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소화기 무료 대여합니다 강원도 소방본부(본부장 왕재섭)는 산불을 초기에 진압하고 산림 인접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소화기 무료 대여 창구를 개설·운영한다. 가정이나 사무실 이외의 야외장소에서 논·밭두렁 소각, 쓰레기 소각, 용접 작업 등의 화재 발생의 위험이 있는 작업을 할 경우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 119안전센터나 119지역대에서 소화기를 무료로 대여받으면 된다. 소방본부는 이를 위해 119안전센터 및 지역대 별 주민 무료 대여용 소화기를 각 10대 이상 확보토록 추진하고 있으며 5월 6일 현재 도내 116개소의 119안전센터·지역대에 대여용 소화기 721대를 확보·운영 하고 있다. 화재발생 위험 행위(장소)를 하는 모든 주민·단체에게 소화기 무료 대여가 가능하며 대여를 희망할 경우 가까운 119안전센터·지역대를 방문하여 소화기 사용 요령을 교육 받은 후 대여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14
- 전통시장, 문화관광 공간으로 거듭난다 강원도는 지역주민 뿐만 아니라 수도권 지역 등 외부관광객을 전통시장으로 본격 유치하기 위해 ‘전통시장 문화관광상품화 사업’을 5월부터 본격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를 위해 수도권 주민 1300여명을 대상으로 강원도의 전통시장과 관광지·축제 등을 연계한 코스를 탐방하는‘전통시장 탐방단’을 5월부터 11월까지 20여회에 걸쳐 운영한다. 더불어 수도권 지하철, TV를 통해 4개월간 강원도내 문화관광 특성화 시장을 소개하는 홍보방송을 시작한다. 지난해 정부지원 문화관광형 시범시장 4개소 가운데 한 곳으로 선정된 강릉 주문진시장이 올해 2월부터 시장 달력 제작, 시장신문 발간 등을 추진함과 동시에 4월에는 동해안 풍어제를 개최하는 등 문화컨텐츠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 중이다. 6월부터는 강릉시가 문화관광 기반시설 설치사업을 본격화할 예정인 점과 주문진시장 문화관광 육성사업이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식경제부, 중소기업청 등 정부 여러 부처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고 있다. 이에 강원도 산업경제국장 주관으로 ‘주문진 문화관광시장의 성공적인 육성을 위한 워크숍’을 5월 21일경 주문진에서 개최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강원도는 전국최초로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권 전통시장 1~2개소를 대상으로 빈 점포를 활용한 ‘전통시장 어린이 도서관 설치사업’을 시범적으로 실시하여 건조한 도심지 중심상권에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전통시장 빈 점포를 활용한 어린이 도서관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경우 부모들에게는 쇼핑의 편의를, 어린이들에게는 새로운 형식의 문화를 제공하고 사서와 보육을 겸한 도우미 배치로 일자리 창출까지 일거삼득의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도는 내년에 1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시범설치·운영한 후 반응이 좋을 경우 도내 도심권 전통시장으로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문화관광 특성화시장 관광지 : 7시장(강릉 중앙, 속초 중앙, 정선 사북·고한, 철원 동송, 고성 간성) 대표상품 : 4시장(강릉 주문진, 횡성 횡성, 영월 서부, 철원 신철원) 5일장 : 6시장(동해 북평, 평창 봉평·진부, 정선 정선, 양구 양구, 양양 양양)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14
- 올 여름 맛있는 포도 기대돼요 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규태)는 실증시험포장에서 자체 번식시킨 포도나무 묘목 2500주를 지역내 포도재배농가와 귀농인 및 일반주민을 대상으로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선착순 분양했다. 이번 분양한 포도묘목은 지난 3월 시험포장에서 절취한 가지를 이용해 생산한 것으로 당도가 높고 재배가 용이한 캠벨얼리와 스튜벤 품종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14
- 불법어업 하시면 안돼요 원주시는 내수면 생태계를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어업실현을 위하여 오는 10월 말까지 단속보조원 어업인 등과 함께 주·야간 불법어업 지도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번에 이루어지는 지도 단속은 무허가·무신고 어업과 잠수용 장비를 이용한 수산동식물을 채포 행위, 수산동물의 포획금지 체장과 기간을 위반하는 행위 등이며 위반행위가 적발될 경우 법에 따라 고발조치하고 행정처분도 병행할 계획이다. 불법어업 적발자에 대해서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되고 유어질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문의:737-419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14
