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5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3학년도 발명영재학급 신입생 선발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초·중 발명영재학급이 2013학년도 신입생을 선발한다. 초등발명영재학급(소래초, 선학초, 담방초)에서는 초등학교 4학년(2013학년도 기준 초5학년)을 대상으로 20명씩 총 60명을 선발하고, 중등발명영재학급(만수여중, 해송중)에서는 초등학교 6학년(2013학년도 기준 중1학년)을 대상으로 20명씩 총 40명을 선발한다.2013학년도에 발명영재교육 선발은 총 3단계로 진행한다. 1단계에서는 학생 및 학부모의 희망을 받고, 2단계에서는 영재특성 체크리스트와 수학, 과학 성적을 통해 각 학년 재학생의 3%에 해당하는 학생을 각 학교별 영재추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추천하게 된다.3단계에서는 학교 추천 학생과 초등학교 4학년에서 발명교실을 수료한 학생, 지역공동영재학급이나 대학교 영재원을 수료한 6학년 학생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창의적 문제 해결력'' 검사를 실시한다. 3단계는 3월23일에 각 발명영재교육기관에서 실시되며 자세한 사항은 학교와 동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된다.발명영재학급의 교육과정은 발명, 수학, 과학 영역으로 최근 강조되고 있는 STEAM교육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합격하면 초등발명영재학급에서는 5,6학년을 대상으로 2년간, 중등발명영재학급에서는 3년간 발명 이론, 발명 기법, 발명품 제작, 특허 등에 대한 교육과 발명과 연관 있는 수학 및 과학교육을 받는다.자세한 사항은 동부교육청 교수학습지원과 과학정보팀(032-461-6228)에서 받는다. < 2013학년도 초·중 발명영재학급 신입생 선발 인원 및 대상> 영재교육기관 선발인원 응시 대상 해당 학교 담방초등학교 <p style="TEXT-AL 2013-02-13
- 최고의 영어교사는 공부하는 선생님 인천교육연수원(원장 윤병환)은 중등 영어교사를 대상으로 『중등 영어교사 TEE 전문과정』 연수를 마치고 수료식을 가졌다.이번 연수는 영어로 진행하는 영어수업을 위한 효율적인 수업방법 개선 및 학습지도 능력 향상을 위해 새롭게 개설된 연수과정으로, 최고의 영어교사가 되기 위한 다양한 교수법과 영역별 워크숍 등 학교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교수학습 방법들을 소개하고 일반화가 가능한 자료를 공유함으로써 연수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주한미대사관의 영어교육 담당외교관 Thomas Santos와 강사 Lynn Malory는 영어교육전문가로서 다양한 말하기 및 쓰기 활동들을 제시하여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영어수업에 참여하게 하는 방법을 제시하여 주었다. 연수에 참여한 연수생들은 원어민교사들과의 소수 그룹 활동과 외부 전문가들의 최신교수법 특강, 수업시연(Micro-teaching)을 통해 영어수업에 대한 자신감을 갖게 되었고, 함께 참여한 동료 교사들과 수업노하우를 서로 나누면서 배우는 보람을 느끼기도 했다.윤병환 인천교육연수원장은 수료식에서 “교사의 역할은 학생들을 가르치는 것뿐만 아니라, 배우는 것도 중요한 업무 중 하나 라고 강조하며,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학교와 학생들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데 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서는 영어교사로서의 전문성 신장에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을 격려했다.문의 : 745-0202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3
