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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IST 학부생, 초고해상도 광학영상기술 개발 학부생이 참여한 논문이 국제 유명 학술지에 또 실렸다. 현재 의용소방대에서 군복무중인 KAIST 화학과 조상연(23) 군이 그 주인공. 작년 2월 군 입대 전에 셀(Cell) 자매지에 논문을 게재한 바 있는 조 군은 학부생 신분으로 세계적 학술지에 벌써 두 번째로 이름을 올렸다.KAIST 물리학과 박용근 교수가 주도하고 화학과 4학년 조상연 학생이 참여한 연구 결과는 세계적인 과학저널 네이처(Nature)가 발행하는 사이언티픽 리포트(Scientific Report) 2월 4일자 온라인판에 게재됐다.조 군의 아이디어로 시작된 이번 연구를 통해 박 교수팀은 아주 저렴한 비용으로 초고해상도 광학영상을 얻는 기술을 확보했다. 수십만 원대의 중학교 생물실험에 사용되는 현미경을 가지고도 우리나라에 몇 대 없는 수억 원대 초고해상도 현미경 수준으로 관찰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이다. 지름이 250㎚(나노미터)의 크기가 한 개의 점으로만 보이는 기존의 광학현미경으로는 세포의 형태만 관찰할 수 있는 반면 조군의 아이디어를 계기로 확보한 기술을 활용하면 30㎚ 크기까지 관찰이 가능하다. 따라서 세포의 자세한 구조는 물론 바이러스나 단백질의 존재 유무도 확인할 수 있다.조 군은 “늦은 밤 연구실에서 실험하고 기숙사로 돌아오는 길에 자동센서 가로등을 보고 물리학 시간에 배운 형광 공명 에너지 전이 현상을 떠올렸다”며 “이 기술은 기존에 보지 못했던 많은 생명현상들을 관찰하고 연구하는데 큰 힘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7
- 학부모교육 통해 Edu-Parents 만들기 대전시교육청은 초ㆍ중ㆍ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자녀와의 소통과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학부모연수를 실시했다.이번 학부모연수 목적은 학교폭력 없는 자녀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 연수에서 대전대학교 남미애 교수는 ‘당당함과 배려가 있는 의사소통 방법’을, 시교육청 나태순 학생생활안전과장은 ‘학교폭력의 이해 및 예방법’을 안내했다. 이틀 동안 4회 연수에 초ㆍ중ㆍ고 학부모 1000명이 참여했다.연수에 참여한 학부모들은 이번 연수를 통해 아이의 감정을 배려하며 의사소통할 수 있는 방법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가정에서 노력 할 부분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였다고 전했다. 더불어 새 학년을 맞는 시기에 자녀교육을 위한 좋은 자료를 얻을 수 있는 기회이기도 했다는 평이다.나태순 학생생활안전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자녀와의 대화법과 학교폭력예방을 지원할 수 있는 학부모 역량이 강화됐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학교폭력예방 및 근절을 위해서는 가정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므로 앞으로도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다양한 학부모 연수를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천미아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7
