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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재수학원의 새바람! “최고의 입시교육과 진로교육으로 방향키 되고 싶어” 올해 대학에 합격하지 못한 고3 학생들은 재수에 대한 고민으로 마음이 복잡하다. 재수를 선택한 학생들을 위해 대전지역에서 받기 어려운 교육컨설팅을 년 6회 제공해 재수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학원이 문을 열었다.이학준 원장은 “꿈을 이뤄가는 과정에서 한번 실패한 아이들이 서울이나 기숙학원에 가지 않고 집에서 가족과 생활하며 대입에 도전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며 “다시 도전하는 아이들에게 입시에 대한 준비와 더불어 진로교육도 해주고 싶다. 부모 마음으로 아이들이 미래를 설계하는데 방향키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이학준학원&교육컨설팅센터(이하 이학준학원)에서는 교사는 자신이 가르친 것을 학생이 잘 이해했는지 진단평가를 통해 확인한다. 그리고 부족한 부분을 1대1 방식으로 다시 클리닉 지도해 수업의 완성을 이룬다. 이학준학원에서 ‘잘 가르치겠다’는 것은 개별 보충과 학습관리를 강화해 학생의 완전학습을 지원하겠다는 것.완전학습 시스템 ‘강의 + 복습관리 + 클리닉 + 학습코칭’교사들은 매주 학생의 ‘나만의 학습계획서’로 종합적인 학습지도를 하고 있다.철저하고 객관적인 자기분석과 학과담임 확인을 통한 스스로학습과 학습효과를 극대화시키는 ‘나만의 학습계획서’를 통해 하루 학습량을 계획하고 실천해 학습효과를 극대화 시킬 수 있다.또한 ‘예습-수업-복습’이 한 호흡으로 이어지는 수업을 진행하며, 교실시스템 또한 이에 맞게 조정해 운영한다.이런 과정을 통해 스스로 공부하는 것이 익숙지 않은 학생들이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도록 돕는다.이학준학원은 자가진단과 목표설정을 위해 기초상담 및 맞춤상담을 진행한다. 기초상담은 학원적응을 위한 상담으로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가 목표다. 기초상담을 통해 학습방향제시와 잘못된 학습방법 개선을 유도할 수 있다.국·영·수 중심 맞춤학습 분석을 통해 과목별 멘토를 선정해 공부습관 분석 및 자신만의 학습방법을 찾을 수 있다. 맞춤상담은 개인별 특성에 따른 목표 설정을 하는 ‘학습계획서’ 작성을 위해 진행한다. 학생 개개인의 학교별 선택과목에 대한 전략적 학습방법 제시, 목표 대학 학과에 대한 철저한 분석과 대응책 마련, 기초특강을 통한 개인별 취약과목 보충 등이 맞춤상담을 통해 이루어진다. 이학준 원장은 “공부에 성공하려면 ‘학(學)+습(習)’의 본질, 즉 수업 전-예습, 수업 중-수업, 수업 후-복습에 충실해야 한다. 교사는 기본개념과 핵심내용을 잘 가르치고 학생은 배운 내용을 반드시 자신의 것으로 익혀야 한다. 이것이 학습이다”고 강조한다. 교육컨설팅센터 ''학생맞춤형 입시''진로지도, 수시와 정시 동시 대비수시 모집인원이 66.2%다. 수시와 정시는 선택이 아니라 어느 것에 더 집중할 것인가의 문제로 봐야한다. 수시는 성격이 완전한 다른 다양한 요소들을 요구한다. 대표적으로 △학생부중심전형(교과100% +수능최저학력기준) △입학사정관제 전형(스토리텔링+학생부+면접) △특기자 전형 (실적과 공인성적+면접) △대학별 논술전형(논술+수능최저학력기준) 등이 있다.이 원장은 “수시준비는 여러 전형 가운데 장단점을 검토해 정확한 목표를 설정하고 준비해야 승산이 있다. 그래서 컨설팅이 중요하며 이에 따라 학습의 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학습 컨설팅과 진로컨설팅은 뗄 수 없는 관계를 갖는다”고 설명했다.이학준학원은 입학 초기 출발점 컨설팅부터 중요한 시기마다 연간 6회 컨설팅을 진행한다.일회성 성적중심의 입시상담이 아닌 진로마인드에 바탕을 둔 종합적인 대입상담을 진행함으로써 올바른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 싶다는 것이 교육컨설팅센터를 운영하게 된 이유다.수시 원서접수가 9월부터라서 입학사정관제를 준비하는 학생은 재수기간 중 가장 중요한 시기에 자기소개서와 씨름을 해야만 하는 실정이다. 이는 입학사정관제 준비가 수능준비에 차질을 줄 가능성이 많다는 얘기다. 