- 영어를 즐기는 토스의 아이들, 믿어주는 부모님이 힘! “어디서 얼마나 살다 왔어요?” 토스의 아이들이 타 학원의 레벨테스트를 보러 가면, 가장 많이 듣는 말이다. 2004년부터 10여년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살아있는 영어, 원어민과의 자연스러운 대화가 가능한 영어 교육을 위해 ‘토스 잉글리시’의 학습법을 고집해 온 중계캠퍼스 김래희 원장을 만나 초등, 중등 토스의 아이들이 경험하는 놀라운 영어 공부법을 재조명해보았다. Q. 토스 학습법의 강점이라면? 우선 아이들이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겁게 영어를 학습하고 있고, 영어를 언어로 습득하면서 학부모들이 걱정하는 ‘문법이나 단어, 어휘력’이 자연스럽게 해결할 수 있다는 것이다. 초 중등 학생들은 영어를 가장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는 시간인 만큼 아이들에게 쓸모 있는 영어, 살아있는 영어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 Q. 토스 학생들에게 영어 학습의 목표는? 영어를 배워 온 모든 세대가 바라는 것은 ‘원어민과의 자연스러운 의사소통’ 아닌가? 나아가 지금은 세계화, 국제화 시대로 도약하는 시기인 만큼 우리의 아이들은 자신의 역량을 펼치기 위해 영어로 유창하게 의견을 표현하는 능력을 갖추어야 한다. 이것이 부모님들이 지금 아이의 나이에서 영어교육을 바라보지 말고, 아이들이 성장한 미래의 국제적인 상황, 영어의 쓰임새 등을 폭넓게 생각해 영어학습법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다. Q. 토스 학습의 힘을 무엇인가? 중국의 ‘모죽’이라는 대나무는 5년 동안 땅 밖으로 싹을 틔우지 않는다. 그러나 땅속에서는 꾸준히 자양분을 키우고 있다. 이 모죽이 싹을 틔우기 시작하면 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란다. 마치 토스 아이들이 Input 과정을 통해 영어의 감과 실력을 차곡차곡 쌓고 누적시켜놓았다가 Output 과정에서 폭발적으로 유창한 영어를 구사하는 것과 같다. 부모님이 아이들이 싹을 틔우기까지 인내하며 기다려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Q. 토스의 Input/Output 단계의 장점은? 토스 학습은 적응 기간 Prep 3개월을 거쳐 Input을 위한 충분한 정규 과정을 거치고 나면, 영어의 심화 단계인 Post 과정에 들어간다. 이때는 매달 주제를 가지고 프로젝트 수업을 진행하면서 Essay, Writing, Presentation 등으로 표출하게 되는 Output의 단계다. 친구와 함께 주제를 놓고 관련 정보를 스스로 리서치해서 토론과 논쟁, 발표를 하게 되는데, 아이들은 이 과정을 통해 영어실력은 기본이고, 사회성, 협동성, 자기주도성, 창의성, 리더십 등 단순한 강의식 수업으로는 배울 수 없는 역량을 갖추게 된다. Q. 토스 수업을 받지 않은 학생들이 배우려면? 영어의 기본 틀을 배우고 온 학생들 중에는 시너지 효과를 얻으며 빠르게 영어 실력을 쌓는 친구도 있는 반면, 문법, 단어 암기 등 틀에 박힌 영어 공부를 한 경우는 원서, 영화 DVD 원어민 발음에 적응하는 과정이 조금 길어진다. 장기적인 목표를 세우고, 영어를 왜 공부하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를 생각한다면, 초등 고학년에도 충분히 의사표현력을 배울 수 있다. Q. 토스의 학생들과 학부모가 전하는 놀라운 학습 효과? 토스 잉글리시에서는 테스트가 없기 때문에 평상시에는 아이들도 자신의 실력을 잘 모른다. 부모님 역시 그것을 답답해한다. 그런데 방학 때 해외로 가족여행을 다녀오면, 짐이나 목적지를 찾아가는 등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부모님이 머릿속으로 주어 동사 목적어를 찾으며 작문하는 동안, 토스 아이들은 외국인에게 자신의 의견을 적극 표현하면서 문제를 해결해갈 때, 부모님은 물론 아이들 스스로도 놀랐다는 이야기를 가장 많이 듣고 있다. 이것이 토스의 학습 효과가 아닐까? <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WEIGHT: bold mso-hansi-font-family: 굴림 mso-fare 2013-02-13
