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다양한 경험 통해 더 큰 꿈 키워요!” 송파구청은 구청에서 추진하는 시책이나 사업에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의 문을 열어두고 있다. 게시판을 통해 자신의 의견을 올릴 수도 있고, 구정평가단과 모니터링반에 참여하여 더 적극적인 방법으로 구 정책에 동참할 수도 있다. 청소년 구정평가단도 구청에서 추진하는 주요 시책이나 청소년관련 시책 사업에 직접 참여·평가하고, 생활 속 불편사항과 참신하고 다양한 청소년들의 의견을 구 정책에 반영하는 제도다. 송파구 청소년구정평가단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정혜윤(송파중 1년)양과 혜인(가주초 4년)양을 만났다.시야를 넓히기 위한 활동혜윤양은 송파구구정평가단원, 통일청소년 단원, 환경교육협회 e-Green 환경지킴이로 활동하고 있다. 과거의 화려한 경력을 차치하고 지금 현재 혜윤 양이 활동하고 있는 일들이다. 동생 혜인 양은 더 바쁘다. 송파구구정평가단원, 청와대어린이기자, 어린이동아기자, 국립현대미술관 어린이자문단, 내친구서울 어린이 기자 등 어른 못지않은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혜윤 양은 “어머니가 공부도 중요하지만 나랏일과 큰 행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 수 있는 게 더 큰 의미가 있는 일”이라며 “넓은 시야를 갖고 많은 것을 경험하라고 권유하셨다”고 말했다.혜윤 양이 처음 평가단원 일을 시작한 것은 초등학교 3학년 때다. 서울시에서 처음으로 실시한 어린이 평가단 50명에 초등학생으로는 유일하게 발탁된 것. 이때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혜윤 양은 많은 것을 보고 배우게 된다. 다양한 주제로 열리는 강연회와 강의를 통해 시간관리법과 경제 개념 등 지금 생활에까지 유용하게 쓰이는 것들은 물론 어떻게 삶을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알게 됐다고.혜윤 양은 “‘어떤 꿈이든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이루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하지만 그 과정과 결과가 결코 남에게 해를 끼치면 안 된다’는 강의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그 때부터 다른 사람들을 위해 그리고 나 자신을 위해 노력하게 됐다”고 말했다.변화된 모습 보면 뿌듯해구정평가단으로 활동하면서 이들 자매에겐 버릇이 하나 생겼다. 언제 어디서나 뭔가 개선책을 찾기 시작한 것. 혜인 양은 “학교 가는 길 전봇대나 기둥에 ‘즐거운 만남’이라는 전화번호가 너무 많이 눈에 띄어 구정편가단에 글을 올렸는데 그 후로 많이 깨끗해진 것을 보고 뿌듯했다”며 “근데 자꾸 떼어내도 계속 붙이는 어른들이 있는 것 같아 걱정된다”고 말했다. 길거리에 방치해놓은 전선들도 혜인양에게는 허투루 보이지 않는 개선의 대상. 며칠 후 말끔해진 길거리를 보며 기분이 너무 좋았다고.혜윤 양 역시 사소한 것 하나 지나치지 않는 꼼꼼함으로 구정평가단에 동참하고 있다. “우리들의 생각이 받아들여져 뭔가 변화된다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는 혜윤 양은 4여년에 가까운 평가단 선배로서 느낀 점과 할 말도 많다. “위촉장을 받기만 하고 활동에는 거의 참여하지 않는 친구들이나 언니, 동생들이 많아요. 구정평가단으로서의 긍지를 갖고 더 적극적으로 동참했으면 좋겠어요.”우리는 봉사 가족청소년구정평가단을 통해 봉사체험에도 참여할 수 있다. 그리 많은 시간은 아니지만 봉사의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다. 하지만 혜윤양와 혜인 양에게 봉사는 너무나 익숙한 일. 시간이 날 때마다 나라전체 또는 지방 자치제에서 주최하는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고 봉사활동도 함께 나서기 때문.어머니 정은주(40·가락2동)씨는 “꼭 채워야하는 봉사시간으로 걱정하는 학생들도 있다는데 혜윤이는 벌써 봉사시간이 60시간이 넘었다”며 “틈틈이 가족이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어 아이들에게도 이젠 익숙한 일이 됐다”고 말했다.