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주민들이 화합하는 마음이 국제 급입니다 지난 5월 30일 국제아파트는 102동 뒤뜰에서 주민의 화합을 위한 ‘국제아파트 축제’를 열었다. 453세대 1800여 명이 생활하는 국제아파트는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갑작스러운 서거로 인해 우울하고 어두운 마음을 서로 위로하며 명복을 비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주민 단합 위해 다채로운 행사 함께 열어 김석산 입주자 대표는 “축제를 오랫동안 준비를 했지만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의 서거로 인해 고심을 많이 했습니다. 그러나 어려울 때일수록 모여서 마음을 나눠야 한다고 생각해 축제를 열기로 했습니다”라고 했다. 국제아파트는 이번 축제를 통해 평소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특기들을 발표하며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평소 주부들이 아파트 내에 있는 영진태권도에서 무료로 태권도를 익힌 태권무용을 발표해 주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또한 금강태권도학원생들의 격파시범은 더욱 활기찬 축제분위기를 만들었다. 원주사랑카페의 오카리나연주는 주민의 마음을 울리는 연주가 됐으며 이외 페이스페인팅과 각종 게임, 행운권 추첨 등으로 우울한 마음을 털어내고 오랜만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시간 만들어 이경애 부녀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때라서 걱정을 많이 했어요. 자금도 부족하고 일손도 넉넉하지 않아 염려가 됐지만 부녀회원들이 서로 조금만 고생하면 모두 즐거울 수 있다며 나서서 도왔죠. 부녀회원들이 500여분의 점심을 준비하기 위해 밤을 새웠어요”라고 한다. 이날 서로 조금씩 돕는 마음으로 40여 곳에서 찬조를 해줘 주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97년 첫 입주 때부터 국제아파트에서 생활해 온 유영미(43)씨는 “1년에 한번 열리는 국제아파트 축제는 주민이 다 같이 모여 이웃과 어울릴 수 있는 시간이라서 좋아요. 오래 살았지만 맞벌이 하는 경우도 많고 예전과 달리 이웃을 알기가 쉽지 않아요. 서로 얼굴도 모르기 때문에 불편한 일이 생기면 다툼이 일어나기가 쉽죠. 하지만 주민끼리 얼굴을 익히고 나면 눈인사도 나누고 조금 불편해도 이해하고 배려하려는 마음도 생겨요”라며 환하게 웃는다. 이날 축제는 입주자대표회의, 노인회, 부녀회 등 모두 팔 걷고 나서 주민의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부녀회원들이 일일이 장을 보고 직접 요리한 점심식사를 대접하며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대화를 통해 서로 격려하며 위로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04
- 5월의 베스트 공무원 이동진씨 원주시 5월의 베스트 공무원에 기업지원과 이동진씨가 선발되었다. 바쁘고 힘든 상황에서도 민원인을 가족처럼 대하고 푸근하며 성실하게 일처리를 해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 주어 선발되었다. 이동진씨는 원주시 산업단지 내 공장 설립 승인 등록 및 창업 사업 계획, 승인 등록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이동진씨는 관내 공장등록 변경 등 민원 업무를 처리하면서 좀 더 빠르고 정확하게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을 늘 고민하고 있다.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업무 처리를 위해 시정연구동아리의 회장도 역임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04
- 민원 처리 알리미 서비스 인감 및 주민등록 등·초본 대리 발급과 각 분야별 민원 처리 결과를 핸드폰 문자 메시지로 알려주는 알리미 서비스가 6월 1일부터 실시된다. 각종 증명서 대리 발급을 비롯해 유기한민원, 인터넷 상담 민원, 복지 대상자 책정, 민방위 교육, 위생, 세외 수입 등이 알리미 서미스 대상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04
