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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명문대 진학, 싱가폴 유학이 답이다! 미국, 영국, 호주 등 세계 유수대학 분교가 모여 있는 싱가폴. 저렴한 학비로 세계 명문대 학위를 취득할 수 있어 최근 新 유학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글로벌 인재 양성의 메카 싱가폴 유학에 대해, 신세기유학원 이진 원장의 도움말로 들어봤다. 싱가폴, 최적의 유학지로 각광 싱가폴은 영어(공용어) 및 중국어를 동시에 습득할 수 있는 ‘이중언어 환경’ 으로 국가경쟁력 세계 1위(2010년)에 빛나는 최적의 유학지다. 세계 최저 범죄율에서 알 수 있듯 최상의 치안유지로 유해 환경 없이 안전하게 유학생활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세계 명문대 분교들이 싱가폴에 집중돼 있어 본교보다 50% 이상 저렴한 학비(졸업까지 약 2,500~3,000만원)로 미국, 영국, 호주 등 세계 명문대 본교 교과과정을 배울 수 있다. 본교와 동일한 학위 취득은 물론, 학교에 따라 분교와 본교 간 캠퍼스 이동이 가능하며 긴 방학 없이 2~3년 내 단기졸업도 할 수 있어 경제적으로도 유리하다. 무엇보다 7천여 개의 다국적기업이 싱가폴에 진출해 있어 졸업 후 현지 취업률(80% 이상)이 매우 높고, 취업 후 영주권 취득이 용이해 향후 진로 전망도 매우 밝다. 이렇듯 싱가폴 유학은 여러 장점을 갖고 있어 최근 新 유학지로 각광받고 있는 것이다. 중고등학교 6년 동안 치열하게 공부하지만 국내 대학의 관문은 좁디좁고, 대학에 입학했다 하더라도 졸업 후 취업난에 허덕이다 영어의 장벽에 막혀 또 다시 1~2년의 해외 어학연수를 감행한다. 결국 시간?노력?비용 투자 대비, 허비?실패?경제난이라는 3중고만 돌아올 뿐이다. 이런 현실을 직시한다면 ‘저렴한 비용으로 글로벌 경쟁력이 높은 세계 유수의 명문대학 학위를 3년 내 취득할 수 있다’는 것이야말로 싱가폴 유학의 최대 강점이라 할 수 있다. 저렴한 학비와 단기간에 학위 취득이렇듯 많은 장점이 있는 싱가폴 유학을 시행착오 없이 성공적으로 이끌려면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지닌 유학원 선택이 관건이다. 지난 16년간 싱가폴 전문 유학원으로써 명성을 이어온 신세기유학원은 ‘싱가폴 유학 인지도 1위’ 및 ‘최다 유학생을 배출’ 등 성공적인 싱가폴 유학의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오는 1월 열릴 ‘싱가폴 유학설명회’에 관심이 집중되는 이유도 그동안 쌓아온 수많은 성공사례와 무관하지 않다. 이번 설명회는 런던 정경대(세계 37위), 런던대 로열 홀로웨이(세계 119위), 버밍엄대(세계 67위), 아일랜드국립대(세계 100위권), 호주 커틴대(호주 12위), 영국 LSBF(영국 공인회계사 과정) 등 현지 대학 입학담당자들이 대거 참석, 여러 학교들의 장점을 직접 비교해보고 선택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런던 정경대(LSE)와 런던대 로열 홀로웨이세계랭킹 37위(2013년 타임지 선정), 영국 내에서도 꾸준히 2~4위에 랭크되어 있는 세계적인 수준의 런던 정경대와 연구중심 대학이라는 명성에 걸맞게 높은 연구업적평가(영국랭킹 10위)를 자랑하는 세계랭킹 119위의 런던대학교 중 가장 큰 규모의 런던 로열 홀로웨이 런던대학교가 2013년도에 싱가폴에 개설돼, 설명회 전부터 학생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영국 LSBF 공인회계사 과정싱가폴에서 1,400만원으로 영국 공인회계사를 취득할 수 있는 영국 LSBF는 영국 공인회계사인 ACCA 과정 등 비즈니스 전문가를 양성하는 유명한 비즈니스 스쿨이다. ACCA 9과목을 이수하고 논문을 제출하면 옥스퍼드브룩스대학교 학사학위 취득을 할 수 있다. 