 무엇이었을까요?” 고 대표의 질문에 다양한 대답들이 나왔지만 고 대표는 그들의 공통점은 바로 ‘인재상’이라고 말하며, “내 자녀를 위한 인재상이 있어야 자녀가 그런 인재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자질을 키워나가도록 도와줄 수 있다”고 덧붙였다.이날 강연장에서 만난 초등 학부모 김미현 씨는 “자녀교육에서 미처 알지 못했던 점과 놓쳤던 점을 점검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인재는 큰 나무와 같다는 말이 가슴에 와 닿았고, 내 아이의 인재상부터 다시 생각해 보는 기회가 됐다”고 강연소감을 전했다. 복잡한 입시로 혼란 겪는 학부모를 위해TMD인재양성연구소에서는 2013년을 맞아 매월 1회씩 12회에 걸쳐 고봉익 대표의 학부모 코칭 강좌를 기획했다. 이날 제1탄으로 첫 강좌가 있었고, 강연 후 고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1년에 걸쳐 이어지는 장거리 강연의 취지는 무엇인지 들을 수 있었다.“입학사정관제가 확대되면서 제대로 된 정보가 없다보니 학생, 학부모, 입시관계자 모두 많은 혼란을 겪고 있다. 그 이유는 정책적으로도 입학사정관제에 대해 정리가 잘 안 돼 있고, 기존 학원에서도 경험이 없다보니 입시 제도에 대한 해석이 제각각이다. 그래서 이런 열린 강좌를 통해 학부모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입시에는 변함없는 방향과 큰 흐름이 있다”고 말하는 고 대표는 “이번 열린 강좌가 변화하는 입시제도의 겉모습에 흔들리지 않고, 궁극적으로 좋은 부모가 되어 내 아이를 글로벌 인재로 키우는 방법을 좀 더 체계적으로 알려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덧붙였다.강남 학부모들이 풀어나가야 할 문제에 대해 고 대표는 “과거 20여 년 간 예전 입시 제도에 굳어진 대표적인 지역이 강남이다”라며 “그래서 입학사정관제 등의 새 입시 변화를 받아들이는 게 더 느리고 혼란이 크다. 강남의 학부모들은 어떤 경우에도 공부는 잘해야 한다는 고정관념이 있는데, 그 말이 틀렸다는 게 아니고 과거 주입식 공부 방식으로 공부하는 게 잘못됐음을 받아들여야 한다”고 피력한다. 고 대표는 집에서 입학사정관제를 준비할 수 있는 방법으로 책을 읽고 부모와 함께 토론하거나 독서일기를 꾸준히 쓰는 것 등 스스로 찾아나가야 한다며 “학부모들도 스터디그룹을 만들어 공부하면서 자녀교육 방향을 아이와 함께 의논해 가는 것도 좋은 방법일 수 있다”고 조언한다. 멤버십 가입비 1만원으로 1년간 강좌 제공TMD인재양성연구소는 오는 2월 18일 제2차 학부모 강좌를 진행한다. 이 강연에서는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기 위한 핵심 전략이자 입학사정관제가 요구하는 자질인 ‘자기주도학습’, 곧 목표설정, 전략 등 플래닝의 5가지 원리와 플래닝 습관을 들이기 위한 올바른 교육방법등에 대해 알려준다.한편, TMD인재양성연구소는 멤버십 제도를 마련해 가입비 1만원으로 1년 동안 12회의 강좌를 모두 들을 수 있고, TMD 프로그램 등록을 할 때 5퍼센트 할인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멤버십 가입은 3월까지 가능하다. 문의 (02)512-1323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4
- 원격관리 영어독서프로그램 맥에듀 한 달이면 독서습관 잡아주는 원격학습관리독서라고 하면 읽기를 주로 하는 내용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맥에듀의 프로그램은 읽고, 듣고, 말하고, 쓰는 언어 4대 영역을 균형 있게 학습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맥에듀는 160년 전통의 글로벌출판사 맥밀란의‘스프링보드’시리즈로 만든 온라인 학습 프로그램이다. ‘스프링보드’는 미국, 호주, 싱가폴 등의 초등학교에서 수업교재로 활용되고 있는 검증된 교재이다. 맥에듀 용인수지지사의 김현주 지사장은“스프링보드는 유창하게 읽고,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논리적으로 쓸 수 있도록 세계 최고 전문가들이 과학적으로 설계한 교육시리즈이다. 미국초등학생이 꼭 알아야 할 내용들로 구성 된 beginning부터 stage 1ㆍ2ㆍ3의 30단계 포함, 총 50 단계로 세분화되어 있다”며 교재에 자신감을 보였다. 자연스럽게 학습능력이 올라가는 레벨 체계와 인문, 사회, 과학, 예능에 걸친 다양한 지식을 제공한다는 점도 스프링보드의 장점. 책 내용이 다소 학습적인 면이 있지만 실력 있는 전문 화가들의 삽화로 감성과 흥미도 놓치지 않았다. 그래서 유명 영어학원에서도 스프링보드를 교재로 사용하는 곳이 많다. 맥밀란과 재계약이 체결되면서 조만간 내쇼날 지오그래픽과 파닉스가 추가된다. 이용 연령의 폭은 더욱 넓어지고 내용은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독후 논술 활동으로 토론능력을 배양하고, 월 1회 NEAT 모의고사를 신청해 응시하면 실력을 검증할 수 있다. 