그 중에서도 특히 혜윤양의 기억에 남는 일은 동아국제마라톤 대회에서의 봉사활동이다. 국제행사인 만큼 우리나라에 대한 자긍심과 사랑을 저절로 느끼게 됨은 물론 최선을 다하는 마라톤 선수들을 보며 스스로를 다잡는 계기도 됐다는 것이다.“선수들이 숨을 몰아쉬며 자신의 일에 열심인 것을 보면 정말 ‘나도 열심히 공부하고 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또 이렇게 큰 행사를 척척 해내는 우리나라가 자랑스럽기도 하구요.”혜인 양은 아직 구체적인 꿈을 정하지 못했지만 언니인 혜윤 양은 꼭 이루고 싶은 일이 있다. 바로 정치가다.“남을 도울 수 있는 사회복지사가 꿈이었어요. 근데 법 캠프에 다녀온 후 꿈이 바뀌었어요. 좀 더 적극적이고 제대로 남을 돕기 위해서는 좋은 법을 통과시킬 수 있는 국회의원이 되어야겠더라고요.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서 저도 제 인생의 마라톤을 훌륭히 완주하고 싶어요.”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2009-05-31
- 성내천 산책이 즐거워졌어요! 성내천 산책이 즐거워졌어요!자연친화적인 생태하천으로 복원되어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자리 잡은 성내천. 송파구는 성내천을 이용하는 보행자와 자전거 이용자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보행자가 안심하고 산책을 즐길 수 있는 보행자 전용도로를 조성했다.오금동 성내5교에서 오륜동 오금1교 구간은 그동안 이용자가 많아 자전거와 보행자 사이에 잦은 통행마찰이 발생되는 등 보행자의 안전사고 위험에 대한 우려가 제기돼 왔던 곳이다.이번에 보행자 전용도로로 조성한 구간은 총 연장 1350m로, 폭 1.7m~2.0m를 3.4m~4.0m로 넓히는 등 새롭게 단장했다.장래황 치수과장은 “성내천이 쾌적한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유지되고 보행자 전용도로가 원활하고 안정적으로 운용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우선하여야 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2009 항측조사 실시매년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항측 조사가 올해도 실시된다. 송파구는 총 3625건을 조사할 계획이며 이는 서울시 자치구 중 세 번째로 많은 물량이다. 건축행정의 건실한 추진과 무허가 건축물의 사후 정비 등을 통해 건축 관리업무의 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한 취지로 4월부터 8월까지 실시한다. 구는 현지조사를 통해 발견된 건축법 위반 신·증축 건물에 대해서는 건축주 등에게 충분한 기간을 정하여 자진 정비토록 할 방침이다. 이에 불응하는 건축주 등에게는 위반 건축물을 축조·사용하는 경제적 이익에 상응하는 이행강제금을 시정될 때까지 매년 반복 부과할 계획이다. 특히, 위반면적이 커다란 건축물에 대하여는 고발조치하기로 했다.한편, 서울시에서는 1982년 제1차로 촬영한 항공사진과 2008년에 최종 촬영한 항공사진상의 지형, 지물을 비교하여 신축, 증·개축 등의 변동이 있는 건축물 판독 결과를 각 자치구에서 조사토록 하고 있다.구청장과 신규직원들과의 의미 있는 만남김영순 송파구청장은 5월 25일 방이동 생태보존지역에서 「오늘은 내가 DJ 참여자」 신규직원 25명과 의미 잇는 만남의 자리를 가졌다. 올해 첫 번째로 열린 ‘구청장과 함께 하는 오후의 데이트’는 격식을 떠나 일반 직원들과 편안하게 대화를 나누는 시간.이날 만남에서는 특히 민간의 전문성 구정활용방안과 전국으로 파급된 송파발 혁신 행정이 자연스럽게 주제로 등장했다. “구민회관 수요무대나 석촌호수 수변무대 등 각종 문화행사들에 민간을 활용하는 방안이 적극 검토돼야 한다”는 강영철(행정8급·문화체육과) 주임의 건의에 대해 김영순 구청장은 “민간의 역량을 끌어들인 가장 성공적인 사례가 바로 우리 구가 추진하고 있는 환경관련사업”이라며 “아직도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실험을 하고 있는 단계로 개인적인 경험 때문이라도 역량 있는 NGO를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또한 김 구청장은 “민간의 역량을 잘 끌어들여 성공한 나눔발전소를 비롯해 여권혁명, 우측보행, 수영장 여성할인 등 송파가 시작해 주목받고 있는 사업들은 초기 단계에서 결단과 용기가 필요한 일이었다”고 밝히며 “이와 더불어 역량 있는 신규직원들의 반짝이는 아이디어가 구정에 적극 반영됐으면 좋겠다”는 바람도 덧붙였다. 