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QR코드 이용, 중개업소 등록정보 안내 강남구는 QR코드를 이용해 누구나 손쉽게 중개업소 등록정보를 안내받을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로 구민의 재산권을 보호한다. 무자격자의 부동산 중개로 인한 피해사례를 줄이고자 지역 내 2200개소의 중개업 사무실 입구에 QR코드 스티커를 부착하고 중개업소를 이용하는 이들이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중개업소 등록정보를 내려받아 대표자와 영업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모바일 서비스를 만들었다.중개업소 이용 고객은 사무실 입구에 설치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해당 중개사무소의 대표자 사진, 성명, 주소, 연락처, 소속 공인중개사, 중개보조원의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으며, 휴업 또는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까지도 확인 가능하다.아울러 기존 모바일 앱에 QR코드를 이용해 현장에서 지적기준점 위치와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게 서비스 항목을 추가하여 측량하기 전 반드시 관할 구청을 방문해 지적측량기준점과 등본으로 좌표 정보를 발급받아야만 현장에서의 측량이 가능한 불편함을 과감히 줄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31
- 강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위기청소년 예방 위한 지도자 교육 실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주관한 ‘2015년 위기청소년 예방 전문가 양성 사업’의 일환으로 강남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다양한 지도자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개발한 ‘이음부모교육’, ‘솔리언또래상담’, ‘올틴품성계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지도자를 양성해 위기청소년 문제 발생을 최소화하고 인성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7~8월에 올틴품성계발 ‘알콩달콩 마음나눔’과 ‘자신을 다스리는 마음’, 이음부모교육 ‘학교폭력 가피해자 부모교육’ 지도자 과정을 교육함으로써 전문성을 갖춘 지도자 120여 명을 양성했다. 9~10월에도 올틴품성계발, 솔리언또래상담 등의 지도자 과정을 개설한다. 위기청소년 예방 지도자 80여 명을 추가 양성해 센터 내 인력풀을 구축하고, 이들을 통해 청소년 및 부모를 대상으로 예방교육 및 인성교육을 실시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31
- 서초구 기업 인사담당자 취업 특강 서초구는 취업 준비생들과 학부모를 위해 특별한 시간을 만들었다. 지난 8월 26일(수) 오후 2시,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 취업특강은 서초구내 위치한 기업 인사담당자가 직접 기업별 채용정보와 선발기준 등을 알려주는 자리였다. (주)신세계, (주)농심, (주)한국콜마 인사담당자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강의 후 기업별 인사담당자와 일문일답 시간을 통해 채용과 관련, 궁금한 사항을 직접 질문하고 들을 수 있는 기회도 가져 취업 준비생들에게 보다 실질적인 정보를 주었다. 2013년 처음 시작한 기업 인사담당자 취업특강은 그동안 삼성전자, 현대?기아자동차 등 대기업과 한국전력공사, 한국도로공사, 코트라 등 공기업이 참여해 매회 200여명이 넘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실무자들의 생생한 취업노하우를 전수받을 수 있는 알찬 시간을 제공했다. 앞으로도 청년층을 위한 기업 인사담당자 특강뿐만 아니라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재취업 및 창업특강, 시간선택제 일자리 특강 등 지속적으로 확대 개최할 계획이다. 자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상시 서초구청 2층 행복일드림센터로 방문 ?전화하여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행복일드림센터(02-2155-8733)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31