- 4가지 영역의 균형 잡힌 초등 영어 배움터! 영어를 처음 접하는 초등생(7세~), 유치부에서 배운 영어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가장 좋은 배움터로 오래전부터 학부모 사이에 소문난 청담러닝의 초등 전문 에이프릴 어학원. 노원 중계 캠퍼스의 Anna Han 원장을 만나, 4가지 영역의 균현 잡힌 영어 교육의 강점과 노원 중계캠퍼스에서만 만날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보았다. Q. 에이프릴 영어 학습의 핵심? 전문적인 초등 영어교육을 표방하고 있는 에이프릴 어학원은 6개의 학과목을 아우르는 다양한 주제를 가지고 영어의 4가지영역을 동시에 다루는 통합 교육과 Textbook과 연관된 주제의 폭넓은 다독학습을 통해 21세기가 지향하는 창의적 융합인재를 키우기 위한 융합 지식을 습득하고, 세계적으로 사용하는 Lexile (렉사일) 지수의 객관적인 지표를 통해 구성된 각 레벨의 Textbook과 Reading교재의 선정을 통해 각 2013-02-13
- 예습- 원장직강- 복습, 모든 과정이 학원에서 완성! 현재까지 2013 대입에서 서울대 입학생만 3명, 단일 수학학원의 성과로는 놀라울 정도. 그 성과에 힘입어 학부모의 발길을 이어지고 있는 GLS 수학학원. 재원생 모두가 원장 직강 수업을 듣고, 학부모 역시 원장이 직접 상담하는 것으로 유명해 중계동 상위권 학생들이 찾아오는 학원으로 유명하다. 정선생수학학원, 리미트수학학원을 거쳐 노원구에서 15년째 가르치고 있는 GLS수학학원 정상보 원장이 전하는 특별한 수학학습법을 담아보았다. Q. 수학학습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 수학은 Clear 해야 한다. 학생들이 ‘알 것 같아요.’ 라는 말을 가장 싫어한다. 개념을 명확하게 설명하고 문제풀이에 적용하는 과정까지 학생들이 확실히 아는 것이 수학 학습의 핵심이다. 조금 안다는 것은 모르는 것과 같다. Q. 수능 학습법과 내신 학습법 어떻게 다른가? 수능 수학문제는 몇 번에 어떤 유형이 정해져 있다. 그 유형을 중심으로 집요하게 파면 된다. 반면 내신은 출제 선생님마다 다르기 때문에 문제집의 개념, 예제, 문제 유형, 연습문제, 심화문제까지 꼼꼼히 챙기지 않으면 출제자가 요구하는 풀이와 답을 정확히 쓰기 어렵다. GLS 수학학원에서는 각 문제를 빼놓지 않고 난이도 구분 없이 완성해 내신을 준비시킨다. <p style="TE 2013-02-13
- 당신의 배움을 응원합니다 !! 바쁜 일상, 치열한 생활 전선에서 자신의 꿈을 잊고 살아 온 중장년층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알찬 강좌들이 열렸다. 노원 지역 외에도 경기도 화성, 고양시 등에서 수강생이 강사를 찾아 직접 찾아올 정도로 수업의 질은 인정받고 있는 서울과학기술대 평생교육원. 예술성과 기능성, 대중성을 겸비한 신학기 강좌 정보를 꼼꼼히 정리해보았다. 도전이 곧 배움이 된다. 내 삶의 주인공, 나를 찾자! 서울과학기술학교 평생교육원 강좌의 기본 틀은 도자미술서예과정, 문학어학과정, 음악&생활교양과정, 재테크과정에 37개 강좌로 구성되어 있다. 도자미술서예과정에는 한국화, 서양화, 연필 인물화, 도자공예물레, 그린인테리어 등 다양한 강좌가 수강생을 기다리고 있다. 특히 도자기공예 강좌는 2010년 학기당 평균 인원이 100명 이상이 넘을 정도로 인기강좌였으며, 지난 학기부터 기능과 예술성을 살린 기능 중심의 고급 교육 체계를 갖추고 새롭게 문을 열었다. 또한 그린인테리어는 직접 꾸미는 실내 조경을 목적으로 실용적이면서 친환경적인 인테리어를 실천하려는 수강생의 요구를 수용한 프로그램이다. 한편 서울과학기술대학 평생교육원 박영환 평생교육사가 적극 추천하는 음악 & 생활교양과정에는 개인의 숨겨진 재능을 찾아가는 강좌들이 열려 있다. 첼로, 기타, 오카리나 등 음악 강좌와 라인댄스, 댄스스포츠 등의 실용 무용 강좌를 비롯해 중요무형 문화재 경기민요 자격증 강좌, 문화재해설자 자격과정 등 다양한 자격증 강좌도 준비되어 있어 재취업에 일조하고 있다. 