새마을시장길 화재걱정 뚝!송파구는 최근 잠실새마을 재래시장 폭6m, 길이260m 거리에 지저분하게 놓여 있는 노상 적치물을 정비, 도로포장을 거쳐 소방로를 확보했다.잠실동 새마을 재래시장은 30여 년 전부터 자연적으로 형성된 송파구의 대표적인 시장이다. 하지만 좁은 골목에 88개소나 되는 점포들이 오밀조밀하게 모여 있고 도로 위 고착 시설물뿐만이 아니라 점포 앞 상품 적치로 통행이 불편해 주민들의 불평이 잇달았던 게 사실. 특히 대형화재 발생시 소방차 진입이 어려워 큰 위험이 도사렸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구는 지난 2개월 동안 시장 내 상인 회장단과 충분한 대화와 설득을 통해 불법시설물(88건)을 자진 정비하도록 했다. 그 결과 지역주민의 30년 숙원이던 도로포장공사를 마무리했으며 특히, 대형 소방차들이 원활하게 다닐 수 있도록 점포 앞 지킴이 선을 시장길 양쪽에 흰색 실선으로 표기해 소방로를 만들었다. 소방차량 통과시간이 이전 20분에서 3분 이내로 확 줄어드는 획기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 얼마 전 발생한 화재는 새로 만든 소방로 덕을 톡톡히 봤다. 최초 발화 후 20여분 만에 인명피해 없이 신속·정확하게 진압한 것. 소방차 진입이 수월하여 발 빠른 대처를 했기 때문이다. 이번에 확보한 소방로는 향후 유사시 대형사고 예방효과는 물론, 통행로 확보로 인한 불편 해소, 시장기능 향상 및 도시미관 개선으로 새마을 시장이 잠실의 명소로 재탄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행복한 송파패밀리송파패밀리들을 해피패밀리로 만들기 위해 송파구가 다채로운 사업을 실시한다.송파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국제결혼에 대한 왜곡된 정보를 바로잡고 향후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결혼생활을 유지시키기 위해 13일과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간동안 국제결혼에 관한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실시한다. ▲다문화 사회와 양성평등 ▲국제결혼관련 법률 ▲국제결혼가정 사례발표 등 국제결혼에 관심이 있는 주민이라면 꼭 한 번 들어볼 필요성이 있는 알찬 내용들로 구성돼 있다. 이 프로그램은 10월까지 매월 4째 주 토요일 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구는 ‘부담 없는 결혼문화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새터민·기초생활수급자는 물론 실속 결혼을 계획하는 예비부부들에게 무료 결혼식을 주선한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주민들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예식장·메이크업·헤어·부케 등 결혼식 제반 사항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한부모 가족의 부모·자녀 간 유대감을 결속시키기 위한 프로그램도 있다. 20일 오후 3시 한국한부모가정연구소 교육장에서는 싱글맘 또는 싱글대디가 자녀들과 함께 천연비누를 만들어 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27일에는 한부모가정 부모들을 위한 비즈공예 취미교실도 준비돼 있다. 참가비는 무료. 문의 한국한부모가정연구소(02)425-6911여성 취업의 핑크빛 꿈, 키워드려요송파구는 여성들의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여성을 위한 2009 상반기 맞춤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여성을 위한 3단계에 걸친 체계적인 취업지원으로 구성돼 있다. 1단계 집합교육에서는 여성들을 위한 인간관계 훈련과 자신감 회복, 그리고 자신에게 맞는 직업이 무엇인지 진단하는 직업설계 및 취업대비교육이 진행된다. 2단계로는 개인별 심층상담 및 밀착 취업지원을 제공한다. 