- 우리 동네 성인 영어강좌는 어디? 결혼 12년차 주부 김미현(42, 목동)씨, 올해는 꼭 나를 위해 뭔가를 해보기로 마음을 먹었다. 그 첫 번째가 다이어트, “아이들이 살 빼라고 얼마나 잔소리를 하는지…. 꼭 올 여름엔 폼 나게 비키니를 입어보고 싶네요”라며 각오를 밝힌다. 그리고 한 가지 더. ‘영어공부하기’다. 매번 해외여행을 나갈 때마다 바디 랭귀지로 소통하는 것도 모자라 아이들에게 심부름을 시키니 이젠 훌쩍 커버린 아이들 보기에 부끄럽단다. 최소 현지 슈퍼에서 바디랭귀지 빼고 두려움 없이 필요한 물건을 살 수 있을 정도만큼만 수준을 올리고 싶다는데. 미현씨처럼 새해 시작과 함께 외국어 공부를 계획하는 주부들이 많다. 그러나 막상 시작하려니 어디서부터 어떻게 배워야 할 지 참 난감하기만 하다. 그래서 준비했다. 양천지역에서 주부들이 재미있고 저렴하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곳을 만나보자.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에 시간가는 줄 몰라“When you''re weary, feeling small When tears are in your eyes I''ll dry them all"강의실 문 밖으로 흘러나오는 팝송 사이먼 앤 가펑클의 ‘Bridge Over Troubled Water’다. “세계인이 가장 좋아하는 팝송 중 하나가 사이먼 앤 가펑클의 이 노래입니다”로 시작되는 황승연 강사의 설명에 영어교실 참가 회원들은 귀를 쫑긋 세우고 말 하나하나에 집중하며 강의를 듣고 있다.리포터가 찾아간 이곳은 양천구에서 가장 재미있게 영어공부를 할 수 있다고 소문난 목마작은도서관의 ‘영어중급반’이다. 한 소절 한 소절 따라 읽고 배경설명하고 질문하고 이야기 나누고 팝송을 부르고 영어를 공부하는 시간이 아니라 인생을 나누고 함께 즐기는 화기애애한 분위기다.“선생님, 여기서 I lay me down"은 어떻게 해석을 하는 것이 맞나요?” 학생의 질문에 “내 몸을 눕힌다는 표현인데 여기서는 ‘내려 놓겠다 즉 도와주겠다’는 뜻이 맞는 것 같습니다” 때론 강사가 적당한 한국어 표현이 생각나지 않을 때는 여기저기서 알고 있는 ‘적절한 표현’들이 마구 튀어 나와 박수갈채를 받기도 한다.그리고 이어지는 책읽기 시간, 오늘은 A New dorothy를 배운다. 책을 읽으면서 이야기는 삼천포로 빠지기도 한다. 이 글의 배경이 되는 텍사스의 토네이도 이야기로 시작해 토네이도가 나타났을 때 압력차가 어떤지, 그것 때문에 이 쪽 지역 사람들의 집짓기 방식이 우리나라와 다르다는 둥 인생 경험으로 이루어진 많은 이야기가 쏟아져 나온다. 책에서는 아무리 찾아도 얻을 수 없는 그런 이야기들로 가득 찼다. 그렇다고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만 하다 강의가 끝나는 것은 아니다. 지금까지는 황승연 강사가 준비해온 프린트 물로 워밍업을 했고 이제부터 Speaking for everyday 교재를 가지고 본격적으로 영어공부에 들어간다. 바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현지 영어가 술술~목마작은도서관의 영어교실은 개설한지 10년이 넘은 장수강좌다. 이곳에서는 수요일 10시 영어중급, 금요일 10시 영어초급, 목요일 10시 영문법 강의가 진행되어 있다.특히 수요일 중급반은 20여명의 회원이 황승연 강사와 함께 2시간 동안 시간가는 줄 모르고 수업을 참여한다. 황승연 강사는 “이곳에서 영어공부를 하는 회원들은 삶에 대해 정열이 있는 사람들”이라 소개한다. 그도 그럴 것이 4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수강생들은 분기마다 재등록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여서 서로 알고 지낸 기간도 1~2년이 넘는 경우가 많다. 그렇다고 새로 등록한 신입 회원들이 전혀 없는 건 아니다. 처음 온 회원이 잘 적응하고 어색해하지 않도록 회원들이 잘 챙기기에 한번 이 강의에 등록하기만 하면 쭉~ 재수강을 한다. 그 결과 목마작은도서관의 영어교실은 그야말로 ‘가족’과 같은 분위기로 소문났다.5년 넘게 강좌를 수강하고 있는 곽은주(66) 회원은 중급반 ‘반장’을 맡고 있다. “공부를 하면 치매예방에도 도움이 되고 여행갈 때 도움이 많이 된다”며 영어공부 하는 이유를 늘어놓는다. 곽 씨는 얼마나 영어를 좋아했으면 동네 슈퍼에 가서도 I''m sorry"를 남발해 주위에서 영어 열혈팬으로 알려져 있다.중급반 20여명의 회원 중 단 두 사람이 남성이다. 그 중에서 윤무호 회원은 학교시절 공부를 하지 않은 것이 한이 되어 은퇴 후 영어 외 일본어 중국어 등을 듣고 있다. 학창시절 공부를 안했다는 것은 말일 뿐. 이 수업 시간에 가장 대답을 잘하는 모범생이기도 하다. 강사가 물어보는 질문에 척척 대답도 잘하고 단어도 잘 표현해낸다.36년 중학교 교사 생활을 접고 퇴직한 이미자 회원. “직장에 오랫동안 메여 있다 자유 시간을 갖게 되니 뭘 할까 생각도 많았지만 정말 멋지게 꾸며보고 싶어 영어공부를 시작하게 됐다”고 전한다. 