이에 6월 이전에 미리 입학사정관제에 대한 준비를 시작해 수능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수시 응시 적합도 진단 △입학사정관제 면접 경향과 대비 전략 △자기소개서 작성하기(4월부터 미리 준비) △구술 면접(심층 면접) 등을 실시한다.특히 수시 논술 대비 논술 프로그램을 진행해 단계적, 체계적인 교과심화형 논술준비를 ‘논술연구소’를 운영해 준비하고 있다. 정시 지원하는 학생들에게는 경력 20년 이상의 전문 컨설턴트가 1:1 맞춤 상담과 진로를 염두에 둔 대입상담을 할 수 있다.문의 477-0774천미아 리포터 eppen-i@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5
- 대전교육청, 2013학년도 중학교 입학 배정 발표 대전광역시 동·서부교육지원청은 2013년 2월 1일(금) 15시에 2013학년도 중학교 입학 배정자를 발표했다.배정 대상은 동부교육지원청이 남자 4064명 여자 3784명 합 7848명이며, 서부교육지원청이 남자 6188명 여자 5702명이다.동부교육지원청은 배정대상자(특별배정자 포함) 7848명 중 7270명이 1지망에 배정받아 1지망 배정비율이 92.6%이며, 서부교육지원청은 배정대상자(특별배정자 포함) 1만1890명 중 1만1114명이 1지망에 배정받아 1지망 배정비율이 93.4%이다.배정결과는 휴대전화 문자로 통보하고, 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서 조회할 수 있다. 문의: 동·서부교육지원청 교원학생지원과 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5
- 전민초 영양교사, 아토피 예방·치유지침서 출판 대전전민초등학교 영양교사 강석아씨가 아토피 관련 피부증상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지침서‘아톱푸트 힐링밥상’을 펴냈다. 내용은 현미, 채소, 버섯, 해조류 등 주변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음식재료를 이용하여 각 가정에서 아토피를 예방·치유하고 건강한 삶을 찾는 길을 상세히 안내해준다.이 책에 실린 아토피 예방과 관리를 위한 음식들은 저자의 블로그(http://blog.naver.comlksa0417)에 소개된 음식들로 소개되었으며 이미 박사학위 논문을 통해 입증되었다. 저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아토피 질환자가 있다면 사용하고 싶다(67.9%), 가족의 건강을 위해 이용하고 싶다(58%), 아토피 예방 건강식생활 실천정도는(65.7%), 아토피 호전과 면역력이 증진되었다(46.7%)로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평가 결과를 얻었기에 책으로 출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저자는 충남대학교에서 ‘아토피 관련 피부증상의 예방과 관리를 위한 영양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적용’이란 논문으로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대전보건대학, 배재대학교 교육대학원 등에서 아토피·천식예방과 관련된 교육을 실시, 교육과학기술부장관, 농림수산식품부장관상을 받았다. 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5
- 마음공부에 푸~욱 빠진 주부 13인방 # 결혼 후 10년 가까이 다니던 회사를 그만뒀다. 주부로써 할 수 있는 일이 아무것도 없다는 상실감에 ‘마음의 문’마저 점점 닫아갈 즈음, 우연히 알게 된 독서치료사. 지금은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학교 등에서 당당한 상담사로써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심유지 39).# 전업주부로 10년 동안 세 아이의 엄마로만 살았다. 엄마로써 자긍심을 느끼긴 했지만 가슴 한 켠 ‘내 인생은 무엇인가?’라는 허전함은 어쩔 수 없었다. 그러던 중 알게 된 상담사의 길. 이제는 가슴 벅찬 하루하루를 살고 있다(윤석미 41).# 결혼 22년차. 독서치료는 내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다. 비로소 내 내면의 욕구를 알아차린 기분이다. 하면 할수록 깊이 매료되는 심리공부가 너무 재미있고 나를 공감해주는 사람들과 함께여서 더욱 행복하다(이난영 42). 