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5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신사의 스포츠 통해 미래 꿈나무 될래요” 방학 동안 아이들이 없는 학교는 적막하다. 유난한 추위 탓에 쓸쓸함마저 감돈다. 개학과 더불어 왁자지껄 들이닥칠 아이들을 기다리며 학교는 겨울잠을 잔다. 하지만 천안부성중학교는 예외다. 겨울방학도 아랑곳하지 않고 체육관에 모인 학생들이 학교의 겨울잠을 깨운다. 천안부성중학교 럭비부 학생들은 찬 공기를 가르는 입김으로 체육관이 훈훈해질 만큼 연습에 열중한다. * 부성중학교 럭비부 선수들중학교 와서 처음 알게 된 럭비 “힘들지만 재밌어요!” = 천안부성중학교(교장 조영종)는 럭비부를 운영한다. 2007년 7월 창단한 럭비부는 2002년 논산 강경중 럭비부 해체 이후 충남에서 명맥이 끊긴 럭비부의 생명줄을 이었다. 럭비는 경기 자체보다 아버지와 아들이 집 앞마당에서 몸을 부딪치는 영화 장면으로 더 익숙하다. 몸을 부딪치는 경기모습을 보고 위험하다고 여길 수 있지만 경기를 통해 협동 인내 희생 등 ‘럭비정신’을 깨달을 수 있어 서양에서는 ‘신사의 스포츠’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는 아직 낯선 스포츠다. 그렇기 때문에 중학교에 진학한 후 처음 럭비를 알게 되는 경우가 많다. 고승재(2학년) 학생은 “중학교 입학 후 코치님과 선배님 권유로 럭비를 시작했다”며 “중간 중간 힘들 때도 있었지만 이제는 럭비의 재미를 알 거 같다. 열심히 해서 연세대나 고려대에 진학하고 싶다”고 말했다. 같은 학년 김범수 학생은 친구의 권유로 1학년 겨울방학에 럭비를 시작했다. 김군은 “초등학교 친구들의 경우 럭비를 전혀 모르는 아이들도 있어 그럴 때는 자세하게 설명해준다”라며 “어려울 때도 있지만 하면 할수록 재미있어 진로로 잡고 열심히 노력한다”고 말했다. 김군의 어머니도 적극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학교는 럭비부를 운영하는데 고민이 깊다. 가장 큰 문제는 선수 확충에 관한 부분이다. 축구 야구 농구 배드민턴 등은 초등학교에서부터 스포츠활동이 활발해 선수를 뽑기 쉽다. 하지만 럭비는 초등학교 때 접할 기회가 없다. 럭비에 대한 인식이 전혀 없는 아이들을 선수로 뽑다 보니 마땅한 선수를 확충하기 어렵다. 비인기스포츠종목이라 외면을 받기도 한다. 현재 3학년이 졸업하면 럭비부에서 활동하는 학생은 아홉 명이다. 총 열다섯 명이 필드에서 뛰어야 하기 때문에 적어도 여섯 명의 학생을 신입생 중 뽑아야 한다. 올해의 경우 신입생은 여섯 반으로 남학생은 그중 절반 정도다. 선수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비인기 스포츠종목이라 외면? 오히려 진학에 유리! = 교사들은 인식을 달리해볼 것을 이야기한다. 부성중 럭비부 지도를 맡고 있는 조영철 부장교사는 “럭비는 반칙을 할 수 없는 신사의 스포츠인 동시에 공격 수비 패스 라인이 긴밀하게 협동해야 승리를 이끌 수 있어 교육효과가 크다”라고 말했다. 또한 조 부장교사는 “부성중학교 럭비부에서 활발히 활동하면 오성고등학교에 진학할 수 있고, 본인이 열심히 하면 단국대학교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 등의 스카웃의 가능성도 열려 있다”며 “럭비가 비인기종목이라 꺼리지만, 많은 아이들이 하지 않기 때문에 스포츠 방면으로 진로를 고민할 경우 오히려 진학가능성은 더 높다”고 덧붙였다. 실제, 부성중학교 럭비부를 거쳐 오성고등학교 럭비부로 진학한 3학년 학생의 경우 많은 대학에서 가능성을 점치고 눈 여겨 보고 있다. 훈련을 담당하는 오성고등학교 이재원 코치는 “럭비는 신체조건과 어느 정도 운동신경만 있으면 충분히 해낼 수 있는 스포츠”라며 “초등학교 방과후활동이나 스포츠클럽 등을 통해 어렸을 때부터 럭비를 경험해보면 더 크게 성장할 아이들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부성중학교 럭비부를 위해 교내외의 지원이 함께한다. 부성중학교 럭비부를 향한 지역사회의 후원도 이어져 지난해 대학체육회와 골드윈 코리아(노스페이스 한국판매회사), 그랜드 슬램(노스페이스 신세계백화점) 등에서 장학금과 체육용품을 기탁했다. 조영종 교장은 “럭비는 아이들이 친구들과 부딪치면서 정을 나누고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좋은 스포츠”라며 “2011년 부임 당시 럭비부 운영이 어려운 것을 보고 활성화를 위해 많은 지원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조 교장은 “지역사회의 협조도 많이 요청할 생각”이라며 “부성중학교 럭비부는 천안, 더 나아가 충남의 대표팀인 만큼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어른들의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4
- 건강한 몸과 마음, 실력을 겸비한 아이들 자녀들의 초·중·고교로의 진학은 대학입시를 향해 있다. 수시와 정시, 수능과 내신, 다양한 입학전형 등으로 학생과 학부모 교사의 협력을 통한 대학입시는 가히 007작전을 방불케 한다. 대학입시에 성공하면 그 다음은 취업의 좁은 문을 향해 다시 달려야 한다. 좀 더 넓은 세상에서 실력을 키우고 꿈을 가꿀 수 있는 길은 없을까? 꼭 남들과 같은 길을 가야한다는 선입관에서 자유로울 수 있다면 대안을 찾을 수 있다. 천안시 직산읍에 위치한 차세대국제기독학교(교장 이은열. 이하 차세대학교)는 기독인재 양성을 위한 기독교대안학교다. 초·중·고 과정을 통합교육하며 국내·외 명문대학 입학을 돕고, 기독교 신앙을 바탕으로 한 인성교육에 힘쓴다. 학교는 공교육보다 나은 교육을 찾는 학부모들이나 기존의 학교에서 나래를 펼치지 못하던 학생들에게 새로운 길과 방법을 제시하며 학생들과 함께 미래를 꿈꾸고 있다. 꼭 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성경 원리에 기초한 교육철학과 방침에 순응할 수 있다면 입학이 가능하다. 