또한 최은희 강사의 웃음레크리에이션 과정과 33인에 선정된 바 있는 이창호박사가 직접 진행하는 스피치 소통전문교육사 과정은 재택근무나 프리랜서로 활동이 가능하며 과기대 교수들이 직접 추천하여 개설된 생활통계 강좌 등도 호응이 높은 강좌다. 그밖에 올해는 정규대학교에 다니지 않고 전문 또는 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학점은행제도 개설, 안전공학과 15개 과정을 접수 받고 있다. 국립대 평생교육원의 매력, 교육비는 내리고 강사비와 질은 높여 서울과학기술대는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국립대학교인 만큼 수강료는 낮춰 수강생의 부담을 줄이는 한편, 타 평생교육원에 비해 강사료를 높여 경력이 풍부한 강사를 초빙, 모든 강좌의 질을 높였다. 강사들은 대학원 이상의 고학력 출신으로 자신의 분야에서 최고 실력을 인정받는 전문가들이다. 또한 모든 강좌의 수강생들이 원하는 경우, 무대 및 전시 공연을 열 수 있도록 100주년 기념관과 주요 갤러리를 무료 대관해주는 등 학교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실제 지난해에도 한국전통 무용 수강생들이 ‘백향’ 이라는 이름으로 개인의 기량과 춤사위를 100주년 기념관 무대에서 선보이며 가족과 지인들의 박수 속에 한 해를 마무리하기도 했다. 현재 2013학년도 제1학기 수강생의 원서교부와 접수는 오는 2월 25일까지로 수강생은 대학도서관 열람실 이용과 다양한 장학 혜택도 누릴 수 있으며, 강좌 수료 후 총장 명의의 수료장도 발급받는다. 문의 : 970-9191, 9192 홍명신리포터 hmsin12@hanmail.net 함성승 지도강사/ 음악 & 생활교양과정 _ 첼로 지난 가을학기부터 개설되어 수강생들의 인기를 얻고 첼로 강좌의 함성승 지도강사를 만났다. 함성승 강사는 현재 노원구 중계동에서 첼로 학원을 운영하면서 지역민을 위한 재능기부, 북부 필 청소년 오케스트라 지도교사, Sunus cello 앙상블 리더 등 열정적으로 활동 중이다. <span style="FONT-FAMILY: 굴림 FONT-WEIGHT: bold mso-hansi-font-family: 굴림 mso-fareast-font 2013-02-13
- 영어, 말할 수 있는 만큼 들린다! ‘언어’로써의 영어가 ‘학습’으로 변환하는 중학교(초등 고학년)영어. 좀 더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학습의 방향이 필요하다. 초·중등 영어교육의 길잡이로 기본영어학습에서부터 공인인증시험과 내신에까지 높은 향상을 이뤄내고 있는 아발론이 6주에 걸친 영어학습 로드맵을 제시한다. 영어듣기, 히어링(hearing) 아닌 리스닝(listening)실용영어가 강조되면서 듣기 영역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영어를 제대로 들을 수 없다면 아무리 뛰어난 영어실력도 무용지물일 수밖에 없다. 2014학년도 대입 수능부터 듣기 영역의 비중이 더욱 커지게 된다. 영어영역 전체 문항수는 50문항에서 5개가 감소, 45문항이 출제되지만 듣기의 비중은 50%로 확대된다. 제대로 된 듣기 학습법이 필요한 때다.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듣기 실력을 쌓아갈 수 있을까. 아발론교육 송파캠퍼스 강신욱 원장은 “영어 듣기는 단순히 소리를 듣는 히어링(hearing)이 아닌 상대방의 말에 주의를 기울여 듣는 리스닝(listening)을 의미한다”며 “‘쉐도잉’으로 들은 내용을 정확하게 듣고 이해하는 실력을 쌓아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쉐도잉(Shadowing)의 시작은 ‘따라 듣기’ 아발론의 듣기 수업은 철저하게 ‘쉐도잉(Shadowing 따라 읽기)’ 중심으로 진행된다. 쉐도잉은 말 그대로 들은 내용을 듣고 똑같이 따라하는 것을 의미한다. 내용을 들으며 곧바로 통역을 해야 하는 동시통역사들의 듣기 훈련법으로 유명해진 학습법이다. 무조건 소리를 따라 듣는다 쉐도잉의 시작은 내용을 진지하게 ‘듣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단어의 뜻을 100% 알지 못해도 상관없다. 단어의 정확한 뜻을 아는 것보다 전체적인 의미 파악에 중점을 둬야 한다. 