- 도시철도 1호선 하양까지 연장된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24일 ‘대구권 광역철도’와 ‘대구1호선 하양연장’ 사업을 광역철도 사업으로 신규 지정 고시했다.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사업은 대구 근교도시인 경북 경산시가 동구, 수성구와 인접한 동일 생활권으로 대구 신서혁신지구개발 및 하양권내 개발계획 등에 따라 통행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고, 경산시 12개 대학교 약 13만명의 학생과 산업단지 및 공단개발로 인한 유동인구 증가에 따른 교통난 해소를 위해 사업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시는 지난해 하반기에 하양연장노선을 광역철도로 지정받기 위해 지역 정치권의 협조를 받아 국토부, 기재부 등과 꾸준히 협의한 결과, 도시철도 연장사업으로는 비수도권 최초로 광역철도로 지정?고시되는 성과를 거뒀다.하양연장사업은 1호선 종점인 안심역에서 경산시 하양역까지 8.7㎞를 연장하는 사업으로 광역철도사업으로 추진하게 됨에 따라 국비 10%를 추가(60%&rarr70%) 지원 받을 수 있어 기본계획(안) 총사업비 2,954억 원 기준 약 300억 원의 지방비를 절감해 대구시 재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 사업은 내년부터 본격적인 설계단계를 거쳐 2021년 개통할 계획으로 사업완료 시 대구?경북 상생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권 광역철도 사업은 KTX 2단계 완전개통으로 경부선의 열차운행 여유용량이 발생함에 따라 기존에 5개 역이 운영 중인 구미-대구-경산 노선에 사곡, 왜관공단, 서대구, 원대역을 추가로 설치해 구미와 경산을 잇는 광역철도로 2021년 개통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9
- 대구시, 2015년 제2회 추경예산 5,339억원 편성 대구시는 지방재정위기 주의등급 단체 탈출, 서민생활안정 및 안전 강화 등을 위해 2015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했다.이번 추경예산안 규모는 기정예산보다 5,339억원이 증가된 7조 1,104억원이다. 이 중 일반회계는 3,697억원이 증가한 5조 3,603억 원(기정예산 대비 7.4% 증가)이고, 특별회계는 1,642억원이 증가한 1조 7,501억원(기정예산 대비 10.3% 증가)이다.시는 부동산 매매가격 상승, 주민세 인상 등으로 인한 지방세 증가분과 정부추경에서 확보한 국고보조금, 소방안전교부세 등을 추경재원으로 5339억원을 평성했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추경예산을 △지방재정위기 주의단체 탈출 △서민생활안정 및 급성 감염병 관리강화 △지역산업 육성 지원 △창조적 도시공간 창출 △광역철도 건설 및 편리한 도로여건 개선 등에 중점적으로 집행할 계획이다.시는 특히 지방재정위기 주의등급 단체로 지정된 오명을 하루 빨리 벗기 위해 600억원을 추가로 편성해 예산대비 채무비율을 28.2%에서 24%대 수준까지 낮추는 지방채 조기 상환을 추진하며, 재난관리기금 및 재해구호기금 미적립금도 연차적으로 확충할 예정이다.한편 대구시의회는 오는 9월 14일 해당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의된 추경예산안을 본회의에서 의결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9
- 구미 재정자립도 경북 도내 5년 연속 1위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지난 26일 2014회계년도 지방재정운용결과를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2014년도 결산결과를 토대로 지방재정공시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개된 이번 재정공시는 공통공시(54개)와 특수공시(5건)로 나눠서 주민들이 궁금해 하는 지방채무, 채권현황, 사회복지비 집행현황, 지방보조금 등 구미시의 재정 전반을 살펴볼 수 있다.2015년 재정공시 결과 2014년 살림규모는 1조3720억원으로 2013년 대비 146억원이 증가했으며 동종자치단체(인구 50만 미만 60개 시) 평균보다도 5676억 원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주요 공시내용을 살펴보면 구미시의 2014년도 지방세 및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은 6001억원이며, 지방교부세 및 보조금 등 의존재원은 4769억원으로 시민 1인당 연간 지방세 부담액은 81만7천원으로 나타났다.또한 최종예산 대비 자체수입 비율인 재정자립도는 39.83%로 동종 자치단체 평균(24.19%) 보다 월등히 높고 경북도내 23개 시?군 중에서도 5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시는 전반적인 재정상황으로 볼 때 동종자치단체 대비 전체 살림살이 규모와 자체수입, 공유재산 등이 높은 상태이며, 지방채무 역시 전년 보다 감소하는 등 재정건전성도 양호한 편으로 분석했다.한편 시는 지난 2013회계년도 지방재정운영 분석결과 재정건전성과 재정효율성, 재정운용노력에서 전국 최우수 단체로 선정돼 행정자치부 장관표창과 함께 교부세 인센티브를 받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9
