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5,75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나 홀로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로 모여라 안양시 만안구 안양2동에 위치한 만안청소년문화의집. 오후4시가 다가오자 아이들이 하나 둘씩 모여든다. 방학기간이 짧아 일찍 개학을 한 학교의 아이들을 위해 오전에서 오후로 수업일정을 조정한 탓에 아이들도 덩달아 바빠졌다. 교실에서 보충학습을 하던 아이들. 선생님의 설명에 두 귀를 쫑긋 세운다. “방학숙제요? 벌써 다했어요. 문제집도 다 풀었고요. 만들기 숙제랑 체험학습 보고서도 작성해 담임선생님께 드렸는데 잘했다고 칭찬해 주셨어요.”덩치가 작고 유난히 눈이 큰 여자아이가 방학숙제 이야기에 신이 나서 대답했다. 초등학교 4~6학년 40여명의 아이들이 주6일 동안 학습은 물론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는 이곳은 만안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하는 늘예솔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이다. 저소득층 중심의 지원형 방과후 아카데미늘예솔 방과후 아카데미는 저소득층 중심의 지원형 방과후아카데미이다. 교육적 수혜의 기회로부터 소외되고 사회적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받기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은 물론 교육, 복지, 보호, 지도를 통해 건강한 청소년을 육성하고자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평일은 오후4시~오후9시까지, 토요일은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 운영하며 운영기간 은 1년 동안 계속된다. 늘예솔 PM(프로젝트 매니저) 김경희 담당자는 “늘예솔 청소년들에게는 상담, 캠프, 특강, 장학금, 건강관리, 미용, 간식, 프로그램 지원 등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져 해가 거듭될수록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특히 안양시 관내 고등학교, 대학교와 연계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비롯해 아이들의 재능을 계발할 수 있는 1인1재능 키우기는 호응을 얻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경희 씨의 말에 따르면 늘예솔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영역별 체험활동을 하게 한 뒤 안양시민 휘호대회, 한국사 능력검정시험, 실내모형 항공기 대회, 경기도 어린이축구대회 등에 출전해 좋은 성과를 거두며 아이들 스스로 꿈과 희망을 갖게 한 계기가 되었다는 것. 이처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국가 정책사업 과제로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공적 서비스를 담당하는 청소년 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 후 청소년들의 활동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가정책지원 사업으로 방과후 홀로 있는 청소년을 위한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간을 제공하고 건전한 놀이 문화 지도 및 체험을 실천하는 기능도 함께 갖추고 있다. 학습위주의 교육이 아닌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고 지역사회 차원에서 청소년 활동, 복지, 보호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적이다. 의왕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운영 중인 꿈누리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도 의왕지역 초등학교 4, 5학년생 40명을 대상으로 학습 지원과 특기 적성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경기외고와 우성고 학생들이 멘토가 돼 학습지원을 하고 있다. 또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푸른 꿈을 키우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과천시청소년수련관의 토리아리아카데미는 맞벌이, 한부모, 취약계층 가정의 청소년에 대한 교육활동, 복지활동, 비행예방활동을 통한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발달을 돕는다. 급식지도, 건강검진, 상담 등의 생활지도와 함께 방과 후 방임, 비행으로부터 안전하고 안정적인 공간을 제공하며 지역사회 네트워크를 통한 청소년 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이 주된 업무이다. 초등학교 4~6학년 가운데 학교가 끝난 후 홀로 집안에만 있어야 하는 청소년, 매일 똑같이 학원을 돌며 힘든 일상에 지쳐 가는 청소년, 숙제나 학습지도가 부족해 개별지도가 필요한 청소년, 학교나 가정에서 체험하지 못한 다양한 경험과 활동을 체험하고 싶은 청소년들이 그 대상이다. 