또 자신이 아는 단어 하나하나의 발음보다는 원어민의 말을 그대로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것이 중요하다. 억양과 악센트는 물론 영어 특유의 발음(소리)과 단어와 단어 사이에 자연스럽게 나타나는 연음 등을 거부감 없이 받아들여야 한다. 강 원장은 “처음엔 소리를 무조건 따라 듣는 게 매우 중요하다”며 “영어를 모국어로 사용하는 사람들의 자연스러운 소리를 들으며 원어민의 음감과 영어의 리듬, 그리고 듣기의 감각을 익힐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의미를 파악하며 ‘따라 읽기’ 제대로 들을 수 있는 능력은 결국 자신이 알고, 또 말할 수 있는 만큼의 실력에서 비롯된다. 들리는 내용을 입으로 직접 소리 내어 말해보는 과정에 충실해야 하는 이유다. 의미를 파악하며 따라 읽는다 강 원장은 “말할 수 있는 문장은 들리게 마련”이라며 “들리는 내용을 그대로 따라 읽다보면 듣기 실력 또한 더불어 향상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영어를 듣고 바로 따라하는 것이 그리 쉽지만은 않은 일. 처음에는 단어(word) 단위로 따라 말하고, 다음엔 2~3개의 단어가 합쳐진 문구(chunk) 단위로, 그 다음엔 전체 문장(sentence) 단위로 점차 확대하며 따라 읽는 훈련을 해야 한다. 만약 원어민의 말하는 속도가 너무 빨라 따라 읽기가 힘이 든다면 조금 느린 속도로 스피드를 변경해 따라 읽다가 점차 그 속도를 높이는 것도 한 방법. 같은 방법으로 꾸준히 훈련하면 원어민의 속도로 말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추게 된다. 강 원장은 “영어로 들리는 내용의 의미를 생각하며 듣는 내용을 그대로 말 하다보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 영어로 생각하는 뇌 회로가 만들어지게 된다”며 “쉐도잉 훈련으로 듣기는 물론 말하기와 영어로 사고하기까지 가능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 “영어 듣기와 관련된 문제를 많이 푸는 것보다 이해한 내용을 여러 번 듣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라고 덧붙였다. 내용 중에 포함된 어휘나 예문을 쉽게 암기할 수 있 것 역시 쉐도잉의 장점 중 하나. 듣고 생각하고 말하는 과정을 통해 기억되는 시간이 길어지기 때문이다. 들은 대로 ‘받아쓰기(dictation)’ 내용의 의미를 생각하며 많이 듣고 또 직접 말로 해 봤다면, 이젠 들은 내용을 손으로 써 볼 차례. 활자화되어 써진 문장과 귀로 듣는 문장의 차이는 정말 크다. 독해는 되는데 듣기가 안 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받아쓰기의 기초는 영어가 아닌 한글로 들은 내용을 그대로 받아 써 보는 것이다. 딕테이션(dictation)한다 ‘have your’를 예로 들어보자. 많은 단어를 알고 있지만 ‘해뷰어’라고 들리는 단어는 도무지 어떤 단어인지 생각이 나지 않는다. 이런 경우 일단 한글로 ‘해뷰어’라고 써 놓고 여러 번 소리 내어 읽어 보자. 그러면 어느 순간 ‘해뷰어’라고 들린 부분이 ‘have your''의 연음현상이라는 것을 알 수 있게 된다. later, item, facility에서처럼 ''t''발음이 거의 나지 않는 현상 역시 무수히 많다. 익숙치 않은 단어의 경우 한글로 들리는 대로 일단 써 본 후, 전체적인 의미를 파악하며 단어를 생각해나갈 수 있다. 강 원장은 “영어 특유의 유음이나 연음 등은 처음엔 다소 어렵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꾸준히 듣고 말하고 쓰다 보면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게 된다”며 “전체 글을 모두 속도감 있게 딕테이션 할 수 있을 때까지 훈련을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피드백 통한 점검은 필수 쉐도잉과 딕테이션은 습관을 위한 꾸준한 훈련도 중요하지만, 정확한 점검을 위한 피드백 역시 매우 중요하다. 