차별화된 교육내용으로 꿈을 찾는 길 안내 =차세대학교는 초등학교 5년 중학교 3년 고등학교 4년으로 편성되어 있다. 1학기(봄학기)는 3월에서 6월, 2학기(가을학기)는 9월에서 이듬해 2월까지다. 수업은 국어 국사 미술 체육을 제외하고 모두 영어로 이루어진다.차세대학교는 미국 기독교 학교 인가(AACS)를 취득해 미국 내 모든 학교와 자유로운 학점 교환으로 미국대학 진학이 수월하다. 존스홉킨스대학(Johns Hopkins University) 영재 대학원이 연구한 커뮤니티와 가정 학교를 하나로 연결한 교육 커리큘럼을 사용, 학생들에게 올바른 사회관과 직업관을 가르치고 참다운 봉사와 사회 참여의 기회도 제공한다. 고교과정은 국내반과 국제반으로 나눈다. 토플이나 토익성적을 주기적으로 점검해 대학 진학준비를 돕는다. 또 조기유학을 위해 해외 명문 보딩스쿨(Boarding School) 진학을 원하는 학생을 위한 준비반과 존스홉킨스(Johns Hopkins) 영재교육(CYT) 준비반을 운영, 개인능력별 맞춤식 교육을 진행한다. 엄마와 아이, 선생님이 행복한 학교 꿈꿔 =이은열 교장은 “아이들 하나하나의 고유함과 특별함을 인정해 주고 관심을 갖고 지도하다 보면 아이들은 폭발적으로 성장한다”며 “자신에 대한 생각이 정립되고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가 회복된 아이들은 주도적으로 실력을 키워간다. 그것을 지켜봐 주고 길을 제시하는 것이 진정한 교육”이라고 말했다.열정과 소명을 가진 교사들이 아이들과 밀착해 지도하고, 아이들은 교사를 믿고 따른다. 이은열 교장은 그런 교사와 아이들의 울타리가 되어 준다. 이은열 교장은 “우리 학교는 아직 작은 학교다. 그렇기 때문에 더욱더 밀착된 1:1 교육이 가능하다. 앞으로 더 많은 아이들이 모이면 큰 폭발적 에너지를 내게 될 것”이라며 “뜻이 있는 학부모와 학생들을 초대한다”고 말했다.차세대리더국제학교에서는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초등1학년부터 고등1학년까지 대상이며 기숙사 입주는 초등5학년부터 가능하다. 지원자격과 서류는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로 상담할 수 있다.문의 : 587-0055. www.nextgics.com 남궁윤선 리포터 akoong@hanmail.net강주희(고1·천안시 입장면)“관심 분야 공부하니 공부할 맛이 나요”영어에 관심이 많았다. 일반고교에 다니다 진짜로 내가 좋아하는 공부를 하고 싶어서 자퇴하고 차세대학교에 입학했다. 여고에 다녔는데 차세대학교로 옮긴 초반에는 마음을 터놓을 친구가 많지 않아 마음이 힘들었다. 지금은 친구들뿐만 아니라 동생들과도 잘 어울리고 같이 경쟁하고 격려하며 잘 지낸다. 무엇보다 관심 분야의 공부를 계속하니까 성적도 오르고 열심히 공부할 맛이 난다. 국내대학이든 국제대학이든 나의 실력과 적성에 맞는 곳에 진학할 예정이다. 이런 기회를 준 부모님께 감사한다.학부모 김지영(가명)생각 달리하면 더 많은 길 보여중2, 초등5학년 딸을 키운다. 대안학교를 찾다가 차세대학교에 입학을 결정하고 천안으로 이사 왔다. 늘 수동적이고 의무적으로 공부하던 아이들이 자기 스스로 공부하려는 의지를 보인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학교는 초창기에 비해 점점 자리를 잡아가고 있고 아이는 눈에 띄게 변화하고 있어 안심이 된다. 아이가 좋은 대학에 갔으면 하는 바람보다는 무슨 일을 하든 자신의 소명을 발견하고 꿈을 가지고 자신이 행복한 일을 하며 살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주위 학부모들이 많이 관심 갖지만 공교육을 포기하는 일이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생각을 달리하면 더 많은 길이 보인다.학부모 정미경(40·천안시 신방동)더 많은 아이들 함께 성장할 수 있으면… 아이 교과서를 펼쳐보다가 방대한 양과 어려운 내용에 놀라 학교교육에 회의를 느꼈고 대안학교를 찾게 되었다. 여러 번 상담하고 자료를 조사하면서 교장선생님에 대한 신뢰를 얻었고, 교사들의 열정에 감복했다. 중2 초등5학년 아이 둘을 모두 입학시킨 지 2년째, 교사들이 부모만큼 세심히 아이들을 파악하고 있다는 것이 느껴져 믿고 맡길 수 있다. 아이들이 스스로 하고 싶은 일을 찾고, 교사와 의논하며 그 일을 해낼 때 뿌듯하다. 아이들은 자신감이 높아졌고 자기의 인생길을 터나가기 위한 노력을 시작했다. 엇비슷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다른 학부모님들께 용기를 내 적극적으로 길을 찾아보시라고 권하고 싶다. 우리 학교는 교사와 아이들이 자원이다. 더 많은 아이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으면 좋겠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4
- [구미] 재수학원 비오비, 재수정규반 개강 스타트 구미 형곡동 소재의 재수 및 대입전문 비오비학원이 재수정규반 개강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2014년 입시를 준비하고 있다. 최근 학부모 설명회를 마친 비오비학원은 2차 개강은 2월 12일(화)에 할 예정이며 현재 문과반 이과반 각각 2개 반씩을 운영하고 있다.지난 설명회에서는 2014학년도에 바뀌는 입시제도와 재수 성공전략에 대한 정보를 재공해 재수생들에게 올 한해 수능 준비의 방향을 제시하며, 입시제도가 바뀌는 첫해에는 늘 재수생의 강세가 두드러졌다고 설명했다. 올 2014년 재수는 바뀌는 교과 내용과 제도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비오비학원 관계자는 다년간 쌓인 노하우와 바뀌는 입시의 철저한 분석으로 비오비학원만 믿고 따라오면 대학 합격의 길이 열릴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실제로 지난 해 재수 정규반 학생들 중 수시와 정시에 합격한 학생들이 재수반 학원생 대비 대구 등 여타 지역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아직 정시 합격생의 발표가 다 나지 않은 상태에서의 합격률이기 때문에 합격생이 모두 결정되는 2월 말경에는 더욱 합격률이 높아 질 전망이다. 