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기획_ 요리하는 우리 집 남자들의 이야기 기획_ 요리하는 우리 집 남자들의 이야기 요리하는 남자 전성시대… 오늘 뭐 해줄까? 최근 요리 잘하는 섹시한 남자 ‘요섹남’이 대세다. 남자가 부엌에 들어가면 무엇이 떨어진다고 하는 우스갯소리도 있지만 요즘은 요리에 관심을 갖고 직접 요리를 하는 남성이 대접받는 시대가 됐다. 아내를 위해, 엄마를 위해 부엌을 점령한 남자들. 요리하는 우리 집 남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리포터 공동취재 <span style=" 2015-09-03
- “궁중장식화와 민화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민중들의 생각이 그대로 반영된 가장 한국적인 그림 민화. 궁중에서 병풍 등을 이용한 장식화로 많이 애용되어 요즘은 그 명칭을 궁중장식화라고도 한다. 까치와 호랑이, 꽃과 나비 그림 등 보기만 해도 마음이 편해지는 궁중장식화와 민화를 이제 춘천에서도 쉽게 배울 수 있게 되었다.지금까지 서울에서 주로 활동하다 최근 퇴계타운상가에 작업실을 낸 권매화 작가가 본격적으로 후학 양성에 나섰기 때문이다. 현재 서울 인사동에 있는 가회민화아카데미의 회장을 맡고 있는 권 작가는 국전에서 4번이나 입선을 했다. 인사동은 물론 미국, 중국, 일본에서 열린 단체전에 작품을 출품하기도 했으며 현재 춘천과 서울을 오가며 서울 글로벌 문화 체험센터에서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민화를 가르치고 있다. 최근 권 작가에게 기쁜 일이 하나 생겼다. 우리나라 궁중장식화와 민화의 1인자인 예범 박수학 명장의 전수자로 당당히 그 이름을 올린 것이다.“민화는 만수무강, 건강, 번영 등을 기원하는 그림이기 때문에 그리는 사람도, 보는 사람도 모두 행복해지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원래 권 작가는 매난국죽 등을 그리는 문인화를 즐겨 그렸었다고 한다. 그런데 우연히 민화를 접한 후 문인화와는 다른 민화의 아름다움에 푹 빠졌다.“민화를 그릴 때 사용하는 오방색이 너무 예뻤어요. 우리나라의 정서에 딱 맞는 색이죠. 민화는 처음에 선을 긋고 색을 칠한 후 명암을 넣고 다시 덧선을 치는 순서로 작업을 합니다. 작업을 하다보면 처음에는 그림이 얕다가 점점 깊어지는데 그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10년 넘게 오로지 민화만 그리고 또 그렸더니 어느새 엄청나게 많은 작품이 쌓였고, 처음에는 민화에 빠진 아내를 이해 못 하던 남편도 이제는 권 작가의 열렬한 팬이 되었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집집마다 민화 하나씩 걸어놓고 감상할 날을 기다린다는 권매화 작가. 요즘은 민화를 그리는 것이 하나의 추세라며 자신과 함께 민화의 즐거움에 빠질 제자들을 기다린다고 한다. 문의: 010-3379-2577 김선순 리포터 ksstim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3
- 군포, 신설 노인복지관 프로그램 및 식당 이용 신청 접수 군포시가 개관을 50여 일 앞둔 신축 복지시설 ‘늘푸른노인복지관’의 프로그램 및 식당을 이용할 어르신을 공개 모집한다.늘푸른노인복지관은 산본동 1096번지 일원에 지하 1층 지상 5층 규모로 지어지는 복지시설로 2013년 6월 말에 착공됐으며, 지난해 가을 공모를 통해 시설 명칭을 확정한 바 있다.현재는 마무리 공사가 한창으로 10월 21일 경 개관식이 개최될 예정인데, 이에 앞서 이용 신청을 미리 받는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주민등록등본 상 군포시 거주자이면서 만 60세 이상인 어르신은 신청할 수 있는데, 이용 희망 어르신은 신분증과 증명사진 1매(회원증 발급용)를 준비해 내달 14일부터 본인이 직접 복지관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만약 사진이 없는 어르신은 신분증만 가지고 방문해도 좋다. 현장에서 컴퓨터 화상카메라를 이용해 무료로 촬영이 가능하다. 또 시는 늘푸른노인복지관 경로식당 이용 신청도 미리 받는다. 9월 14일부터 16일 사이에 복지관 회원 등록을 마친 어르신을 대상으로 식당 이용 신청을 받아 800명을 선정(저소득층 우선, 정원 초과 접수 시 추첨)한다는 것이 시의 계획이다.군포시 관계자는 “어르신이 존중·대우받고, 지역사회와 어울리는 환경 조성을 위해 새로 짓는 노인복지관 이용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늘푸른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늘 건전하고 활력 넘치는 여가생활을 보내면 좋겠다”고 말했다.한편, 시는 기념행사와 KBS 재능기부단의 축하공연이 이뤄질 늘푸른노인복지관 개관식 당일 같이 지어진 군포시 도시보건지소 개소식과 시립 어린이집의 개원식도 함께 시행할 방침이다.문의 031-394-5978, 390-055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3