옥스퍼드브룩스대학은 정부의 교습평가(TQA)에서 비즈니스와 경영, 경제 부문에서 24점 만점에 24점을 받은 영국 명문대학교다. 영국 코벤트리대학교 한국에서 전공 관련 전문대를 졸업했거나 전공 무관 4년제 대학을 졸업한 학생이라면 코벤트리대학교에 주목해보자. 한국에서의 전공과 동일 계열이면서 성적이 우수한 경우, 8개월 만에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다. 호주 커틴대학교 서호주 최대 국립대인 커틴대학교 직영 싱가폴 캠퍼스에서는 2년 내 학위 취득이 가능하다. 특히 물류학과의 경우 80%의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으며, 상업계, 산업계, 정부 및 각 전문분야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는 산학협력 대학으로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곳이다. 전 세계적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인재를 선호하는 요즘, 세계 명문대 학위는 든든한 밑거름이자 발판이 된다. 미래가 불투명한 한국의 교육현실 속에서 싱가폴 유학이 글로벌 인재로 거듭날 수 있는 지름길이 될 수 있다는 얘기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empas.com Tip. 싱가폴 유학설명회일시: 1월 12일, 1월 26일 각 오후 2시 장소: 강남역 11번 출구 공간더하기(12일) 삼성동 A+에셋빌딩(26일)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12-20
- 수학과 논리 수학은 학생들이 가장 부담스러워하며 사교육을 유발하는 핵심 과목이다. 상당수의 학생들에게는 거의 공공의 적 수준이며, 도대체 왜 배우는지를 모르겠다는 푸념을 자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교에서 수학을 중요 교과로 배우는 이유 중의 하나는 수학을 써먹기 위해서 아니라 수학적 사고력, 논리력을 기르기 위해서다.우리가 사는 현대사회는 논리적 사고를 가치 있게 여기며 논리적 사고가 권장된다. 감정보다는 논리적 사고를 바탕으로 해서 도달한 결론들이 더 쉽게 받아들여지고 타당하다고 평가한다. 대학 입학을 위한 논술고사에서도 가장 중요하게 평가되는 부분이 논리적 사고이다.논리적 사고 능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일상생활에서 생각하는 능력을 길러야 한다. 주어지는 사실들을 비판 없이 받아들이기보다는 의문을 가져보고 스스로 답을 구하는 과정에서 논리적 사고 능력을 저절로 길러진다. 아래의 글을 꼼꼼하게 읽어 보자. -미국산 쇠고기 수입 개방으로 인한 ‘2008년 6월 10일 촛불 집회의 참가자 수를 경찰은 8만명으로 집계한 반면 주최측인 국민대책회의는 70만명이라고 추산했다. - 2008년 06월 11일 문화일보’-서울광장에서 열린 천주교 정의 구현 사제단의 두번째 시국 미사 참가자 ‘경찰 추산 8천명, 주최 측 추산 10만 명 ? 2008년 7월 1일 YTN’ -한미 FTA 반대 열기 속에 개최된 ‘나꼼수’ 여의도 콘서트에는 ‘여의도 문화광장을 찾은 인파만 5만명(주최측 추산, 경찰추산 1만6천명) - 2011년 11월 30일 헤럴드 경제 ’ 그림 1을 넣어 주세요 행사나 집회의 성공 여부를 판단하는데 참여인원의 수는 매우 중요한 지표가 된다. 특히 시국 관련 집회의 경우는 참여인원수에 대해 경찰이나 주최 측 모두 예민하게 반응한다. 경찰은 주최측이 너무 많이 센다고 주장한다. 반면 주최 측은 경찰이 너무 적게 센다고 맞대응한다. 