아발론의 학생들은 일주일에 두 번 쉐도잉한 녹음테이프와 딕테이션한 숙제장을 제출, 숙제담당강사로부터 정확한 점검을 받게 된다. 담임강사와 영역별 담당강사, 그리고 숙제관리 강사가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학생들의 학습을 돕고 있다. 강 원장은 “수업과 연계된 숙제를 통해 듣기 실력은 물론 자기주도학습까지 향상된다”며 “듣기, 말하기, 쓰기, 독해 등이 아우러지는 마지막 온라인 수업으로 전체 학습이 마무리된다”고 설명했다. 아발론 송파캠퍼스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Copyright 2013-02-12
- 엄마표 영어학습의 성공 길라잡이 ‘귀가 열려야 말문이 터진다.“ ”1만 시간을 채워라, 최소한 3천 시간을 투자해라.“ ”영어책을 매일 읽어줘라.“ ”영어 애니메이션을 보여줘라.“ ”영어는 공부가 아니다. 모국어 습득 방식으로 익혀라.“ 영어 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라면 귀가 따갑게 듣는 이야기들이다. 하지만 엄마들은 말한다. ”그래서 어떻게 하라고?“ 잘한다는 학원을 알아보고 아이에게 숙제를 들이밀고 결국은 영어와의 싸움을 시작한다. 하지만 언제나 귀를 솔깃하게 만드는 이야기. ”엄마표로 했더니 되더라.“ 정말 될까? 과연 나도 할 수 있을까? 도대체 어떻게 하면 되는 걸까? 엄마표 영어학습의 성공 길라잡이로 떠오른 ’아이보람‘ 춘천센터를 찾아가봤다. 엄마가 만들어주는 영어 환경 봄내초등학교 맞은편에 자리 잡은 ‘아이보람’ 춘천센터. 넓은 센터 내에는 영어 DVD와 영어 책만이 가득했다. 아이들을 가르치는 영어 학원도 아니고, 과연 어떤 곳일까 궁금증이 앞섰다. “춘천에서는 아직 엄마표 영어를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학원인 줄 알고 문의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인터뷰를 시작한 김선영 원장은 “쉽게 말해 엄마들에게 효과적인 영어 교육법을 알려주고 각 가정으로 돌아가 모국어식 영어 환경을 조성하도록 도와주는 곳”이라고 센터를 소개를 시작했다. 엄마표 영어교육법이란 영여 교육에 필요한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내용 이해하기, 문법, 영어적 사고력 등의 모든 요소를 우리말 배우는 과정과 동일하게 진행하는 교육법. 이미 많은 언론에서 그 효과를 선보이면서 전문사이트나 서적 등을 통해 엄마들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하지만 그에 대한 평가도 호불호가 확실히 나뉜다. 한글 책과 다름없이 영어 원서를 읽어내고 원어민과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누는 아이들이 있는가 하면, ‘성공하기 힘들다. 아이들이 생각처럼 안따라온다’며 중간에 포기하는 엄마들도 많기 때문이다. ‘아이보람’ 춘천센터 김원장은 “엄마표 영어를 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효과를 의심하는 분들은 없어요. 단지 엄마가 구체적인 정보를 다양하게 얻기 위해 시간을 투자해야 하고, 또 무엇보다 꾸준히 해낸다는 의지가 있어야 합니다. 그 역할을 해주는 곳이 저희 센터인 셈이죠. 실제로 혼자서 엄마표 영어를 하다가 힘들다며 찾아오는 분들도 많이 계세요.” 내 아이에게 딱 맞는 체계적인 커리큘럼 ‘아이보람’에서는 매주 한 번씩 엄마들의 모임을 갖는다. 아이보람의 단계별 커리큘럼에 맞춰 피드백을 받고 정보를 얻어가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문제점이 없는지, 아이들의 실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시기적절하게 무엇을 해주어야 하는지, 구체적인 교재부터 노하우까지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진도를 확인받고 슬럼프를 극복할 수 있는 노하우도 얻어간다. 물론 모든 단계에서 원어 DVD와 오디오, 컴퓨터 프로그램, 원서 등으로 아이들에게 영어 환경을 조성해 주기 때문에 영어를 모르는 엄마도 문제없다. 