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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트락스코리아, 2013년 미국 공립 고등학교 교환학생 선발 미국의 글로벌 문화교류 기업 인트락스(INTRAX)의 한국 직영지사인 인트락스코리아가 인트락스 산하 아유사재단(AYUSA, 미국 공립학교 교환학생 전문 재단)이 운영하는 ‘2013년 미국 공립고등학교 교환학생’을 선발하며, 인트락스코리아는 미국 본사의 직영지사로서 교환학생에 참가하는 한국 학생들의 미국 고등학교 배정을 확실하게 보장한다. 참가 자격은 출생일 기준으로 1993년 3월 15일부터 1998년 7월 15일 사이에 태어난 학생이며, 2013년 8월부터 2014년 6월까지 교환학생에 참가하게 된다. 필기시험인 SLEP Test 50점 이상 득점한 학생과 영어 회화 인터뷰를 통과한 학생에 한해 참가가 가능하다. 책상 위 입시경쟁에서 벗어나 1년간 안전한 미국 가정에서 생활하고 미국 학생들과 동일한 수업을 받으며 영어 실력을 쌓고 토론력, 창의력, 리더십을 갖춰 진정한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다. 문의 (02)2183-37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4
- 목동 CBS교육문화센터 Coffee 전문가 라떼아트 야간과정 양천보건소 인근에 위치한 CBS교육문화센터에서는 금요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커피 바리스타를 꿈꾸는 7명의 주부와 직장인들이 커피 전문가 과정의 ‘라떼아트’ 강좌가 진행되고 있었다. 강의실에 들어서는 순간 향긋한 커피 향기가 진하게 전해진다. CBS교육문화센터에서는 커피분야 최고 강사진의 커피이론 수업과 창업 및 매장 운영을 위한 실기가 겸비된 차별화된 교육과정이 진행되고 있다고. 커피를 사랑하여 미래에는 자신만의 예쁜 카페 운영을 꿈꾸며 열심히 주경야독을 하고 있는 이들은 낮에는 주부로, 직장인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다가 일주일에 한 번씩 모여 라떼아트를 배우고 있다는 것이다. “커피에 우유 거품을 얹을 때 잔의 둘레를 쳐가며 모양을 잡으면 더 예쁜 무늬가 만들어 져요.” 늦은 시간임에도 강사인 문순 한국커피교육원 원장의 설명을 하나라도 놓칠 새라 수업을 듣는 수강생들의 눈이 반짝거린다. 실습하는 손들을 통해 나뭇잎과 하트, 면류관 등 의 모양으로 순식간에 커피 위에서 작품이 탄생한다. 먹기 아까운 만큼 예쁜 모양들이 작은 커피잔 위로 생겼다가 사라지기를 몇 번. 아트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을 만큼 아름다운 무늬들의 향연이 벌어지고 있었다. 신정동부터 안산까지 이어지는 화려하고 부드러운 열정 CBS교육문화센터 라떼아트 강좌는 대부분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후 좀 더 완벽한 커피 문화의 세계를 배우기 위해 모인 주부와 직장인들이 강좌를 듣고 있었다. 가까운 신정동에서 아이들이 학원을 가있는 동안 수업을 듣는 주부 수강생들이 많았지만 서진형(경기도 안산시)씨처럼 안산에 거주하면서 강좌를 듣기 위해 이 수업에 참여한 열혈 수강생도 있었다. 진형씨는 카페 매니저로 근무하면서 좀 더 완벽한 커피 전문가가 되기 위해 라떼아트 수업을 듣고 있다고 한다. 10시 수업이 끝나면 다시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향한다는 커피에 대한 그 열정이 아름답다. 열심히 라떼를 연습하고 있는 수강생 주옥심(양천구 신정동)씨는 CBS교육문화센터가 위치한 센트럴프라자 건물 12층 ‘책읽는 카페’라는 북카페를 운영하고 있는 카페 사장님이다. “작년 3월 바리스타 자격증을 딴 후 손님들에게 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라떼아트를 배우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주옥심씨는 수업 도중 잠깐의 짬을 이용하여 리포터와 다른 수강생들을 위해 케냐커피로 핸드드립한 커피까지 대접한다. 