또 비오비학원 관계자는 “가족적인 분위기로 점심과 차량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학생들이 편안하게 공부할 수 있는 제반 여건을 갖추고 있어 선행반 학생들로부터도 호평을 받고 있다”며 “다른 학원 선생님들과는 다른 비오비학원 선생님들의 헌신성과 최고의 강의력이 학생들에게 감동을 주고 그로 인해 자발적으로 공부하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고 말했다.비오비 재수 정규반은 수능과 유사한 조건으로 매월 모의고사를 실시하고 그 성적을 중심으로 각 과목별 상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신의 취약과목에 대한 분석 없이는 재수에 성공할 수 없다는 게 비오비학원 관계자의 설명. 또한 시기별 상담과 수시 상담, 정시 상담을 통해 잘못된 지원 전략으로 다시 재수를 하는 일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지난 해 입시에서도 비오비학원장(원장 이정호)의 입시 상담은 학부모들로부터 호평을 받은 바 있다.이외에도 비오비학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재수를 하게 되면 겪게 되는 다양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한 달에 한 번 자연과 벗하는 소풍과 명상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비오비 재수전문학원은 지난 1월 개강한 재수 선행반을 조기에 마감한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7
- 알고 준비하면 미국 명문대가 보인다 미국 대학을 목표로 SAT 공부에 매달리는 한국학생들이 많다. 하지만 시험점수만으로 합격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일대일 입시컨설팅으로 수많은 합격생들을 배출해낸 한미에듀 박근영 실장을 만나 ‘미국 대학 입시전략’에 대해 들어봤다. 하나. 미국 대학이 선호하는 ‘인재상’에 주목하라“미국 대학을 목표로 하는 대다수의 한국학생들은 SAT 시험과 에세이 준비에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합니다. 물론 SAT 점수도 무시할 수 없습니다만 미국 대학이 추구하는 ‘인재상’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미국 명문대학은 성적과 인성평가서 점수가 50:50일 정도로 학생들의 인성 덕목을 매우 중요시 합니다. 단순히 시험점수만 높다고 해서 합격이 보장되지는 않는다는 말입니다. 미국 명문대학의 인성평가서는 카운슬러 1명과 추천서를 써주는 2명의 인성평가를 종합해 적용됩니다. 총 3명의 인성평가서를 토대로 학생의 인성과 자질을 검토하는 것이지요. 한미에듀 관리 프로그램을 받은 한 학생의 경우도, SAT점수는 현저히 낮았지만 인성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합격의 기쁨을 누렸습니다. 미국 명문대 입학을 목표로 한다면 나무만 보지 말고 숲을 봐야 합니다.” 둘. 학생에게 맞는 일대일 맞춤 컨설팅을 선택하라 “많은 학부모들이 우리 아이는 성적이 좋지 않아 미국 대학은 꿈도 못 꾼다며 한탄하곤 합니다. 앞에서도 말씀드렸듯이 단순히 성적만 좋다고 합격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실제로 한미에듀 교육관리 프로그램을 받고 있는 학생들을 보면 매우 다양합니다. 토플이나 SAT 점수가 높은 학생도 있고, 반대로 매우 낮은 학생도 있습니다. 미국에 유학을 갔지만 미국 명문대 입학이 불투명한 학생도 있고, 한국에서 특목고나 국제고에 재학 중인 학생, 재수생 등 매우 다양합니다. 하지만 학생에 따라 미국 명문대에 입학할 수도 있고, 성적이 좋지 않아도 에세이 전형으로 입학이 가능합니다. 정확한 정보와 입시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한 일대일 맞춤 컨설팅이 이뤄진다면, 성적 여부에 상관없이 미국 명문대학 입학의 꿈을 이룰 수 있습니다.” 셋. 대학별 입시요강을 파악해 전략을 짜라 “미국 대학의 입시요강은 해마다 바뀌고 있습니다. 하지만 학생들 스스로 이에 대비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전문 입시 컨설턴트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단지 수치상의 데이터 분석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실제 미국 명문대에서 학위를 받고 교육환경의 제반사항을 두루 섭렵한 전문가여야만 해마다 변하는 미국 대학의 입시요강을 정확하게 분석하고 대비하는 입시 전략을 세울 수 있습니다. 일례로 한 국제학교에 재학 중인 한 학생은 한미에듀 관리 프로그램 덕분에 미국 명문대학에 입학허가서와 장학금을 받은 바 있습니다. 대학별 입시요강에 따라 체계적인 전략을 수립하는 것이 합격의 지름길입니다.” 넷. 다양한 대외활동으로 인성을 쌓아라“인성평가서는 미국 대학 입학의 중요한 잣대로 작용합니다. 때문에 목표 대학에 맞춰 방학기간 동안 인성을 쌓는 것이 중요합니다. 단지 스펙 때문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대외적인 활동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학생들의 인성이 길러지게 됩니다. 그동안 한미에듀는 전 세계에 나가 있는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매년 여름방학을 이용, 아이비리그 멘토링 프로그램부터 리더십, 과외/봉사/클럽 활동, 대학 공개강의, 스포츠 매니지먼트(펜싱, 수영, 마라톤, 유도 외 다수) 등을 해왔습니다. 특히 미국 의대, 약대를 목표로 하는 학생들은 직접 심폐소생 자격증을 취득, 실질적인 의료 봉사활동으로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습니다.” 다섯. 