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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부 잘 하고 싶다면, 포인트를 잡아라. 독서 실력, 다른 교과 과목 보다 더 중요해 사람의 일생 중 가장 중요한 시기를 꼽으라면? 물론 매 시간, 매 순간이 귀중하지 않을 수 없다. 다만 5세부터 12세까지는 평생을 좌우할만한 소중한 시간임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이 시기에 가정과 학교와 사회의 분위기에 따라 지혜롭고 아름다운 품성을 지닌 인간이 될 수도 있고, 모나고 비틀린 성격으로 자라날 수 있다. 더불어 아이들이 어떤 꿈을 키우고 어떤 사고를 하는지도 중요하다. 목적이 분명한 꿈이 있고, 다양하고 독창적인 생각을 할 수 있는 아이로 만들고 싶다면 꾸준한 독서가 답이다. 정독은 두뇌를 계발하고 무한한 지식세계를 탐구하게 만들어준다. 독서력이 없다면 어떤 과목도 어려울 수밖에 없다. 국,영,수 주요과목을 잘 하려면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2013년부터 수학 교과서도 바뀐다고 한다. 이야기식 수학 문제를 풀고 서술형 답을 잘 써내려면 배경지식과 글쓰기 능력이 중요하다. 독서의 중요성,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교과서 읽기가 쉬운 아이, 반 TOP이 될 수밖에 없다!! 책을 읽고 내용을 이해하고 사실적 인지, 비판적 사고, 추론적 사고가 가능한 아이들을 독서지수가 높다고 말한다. 독서지수가 높은 아이는 교과서가 쉽다. 당연히 성적이 좋을 수밖에 없다. ‘포인트정석속독’은 독서지수를 교과지수보다 높게 올려놓는 것이 목적이다. 아이의 독서지수에 맞는 최적화된 창의독서법으로 독서성취도를 향상시켜 공부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독서지수는 무료로 검사 가능하다.) 무조건 빨리 읽기 NO, 정독 필수!! ‘속독’은 무작정 빨리 읽는 훈련이라고 알고 있다. 그러나 빨리 읽기는 기본이고, 정독이 필수다. 보통 속독을 배운 학생은 분당 1200~1300자까지 읽기가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초등학교 고학년이 400~600자 정도이고 성인은 700~800자이다. 속독이 가능하면 그만큼 독서 시간을 절약 할 수 있다. ‘포인트정석속독’은 자기주도적 학습법으로 스스로 공부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고 수많은 독서를 통해 자기의 생각을 바꿀 수 있는 보물이다. 속독훈련이 끝나면 학년별 필독서와 전문가 지정 독서로 정독 훈련에 들어간다. 속독, 정독 훈련을 통해 지문의 핵심을 파악하고 문제해결능력을 길러 학생들의 학습능력과 논술능력을 강화시킨다. 단계별 독서, 몰입도를 높인다. 집중력이란 몰입하는 능력이다. 아이들이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은 아주 짧다. 특히 초등학생은 진득하게 하나에 집중하기 힘들다. 아이들의 집중력이 낮은 이유는 이해력이 부족하거나 자신에게 과다한 학습량이 원인이다. 집중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아이의 능력에 맞는 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포인트정석속독’은 교과부 지정 학년 별 필독서를 준비해 아이들 실력을 테스트 한다. 그 테스트 결과에 따라 읽고 이해가 가능한 단계부터 독서를 시작하는 것이다. 단계별 독서는 흥미를 키우고 집중력을 향상시킨다. 몰입도가 높아질수록 사고력은 물론 통찰력도 기를 수 있다. 책 한 권의 독서가 끝난 후에는 ‘포인트정석속독’ 독서 이력관리 사이트인 리드인(READ-IN)을 통해 독서이해도를 테스트 할 수 있다. 또한 어휘력, 사실적 독해력, 추론적 사고력, 비판적 사고력의 점수 분포에 따라 부족한 분야의 독서 테라피가 가능하다. 수능출제 빈도수 높은 EBS강의, 속청으로 미리 훈련한다. 