숙제, 독서지도, 동아리 활동, 미술, 호신술, 요리, 아나운서, 성악 등 전문체험 과정을 비롯해 월별 테마별 과정 활동이 다양하다. 부엉이 캠프, 예절캠프, 환경 역사 요리체험, 스포츠클라이밍, 수영, 영화 공연관람, 견학 이외에도 여름에는 해양레포츠, 겨울에는 스키 보드 캠프를 지원한다. 창의성 위주, 체험학습 활동 돋보이는 방과후 아카데미군포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 아카데미 움틀집은 주5일 수업을 한다. 가정이나 학교에서 체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청소년활동 프로그램과 청소년생활관리 등 청소년을 위한 종합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는 곳이다. 자기주도학습과 문화, 예술, 스포츠, 과학탐구, 지역사회 등의 전문체험과정은 물론 토요체험과정이 포함되어 있으며 학교 교육만으로 부족한 인성 및 창의성 계발 지원 기능이 있다는 점이 주목할 만 하다. 4, 5, 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수시로 모집하고 방과후 아카데미 사무실 방문 접수 후 부모 면담을 통해 선발하게 된다. 매월 교육비가 책정되어 있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3
- 아발론교육, 예비 중1을 위한 “중등 영어교과서 개편” 설명회 개최 아발론교육 평촌캠퍼스는 예비 중1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3년부터 바뀌게 되는 영어교과서 개편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올해부터 중1을 시작으로 내년 중2, 2015년 중3 학생들의 교과서가 차례대로 개편되게 되는데 이번 설명회에서는 변화되는 중학 영어교과서의 새로운 모습을 공개하며 어떤 부분에 중점을 두고 개편되었는지, 앞으로 어떤 학습 PLAN으로 준비해야 하는지 등 상세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특별히 이번 설명회는 아발론 평촌캠퍼스 원장 직강으로 진행되며 학생들의 졸업 축하와 함께 앞으로 진행될 예비 중1 문법워크숍에 대한 안내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결심을 결과로 만들어 줄 아발론 봄학기 신규테스트가 진행중이며 각 관별 전화예약 가능하다. 테스트 문의 및 예약 : 초등관 031-425-0027 중등관 031-424-00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3
- 강남서초 교육단신 - 2012년 12월 3주 윤사탐, 메가스터디 온라인 개강에스원 사탐전문학원 윤성훈 원장이 12월 18일부터 메가스터디 온라인 강의를 개설했다. 윤 원장은 2012년 강남과 노량진 메가스터디학원에서 강의평가 1위를 차지하며 강의력을 인정받은 인물이다. 에스원사탐학원에서 윤 원장 강의를 수강하면, 메가스터디에서 윤성훈 강좌를 무료로 들을 수 있다. 한편, 에스원사탐학원은 강남구청, 비타에듀, EBS 등에서 활동하는 정상급 강사진이 참여, 소수정예 과외식으로 운영하고 있다.문의 (02)476-1952 제9회 매경 인터내셔널 스쿨링 캠프매일경제와 아발론 교육이 함께하는 매경 인터내셔널 스쿨링 캠프가 2013년 1월 6일부터 18일까지 충주시에 위치한 건설경영연수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호주 학생들과 24시간 함께하는 국내 유일의 영어캠프로 호주 학생과 호주 공립학교 교사들을 한국에 직접 초청하여 스쿨링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선생님에게 배우는 교실 영어’을 탈피하여 ‘또래의 친구들과 어울리며 체득하는 실용 영어’에 초점을 맞추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강력한 영어 학습의 동기를 제공한다. 문의 (02)2000-5456 MNM수학, 겨울방학 특별강좌 수강생 모집대치동 수학 전문 MNM수학이 예비중3 및 예비고1,2,3 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별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전원 서울대 출신이며 오랜 강의 경력을 갖춘 원장(배원준 원장) 및 강사들이 최선을 다해 수학 최상위를 위한 솔루션을 제공한다. 개강은 12월 28일이다. MNM수학은 은마아파트사거리 외환은행 옆 아이플러스 빌딩 3층에 있다. 홈페이지(www.MNMmath.com) 참조.문의 (02)576-1555 ENS브레인맵, 마인드맵으로 나만의 학습법 완성 방법만 익히고 써먹지 못하는 학습법이 아닌 나만의 교과학습법을 완성하고 싶다면 겨울방학부터 1년간 진행되는 마인드맵 학습 완성과정에 주목하자. ENS브레인맵에서는 교과복습마인드맵, 공동 맵 작업, 시험 준비, 독서마인드맵 등을 통해 진짜 마인드맵 학습의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초3~중2 학년 별 팀 수업으로 진행된다. 마인드맵 한자4급 완성과정은 8급~4급에 해당하는 한자를 그림과 이야기로 쉽고 재미있게 학습하며 어휘력 향상을 목표로 한다. 한자 학습이 처음이거나 어휘력이 부족한 초등4학부터 중3 학생을 대상으로 팀별 수업이 진행된다.문의 (02)562-4888 손창연논리영어, 겨울방학 특강영어의 생성원리부터 이해시켜 자기 주도적으로 영어 공부를 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는 교수법으로 유명한 손창연논리영어에서 겨울방학 원생을 모집한다. 