한국독서치료협회 강좌 계기로 만나결혼하고 아이 낳고 살림하느라 자신을 잊고 살았던 13명의 평범한 전업주부들이 자신감을 갖고 ‘상담가’로써 새 삶을 설계하고 있다. 한국독서미술심리상담연구소(한독미소) 회원들로 이들이 전업주부에서 상담사로 변할 수 있었던 것은 2010년 한국독서치료협회(회장 신은진) 주최로 개설된 독서치료사 양성과정 덕분이다. 심유지 씨는 “독서치료 기본 과정을 공부하면서 상실감과 우울했던 마음이 치유되는 것을 느꼈고 독서치료사에 점점 빠져들게 됐다”고 말했다. 또 윤석미 씨는 “결혼 전에는 어렵다고만 느꼈던 상담을 독서치료사 공부를 통해 내 삶의 일부로 느끼게 됐다”고 전했다. 13명의 회원들은 2010년부터 독서치료사 기초, 심화과정을 거쳐 현재 독서치료사 1, 2급 자격증과 한국심성교육개발원에서 발급하는 미술심리상담사 1급 자격도 취득했다. 자격취득과 함께 초등학생, 중학생 자아성장(자존감 및 관계형성 증진) 독서치료 프로그램을 만들어 복지관,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했다. 또 지난해에는 내수중학교, 동화초등학교 등에서 학습증진 및 자아성장 독서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11년 모임의 회장이었던 윤석미 씨는 지난해 12월 청주시 용암복지관에서 자원봉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현재 회원들의 대부분은 사이버대학교 등에서 심리학 공부를 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노인과 주부 대상 독서치료 프로그램도 만들 계획이다. 마음공부 매력에 점차 빠져들어평균 연령 42세. 중년에 만난 주부들이 4년째 별 탈 없이 모임을 이어오고 있는 비결은 무엇일까? 심유지 씨는 “활동을 하면서 서로 오해가 생기는 일도 있었지만 사람을 미워하기보다는 먼저 갈등의 원인을 찾고 그것을 해결하려고 노력하다 보니 감정도 누그러지고 서로 원하는 바를 알아차리게 됐다”며 “다른 사람과의 원만한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라도 마음공부는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들은 독서치료와 모임을 계속하는 이유로 한결같이 ‘마음공부를 통한 삶의 변화’ 때문이라고 말한다. 심유지 씨는 “내 자신을 포함해서 가족, 주위 사람의 마음을 알고 진심으로 소통하며 공감하다 보니 삶이 풍요로워졌고 이제는 상처 입은 다른 사람들의 마음도 어루만질 수 있는 여유가 생겼다”고 말했다. 이난영 씨는 “심리공부는 끊임없이 나를 돌아보고 감정을 다루는 작업이기 때문에 어려움도 있지만 하면 할수록 매력에 빠져 든다”고 말했다. 이들은 매주 정기적으로 만나 남편과 섭섭했던 일, 부모님과 자녀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나눈다. 때론 유쾌한 수다로, 때론 눈물로 소통과 공감을 이루고 나면 그간의 아픔과 원망은 스르르 녹아 치유되는 느낌이다. 주부로 살면서 느끼는 엇비슷한 감정의 공유야말로 이들이 새롭게 태어날 수 있었던 원동력이다. 이들은 주부에서 상담사로 거듭났기에 자신의 자녀와 비슷한 또래의 아이들 공감에 ‘탁월’하다. 또래관계에서 문제가 있고 엄마와의 분리불안이 있었던 아이(여 10)가 1년 전과 비교해 자존감이 높아지고 밝아졌다고 전하는 심유지 씨. 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장애(ADHD)로 항상 또래집단에서 왕따를 당했던 아이(남 11)가 상담 후 친구들로부터 인정받게 됐다는 이난영 씨. 이들은 독서치료를 통해 자신의 삶 또한 변했다고 입을 모은다. 상담 과정에서 성장하는 것은 바로 자신이라며 ‘독서치료사 길’이 행복하다고 말했다. 최현주 리포터 chjkbc@hanmail.net 독서치료란? 독서치료(Bibliotheraphy)란 독서를 통해 치료가 되고 도움을 받는다는 것을 말한다. 정서적인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물론 정상적으로 발달하고 있는 사람도 다양한 문학작품을 매개로 치료자와 일대일 또는 집단으로 토론, 글쓰기, 그림 그리기, 역할극 등 여러 가지 방법으로 상호작용을 하고 자신의 적응과 성장 및 당면한 문제들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얻는 것을 뜻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5