주최 측에서 행사나 집회의 정당성을 홍보하기 위해 참여인원수를 유리하게 계산했다고 하더라도 경찰 측의 계산인원과는 차이가 너무 크다는 생각이 든다.참여인원을 계산하는 자료를 제시한다. 계산기만 있다면 계산은 단순하다. 독자들이 위 기사에 참여한 인원을 직접 계산해보면서 행사장 분위기를 예상해보고 주최측과 경찰측 주장의 타당성을 검증해 보자.서울광장의 넓이는 13,207㎡, 여의도 문화 광장의 넓이는 52,993㎡. 경찰은 사람들이 듬성듬성 앉아 있을 땐 3.3㎡당 4명, 서 있을 땐 6명, 사람들의 밀도가 높다면 앉을 땐 3.3㎡당 6명, 서 있을 땐 10명으로 계산한다.수학에서 요구하는 논리력은 생각만으로 향상되지 않는다. 연필을 들고 연습장에 직접 풀어보아야 한다. 수학은 사고의 순서를 중요하게 여기는 논리적 과목이다. 따라서 문제를 순서에 따라 써내려가며 푸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 한 문제라도 정성을 들여 풀어야 수학 공부를 잘 하고 논리력을 키우게 된다. ● 한걸음 더다음은 검찰이 뇌파를 이용한 거짓말 탐지기를 수사에 도입하겠다는 발표에 대한 한겨레 신문 기사의 일부이다. 언론 보도를 보면 뇌파를 이용한 거짓말 탐지기의 정확도, 정확성은 95~98%라고 한다. - 중 략 -뿐만 아니라 인간의 기억이 엄청난 착각과 왜곡을 하고 있다는 것도 고려한다면 뇌파를 이용한 거짓말 탐지는, 단독으로는 거짓말하는 기계일 뿐이다. 사실 통계에 깊이 들어가면 더더욱 심각한 문제를 보여준다. 1000명 중 한 명이 범인이고, 이 기계가 범인이 아닌데도 범인이라고 할 확률이 5%라고 할 때, 이 기계로 어떤 사람을 검사했을 때 범인이라고 나왔다면 이 사람이 범인일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이는 이와 비슷한 문제를 냈을 때 하버드 의대 병원의 의사, 의대생을 대상으로 했는데도 대부분이 95%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한겨레 신문 2004년 10월 10일 신문 기사를 꼼꼼하게 읽어보면 기자는 세계 최고의 지적 수준을 가졌다는 하버드 의대의 의사와 의대생들이 착각과 오류를 범하고 있음을 지적하고 있다. 독자들은 기자의 의견이 맞는다고 생각 하는가? 아니면 하버드 의대의 의사와 의대생들이 옳다고 생각 하는가? 더 읽기 전에 스스로 해결을 시도해 보자. 하버드 의대의 의사와 의대생들은 범인을 범인으로 판정할 확률과 범인이라고 판정받은 사람이 범인이라는 확률을 혼동하고 있다. 이 기계로 1000명을 검사하면 50명이 범인이라고 나온다. 이 중에 한 명만이 진짜 범인이므로 기계가 범인이라고 판단해도 범인일 가능성은 1/50, 즉 2%에 지나지 않는다. 그런데 기계의 오류 가능성 때문에 실제 범인을 범인이 아니라고 판정할 가능성도 있으므로 실제는 2%도 되지 않는다. 궁금한 점은 아래의 메일이나 블로그를 활용해 주세요. E-mail:istiger@hanmail.netBlog:http://blog.daum.net/istiger 신인선 진광고등학교 교사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5
- 인생 이모작, 평생교육원에서 준비 끝! 지금은 평생 교육 시대 인생 이모작, 평생교육원에서 준비 끝!자기개발은 물론 자격증 취득, 취업까지 지금은 평생 교육 시대다. 인생 이모작을 위해 끊임없이 학습해야 하는 시대다.새로운 내일을 위해 대학 평생 교육 기관과 백화점, 대형 마트의 문화센터를 활용해 보자. 평생교육원와 문화센터 프로그램을 잘 활용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듣고 싶은 강좌를 들으며 교양도 쌓고 전문 기술을 익혀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나아가 취업과 창업을 할 수도 있다.대부분의 대학 평생교육원 일반과정은 연령과 학력과 상관없이 배울 수 있다. 