인터넷 강의나 EBS 강의 외에도 수많은 수업을 들어야 하는 학생들에게 듣기 훈련은 필수이다. 특히 수능 출제 빈도수가 높아지면서 EBS강의를 간과할 수 없다. 하지만 듣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집중을 못하고 흘려버린다면 아이들에게 비효율적인 시간이 될 수밖에 없다. 이런 문제 해결을 위해 속청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속청’은 정상 속도보다 1.8배속 이상 빠르게 듣는 방식이다. 1.8배속에 도달하면 누구나 우뇌가 활성화되고 뇌 전체가 풀가동한다. 이때 감정적 요인에 의한 생각·기억의 차단이 해제된다. 이 상태에서 꾸준히 반복해서 ‘속청’을 훈련하면 효율적으로 정보를 내보낼 수 있는 네트워크가 발달하게 되고 자신감과 성취감이 생기게 된다. 창의적 글쓰기-입시준비에 한발 앞서다. 속독, 정독을 통해 많은 글을 읽었으면, 글쓰기로 마무리 할 줄 알아야 한다. 자신의 생각을 구체적으로 드러내고, 창의적인 글쓰기가 되어야 한다. ‘포인트정석속독’에서는 간단한 독후활동 뿐 아니라, 논술지도까지 이루어진다. 최근 대학입학 논술의 경향을 보아도 틀에 짜인 글쓰기보다 자유롭고 창의적인 글쓰기가 많은 점수를 받고 있다. 이러한 창의력과 사고력은 다양한 배경지식과 훈련에 의해서 가능하다. 국어 시험의 사고력을 요하는 서술형 문제도 어려움 없이 해결할 수 있다. 포인트정석속독 김대웅원장은 “정독과 속독, 속청, 논술 등 모든 것은 훈련이다. 꾸준한 연습으로 체계적이고 창의적인 글쓰기가 이루어져야 한다.” 또한 “종합적인 시스템을 통해 많은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고 글로 표현 해낼 수 있는 자는 정부 교육정책의 변화에도 절대 흔들림이 없다.”고 강조한다.김미용 리포터 samgi123@naver.com도움말: 포인트정석속독 상무원 김대웅원장님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0
- 한우리독서토론논술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 실시 한우리독서토론논술이 진행하는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어려운 과목으로 손꼽는 대표 과목인 역사와 문학을 책과 함께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총7가지 특강으로 구성됐다.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겨울방학 특강 프로그램은 한국사와 세계사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한국사 뛰어넘기, 세계사 뛰어넘기를 비롯해 문학과 비문학을 통해 통합적 사고력과 비판적 분석력을 향상시키는 통합교과 뛰어넘기 등 역사와 문학을 다양한 각도와 방식으로 학습할 수 있다. 또 학습해야 하는 양이 방대한 역사와 문학은 방학동안 미리 준비해두면 학기 중에 수월하게 공부할 수 있으며 문학과 비문학을 폭넓게 읽고 토론을 통해 주제를 쉽게 이해할 수 있다. 문의 : 과천지부 02-502-4011, 의왕지부 424-1729, 만안지부 341-0991, 군포지부 396-1949, 동안지부 382-46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9
- 보드와, 수학개념을 놀이로 가르치는 보드게임지도사과정 보드게임 전문 교육기관인 보드와에서는 보드게임지도사 양성과정을 주말반으로 진행 중이다. 또 평일반도 겨울방학동안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며 현재 참가자 접수를 받고 있다. 이번 교육에서는 보드게임이 가지고 있는 탁월한 교육적 효과를 학습과정 전반에 반영하고 실제 수업에 접목할 수 있는 활용방안을 모색해 방과 후 교실 등 다양한 교육형태로 접목할 구체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집중수학, 한국지리, 세계지리, 사회 과학에 걸쳐 저학년 고학년, 학년별 대상으로 창의적 사고력과 주도적 학습습관 나아가 직업관 형성까지 보드게임이 가지는 영향력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설명된다. 