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총 46,10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끼와 열정 넘치는 청소년들 모두 모여라! 지난 23일. 오전10시가 조금 넘자 평촌교회 3층으로 학생들이 속속 모여들고 있었다. 이날은 표현어학원이 주최하는 MiraClass 페스티벌 본선이 개최되는 날로 행사를 준비하는 표현어학원 선생님들과 학생들의 리허설 열기로 시작도 하기 전에 행사장안은 뜨거웠다. 개그콘서트에 나오는 한 장면을 패러디 해 치열한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꽁트 팀. 노인의 불만을 우스꽝스럽게 풍자한 코너 프로그램 ‘어르신’을 연기해 박수갈채를 받은 그 팀을 만났다. 자신들의 차례를 기다리며 대본을 외우는 모습에서 긴장한 빛이 역력했지만 의외로 담담하게 대답한다. “연습이요? 시간 날 때마다 하긴 했는데요. 많이 부족하죠. 예선전에서 포기하려고 했었는데 저희들의 진정성이 통했는지 관객들이 즐거워해 주었고, 오히려 실수 투성이였던 점이 예뻐보였는지 본선에 진출할 수 있었습니다. 대본도 저희들끼리 쓰고 개그콘서트를 반복해 보면서 연습했죠. 저희 꽁트의 생명은 ‘소고기 사묵겠지~, 소고기 사묵으면 머하겠노’~입니다. 잘 봐주세요. 헤헤”모여서 하는 게 힘들긴 했지만 함께 할 수 있어서 너무 신났다는 이민섭(예비중1) 군. 초등학교를 졸업하는 마지막 해에 이런 축제에 참가할 수 있어서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이라고 말했다. 선생님과, 학생, 학부모가 하나된 축제현장페스티벌 시작 시간인 10시 30분이 되자 행사장소인 평촌교회 두란노채플에는 학생과 학부모들로 가득 찼고, 흡사 시골 초등학교 운동회 마냥 들뜬 분위기에 너나할 것 없이 즐거워하는 모습이었다. 정다미, 윤소이 양의 공동사회로 페스티벌이 시작되자 여기저기서 박수갈채가 터져 나왔다. 댄스팀의 공연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된 행사. 이어서 정치·법·경찰 팀의 프레젠테이션이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정치·법·경찰과 관련된 장래희망을 꿈꾸고 있는 이 팀은 독도에 관한 주제로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일본과의 영토분쟁에서 독도가 우리 땅이며, 우리 땅을 지키기 위해 청소년들이 해야 할 일 그리고 나아갈 방향을 심도있게 다루어 호응을 얻었다. 또 김민주 양의 영어로 들려주는 블록버스터 무비 PT는 제임스카메론 감독의 아바타 영화와 관련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이밖에 김예주 양과 친구들이 함께 한 노래 공연팀은 ‘심장이 없어, 잘 가요 내사랑’ 노래를 위대한 탄생이나 보이스 코리아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처럼 제대로 불렀다는 평을 받으며 관객들을 놀라게 했다. 남편과 함께 공연을 보러 왔다는 배창환 군의 어머니는 “아들이 며칠 전부터 친구들과 함께 공연을 준비하는 모습을 보고 처음엔 의아했어요. 그런데 대본도 쓰고 연기도 연습하는 진지한 모습에 뭔가를 준비하고 있구나 싶었어요. 그런데 막상 페스티벌에 와 보니 생각한 것보다 더 열심히 했고, 다른 곳도 아닌 학원에서 아이들의 끼를 맘껏 발산할 수 있도록 이런 기회를 마련해 준 것에 감사드립니다.”라고 소감을 말하면서 창환 군의 적성과 꿈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평소 창환 군은 어릴 때부터 드라마, 영화, 연극연출 등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표현어학원을 다니면서 MiraClass 수업을 받고 난 이후 그 꿈이 더욱 확고해졌다는 것. MiraClass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자신이 희망하는 분야에 적성이 있음이 분명해졌기 때문에 이젠 그 꿈을 향해 본인이 어떻게 진로를 설계하고 공부하는지에 초점을 맞추면 되니 남들보다 한 걸음 빨리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꿈을 발견하고 싶은가? 