수준별로 운영되는 방학특강은 완벽한 내신과 수능을 위한 문법, 구문, 독해, 어휘로 구성되며 개강일은 월수금반 12월 26일(2차 1월 2일), 화목반 12월 27일(2차 1월 3일)이다. 한편 학부모 설명회는 12월 24일(월) 오후 2시와 25일(화), 29일(토) 오후 3시에 진행된다.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문의 (02)573-3581 YES영도어학원, 겨울방학 미국학교 매일 3시간 집중코스YES영도어학원(도곡렉슬상가 5층)에서 겨울방학을 맞아 매일 3시간씩 미국 교과를 배우는 ‘집중코스’를 운영한다. 주 5회 매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진행되는 집중코스는 미국 초등과정과 중등과정으로 진행되면 초등 집중반은 12월 26일, 중등 집중반은 1월 2일 개강한다. 초등 미국학교 집중코스는 소수 정예로 운영되며 미국학교의 수업 그대로 영어로 수학, 과학, 독서논술 등을 배우게 된다. ‘중등 Grammar & Writing 집중코스’는 문법 개념 정리와 연습문제를 통해 말하기 테스트 실력(Test talking skill) 향상과 정확한 표현력을 위한 스피킹, 라이팅 훈련, 니트/테스/토플 등 각종 시험 대비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문의 (02)553-0066 매일경제, 대교HRD센터에서 ‘매경 주니어 메디컬 스쿨’ 개최매일경제에서는 미래 의사를 꿈꾸는 초등 4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2013년 1월 22일부터 1월 25일까지 경기도 시흥시 대교HRD센터에서 ‘매경 주니어 메디컬 스쿨’을 개최한다. 매경 주니어 메디컬 스쿨은 소중한 우리 자녀에게 의사로서의 소명의식과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고, 건강하고 장기적인 학습계획을 세워 목표를 달성 할 수 있도록 다면적 동기를 부여하는 진로 비전 캠프다. 프리미엄 진로&적성 컨설팅, 의대생이 알려주는 의대 입시의 모든 것, 현직 의사들이 들려주는 ''진짜 의사 이야기'', 자녀에게 감동을 주는 명사와의 만남, 의학 박물관 및 병원 견학 등 국내 여느 캠프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문의 (02)2000-5480 ENS브레인맵, 초등생을 위한 소통과 공감 방학특강자기표현이 서툴고, 자존감이 낮은 아이, 소통과 공감 능력이 떨어져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아이, 변화된 모습으로 새 학년을 맞이할 수 없을까? ENS브레인맵에서는 이런 부모마음으로 초등생을 위한 소통과 공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여럿이 함께 그림, 이야기, 역할극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자아 발견, 소통과 공감, 갈등 해결방법 등을 배울 수 있다. 다른 친구들도 나와 비슷한 고민을 한다는 것을 알고, 나와 다른 사람을 존중할 수 있게 된 다. 대상은 초등 3,4~5,6학년이며 인원은 6~12명으로 12월 28일부터 내년 2월 22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진행된다. 한국 비폭력대화센터 스마일 키퍼스 지도자 조난호 씨가 지도강사로 활동한다.문의 (02)562-4888 중앙일보교육법인, SAT, TOEFL 겨울방학 프로그램중앙일보교육법인 다빈치교육센터에서는 2012년 12월 28일(금)~2013년 2월 28(목)까지 겨울방학 토플 집중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국내 어학특기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과 미국대학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SAT 및 토플 수업을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실전준비과정, 이론 정립 및 문제풀이 연습과정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진단 평가를 통해 개인별 학습 전략을 수립하여 관리된다.문의 (02)3444-1230, www.jdavinci.com ‘GLA’와 ‘한국디베이트교육협회’의 디베이트 교육 지도자 양성과정서초구 잠원동에 위치한 한국디베이트교육협회와 GLA(주)가 주관하는 디베이트 교육 지도자 양성과정이 1월 5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4시간씩 한 달 간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한국 교육의 제대로 된 자리매김을 위한 최고의 대안인 디베이트 학습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로 ‘신나는 디베이트’의 저자 황연성 박사가 직접 강의를 맡아 진행하며 모집대상은 초·중등 교사와 학원 강사, 학원장, 디베이트에 관심 있는 일반 학부모까지 포괄적이다. 제1기 수강생에게는 수강료 50%의 특별 할인 혜택과 ‘신나는 디베이트’ 도서를 무료 증정한다. 낡은 한국 교육의 틀을 깨고 새로운 대안을 찾는 2012-12-20