대학을 다니지 않아도 학위를 받을 수 있는 학점 은행제 과정도 있다. 요즘엔 이미 학위를 갖고 있지만 새로운 전공 분야를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이나 국가자격 취득 후 이를 학점으로 인정받고자 하는 사람들이 많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투자의 개념으로 학점은행제를 활용한다는 것이다.대부분의 대학 평생교육원과 문화센터가 2월 말까지 수강생 접수를 마감하고 3월부터 새학기를 시작한다. 각 기관별로 홈페이지를 검색해 자신에게 맞는 교육 과정을 찾아보도록 하자. 각 대학 평생교육원 담당자들이 추천하는 인기 강좌 몇 가지를 소개한다. 부산대 논술지도사 과정 최근 스토리텔링 교육의 강화로 논술지도사 과정이 주목받고 있다.부산대학교 평생교육원 논술지도사 과정에서는 글쓰기 능력과 논술 지도 능력, 독서비평능력을 갖춘 이순욱 전문 강사가 실제 교육현장에서 독서교육과 논술교육을 담당할 수 있도록 기초과정(Ⅰ)과 심화과정(Ⅱ)로 나누어 강좌를 운영한다. 기초과정에서는 논술, 즉 논증적인 글쓰기를 넘어 글쓰기의 일반적인 이론과 방법을 교육한다. 실제 글쓰기를 통해 수강생의 글쓰기 능력뿐만 아니라 논제분석능력, 논증능력, 논술 지도 능력을 갖추도록 지도한다. 심화과정에서는 문학과 비문학 텍스트를 분석 대상으로 삼아 텍스트 독해 능력과 논제 개발 능력, 독서논술 지도 능력을 갖추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부산대 미술심리상담사(1급) 과정 부산대학교 평생교육원 미술심리상담사(1급) 과정에서는 대상별, 문제별로 나타나는 심리특성과 미술치료접근법을 알아보고, 이를 임상에 적용시켜 본다. 대상별 미술치료에서는 아동기, 청소년기, 성인기, 노인기의 특성과 미술치료접근법을 알아보고, 문제유형별로는 학교부적응, 학습장애, 정서행동장애, 자폐, 정신지체, 언어장애, 성폭력, 가정폭력, 정신장애의 특성과 접근방법을 파악하고 적용 사례를 살펴본다.(사)한국미술치료학회 수련시간으로 인정되고, (사)한국국공립대학평생교육원협의회 미술심리상담사 1급 자격이 취득된다. 미술심리상담사 교육과정은 건강한 심성개발과 창의성 개발, 인성교육에 유용해 자녀교육에 많은 도움이 된다. 사회복지관, 노인시설 요양원, 보육시설 등에서 일 할 수 있다.경성대 한국복식전승 및 한복지도자과정 경성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는 한복지도자 과정, 실용한복 과정, 한국복식전승 과정 등 다양한 한복 교육 과정을 개설해 운영중이다.한국복식전승 과정과 한복지도자과정은 전국적으로도 명성이 높은 수준 높은 강좌다. 대한민국 한복 명장인 류정순(의상학과 겸임교수, 한국복식문화원 원장) 지도 교수 아래 한국복식의 변천과정을 이해하고 우리 민족의 고유 의상 및 궁중의상, 출토 복식을 실제로 제작해 우리 옷 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고 있다. 한복실용 과정과 지도자 과정에서는 한복의 기초제도에서부터 완성까지 한복 제작 전 과정을 세밀하게 배울 수 있다. 기능대회나 한복 기능사, 한복기사, 자격증대비반으로 한복을 보다 체계적으로 배워 창업을 준비할 수 있는 과정이다. 경성대학교 평생교육원의 한국복식전승 및 한복지도자과정 수강생들의 실력은 수준급이다. 제12회 대한민국전통의상 공모대제전에서 대상을 비롯,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을 수상했고, 지난 연말에는 한국복식전승과정의 강재연 수강생이 ‘대한민국 한복·침선 문화상품 공모 대전 및 전통한복 고증제작전’에서 금상인 문화재청장상을 수상했다. 경성대 서양화 과정 미술 이론 지도 뿐 아니라 유화의 다양한 기법을 익히고 응용해 풍경과 정물을 유화로 표현해 보는 과정이다. 