- 제1회 충북 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 열려 문화 소외지역을 찾아다니며 음악을 통해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학생오케스트라 단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축제를 개최한다. 2월 1일 오후 2시 교육정보원 시청각실에서 도내 17개 학생오케스트라가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제천 왕미초 오케스트라의 ‘마법의 성’ 연주를 시작으로, 문광초·목도초·소수초 등 3교 연합으로 구성된 괴산트티울하모니 학생오케스트라의 ‘아리랑 연곡’까지 학교에서 봉사활동을 펼치며 전개한 아름다운 선율을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학생오케스트라는 음악교육 모델을 통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동시에 음악을 통해 봉사활동을 펼치는 능력을 기르고자 구성됐다. 한편, 보은 속리산중 솔빛 오케스트라는 지난해 10월에 열린 ‘2012 전국학생오케스트라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교과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김정옥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5
- “모두에게 열린 기회, 당연히 도전해야” “영재교육원은 소수 학생을 선발한다는 점에서 특목고나 국제중과 같습니다. 수월성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셈이죠.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했으면 좋겠습니다.”CMS청주센터 김상기 원장은 지난 1년간 “영재교육원 진학 준비를 돕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했다”고 말했다. CMS청주센터에서 올해 영재교육원에 도전했던 학생 중 대부분이 합격의 기쁨을 얻었다. “떨어지면 어떻게 하냐는 생각으로 도전을 겁내는데, 실패를 딛고 일어서는 것도 교육의 과정일 수 있습니다. 학생들의 실력은 사실 열정이 있다면 도움을 줄 수 있는 곳도 있고요. 학생들의 실력은 백지 한 장 차이와 같습니다. 영재냐 아니냐 보다는 어떤 마음으로 얼마나 철저하게 준비했느냐가 성패를 가른다고 생각합니다.”김상기 원장은 준비과정의 중요성을 여러 차례 강조하며, 만일 실패하더라도 그 과정에서 배운 것은 고스란히 학생에게 남게 된다고 덧붙였다.“자기소개서를 쓰기 위해서는 자신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게 됩니다. 자신을 돌아보고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면 다른 모습으로 발전하는 계기로 삼을 수 있습니다. 보통은 대입 준비할 때 쓰는데, 영재원 준비를 위해 초등학교 4학년 때 자기소개서를 쓰게 됩니다. 10년 가까이 빠른 시도인 셈인데, 이런 기회가 모두에게 열렸으니 도전해야죠.” 2013학년도 영재교육원 특징 김상기 원장은 올해 영재교육원 전형의 특징으로 우선 서류평가 강화를 꼽았다. 영재교육원 평가는 서류평가를 중심으로 자기주도학습전형의 형태로 진행된다. 기초 영재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충북과학고 부설 기숙형 영재교육원이나 심화과정을 진행하는 청주교대 부설 과학영재원, 충북대 과학영재원 모두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 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서류를 심사한다. 지필고사가 없어지고 서류로 대체되는 만큼 결국 서류가 변별력의 지표가 된다. 이 서류에 학생의 창의적 산출물과 문제해결력을 보여줄 수 있는 내용을 담아야 한다. 김상기 원장은 “서류에서 학생이 가진 영재성, 지원동기, 로드맵 등을 충분히 보여줄 수 있어야 하므로 준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두 번째 특징은 서울 경기권과 달리 청주의 경우, 관찰추천제가 아직 본격화되지는 않았다는 점이다. 