- 서초구, ‘부동산세금 안내서’ 모범납세자에게 발송 복잡하고 어렵기만한 부동산 관련 세법을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서초구가 ‘부동산 세금 안내서’를 제작 배부해 지역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초구는 OK민원센터 내 ‘세무상담코너’를 통해 지난 2007년부터 접수된 상담건수 총 3672건 중 84%인 3100여건이 부동산관련 세금문의라는 점에 착안해, 상담과정에서 납세자들이 특히 궁금해 했던 사례를 중심으로 관련 세법 내용을 간추려 안내서를 펴냈다. 안내서에는 2009년부터 달라지는 부동산관련 세법을 중심으로 재산세 과표구간 및 세율조정내용, 고가주택 양도차익 계산방법, 개정된 소득세법 등이 자세하게 소개되어 있다. 서초구는 부동산 세금안내서를 휴대하기 쉽도록 리플릿 형태로 제작하여 지난 1년간 체납 없이 1천만원 이상의 세금을 납부한 모범납세자들에게 우편 송부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05
- 서초구, 자원봉사대학 수강생 모집 서초구는 자원봉사에 관심과 열정을 가진 시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 4일부터 7월 2일까지 매주 목요일 5주 과정으로 자원봉사대학을 운영키로 하고 수강생을 모집한다. 서초자원봉사대학은 봉사 경험이 없는 풋풋한 새내기부터 그동안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온 베테랑 봉사자와 지역사회 리더에 이르기까지 자원봉사에 관심 있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교육과정은 자원봉사에 대한 이론과 체험, 봉사자의 기본자세, 한국의 전통에서 찾아보는 노블리스 오블리주, 인권으로 바라보는 자원봉사 등 다양한 커리큘럼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6월 11일에는 수강생 15명씩 10개조로 나뉘어 복지관이나 장애인시설, 노인시설, 어린이병원, 보육원 등 봉사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기존 봉사자들의 활동모습, 기관이나 봉사수혜 대상자들의 특성, 운영되고 있는 봉사프로그램의 종류와 특징, 봉사활동 시 주의할 점 등을 꼼꼼히 살펴보고 체험해 볼 수 있다. 서초자원봉사대학은 선착순 150명 모집하며,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6월 3일까지 서초구자원봉사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2)573-925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05
- 서초1동 주민센터, 영어센터 갖춘 복합문화공간으로 서초동 법조타운 인근에 위치해 각종 서류를 발급하려는 민원인으로 항상 북적였던 서초1동 주민센터가 영어센터도 갖춘 복합문화청사로 새롭게 태어난다. 서초구는 오는 2010년 6월 완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72억 9천만원을 들여 서초동 1649-5번지 일대에 서초1동 신청사를 건립키로 하고, 지난 5월 26일(화) 착공식을 가졌다. 지하2층 지상 5층 건축연면적 2911㎡ 규모로 건립되는 서초1동 주민센터는 ‘사물놀이연습실’, ‘체력단련실’, ‘샤워실’ 등 주민 건강을 책임지는 시설을 비롯하여, 주민들이 책을 읽고 대여할 수 있는 ‘책사랑방’, ‘컴퓨터실’ 등을 갖춰 공공민원서비스 뿐 아니라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나게 된다. 특히 지상 4~5층에는 수준에 맞는 영어책을 맘껏 골라 읽을 수 있는 영어도서관과,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영어마을의 장점을 하나로 묶은 영어몰입센터인 ‘잉글리시 프리미어 서초센터’를 설치할 예정이다. 방배, 반포, 양재 영어센터에 이어 서초 영어센터가 들어서게 되면 서초구의 권역별 영어몰입센터 건립계획도 마침표를 찍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05
- 회촌문화역사마을가꾸기사업 준공식 회촌문화역사마을가꾸기사업’ 준공식이 5월 28일 회촌 마을 달맞이 광장에서 개최됐다. 2005년 문화체육관광부의 문화역사마을조성 공모 사업에 선정되면서 시작된 이번 사업은 강태연 원주문화원장을 추진위원장으로 선출한 후 회촌민속관과 민속음식체험장 건립을 비롯하여 성황당 복원 등의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날 준공식에는 원경묵 원주시의회의장, 김기열 원주시장을 비롯해 고봉열 회촌마을 대동계장 등 200여 명의 마을 주민이 참여했으며 단오맞이 체험 행사가 함께 펼쳐졌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04