여성 구직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개인별 취업전략을 수립해주고 그에 맞게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쓰는 방법도 지도해준다. 그와 동시에 취업알선 및 동행면접, 무료직업훈련 프로그램 연계도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 단계로 취업 후에는 직업적응 및 근로고충 상담 등으로 성공적인 직장생활을 위한 사후관리를 실시할 계획이다. 2009-05-31
- 수원체육문화센터, 여름학기 수강생 모집 수원체육문화센터에서는 6월 1일~8월 31일까지 진행될 여름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전화 또는 방문 접수받는다. 무료 특강 참가자도 모집 중인데 27일 부모리더십 전문 강사 고은영의 ‘내가 가꾸는 행복한 가정’ 강연에 이어 6월 12일에는 ‘건강 강좌-여성질환 바로 알기’의 주제로 부인암, 주름살·기미관련 질환 바로 알기, 암 치료 및 관리방법 등에 대한 강의와 무료검진이 있을 예정. 6월 24일에는 강상중 전문강사의 ‘한눈에 보는 미술전시회’를 통해 명작의 숨은 이야기를 들어보는 시간을 갖는다. 문의 수원체육문화센터 031-273-30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9
- 「제3회 여대생 리더십 캠프」참가자 모집 국가 발전의 주역이 될 차세대 리더 육성을 위한 ‘제3회 여대생 리더십 캠프’가 6월 26일~27일까지 국학원(충남 천안 소재)에서 열린다. 캠프 기간 동안에는 소통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스킬 향상과 이미지 메이킹 및 심신단련 활동, 커리어우먼의 자기관리를 배울 수 있다. 참가비는 1만원이며 주민등록이 수원시로 되어 있는 대학교 및 대학원생은 우선순위가 적용된다. 단, 07~08년 수원시 여대생 캠프 참석자는 제외. 신청서를 작성해 6월 19일까지 수원시청 가족여성과 및 각 구 주민생활지원과 등으로 전화나 방문접수, 팩스(228-3770), 이메일(mine68@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대상자는 6월 22일 개별 통지할 예정. 문의 가족여성과 031-228-3218, 22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9
- 찾아가는 무료진료 ‘해피건강 사랑나눔터’ 금연의 날, 구강보건의 날 기념 ‘찾아가는 무료진료서비스’가 29일 오후 1시부터 팔달문시장에서 이뤄진다. 시승격 60주년을 경축하기 위한 행사로 6개 과목(내과, 가정의학과, 신경과, 정형외과, 안과, 치과)에서 혈압측정, 혈당검사, 빈혈검사, 구강검진 등의 검진을 시행하며 건강체험부스도 운영된다. 건강체험부스에서는 알콜의존자 상담, 건강 영양식단 전시 및 상담·교육, 만성질환별 운동처방도 받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9
-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위한 건강교육 수원시보건소에서는 임산부의 건강한 분만 유도 및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 ‘건강한 임신과 출산’ 건강교육을 실시한다. 산부인과 전문 강사가 고위험 임신을 예방하기 위한 생활습관 지침 및 비만 예방을 위한 영양관리 등에 대해서 설명할 예정이다. 6월 2일 오후 2시부터 수원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지역 임산부, 임신준비자(남편 포함)등 300여 명을 모집한다. 문의 수원시보건소 모자보건실 031-228-5899, 6799, 7799, 87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9