그럼 MiraClass로!이처럼 표현어학원의 MiraClass 는 학생들의 진로와 적성을 일치감치 파악해 그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길을 제시해준다. 이날 열린 페스티벌도 그 같은 진로적성의 방향성과 비슷한 맥락이다. 독서록 발표, 악기연주, 댄스공연,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순서에 맞춰 준비하고 보여준 끼와 재치가 넘치는 학생들의 실력에 관객들은 모두 놀랐고 한 코너, 한 코너 마칠 때마다 박수와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김효정 대표는 “오늘의 이 자리는 그동안 수고해주신 선생님과 학생들을 위한 자리이며, 순위에 상관없이 신나게 즐기는 축제와 같은 행사이기 때문에 모두 함께 해야 한다”며 “학부모들이 보기에는 아이들이 아직 철없고 생각 없는 것 같아 보이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면서 “아이들 개개인에게는 자신만의 특성과 소질이 분명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교나 가정에서는 그런 점을 발견해주지 못하고 무작정 학습만 하길 바란다. 자신의 꿈이 없고 적성에 맞지 않는 공부를 하는 아이들이 어떻게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할 수 있겠는가? 표현어학원의 MiraClass 에서는 아이들이 왜 공부해야하는지 명확하게 깨달을 수 있도록 다양한 길을 제시해주는 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한다”고 설명했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글마루작은도서관 개관 옛 소사본2동 주민센터 청사 1층을 리모델링한 ‘글마루작은도서관’이 개관했다. 글마루 작은도서관은 소사본동의 디딤돌문화센터 1층에 자리한다. 이곳 문화센터는 소사구의 소사본1동과 2동이 소사본동으로 통합해 비게 된 2동 주민센터 건물을 시민들의 의견을 모아 주민자치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주민문화센터로 만든 곳이다. 글마루작은도서관은 2400권의 장서와 40석의 열람실, 이야기방 등 지역 주민의 문화사랑방으로 꾸며졌다. 따라서 이제 소사본동의 주민들은 도서관에 가려고 버스를 타고 1㎞ 남짓 떨어진 한울빛도서관까지 가지 않아도 된다. 글마루 작은도서관은 ‘동네 문화사랑방’을 컨셉으로 공간을 구성했다. 이를 위해 도서관 한 가운데에는 탁자 5개와 의자 40개를 비치했다. 이밖에도 동화구연을 위한 이야기방과 수유실도 갖추었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까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초등학생 저학년을 위한 금요 독서클럽 심곡도서관에서 초등학교 1, 2학년을 위한 초등독서클럽 회원 30명을 모집한다. 독클럽에서는 독서와 글쓰기 전문 강사와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기 등을 다룬다. 프로그램은 3월 22일 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한 시간 동안 총 10회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만원이다.문의:032-625-458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해마다 높아지는 대학 논술 비중 빨리 시작할수록 성공한다 올해 한글날이 다시 휴일로 지정되면서 잊혀져가던 한글의 중요성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한글의 중요성이 되살아나는 이 때 대학입학시험 준비에서 국어의 중요성에 대해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들 얼마나 될까? 대학입학전형에서 국어와 논술의 중요성도 수학 영어에 못지않게 크고 비중이 높지만 정작 학모들은 그 중요성을 애써 외면하는 듯하다. 마치 국어는 맘만 먹으면 언제든 점수를 올릴 수 있다는 듯이. 하지만 자라는 학생들의 일기장을 들여다보면 글쓰기 교육과 국어 교육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할 정도다.