- 구미반추위, 정치논리 아닌 지역간 협의해야…‘정부개입 결사반대’ 구미시와 대구시 사이에 오랜 기간 논쟁이 되고 있는 대구취수원 이전 문제에 정부 개입이 예상되면서 구미시민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다.새정치민주연합 홍의락 의원(대구 북구을 지역 위원장, 비례대표)이 지난 18일 “대구취수원 이전문제에 정부가 적극 개입해야 한다”는 발언을 했다. 이에 대해 황교안 총리는 “협의내용을 지켜보고 정부의 조율과 중재의 필요성, 해결을 위한 지원 방안 등을 관계부처와 논의하겠다”고 밝혔다.대구취수원 이전 문제에 정부가 개입할 움직임이 보이자 구미 시민들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반대에 나섰다.대구취수원 구미이전 반대 구미시범시민반대추진위원회(상임위원장 신광도ㆍ김재영, 이하 반추위)는지난 25일 민관협의회와 구미상수도사업소 3층 회의실에서 연석회의를 개최하고 대구 취수원 구미이전 반대 성명서를 발표했다. 반추위는 성명서에서 대구시와 국토부는 용역부실 인정하고 원점 재검토할것을 강력히 요구하며, 대구시가 취수원이전을 관철시키려고 한다면 구미시민이 총궐기해서라도 막아내겠다고 밝혔다.반추위는 “대구취수원 이전 문제는 정치플레이가 아닌 지역 당사자간 협의를 통해 풀어나가야 하는 문제”라며 “취수원 이전은 어느 한 쪽의 일방적 희생과 양보를 강요해선 풀 수 없는 문제다. 대구경북 상생발전이라는 큰 틀에서 상호 공감대를 넓혀가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어 반추위는 “대구시는 역지사지 입장에서 구미 산단의 용수부족 우려 등에 귀 기울여 대안을 제시하고 합당한 인센티브를 주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한편 구미시와 대구시는 지난달 22일 대구·경북연구원에서 열린 4차 협의회에서 취수원 이전과 관련,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한 채 끝났다. 이날 구미시는 “앞서 발표한 국토교통부의 연구용역결과를 신뢰할 수 없다. 당시 연구용역에 인용된 수치가 상당수 4대강사업 이전 것으로 4대강사업 이후 현재에 적용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대구시는 “구미시의 주장은 취수원 이전을 반대하기 위한 생트집”이라고 답하면서 아무런 성과도 내지 못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9
- "수능성적 순위 발표는 줄세우기"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이 19일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원은 모든 영역에서 여학생, 졸업생, 대도시 지역의 성적이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분석 결과 전체 응시자는 60만6813명(2014학년도)에서 59만4835명(2015학년도)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징은 2015학년도는 영어 영역이 A/B형 수준별 시험에서 통합형 시험으로 바뀌었다. 학교 유형별 응시자는 일반고 재학생 37만1615명, 특목고 재학생 1만4033명, 자율고 재학생은 4만858명으로 나타났다.표준점수 평균은 모든 영역에서 여학생이 높았다. 1·2등급 비율은 국어와 영어 영역에서는 여학생이 높았고, 수학 영역에서는 남학생이 높았다. 8·9등급 비율은 모든 영역에서 여학생이 낮게 나타났다. 표준점수 평균은 모든 영역에서 사립학교가 국공립학교보다 높았고, 표준점수 평균 차이는 국어A 4.5점, 국어B 4.8점, 수학A 4.3점, 수학B 5.0점, 영어 5.2점 순으로 나타났다. 표준점수 평균은 모든 영역에서 제주가 가장 높았고, 시도 내 학교 간 표준점수 평균의 차이는 모든 영역에서 세종이 가장 낮은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이용상 대학수학능력시험본부 기획분석실장은 "설문조사결과 ''부모님(가족)과 대화시간이 많거나 수업시간에 집중, 교과서중심으로 스스로 공부하는 학생 비율이 높은 학교일수록 모든 영역에서 표준점수가 높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평가원은 이날 표준점수 평균 상위 30개 시군구를 발표했다. 모든 영역에서 표준점수 평균 상위 30개에 포함되는 시군구는 10개로, 서울 강남구, 서울 서초구, 대구 수성구, 광주 남구, 경기 과천시, 경기 김포시, 충남 공주시, 전남 장성군, 경남 거창군, 제주 제주시다. 표준점수 평균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는 전남 장성이, 강원 양구는 영어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이에 대해 시군구와 교육계는 지역별 수능성적 순위발표에 대해 엇갈린 입장을 제시했다. 대전에서 학원을 운영하는 신 모씨는 "학군이 좋고, 특목고 및 자사고 소재 지역이 많은 곳이 당연히 표준점수 평균이 높게 나타날 수밖에 없다" 며 "수능 전반에 대한 문제점과 개선점을 지적하지 않고 전국 지역을 성적 순으로 줄세우기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서울시 한 고교 입시담당 교사는 "평가원이 제시한 수능성적 비율은 공정하지도 바람직하지 못한 지표다. 수능점수결과에 따라 시도교육청에서는 입시전략과 정책이 바뀐다. 