아름다운 예술과 훈훈한 커피 인심이 오가는 시간이다. 커피를 좋아해서 커피에 대한 지식을 좀 더 얻기 위해 강좌를 신청했다는 나은정(양천구 신정동)씨는 “커피는 맛도 중요하지만 그 모양이 예뻐야 커피와 함께 하는 시간이 더욱 행복해지기에 라떼아트를 배우게 되었다”고 한다. 자녀가 같은 건물 학원을 다닌다는 김진숙(양천구 목동)씨는 커피 전문가 과정을 더 일찍 알지 못했던 것이 아쉬웠다고. “우연한 기회에 알게 된 강좌를 통해 지금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꿈을 키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김진숙씨는 말한다. 좋아하는 커피로 예술을 하는 시간, 미래의 카페 사장님을 꿈꾸며 밤을 잊다 커피 거품이 사라지기 전에 작은 커피 잔 위에 무늬를 만드는 실습이 쉽지만은 않을 텐데 수강생들은 3시간 내내 작품 연습을 하느라 열심이다. 커피를 좋아하는 이들의 열정이 함께하는 강의실에는 향긋한 커피향기와 함께 그 열기가 뜨겁다. 다양한 커피 세계를 배우고 접하면서 미래에는 창업까지도 꿈꾸고 있는 예비 사장님들은 추운 겨울 밤늦은 시간에도 지칠 줄 모르는 듯하다. 묵묵히 커피라떼를 연습하고 있는 장영주(양천구 신정동)씨는 “지금은 좋아하는 커피를 공부하는 것이지만 좀 더 배워 나중에는 카페 운영까지도 꿈꾸고 있습니다.”라고 말한다. 라떼를 연습하는 동안 분주하게 오가며 깔끔하게 정리까지 마무리하는 영주씨의 모습에서 근사한 카페 주인장의 모습이 오버랩된다. 당장 창업을 계획하지 않더라도 꿈을 가지고 살아가는 엄마의 모습이 아이들에게도 훌륭한 교육이 될 듯싶다. CBS교육문화센터 라떼아트 과정은 주 1회 8회 32만원의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다. 바리스타 자격증반은 주 1회 12회 27만원. 커피에 대한 관심이 뜨거워지면서 다른 기관의 커피 관련 과정이 늘고 있지만 이곳 수강생들은 현실적인 비용으로 커피분야 최고의 강사진의 커피 관련 수업을 들을 수 있다는 점에서 수업 만족도가 아주 높았다. 이론 수업 뿐 아니라 창업 및 매장 운영을 위한 실기까지 첨가된 차별화된 교육과정이라는 것이다. 강좌를 통해 주부들은 아이를 키우는 동안 잊고 지내던 자기 자신을, 직장인들은 삶에 치여 잊고 지냈던 꿈을 위해 열정을 불태우는 공간이었다.석주혜 리포터 vietnam94@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4
- 수학으로 생각하고 수학으로 마법을 이겨라. 대학원 겨울 방학 때 포항공과대학의 오픈 스쿨 강의를 들었던 적이 있었다. 한 달 동안 매일 오전에 강의를 듣고 과제를 해서 그 강좌를 수료하는 방식의 수업이었고 포항이라는 거리상의 이유로 한 달 간은 포항공대의 기숙사에 머물러야했다. 그 당시에 암호론에 심취해있어 학위 논문 또한 암호론을 이용하고 싶었던 마음이 있었던 차에 마침 포항공대 오픈스쿨에서 부호론이란 강좌가 열렸다. 가족들의 동의를 얻고 포항공대를 갔다.포항공대는 주변이 고요하고 유흥시설이 없어 정말 오로지 학문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었다. 포항공대는 러시아 카바스티안 교수와 포항공대 수학과 교수들이 번갈아 강의를 해주었고 여러 곳에서 그 수업을 들으러 온 학생들로 겨울방학의 적막함이 채워졌다.서울에서 대구에서 부산에서 광주에서....다들 부호론을 배우려고 온 공통의 관심을 가진 학생들이었기에 지금도 생생하게 그들이 기억이 난다. 그 당시 대수학과 기하학과 위상수학만 전공하던 수학과 학생들에게는 부호론과 암호학은 신학문이었으니까. 새로운 학문에 대한 호기심이 강했던 학생들이었을 게다. 여하튼 그 해 겨울 유일하게 유유자적했던 선비의 마음으로 부호론에 심취해 있었다. 부호론 수업에서 디지털 방식의 모든 곳에 적용이 되고 있는 에러코렉팅에 대해서 주로 배웠다.ERROR CORECTING, 즉 메세지를 전송하고 전송받음에 있어 소음이나 기타 외부 요인에 의해 제대로 원문이 전송이 안 될 경우 자체적으로 에러를 수정할 수 있는 코드에 대해서 배웠다. 부호론은 정보의 올바른 전송이 목적이며, 전송의 방법은 유 무선 선로를 이용하는 것과 상품의 바코드로도 정보를 전송한다. 