텍스트보다는 미디어에 익숙한 세대의 글쓰기 실력은 한 줄 문장으로 자신을 표현하는 것조차 쉽지 않고 하루일과를 정리해서 서술하는 것조차 버거운 수준이다. 이런 학생들이 다른 사람의 글을 읽고, 핵심을 요약하고, 비판적인 논리로 일목요연하게 정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기 까지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이 필요한 것은 너무나 당연하다. 국어 교육뿐만 아니라 대입 논술 준비 어떤 것부터 챙겨야 할까? 논술교육 전문가들에게 물어봤다.갈수록 높아지는 국어/논술의 중요성논술의 중요성은 먼저 대학입시전형을 살펴보면 피부로 실감할 수 있다. 대학입시전형 방법은 학교마다 학과마다 조금씩 차이가 있고 다양한 전형방법이 있지만 크게 3가지로 나뉜다. 일단 국어, 수학, 영어로 이뤄진 수학능력시험 성적에 따라 대학에 진학하는 정시모집, 입학사정관제를 포함한 수시 특별전형과 나머지 하나는 논술시험을 치러야하는 수시 일반전형이 있다. 수능시험을 통한 정시 모집을 제외한 수시전형은 논술과 자기소개서 등 글쓰기라는 관문을 반드시 통과해야 한다.더구나 상위권 대학일수록 수시전형 비율은 더욱 높다. 각 대학들이 발표한 2014년도 입학생 선발 요강안을 분석해 보면 서울대, 연세대, 고대를 포함한 최상위권 11개 대학이 전체 신입생 중 69.2%를 수시전형으로 선발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65.2%보다 4%가량 높아진 수치다. 상위권 대학 8개도 60.6%학생을 수시전형으로 모집하는 등 전체적으로 지난해에 비해 수시전형 선발 비율이 3.8%높아져 62.7%학생을 수시전형으로 선발한다.수능을 통해 대학에 들어가는 정시 문은 좁아진 대신 수시전형의 문을 활짝 열어 놓은 셈이다. 영,수를 먼저 하고 국어/논술은 나중에?수시전형의 비율이 갈수록 높아지면서 자기소개서나 논술을 통해 대학에 들어갈 문은 넓어졌지만 정작 학생들은 여전히 영,수에만 집중되어 있는 수능공부에만 올인하고 있다. 논술 공부를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할 뿐만 아니라 나중에 고 3 여름방학부터 시작해도 늦지 않다는 ‘호기아닌 호기’를 부리기도 한다.과연 그럴까? 전문가들의 대답은 당연히 ‘아니오’다.국어 논술 전문학원 ‘삼년의 신화’ 조경식 원장은 “대학에서 요구하는 논술은 정답이 있다. 그 것도 단 하나의 정답이다. 이 정답을 쓰려면 확실한 논제파악과, 복잡하고 어려운 제시문을 분석하는 능력이 있어야 한다. 이 능력은 먼저 준비하는 사람이 가질 수 있는 능력이다. 충분하게 기출 문제를 써 보고, 첨삭 받고 문제점을 수정해 본 학생은, 짧은 시간 논술의 맛(?)만 본 학생에 비해 유리할 수밖에 없는 게 현실” 이라고 강조하고 있다.또한 조 원장은 “당장 기출 문제를 써 보는 것만이 논술 준비는 아니다. 평소에 다양한 분야의 논리적인 글들을 읽고, 분석해 보고, 비판적으로 사고해 보는 과정을 경험해야 한다. 이러한 준비 없이 수시전형의 1/2을 차지하는 논술을 치른다는 것은 계란으로 바위치기와 다름 없는 일”이라고 말했다. 내 아이 수준에 맞는 논술 공부 지금부터 시작해야국어 교육에서 논술은 중요한 영역임이 틀림없다. 그러나 현재 우리는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종류의 글을 통해 얻는 상상과 사고력 보다는 아이들의 과목 점수와 등수 만을 신경 썼던 것이 사실이다. 논술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지금부터 내 아이에 맞게 시작을 해야 한다. 필요하다면 체계적인 논술 교육을 위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삼년의 신화 조경식 원장지난해 말 고잔동 우리은행 건물에 국어전문학원을 연 조경식 원장은 10년간 종합학원과 단과학원에서 국어를 가르친 베테랑 교사다.“ 제자들을 사회에 좋은 영향력을 주는 인재로 만들고 싶어 학원을 직접 개원하게 되었다”는 조경식 원장. 국어 수업은 주2회 90분을 진행한 후 어휘력 향상 프로그램과 독해력 향상 프로그램이 각각 90분씩 진행 된다.