학생들에게 더 많은 공부강요를 할 것이고, 이를 지표로 만들기 때문에 스트레스 증가와 비정상적인 학교생활이 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전남 장성군의 경우 국어A 1위, 국어B 2위, 수학A 2위, 수학B 1위, 영어 2위 등으로 최상위권에 속했다. 그런데 장성지역은 일반고인 장성고 1개만 있다. 종합고인 문항고와 특성화고인 삼계고, 장성실업고는 수능 분석대상에서 제외되었다. 여기에 비평준화 선발고 지역으로 학생들 성적이 우수한 편이다. 영어가 강세로 나타난 강원도 양구군의 경우 특목고인 강원외고가 자리 잡고 있다. 이 덕분에 양구군은 국어B 1위, 수학A 1위, 영어 1위 등으로 최상위 순위에 올랐다. 종합고인 양구고, 양구여고는 분석 대상에서 제외되었기 때문이다.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는 "특목고와 자사고 소재 지역, 서울 강남 지역(강남구, 서초구), 대구 수성구 지역 성적이 높게 나타난 것은, 선발 효과와 학습여건과 학생학력 조건이 타 지역에 비해 좋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2012년 7월 1일 세종특별자치시로 독립한 세종시는 충남 연기군을 중심으로 공주시와 청원군 등 학력수준이 높지 않은 일반고가 많아 수능 성적이 높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다. 김진우 좋은교사 공동대표는 "지역을 공개하는 것은 학교 공개와 다를 바가 없고, 과열입시경쟁과 사교육을 부채질해, 공교육 부실로 이어진다"라며 "가난하고 교육여건이 부실한 지역의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소외감과 박탈감을 주는 정책"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성적은 공개할 것이 아니고 연구목적으로만 사용하도록 해야 한다. 반드시 수능성적이 높다고 좋은 대학에 입학한다는 기대에서 벗어나, 창의적이고 융합적인 인재를 양성하는 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전호성 기자 hsje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8
- 방사능안전 공공급식 지원 조례 설명회 2011년 후쿠시마 핵발전소 폭발사고 이후 방사능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고조된 후 유출된 방사능에 오염된 식자재가 학교 급식으로 보급되는 것을 막기 위한 지방자치단체 조례 제정운동이 진행 중이다. 방사능안전 학교급식 안산네트워크는 지난 20일 ‘안산시 방사성물질 등 유해물질로부터 안전한 공공급식 지원을 위한 조례설명회’를 안산시의회 대회의실에서 열었다. 방사능 안산네트워크에는 안산시 시의원 7명과 소비자, 교육단체 등 19개 시민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추진 중인 조례안의 핵심은 식재료에 남아있는 방사성물질을 검사해 오염된 식재료를 걸러내는 것이다. 조례안에는 방사성물질 검사 측정기인 ‘고순도 게르마늄 감마핵종측정기’를 구입해 안산지역 공공급식 식재료를 년 1회 이상 검사할 것을 담고 있다. 이를 위해서 5년간 약 2억여원의 예산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구희현 안산환경운동연합 회장은 “일본에서 수입되는 각종 식재료가 방사능으로 오염되어있지만 국가가 이를 막지 못하고 있어 우리 아이들의 식탁을 지키기 위해서는 하루 빨리 ‘지원조례’가 제정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설명회에 앞서 진행된 기조발제에서 동국대 김익중 교수는 “PNAS가 밝힌 일본 방사능 오염지도를 보면 일본전체국토의 70%가 방사능으로 오염됐으며 그중 20%가 고농도 오염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더구나 해상오염은 더욱 심각하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방사능 피폭으로 인한 피해는 여성과 어린이들에게 더욱 심각하다”며 “기준치 이하라서 안전하다는 말은 피폭량과 암발생이 정비례하는 상황에서 설득력이 없다”고 강조했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8
- 고잔 신도시 상인들 불우이웃돕기 쌀 기탁 고잔신도시 상인들의 모임인 문화광장 상가연합회(회장 이재현)와 신도시 상가연합회(회장 임용관)는 지난 19일 쌀 100포(10kg)를 안산시에 기탁했다. 이 쌀은 저소득층을 위한 불우이웃 모금회를 통해 마련한 성금으로 구입했으며 회원 300여명이 모금활동에 참여했다.문화광장상가연합회 이재현 회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쌀을 기탁하게 되어 기쁘고, 생계가 어려운 불우이웃에게 사용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탁된 쌀은 복지정책과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긴급 위기가정 및 사회복지기관에 배분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