- 4가지 공부습관을 통한 놀라운 성적변화 초등학교 때는 잘 나오던 성적이 커갈 수록 신통찮아진다는 엄마들이 많다. 초등학교 때는 서울대에 갈 것 같던 내 아이가, 중학교 때는 인(In) 서울이라도 희망한다. 고등학생이 되면 4년제가 가능할까 싶어진다. 지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닐 텐데 그 이유가 궁금해진다. 주인공 대방센터의 ‘학부모 설명회’를 찾는 엄마들의 마음이다. 적어도 이종연 원장의 단순명쾌한 대답을 듣기 전까지는. 성적을 결정하는 4가지 습관3년째 ‘주인공’ 센터를 운영하며 많은 아이들과 함께 해오고 있는 이종연 원장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지능이 아니라 습관이 성적을 결정한다”고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시켜서 하고, 억지로 하다보니 능률이 오르지 않고 당연히 성과가 나지 않죠. 그러다보니 다시 시키고, 다시 억지로 하고 또다시 성과가 나지 않는 악순환이 계속 돼요. 이 고리를 끊은 것이 바로 ‘4가지 습관’입니다.”주인공 대방센터 학생들은 스스로 학습플래너를 통해 계획을 세우고 돌아보는 ‘피드백습관’을 바탕으로, 학교교육의 몰입도를 높이는 예습과, 수업 직후 이뤄지는 복습을 실천하는 ‘예·복습습관’을 세운다. 아이나 엄마가 많이 오해하고 있는 것이 바로 이 부분이다. 미리 학원에서 공부했으니 ‘예습’은 되었다고 착각한다는 것이다. 예습은 선행학습이 아니다. 앞으로 배울 것에 대한 기대감과 호기심으로 수업에 대한 몰입도를 높여주는 것이다. 이렇게 만들어진 학교수업에 대한 관심과 집중으로 ‘학교수업성공습관’이 형성된다. 당연히 ‘지식’은 ‘축적’되어 시험의 대응도가 상승, 즉 성적향상이 이뤄진다고 한다. ‘꿈과 목표’가 의지를 이끈다본인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게 있어야, 내가 하고자 하는 것이 있어야, 적극적으로 움직이는 게 사람이다. “아이들도 다르지 않아요. 적극적으로 참여하다 보니 아이들이 집에 가려고 하지 않아요. 여느 학원처럼 가만히 앉아서 듣기만 하지 않거든요. 함께 참여하는 시간이죠.” 이 원장에게 아이들과 꿈과 목표를 이야기하는 시간은 너무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이다.수시로 변하는 게 아이들의 꿈이지만,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전 받는 ‘자녀진로지향성검사’를 바탕으로 선생님과 학생들이 함께 꿈을 고민한다. 나중에 변할지언정 ‘해야만 하는 공부’에서 ‘내 꿈을 위한 공부’로 방향이 전환된다는 것이다.물론 꿈이 있다고 모든 것이 일사천리로 진행될 리는 만무하다. 그렇게 때문에 TMD주인공 학습코칭센터는 ‘공부기술습득’과 ‘공부감성개발’, 그리고 ‘자기관리’를 할 수 있게 도와주고 또 확인한다. 특히나 요즘처럼 엔터테이먼트적인 미디어가 넘쳐나는 상황에서는 자기관리 능력이 학습에 그 어느 때보다 주효하다. 학년에 따라 6개월, 9개월, 12개월 과정으로 처음에는 조금씩, 그렇지만 결국엔 놀라운 변화에 학부모도 학생도 행복해한다. 변화의 임계점까지 차분하게행복하게 공부하다 보면 난관 앞에서도 의지가 생기고 그렇게 형성된 습관 덕으로 이미 성적은 올라있게 마련이다. 그러나 좋은 대학에 보내는 것이 교육의 궁극적인 목적이 될 수 없다. 그러다 보니 결과 위주의 알맹이 없는 학습을 강요하게 된다.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계획하며, 문제점을 해결해 나가는 능력을 습관화 할 때 미래의 인재, 그것도 글로벌 인재의 비전을 가질 수 있는 것이다. ‘TMD 주인공’이 지향하는 바가 바로 ‘글로벌 인재’인 것은 바로 그 때문이다. 엄마가 가리키는 곳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가 스스로 방향을 가리킬 수 있는 기회를 주는 것이 어떨까. 부모가 좀 더 멀리 보고 넓게 보는 시야를 가져본다면 이번 방학, 아이들이 행복한 학습습관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문의) 010-7550-1879/ 287-7109박애경 리포터 octobuddy@naver.com 미니인터뷰 - TMD 주인공 대방센터 이종연 원장 “변합니다, 변하구말구요!” 주인공 대방센터는 언제나 아이들의 활기로 가득 차 있다. 경남의 대표센터다운 모습이다. “들어오는 모든 아이들이 변한다고 보시면 돼요. 자신할 수 있어요. 물론 아이들마다 성격과 성향이 다르기 때문에 조금 빠르고 느린 게 있을 뿐이죠. 변화를 통해 행복해하는 아이들을 바라보는 게 보람입니다.” 지치지 않는 열정의 이종연 원장은 에너지버스를 떠올리게 한다. 강의 중간 중간 돌직구 같은 질문을 던져서 학생들이 깜짝깜짝 놀라는데 직복습의 습관을 형성하고 수업의 몰입도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꿈과 목표설정을 구체적으로 하기 위해서 채택하고 있는 ‘Tomorize’ 진로적성찾기 프로그램과 겨울방학이면 SKY대 재학생 멘토들과 떠나는 5박6일의 중국여행은 대방센터만이 가지고 있는 노하우다. 먼 길을 마다않고 대방센터를 찾게 하는 또 다른 매력이다.창가에 줄져 서있는 꼬마돼지 저금통의 정체가 궁금해서 물어봤다.“아이들이 졸업할 때 성적표와 함께 나가는 일종의 ‘살아있는 성적표’죠. 포상으로 넣어주는데 효과가 좋아요. 과정을 마치고 감사의 마음으로 부모님께 선물로 드리게 합니다. 잘한 만큼 양이 많아지는데 가득 차있는 저금통을 부모님이 받아보실 수 있도록 격려하지요.”여느 학원처럼 지쳐있는 모습으로 듣기만 하는 아이들이 아닌 스스로가 계획하고 노력한 것을 남들 앞에서 자랑하고 반성도 하며 행복해 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이종연 원장의 표정 위로 오버랩됐다.박애경 리포터 octobuddy@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0