학생들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강, 스토리텔링식 수학반, 사회지리 세계지리반, 일일체험 직업탐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문의 031-383-798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9
- 수능의 최대 변수 사탐 2013학년도 수능 시험에서도 수많은 입시전문가들은 사회탐구 영역이 대학입시의 최대의 변수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ebs연계로 언어, 외국어, 수리영역의 변별력이 현저히 떨어지면서 수능 표준점수와 백분위 점수에서 상대적으로 사회탐구영역의 변별력 및 주요도가 매우 커졌다는 것입니다. 수능 사회탐구 영역은 최근 몇 년간의 어려운 수준을 계속유지하고 있으므로, 상대적으로 상위권 학생들에게는 중하위권 학생들을 따돌릴 수 있는 변별과목으로 강하게 인식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중하위권 학생들도 입장은 마찬가지입니다. 특히 수리영역에서 고득점 할 가능성이 낮은 이 학생들은 사회탐구영역에서 1등급을 따내어 경쟁력을 가지려는 준비를 일찍부터 서두르고 있습니다. 언수외 영역에 비해 비교적 늦게 시작해도 성적의 급상승이 가능하리라는 계산입니다. 다른 영역에 비해 수년간의 기초공사를 위한 장기간의 학습은 필요가 없겠습니다만, 그렇다고 사회탐구영역을 마냥 미루어서는 큰 코를 다칠 수 있습니다. 사탐 2과목의 상위등급을 노린다면 아무리 적어도 1년은 족히 걸리는 일이므로, 고2를 맞이하면서 사탐공부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면 적절할 것이고, 늦어도 고2 여름방학을 들어가기 전에는 어떤 식으로든 집중 된 공부를 시작해야 합니다. 10과목이라는 어마어마한 과목 수에서도 볼 수 있다시피, 각 과목들은 이름에 걸맞게 그야말로 심화선택과목으로 특화되어 있습니다. 많은 일선교사들은 사회탐구 각 과목들이 사실상 대학 1학년 시기에 배울 각 전공의 개론서 수준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출제위원회에서 조차, 교과서 밖에서의 출제를 공공연하게 이야기 해왔기 때문에 문제의 난이도는 교과서를 뛰어넘는 심도 깊은 문제로 출제되어 온 것입니다. 과거의 사회탐구 교육과정이나, 고1 사회교과의 수준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이런 이유로 언어, 외국어, 수리영역에서 각각 좋은 등급을 확보한 학생들마저도 사회탐구 등급이 낮아 상위대학을 진학하지 못하는 어려움에 처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았으며, 반면에 언어, 외국어, 수리영역의 부족한 점수를 사회탐구에서 충실히 보완함으로써 성공적인 입시를 치룰 수 있습니다. 주지하다시피, 상대평가의 함정이 큽니다. 비교적 쉬운 과목, 단기간에 완성될 수 있는 과목이 아니냐는 생각은 오해일뿐더러, 상대평가라면 더욱 중요한 것이 경쟁자들이 잘 볼 때 나는 더 잘 봐야한다는 부담감이 더 커진다는 것입니다. 사회탐구영역은 그런 면에서 대충 공부하고 자습으로 해결되는 손쉬운 과목이아니라는 점이 더욱 명백해집니다. 에스원 사회탐구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9