더 쉬운 예로는 TV수신과 인공위성도 정보의 전송이라고 볼 있다. 실례로 리드밀러코드를 이용해서 화성에서 사진을 전송받았는데 아주 선명한 화질의 사진을 받았다고 한다. 이처럼 부호론의 목적은 처음 보낸 정보가 송신자의 실수 또는 전송 중 노이즈에 의해 정보가 변형되었을 때, 송신자가 정보의 오류를 발견하거나. 정보의 오류를 수정하는 것에 있다.오류 점검부호의 기본적인 방법은 정수론의 모듈 이론을 이용한다. 대부분의 바코드의 끝자리, 그리고 주민등록번호의 끝자리 등이 오류를 점검하기 위한 자리이고 오류를 점검하기 위한 여러가지 기법들이 개발 되어 있고 지금도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 오류 수정 부호( error correcting code)는 오류가 발생하였을 때, 오류를 수정하는 방법이다. 가장 대표적인 오류수정부호로는 주로 행렬의 복잡한 계산을 통해 이루어진 hamming (7,4)-cdoe 가 있다.수정 가능한 에러는 메시지의 길이와 미니멈디스턴스등에 의존한다. 사람에게 에러코렉팅을 비유 한다면 자생력이라고 할 수 있겠다. 병이 생겨도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자생력! 자생력이라는 것은 낫고자하는 열망과 간병하는 사람의 정성이 밑바탕이 되어야 하듯 스스로 수정 가능한 에러도 메세지의 길이와 미니멈디스턴스등에 의존한다. 좋은 코드를 하나만 만들면 인생이 바뀐단다. 실제로 미국의 한 수학교수는 고등학교에서 강연을 하다가 학생들에게 실제로 부호론 코드에 대해 설명하면서 여러 가지 조합을 통한 행렬의 계산으로 만들어지는 코드에 대한 연구과제를 던져주었다고 한다. 그리고 풀리면 언제든 자기에게 가져오라고. 관심을 가지고 강연을 들었던 학생이 그 날로부터 열심히 부단히 많은 연습장을 할애해서 행렬하나를 발견했다고 한다. 그리고 그 교수에게 찾아갔고 그 날부터 학생과 교수의 이름이 붙여진 코드가 하나 탄생되었다. 리드밀러코드가 지구에서 화성까지의 거리와 공간을 초월하여 화질 좋은 사진을 전송할 수 있었던 것 처럼 시공을 초월할 수 있는 환타지가 수학으로 가능하다는 것은 정말 짜릿한 일이다. 부호론의 에러코렉팅이 먼저가 아니고 우리 인간의 인체의 신비롭기까지한 자생력이 먼저이고 그것과 같은 기능을 수학으로 가져올 수 있는 수학의 추상적 힘 또한 신비롭다.수학은 이처럼 마법과 같은 일들을 현실로 가능케 한다.해리포터의 비현실적인 마술은 아니지만 수학으로 생각하고 또 생각하면 수학으로 마술을 능가하는 환타지의 세계를 열 수 있으리라. “우와! 신기하다~” “뭐가?” “뭔데, 응” 한 아이가 신기해하며 감탄의 말을 내뱉자 주변의 아이들이 몰려들었을 때 선생님께 자랑하듯 이야기하며 두 개의 삼각형으로 정사각형과, 평행사변형과 조금 큰 삼각형을 연속으로 만들며 뿌듯해 했다. “선생님! 이것 보세요, 세모들이 변신했어요, 짜~잔~”요즘 예비초등학교 1학년 교실의 정경이다자신의 손끝에서 일어나는 세모들의 변신은 어른의 시각으로 단순하고 당연하게 비춰질 수도 있지만 아이들에게는 마법처럼 신기한 일~이 감동과 이 마음으로 수학을 대하면 정말로 언젠가는 자신만을 감동시키는 마법이 아니라 세상을 놀라게 하는 환타지를 만들 수 있으리라. 로드맵 스토리텔링 수학연구소R-스토리정진영 원장 숭실대/호서대학/국립한경대학/대림대학 수학강의조인매쓰 본원 원장 역임대치시매쓰 대표강사숭실대학교 창의력 교재개발토마토 논술 수리논술 출제 위원비전매쓰 창의력 수학교재개발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4
- 중앙일보교육법인, 신학기 대비를 위한 봄방학 공신캠프 중앙일보교육법인은 이번 봄방학 기간 중 ''신학기 대비를 위한 봄방학 공신캠프''를 진행한다. 공신의 학습 노하우와 시간관리법을 익혀 신학기 학습 전략을 세우고 신학기 학습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대인관계 리더십 훈련, 창의적 의견 나누기, 커뮤니케이션 방법 등을 습득하여 신학기 생활습관을 익힐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특기활동과 체력관리 프로그램이 있어 건강한 신학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예비 초5~예비 중3을 대상으로 하며, 2월18일(월)부터 23일(토)까지 5박 6일 일정으로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 글로벌하우스에서 열린다. 31일까지 조기 접수자에게는 할인을 제공한다. 문의 (02)365-7887 www.gongsincamp.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0