- 제4회 군포시 평생학습축제, 군포독서대전 기간에 열려 군포시가 제4회 평생학습축제를 내달 11일부터 13일까지 산본로데오거리와 군포시중앙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평생학습과는 떼려야 땔 수 없는 책을 주제로 개최될 ‘2015 군포독서대전’ 기간 동안 같은 장소와 시간에 진행, 상호 상승작용을 꾀한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 시는 이번 축제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관과 동아리 등의 홍보·체험 부스 30개소를 중앙공원에서 운영, 방문객들이 다양한 평생학습 강좌를 직접 경험해보는 동시에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상세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또 시화, 민화, 캘리그라피, 수채화 등 9개 평생학습 기관에서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사람들이 손수 만든 160개의 다채로운 작품을 중앙공원에 마련될 돔 형태의 ‘책 평생관’ 내에 전시한다. 산본로데오거리에서는 평생학습 어울림 콘서트도 진행된다. 9월 12일 열릴 이 행사에서는 평생교육 유공자에 대한 표창, 산본고등학교 학생들의 플래시몹, 밴드 동아리 공연 등 재미있고 유쾌한 평생학습의 모습을 선보일 계획이다.한편, 시는 올해 축제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세부 프로그램 운영을 군포문화재단이 주관하도록 했다. 지역 평생학습 네트워크의 중심축인 평생학습원을 운영하며 쌓은 경험을 활용하고, 관계 기관과의 효율적 연계를 위함이다.관련해서 더 자세한 축제 일정을 확인하고, 시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정보를 알기 원하는 이들은 군포시 평생학습 포털(edui.gunpo21.net)을 참조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3
- 수릿길 가족나들이 행사 12일 열려 아름다운 산을 걸은 후에 책을 보고 읽고 사며 다양한 공연까지 즐기고 싶은 사람들은 군포를 찾아가자.산행하기 좋은 계절이자 독서의 계절인 9월, 군포에서 제3 경기도립공원인 수리산으로 나들이하는 행사가 열린다. 군포지역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자유총연맹, 시민연합회, 자율방범연합대가 공동 주최하는 ‘수릿길 가족나들이’ 행사는 12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시원한 산길과 군포의 명소인 철쭉동산 등을 걸으며 나들이를 하고 싶은 가족은 9월 둘째 토요일 오전 9시 50분까지 군포시청 야외공연장으로 집결하면 된다. 약 8㎞의 코스(시청&rarr시민체육광장&rarr감투봉&rarr철쭉동산&rarr시청)를 1시간 40분간 산책하는 ‘수릿길 가족나들이’ 행사 이후에는 중식(묵밥)이 제공되고, 경품 추첨 등의 시간까지 마련돼 또 다른 재미도 누릴 수 있다.한편 수릿길 가족나들이에 참여한 사람들은 군포시 산본로데오거리와 중앙공원에서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되는 ‘2015 군포독서대전’ 현장에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도 즐길 수 있다.문의 031-390-083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3
- ‘밥이 되는 인문학’ 9월 강연 17일 열려 <혈흔 낭자>와 <엽기> 그리고 한국 문단의 대표 미녀 작가라는 다채로운 호칭을 가진 편혜영 작가가 군포시민과 만난다.“누구의 삶도 긴밀하게 이어져 있지 않았고, 무관하게 홀로 있지도 않았다.”우리는 누군가와 어떻게든 연결돼 있다고 이야기하는 신간 장편소설 <선의 법칙>을 최근 출간한 명지대 문예창작학과 편혜영 교수가 ‘밥이 되는 인문학’ 9월 강연에 나선다.2000년 등단 이후 <몬순>, <저녁의 구애>, <사육장 쪽으로>, <아오이 가든> 등 다수의 작품을 출간하며 이효석문학상, 동인문학상, 이상문학상, 현대문학상을 연달아 수상한 실력파 편 작가는 ‘소설의 구애’라는 주제로 9월 17일 군포시민과 대화할 예정이다.문의 031-390-090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3