- 영어유치원 선택! 부모가 꼭 챙겨야 할 기준2 요즘 세간에 떠도는 유명한 이야기가 있다. 성공한 자녀 교육을 위해 필요한 4가지가 ‘할아버지의 재력, 아버지의 무관심, 어머니의 정보력, 엄마 같은 보호자’ 라고 한다. 물론 아버지의 무관심엔 전적으로 반대하지만 어머니의 정보력에는 적극 동의한다. 넘쳐나는 영어유치원과 갈등하는 부모님 사이에 있는 우리 자녀들은 가정의 결정에 따라 너무나도 다른 환경에서 유아기를 보내게 된다. 같은 영어유치원이라도 서로 다른 교육목적에 따라 자연스럽게 커리큘럼도 달라지고 그에 따라 여러 가지 다양한 모습으로 운영된다.무엇보다 자녀에 대한 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발달에 적합한 자극과 경험 속에서 미래가치를 추구할 수 있도록 부모의 현명한 판단이 요구된다 하겠다. ■ 처음 접하는 영어 - 완충역할을 해줄 영어교사가 필요하다. 유아들이 강한 충격을 받을 경우 그 충격을 완화해주는 것은 부모의 중요한 역할이다. 처음 몰입영어에 노출 된 유아들은 사실 언어적 단절을 통해 감정의 단절을 경험하게 되며 이때 완충 역할자가 바로 영어교사다. 물론 이런 단절 경험이 소통하고자하는 욕구를 일으켜 동기부여가 되므로 단절을 보완해준다면 긍정적 스트레스로 작용하게 되는 것이다. ■ 원어민교사와 유아 사이에 문화적 차이를 좁힐 수 있는 체계가 필요하다. 원어민교사와 유아기 아이들은 문화적으로 다른 환경속에서 자라왔다. 실례로 타인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에 대해 오히려 우리 유아담임보다 더 단호한 것이 원어민교사다. 자칫 언어단절로 인해 생길 수 있는 서로에 대한 오해를 풀 수 있는 담임역할이 절실하다. 참고로 한 교사가 다른 교실의 2반을 맡고 있다면 이는 제대로 역할을 수행하기 어렵다고 볼 수 있다. ■ 유아에 대한 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발달을 돕는 유능한 담임교사의 역할 유아기는 인성과 감성이 자리 잡는 너무나 중요한 시기로, 이를 키워줄 수 있는 교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교육의 질은 교사의 질을 넘을 수 없다는 말이 있듯 안정적이고 유능한 교사를 통해 예비 초등학교 과정까지 원활하게 이루어지도록 지도해야한다. ■ 끝으로 나(부모님)는 내 자녀에게 어떤 모습을 기대하고 있는가? 영어유치원을 고려하는 것이 어떤 목적 때문인가? 내 아이가 다른 아이보다 영어를 잘하는 아이로 성장하길 원하는 것인가? 아니면 언어발달을 이루기에 적합한 유아기에 영어를 언어로 자연스럽게 접하길 원하기 때문인가? 안미경 대표원장브라운밤비니어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9
- 수학 학습에도 ‘왕도’가 있다!!! 수학이 문제다! 겨울 방학 즈음, 기말고사가 끝나고 새 학년을 맞이 할 시기가 되면서 엄마들의 고민이 시작되었다. 국·영·수, 그 중에서도 수학만 잘 하면 다른 과목은 어떻게 해보겠는데 도대체 수학성적이 쉽게 오르지 않는다. 특히, 예비중1, 예비고1 엄마들은 새로운 학제에 적응하려니 마음이 급하다. 학원가의 수많은 수학학원 중에 우리 아이에게 맞은 학원을 어디일지, 선택하기도 쉽지 않다. 평촌 학원가에서 개인별 맞춤첨삭지도으로 높은 성과를 올려 호응을 얻고 있는 김장현수학학원의 김장현(35)원장을 직접 만나 수학학습 비법에 대해 자세히 들어 보았다. 학원과 과외의 장점 접목…개인별 맞춤첨삭지도수학학습이 변하고 있다. 2013년도 교과과정 개편, 서술형 평가 확대 및 선행 금지 등 외부환경변화와 더불어 부모들도 변하고 있다. 선행일변도의 대형학원을 선호 하던 부모들도 요즘에는 좀 더 꼼꼼히 자녀에게 맞는 학습을 찾는 실속파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하지만 내 아이에게 맞게 수학을 지도해 줄 선생님이나 학원을 찾기란 쉽지 않다. 수학과를 나와 미분기하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김 원장은 젊은 나이에도 수학을 가르치는 일에만 매진해서인지 “스스로 수학을 가르치는 일이 천직이라고 느낀다”며 “일찍부터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수학학습 지도에 나름의 노하우와 자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특히, “7년 정도 학원을 하면서 인기를 얻고 아이들도 늘어났지만 개개인의 부족한 부분을 꼼꼼히 체크해 주지 못해 늘 아쉬웠다”며 “개인별 맞춤 수업을 강화하기 위해 전자 칠판 멀티스크린 시스템을 도입하고 개인별 맞춤 유형풀이와 오답확인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접목시켰다”고 자랑했다.