이 반의 가장 막내 심미정(45) 회원, “친구 소개로 영어강좌에 들어와서 너무 재미있게 배우고 있다”며 “해외여행 갔을 때는 영어 공부를 해야겠구나 싶다가 막상 들어오면 주저앉기를 반복하다 이제는 본격적으로 배워야겠다는 생각으로 도전하게 되었다”고 덧붙인다. 실제 이 수업은 외국생활을 오래한 강사의 영향으로 현지에서 필요한 내용을 실질적으로 가르쳐준다. 생활정보도 많이 공유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세상 돌아가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은 황승연 강사는 수업 중에라도 생각나는 것이 있으면 주저하지 않고 재미있게 이야기를 던져 회원들이 ‘백과사전’이라는 별명을 지어주기도 했다. “해외 경험이 많이 선생님 덕분에 현지에 대한 살아 있는 정보들을 얻을 수 있다”며 “강의실에서 배운 내용을 여행 가서 바로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이 수업의 장점”이라 회원들은 입을 모은다. 우리 동네에서 배울 수 있는 성인영어강좌는 어디?주민자치센터와 청소년수련관, 도서관, 할인점 문화센터 등에서는 다양한 영어강좌를 개설해 놓고 주부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곳 강좌의 장점은 단연 저렴한 수강료과 인접한 거리다. 집 가까이에서 월 만원에서 삼만 오천 원 정도만 투자하면 원어민과의 회화에서부터 문법, 팝송까지 원하는 강좌를 쏙쏙 골라 들을 수 있다. 여기에 주부들이 나오기 용이한 시간에 강의가 편성되어 있고 레벨에 따라 들을 수 있어 공부하고자 하는 마음만 있다면 충분히 도전할만한 곳이다. 하지만 강좌 모집시기가 분기로 정해져 있는 경우가 있고 인기 강좌의 경우 모집과 동시에 마감될 수 있어 신청을 서둘러야 하는 단점이 있다. 물론 인원수가 미달일 경우는 수업 시작 후에도 신청해 들을 수 있다. 우리 동네 가까이서 들을 수 있는 성인영어강좌를 소개한다.<br 2013-02-16
- “당신의 꿈, 스피치가 이룬다” 사진 : 윤치영교수첨단 디지털 세계에 사는 현대인들 사이에 화두로 단어는 단연 ‘소통’이다. 사람과 사람 사이의 대화 대신 SNS와 이모티콘으로 의사 소통을 하는 요즘, 감동적인 스피치 5분은 상대방의 마음을 움직이는 막강한 나만의 경쟁 무기임이 틀림없다. 어떻게 하면 감동적인 스피치를 할 수 있을까? 리더가 갖춰야 할 조건, 스피치 지난 11월 재선에 성공한 미국 대통령 버락 오바마의 슬로건은 ‘4년 더(4 MORE YEARS)’였다. 당시 오바마 대통령의 ‘오바마 당선 수락연설’은 연일 인터넷에서 이슈가 되었다. 전 세계로 퍼진 그의 연설은 오바마를 시대의 달변가로 만들기 충분했다. 오바마의 스피치 무대 뒤엔 ‘존 패브로우’라는 젊은 스피치 라이터가 그림자처럼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스피치 강사 윤치영 교수는 조언한다. “1등이 되고 싶다면 스피치에 목숨을 걸어라.” 이제 스피치는 대통령 연설문이 아니더라도 소통을 원하는 현대인들에게 필수 조건이 되었다. 윤 교수는 “사회가 세분화 전문화될수록 대인관계의 양상도 복잡해지고 다양해진다. 주어진 시간 내에 정확한 의사교환이나 효과적인 프레젠테이션의 중요성 또한 증가할 수밖에 없다”고 스피치 필요성을 설명했다. 우리는 언제 어디서든 자신의 주장과 생각을 당당하게 표현할 수 있는 스피치가 요구되는 사회에 살고 있다는 것이다. 윤 교수는 “스피치에 자신감이 생기면 의사소통이 원만해져 대인관계가 잘 풀리고 비즈니스도 성공적으로 수행할 수 있다”고 조언한다. 따라서 리더가 되고 싶다면, 내 분야에서 1등이 되고 싶다면 지금 자신의 스피치 실력을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 스피치, 연설 아닌 열정의 시작“말에는 막강한 힘이 있다. 말을 반복하면 각인이 되고 행동을 유발하며 말한대로 이루어지는 각인력, 견인력, 성취력을 갖고 있음은 물론 말을 하다보면 마음을 자정하는 힘 - 치유력까지 갖고 있다. 사람들 앞에서 열심히 말을 하다보면 스스로 깨닫게 하고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되며 자신이 갖고 있는 지식들이 가지런히 정리되는 힘까지 갖고 있는데 이를 ‘자기화의 과정’이라고 말한다”며 윤치영 교수는 자신감은 물론 타인의 이야기를 경청하는 자세부터 논리성과 리더십 등, 스피치로 인해 파생되는 무수한 장점들을 열거했다. 