- 원주수목원 타당성 심사 결과 ‘적합’ 원주수목원 조성 사업 타당성 심사가 5월 22일 대전 정부합동청사에서 열려 ‘적합’으로 판정되었다. 부지 확보 등 입지 여건이 양호하고 보존된 산림식생을 최대한 활용하여 보전 기능을 극대화할 수 있는 지역이라는 것이 그 이유다. 원주시는 문막읍 동화리에 소재한 시유림에 2013년까지 총 60억 원을 투입하여 수목원을 조성하기로 했으며 수목원에 들어설 시설물은 전시 온실, 연구실, 습지 생태원, 야외학습장, 교목 및 관목원, 초본식물원, 야생화 관찰원, 탐방로 및 휴식 시설 등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04
- 전국 최초로 ''제조+문화 복합산업단지''조성 춘천시 남산면 창촌리 산 70번지 일원에 전국 최초로 제조업과 문화 예술 산업이 공존하는 복합산업단지가 조성된다. 복합 산업 단지 조성은 유럽 등 선진국에서는 찾아볼 수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첫 시도이다. 단일 건으로 사상 최대 규모 유치 성사강원도는 전력IT기업 등 수도권 소재 22개 기업을 유치하여 2일 강원도청에서 김진선 강원도지사와 이광준 춘천시장, 박기주 (주)케이디파워 대표이사 등 이전기업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전력IT·문화 복합산업단지 조성 및 기업 이전’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였다. 기업 이전 규모면에서 수도권 소재 22개사의 동시 집단 이전은 전국 최초의 사례다. 이들 22개 이전 기업들은 2011년까지 3878억 원을 투자하여 산업 시설과 문화 시설, 사원 주택 단지 등 55만 4639㎡ 규모의 산업 단지를 직접 조성하여 이전한다. 4년 걸리던 인허가 1개월 만에 처리 기염이번에 이전하는 기업들은 당초 경기도 김포와 인천 검단 지역 등을 유력한 이전 대상지로 검토하였으나 최종적으로 춘천을 이전 대상지로 결정했다. 서울 ~ 춘천간 고속도로 개통으로 물류비 절감 등 기업 환경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는 점과 김진선 도지사 등의 적극적인 유치 노력이 한 몫 했다. 특히 강원도의 신속한 인허가 지원이 이번 기업 유치 과정에도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강원도는 이전 기업들이 기존 부지의 포화 상태로 이전이 시급한 점을 감안하여 행정 절차에 소요되는 기간을 최대한 단축키로 하고 지난해 하반기에 강원도와 춘천시, 지방환경청 등 인허가 관련 공무원들로 태스크포스팀을 구성하고 산업 단지 계획 수립 단계부터 맞춤형의 인허가 서비스를 지원하였다. 그 결과 인허가에 필요한 제반 작업에 박차를 가해 최종 계획이 확정된 후 불과 1개월의 짧은 기간 내에 도시 계획과 사전 재해 대책 등의 인허가 협의를 끝내고 5월 29일 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필요한 모든 인허가 절차를 마쳤다.환경영향평가의 경우 협의 기관인 원주지방환경청에서 통상 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으로 평가 서류를 보내 심사 의견을 받아 처리하던 관례를 깨고 평가연구원들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즉석에서 심사하는 간소화 절차를 통해 법상 협의 기간 45일을 18일로 단축하여 협의를 끝내는 등 행정 기관 간 긴밀한 협조가 이뤄졌다.이처럼 실질적인 인허가 협의를 단 1개월 만에 마친 것은 지난해 강원도 동해 송정산업단지의 LS전선 인허가 절차를 3개월 만에 끝낸 기록을 넘어서는, 전국에서 유례가 없는 사례로 꼽힌다.미래 산업을 선도할 전력IT기업급속한 성장을 통해 새로운 유망산업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전력IT산업은 전기기기에 정보기술과 통신기술을 융합하여 전기기기의 유비쿼터스를 실현하는 것이다. 특히 휴대전화 등으로 원격제어가 가능해 편리함과 안전성 및 에너지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는 M2M(machine to machine)식 꿈의 기술로 전세계 산업망을 실시간 관제, 최적화함으로써 30% 이상의 에너지 절감을 이루고 산업 IT와 DB기술로 산업 안전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어 2012년 세계 시장규모 900조원대로 추정되는 블루오션 유망 산업이다.