대부분의 학원에서 선생님들이 개인별 맞춤 수업을 한다고 하지만 쉽게 되지 않는 이유는 개개인 마다 틀린 문제가 다르기 때문이다. 따라서 동일 시간에 여러 명의 아이들에게 일일이 유형을 체크해 이해할 수 있도록 유사문제를 반복시킨다는 것이 생각만큼 쉽게 되지 않는다. 결국에는 숙제로 내주거나 다음 시간에 체크해 풀이하는 수밖에. 김 원장은 “개별 맞춤 유형 및 오답 풀이 프로그램으로 틀린 문제는 즉시 유사문제로 무한 반복 할 수 있다며 학원에서 그날 틀린 문제는 개념에서 풀이까지 확실히 이해하고 마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 한다”고 강조했다. 이 프로그램을 쓰고 있는 곳은 평촌학원가에서는 김장현 수학학원 뿐이다. 또한 개인별 맞춤수업의 효율을 증대하기 위해 한 반 인원이 6명을 넘지 않도록 한다고. 특히 김 원장은 “기존의 강의식 수업방식은 소수의 우수한 아이들에게 효과가 있을 뿐”이라며 “대부분 아이들은 강의보다 그 이후의 피드백을 통해 자기 것으로 만들어 내는 시간이 더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렇다면 아이들이 지치지는 않을까? 김 원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문제를 풀고 싶어 하고 주도적으로 참여하기 때문에 힘들어 하거나 지루해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말 그대로 자기주도적 학습습관을 학원에서 길러주고 있는 셈이다. 선생님이 멘토…수학학원 가는 시간이 즐거운 아이들엄마들의 또 다른 고민하나. 선행을 어느 정도 해야 할까? 최근에는 선행금지를 공약으로 내세우는 대선후보 등 전 보다 선행일변도의 학습을 탈피하려는 경향이 눈에 띈다. 그렇다고 선행을 하지 않을 수 있을까? 김 원장은 “선행은 소수의 우수한 아이들에게는 필요하고 효과도 있다”며 “대부분의 아이들은 선행이 주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말했다. 때문에 김장현 수학학원에서는 학기 중에는 철저하게 교과 내신위주의 수업 중심으로 진행하고, 시간이 여유가 있는 방학 때는 선행을 하되 결코 무리하지 않는다고. 그렇다면 요즘 대두되고 있는 스토리 텔링 이나 서술형 문장제 문제들은 어떻게 해야 할까. 김 원장 “수학의 본질은 변하지 않는다”며 “그럴수록 교과서와 임힉책을 중심으로 기본을 다져야 한다”고 강조했다.수학을 잘하고 싶다! 김 원장은 방법이 있다고 자신한다. 얼마나 많이 문제를 푸느냐가 아니라 모르는 것을 알아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그래서 오답노트가 중요하다고 한다. 그러나 그 오답노트가 아이들에게 또 하나의 하기 싫은 숙제일 뿐 이라면? 그래서 일까. 김 원장이 제시하는 개인별 맞춤 유형풀이 및 오답확인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접목한 개인별 맞춤첨삭지도에 귀가 솔깃해 진다. 여기에 수학을 천직으로 삼은 젊은 수학박사 김원장이 직접 멘토가 되어 성장통을 겪는 아이들과 함께 한다고 하니 더욱 신뢰가 간다. 올 겨울방학 수학 때문에 고민이라면 김 원장의 말에 귀 기울여 봄직하다.신현주 리포터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9