이런 장점들 때문에 면접을 앞둔 수험생이나 직장인은 물론 CEO와 학계 교수들까지 다양한 직업군의 사람들이 스피치 훈련을 하기 위해 스피치 학원을 찾는다. 이들은 ‘잘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나를 1등으로 만들기’에 열정을 갖은 사람들이라는 것이 윤 교수의 해석이다. 윤 교수는 “같은 내용이라도 세련된 언어로 열정을 담은 스피치는 듣는 이의 마음을 울리는 감동이 있다”고 덧붙였다. 20여년간 강의로 쌓은 노하우, 책에 담아 ‘나를 1등으로 만드는 스피치의 힘’은 명품 스피치 강사 윤치영 교수의 32번째 저서다. 이 책은 ‘어디에서’ ‘무엇을 ’ ‘어떻게’ 말할 것인가에 대한 윤 교수의 노하우가 집약돼 있다. 자신의 생각과 주장을 보다 효과 있고 흥미 있게 말하는 법과 논리적으로 말하는 법 등을 제시했다. 때문에 언제 어디서든 파워풀한 스피치를 구사할 수 있는 방법을 얻을 수 있다. 자칫 지루할 수 있는 일반 매뉴얼 지침서와 달리 구체적인 사례와 함께 풀어내 남녀노소 모두 재밌게 읽을 수 있다는 것 또한 이 책의 장점이다. 또한 스피치 내용의 전달 기술뿐 아니라 연설자의 태도나 표정 등에 대한 조언도 자세한 지침과 함께 소개해 효과적인 스피치를 습득할 수 있다. ‘스피치 스타일’에 관한 논문으로 박사학위를 받은 윤치영 교수의 강좌를 함께 들으면 더욱 효과적인 스피치 역량을 키울 수 있다. 문의 : 윤치영 스피치 아카데미 안시언 리포터 whiwon0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7
- 매주 토요일, 유아를 위한 책 놀이마당 펼쳐요! 대전학생교육문화원에서는 취학 전 어린이들의 꾸준한 독서활동으로 올바른 조기 독서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상반기 ‘책+놀이’ 프로그램을 2월부터 4개월간 운영한다.매주 토요일, 40분 과정으로 운영될 책+놀이 프로그램은 동화구연과 교원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강사의 그림책 읽어주기, 손 유희, 역할극 등 어린이들의 흥미를 이끌어 낼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한다.특히 매월 주제를 선정해 주제와 관련된 그림책을 골라 연계성 있게 진행함으로써 어린이들의 통합적 사고 뿐 아니라 창의력, 상상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고, 다양한 역할극과 발표를 통해 언어와 표현력 발달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책+놀이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유아와 부모는 교육문화원 어린이자료실(유아코너)로 매주 토요일 16시에 오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교육문화원 홈페이지나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고호준 문헌정보과장은 “어린 친구들이 ‘매주 토요일은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는 교육문화원 가는 날!’ 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교육문화원을 친근하게 느끼며 독서를 생활화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문의: 대전교육문화원 042-229-1434천미아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7