- 수학교육 대대적인 변화예고 교육과학기술부가 2011년 발표한 ''개정 수학과 교육과정''과 2012년에 발표한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에 따라 수학 교육이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달라지는 교과서에 따른 수학 학습법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는데 그 핵심은 서술능력 갖추는 것이다 수학교육선진화 방안의 핵심이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수학,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우는 수학이기 때문이다. 이제 내년부터 초등 1·2학년의 일부 내용이 바뀌고, 3·4학년은 2014년, 5·6학년은 2015년부터 순차적으로 바뀔 예정이다. 이에 융합사고력 수학의 선두주자라 할 수 있는 CMS에듀케이션의 교육프로그램을 심층 조명하여 그 대비 방향을 알아본다. [생각하는 I?G]는 활동 중심의 사고력 수학으로 취학 전~초1학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주의력, 관찰력, 집중력을 높이는 동시에 수학적 흥미를 높이는데 목표를 두었다. 교구 학습 및 활동을 통하여 수와 연산의 기본 원리를 포함한 초등 기초 수학 모든 영역의 올바른 개념형성을 유도한다. 수학 전 영역에 걸쳐 활동으로만 그칠 수 있는 수업에 문제의 연결성을 높여 점진적으로 사고를 확장할 수 있게 해 준 것이 특징이라 할 수 있다. (6개 레벨/ 본교재 18권, 워크북 72권/ 7~8세 대상) [Pre-WHY(ARCHES)]는 생각하는 I?G와 WHY를 이어주는 사고력수학 기본 과정으로, 초1~2학년 수학 모든 영역의 개념들을 다양한 수학적 주제와 생활 속 소재들로 아이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활동, 게임 등을 강화하여 스스로 원리를 발견, 탐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러한 과정들을 통해 기본적인 수 개념과 연산의 원리, 도형의 성질과 측정, 규칙과 문제해결력, 논리 영역들을 자연스레 습득하여 WHY 본 과정으로의 진입을 좀 더 효과적으로 도와준다. (6개 레벨/ 본교재 18권/ 초1~2 대상) [WHY]는 수학적 창의성을 계발해주는 융합 사고력 수학으로, 초 3과정 이상의 기본적인 수학 개념부터 영재교육 주제들을 포함한 고급 수학개념까지 심화할 수 있도록 도전적이고 폭 넓은 내용으로 구성하였다. 발문과 다양한 활동, 토론을 통해 상위 과정의 개념들을 쉽게 이해하도록 도와주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점진적인 사고의 확장과 나아가 확산적 사고를 할 수 있게 해준다. 확산적 사고란 하나의 단서에서부터 결론을 이끌어낼 때 이전 단계에서 다음 단계로 생각을 확장해가는 방식을 말하는데, 다양한 아이디어를 산출할 수 있는 과제들을 통해 확산적 사고를 촉진시킨다. (15개 레벨/ 본교재 45권/ 초2~6 대상) [다산 2.0]은 CMS가 그동안 진행해온 테마학습 중심의 융합교육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된 융합교육 프로그램이다. 여러 교과의 내용적 지식과 응용방안을 습득하고 적용하여 융.복합형 문제에 대한 적응력을 높여 CMS 수업을 통해 형성된 사고력을 어떤 분야의 주제에서도 확장할 수 있도록 하였다. 실생활과의 연계성이 강화된 다양한 분야의 읽기자료를 제공하고, 변화되는 평가양식에 부합하는 여러 가지 문제들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상급학교에서 배우는 학문의 배경지식을 자연스럽게 습득함은 물론 창의적인 문제해결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10개 레벨/ 기본형문제+ 심화형문제 / 초3 이상) [나는 수학자]는 사고력 수학 기반 융합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 개개인이 수학자가 되어 ‘탐구?예측?수행?검증’을 거침으로서 수학을 기반으로 모든 분야의 지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도록 구성되어 있다. 흥미로운 주제들을 바탕으로 학생 스스로가 수업을 설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자연스럽게 지식의 확장과 융합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친구들과 팀을 구성하고 주제를 잡아 역할을 분담해 공동의 프로젝트를 함께 완성해가다보면, 마치 수학자가 된 것 같은 경험을 하게 된다. 협동심, 리더십, 발표능력 등의 향상은 물론 창의적 산출물이 포함된 탐구보고서 등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이 최대 장점이다. (3단계 과정/ 36개 프로젝트/ 초3~5 대상)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0