“대학이라는 중요한 관문을 잘 통과하도록 준비된 학습 프로그램으로 철저하게 관리하는 것 뿐만 아니라 스스로 성취감을 맛보는 공부를 통해 궁극적인 삶의 목표도 이룰 수 있도록 작게나마 도울 것”이라고 말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부천대성학원, 고3 입시전문관 테마특강 개강 부천대성학원 고3 입시전문관에서 3월 4일부터 테마특강을 진행한다. 테마특강은 요일별로 과목(수학, 영어, 국어, 사탐, 과탐 5개 과목)을 지정해서 하루 1시간(오후 5시40분부터 6시40분까지)씩 집중 공부를 하는 프로그램이다. 3월 4일부터 매주 5일(월요일~금요일) 동안 꾸준히 진행될 테마특강은 부천대성학원 재원생은 물론, 원외 학생도 수강이 가능하다.부천대성학원 관계자는 “수학은 주 2회, 사탐과 과탐은 묶어서 주 1회 진행된다”며 “3월의 경우 영어는 작문·화법 등을, 수학은 전년도 모의고사 분석 등을, 국어는 글의 흐름 구성 찾기 등을 집중적으로 다룰 예정”이라고 말했다.개강 : 3월 4일부터 계속(시험대비 기간 제외)대상 : 입시관 재원생 전원 +원외생도 수강가능과목 : 수학, 영어, 국어, 사탐, 과탐(요일별로 과목 지정)시간 : 월~금요일 오후 5시40분~6시40분까지(차량운행 예정)문의 : 부천대성학원 고3 입시전문관(032-326-00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첫 아이 학교 보내는 엄마들의 이심전심과 궁금증 2월 졸업 시즌을 마치고 3월과 함께 입학 시즌이 시작됐다. 초등학교 1학년의 입학 통지서를 받은 부모들의 마음은 뭐라 표현할 수 없는 뿌듯함 반, 그리고 걱정 반이다. 올해 처음 학부형이 되는 엄마들, 어떤 생각들을 하고 있을까? 좋은 선생님 만나서 적응 잘 하길 바랄 뿐이죠본오동에 사는 황선주(37) 씨는 “가장 바라는 것은 1학년이니까 엄마처럼 따뜻한 선생님 만나 친구들이랑 잘 다녀주면 좋겠어요. 학습력은 학교생활이 안정된 이후에 문제인거 같거든요”라며 “사실 가방을 메고 교실 안으로 들어가도 집에 올 때까지는 걱정이 될 거 같아요. 교실에서 수업은 잘 따라가는지 친구들과 잘 어울려 노는지 매사가 불안하죠”라고 했다. 유치원을 다닐 때는 늦잠이 허락됐고, 유치원에 가지 않겠다고 떼를 부리는 것도 허용이 됐다. 하지만 학교를 안 간다고 울어버리면 정말 난감할 노릇이다. 때문에 가장 큰 바람은 아이가 빨리 적응해서 씩씩하게 교실로 들어가는 것이다. 새로 바뀌는 통합교과서 때문에 불안하기도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고잔동에 사는 고민지(34) 씨는 통합교과서에 대한 불안감을 말한다. 그동안 한글이나 기본 수 개념은 잘 익혀 두었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입학을 앞두고 통합교과서로 개편이 된다니 걱정스러운 맘이 든다. 고 씨는 “통합교과서가 기존에 국어, 수학, 사회 이런 식으로 분류 된 것이 아니다 보니 새로 바뀐 교과서에 아이가 잘 적응해 줄지 조금 걱정이 되네요”라고 말했다. 또 일을 하고 있는 워킹 맘이다보니 방과 후 아이의 시간 관리를 어떻게 해 줘야 할지도 걱정이다. 아직 어린 딸을 학원에 보내는 것도 선뜻 내키지 않는 터라 학교의 알찬 방과 후 프로그램이 절실히 필요하다.어떤 학부형이 되어야 할지 궁금초지동에 사는 김지은(33) 씨는 첫 아이다보니 엄마 역시 학교생활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어서 궁금한 것이 많다. “엄마가 1학년 인것 같아요. 수업은 몇 교시를 하는지, 급식은 언제부터 하는지 궁금해요. 그리고 저학년은 엄마들이 학교를 가는 일이 종종 있다는데 가서 어떤 행동을 조심하면 되는 지도 궁금하죠.” 무엇보다 엄마의 행동이 아이에게 안 좋은 인상을 심어줄까 내심 걱정되는 마음이 있어 선배 학부형이 있으면 만나 이야기를 나누고 싶은 맘이다.대화와 믿음은 최고의 대비책사실 이제 막 유치원에서 올라온 1학년은 학부모 입장에선 책가방을 멘 아기나 다름없다. 등하교 문제부터 수업 시간 중 돌발 행동에 대한 걱정까지 염려가 많다. 더욱이 아이의 친구관계 문제는 큰 걱정이다. 아이 교실까지 따라 들어갈 수 없다면 입학 전 충분히 아이에게 학교 갈 마음의 준비를 시켜보자. 대화와 믿음은 일선에 있는 선생님들이 권하는 최고의 대비책. 입학 전 아이의 손을 잡고 입학하게 될 학교 운동장과 교실을 둘러보면 어떨까. 슬기초등학교 김호정 선생에게 학부모들의 궁금한 점을 질의응답으로 들어봤다. Q. 입학 전 학교생활에 대한 사전 교육 어떻게 해주면 좋을까?A. 