관찰추천제는 교사가 최소 6개월에서 1년 이상 학생을 관찰하며 영재성을 판별해 추천하는 제도다. 영재학급에 지원하는 학생은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시스템(GED)을 활용해 지원서와 함께 창의적 인성검사, 자기보고서를 작성해야 한다. 교사는 GED에 추천서와 함께 영재성, 리더십, 인성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제출한다. 학생선발은 GED를 활용한 온라인지원서 및 추천서를 포함, 지원자를 대상으로 따로 진행되는 영재성 검사 및 학문적성검사 결과 등을 바탕으로 이뤄진다. 김 원장은 “청주 지역의 관찰추천제도 2~3년 안에는 본격화될 것으로 보이며, 학생의 영재성을 보여줄 수 있는 평소의 학교생활이 매주 중요해진다”고 말했다. 앞으로 준비 어떻게 할까 그렇다면 올해 진행될 2014학년도 영재교육원 선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김상기 원장은 “학부모들 중 ‘서류준비가 힘들어서 안 하겠다’고 하는 경우가 있다”며 “낼 게 없어 힘든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전했다. 관찰추천제 준비나 서류 준비를 위해서는 학생의 기본적인 학교생활이 중요하다. 교내외 활동에 두루 참여하고 방학과제물도 성실하게 준비해야 한다. 특히 방학기간에는 과제물 준비에 신경을 써야 한다. 김 원장은 “절실하게 필요하다면 열의를 가지고 밤을 새워서라도 준비에 나서야 한다”며 “이는 영재원 준비뿐만 아니라 학생의 기본적인 자질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설명했다.또 사물이나 현상에 대해 ‘왜’, ‘어떻게’ 등 궁금해 하고 탐구하는 능력을 키워가는 것이 중요하다. 김 원장은 “사물과 현상에 대한 호기심이 많고 탐구능력을 갖춘 학생은 수업 중 드러난다. 교사는 이런 학생을 주의 깊게 관찰하고 나중에 추천하게 된다”고 말했다. 그러나 엄마들은 방법적인 부분에서 어떻게 해야 자녀의 성향과 태도를 바꿀 수 있을지 알 수 없어 고민이다. 이런 문제에 대해 김 원장은 “엄마들이 피상적으로 접근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라며 “자녀의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학원이나 사교육으로 해결하려고 하지 말고 먼저 아이들과 공감대를 형성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만일 아이가 글 쓰는 걸 싫어한다면, 이는 즉흥적인 사고가 강하다는 성향을 보여준다. 쓰기는 논리적인 작업이기 때문. 이럴 경우, 노트에 쓰는 것만을 쓰기로 생각지 말고 스마트폰이나 휴대폰을 활용해 정리하게 시키는 것이 좋다. SNS 등을 활용해 부모에게 짧지만 글로 정리하게 시키고, 그 활동이 자연스럽게 노트에 쓰는 작업으로 연결시켜 주하는 것. “아이를 가장 많이 사랑하고, 아이에 대해 가장 많이 고민하는 사람은 부모입니다. 100% 맞지 않더라도 시도하면서 다양한 방법을 부모 스스로 고민해봐야 합니다. 고민과 시행착로를 겪으면서 자신만의 방법을 찾아야죠. 아이에게만 그렇게 하라고 요구할 게 아니라 부모가 먼저 보여줘야 합니다.” 새 시대의 화두, 융합교육…CMS가 그 선두로 나서 사회 변화에 따라 교육에서도 융합이 중요한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사고력교육에 앞장서 왔던 CMS는 기존의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융합형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상기 원장은 “융합에 대한 이야기는 많지만 구체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제시하는 곳은 거의 없다”며 “CMS에서 누구보다 앞서 융합형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 원장은 또 청주센터 산하에 융합센터를 개별화할 구상도 갖고 있다. 김 원장이 독자적으로 운영할 융합센터는 강의보다는 활동에 초점을 맞춰 운영할 계획이다. “지난해 영재교육원 준비에 집중했다면, 올해는 새로운 과학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할 겁니다. STEAM(과학, 기술, 예술, 수학 등의 융합 교육)이 교육의 화두로 떠올랐듯이 새로운 과학시대를 열어갈 수 있는 활동을 보일 계획입니다.”김상기 원장은 이런 변화를 보여주기 위해 2월에는 학부모 설명회도 3차례나 개최한다. 2월 20일(수), 22일(금), 27일(수) 열릴 설명회는 최근 교육계 화두로 떠오른 융합교육과 영재교육원 대비, CMS의 전략 등을 자세히 알려줄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문의전화 김정옥 리포터 jungga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5