- ‘늘 푸른 우리 땅’공모전 개최 대한지적공사(사장 이성열)가 땅과 사람, 녹색성장, 사회공헌 등을 주제로 제9회 ''늘 푸른 우리 땅'' 공모전을 개최한다. 국민과 소통하기 위한 참여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공모전의 공모부문은 방송, 인쇄, 문학 3개다. 접수기간은 6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이며,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http://contest.kcsc.co.kr)를 통해 인터넷으로 작품을 접수받는다. 입상작은 8월 중에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소정의 상금이 지급된다. 우수작은 작품집으로도 발간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9
- 반송 건강증진센터, 내달 1일 문 활짝 반송 건강증진센터가 지난 18일 준공식을 갖고 내달 1일 정식으로 문을 연다. 해운대구 반송동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4천163㎡)로 지어진 건강증진센터는 수영장, 헬스장, 에어로빅실 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갖추고 있다. 건강증진센터는 전국 보건지소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반송보건지소 옆에 위치해 주민들에게 보건소와 연계한 건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보건소와 연계한 스포츠센터로는 전국 처음으로, 반송보건지소 건립 당시 건강증진센터 기능을 포함할 계획이었으나 복지시설이 부족한 지역 사정을 고려해 독립된 시설로 만들게 됐다. 회원제로 운영할 건강증진센터는 이달 말까지 무료 운영하며, 부산사회체육센터가 위탁 운영할 계획이다.(749-416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9
- 세계 춤 페스티벌, 부산국제무용제 제5회 부산국제무용제(BIDF)가 `바다 위의 춤-땅, 하늘, 바다의 축제''라는 주제로 오는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해운대 해변 특설무대, 부산문화회관, 해운대문화회관, 해운대 그랜드 호텔에서 펼쳐진다. 올 BIDF는 10개국에서 56팀이 참가해 70개 작품을 선보인다. BIDF는 이번 행사를 위해 해운대 해수욕장 백사장에 세우는 특설무대를 하나의 설치 작품으로 만들 계획이다. 또 한국 무용의 발전과 무용가의 해외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처음으로 `AK(Art Korea)21 국제안무가 육성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공연을 통해 선정된 최우수 `천마상'' 안무자 1명에게 1천만원, 우수 `백마상'' 안무자 2명에게 각 500만원, 장려 `흑마상'' 안무자 3명에게 각 100만원을 지원한다. BIDF가 선정한 장학 수혜자는 국제 춤 페스티벌 안무가 초청공연과 아트 마케팅에 진출하도록 추진할 예정. 한편 공식행사로는 △개막축하 공연 △국·내외 공식초청 공연(33회 공연) △무용축제와 창조문화도시라는 주제로 열리는 BIDF 국제포럼 △무용 예술가로 발돋움하고자 하는 단체들을 선정하고 BIDF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춤 예술의 희망과 의욕을 높일 수 있는 경험의 장인 열린 춤무대(19회 공연)가 있다. 또 공연 관람객에게 볼거리와 흥미를 제공하고 다양한 장르 예술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탈 장르 공연(13회 공연), BIDF 워크숍, 폐막식 공연 등이 있다. 문의:부산국제무용제(555-294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9
- 노인일자리 만들기 UCC 공모 부산광역시 고령인력종합관리센터는 노인일자리를 주제로 하는 UCC 동영상을 공모한다. UCC는 노인 사회참여, 노인일자리 관련한 주제로 적극적으로 활동하는 노인들의 모습을 담은 내용, `노인도 할 수 있다''라는 참신하고 창의적인 내용 등을 담으면 된다. 응모자격은 부산에 살고 있는 개인 및 단체이면 가능하다. 작품은 동영상은 6mm, 8mm, HD카메라 등 영상기기를 이용해 제출자가 직접 촬영한 것으로 5분이내 분량이면 된다. 마감은 다음달 12일까지.(864-6300)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