이 과정에서 필요한 모든 재료와 자료들은 아이들의 영어 습득 진도에 따라 단계별로 제공된다. 단계마다 테스트도 진행되며 무엇보다 내 아이에게 딱 맞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얻어갈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김원장 역시 자신의 두 아들의 영어 교육을 ‘아이보람’으로 진행하고 있다. “벌써 4년이 넘어가네요. 저도 시작할 때는 참 의심이 많았던 것 같아요. 솔직히 아이 두 명의 만만치 않은 학원비를 아껴보자는 생각도 있었어요. 큰 아들 2학년 때 시작하면서 3년만 해보고 안되면 그 때 학원 보내도 크게 늦지는 않겠지 하고 생각했거든요.” 하지만 결과는 만족스러웠다. 2013-02-08
- NEAT 대비 전문 ‘우태어학원’ 춘천 입성! 교육과학기술부가 2018학년도 대입수능시험부터 영어영역을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NEAT: National English Ability Test)’으로 대체하는 방안을 건의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NEAT가 교육현장의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이 계획이 실행된다면 현재 중학교 2학년부터 수능 영어 대신 NEAT가 대학입시의 필수요소가 된다. 이미 지난해 전국 7개 대학이 NEAT 성적을 수시모집에 정식으로 반영했고, 올해는 이 숫자가 전문대를 포함해 36개로 늘었다. 듣기·읽기·말하기·쓰기 교육을 똑같이 중요시한다는 NEAT 체제에 대한 대비는 수능 영어와는 어떻게 다르게 접근해야 하는지, 고민이 많은 학부모들에게 NEAT 대비 전문 교육을 표방하고 나선 우태어학원만의 해법을 소개한다. 바른 영어교육에 대한 분명한 철학, NEAT 3월 4일 개원을 앞둔 우태어학원(원장 김우태)은 설명회와 학부모 간담회 등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었다. 김 원장은 대치, 개포, 분당 등 대한민국 교육 1번지로 불리는 곳에서 강의와 어학원 경영을 통해 20년 영어교육의 노하우를 펼쳐온 장본인이다. 이 학원의 기본 커리큘럼은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즉 NEAT 대비이다.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9단계의 레벨로 나눠 NEAT 대비 전문교재로 수업을 진행한다. 가장 높은 단계는 NEAT 2급 고득점을 노릴 수 있는 고등학교 2~3학년 수준. 차분하게 진행하면서 중학교 3학년 아이들이 능히 소화해낼 수 있을 정도로 실력을 끌어올리는 것이 목표다. “그동안 우리의 영어교육은 이론에 치우친 방식으로 진행되어 왔습니다.” 필기고사 형식의 영어시험에서 탈피해 입시에서도 NEAT에 적합한 교육방식인 말하기, 쓰기, 듣기가 강화되어야 영어교육 자체가 바로 설 수 있다는 것이 김 원장의 지론. “저는 우리나라 영어교육이 나가야할 길이 NEAT와 부합된다고 봅니다. 물론 지금은 시작 단계라 부분적으로 혼선도 있지만 방법적으로도 보완이 될 겁니다.” 정작 유치원 때부터 듣고 말하는 질 좋은 교육을 받던 아이들이 자라면서 점점 실질적인 영어에서 밀려나는 것이 시험지로 평가되는 영어교육 자체의 문제라는 판단. 아울러 NEAT가 지향하는 4가지 영역의 고른 발전만이 답이라고 강조한다. 목표를 세운 후엔 절대 타협해선 안 돼 말하기, 쓰기, 듣기가 강화된 영어교육을 위해 김 원장은 자신이 직접 맡은 강의 외에도 한국인 강사와 더불어 각각 영국과 미국 영주권을 갖고 있는 2명의 교포 강사를 포진시켰다. “외국인 강사만으로 모든 게 해결되는 건 아닙니다. 제대로 된 교육, 그리고 시험에 응함에 있어 특정 학생이 어디가 약하니 무엇을 더 강조해야 할지 꿰뚫는 능력은 별개의 문제니까요.” 아이들의 영어실력 향상에 대한 욕구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하고, 그래서 한국어와 영어 2개를 동시에 모국어로 가진 능수능란한 강사진에게선 그런 역할을 기대할 수 있다고 판단한 김 원장의 세심함과 경륜이 돋보이는 부분이다. 평상시 카리스마 넘치는 김 원장이지만 아이들에게 마냥 엄하지만은 않다. “목표치에는 반드시 따라와 줘야 한다는 철칙이 있어요. 