- 해외대학 진학의 두려움을 떨쳐라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지금, 학생들은 각자의 적성과 점수에 맞는 대학에 지원하기 위해 머리를 싸매고 있을 것이다. 또한 대학입시 전형이 3,000개가 넘은 지금의 현실에서 학생들은 물론 학부모님까지도 골머리를 앓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시야를 국내에 국한시키지 않고 조금만 넓혀본다면 보다 다양한 방법으로 대학, 그것도 해외대학 진학할 수 있는 방법은 많다. 이러한 이유에서 앞으로 수 차례에 걸쳐 영어권 국가들의 대학제도와 입학전형에 대해 소개하고자 하며, 첫 번째 국가는 가장 살기 좋은 나라 가운데 한 곳인 캐나다이다. 캐나다의 교육환경캐나다는 해마다 15만여 명의 외국 학생들이 캐나다로 유학을 간다. 다양한 문화와 외국인 학생들은 캐나다 교육환경과 어우러져 수준 높은 교육을 캐나다의 학교로부터 습득하고 있다. 캐나다의 초ㆍ중ㆍ고등교육, 종합대학 및 전문대학은 높은 수준의 교육으로 전세계에서 인정받고 있다. 캐나다 유학생의 학비와 생활비는 다른 나라와 비교해서 현저히 적은 수준이다. 또한 캐나다의 대학교들은 세계 최고 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합니다. 2010년 발표된 Academic Ranking of World Universities의 상위 200위 안에 8개의 캐나다 대학교가 선정되었다. 2010년 QS 대학순위에서는 15개 캐나다 대학교가 상위 300위에 선정되었다. 캐나다 대학의 형태 및 학위제도Universities는 학사, 석사, 박사학위 과정을 개설하고 있는 전문적인 학업연구기관으로 현재 캐나다에는 90여 개의 종합대학이 있다. 대학의 학기는 9월에 시작하여 5월에 끝나며, 보통 2학기제로 운영된다. 학위는 학사, 석사, 박사의 시스템이며 미국 및 영연방국가의 학위와 동등하게 인정받는다.캐나다에는 250여 개의 커뮤니티 칼리지가 있는데, 교육기관은 주정부가 인정한 직업훈련에 대한 학위와 졸업증명서를 수여할 수 있으며 수업기간은 1년~3년이다. 더 짧은 8개월 과정도 있다. 전문대학은 전문적이고 직업지향적인 교과과정은 물론 일반 교양과목의 집중 교습을 제공한다. 많은 전문대학과 종합대학이 연계를 맺고 있어 학교간의 격차는 점차 줄어드는 추세이므로 전문대학에서 필요한 학점을 이수하고 종합대학으로 편입할 수 있다. 캐나다 대학의 진학 방법조건부 입학, 패스웨이(Pathway)를 통한 입학, 사설 영어학교를 통한 조건부 입학, 대학 부설 영어학교를 통한 조건부 입학, 2년제 칼리지를 통한 4년제 대학 진학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캐나다 현지 대학에 입학할 수 있다. 학생의 적성과 경제적 여건을 고려하여 진학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다. ‘해외대학’이라는 단어는 많은 사람들에게 두려움을 먼저 느끼게 하는 단어이다. 하지만 이러한 두려움은 대체로 정보부족에서 발생한다. 학생의 꿈에 맞춰 각 국가별 대학제도와 입학전형을 미리 파악한다면, 해외대학을 염두하고 있는 분들의 두려움을 극복하고 보다 큰 세상을 경험하는 기회가 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김차구 원장A.C.E. (American & Canadian Education) 유학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0
- 소명여중 혁신학교 지정 부천 관내 유일한 사립중학교인 소명여자중학교가 지난 12월 7일 경기도 혁신학교에 지정되었다. 50년 긴 역사를 지닌 소명여중은 경기도내 195개 혁신학교 중 사립학교 전체로는 4번째, 사립 중학교에서는 의정부 경민중학교에 이은 2번째이다. 소명여중은 지난 2012년 9월부터 혁신 예비지정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도교육청 추천으로 12월 9일 방영된 SBS ''일요 다큐멘터리‘에 소개되는 등 성공적인 혁신학교의 첫걸음을 내딛고 있다. 학교 측은 “교사의 이동이 적은 사립학교로서의 장점을 활용해 모든 학생들이 배움과 돌봄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혁신학교 만들기를 목표로 공부하고 있다. 특히 ‘배움의 공동체 수업’은 물론 ‘독서교육’과 ‘예술교육’을 중점과제로 선정해 실천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동안 지역에서 많은 인재를 배출한 소명여중은 최근 소외된 지역여건으로 인해 학생수급과 교육과정 운영에 어려움을 겪었으나 이번 혁신학교 지정을 계기로 새로운 50년의 발판을 마련함은 물론 사립 혁신학교의 모범 사례를 만들겠다는 꿈을 다지고 있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0
- 중요해지는 논술교육, 어떻게 시켜야 할까? 초등 _ 독서와 병행하면서 글쓰기·사고력·창의력 확장 중심으로중등 _ 입시논술 기초 다지고 다양한 배경지식 쌓아야 고등 _ 대입논술 기초 완성하고 대학별 맞춤 지도 중요안산시 초지동에 사는 김미연(48) 씨는 최근 초등 6학년 아들을 논술학원에 등록시켰다. 학교 지필고사에 서술형·논술형 문제가 늘어나면서 성적이 떨어지고 공부에 어려움을 겪는 것 같아 내린 결정이다. “서술형 문제를 유난히 어려워해요. 엄마들과 얘기를 해 보니 문제를 해석하고 표현하는 능력이 부족해서 그렇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논술학원을 보낸 거죠.” 서술형·논술형 문제 확대, 논술능력 중요안산 학부모들 중에 김 씨처럼 자녀의 논술학원을 알아보는 경우가 부쩍 늘고 있다. 특히 초·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 중에는 논술을 주요 과목만큼이나 중요하게 여기는 분위기다. 대입 수시전형을 앞둔 고등학생들이나 다니는 학원 정도로 생각하던 논술학원이 초·중학생들 사이에 인기를 얻는 이유는 간단하다. 