학교생활에서 알아 두어야 할 수업 예절, 질서, 급식에 관한 이야기를 미리 아이와 나누면 적응하는 데 도움이 된다. 교우 관계에 있어서는 일단 아이를 지속적으로 지켜보고 관심을 놓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소극적이거나 자신감이 없는 아이들은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끊임없는 대화가 필요하다. 친구를 사귀는 것에 있어서도 처음 얼마간은 힘들 수도 있다. 하지만 담임선생님들이 가장 많이 노력하는 부분이니 학부모들이 믿고 지켜봐주면 대부분은 좋아진다. 대신 아이에게 좋은 말과 격려는 늘 필요하다.Q. 방과 후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면 효과적일까?A. 아이들에게는 공부든, 취미교육이든 지치지 않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방과 후 여러 프로그램을 소화 할 수 있는 아이도 있지만 아직 어려 학교 적응도 어려운 아이도 있다. 그런 아이에게 지나친 교육은 오히려 독이 된다. 아이가 원하면 아이에게 맞는 학교 방과 후 수업을 찾아 받도록 하는 것도 학교 적응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학교 방과 후 수업은 심의를 거친 강사진으로 구성됐다는 점이 최고의 강점이다.Q. 초보 학부모들이 조심해야 할 점이 있는지?A. 조심이라기보다는 바람이 있다. ‘우리 아이만’이란 생각은 좀 피해주면 좋겠다. 사소한 다툼이 생겼을 때 일단 자초지종을 물어보고 충분히 알아 본 후 아이와 대화하고 아이를 이해시켜 해결하면 좋겠다. 모두 소중한 내 아이처럼 생각하고 대처해주었으면 한다. 그렇게 어른들의 모습을 보면 아이들에게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그것이 아이가 즐겁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는데 큰 버팀목이 될 것이다. 한윤희 리포터 hjyu67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학습과정 단계 중 「익히는 과정」의 중요성 알고 실천을 신학기가 시작되었다. 지금까지의 다소 느슨했던 방학 학습에서 벗어나 이제는 한해 상급학년 오른 만큼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출발이 기대되는 시기이다. 학습 방향도 효과적인 내신관리 통한 과목별 학업 성취도 높이는 전략으로 방법을 전환해야 하는 시기이다. 하지만 늘 학기 중 학생들과 내신준비 해가면서, 또 학생들이 받아온 중간, 기말 시험결과 보면서 `학교수업, 개인과외, 학원강의를 통해 배운 내용을 자발적 의지 갖고 자기 것으로 만들려는 처절한 익히는 과정이 없는 학생은 큰 소득이 없더라`는 사실을 절감하곤 한다 특히 학습역량 차이가 제각각인 학생 수준을 1:1 눈높이로 맞추지 못한 채 그날 학교에서 배운 내용도 소화 못하는 아이에게 밤늦도록 과도한 사교육 시키는 것은, 제대로 복습할 수 있는 자기주도 학습시간 확보를 불가능하게 한다, 결국 성적정체의 악순환을 초래한다 부득이 사교육 끊는 순간, 고교 진학해 야간 자율학습 하는 순간 등 본인의지대로 알아서 혼자 책과 씨름해야 할 그때, 정작 어떻게 시간 관리하고 과목별로 어떤 학습법으로 공부해야 효율적인지 몰라 당사자는 물론 학부모님들 조차 당황하기 일쑤다. 자주겪는 일이다. 공부라는 녀석을 시스템적으로 차분히 접근해 보면 그 이유가 명확해진다. 그래서 오늘은 에듀플렉스에서 생각하는 중.고생 학습 과정의 5단계를 살펴보고자 한다. 공부는 필연적으로 아래의 다섯 단계의 학습과정 사이클을 거치게 되어 있다.곧 Ready&Plan(학습준비과정) &rarrLesson(배우는과정) &rarrDo(익히는과정) &rarrTest(시험)&rarr See(결과분석)순이다. 각 요소들은 매우 유기적으로 연관되어 있고 어느과정 하나라도 소홀하면 지속적으로 높은 상위권 성적을 유지 할 수 없게 짜여진 체계적 시스템인 것이다. 우선, Ready&Plan 단계는 현재 자기 학습상태에 대한 냉정한 진단을 통해 자기에게 맞는 학습 전략을 도출하고 실현가능한 중,단기 목표와 세밀한 공부 계획을 세우는 단계이다. Lesson은 배우는 과정으로 일반적으로 학교 수업이나 학원 강의, 과외 같은 것들이다. Do 단계는 배운 것을 자기화하고 스스로 충분히 익히는 단계로써, 올바른 습관 형성과 본인에게 맞는 효율적 공부방법 및 학습자원을 활용한 주도적인 학습으로 진정한 실력을 쌓아가는 단계이다. 