서양화에 입문하는 수강생들과 기초를 닦은 중급 수강생 모두에게 개인 맞춤 수업이 가능하다. 직장인을 위한 야간반, 주부들을 위한 오전반 등 다양한 시간 구성으로 선택의 폭이 넓다. 단순히 취미로 배우는 데 그치지 않고 전문 작가를 배출하기도 하고 매년 작품 전시회도 개최하면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부경대학교 산채와 산야초전문가 양성과정과 산야초 자연식 밥상 웰빙시대에 맞는 산야초 관련 과정은 부경대에서 가장 인기 있는 교육 과정 중 하나다.산채와 산야초전문가 과정은 자연의 약초를 이용하여 각종 질병의 예방 및 건강을 다스리고, 본인과 가족의 건강증진을 위해 개설한 과정이다. 산야초 효소, 산양삼 재배 및 약초재배 이론 등을 배우고 다양한 현장 실습을 통해 전문 지식을 높이는 과정이다. 산야초 자연식 밥상 과정은 다양한 발효식품과 자연식의 조리법을 지도해 몸과 마음의 평화를 찾는 밥상을 차릴 수 있도록 지도한다. 주간, 야간 과정이 각각 개설돼 있다. tip) 다른 대학 평생교육원 어떤 곳이 있을까? ○동의과학대 동의과학대도 부산지역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원격 평생교육원 개설인가를 받았다. 사회복지학(10과목), 아동학(5과목) 등이 꾸준히 인기 높다. 원격 평생교육원은 모든 수업을 온라인으로 받고 학점은행제를 통해 2년제 또는 4년제 학위와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지난해에는 시니어 와인 & 칵테일 마스터 인력 양성 과정을 개설해 인기가 높았다. 와인과 칵테일에 대한 이론과 실무 능력 배양으로 퇴직 후 4050세대를 위한 자격증 취득과 창업 및 취업에 도움을 주기 위해 개설했다. ○동아대학교 평생교육원<br 2013-02-15
- 2013 수능 수리영역 분석 #2 지난 호에 수리 영역(가형 기준) 고득점을 결정한다고 말씀 드렸던 문제 중 하나를 분석해 보겠습니다. EBS 등의 풀이와는 다르게 개념적으로 간단히 풀어 보겠습니다. 일단 겉보기에는 수II의 ‘함수의 극한’ 단원 이며, 조금 심화된 ‘합성함수의 연속성’에 관해 묻고 있습니다. 합성함수는 고등수학 함수 단원에 등장합니다. 이 문제의 핵심은 첫 번째 함수의 치역이 두 번째 함수에서는 마치 정의역처럼 역할을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연속함수에서의 극한 개념을 명확히 알고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모든 학생들이 소위 개념서라는 책들을 공부하면 개념이나 정의가 저절로 익혀지는 것처럼 생각하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대부분 문제의 유형에 익숙해져서 정의나 개념을 활용하지 못한 채 풀이 과정만 몸에 익히고 맙니다. ‘개념을 이해한다’와 ‘개념을 이용하여 문제를 풀 수 있다’라는 것은 많이 다릅니다. 문제를 풀 때 스스로 알고 내용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풀려고 노력해야 합니다. 문제마다 알맞은 풀잇법이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지만, 같은 개념의 문제들은 포장이 달라도 항상 동일한 핵심을 묻고 있습니다. 자신이 알고 있는 풀잇법으로 그 문제를 끌어 들여야 합니다. 문제를 재해석하여 본인이 알고 있는 유형으로 바꾸는 과정이 필요합니다.f는 불연속이지만, g는 연속함수입니다. 그렇다면, 연속함수의 극한값은 어떻게 구합니까? 함숫값으로 구합니다. 그것이 왜 일치하는지에 대한 엄밀한 증명은 ‘입실론 델타논법(극한의 엄밀한 정의)’을 이용하므로 고등학교에서는 배우지 않습니다. 어쨌든 0 근처를 살펴보면 f가 1로 가까이 갑니다. 