모의고사 후 원어민교사의 철저한 분석과 첨삭도 제공한다. 초등영어교과서 마스터과정도 있어 영어 내신관리도 병행할 수 있다. 체계적 회원 학습관리와 실시간 원격관리 시스템온라인 학습의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인 자율성. 학습자가 어릴수록 엄마의 관리가 필수다. 맥에듀는 회원 출결관리는 기본이고, 경우에 따라 실시간 원격으로 학습을 돕는다. 책이 끝날 때마다 엄마와 상담으로 지도 가이드도 제시하고, 학습영역 간 쏠림현상 없도록 분석 그래프도 제공한다. 언제나 작심삼일 엄마표 영어였더라도 원격관리자 맥멘토의 도움이라면 멋지게 성공할 수 있다. 아이의 성공을 위해 좋은 습관 한 가지 만들어주기가 대세인 요즘, 독서보다 좋은 습관은 없지 않을까?언어학박사 이찬종 맥에듀 분당판교지사장은 “외국어를 모국어와 같이 잘하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 꾸준한 노력과 열정이다. 그런데 습관이 형성되기 전에는 아무리 좋은 목표를 갖는다고 하더라도 삼일을 넘기기 힘들다. 그러나 21일 정도 지속해 습관이 형성되면 뇌는 그렇게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가장 좋은 해결방법은 매일 매일 결심하는 것이다. 또, 10년 후에 원어민과 같이 유창하게 말하고, 보고, 듣고, 느끼는 내 모습을 상상해본다. 맥멘토의 역할은 매일 매일 영어와 잘 놀 수 있도록, 영어와 함께 할 수 있도록 격려하는 동기부여 전문가라고 할 수 있다”며 한 달이면 원격관리로 독서습관을 형성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분당, 용인 지사장 두 분은 “다독은 언어습득의 최고의 방법이 아니라 유일한 방법”이라고 입을 모은다. 매일 30분씩 지속적으로 학습하면 한 달에 8권, 1년이면 96권을 소리 내어 읽고, 통째로 암기하게 된다. 특히 소리 내어 읽기는 언어습득의 핵심이다. 음성인식 프로그램은 단어의 정확도보다 문장에서 강세와 높낮이가 갖는 리듬감인 인토네이션을 체크하기 때문에 통과할 때까지 수정해가며 소리 내어 읽게 된다. 원어민처럼 자연스러운 리듬감으로 정확한 문장 말하기 훈련이 되며 스피킹에 강한 아이로 키워준다. 아무리 좋은 프로그램도 어린 자녀들에겐 재미가 없어 하고 싶지 않으면 무용지물. 맥에듀의 독서 프로그램은 그냥 읽는 것에 그치지 않고 학업 성취도에 따라 코인을 모아 수족관 꾸미기, 독후 퀴즈, 자판치기, 따라 읽고 녹음해서 듣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학습을 반복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내 아이가 학원 들러리를 서고 있는 것은 아닌지 불안한 엄마라면 1:1 원격관리로 내 아이에게 맞춤관리를 해주는 쪽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 불황을 이기는 경제적 학습보통 CD가 달린 원서 1권 가격도 만원이 넘는다. 한 달 8권이면 책값도 만만치 않다. 아이가 읽지도 않는 영어원서를 전집으로 구매하는 경우도 많아서 집의 공간 활용도도 떨어진다. 독서프로그램 맥에듀는 자기만의 사이버 책장이 있어 공부가 끝난 책도 두고두고 꺼내볼 수 있어 복습도 가능하다.보통 매일 수업하는 영어학원이 20~40만 원 대인데 비하면 월 49,000원으로 저비용 고효율의 경제성을 기대할 수 있다. 학원에 왔다 갔다 하면서 보내는 시간이면 집에서 온라인으로 학습이 가능해 시간 효율성도 장점이다. 아이학원 이동에 엄마가 동행하는 경우도 많아 엄마의 시간과 교통비도 아낄 수 있다.이지윤 리포터 jyl201112@naver.com TIP일주일 무료체험학습 기회를 제공하므로 아이에게 잘 맞는지 테스트 해보고 결정할 수 있다. 문의 : 분당판교지사 031-713-0575, 용인수지지사 010-8763-384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4
- 펠릭스토 국제학교 한국캠퍼스 ACT특강 개설 SAT대신할 수 있는 ACT, 한국 학생들에게 절대적으로 유리한 시험3~6개월이면 고득점~만점까지 가능, 정자동 본교에서 시험 치러 미국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한국의 수능시험에 해당하는 SAT시험을 준비해야 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SAT 대신 ACT 시험을 보는 학생들이 더 많아지고 있다. 한국에는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미국에서는 SAT만큼 ACT 시험을 치르는 학생들이 많다. ACT는 SAT에 비해 쉬운 시험이지만 실제로 대학에 진학할 때는 SAT와 아무런 차이가 없다. 