이 과정의 충실도가 시험점수의 희비를 가른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Test는 익힌 내용을 시험 통해 확인, 인출하는 단계로써 시험스킬, 시험치기 전략 등이다. 마지막으로 See단계는 오답 분석을 포함한 전반적 시험 결과를 분석하고, 다음 시험 대비 앞 시험에서 미진 했던 부분들을 학생특성에 맞춰 한층 개선하기 위한 피드백 과정이다. 상기의 학습 과정중 가장 중요한 단계는 단연코 ·익히는 과정·(Do) · 이라고 생각한다. 개념과 원리가 충분히 이해되지 않는 상태에서 그때그때 닥친 시험만을 위해 요약 정보를 듣고 간편한 방법으로 학원, 과외에 의존하는 공부로는 완벽한 자기 지식이 없게 된다. 따라서, 응용력과 문제 해결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는 것 이다. 이래서는 훗날 종합적 사고력을 요구하는 현 수능시험을 결코 잘 치를 수가 없게 된다. 차라리 학교 교과에서 배운 기본 지식들을 매일 평소 복습시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스스로 다양한 문제를 직접 해결 해보는 방법이 (이 경우 직접지도 필요한 과목이 있다면 저렴하고 정평 있는 인터넷 강의 도움받거나, 본인 취약한 파트만 약간의 사교육 받는 걸로 충분하다) 다소 늦고 더딘 것 같지만 그 길이 결국 고3을 마칠 때 승리 할 수 있는 길이라 생각한다. 더 이상 수동적 학습인 배우기 과정에만 목 매기 보다는, 처음 시작은 다소 힘들고 시간이 걸리더라도 분명한 달성 목표 및 계획을 갖고, 스스로의 힘으로 ·익히기 과정·을 꾸준히 실천 해보자. 자신감과 성취감이라는 두 개의 선물을 받게 될 것이다! 올바른 자기주도 학습 습관 형성은 물론, 성적도 자연스레 향상 될 것이다!! 글 : 에듀플렉스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이제 학원에도 품격이 있다!” 모든 수험생과 학부모의 고민인 ‘영어학습에 있어 어떤 방법이 가장 효과적일까?’ ‘어떤 학원이 좋은 학원이지?’라는 질문에 K3 UP 영어전문학원 김민균 원장은 “간단히 극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은 절대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진정한 영어고수들과 함께 하다 보면 어느 순간 자신의 영어 실력이 크게 향상돼 있는 것을 깨닫는 순간이 올 것”이라고 말했다. 또 “영어 실력이 늘지 않는 이유는 실력이 늘기 전에 포기하기 때문이다. 영어 실력(점수)이 공부하는 만큼 눈에 보이게 곧바로 향상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면 큰 오산”이라며 “빠른 피드백을 원하는 조급함이 가장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영어는 노력이 쌓여 일정한 영역을 넘으면 단번에 향상된다는 것. 다만 실용영어를 제외한 모든 영어는 결국 문학(비문학 포함)이라는 큰 틀의 한 부분이며 수단일 뿐이다. 김 원장은 “글을 읽는 능력(독해력)은 본인의 꾸준한 독서, 특히 다독(多讀)이 중요하며 모든 수험생의 관심 1순위인 EBS 영어교재의 20% 이상의 지문수준은 단언하건데 일정 수준 이상의 인문학적 소양이 없이는 독해가 불가하다”며 “이는 학생 뿐 아니라 일부 선생님들에게도 해당된다”고 강조했다. 그저 영어를 국어로 바꾸는 해석이 아닌 진정한 독해와 이해를 위한 문사철(文/史/哲)의 인문학적 소양을 꾸준하게 배양해야 하며 그것을 속 시원하게 뚫어줄 수 있는 교사가 필요하다는 것. 김 원장은 “K3 UP의 강사진은 자신하건데 그러한 인문학적 배경지식에 관한 한 지역 내 최고라 자부한다”며 “‘물샐틈 없는 논리로 무장하라! The Genuine English Specialist!’ 이것이 K3 UP 강사들의 소명”이라고 전했다. 평촌 한 지역 10년 이상의 방대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진학지도, 진정성있는 1:1 멘토링 시스템K3 UP 영어전문학원은 중·고 내신 및 수능, 텝스, 토플 전문가 집단이다. 