- “내 아이 변화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믿어야” 공부습관 트레이닝 주인공 구월센터 박혜진 센터장은 공교육과 사교육을 두루 거친 교육전문가다. 사범대학에서 교육심리학을 전공한 후 중학교에서 교편생활을 시작했다. 교원으로 재직하던 중 유네스코와 연계해 청소년 대상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교육 기획자로 발을 넓혔다. 이후 창의교육과 영재교육, 학습코칭과 자기주도학습, 다중지능, 진로교육 등 교육의 트랜드에 발 맞춰 활동영역을 확장해왔다. 다채로운 활동을 해 온 만큼 이력도 화려하다. 순천향대학교에서 전국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실시했던 ‘모의 입학사정관제’ 프로그램에 참여해 다중지능 검사관으로 활동했으며, 부산과학영재진흥원에서 실시한 ‘다중지능으로 재능 찾기’ 캠프를 기획하여 과학영재학교 내 최초의 초등캠프를 총괄 진행하였다. 현재도 교원연수를 비롯해 학부모와 진로상담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연수에 초청돼 아이들의 진로 강점 찾기와 다중지능이론,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학습코칭 등을 주제로 강의를 하고 있다. 특히 박 센터장은 수 십 년 동안 여러 교육현장에서 다양한 아이들을 만나왔다. 유아부터 대학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해 왔다. 또 교육열이 뜨거운 교육 1번지 아이들부터 부모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외된 아이들까지, 상위 1% 이내의 영재학생부터 학습부진학생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아이들의 목소리를 들어왔다. 덕분에 그 누구보다도 임상경험이 풍부하다. “오랜 동안 아이들과 함께 하다 보니 아이들의 공통적인 발달과정이 보여요. 그 시기에 꼭 이뤄야 할 과업도 보이고요. 그래서 아이들을 만나면서 가장 아쉬웠던 점이 ‘그때 이렇게 했으면 참 좋았을 텐데’ 하는 거에요. 실제로 그런 점을 부모상담을 통해 꾸준히 알려왔고요.” 교육계 25년 경력의 박 센터장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것은 바로 아이들의 가능성과 잠재력이다. 그녀는 ‘모든 아이들이 변화의 가능성을 품고 있다’고 강조한다. “요즘 아이들이 무기력하다고들 말하죠. 아무 것도 하고 싶어 하지 않고 의욕이 없다고요. 하지만 아이들과 상담해보면 정말 하고 싶은 일이 없는 게 아니라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더 많아요. 그러니 막막하고 두려워서 피하고만 싶은 거죠.”하지만 일련의 검사와 상담을 통해 아이들이 하고 싶은 일을 찾으면 눈빛부터 달라진다. 표정도 환해진다. 실제로 그녀는 현장에서 아이들이 달라지는 모습을 수없이 목격했다. “아이가 꿈을 찾으면 공부할 이유가 분명해져요. 공부하는 과정이 힘들지만 분명한 목표의식이 있기에 참아낼 수 있는 거죠. 실제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있는 아이는 부모의 잔소리가 없어도 스스로 공부하게 됩니다.”때문에 부모나 교사가 할 일은 아이가 자신의 꿈과 목표를 찾도록 도와주는 일이다. 아이 스스로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뭔지 고민하고 찾아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야 한다.