- 교육기고-봄방학동안 자신만의 학습법을 탐구할 기회를 갖자 ‘공부를 잘 하고 싶다’는 중학생 160명에게 다음과 같은 질문을 했다. 첫 번째, 자신만의 학습법이 있습니까? 82%의 학생이 자신만의 학습법이 없어 학교와 학원에서 시킨 대로 공부한다고 답했다. 두 번째, 혼자 예습과 복습을 하는 시간은 얼마나 됩니까? 상위권의 학생들은 평균 2시간 반을 기록했고, 중위권 이하 학생들은 1시간을 채 넘기지 못했다. 학원에서 공부하는 시간(학원숙제 포함)과 비교하였을 때 학원 공부시간이 3배에 달했다. 세 번째 , 학습자료 중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무엇입니까? 상위권 학생들은 교과서, 학교에서 받은 자료, 자신의 노트 순이었으나 중위권 이하 학생들은 학원교재, 문제집, 교과서 순이었다. 많은 학부모가 좋은 사교육과 학습지 등을 통해 지원해 주려 하지만 이 같은 설문조사 결과는 ‘우리아이의 학습에 진짜 도움이 되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의문을 갖게 한다. 위의 세 가지 요소 즉, 자신만의 학습법 유무, 혼자 공부하는 시간, 학습자료 사용 순위는 상위권과 중위권 이하를 나누는 가장 큰 차이였다. 기본적인 학습능력에는 이해력, 연산능력, 기억력, 문제해결능력 등이 포함되는데 이것을 모두 관리하는 것을 메타인지능력이라 부른다. 스스로 내가 얼마나 알고 얼마나 모르는지, 스스로의 학습과정이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아는 능력이다. 자신의 학습법을 관리하고 제어하는 능력인 메타인지능력을 키우려면 자신의 학습법과 특성을 돌아보고 개선점과 방안을 찾는 시간이 필요하다. 학습에 대한 동기와 의지에 대해서도 점검해야 한다. 아무리 훌륭한 학습법이라 해도 학습자가 스스로 해내지 않으면 결국 학습능력은 자라지 못한다. 따라서 스스로 학습을 하고자 하는 의지 즉, 목표가 필요하다. 물질적인 보상이나 칭찬 때문에 학습을 이어가는 것이 아닌 학습에 대한 내재적 동기를 찾으려면 기존의 학교, 학원에서 이뤄지던 학습에서 벗어나 새롭고 다양한 환경과 타인과의 관계를 경험해야 한다. 봄방학이야말로 최적의 시기다. 한 학년을 마무리하고 다음 학년으로 올라가기 위해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체계적인 학습 준비가 캠프 등에 참가하여 학습 계획 세우기와 체력 관리를 집중적으로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각자 개인에게 맞는 다양한 학습법을 경험하고 자신의 학습법을 진단하는 기회를 갖기를 권한다. 신혜원 중앙일보교육법인 공신캠프 자기주도학습 전문코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1
- 부천청솔학원 재수 상위권 도약 설명회 부천청솔학원에서는 오는 1월 31일(목) 오후 7시 청솔학원 대강당에서 ''EBS가 바라보는 2014 수능연계'' 설명회가 진행된다이날 설명회에는 1부 EBS가 바라보는 2014년 수능연계에 대하여 EBS 김현준, EBS 황승민강사, 2부 탐구영역선택시 유불리와 올바른 선택법에 대하여 EOOTS 우반석, EOOTS김태훈강사가 연사로 나선다또한 2월 1일(금) 오후7시에는 1부 바뀐 2014년 대입제도 시행 첫해 위기인가 기회인가(이종서소장), 2부 성공하는 재수생활 실패하는 재수생활에 대하여 유영권원장이 연사로 나선다.문의 : 부천청솔학원 032-611-9001 =============================================================================EBS가 바라보는 2014 수능연계 설명회일시 : 1월 31일(목) 오후7시장소 : 강남청솔학원 부천본원 대강당내용 : 1부 EBS가 바라보는 2014 수능연계 김현준(EBS과탐강사), 황승민(EBS사탐강사) 2부 탐구영역 선택시 유불리와 올바른 선택방법 우반석(ETOOS 청솔 과탐강사), 김태훈(ETOOS 청솔 사탐강사)문의 : 부천청솔학원 032-611-9001 2014 수능 대입 성공을 위한 재수상위권 도약 설명회일시 : 2월 1일(금) 오후7시장소 : 강남청솔학원 부천 본원 대강당내용 : 1부 바뀐 2014 대입제도 시행 첫해 "위기인가 기회인가" 이종서(이투스 청솔 평가 연구소 소장) 2부 성공하는 재수 생활, 실패하는 재수 생활 유영권(부천청솔학원 원장)문의 : 부천청솔학원 032-611-90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0