간혹 스파르타식이라는 이미지로도 비치지만 아이들이 무계획적으로 느슨하게 공부한다는 걸 용납할 수는 없지요. 우리학원에서 목표를 세운 후엔 절대 그 누구와도 타협해선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개원설명회 3회 예정, 매일 학부모 간담회 진행 중 오는 2월 14일과 15일, 3월 4일 총 3회에 걸쳐 개원 설명회(매회 오전 11시)를 진행한다. 이 자리에서는 레벨테스트 예약도 받는다. NEAT라는 것이 적어도 초등학교 고학년은 되어야 이해도 측면에서도 시험 대비가 가능하고, 또한 영어에 대한 기본이 잡혀있어야 하기에 충분한 사전점검이 필요한 이유다. NEAT 테스트 특성상 단순히 종이 시험이 아니라 인터뷰를 통한 말하기 수준 측정도 실시한다. 또한 김 원장은 현재 학부모 간담회(월~금, 매일 오후 2~3시, 사전예약제)를 진행 중이다. 아이들의 영어공부 방법, 습관, 앞으로의 대처법 등 자신이 20년 동안 영어교육을 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춘천 학부모들에게 오픈하는 기회다. 꼭 학원 수강생이 아니더라도 지역 학생들의 영어교육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김 원장의 바람으로 계획되었다. 문의 264-0533김연주 리포터(fa1003@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8
- 칼럼-수능-논술-입학사정관제, 2014 대입은 융합형 지원이 답이다 2014 입시에서 주요대학 논술전형은 우선선발이 수능최저 국B·수A·영B 모두 1등급(자연계는 수B와 과탐 1등급)이다. 쉬운 논술에 높은 수능등급이다. 수능수학 기하벡터나 적분과 통계의 4점 문제와 수학논술 문제가 내용증명형 풀이로 융합수업이 가능해졌다. 인문계는 고려대와 중앙대 논술이 수학 1문제, 연세대와 한양대, 이화여대, 경희대 경영상경계열도 수학논술문항이 핵심이다. 인문계도 수학을 잘해야 대학입학에 유리하다. 공식암기형 수학문제풀이가 아닌 수리적 개념과 융합적 사고를 요구한다. 서·연·고대, 인문-자연-예체능계 잠재력을 겸비한 융합형 인재 선발 경향 뚜렷2014 대입에서 서울대와 연·고대는 선발전형에서 상호 벤치마킹하고 있다. 인문-자연-예체능에 두루 통하는 융합인재 선발이다. 연세대는 입학사정관전형인 창의인재트랙(40명) 창의에세이에서 두 가지를 측정했다. 평행이론과 문학적 감성을 만화, 소설로 표현(1번) 우사인 볼트와 치타의 100M달리기 시나리오 구성(2번) 수학원리를 문화콘텐츠로 구성하고, 법과 규칙을 만들어 문제를 해결능력을 보이라는 요구다. 융합적 발상과 표현력을 검증하겠다는 의도다. 독서와 토론동아리로 발표, 훈련을 해온 학생이 유리하다. 고려대는 OKU미래인재전형(80명)에서 강의리포트를 활용했다. 반복법, 예시법 제시문과 음향기기 발전사를 두 개 강의에(30분)담아 물었다. 키워드인‘넘치다’로 풀라고 했다. 역시 융합적 사고력 측정 의도다. 연대와 다른 점은 강의를 통해 듣는 능력과 핵심을 찾는 순발력 측정이다. 2014 서울대 일반전형(전체모집정원의 58%, 1,838명)은 수능 최저 없이 전공 학업능력 면접을 치룬다. 예상은 이렇다. 심리학과는 심한 우울증에 빠진 연예인 자살이란 시사이슈를 심리학 개론에서 상담치료기법인 ‘게슈탈트치료로 자아존중 치료법’을 언급할 수 있다. 컴퓨터공학과에서‘사물지능통신(Machine to Machine)을 활용한 재해 대응책’을 논제로 제시할 수 있다. 학생에게 편리한 스마트라이프 효과와 지능형 지속공격으로 공공인프라 마비를 대비해 자기의견을 말해 보라고 할 수 있다. 전공 용어와 이론을 시사이슈와 연결하여 융합적 설득력을 발휘하는가를 측정하는 심층면접이다. 성대 성균인재전형(면접 예상), 서강대 자기추천전형, 한양대 미래인재전형, 이대 이화미래인재전형, 중앙대 다빈치인재전형 등이 서류와 면접에서 전공심화학습능력과 융합 사고력을 집중적으로 측정할 것이다. 교과-비교과를 관통하는 전공 적합성을 찾고, 학생만의 스토리가 있다면 2014입시에서 논술과 입학사정관 전형 융합형 지원전략으로 합격의 기쁨을 누릴 수 있다.김현식한샘기숙학원안성본원입시연구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