진정성이 담긴 자신만의 에세이를 써라 “한미에듀 관리 프로그램을 받고 있는 학생들은 에세이 준비도 체계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에세이 주제는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으며, 첫 번째는 과외활동이나 자신의 경험을 쓰는 것, 두 번째는 5가지 주제들 또는 자신의 선택에 따라 500자 미만의 에세이를 쓰는 것, 세 번째는 자신에 대한 에세이를 제한 없이 쓰는 것입니다. 봉사활동과 강연 등 다양한 대외 활동에 참여해 느낀 소감을 글로 표현하며, 진정성이 담긴 자신만의 이야기를 에세이로 쓰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렇듯 미국 대학을 목표로 한다면 보다 넓게, 그리고 밀착해서 내다보는 안목이 필요하다. 한미에듀가 해마다 미국 대학들이 선호하는 한국 학생들을 다수 배출해 낼 수 있었던 것도 남다른 입시전략과 글로벌한 혜안 덕분이다. “한국학생들이 세계무대에서 경쟁력 있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했으면 좋겠다”는 박근영 실장의 말은 그래서 더 가슴에 와 닿는다. 문의 070-7768-7915 피옥희 리포터 piokhee@empas.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4
- 차별화된 학사관리 시스템…미국 명문대 전직 입학사정관들의 맞춤 컨설팅 ‘플렉스칼리지프렙(FLEX College Prep)’은 미국 남가주와 북가주에 총 8개의 브랜치를 운영하며 12년간 높은 성과를 올리고 있는 미국 입시전문 교육기관이다. 플렉스칼리지프렙이 그동안의 노하우를 살려 지난해 강남구 신사동에 한국 본사를 오픈했다. 이곳에서는 SATⅠ, SATⅡ, SSAT, AP, TOEFL 등 유학전문 교육과 맞춤형 입시 전략 컨설팅을 제공한다.Johns Hopkins CTY, Stanford EPGY 교수 출신 강사진들이 참여해 자체 개발한 30,000개 이상의 문제은행식 SAT 교재와 SAT 입문을 위한 Pre SAT교재, 학생 개개인의 취약점을 정확하게 진단, 분석할 수 있는 테스트 그레이더, 차별화된 강사 선발 및 교육 시스템으로 SAT 성적 향상 효과를 극대화시키고 있다. 미국 대학 수업 준비, ‘Pre-College’ 프로그램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수업을 기획, 제공하는 플렉스칼리지프렙은 미국 보딩스쿨이나 대학 진학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여름 전까지 들을 수 있는 ‘Pre-College’, ‘Pre-Boarding’, ‘특별활동 준비반’ 프로그램이 바로 그것이다.우선 ‘Pre-College’ 프로그램은 미국 대학에 합격한 학생들이 입학 전, 대학 생활에 필요한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인문학과 사회과학, 국제교류학 등의 대학 수업을 미리 경험함과 동시에 아카데믹한 영어실력까지 다질 수 있다. 플렉스칼리지프렙의 이주현 대표원장은 “미국 대학 진학 준비를 했던 학생들이 막상 입학이 결정되고 나면 6개월 정도 남은 기간 동안 학업적인 면을 이어가지 못하고 진학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다보니 인문사회학이나 수학, 과학 등 1학년 필수과목부터 어려움을 겪게 되고 결국 2학년 무렵에 학업을 포기하는 학생들도 생긴다. ‘Pre-College’ 프로그램은 강사진이 대학 수업을 진행함으로써 입학 후의 적응 문제를 해결해준다”고 전했다.미국 대학이나 대학원 출신 강사진이 자신의 공부 경험과 노하우를 전하는 멘토 역할을 병행함으로써 학생들에게 동기부여 효과까지 주고 있다. ‘Pre-Boarding’ 프로그램과 ‘특별활동 준비반’미국 고등학교로 유학을 떠난 학생들이 공통적으로 부딪치는 어려움이 바로 토론식 수업이다. 국내 학교와는 완전히 다른 교육방식이다 보니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가 어려울 수밖에 없다.‘Pre-Boarding’ 프로그램에서는 디베이트 수업(Debate & Essay)을 중심으로 학생들이 발표하고 토론하는 기회를 가질 수 있게 해준다. 문학과 역사 등 미국 고교 수업에 필요한 기초를 미리 다짐으로써 진학 후 자연스럽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토론식 수업으로 전반적인 영어실력 향상 효과까지 볼 수 있다.미국 대학 유학 준비를 하는 한국 학생들의 가장 큰 문제 중의 하나는 바로 한 가지 과외활동에 관심이 쏠리면 유행처럼 몰린다는 점이다. 갈수록 치열해지는 입시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신만의 성과를 부각시킬 수 있어야 한다. ‘특별활동(Extracurricular) 준비반’은 MUN, Chief Editor, Mock Trial, AMC 등 학생들의 기초논리력을 배양하고 입시에 필요한 차별화된 성과를 만들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주현 대표원장은 “학부모들은 미국 대학 입시 준비를 할 때 지나치게 겉으로 드러나 보이는 시험 결과에만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그보다 자신만의 실력을 증명할 수 있는 결과물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미국 입시 전문가들의 전략적인 컨설팅플렉스칼리지프렙은 단순히 입시에 필요한 교육뿐만 아니라 지원 대학별 선발기준에 맞는 전략적인 컨설팅을 제공한다. 지금까지 미국 본사에서 미국 내 학생들과 아시아, 남미지역 학생들까지 포함해 연간 200~300여명을 컨설팅 한 노하우를 살려 최적의 입시 방향을 제시해준다. 국내에서는 매년 한정된 수의 학생들만을 대상으로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입시 컨설팅에서는 먼저 카운슬러가 학생과 학부모를 심층 인터뷰해 기본적인 대학 지원 계획을 수립한다. 또한 그 자료를 바탕으로 10여명의 미국 명문대 전직 입학사정관들이 팀을 이룬 ‘인포뱅크(INFO BANK)’에서 전문적인 카운슬링 리포트를 제공한다. 각 학생의 준비 상황을 파악해 입학사정관의 입장에서 학과목이나 과외활동 추천 등 전반적인 조언을 세세하게 해준다. 담당 카운슬러가 전직 입학사정관들에게 의견을 구해 검증된 자료를 바탕으로 컨설팅하기 때문에 성공적인 입시 준비가 가능하다. 문의 (02)541-3232, www.flexcollegeprep.co.kr장은진 리포터 jkumeu@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4