-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 ‘가족사랑 나눔 한마당’ 개최 고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5월 30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가족사랑 나눔 한마당’ 행사를 진행한다. 내용은 △가족과 지역이 함께하는 가족사랑 나눔 나눔장터 △가족봉사단, 건강가정지킴이와 함께하는 나눔 한마당 △가족 부스체험 및 가족단위 공연이 벌어질 예정이다. 문의 031-969-4041, 404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31
- 6월 파주개벽목요강좌, 김정택 SBS예술단장 6월 파주개벽목요강좌는 김정택 SBS예술단장의 ''아름다운 음악과 생활''이라는 주제로 6월 4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심학산돌곶이꽃축제장에서 개최된다. 특별출연으로 SBS 챔버오케스트라도 함께 출연할 예정이다. 문의 031-940-59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31
- 노인 및 장애인 경기도우대용교통카드 신청안내 각 주민자치센터에서는 수도권 전철, 지하철 무임승차 대상자에게 반복 사용이 가능한 우대용 교통카드를 무료로 발급할 예정이다. 경기도 거주 만 65세 이상 노인, 등록 장애인은 29일부터 농협 영업점과 주민자치센터에서 단순 우대용 교통카드를 즉시 발급받을 수 있다. 노인은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장애인은 복지카드를 지참해야 한다. 교통카드로는 버스를 제외한 지하철에서 무료 승차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9
- 2009 시민 물환경모니터링단 모집 수원환경운동센터에서 2009 시민 물환경모니터링단을 모집한다. 6월 11일~7월 23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센터 강의실과 황구지천 등에서 시민교육을 받은 후에 조사활동, 하천환경교육 등 자원봉사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비는 5만원이며, 수료하면 2만원은 돌려받는다. 문의 수원환경운동센터 031-251-1831~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9
- 붐! 붐! 야간운동교실 회원 모집 수원시 영통구보건소에서는 6월 8일부터 3개월간 붐! 붐! 야간운동교실을 운영한다. 시간적 공간적 제약으로 운동을 실천할 수 없었던 지역주민에게 운동 및 영양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6월 5일까지 보건소 1층 운동처방실에서 신청받는다. 야간운동교실은 월·수·금 저녁 7~8시, 저녁 8~9시 두 타임으로 진행된다. 문의 영통구보건소 031-228-88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9
- 고양세계압화공예대전 최우수상 곽미선씨 “쟁쟁한 선배들에 비해 압화 초보생이라 할 제가 최우수상을 탔다는 것이 믿겨지지도 않고 송구스러울 뿐입니다.” 지난 4월 개최된 ‘2009 고양국제꽃박람회’의 일환인 ‘제3회 고양세계압화공예대전’에서 가구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곽미선(51)씨의 첫 마디다. 사실 곽미선씨는 고양시압화연구회 7기생으로 압화공예에 입문한 지는 이제 1년 남짓하지만 ‘화정세라워크’ 대표로 도자기페인팅 ‘세라워크’분야에선 인지도 있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 이번 최우수상 수상작인 ‘화려한 외출’도 압화공예와 세라워크를 접목한 작품. 화려하고 독특한 작품 들 속에서 오히려 “너무 수수하고 단순해 보이는 것이 눈에 띈 것 같다”고 겸손해 하는 곽씨는 “화장대나 콘솔로 실생활에 사용할 수 있도록 실용성을 살리되 압화공예의 예술성과 아름다움을 화려함 보다는 절제된 미로 농축해 표현해보고 싶었다”고 한다. 이번 압화공예대전 수상작 ''화려한 외출''이 탄생하기까지 우여곡절도 많았다. 작품을 위해 10여 만 원이 넘는 꽃을 구입해 말렸지만 잘못 관리해 겨우 4송이 밖에 사용할 수 없었고, 도자기에 압화를 UV수지로 압착시키는 과정에서 너무 두껍게 도포하는 등 많은 시행착오를 겪었다고. 과정이 어려웠지만 구상한 대로 만들어진 작품이 많은 이들에게 주목을 받고 칭찬을 받아 너무 기쁘다는 곽 씨는 특히 장미나 아네모네 등 화려한 꽃들 속에서 무스카리가 단순하면서도 자연의 멋이 풍기는 소재로 눈길을 끈 것 같다고 한다. “공예나 예술 등 한 분야만으론 다양한 표현에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세라워크 뿐 아니라 압화나 토피어리 등을 접목해 실험적인 방법을 시도하는 것이 재미있다”는 그는 “초벌구이한 도자기 위에 갖가지 문양이나 그림을 붓으로 그리고 채색을 한 뒤 자신만의 회화적 감각을 표현하는 세라워크 작업은 말로 할 수 없는 창작의 감동을 안겨준다”고 한다. 나이에 상관없이 자신이 좀 실험정신이 강한 것 같다고 웃는 곽씨는 수강생들 사이에서도 “끊임없이 새로운 창작 아이디어가 샘솟는 아이디어 뱅크”로 유명하다. 새로운 것에 대한 탐구는 고양시 환경 농업대 1기생으로 입학해 그곳에서 압화를 접하면서 압화공예에 입문 고양시압화연구회 7기 부회장을 역임할 정도로 열정을 쏟았고, 올해 압화연구회가 압화대학으로 명칭이 바뀌면서 현재 3급 사범과정을 공부하고 있다고 한다. “압화는 시간도 많이 걸리고, 세밀하게 작업하는 것인 만큼 앞으로 더 배우고 노력해야 한다”는 곽미선 작가. 가을 쯤 계획하고 있다는 그의 개인전에서 만나게 될 다음 작품이 기대된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