그런데 그 때 g의 극한값은 방금 말한 대로 함숫값인 g(1)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g(0)과도 같아야 합니다. 또 2 근처에서 f는 0과 -1로 가까이 가므로 g 의 극한값은 g(0)과 g(-1)이고 서로 같아야 합니다. 따라서 g(t) = t(t-1)(t+1)+3입니다. g(0)=g(1)=g(-1)=3 이고 최고차항이 1이라고 했기 때문입니다. 제가 방금 전 쓴 문장을 잘 살펴보면, 고등수학 웬만한 문제집에는 모두 나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정석, 일품 등). 다만 학생들이 고등수학을 완벽히 자기 것으로 만들지 않았다면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다음 호에는 수학 공부법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겠습니다. 미르아카데미학원 조형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5
- ‘창의영재 수학 과학 진단검사’ 무료 이벤트 와이즈만 영재교육원 원주센터(원장 박용준)에서 ‘창의영재 수학 과학 무료 진단검사’를 진행한다. 이번 진단검사는 창의 · 융합 인재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융합인재성향(흥미와 호기심, 자기주도적 학습태도 등 정의적 성향 진단)’과 ‘창의사고력(창의적 문제 해결력, 수학 영역별 개념 수준, 과학 탐구과정능력 등의 지적 특성 진단)’을 함께 진단한다. 참가 대상은 7세~초등 6학년까지이며, 기간은 2월 14일(목)~28일(목)까지이고, 장소는 와이즈만 영재교육원 원주센터이다. 예약 문의 : 765-055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5
- 영상으로 전한 졸업 축하 메시지 북원여자고등학교 김일근 교장이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에게 졸업 축하 동영상 메시지를 전송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5일 김일근 교장은 휴대전화를 통해 전송한 2분 분량의 동영상 메시지를 통해 학생 학부모들에게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라는 인사에 이어 “여러분의 미래에 꿈과 희망,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졸업생에게 꿈과 희망을 당부했다.휴대폰이 없는 학생, 학부모들을 위해 학교 홈페이지에도 동영상을 올렸다. 휴대폰 문자메세지를 통해 전달된 동영상 메시지는 하루 만에 다음tv팟 조회 수 650건을 달성하며, 폭발적인 호응을 받았다. 학생들은 “교장 선생님으로부터 생각하지도 못한 동영상 문자를 받아 매우 기분이 좋고 감동적이었다. 큰 힘을 얻었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5
- 부산성폭력상담소, ‘호기심성교육강사기본교육’ 열어 “성교육 강사의 기회에 도전하세요”부산성폭력상담소, ‘호기심성교육강사기본교육’ 열어 부산성폭력상담소와 늘함께청소년성문화센터에서는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호기심성교육강사기본교육’을 진행한다.성교육에 관심 있다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교육 장소는 부산성폭력상담소 교육관(동래지하철역 2번 출구)이다. 수업은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5시30분까지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젠더관점에서의 성, 한국사회의 성문화, 여성주의적 성 담론, 성폭력 및 성매매의 이해, 성의과학 등이다. 기본교육과정, 심화 및 실습과정을 모두 수료한 수강생에게는 부산성폭력상담소의 호기심전문강사로 위촉해 체험성교육 및 찾아가는 성교육을 연계해준다. 교육비는 12만원이다. 박성진 리포터 sjpar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5