이들은 10년 넘게 평촌 한 지역을 지켜오면서 누구보다 평촌 지역 학교 시스템과 내신시험 출제경향에 정통해 있다. 평촌지역 수백여 명의 학생을 서울대 연대 고대 포항공대 등 국내 상위권 대학 및 외국의 유수의 대학에 진학시킨 풍부한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올해 역시 뛰어난 입시성과를 자랑하고 있다. 입시 실력이 좋은 까닭에 대해 김 원장은 특목고 입시부터 대학입시까지 전문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1:1 멘토링시스템을 꼽았다. 김 원장은 “영어 전문학원이지만 영어만 열심히 가르친다고 입시에서 좋은 성적을 얻지는 않는다”며 “성적관리는 물론 학업계획서와 자기소개서 등 입시 관련 다양한 컨설팅이 전문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상급반 학생들을 위해서는 별도의 질의응답시간을 설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하위반 학생들을 위해서는 클리닉 반을 개설해 꾸준히 학습성취도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학원에서 직접 제작하는 뉴스 지면을 통해 현행 입시 제도를 날카롭게 분석하는가 하면 영어학습에 대한 칼럼을 지속적으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제공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온·오프라인의 쌍방향 학습 시스템 및 빈틈없는 철저한 관리 시스템여기서 잠깐 K3 UP 영어전문학원의 시스템을 들여다보자. K3 UP 영어전문학원은 중학교 2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내신과 수능, 텝스, 토플 집중 수업이 이루어진다. 매일 매주 월별 분기별로 진행되는 단어와 문장해석, 리스닝 독해 테스트는 오프라인 뿐 아니라 온라인으로도 실시되고 있어 꾸준한 학습이 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게 특징이다. 특히 영어학습의 의욕을 떨어뜨리는 어휘는 모든 학원에서 실시하는 형식적인 단어 테스트에서 끝나지 않는다. 불합격자는 K3 UP 영어만의 특화된 영어어휘의 일반적 개념과 생성원리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도하며 지속적인 선생님과의 1:1 맨토링을 통해 끊임없이 동기부여를 고취시킨다. 어법은 문제풀이 방식을 넘어 왜 그 어법을 사용하는지에 대한 원리이해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독해지문에 응용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훈련한다. 독해 역시 K3의 특화된 수준별 지문 선별을 통해 기본부터 심화과정에 이르는 인문학적 배경지식을 통한 진정한 글읽기를 훈련시킨다. 김 원장은 “K3 UP 영어전문학원은 선생님과 학생이 바뀌지 않는 학원으로 잘 알려져 있다. 처음 오픈할 당시에 계시던 선생님들이 지금도 계시고 이번에 졸업한 고3 학생들 대부분이 중3때 학원에 들어온 학생들”이라며 “학생과 학부모, 선생님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학원이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표현영어로 글로벌 리더쉽 쑥쑥 지금은 소통의 시대다. 자신의 생각을 말과 글을 통해 상대방을 설득하고 변화시켜 원하는 바를 획득해가는 사회가 도래한 것이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의 항구도시 더반. 전 세계 정상들의 시선과 방송 카메라들이 일제히 한곳을 향하고 있다. 단상에 오른 김연아는 숨을 고르듯 청중을 둘러본 후 이야기를 시작한 다. 밝고 쾌활한 어조, 여유 있고 세련된 제스처, 자신의 꿈을 주제로 한 감동적인 이야기.떨릴 법도 하건만 운동선수 특유의 담력으로 담담하게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해 나간다. 그 어떤 상황에서도 여유를 잃지 않으며 우아함을 유지하는 것이 ‘더반의 여왕’이라 불리 김연아 스피치의 특징이다. 