- KAIST 무선충전 전기자동차, 세계 10대 유망 기술로 뽑혀 2010년 3월 서울대공원에서 무선충전전기차로서는 세계 최초로 상용화 운행에 돌입한 순환열차(코끼리열차)KAIST가 개발해 상용화 단계에 있는 무선충전 전기자동차 기술인 ‘OLEV(On-line Electric Vehicle)’가 세계경제포럼으로부터 ‘2013년 세계 10대 유망 기술’로 인정받았다.KAIST가 개발한 OLEV는 일반도로에 전기선을 매설해 자기장을 발생시킨 후 발생된 자기력을 차량이 무선으로 공급받아 이를 전기로 변환, 동력원으로 사용하는 친환경적인 전기자동차 기술이다. 일반 전기자동차는 충전소에 들러 충전을 해야 하는 불편한 점이 있는 반면 OLEV는 달리면서 실시간 충전이 가능하다.KAIST는 2010년 무선전력전송 원천기술과 전력 급·집전 시스템 기술을 개발하고 구현 가능성을 입증하는 등 전기자동차의 핵심기술을 2년 만에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이어 2012년에는 차량 공인인증, 전기안전, 전자파 안전, 도로 안전 인증을 완료하는 등 상용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특히 작년 10월 자동차 안전연구원은 OLEV의 주?정차 중 충전 효율이 평균 75%의 전송효율을 달성했다는 테스트 결과를 발표했는데 이는 “상용화가 가능한 급·집전 시스템 성능을 확보했다는 의미”라고 학교측 관계자는 설명했다.효율성과 경제성 확보한 성공한 OLVE는 2010년 서울대공원 코끼리 열차 운행을 시작으로 작년 9월 여수엑스포에서 시범 운행을 성공적으로 마쳤고 또 올 7월부터는 경북 구미시에서도 운행에 들어가는 등 상용화에 성큼 다가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그동안 소규모의 전기를 사용하는 버스만을 움직일 수 있었던 무선전력전송기술은 60㎑ 대전력 무선전력전송기술의 확보로 대전력이 필요한 철도시스템, 항만과 공항 하역장비 등 물류이송시스템에 적용하게 된다. 또한 전송효율 증대로 기존 무선급전 시장이었던 휴대폰, 노트북 등 휴대기기 및 가전제품, 로봇분야, 레저분야 등에도 광범위하게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 천미아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7
- “재미있는 과학실험으로 문제해결능력 키워요” 과학강국 프랑스에서는 ‘과학은 어려서부터 실험을 통해 가르치라’고 한다. 책상에 앉아 배우는 과학이 한계가 있다는 것은 자명한 사실. 자연현상의 원리를 몸으로 체험하고, 실험을 통해 익혀야 비로소 과학교육이 완성된다는 것이다.장성초등학교의 신성림 강사는 “실험은 과학이 딱딱하고 어렵다는 인식에서 벗어나 좀 더 친근하고 재미있게 느끼는 계기가 된다”며, “과학적 지식을 얻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생명을 소중하게 여기는 마음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한다. 추운 날씨에도 실험을 하며, 알쏭달쏭 궁금증을 풀어 가고 있는 장성초등학교의 과학실험 교실을 찾았다. 뚝딱뚝딱, 재미있는 과학실험월요일 오전 10시 50분, 오늘은 과학실험이 있는 날이다. ‘오늘은 어떤 실험을 할까?’, ‘무엇을 만들까?’ 10여명의 학생들이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수업 준비를 하고 있다. 오늘의 주제는 ‘초록이 자라요’다. 잔디와 식물번식에 대해 탐구하고, 잔디인형을 만들어 보는 시간이다. “과학실험은 책에서만 보던 것들을 직접 실험해보고, 관찰할 수 있어요. 다양한 실험을 직접 해보면서 어려운 과학 원리를 훨씬 효과적으로 이해할 수 있지요. 또, ‘나만의 창작품’도 만들 수 있어 재밌어요.” 장성초 과학실험을 지도하고 있는 신성림 강사의 말이다. 신 강사는 쉽고, 친절한 설명으로 장성초 방과후 과학교실을 10년 넘게 끌고 온 인기강사다. 이제 잔디인형을 만드는 시간이다. 학생들은 배양토와 스타킹, 부직포, 가위 등 재료를 챙겨 만들기 시작한다. “잔디 씨를 꺼내서 관찰해보세요. 그리고 손톱으로 뜯어보세요. 잔디인형을 1,2주 관찰하다 보면 쑥쑥 자라는 걸 볼 수 있어요. 3cm 정도 남기고 가위로 잘라주세요.” 스타킹에 잔디 씨와 배양토를 넣고 동그랗게 얼굴을 만든다. 눈도 붙이고, 솜 공과 펠트지를 이용해 잔디인형을 꾸며주면 된다. 마지막으로 물을 뿌리면 완성이다. “과학실험은 직접 만지고, 체험한 것이라 오래 기억에 남습니다. 중학교 때 원리가 확장되기 때문에 초등학교 실험은 좋은 경험이 됩니다.” 장성초 과학교실은 3,4,5학년을 대상으로 1시간 40분 동안 계속됐다. 보고, 듣고, 느끼고, 만들어보는 융합 교육장성초의 과학실험은 다양한 주제를 거치며, 융합 교육을 한다. 보고, 듣고, 느끼고, 만들어보며, 생활 속에 숨어있는 과학의 원리도 배운다. “소나무도 직접 심어보고, 햄스터를 키워보기도 하고, 오늘처럼 나만의 창작품을 만들면서 생활 속 과학의 원리들을 익히고 있어요.”