- 긍정의 언어로 소통하라 다른 사람을 비난하는 것은 위험한 불꽃놀이와도 같습니다. 그것은 당신이 그 사람에게 스트레스를 받고 있음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스트레스를 받는 것은 소통이 아닌 불통(不通)의 시작입니다. 여러분이 성숙한 리더라면 결코 비비불(비난, 비판, 불평)을 해서는 안 됩니다. 잘못을 저지른 사람들조차 스스로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는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도 나름대로 이유를 대면서 자신들의 억울함을 주장합니다.비난, 비판, 불평은 무익한 것입니다. 상대방을 방어적으로 만들고, 자신의 잘못을 정당화시키도록 유도하기 때문입니다. 정도에 따라서는 수치감이나 좌절감을 불러일으키며, 모욕감을 넘어 원한을 품는 동기가 되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소통(疏通)이란 있을 수가 없죠. 누군가에게 비비불하고 싶으신가요? 그런 마음이 생긴다면 위험한 비난, 비판, 불평을 삼가 하고 마음의 평안을 찾는 훈련을 해 보는 것이 어떨까요?비난, 비판, 불평은 인간의 소중한 자존심에 상처를 주고, 그 상처는 때로는 원한을 불러일으키게 됩니다. 비난은 집비둘기와 같아서 아무리 멀리 날아가더라도 언젠가는 자기 집으로 되돌아오게 마련이죠. 상대방의 가슴에 비수를 꽂는 것과 같습니다.상대방에 대해 비비불(비난 비판, 불평)하는 대신 이해하도록 노력해 봅시다.어떤 이유로 상대방이 그런 일을 저지르게 되었는지 깊이 생각해 보신다면 상대방에 대한 서운한 감정은 사라지고 이해심이 생기게 됩니다. 이것이 바로 소통(疏通)의 시작입니다.“넌, 왜 이 모양이냐?” “왜, 이렇게 했어” “왜, 하지 말란 것만 골라서 하지”이제부턴 왜라는 말은 줄이고, 어떻게 라는 긍정의 언어를 사용해 보면 어떨까요?“어떻게 해서 이런 생각을 하시게 되셨죠?”“어떻게 하면 즐겁고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을까요?”「왜」를 「어떻게」로 바꾸는 것만 잘해도 불통(不通)이 소통(疏通)이 될 수 있습니다.「왜」라는 것은 가치와 신념부분이기 때문에 잘못 건드리면 부정적이지만, 「어떻게」는 능력부분이라 잘만 사용하면 효과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게 됩니다.다시 말해 “우리 회사 부서원들 간에 소통이 잘 안 되고 있다”는 문제가 발행했다면, 그것을 문제 중심으로 생각하지 말고 긍정의 언어를 사용하면 좋은 분위기 속에 생산적인 회의 결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다음과 같이 한번 변화시켜 볼까요?“어떻게 하면 회사 부서원들 간에 소통이 잘되고 즐겁게 일할 수 있을까?”Learning by Doing! 한번 실천해 보세요. 용서는 당신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 것입니다.글 카네기연구소 박영찬소장 ( KIST 인성 리더십 담당교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8
- 대전시교육청 산림교육 통해 학교폭력 예방 대전시교육청은 학교폭력 예방과 학생 정서 함양을 목적으로 12월 7일 중부지방산림청과 산림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시교육청은 중부지방산림청의 숲해설사(2명)와 시교육청 학교폭력 담당 전문상담사(8명)를 활용 지난 10월 8일부터 현재까지 장태산 일원에서 학교폭력 가해학생 109명, 학부모 48명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에 숲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숲체험은 △모둠 티 만들기 △근심ㆍ걱정 숲에 두고 가요 △오감체험 △걱정인형 만들기 △명상과 삼림욕 △숲속 오리엔티어링 △나무액자 만들기 등이다. 이 체험활동들은 자신을 표현하고 친밀감 형성하기, 오감으로 느끼고 근심 걱정을 표출 자신을 새롭게 발견하기, 과제 수행을 위해 모둠원 모두와 협력하기 등에 목적을 두고 이루어진다.숲체험 프로그램 참여 만족도는 10점 만점에 9.3점 이상으로 다른 프로그램보다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실제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함께 자연 속에서 오감체험 프로그램을 해보니 이 아이들이 다시는 학교폭력과 연루되지 않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대전시교육청은 내년에 학교폭력 가해학생 심리치료 및 교육뿐만 아니라 정서행동특성검사 이후 고위험군 학생들의 치유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8