- 자동차 무상점검 받으세요 추석을 맞아 장거리 운전을 하게 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안산시지회가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오는 9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와스타디움 공작물주차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영업용 차량을 제외한 모든 차량이 무상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동차 정비사업조합 안산지역 회원 300여명이 엔지오일 점검과 연료, 각종 밸트류 점검와 변속기와 타이어, 조명, 와이퍼, 에어컨 등 차량상태에 대한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다. 또 교환 주기가 지났거나 마모되어 교체해야하는 소모성 부품에 대해서는 무상교환도 서비스를 진행하며 장애인 차량은 에어컨 가스 무료 충전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진행된 자동차 무상점검 행사에는 1200여대의 차량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한편 이날 구청 환경위생과에서는 배출가스 무료측정 검사를 지원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3
- 아름다운 미소 사진 공모전 광진구가 ‘제17회 아름다운 미소사진 공모전’에 출품할 작품을 공개 모집한다. 작품은 ‘미소사진 부문’과 ‘광진사진 부문’으로 나눠 일상생활에서 남녀노소의 아름답게 웃는 모습을 담은 국내외 미발표 자유작과 광진구가 가진 지역 인프라를 통해 동화나라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지역문화관광산업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는 ‘서울동화축제’와 구민 소통과 화합의 장인 ‘광나루 어울마당’ 등 지역 축제, 그 밖에 지역 내 관광명소와 발전상 등을 촬영한 사진을 공모한다. 접수 기간은 9월 15일까지며 작품 수는 1인 4매까지로 광진구사진작가회 홈페이지(www.naru.or.kr)에 접속해 파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금상 1점 5백만원, 은상 1점 2백만원, 동상 3점 각 1백만원, 가작 5점 각 3십만원 등 총 10점의 입상작을 선정해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문의 02-450-75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3
- 여성 취·창업 돕는다! 광진구가 여성 취·창업 분야에 인기 있는 업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일자리 특강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 광진구는 서울시동부여성발전센터, 광진문화원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참여 희망자를 모집했으며 대상은 회차별 30명씩 총 150명이다. 교육은 9월 4일까지 총 5회에 각 2시간씩 진행되며, 강의는 동부여성발전센터 소속 강사와 현재 활동 중인 업체 대표 등 총 4명이 맡는다. 프로그램은 반찬요리, 커피바리스타, 헤어, 베이커리 등 총 4가지 주제로 진행되며 취업과 관련해서는 관련 분야에 대한 진로와 비전 설명, 취업방법, 경력단절여성으로서 재취업 시 극복해야할 문제, 취업 성공사례 등이 있다. 창업 분야는 관련 업종 창업에 관한 준비방법과 창업 시 유의점, 최근 창업시장 동향과 트렌드, 프렌차이즈 창업과 개인 창업의 장·단점 비교, 창업을 위한 품목 및 메뉴 선정, 성공아이템, 창업 성공사례 등을 알려준다. 강의 종료 후에는 희망자에 한해 현장에서 개별 멘토링을 진행하며 취업을 희망하는 수강생을 위해 구직등록을 실시하고 향후 구 취업정보센터를 통한 일자리를 알선해 취업에 대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후관리 할 계획이다. 문의 : 02-450-705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3
- 안양시, 결혼이민자 멘토, 자녀학습지도 진행 안양시가 다문화 가정의 한국사회 적응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외국인 여성과 결혼해 4세~7세 자녀를 두고 있는 한국인 남편을 대상으로 한 일명 아빠 뭐하고 놀까요를 지난 22일에 이어 29일 등 주말을 이용해 두 차례 진행했다. 안양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리듬에 맞춘 손가락 숫자놀이, 생태활동 퍼포먼스인 미꾸라지 특징 알기 등 유익하면서도 즐거운 시간을 자녀와 함께 하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 중심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녀들로서는 한국문화에 익숙하지 않은 엄마에게서 느끼지 못했거나 평소 함께 할 시간이 부족했던 아빠와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시는 이에 앞서 결혼이민자 멘토링 지원사업인 다문화 동행을 올해 4월부터 시작해 총 15회에 걸쳐 진행을 마쳤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