이솔비 학생(4학년 1반)은 1학년 때부터 과학실험을 수강했다. 웬만한 실험은 제목만 들어도 알 정도다. “의사가 꿈인데, 해부를 해보면서 몸의 구조를 알게 됐어요. 특히 흰쥐와 소 눈알 해부가 재미있었어요.”이도균 학생(3학년 1반)은 과학자가 꿈이다. “소나무를 직접 심어 본 것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지금도 집에서 잘 자라고 있어요.”수의사가 꿈인 김현진(3학년 1반)은 햄스터 박사로 통한다. “햄스터 종류도 잘 알고, 예방접종에 대해서도 잘 알아요. 햄스터는 해바라기 같은 견과류를 좋아해요. 살이 찌면 일찍 죽어요. 앞으로 알록달록 동그리 만들기를 해보고 싶어요.”의사가 꿈인 공현지 학생(4학년 1반)은 수업 때마다 햄스터를 데리고 다닌다. “돼지 허파, 쥐 심장을 마취시켜 봤어요. 쥐는 우리 인체랑 같아서 정말 유심히 살폈죠.” 이유현 학생(3학년 1반)도 햄스터 키우기가 재미있다고 한다. 문혜리 학생(3학년 1반)은 “액체 괴물처럼 생긴 철가루 플러버가 재미있었다”고 한다. 탐구력과 문제해결능력 길러장성초 학생들은 다양한 과학실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관련 지식을 습득한다. 나만의 창작품을 만들 때는 표현력과 창의력, 문제해결능력도 함께 키워준다. “직접 보고 만지는 과학실험과 새롭게 공부한 원리와 사실을 서술해보는 과학논술이 결합됐어요. 사물과 자연 현상에 대한 과학적 탐구력을 기를 수 있어요.”또, 관찰일지와 과학일기를 꼼꼼히 쓰면서,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생각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다. 교과 과정과 연계된 내용들은 학교 공부에도 도움이 된다. 오랫동안 과학실험을 해온 이솔비 학생은 과학이 재밌다. “나무젓가락을 태워서 숯을 만드는 실험을 했는데, 나무젓가락에서 누런 액체 타르 같은 게 나왔어요. 하나로 만들어진 게 아니라 여러 가지가 혼합되었다는 걸 알게 됐어요. 앞으로 혼합하면 폭발하는 실험을 해보고 싶어요.”공현지 학생은 “과학실험을 하면서 시야가 넓어지는 거 같아요. 아주 사소한 것도 주의 깊게 살펴 특징을 찾아내죠. 앞으로 집 안에서 활용할 수 있는 청소기를 만들어 보고 싶어요”라고 말한다.이남숙 리포터 nabisuk@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6
- 경기도교육청 교육과정 특성화 120개교 지정 - 고양 8개교, 파주 2개교 지정 경기도교육청은 2013학년도 교육과정 특성화 사업 운영학교를 중학교 70개교와 고등학교 50개교 등 총 120개교를 지정해 운영한다. 특성화교는 학생들의 적성, 흥미, 능력을 고려한 다방면의 창의지성교육을 펼치기 위한 과정이다. 현 중고등학교의 교육 과정은 입시위주로 다양한 분야의 교육이 이뤄지기 어려운 실정이다. 특히 과학, 예술, 제2외국어 분야는 학생들의 진로에 적합한 교과목을 개설하지 못하고 있어 학생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이에 경기도교육청에서는 혁신학교 일반화 과정과 연계해 특성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과정 특성화 학교는 신청서 심의와 교육과정 편제표 확인 등을 거쳐 지정됐으며, 지정 기간은 1년이다. 또한 1년 동안 교육과정 운영 예산, 인센티브, 컨설팅 장학 등 행정 및 재정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며, 학년도 말 운영결과 평가를 토대로 계속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분야별로 보면 예술 교육과정은 중학교 51개, 고등학교 14개 등 총65개교로, 미술은 26개교, 음악은 25개교, 음악과 미술 동시 운영 14개교다. 고등학교는 35단위 이상, 중학교는 정규 수업시간과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을 활용해 진행한다. 제2외국어 교육과정은 중학교 19개, 고등학교 15개 등 총34개교다. 제2외국어로는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아랍어 등이 지정됐다. 자연과학 교육과정은 모두 고등학교로 15개교다. 44단위 이상 편성해 운영하며, 기초과학교육 강화와 우수학생의 이공계 진학을 돕는다. 전공코스 교육과정은 6개 고등학교에서 운영하며, 문예창작, 문화콘텐츠, 국어, 체육 등 진로 연계형 전공코스를 33단위 이상 운영한다.(1단위: 50분 수업 기준으로 17회) ※교육과정 특성화교는 특성화고와 다름양지연 리포터 yangjiyeon@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6