- 의,치·한전원, 약대편입 의사, 치과의사, 약사의 꿈이 있었지만, 여러 가지 환경적 제약으로 꿈을 접어야 했던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이런 사람들에게 그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바로 의대나 치대, 한의대가 아닌 일반 대학 졸업 후 의학전문대학원, 치의학전문대학원, 한의학전문대학원으로 진학하는 방법이다. 또, 약사가 되기 위해서는 누구나 대학의 2년 과정을 수료한 후 약학대학 3학년으로 진학할 수 있다. 의사, 치과의사, 약사가 되기 위한 이 모든 과정을 A부터 Z까지 도와주는 학원이 있어 찾아가 보았다. 의사, 약사의 꿈을 이룰 수 있는 새로운 기회대학에서 어느 과를 가느냐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인생 진로 변경을 어디서 하느냐도 중요하다. 강남역 학원가에 위치한 엠디엔피(md&p)학원은 자신의 진로를 새롭게 개척하려는 많은 대학생들에게 기회를 제공해 주는 곳이다. 이 학원의 강성은 원장은 “도전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이전에 어떤 전공이었든 가능하다. 체육이나 음악, 미술 등을 전공하였다 하더라도 처음부터 다 가르쳐 드리고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저희 학원에 오실 때는 자신의 꿈을 실현하고자 하는 확고한 의지만 있으면 됩니다. 나머지는 저희가 전부 알려 드립니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약사가 되기 위해서는 고교 졸업 후 2년간의 대학과정을 수료한 후, 약학대학 입문자격시험(PEET)을 통해 약학대학 3학년으로 진학하는 제도로 변경되어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이공계 학생들은 누구나 한 번쯤 관심을 갖고 준비하는 시험으로, 준비하는 학생들의 연령대도 점차 낮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또한, 관련 학부 학생이 아니더라도 학점은행제를 통해 필수전공 과목만 이수하면 누구나 응시가 가능하다. 의,치,한전원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 또한 굳이 전공하지 않았더라도 전문학원에서 짜여 진 커리큘럼대로 공부만 열심히 한다면 큰 어려움 없이 합격할 수 있다고 한다. 전공 학부가 어디냐에 따라 약간의 유?불리는 있지만, 합격을 결정짓는 주된 요인은 아니다. 하려는 의지만 있다면 누구나 가능하다는 말이다.종합반 학생 전원에게 테블릿 PC 지급하다약대, 의,치,한전원 입시는 혼자서 준비하는 경우도 있지만, 학원의 도움을 받는다면 보다 쉽게 합격할 수 있다. 엠디엔피학원에서 공부한 학생들은 대부분 1~2년 안에는 합격의 기쁨을 누렸다. “엠디엔피학원의 강사진은 전원 EBS 대학 강의에 출연하는 최고의 교수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원생들 자체가 고등학교 때처럼 부모에 의해 수동적으로 공부하는 게 아니라, 자신이 스스로 원해서 능동적으로 하기 때문에 수업에 대한 열기가 대단하다. 출결관리와 생활 관리를 기반으로 한 담임제로 운영되며, 조교와 각 과목 선생님, 담임선생님이 적재적소에 배치돼 지치고 힘든 학생들에게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페이스메이커의 역할을 해주고 있다. 또한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자기 주도적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에도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고 있다. 엠디엔피학원은 최근 강남본원 종합반 전체 원생들에게 테블릿 PC(넥서스7이나 아이패드 미니)를 무료로 나눠주었다. 가볍고 편리한 테블릿 PC를 갖고 다니면서 강의를 다운받아 언제 어디서나 쉽게 공부를 하며, 각종 앱을 통해 생활 관리나 자기주도적인 학습도 가능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어디서도 시도되지 않은 다양한 스마트 기술 접목으로 선생님과 학생들이 밀접한 소통과 공유를 할 수 있도록 많은 연구를 진행 중에 있다. 진정한 의사, 약사를 양성하는 따뜻한 학원 또한, 엠디엔피학원의 자매 회사인 ‘(주)자연과과학’은 우리나라 이공계 대학의 기초과학 교육의 혁명을 꿈꾸며 ‘자연과과학’(naturenscience.co.kr)이라는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대학교 기초과학 강의 파일을 웹이나 팟캐스트, 안드로이드 앱을 통하여 무료로 다운로드 받아 무한대로 수강 가능하도록 하였다. 이들 화학, 유기화학 등 기초과학 과목들의 강의는 과학 과목이 취약한 대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되는 강의로 장안의 화제가 되고 있다. 타 입시학원들과 달리 수강생들에게 자신의 성공을 위해서가 아닌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의사, 약사가 되어야 한다는 사실을 수시로 강조한다는 엠디엔피학원은 사회적 기업을 기업경영 모델로 하며 봉사, 나눔의 가치실현을 실천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여러 사회단체에 많은 기부금을 납부하고 이공계 및 약대, 의전원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있다. 그리고 올해는 대학을 비롯한 어떤 교육기관도 시도하지 못한, 학생 전원에게 테블릿 PC 지급 및 복습동영상(실강 전체 촬영) 무료 제공 등의 실천을 통해 나눔과 교육의 평등화에 앞장서고 있다. 문의 1644-2776 www.mdnp.co.kr장시중 리포터 hahaha1216@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4