- 주인공 부천 상동·중동센터, 입학사정관제 특별 세미나 개최 자기주도학습 전문 트레이닝센터인 주인공 부천 상동·중동센터에서 2월 15일 금요일 10시에 입학사정관제 특별 세미나를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1,2부에 나눠서 진행되는데 1부는 ''대학은 이제 공부벌레를 원하지 않는다''라는 주제로 공신닷컴 유상근대표멘토가 진행한다.또한, 2부에서는 ''입학사정관제를 준비하는 자기주도학습 원리''라는 주제로 TMD그룹 대표인 고봉익교수의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이번 세미나는 부천 세이브존 노블리안웨딩컨벤션 10층에 진행될 예정이며 예비중1 부터 예비고2까지의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다.선착순 200명을 모집하며 사전예약제로 개최될 예정이다.신청을 문자로 받고 있다. 010-4326-7109로 학생명과 학교 학년순으로 기재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1-30
- 냄새를 못 맡아요- 무후각증 요사이 냄새를 맡지 못하는 무후각증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 냄새를 맡지 못하게 되면, 연기, 가스누출 등의 위기상황을 인지하지 못하여, 안전에 위험이 있을 수 있고, 음식의 맛을 세밀하게 느끼지 못해, 식욕감소 영양불균형의 문제도 초래 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 냄새를 통한, 많은 즐거움과 추억을 앗아 갈 수 있기에, 심하면 우울증, 신경증등의 정신과적 문제도 일으킬 수 있는 질환입니다. 냄새를 맡는 후각 기능이 떨어지는 원인으로는, 만성 비염, 부비동염, 축농증, 비용종 등으로 인해 후각세포로 방향성 냄새분자의 전달이 안 되어 나타나는 경우와, 염증은 심하지 않고, 콧길도 뚫려 있지만, 점막이 건조하여 냄새분자가 점막에 녹아들지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외에 콧길의 소통도 좋고, 점막상태도 양호하지만, 감기 바이러스나, 독성 유기 화합물, 교통사고, 외상, 종양 등으로, 감각신경과 뇌 중추에 손상이 생겨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불문향취증(不聞香臭)이라고 하여, 코로 기운이 소통하지 못하게 됨으로 인해 나타난다고 파악합니다. 이러한 무후각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냄새를 맡기위한 통로를 확보하고, 방향성 냄새 분자가 점막에 잘 녹아들 수 있게 하며, 후각상피의 재생을 돕도록 자극을 주는 치료를 해야 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코아한의원에서는 무후각증 치료를 위해 첫째로, 냄새 분자가 이동 할 수 있도록 후각통로를 열어주기 위해 비염이나, 감기, 축농증, 부비동염, 코물혹, 심한 비중격만곡증 등의 선행 질환을 치료합니다. 두 번째 냄새분자가 점막 표면에 잘 녹을 수 있도록, 내부에서 진액을 보충시켜주고, 외부에서 진액을 공급하여, 점막이 습윤해져서, 점액분비가 정상화 되어 점막이 윤택해질 수 있도록 치료합니다. 세번째 특수 침 치료를 통해 후각 상피와 신경세포의 재생을 도와주고 자극해 주는 치료를 하게 됩니다 냄새를 맡지 못하는 경우, 위에서 언급한 각각의 선행질환을 치료하는 것이 무후각증 치료의 정석이며, 이를 위해 내과적 약물치료와 침치료, 약침치료 등을 통한 경혈자극과 추나치료 등을 통한 신경계의 기능 활성화 등 다면적 차원에서 무후각증, 후각장애 치료에 접근하여야 할 필요가 있는 질환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코아한의원 송파본원박재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