- 균형잡힌 뇌 발달, 영어는 물론 영재성까지 기른다 비츠어학원은 미국 필라델피아에 자리한 <인간능력개발 연구소>를 세운 ‘글렌도만’ 박사의 50년 현장 체험을 통해 얻은 교육 이론과 영어교육을 접목시킨 곳이다. 아이들의 무한 잠재력을 인정하고, 꾸준한 뇌 자극을 통해 이 잠재력을 확장, 필요한 지식과 더불어 영어실력까지 쌓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고양지역 뿐만 아니라 인천, 김포 지역에서도 찾아올 정도로 엄마들에게 먼저 인정받고 있는 비츠어학원을 찾았다. 주제별 지식 쌓기, 깊이 있는 수업 POI 오순도순 교사 주위로 빙 둘러앉은 아이들. 오늘은 선생님이 무엇을 들고 왔나 궁금해 하는 눈치다. “헬로우~” 먼저 아이들의 안부를 묻는 교사. 오늘 날씨가 어떤지, 기분은 좋은지를 물으며 수업시간을 연다. 비츠어학원 영재교육의 핵심이 되는 POI(Programs of intelligence) 수업이다. 한 가지 주제에 관한 지식을 백과사전을 탐독하듯, 깊이 있게 습득해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워주는 수업 형태다. 7세반, 오늘의 주제는 <인체의 신비>다. 교사가 인체의 내부가 훤히 보이는 모형을 옆에 두고 하나하나 설명을 시작한다. 아이들은 눈앞에 보이는 모형이 자신들의 몸이라고 생각하니 신기한 모양. 울긋불긋, 동그랗거나 꼬불거리는 모양의 장기 모형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각 기관에 대한 명칭과 역할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며, 지식은 물론 상대방의 생각도 제 것으로 받아들인다. 직접 몸을 구성해보기도 한다. 넓게 펼쳐진 전지 위에 위, 대장, 간 등의 모형을 놓아가며 ‘내 몸이 이렇게 생겼겠지?’ 하며 인체를 만든다. 수업시간에 배운 것뿐인데 아이들은 습득한 정보를 활용해 인체 모형을 뚝딱 만들어낸다. 비츠어학원 POI 수업은 달마다 인체, 우주, 식물, 계절, 전기 등 다양한 주제에 관해 정보를 제공하고, 단계적으로 심화된 수업을 진행한다. 5세 때 머리, 팔, 다리 등의 간단한 신체기관을 비롯해 물리적이고 기능적인 인간의 몸을 배웠다면 6세는 신체의 내장기관과 역할에 대해 소화하고, 7세에 올라가서는 혈소판, 백혈구, 헤모글로빈 등 추상적인 내용을 배우는 식이다. 김혜자 원장은 “창의력도 기본적인 지식이 바탕이 돼야 한다. POI 수업은 아이들과 동떨어진 주제가 아니라, ''나‘와 관련된 주제로 호기심을 이끌어내 이해가 쉽고 습득력도 높게 진행된다”며 “언어 능력은 물론 사고력과 창의성, 영재들에게 필요한 기본 자질을 갖추게 된다”고 설명했다. 원어민과 한국어강사 모두 참여해 최대한 영어에 대한 부담감을 덜고, 수업 참여도를 높이고 있다. 아울러 연말마다 1년간의 POI 수업 발표회를 진행한다. 주제는 자신이 좋아하는 것으로 스스로 선택한다. 그리고 그 주제에 관한 자신의 의견과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해보는 시간이다. 하루에 세권 책 읽기, 체험활동으로 교육적 효과 톡톡 비츠어학원에서는 하루에 세권 책 읽기를 장려한다. 한 달이면 90권을 읽는 셈이다. 그달의 주제와 관련된 책을 읽으며 방대한 양의 정보를 스스로 습득한다. 이를 통해 지식은 물론, 어휘력이 늘어나고 자신의 생각을 펼칠 수 있는 능력도 함양할 수 있다. 김혜자 원장은 “아이들의 생각은 다양하다. 한 가지 제목을 가지고도 10가지를 생각할 수 있다. 그게 창의력이며, 창의력은 독서를 통해 가능하다. 독서는 아이들의 논리력, 표현력, 언어능력까지 길러준다”고 했다. POI 수업의 효과는 체험 활동을 통해 극대화된다. <인체의 신비>가 주제라면 병원놀이, 종합병원 방문 등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경험 기회를 제공해 배운 지식을 피부로 와 닿게 해준다. 