- 쉬워지는 수시 논술전형, 어휘 활용이 관건 스페셜리스트는 지난해 12월에 새로 문을 연 국어논술 전문학원이다. 송파구에서는 이미 ‘이현중 국어논술학원’으로 지난 5년간 실력을 입증 받았다. 그동안의 노하우와 경력을 바탕으로 ‘스페셜리스트’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대치동에서도 강의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완전히 새로운 국어와 논술을 만나게 해준다는 이곳의 담당 원장들은 모두 서울대 법대 출신의 전문가들이다. 2014학년도에는 달라지는 입시에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국어와 논술만큼은 확실하게 대비를 해준다고 하기에 스페셜리스트의 김현동 원장과 국어 담당 원장을 만나서 자세한 설명을 들어봤다. 전문 강사들의 집중적인 팀티칭과 양질의 콘텐츠로 대비“올해도 수시의 논술전형에 대한 인기는 계속될 전망이다. 따라서 수시 논술전형에 보다 적극적이고 전략적으로 대할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도 꾸준하게, 그리고 집중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필요하다”라는 것이 김현동 원장의 말이다. 이를 위해 원장과 각 강사진이 파트별로 자신 있는 분야를 집중적으로 가르치는 팀티칭을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논술유형을 8가지 유형으로 분류한 후 각 영역별로 특화된 전문 강사가 논술 수업을 한다. 각 분야별 세분화 강의과정 커리큘럼이 끝난 뒤에는 정해진 대학에 맞춰 개별적으로 준비를 꼼꼼히 해준다. 이곳은 무엇보다도 콘텐츠에 강한 학원이라는 자부심으로 완벽하게 구비된 자체교재를 통해 논술 수업을 하고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강사첨삭은 물론 문장력과 어휘력까지 길러줘 “2013년도 입시의 논술은 지난해와 비교하면 쉬워졌다. 왜냐하면 논술지문이 교과서의 지문위주로 출제되었기 때문이다. 즉, 기존 논술시험의 경우 제시문 자체가 어려워 문제에 대한 접근이 어려웠었다. 반면에 이번에는 교과과정에서 지문이 나와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 하지만 답안을 써내는 것은 쉽지 않았다. 시험은 쉬웠지만 실제 쓰는 과정에서 어려웠다고 말하는 학생이 상당히 많았다. 특히, 알고 있는 어휘를 제대로 활용하지 못해 논술시험에서 실패하게 된 경우도 있었다. 이렇게 쉬운 논술일수록 글쓰기, 즉 문장력과 어휘력에서 실력 차이가 많이 날 수 밖에 없다”라는 것이 김현동 원장의 분석이다.이와 같이 변화하고 있는 논술시험에 보다 철저히 대비하기 위해, 이곳에서는 합격자 논술답안에서 추려낸 어휘를 매주 학생들이 답안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아무리 알고 있는 쉬운 어휘라도 훈련 없이는 실전에서 적절히 사용한다는 것이 그리 쉽지만은 않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합격생이 자주 사용했던 단어와 논술제시문의 단어들, 그리고 수능에서 나오는 어법 파트 기출문제 자료 중 최근 5개년 것을 모아서 추려낸 교재 ‘지식인의 어휘100선’을 적극적으로 수업에 이용하고 있다.이곳 논술수업의 또 다른 특징은 기본적으로 4시간 수업에 2시간의 클리닉 수업이 추가되어 있다는 것이다. 클리닉 수업에서 강사가 직접 학생에게 첨삭을 해주고, 배경지식을 키워준다. 더불어 글씨를 잘 쓰는 법과 단어를 적재적소에 제대로 쓰는 방법도 함께 지도해 준다. 주중인 수, 목, 금요일에는 담당강사가 항상 대기하며 필요하다면 별도의 워크북으로 평소에 어려워하는 부분을 보강해 주기도 한다. 이를 위해 논술 수업은 정원을 10명으로 한정하고 있다. 수능국어 대비한 EBS 해설은 자체 제작한 꼼꼼한 해설서로“올해 국어는 난이도가 쉽게 나와 내년에는 반대로 어렵게 나올 가능성이 크다. 더구나 현재 수능 난이도가 A형이 될 가능성도 크다. 따라서 국어 B형의 난이도는 보다 더 어려워질 전망이다. 비문학영역의 경우, 선택지와 내용의 줄긋기 하는, 요령 위주의 교육법에서 벗어나야만 한다. 비문학은 시간싸움으로 이런 방식으로는 제한된 시간에 풀어내고 고득점을 얻기란 힘들다. 수능 실전을 위해서는 제한된 시간에 풀 수 있는 키워드를 찾아 논리적으로 분석해야 한다”는 것이 국어담당 이원영 원장의 전망이다. 이에 대비해서 고3 수능 수능국어 수업 역시 전략적으로 지도하고 있다. 수업에서 수능국어의 기본교재로 메가북스 엔트리 시리즈 『비문학(독서) 논리로 풀다』,『 문학논리로 풀다』,그리고 『어법 논리로 풀다』를 사용하고 있다. 올 3월부터는 EBS교재로 수능국어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EBS교재 수업은 문제 하나하나에 대한 꼼꼼한 설명을 해놓은, 직접 제작한 해설서를 함께 사용할 예정이다. 수능국어 수업 역시 10명 정원제이며 총 4시간 중 30분은 클리닉 시간으로 운영한다. 문의 02)539-1030 박혜영 리포터 phye022@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4