- 세종 학생 영화 제작 열기 뜨거워 세종시교육청 관내 학생들의 영화에 대한 열정이 매우 뜨겁다.지난 9일 대전 한남대학교 56주년기념관 서의필홀에서 열린 ‘제12회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에서 성남고등학교 강대호 학생이 금상과 편집상을, 조치원신봉초등학교 영화 동아리가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올렸다.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대한민국청소년영화제는 전국 단위 청소년 영화 경연의 장으로 전국에서 초, 중, 고, 대학생이 직접 제작한 영화 489편이 출품돼 본선에 오른 223편을 대상으로 청소년 심사위원 심사, 전문가 심사 등의 공정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종 수상작품을 선정했다. 이번에 금상과 편집상을 받은 성남고 강대호 학생은 금년에 제작한 단편영화 ‘퀴즈쇼’와 ‘PERSONA’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전통있는 서울YMCA청소년영상페스티발에서 별빛작품상을 수상했다.이어 제3회 청소년 평화휴머니즘 영상공모제에서는 최우수상을, 제6회 대전독립영화제 청소년무문에서 최고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대학입시와 성적에 함몰된 우리나라의 교육현실을 물질만능주의에 대입한 퀴즈쇼는 서슬 퍼런 상징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또 다른 단편영화 PERSONA는 무관심으로 인해 자살로 이르는 외로운 학생의 이야기를 통해 학교폭력과 교육현실을 비판하고 있다. 조치원신봉초 영화 동아리는 예술강사의 지도 아래 시나리오 작성부터 촬영까지 모두 영화부 학생들(김지민 외 10명)에 의해 이루어져 눈길을 모으고 있는데 ‘칭찬하기’와 ‘친구야, 파이팅!’ 두 작품을 출품해 모두 본선에 진출하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친구야, 파이팅!’은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친구와 함께 슬기롭게 어려움을 극복하고 즐거운 학교생활을 한다는 내용으로 구성되었으며, 제7회 부산국제어린이영화제에서도 4위에 입상하여 화제를 모은바 있다. 성남고 강대호 학생은 “사람들에게 재미와 흥분을 전해줄 수 있는 장르영화의 대가가 되고 싶어요. ‘셜록 홈즈’를 만든 가이 리치, ‘펄프픽션’을 만든 쿠엔틴 타란티노처럼 장르를 재창조하는 그런 영화감독이 되고 싶다. 한국의 충무로에서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헐리우드에서 상업영화를 만드는 감독이 되고 싶다”며 포부를 밝혔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8
- 세종시교육청, 제1회 초등학생 예능경연대회 개최 세종시교육청은 12일 조치원 신봉초와 연기도 원초에서 ‘제1회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초등학생 예능경연대회’를 개최했다.이날 예능경연대회는 관내 초등학생 657명이 참가한 가운데 가창, 피아노 2개 부문과 경험화, 상상화, 정물화 3개 부문에서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오종근 시교육청 미래인재육성과장은 “초등학생들은 자유롭게 숨 쉬고 표현할 수 있어야 하는데, 대회를 통해 예술성을 겸비한 음악 및 미술인재로 건강하게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