적정 연령에 우뇌와 좌뇌의 균형 발달은 중요 김혜자 원장은 연령별로 뇌의 균형적 발달을 이룰 수 있도록 적절한 자극을 줘야 한다고 강조한다. “6세 이후는 학습을 담당하는 좌뇌가 발달하는 시기다. 그 이전에 예술, 창의력 등을 담당하는 우뇌가 발달한다. 부모들은 우뇌의 영역이 막히지 않도록 꾸준히 노력해야 한다.” 외국어 교육도 이 뇌의 발달 상태를 고려한 적절한 방법을 선택한다면 모국어만큼의 수용 능력을 갖출 수 있다. 비츠어학원에서는 아이들이 최대한 흡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교육 과정을 갖추고 있다. 알파벳을 쓰고 읽는 것이 먼저가 아니라, 각각의 음가를 먼저 익혀 한글 익히듯 영어를 읽도록 해주는 Phonics 교육 과정은 비츠어학원의 자랑이자 차별화된 과정이다. 그밖에 스토리텔링, 드라마 등을 통해 영어를 쉽게 익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과학, 음악, 체육 등 다양한 영역에서 영재성을 계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영어뿐만 아니라 중국어 과목을 운영해 글로벌 시대에 필요한 언어 능력을 어릴 적부터 기를 수 있도록 한다. 김혜자 원장은 “성인에게 중국어의 성조가 가장 어려운 부분이지만, 아이들의 뇌는 외국어가 아니라 재미있는 하나의 경험으로 받아들여 쉽게 익힐 수 있다”고 설명했다. 문의 031-915-0051,2 남지연리포터 lamanu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6
- 미술대학 합격하기 프로젝트2 미술대학 합격생들의 인터뷰를 통해 이제 고3이 된 예비 수험생들이 앞으로 만들어 가야할 목표와 방향을 잘 세워보는 것도 좋겠다. <홍익대 디자인 영상학부 / 중앙대 시각디자인과>문정원(화정고3) - 실기와 공부를 병행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나 자신만의 규칙을 만들어 노력했다. 실기력이 부족하다고 느낄 때나 대학에 대한 고민이 있을 때는 선생님께 말씀을 드리고 부족한 점을 고치려고 노력했다. 실기 준비와 함께 입사제 수업도 병행했다. 교내외의 다양한 활동들을 꼼꼼히 기획하고 철저히 서류준비를 했다. 미술에 대한 기초 소양을 쌓기 위해 입학사정관반에서 미술사와 미술이론에 대한 준비를 토대로 실제 모의 면접을 준비하며 자신감을 키워나갔다. <국민대 실내디자인과 수시 특기자 전형>서현재(백마고 졸) - 자료를 놓치지 않고 스크랩 해 두면서 시간이 날 때마다 보았다. 자료를 근거로 다양한 발상을 시도했고 이러한 노력이 나만의 스타일을 만들어 내는 데에 가장 큰 도움이 되었다. 학원에서 모의시험을 볼 때에는 ‘최선을 다해서 완성작을 만들자’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했다. 시험 후 선생님의 평가를 들으며 나의 작품과 아이디어에 대한 정리를 할 수 있었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마음가짐을 늘 새롭게 하고 나만의 독창적인 작품 스타일을 만들어 실기대회에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 <한양대 수시 특기자 전형 시각패키지디자인과 / 단국대 시각디자인과>구보경(백마고 졸) - ‘대회에서 큰 상을 수상할 수 있을까’ 라는 두려움이 많았다. 매일 빠지지 않고 그림을 그렸고 숙제도 빼먹지 않고 일정 수준 이상으로 했다. 이러한 꾸준한 노력이 모여 실기대회에서 다수 수상을 할 수 있었다. <한양대 수시 특기자 전형 테크노 프로덕트학과 / 세종대 시각디자인과>박경민(저동고 졸) - 작은 말씀 하나에도 수상할 수 있는 힌트를 얻었기 때문에 수업시간에 늘 집중하며 그림을 그렸다. 선생님의 충고나 노하우를 적극적으로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미술실기대회나 미술대학 실기전형에 있어서 나만이 가질 수 있는 장점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본다. ‘생각하는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수상배경이고 노하우다. 박민 강사창조의 아침 미술학원904-03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