학교 교육과정이 단편적인 지식을 평가하는 시스템에서 벗어나 창의력과 사고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향으로 바뀌고 있기 때문이다.안산 최강국어·논술전문학원 오승희 논술팀장은 “초·중학생들까지 논술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것은 지식암기식 공부만으로는 학교시험 준비도 힘들다는 생각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라며 “논술교육은 창의적으로 사고하고 자신의 생각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능력을 키우는 교육”이라고 말했다.이런 흐름에 맞춰 경기도교육청은 지난해부터 희망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학교 정기 지필고사와 별도로 서술형·논술형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11월 치러진 초등평가에는 도내 3~6학년 희망 초등학생 180만9000여명이 참여했다. 또한 학교 정기 지필고사에서도 논술능력과 관련이 깊은 서술형·논술형 문제의 출제 비율이 꾸준히 늘고 있다. 올해 30~35%였던 것이 내년에는 35~40%로 더 확대할 방침이다. 과정별로 논술교육 목표 달리해야전문가들은 논술교육의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서는 통일성을 가지되, 과정별로 교육 목표를 달리해야 한다고 지적한다. 초등 과정은 독서·글쓰기·토론을 통해 창의력과 사고력을 높이면서 논술의 기초를 만들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좋다. 중등 과정은 입시논술을 위한 기본기와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고등 과정은 대입논술을 완성할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오승희 논술팀장은 “대입논술의 핵심은 문제의 요지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자신의 생각이나 의견을 객관적인 근거를 통해 효과적으로 전달해야 한다. 그런데, 이런 능력은 단기간에 완성하기가 현실적으로 힘들다”며 “최강국어·논술에서 초등 4학년부터 고등 3학년까지를 교육 대상으로 하는 것은 각 시기별로 논술교육을 통해 얻을 수 있는 교육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보통 독서, 토론, 글쓰기 등으로 진행되는 초등 논술에서 중요한 것은 재미와 교육효과를 얼마나 적절하게 결합하느냐이다. 재미에 치중을 하게 되면 제대로 된 논술교육의 효과를 얻기 힘들고, 교육효과에 치중을 하게 되면 어려운 나머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기가 쉽지 않다. 또한 독서 감상문 쓰기 정도의 단편적인 논술교육도 지양해야 한다.최강국어·논술전문학원 초등부 장혜선 강사의 설명을 들어보자. “저희 학원 초등부 논술수업은 재미와 학습효과를 위해 매우 역동적으로 진행됩니다. 심도 깊은 주제를 다루면서도 다양한 부교재와 통합교과형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교육효과도 극대화하는 방법이죠. 또한 끊임없는 질문을 통해 학생들의 생각을 끌어내고 글이나 말을 통해 구체화 시킬 수 있도록 진행됩니다.” 최강국어·논술전문학원의 입시논술은 중등 과정부터 진행된다. 중등부는 국어반과 논술반으로 나누어지는데 논술반은 논술의 기초를 다지고 다양한 배경지식을 쌓으면서 생각하고 말하고 쓰는 능력을 키우는 과정이다. 고등부에서는 대입에 좀 더 밀착된 논술을 배우게 된다. 1·2학년 때는 대입논술 전반을 3학년 중반기부터는 대학별로 맞춤식 지도를 받는다. 이춘우 리포터 photo@naeil.com 최강국어·논술전문학원은?고잔신도시에 있는 최강국어·논술 전문학원은 초등 4학년부터 고등 3학년까지를 교육 대상으로 하는 학원이다. 초등부는 독서, 토론, 글쓰기 등을 중심으로 논술교육을, 중·고등부는 국어와 논술을 분리해서 지도하고 있다.이 학원은 수능 언어영역과 국어 내신관리에도 특별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수능 언어영역의 경우 2012학년도에는 4명의 만점 학생을, 2013학년도에는 6명의 만점 학생을 배출했다. 또한 안산지역 주요 학교 최상위권 학생들도 상당수가 이 학원을 다니고 있다. 수업은 초등부는 주1회 150분, 중등부는 주1회 120분, 고등부는 주1회 100분 이론수업과 1대 1 개별 첨삭지도가 진행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0
- 아이보람 안산2센터 무료 공개수업 진행 모국어식 엄마표 영어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아이보람 안산2센터’에서 무료 공개수업을 진행한다.매주 화요일 진행되는 공개수업은 오전 11시에 진행되며, 무료공개수업에 참여해 신규 가입을 하면 DK프로그램 진행시 DK프로그램 CD(1만5800원)를 무료로 제공한다.아이보람 김미경 원장은 “무료 공개수업에는 몇 년 동안 영어를 해봐도 고민인 학부모나 아이들에게 재미있게 영어를 접해주고 싶은 학부모, 영어사용이 자유로워지길 바라는 학부모, 모국어식 학습법을 원하는 학부모들이 참여하면 좋다”고 말했다.아이보람 안산2센터는 한대앞역 신도시 방면 이동우체국 옆에 위치하고 있다.문의 : 031-407-16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0