뿐만 아니라 비교적 짧은 시간에 고득점을 받을 수 있어 미국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AT에 비해 단기간 고득점 취득 가능한 ACT 분당 정자동에 있는 영국 펠릭스토 국제학교 한국캠퍼스(Felixstowe International College in Korea)에서는 미국 대학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SAT 대신 ACT를 가르치고 있다. SAT보다는 훨씬 쉽기 때문에 짧은 시간 성적을 받고 엑스트라 커리큘럼을 통해 경쟁력을 키울 수 있기 때문이라고 FICK 다니엘 교장은 설명한다. “미국 대학 입시요강에는 SAT 또는 ACT 점수를 제출하도록 명시하고 있어요. 두 가지 성적을 다 제출해도 되고, 둘 중의 한 가지만 제출해도 됩니다. 미국대학에서는 SAT와 ACT를 전혀 차별하지 않고 오히려 최근에는 ACT 성적을 제출하는 학생들이 더 많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최근에는 예일대와 콜럼비아대 등 미국의 대표적인 명문 대학들이 두 가지 성적 중 한 가지를 제출하도록 했고, 이 같은 대학들이 점점 늘고 있는 추세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2010년 ACT 응시자는 156만명으로 SAT(154만명)을 넘어섰다. “ACT는 추론적 사고력을 측정하는 SAT와는 달리 고교 교과과정의 학력을 측정하는 시험입니다. 범위도 10~11학년으로 우리나라로 치면 고1 공통과정까지입니다. 때문에 단기간에 고득점을 받기 쉬어요. 길게 6개월 정도만 공부하면 만점까지도 받을 수 있습니다.” 상대적으로 영어 약하고 수학 강한 한국학생 최적 현재 미국 50개주에서 4년제 대학 신입생 선발 및 장학 프로그램으로 활용되고 있는 ACT는 영어(English), 수학(Mathmatics), 독해(Reading), 과학(Science), 논술(Writing)과목 5개의 과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ACT는 현지 학생들에 비해 영어가 약한 한국학생들에게 유리한 측면이 많다. Reading(독해)만 하더라도 단순 독해로 비판적 사고력이 요구되는 SAT보다 훨씬 쉽다는 것이 다니엘 교장의 설명. “비판적 사고는 어렸을 때부터 독서를 통해 사고를 확장시켜 놓지 않으면 길러지기 힘들어요. 하지만 ACT는 교과공부만 충실히 한다면 쉽게 풀 수 있는 문제들이라 단기간의 공부만으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어요. Writing이 필수인 SAT와는 달리 ACT는 Writing은 선택사항이므로 Writing 점수를 요구하지 않은 대학에 지원할 경우 자신에게 유리한 과목을 중심으로 입시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또한 미국에 비해 어려서부터 수학 몰입교육을 받아 온 한국학생들에게 ACT 수학은 고득점을 받기 쉬운 과목이다. 한국 학생들에게 상대적으로 쉬운 미국고교 교육과정을 묻는 시험인 만큼 우리나라 고1 과정의 수학과학을 충실하게 공부한 학생에게는 정말 쉬운 시험이다. 다니엘 교장, 미국 ACT테스트 감독관이자 ACT 전문가ACT는 2월, 4월, 6월 10월, 12월 매년 5번의 시험이 시행된다. 미국 대학입시에서 좀 더 경쟁력을 갖추길 원한다면 지금부터 ACT준비에 들어가는 것이 좋다. 아직 국내에서는 SAT에 비해 ACT 준비과정이 개설되어 있는 곳이 많지 않다. 정자동에 FICK에서는 재학생은 물론 외고 국제고 일반고생 등 미국대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ACT대비 강좌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미국 대학들이 ACT와 SAT에 거의 차이를 두지 않는데도 불구하고 한국에서는 정보의 부족으로 SAT만을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아요. SAT 강좌는 넘치지만 ACT를 가르치는 곳은 찾아보기 힘든 것도 그 때문이죠.”FICK 다니엘 교장은 국내에서 ACT시험에 대한 성격과 정보를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최고 전문가로 미국 ACT 테스트 감독관이자 한양대학교 글로벌 전형 GAC센터 수석 컨설턴트이기도 하다. ACT는 실력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은 3~6개월이면 고득점을 받을 수 있다. 학기 중에서는 월요일에서 목요일까지 오후 6시~9시에 수업이 진행되고, 방학특강도 개설되어 있다. 강좌를 수강한 학생들은 FICK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다. 2013년 봄학기 펠릭스토 국제학교 한국캠퍼스 입학설명회 영국교육부에 정식 등록된 사립학교 펠릭스토 국제학교 한국캠퍼스(FICK)에서는 오는 2월 5일 오전 11시 정자동 태남프라자에 위치한 본교 강당에서 2013학년도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FICK 입학 안내 및 해외 대학 입시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 070-4639-2653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