이와같이 다른사람 앞에서 자신의 생각과 주장을 논리적으로 또박또박 자신감 있게 전달하는 자신감의 기술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들은 어떻게 영어로 본인의 의사를 정확하고 유창하게 표현하는 능력을 키워나가야 할 것인가? 첫째 단계는 영어로 글쓰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짧은 글이라도 자꾸 써보는 사람, 문법적으로 완벽하지는 않지만 자신의 생각을 영어로 표현해보려는 사람이 결국 영어쓰기를 잘 할 수 있다. 처음에는 한두 문장에서 시작해 그 다음엔 한 단락을 만들어보는 연습을 하고 그러다보면 서너쪽씩 쓸수 있게 된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생각과 의사를 표현 할 수 있는 자신감인데 그 자신감은 꾸준한 연습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다.둘째 단계는 발표 능력을 향상시켜야 한다. 주위를 둘러보면 어린시절부터 발표경험이 적어 유독 발표라는 말에 주눅 들어 하는 아이들 또는 부담감을 갖는 아이들을 볼 수 있다. 이는 연습 부족이 원인인 경우가 전형적인 사례가 될 수 있겠다. 그러므로 흥미있는 활동수업 즉 스토리 텔링, 프리젠테이션등 체계적이고 반복적 훈련을 통해 담대하고 자신감 있게 자신의 생각과 의사를 효과적으로 표현하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글로벌 리더로서의 성공! 표현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끌어올리는 체계적인 트레이닝이 결과적으로 토론과에세이능력을 향상시키며 결국 생각을 그대로 표현하는 표현영어를 완성한다. Eie고려대학교국제어학원지영순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
- 수학 선행은 어디까지 하고 고등학교 가야 하나요? 학부모와 학생들을 상담하다 보면 많이 듣는 질문이고, 또 대답하기 어려운 내용중 하나가 선행의 기준이다. 고등학생을 수업 하다 보면 가장 중요한 것은 학생의 태도가 선행 정도를 확정짓는 기준임을 알수 있다. 학생을 유형별로 구분을 지은 다음에 학생의 선행정도를 가늠하면 다음과 같은 3가지의 유형을 들수 있다. ■ 선행폭삭형 남을 따라다니는 유형, 다른 아이들이 10하를 하더라... 누구는 수Ⅰ을 끝냈다더라가 관심의 대상. 엄마도 덩달아... 고등수학은 학교에 따라 약간의 차이는 있으나 중학교때보다 난이도가 대폭 상승하고, 시험 볼때 시간이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최소 시험보기 8주전에는 본인 학교의 기출문제는 시간안에 다 푸는지? 심화는 유형별로 정리가 되어 있는지? 먼저 살펴보고 선행을 해야 한다. 진도만 나갔다고 선행을 했다고 할 수 있는가?(중학교 때는 학교 시험이 쉬우니 가능한 이야기) ■ 심화.개인형 학교 정보에 어둡고 열심히 공부하는것 처럼 보이는형.(학원,과외는 빠지지 않고 가니까) 코 앞의 학교 시험에만 쩔쩔매다가 2학년때 황당해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ex:백영고 이과시험은 수Ⅰ,기하와 벡타 과목을 같이 보는데..) 학년을 올라가 보니 배울 내용은 많고 1학년때 수학 학습 습관이 시험에만 신경쓰다 보니 선행을 진행하려 하면 조바심 때문에 수업이 귀에 안들어 오는등 고등학교때 가장 많이 나타나는 유형, 학부모가 개입해서 손 쓸 시기를 이미 놓치고 안타까워 하지만... ■ 심화.선행형 결국은 11%(2등급 이내)가 정답이다. 학교시험, 모의고사도 2등급은 유지 해야 선행 공부의 자격이 주어지는 것이다. 시험에서 성적이 안나오면 자기 학년의 심화가 우선이다. 100점을 맞으려면 130~140점 만큼 공부해야 하는것이 ‘수학에 대한 예의’ 아닌가? 모의고사를 별도로 하는것이 아니라 지금 배우는 내용을 깊이있게 심화까지 풀이하면 결론적으로 모의고사와 수능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선행 진도만 나간것이 아니라 ,개념+기본문제+심화문제 일부의 Set형으로 진행해야 나중에 도움을 받는 선행을 한것이 되고, 내신이 상위권(2등급 이내)에 들어야 학생 스스로 필요에 의해 집중하는 수업 진행이 가능한 일이다.결론은 학교성적이다.수학의법칙윤인한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