전력IT분야 선두기업인 KD파워는 경기도 김포에 본사 및 공장을 두고 전력IT기술을 접목한 태양광 사업, LED 감성 녹색 전력IT 상품을 주로 생산하고 있으며 올해 1700억원의 매출이 전망되는 중견 기업이다.‘보이는 전기, 말하는 전기, 생각하는 전기’ 기술을 제품에 구현해 현재 생산 설비를 초과하여 가동해야 할 정도로 시장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아이파워, 파워테크, 부시파워는 KD파워의 계열사이며 전력계측기 생산업체인 디아이케이, 자동제어 시스템생산업체인 케이디티, 전자식 액추에이터 생산업체인 에마텍, 조명제어 컨트롤러 생산업체인 에이비아이시스템, 수배전반 분야 협력업체인 삼신전기, 오성전기, 명신전기, 이노테크전기, 디아이전기, 신명전력과 컴팩트 도어 생산업체인 서울전기 등도 전력IT 분야에서 급성장이 기대되는 유망 기업들이다.세계적인 아트센터 DAAM 건설산업 단지 안에 마련된 2500석 규모의 국내 최대 콘서트홀에서 최정상급 공연이 열리고 약 750여 명의 국내외 예술인들이 상주하며 창작 작품 활동을 할 DAAM은 전국 유일의 명소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건축디자인으로 명성을 쌓아온 (주)명승건축에서 300실의 창작스튜디오, 700여 실의 문화예술인 체류 시설 및 2500석 규모의 국내 최대 규모 콘서트홀 등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의 건축물인 DAAM(Design & Art Academy of Myungsung)을 건축할 계획이다.국내는 물론 외국의 문화예술인들이 모여 자연과 인공시설이 조화된 환경에서 6개월 ~ 1년씩 머물면서 창작예술 작업과 공연을 할 수 있는 세계적인 아트센터로 운영할 계획이어서 준공시 유명 음악가, 화가, 디자이너 등 예술인과 예술애호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상주 인구 1만 여 명의 신도시 탄생22개 기업이 산업단지 조성 후 이전하게 되면 전력IT산업의 생산 및 연구 기능이 집적화되어 동종협력기업의 추가 이전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22개 이전 기업의 고용 인원은 한국고용정보에서 700석 규모의 콜센터를 운영하는 것을 비롯하여 2014년까지 24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직접 고용 인원뿐만 아니라 DAAM에서 창작활동을 하는 문화예술인 750여 명을 포함해 평균 시설 사용 인원이 3000여 명에 이르러 주거 단지 내 사원 가족까지 합치면 1만 명이 상주하는 소규모 신도시가 만들어질 것으로 보인다.강원도는 산업 단지 조성을 위한 모든 인허가 절차가 완료됨에 따라 현재 50%대에 머물고 있는 토지 보상에 박차를 가하여 2011년 4월까지 건축 공사를 마치고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04
- 횡성 농촌활력증진사업에 끼친 공 인정 받아 횡성군 둔내면 표한상씨(사진)가 농림수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08년도 농촌활력증진사업 유공자 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게 됐다. 표한상씨는 2005년부터 2009년 3월 30까지 ‘횡성군지역혁신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횡성군 농촌 활력 증진 사업 추진에 남다른 열정과 혼신의 노력을 다해 왔다. 특히 축산물시설 HACCP 인증, 한우 지리적 표시제 등록 등 횡성한우 브랜드 가치 제고를 통한 횡성한우산업 생산기반구축에 기여하는 등 횡성군이 2008년도 농촌 활력 증진 사업에서 우수군으로 선정되어 7억 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2005년부터 2008년까지는 (사)한국농업경영인 횡성군연합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한우농가 경쟁력 제고를 위한 자문 및 횡성 지역 성장 발전 원동력인 인재 육성에 기여하였으며 지금 현재는 동 연합회 감사로 활동 중이다. 표창장 수여식은 6월 11일 경기도 일산시에서 열리는 KINTEX 농어촌사업박람회 개막식에서 개최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