하지만 조심해야 할 점은 아이들마다 변화의 폭이 다르다는 점이다. 모든 아이들은 변하지만 변화의 속도와 크기는 저마다 다르다. “내 아이 변화의 크기와 속도를 존중해야 해요. 다른 아이와 비교해서는 안 되고요. 너무 빠른 성과나 눈에 보이는 결과에 연연해서도 안 됩니다.” 아이가 실패와 성공을 반복하면서 자신이 가야 할 길을 찾을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줘야 한다는 것이다.“주인공 프로그램은 1년 동안 진행됩니다. 그 사이 아이가 의기양양할 때도 있고 의기소침해질 때도 있겠죠. 하지만 결국 아이는 성장하고 발전합니다. 그러니 아이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믿고 기다려야 합니다. 센터장으로서 제 목표는 아이의 숨겨진 강점을 발견해서 아이가 낼 수 있는 최대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입니다. 우리 주인공 구월센터와 만난 모든 아이들이 일 년 후에는 자기 인생의 멋진 로드맵을 그릴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0
- 주인공 공부습관 트레이닝 구월센터 2월 오픈 오는 2월 주인공 공부습관 트레이닝 구월센터가 문을 연다. 인천 지역에서는 송도센터와 연수센터에 이은 세 번째 센터다. 구월동을 비롯해 남동구 지역의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될 듯하다. 주인공 공부습관 트레이닝 센터는 자기주도학습의 핵심인 ‘공부 습관’을 변화시켜 아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자기주도학습의 이론 및 경험적 이해가 풍부한 공부 습관 전문가가 멘토링을 통해 학생의 공부동기, 공부감성, 공부법, 공부습관 등 4가지 핵심 습관을 익히도록 훈련한다. 실제로 주인공 트레이닝 센터의 공부 습관 코칭 프로젝트는 KBS에서 방송된 다큐멘터리 ‘습관’ 프로그램 덕분에 꽤 유명하다. 프로젝트에 참가했던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인별 맞춤 학습 시스템을 적용해 습관변화는 물론 성적향상까지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바 있다. 코칭 대상은 공부 습관을 익히는데 가장 중요한 시기인 초등학교 고학년(4학년~6학년)과 중학생(1학년~3학년), 그리고 습관이 부족한 고등학생이다. 구월센터 박혜진 센터장은 “입학사정관제가 확대될수록 ‘자기주도학습’에 대한 관심 역시 높아질 수밖에 없다”며 “기존 국영수 교과 위주의 지식을 가르치는 것에서 벗어나 아이의 자율적 학습능력을 길러주는 교육 전문가가 필요한 시대가 됐다”고 말한다. 특히, “단순히 공부를 잘하는 1등이 아니라 스스로 공부해야 하는 이유를 알고 즐겁게 공부를 할 수 있는 아이가 되어야 한다”며 실제로 “부모나 교사의 잔소리를 피해 어쩔 수 없이 공부하던 아이들이 체계적인 트레이닝을 받은 후에는 왜 공부해야 하는지 그 이유를 아는 만큼 목표를 세우고 실천하는 과정 속에 능동적인 역량이 크게 강화된다”고 설명한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0
- 송도동 내 구립어린이집 3개소 연내 개원 추진 (사진 5) 연수구가 올해 송도동내에 구립어린이집 3개소를 개원한다. 구는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에서 주관하는 『2013 어린이집 건립 자치단체 공모』에서 3차에 걸친 심사에 통과하여 최종 선정되었는데, 이 사업은 구가 토지(송도동 9-15번지 884.8㎡)를 제공하고 재단이 어린이집을 신축하여 구에 기부채납 및 수탁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건물 신축비용 및 기자재비용, 교재교구 비용 일체를 재단이 부담하여 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되며 MOU 체결 후 곧바로 착공에 들어가 연내에 개원할 