- 교구로 놀이하듯 배우며 수학원리 쏙쏙, 수학에 대한 자신감 키워 스토리텔링 수학, 사고력 수학 등 최근 달라진 수학에 대해 관심이 높다. 하지만 정작 아이들 중에는 수학이란 말만 들어도 지겹다고 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아이들에게는 수학교구를 활용한 수업이 도움이 된다. 교구로 다양한 활동과 게임을 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수학 원리를 익히고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교구수업이라고 하면 값비싼 원목교구가 떠오르고 비싼 수업료가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것도 사실. 방법은 있다. 동네 문화센터를 잘 활용하면 경제적인 가격으로 수학교구 수업을 들고, 수학의 재미에 빠져 들 수 있다. 합리적 비용으로 다양한 수학교구 체험 가능최근 초등 1,2학년과 중학교 1학년 수학교과서에 스토리텔링 방식이 도입되고, 수학 교육과정이 변화되면서 교구 수업이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수학교구 수업은 동네 문화센터에서도 한창 진행 중이다. 대개 3개월에 10만원 안팎의 수업료로 다양한 교구를 체험해 볼 수 있어 경제적으로 부담이 덜한 편이다. 롯데마트 문화센터의 ‘브레노스 창의영재 수학교실’ 현장. “13은 짝수일까요? 홀수일까요?” 교사의 질문에 아이들은 원목교구를 ‘딸그락 딸그락’ 여기저기로 옮겨본다. 아이들은 교구로 짝이 있는 수와 짝이 없는 수를 체험해본다. 교사는 아이들에게 계속 질문을 던지며 생각을 유도하고 이야기를 끌어낸다. 교구를 활용해 게임도 한다. 주사위를 던져 짝수인 경우와 홀수인 경우의 조건을 달리해 겨루는 영역선점 게임이다. 교구활동을 한 후에는 주제와 연관된 교재로 창의적인 문제도 풀어본다. 신수연(42)씨는 8세 아들을 이 수업에 6개월째 보내고 있다. 아이에게 수학에 대한 흥미를 느끼게 하고 사고력도 키워주고 싶어서다. 그는 “아이가 처음 수업을 접했을 때와는 달리 교구 활동을 하며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많이 생겼다”며 “정답이 없는 문제를 여러 가지 방식으로 생각해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좋다”고 했다. 다양한 해법 놓고 생각하니 사고력, 창의력 쑥쑥롯데마트 문화센터의 ‘브레노스 창의영재 수학교실’을 이끄는 명우용 강사는(딜레마코리아 서부지사장) “두뇌발달이 왕성한 시기에 교구수업을 직접 체험하면 아이들 두뇌개발에 도움이 된다”며 교구수업의 최적기로 6~7세와 초등 저학년 시기를 꼽았다. 또한 “아이들이 교구로 직접 만지고 스스로 생각하며 고민하는 과정을 통해 주도적으로 개념을 정리하는 습관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고양 YWCA 문화센터 ‘업브레인 교구사고력수학’을 진행하는 손영숙 강사는 “나이가 어린 아이들에게 연산만 강조하는 주입식 수학에 치중하기보다는 창의성과 사고력을 키워주고 다양한 해결방식을 찾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하며 “이러한 능력을 키우는 데 교구를 활용한 수업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손 강사는 칠교놀이를 예로 들었다.“아이들에게 칠교로 고양이 모양을 만들게 할 경우, 한 가지 방법만 있는 게 아니라 여러 가지의 방법이 있지요. 아이들에게 다양한 해결방식으로 고양이모양을 만들도록 한 후 그 방법들을 친구들 앞에서 발표하게 합니다. 옆 친구의 방식과 내 방식이 어떤 차이점이 있는지 발견하고 그 이외에 다른 해결방식은 없는지 또 생각해 보게 하죠. 그 과정 속에서 아이들은 자기 생각을 이야기하는 능력, 다양한 가능성을 열고 생각하는 능력, 추론하고 풀어내는 능력 등 다양한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발달시킬 수 있습니다.”문화센터에서 진행하는 수학교구수업은 대개 소마큐브, 하노이탑, 펜토체스, 오셀로 등의 교구들로 퍼즐, 게임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관찰, 분석, 비교, 추론 등의 과정을 거치면서 수학적 개념과 원리를 익힐 수 있다. 교구와 교재를 병행해 수업하는 경우가 많고, 취학 전 아동용 교재와 초등학생용 교재가 따로 있어 교구는 동일해도 연령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진다. 보통 한 달 간격으로 교구를 바꿔가며 수업을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 수업비 외에 교구+교재비가 추가될 수 있다.김수정 리포터 whonice@naver.com * 고양 YWCA 문화센터 ‘업브레인 교구사고력수학’-화 15:00~15:50 (유치부), 화 16:00~16:50 (초등부) -3개월 수강료 9만원, 재료비 4만원 별도 -문의 031-919-4040 * 롯데마트(주엽점)문화센터 ‘브레노스 창의영재 수학교실’-월 14:30~15:20 (초1~3), 월 17:30~18:20 (영재클래스), 월 15:30~16:20 (6~7세) A반, 월 16:30~17:20 (6~7세) B반 -3개월 수강료 9만원, 재료비 3만3천원 별도-문의 031-910-3490~1 * 홈플러스 (일산점) ‘창의보드퍼즐’-토 13:00~13:50 (6세~초등)-3개월 수강료 8만원, 재료비 3만원 별도-1천원 체험전 2/23(토) 12:00~12:50 -문의 031-906-9127~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2