- 2014 수능 국어영역 예감② 수능 대비 최우선 국어영역 공부법 ① 2014 개편된 국어영역 유형 분석 (2012 5, 11월 고2 국어영역 모의고사 분석을 바탕으로)② 2014 수능 대비 최우선 국어영역 공부법(2012 11월 고2 국어영역 모의고사 분석을 바탕으로) 수능 고득점을 바라는 예비 고 3 학생을 위해 지난 주에 ‘개편된 국어영역 유형분석’을 소개하였다. 이번 주는 2012년 11월 고 2 모의고사 오답률을 바탕으로 ‘2014 수능 대비 최우선 국어영역 공부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독자의 편의를 위해 국어영역 A형 중심으로 소개합니다.) 2012년 11월 고 2 모의고사에서 ‘독서 문법 화법 작문(이하 독문화작)’, ‘문학’, ‘비문학’ 오답률이 높은 문제를 통해 최우선 공부법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먼저 ‘독문화작(A, B형 공통)’에서 학생들 오답이 가장 많았던 문제는 A형 4번, 14번 문항이었다. 4번은 엄마와 딸의 대화를 제시하고 <위 대화에 나타난 의사소통의 양상을 파악한 것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을 묻는 문제였다. 학생들은 자신의 상식과 작위적인 판단으로 ‘어른 앞에서 자신의 의견을 내세우지 않는 태도가 나타난다’ 를 선택했지만 오답이었다. 대화의 내용을 제대로 읽어보면 딸이 자신의 생각을 엄마에게 전달하고 있기 때문이다. 14번은 선생님과 여학생의 대화를 제시하고 <다음 대화에 나타난 구어 담화의 특징으로 볼 수 없는 것은?>을 묻는 문제였다. 선택지③,④에 제시된 ‘필수적인 문장성분’, ‘군말’의 개념을 모르는 학생은 ‘③ 필수적인 문장성분이 빈번하게 생략 된다’에 표시를 했지만 오답이었다. 둘의 대화에는 군말(하지 않아도 좋을 쓸데없는 군더더기 말)이 나타나 있지 않다. ‘독문화작’ 최우선 공부법은 국문법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암기이다. 다행히 시중에 잘 정리된 ‘국문법’,‘화법’ 문제집이 계속 출간되고 있으니 꼭 책을 구입하여 공부하기를 권한다. 자기 주도 학습이 부담스러운 학생이라면 방학을 이용하여 학원의 단기 특강을 듣는 것이 시간을 절약하는 방법이다. 다음으로 비문학에서 오답률이 가장 높았던 문제는 기술 지문 23번 문항으로 핵심내용을 <보기> 문장으로 정리하는 괄호 채우기 문제였다. <<보기>“결론적으로 방전 가공의 핵심은 ( )을 이용하여 금속의 표면을 가공하는 기술이라고 할 수 있겠군.”>의 정답은 ‘① 높은 열과 압력’이었으나 학생들의 오답은 다양하였다. 선택지에 제시된‘② 피가공체의 형태’, ‘③ 전극의 강도와 경도’, ‘④ 전자와 원자의 결합’, ‘⑤ 기체의 절연성과 전도성’과 같은 표현이 지문 곳곳에 등장하여 학생들이 핵심내용을 찾는 데 혼선을 주었다. 이 문제는 특히 이과생이 많이 틀렸는데 지나친 배경지식을 활용하여 낭패를 본 경우이다. 비문학 독해는 ‘빠르게 읽기보다는 정확하게 읽는 것’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 그러므로 비문학을 공부할 때 지문이 충분히 이해될 때까지 반복하여 읽어야 한다. 독해 훈련은 ‘수능 언어영역과 모의고사 기출 비문학 지문’을 활용하는 것이 가장 좋다. 비문학만 편집되어 있는 문제집을 선택하여 일정한 분량을 매일 꾸준히 풀어보고 완벽하게 유형을 익히기를 권한다. 마지막으로 ‘문학’에서 학생들이 가장 많이 틀린 문제는 시나리오『불멸의 이순신』이 지문으로 제시된 45번 문항이었다. 45번은 ‘시나리오의 촬영 및 연출 기법’을 파악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단순히 시나리오 내용만 이해해서는 풀 수가 없었다. 이는 문학 최우선 공부법이 ‘문학 갈래의 특징’을 정확하게 알아야 한다는 ‘개념학습의 중요성’을 재확인 시켜준 문제였다. 문학에서 두 번 째로 오답률이 높았던 문제가 고전운문『병산육곡』(5수로 구성된 연시조)이 지문으로 제시된 36번 문항이었다. <위 글에서 사용된 시어들을 연관 지어 감상하였다. 적절하지 않은 것은?>을 묻는 문제였다. 선택지를 읽어보면 ‘화자의 바람, 화자의 태도, 화자의 심리, 화자의 인식’ 등 공통적으로 화자에 대해서 묻고 있다. 문제 해결의 열쇠는 시어와 화자를 연관 지어 감상하는 것이다. 고전문학은 어려운 시어의 뜻풀이를 지문 밑에 제시해주지만, ‘망기, 어조 생애, 세간 소식, 낙화광풍, 두견, 빈천’ 등의 단어 뜻을 시 감상에 적용하지 못하는 학생이 많았다. 고전운문에서 한자 어휘 뜻을 알고 작품을 해석하는 능력과 현대시의 상징적 의미를 파악하는 것은 고난도 국어 능력에 해당한다. 그러므로 문학을 공부할 때 비중 있게 다뤄야 할 갈래가 시문학이다. 2014 수능이 ‘교과 중심 출제’를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고 1, 고 2 교과서에 소개된 고전운문과 현대시는 내신 공부하듯이 꼼꼼히 공부해야 한다. 시간이 여유롭지 않은 현실에서 추천하는 문학 최우선 공부법은, 이번 겨울방학에 14종 문학 자습서를 구입하여 ‘현대시와 고전운문’ 만이라도 계획을 세워 분량만큼 학습하는 것이다. 주의할 것은 문제풀이에 집착하지 않는 것이다. 문제를 통해 문학작품을 분석하는 공부법은 과거 언어영역을 공부하던 선배들의 학습법이다. 2014 수능 국어영역은 문학 작품에 대한 깊이 있는 감상 능력을 측정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나랏말씀 국어논술전문학원 강영주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