계획이다 구는 또, GCF 입주가 확정된 송도동 I-tower 문화동 1층에 정원 80명 규모의 구립어린이집을 신축 중에 있는데 경제자유구역청으로부터 무상 사용 승인을 통해 6월 중에 개원할 예정이며, 앞서 인천대학교 내에 신축되어 있던 어린이집 건물을 무상 사용 승인받아 정원 94명 규모로 올 3월부터 실제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구는 지속적인 인구유입으로 늘어나고 있는 송도동 지역의 보육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구립어린이집 확충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던 중 학교 및 행정기관 건물 무상 사용 승인과 민간기관 공모사업 등을 통해 획기적인 예산 절감은 물론 연내 송도동 내에 3개의 어린이집을 개원함으로써 맞벌이, 다자녀 가구 등에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문의:032-749-77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0
- 동춘3동 북 카페 개관 (사진 3)연수구 동춘3동 주민센터가 지난 25일 동 주민센터 3층에서 북 카페를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새로 조성된 북 카페는 기존에 마을문고로 사용되었던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조성되었으며 신간 650여권을 포함한 3,700여권의 장서를 구비했다. 또한 북카페 내에 인터넷방, 자료실, 커뮤니티홀, 사무실, 대화 공간 등이 배치되어 기존의 딱딱했던 마을문고의 공간에서 편안하고 아늑한 카페 분위기의 휴게공간으로 탈바꿈하였고, 다문화 가정을 위한 화상채팅 공간과 주민들의 각종 문화 동아리 및 소통을 위한 휴게 공간으로 이달 28일부터 주민들에게 본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0
- 성공적인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조건③ 성공적인 자기주도학습을 위한 세 번째 조건은 현재의 수준을 고려한 적정한 목표의 설정이다. 동기부여를 위한 보다 높은 수준의 목표는 오히려 사교육을 가증시켜 학습에 대해 무기력한 태도를 형성하기도 한다. 목표에 대한 기대를 통해 행동이 촉진되기도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목표 수준과 현재의 수준을 비교할 때의 적정성이다. 자녀에 대해 현재의 수준을 고려한 적정 목표를 설정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자녀에 대한 비범성’이다. 이것은‘무엇을 해도 잘 할 수 있다’라는 생각을 하게 한다. 상위 학년의 선행학습을 해도 잘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사교육 시장의 전반적인 현황이지만, 이것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상위와 하위 극소수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평범한 수준이다. 아주 우수한 상위와 하위의 극소수 학생은 능력 자체의 특이성으로 인해 그 수준에 맞는 학습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평범한 수준은 자기 학년의 수준에서 공부를 잘 할 수 있다. 지나친 선행학습으로 인해 도리어 자기 학년의 학습에서 어려움을 경험한다. 평범한 수준과 성공의 여부는 다르다. 굳이 평범한 수준을 언급하는 것은 지나친 기대보다는 현재 충분히 할 수 있는 목표 수준으로 재조정을 하자는 의미이다. 이를 위해서는 자녀를 객관적으로 살펴봐야 한다. 못하고, 부족한 면도 인정하고 수용할 수 있어야 한다. 목표를 무조건 낮게 설정하라는 것은 아니다. 장기목표는 좀 높게 설정하더라도, 단기 목표는 현재 수준을 고려해서 여러 단계로 설정해야 한다. 목표와 현재 수준의 일치는 결과에 대한 만족감을 느끼게 한다. 이러한 만족감은 다음 행동을 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된다. 글 : 백미숙교수 ( 한남대 겸임교수, 백미숙진로학습상담연구소 (www.bms1305.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29