- ‘남들과 다른 나’가 되기 위한 공식 “타고난 재능이라는 것이 실제로 있을까?” 우리는 너무나도 자연스럽게 ‘그렇다’라고 대답하게 되는 이 질문으로 전 세계의 심리학자들은 한 세대에 걸쳐 토론을 거듭해왔다. 성공의 공식영재 교육 및 엘리트 교육 등 수월성 교육의 수혜자가 모두 전문가의 레벨에 오르는 것은 아니다. 그 집단에서도 일부만이 원하는 수준까지 성취를 하게 된다. 무엇이 다름을 만들었을까? 심리학자들이 탁월성을 지닌 재능 있는 사람들의 경력을 관찰한 결과, 그들의 성공 레시피에는 타고난 재능의 역할보다 연습의 역할이 크다는 데 있다. 연구 결과 <재능 논쟁의 사례 A>심리학자 에릭손은 베를린 음악 아카데미의 학생들을 연구해서 <재능 논쟁의 사례 A>라는 연구결과를 내놓았다. 그는 바이올리니스트를 (1)세계수준의 솔로 주자가 될 수 있는 ‘엘리트’집단, (2)잘한다는 평가를 받는 ‘우수학생’집단과 마지막으로 (3)프로급 연주 수준은 안되는 공립학교 음악교사가 꿈인 학생집단의 세 집단으로 분류했다.그는 학생들에게 공통적으로 질문했다. “처음으로 바이올린을 집어든 순간부터 지금까지 얼마나 많은 연습을 해왔습니까?” 세 그룹의 모든 학생은 대략 다섯 살 전후에 연주를 시작했다. 초기 몇 년은 일주일에 두 세 시간씩 비슷하게 연습했지만, 그들의 차이는 시작한지 3년이 지날 때부터 연습시간에서 변화가 나타났다. 엘리트 집단은 다른 아이들보다 연습을 더 했던 것이다. 아홉 살때는 일주일에 여섯 시간, 열 살때는 열두 시간, 열네살때는 열여섯 시간으로 점점 더 길어졌고, 스무살이 되면서 자신의 실력을 갈고닦겠다는 확고한 목적을 가지고 일주일에 서른 시간 이상을 연습했다. 데이터 상으로 엘리트 학생은 모두 1만 시간이상을 20살 기준으로 연습하게 되고, 우수 학생은 8,000시간, 미래의 음악교사 집단은 4,000시간을 연습한다는 데이터가 집계됐다. 그와 비슷하게 아마추어 피아니스트와 프로 피아니스트를 조사했더니 아마추어는 스무살 기준 2,000시간을 연습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나, 프로는 연습시간을 꾸준히 늘려 1만시간에 도달했다는 데이터가 나왔다. 성공의 필요시간인 1만 시간이 여기서도 적용이 되는 것이다. 연구결과에서 얻는 교훈에릭손의 연구에서 객관적으로 살펴봐야 되는 부분은 사람마다 다른 ‘타고난 재능’은 분명히 있다. 그리고 그 재능으로 보통사람과 다르게 보일 수는 있지만, 그들 중 ‘노력하지 않고 연습시간을 투자하지 않은 채 정상에 올라간 사람은 없다’라는 사실이다.남들보다 조금 잘하는 수준을 넘어서 어느 분야에 탁월성을 지니려면 반드시 필요한 것이 얼마나 열심히 노력하느냐이다. 그리고 덧붙이자면 최고 중의 최고는 그냥 열심히 하는게 아니라 훨씬, 훨씬 더 열심히 한다. 우리 학생들에게 옆의 사람보다 잘하는 수준으로 만족하고 ‘이만하면 됐어, 내 친구는 이만큼도 안하는데..’라고 하며 멈추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다. 그렇게 시간을 투자하지 않는 순간 남들과 다른 나만의 재능과 탁월성은 사그러든다.‘남들과 다른 나’가 되기 위한 탁월성의 공식은 (재능+기회) X (노력+시간) 이다.그 과정이 힘들고 그 과정안에서 많은 학생이 낙오된다는 것을 잘 안다. 그래서 우리 학생들을 옆에서 더욱 돕고 응원하고 싶다. 그들의 날개가 활짝 피도록, 꽃망울이 활짝 피도록..비욘드입시학원조성준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4