- 방과 후 교실을 찾아서- 현산초등학교 통합논술반 방과 후 교실을 찾아서- 현산초등학교 통합논술반 ''논술‘은 이제 현 교육 과정에서 꼭 다져놓아야 할 기본 소양이다. 주제에 관한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정리하고 이를 다른 사람에게 설득력 있게 전달시킬 수 있는 힘이 중요시되고 있는 것. 논술 실력은 평소 꾸준한 연습이 필요하다. 특히 풍부한 사고력을 키워주고, 배경지식을 갖추게 하는 것이 기본이다. 그리고 여기에 ’재미‘가 빠지면 안 된다. 현산초등학교 통합논술반 학생들은 논술이 ’재밌다‘고 한다. ’논술‘에 ’논‘자만 들어도 손사레를 치는 학생들과 달리, 즐기며 글을 쓰는 현산초 통합논술반 학생들을 만났다. 친구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생각하는 시간 오늘은 통합논술반 특강이 열리는 시간이다. 우리나라의 지리적 특징을 바탕으로 역사를 익히는 중이다. “광동 6주가 어디죠? 왜 역사적으로 이 지역을 차지하기 위해 민족들이 전쟁을 했을까요?” 교사의 질문에 아이들은 척척 대답한다. 시청각물을 보며 아이들은 우리 역사에 푹 빠졌다. 딱딱한 교과서에 실린 지식을 친구들과 함께 익히니 어려운 역사가 귀에 쏙쏙 들어오는 모양이다. 3학년 동갑내기 안진희, 윤예리 학생은 “친구와 함께 이야기하며 공부하니, 더 재미있고 이해도 잘 되는 것 같아요”라며 즐거워한다. “이번엔 독도 쪽으로 가볼까요? 일본과 우리나라는 왜 독도 영유권 분쟁을 하는 걸까요?”교사는 아이들이 스스로 생각해볼 수 있도록 자주 질문을 던진다. 단순한 지식 제공이 아니라, ‘왜’에 대한 해답을 구해볼 수 있도록 생각할 시간을 준다. 골똘히 생각하더니 아이들은 그 해답을 넘어 ‘반드시 독도는 지켜야 할 우리 땅이네요’ 라는 결론을 도출한다. "여러분이 살고 있는 대한민국은 세계적으로 작은 나라에 불과하지만, 짧은 역사 안에서 많은 것을 이뤄낸 나라입니다. 여러분이 자긍심을 가질만한 나라입니다“아이들은 교사의 메시지가 가슴에 와 닿는지 고개를 끄덕이며 모두 뿌듯한 표정을 지어 보인다. 읽기와 토론,신문 만들기, 글쓰기 등 다양한 활동 진행 특강 시간이라 빠질 법도 한데, 궂은 날씨에도 모두 교실을 찾을 만큼 통합논술반은 인기다. 통합논술 반을 거친 중학교 오빠가 그 효과를 톡톡히 보고서는 동생도 방과 후 교실을 찾은 경우도 있다. 통합논술반이 학부모가 인정할 정도로 인기 강좌로 자리 잡은 데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알찬 수업내용이다. 3~4학년, 5~6학년으로 나뉘어 진행되는데 각 학년 학생들이 쉽고 빠르게 익힐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한다. 저학년은 읽기 활동을 먼저하고 토론수업을 진행한다. 출판사마다 조금씩 다르게 번역된 책들을 비교해 읽어보고 책 속의 주인공이 되어 ‘나라면 어땠을까’ 하고 생각해 보게 한다. 또한 한 가지 사물에 관해 떠오르는 생각과 이미지에 관해 이야기도 해본다. 통합논술반 이방영 교사는 “아이들의 생각은 깜짝 놀랄 정도로 다양해요. 어릴 적부터 사고의 유연성을 키워주는 것이 논술에서 중요한데, 책 읽기와 토론 수업이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라고 한다. 고학년반은 역사논술을 위주로 진행되는데, 중학교를 앞둔 학생들인 만큼 학습 교과와 연계될 수 있도록 읽기, 토론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아이들이 특히 좋아하는 활동은 신문 만들기란다. 역사적 주제부터 시사 문제까지, 한 가지 주제에 관해 자료를 모으고 이를 사진과 함께 정리한 신문은 아이들에겐 가장 큰 학습 수단이 되고 있다. 윤준선(4학년) 학생은 “세상의 모든 일들이 나와 있는 신문을 자주 보게 돼서 도움이 돼요. 암기과목보다 신문 만들기가 더 재미있어요”라고 이야기한다. 박슬아(4학년)학생은 “놀이, 토론 등 다양한 활동을 하니까 더 기억이 잘돼서 좋아요”라며 수업 소감을 전한다. 숙제로 내주는 글쓰기는 교사가 직접 첨삭 지도를 해주는데, 아이들이 논리정연하게 자신의 생각을 전달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고 있다. 통합논술반에서 익혔던 내용은 아이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경험했을 때 더 효과를 발휘한다. “가족과 경주, 부여 등을 여행했었는데요. 배웠던 곳을 직접 가보니까 더 새롭고 이해가 잘되더라고요. 이제 5학년 교과서에 나오는 곳도 여행해 보고 싶어요” (신 비 학생, 4학년) 글쓰기는 편안하게, 책 한권도 정독하세요 많은 부모들이 아이들의 논술 실력을 어떻게 키울 수 있는지 고민한다. 이에 이방영 교사는 “글은 잘 쓰려고 하지 마세요. 오히려 부담감만 줄 뿐이죠. 편안한 마음으로 생각하게 하는 능력부터 키워주세요”라고 한다. 특히 논술의 출발이 되는 독서는 다독과 속독보다 정독을 요구한다. “많이 읽는다고 해도 정독이 바탕이 되지 않는 한 자기 것이 될 수 없답니다. 한 권을 읽더라도 주제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게 중요하죠. 중심문구에 밑줄을 그어보는 방법도 좋아요”라며 조언한다. 정독이 이뤄지면, 어휘력은 물론 독해능력이 향상돼 글쓰기뿐만 아니라 타 교과를 공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 현산초 김종각 교장은 “현산초에서는 현재 특기적성 부문에 29개 과목을 운영 중이다. 방과후 학교는 학생의 자기계발뿐만 아니라 사교육 절감 측면에서도 아주 의미가 크다. 앞으로도 아이들과 학부모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방과후 학교를 운영토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2
- 모의고사 성적표를 보면 대학이 보인다 자녀의 모의고사 성적표 보셨나요?백분위, 표준점수, 성취도.. 한 눈에 이해 하셨나요. 혹시 점수나 등수만으로 자녀를 평가하고 계신 것은 아닙니까. 성적표가 무슨 난수표 같다구요?한국대학교육협의회와 EBS가 인정한 국내 최고의 명강사가 도와 드리겠습니다. 모의고사 성적표에는 자녀 성적의 상대적 위치 파악은 물론 각 과목별 학습부진 영역과 성취 수준 등 주옥같은 정보가 숨어있습니다모의고사 성적표를 활용해 자녀 학습지도를 원하는 전라북도 학부모를 위해 준비했습니다현직 교사이면서 대입상담과 전국 입시설명회, 특히 내일신문 브런치강좌 최고 내공의 명강사인 최병기교사와 함께 준비한 선물.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일시: 2013년 2월 19일 오후 2시장소: 전라북도청 3층 중회의실대상: 성적표를 활용한 학습지도에 관심이 많은 학부모 100명(무료. 선착순 접수)준비물: 노트, 필기구, 가위, 풀 등 ·접수: 미즈내일(www.miznaeil.com) 배너문의: 02-2287-23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