- 국어, 수학, 영어 학교별, 개인별 맞춤 분석 지도 … 주말 보충 훈련반 특별운영 특목고 입시는 물론 대입에서 더 중요해진 학교 내신. 중고생의 경우 학교 내신 정기고사는 일 년에 4번이지만 매번 성적을 올리기란 도무지 쉬운 일이 아니다. 아무리 학원을 보내도 오르지 않는 성적, 그도 모자라 오히려 하락하는 학교 내신을 기초부터 관리해 원하는 고지에 오려놓는 학원이 있다. 전직 유명학원 강사들이 뭉쳐 소수정예 맞춤식 지도를 하고 있다. 남동구 논현동에 자리한 중고등 학교내신&수능 공부 ‘아이엠에스학원’ 이다. 어떻게 공부하는 지 알아보았다. < 한 과목 10년 이상 가르친 전공자들"아이가 배운 내용 이해가 안 될 경우, 이를 해소할 방법이 없는 것이 현실예요. 학교는 물론 학원조차 모두 수준이 다른 학생들이 한 사람의 교사와 함께 수업하기 때문이죠. 게다가 과외교습은 강사의 실력 검증을 할 수 없어 끝까지 성과를 얻기가 힘들다는 점도 학부모님들의 고민이죠."남동구 논현지구에 ‘아이엠에스학원’이 문을 열게 된 배경이다. 이곳에는 그 동안 유명 학원에서 강의 한 번 잘 한다는 강사들이 전공과목 별로 뭉쳤다. 학원은 날마다 다니는데, 도무지 성적이 안 오르는 이유를 현장에서 절실히 보고 느꼈기 때문이다.이곳의 서기영 대표 원장은??학원의 한계와 과외의 장점을 찾았어요. 그래서 전공 전문 강사가 지도하되, 1:1로 알 때까지 가르치고, 또 복습을 통해 완전 이해를 확인하고 귀가하는 시스템이 아이엠에스의 특징??이라고 말했다.결국 수준별 개인별 맞춤지도를 전공자가 알 때까지 지도한다는 것이다. 여기에 중고등 내신 관리는 물론, 고등부 모의고사 및 수능 준비와 수시 진학을 위한 논술프로그램 역시 전공 강사들이 맡는다. < 알 때까지 가르치고, 다시 한 번 피드백 그리고 주말보충아이엠에스 학원의 특징은 우선 아이의 학습 유형을 상담할 수 있다. 공부 습관은 물론 어려워하는 과목과 주제, 그리고 진학 목표에 따른 프로그램을 처방받는다. 배치고사 하나로 반편성이 끝나는 일반 학원 시스템과는 차별된 노하우다.서 원장은 “중등과정일수록 주제를 파악하고 원리를 적용하는 공부 습관이 선행학습보다 더 필요해요. 비록 이해를 거쳤어도 문제적용과 테스트 등을 통해 확인하는 피드백과정이 중요하죠”라고 강조했다.이곳의 수업은 국어와 영어, 수학 주요 과목을 공부한다. 여기에 대입 필수과목인 수리영역 재수생 특별반을 별도로 운영하고 있다. 또 재원생들의 시험 준비 기간에는 내신관련 특강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중학생의 경우 달라진 교과과정에 대비하기 위한 수업도 병행한다.그렇다면 이곳이 주변의 과외방이나 소수정예 스터디학원과 다른 점은 무엇일까. 서 원장은 “강사들은 과목 전공자는 물론 10년 이상 수업 경험자들예요. 따라서 과목별 문제 풀이 원리 원칙과 학교별 출제분석을 개인별 수준에 따라 파악하고 적용하는 능력이 탁월하죠”라고 밝혔다. < 고등부 내신 수능 포기, 아이엠에스에서는 불가능성적향상이 더뎌 걱정인 고등부과정, 하지만 이곳 고등부 강의는 전적으로 학생들의 판단에 맡긴다. 공부를 꾸준히 해온 학생이라면 어떤 강의가 실익에 도움이 되는지 누구보다 더 잘고 찾아오기 때문이다. 서 원장은 “대입의 파이널 코스인 고교과정은 개인별 성적향상이 가능한 과목을 찾고 등급을 올려 내신과 수능 점수로 연결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예요. 따라서 전공강사에 의한 집중 지도야말로 동네 과외 식 보습학원과 다른 점이자 장점”이라고 말했다.여기에 또 한 가지. 주5일 수업으로 시간활용이 좋은 주말. 이곳에서는 주말 보충반을 특별 운영한다. 주중 소수 정예 맞춤식 강의가 아무리 타이트하게 진행되어도 피드백으로 실력을 다지는 것이야말로 중고등학생들에게는 더더욱 필요하기 때문이다.문의:032-421-1905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