- 유치원정보는 유치원알리미 사이트에서 부천시교육지원청에서는 유치원의 교육과정과 운영의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유치원알리미(http://e-childschoolinfo.mest.go.kr)사이트를 운영한다. 이 제도는 학부모의 유치원 선택권과 알권리를 위해 2012년 9월 최초로 시행된 바 있다. 2013년 1차 유치원 알리미 서비스 공시내용은 오는 2월 28일까지 탑재되어 검색 이용할 수 있다. 2013년 1차 유치원공시에서는 교육과정 편성ㆍ운영, 방과후과정 편성ㆍ운영, 원비현황 등 8개 항목의 공시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간이 부평구청까지 개통되면서 이용 인구 감소와 부천지역 상권으로의 이동과 분산에 따른 위기감 때문이다.이에 따라 부평구는 지하철7호선 연장 개통에 앞서 지난 해 10월 ‘부평역상권 종합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에 필요한 특별교부금을 인천시에 요청한 바 있다. 부평구는 앞으로 부평역 상권의 상태와 이동 인구, 시장 상인들의 의식, 이동 흐름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상권 활성화 방안도 컨설팅 방식으로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4
- 옥포국제학교 신축 공사 기공식 열어 120억들여 20개학급 370명 유치~중등과정 새 옥포국제학교 기공식이 지난 6일 공사 현장에서 열렸다.기공식에는 권민호 거제시장을 비롯해 김명훈 경남도교육청 부교육감, 마일즈 잭슨 옥포국제학교 교장, 다리오 브르킥 선급?선주 대표, 외국인 학부모 등 200여 명이 참석, 기공식을 축하했다.마일즈 잭슨 교장은 인사말을 통해 “옥포국제학교가 새로 지어지면 모든 면에서 교육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면서 “더 나은 학교로 발전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또 “옥포국제학교 신축에 큰 도움을 준 권민호 거제시장을 비롯한 대우조선해양, 삼성중공업에 감사하다”면서 “이제 아이들이 사천 등으로 통학하는 일이 없이 편해질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권민호 거제시장은 “옥포국제학교의 학생수가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의 수주 증가로 선급?선주들이 거제에 많이 들어오면서 교실이 부족해 크게 불편을 겪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10년 만에 새로 지어지는 옥포국제학교가 이런 문제를 깔끔하게 해결해 줄 것”이라고 축하했다.거제시 옥포동 309번지 일원 부지 1만1054㎡에 새로 지어지는 옥포국제학교는 건축면적 1595㎡로 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다.사업비는 모두 120억 원이다. 건축비 80억 원 가운데 30억 원 국비 15억 원, 도비 7억 5000만 원, 시비 7억 5000만 원을 지원받았고, 자체 적립금과 대우조선해양 및 삼성중공업, 선주?선급사로부터 후원받아 나머지 재원을 마련하게 된다.옥포국제학교 학제는 영국식으로 4학기로 운영되며, 9월에 졸업한다. 과정은 유치원~중등과정(만3세~만13세)으로 진행된다.교사는 교장 1명을 비롯해 교사 20명, 보조교사 5명이며, 국적별로는 인도가 가장 많고, 미국, 브라질, 영국, 프랑스 순으로 모두 40여 개 나라의 학생들이 다니고 있다.새 옥포국제학교가 개교하면 15개 교실 250명의 학생을 수용하던 것이 20개 교실 370명으로 늘어날 뿐만 아니라 컴퓨터실, 과학실, 축구장, 다목적 강당 등을 갖춘 최신 학교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