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원도선행도민대상’ 근검상 수상 김선녀씨 김선녀(50·일산동)씨가 제13회 강원도선행도민대상 근검 부문 수상자로 결정되어 오는 7월 8일 ‘제15회 강원도민의 날’ 기념식 행사장에서 수상한다. 어려운 환경 속에서 근면 성실한 노력으로 경제적 자립을 이루고 두 자녀를 훌륭하게 성장시킨 공을 인정받았다. 각 분야에서 선행과 봉사를 몸소 실천하고 있는 모범 도민에게 주어지는 ‘강원도선행도민대상’은 친절봉사·근검·효행·의행·애향 등 5개 부문에서 시상한다. 올해 선행도민대상은 시장, 군수, 강원도민회장, 군부대장 등으로부터 예년의 20여 명보다 훨씬 많은 35명의 후보자가 추천되어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김선녀씨는 남편이 장애 3급 판정을 받아 제대로 된 직장을 구하지 못하자, 본인 역시 손목 절단으로 장애 3급 판정을 받았으나 가정 부업(머리핀, 귀걸이, 봉투 만들기 등)으로 생계를 유지해 왔다. 남편의 계속되는 사업 실패로 인해 본인이 직접 김치만두집을 운영하면서 생활비 외에는 모두 저축하는 생활을 하루도 거르지 않고 실천해 왔다. 이 결과 김치만두집을 차리면서 얻은 대출금을 모두 상환하고 5년 후 아파트까지 마련했다. 본인의 경제 안정에만 머무르지 않고 어려운 이웃에게 음식을 제공 하는 등 소외된 이웃 돌보기에도 나섰다. 23여년간 시부모를 봉양하면서 지병을 얻은 시모의 병간호를 2년간 치러냈다. 2008년에는 근검 절약과 저축의 생활화로 국민포장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0
- 고객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찾아가는 세무 교실’ 원주시 세무과가 납세자인 시민들의 세금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찾아가는 세무교실’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 4월 태장2동 이장협의회원들을 시작으로 단구동 이장협의회, 북원여자중학교 학생들이 세무 교육을 받았다. 다음달에는 소초면 이장협의회, 문막읍 이장협의회, 재래시장 상인대학 등이 교육을 신청했다. 세무과는 세무 교육이 호응을 얻자 이두복 세무과장을 비롯해 업무 경험이 풍부한 담당급 공무원이 모두 나서 강의와 함께 지방세의 종류, 각종 세금에 관한 궁금증을 풀어주고 있다. 이두복 세무과장은 “교육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식 세무 교육과 더불어 교재 발간을 통해 세금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며 원하는 곳이면 어디라도 찾아가겠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세무교실’은 원주시청 세무과나 읍·면·동 세무담당자에게 신청하면 되고 교육 인원이 20인 이상인 경우 신청 가능하다. 문의 : 737-2334(원주시청 세무과)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0
- 어린이 활동 공간 위해성 여부 조사 원주시는 3월 22일자로 ‘환경보건법’이 제정·시행됨에 따라 환경 유해인자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어린이 활동공간에 대한 위해성 관리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어린이 활동 공간 전수조사’를 6월 29일까지 실시한다. 환경 안전관리 기준이 적용 되는 어린이 활동 공간은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에 따른 어린이 놀이 시설과 ‘영유아보육법’에 따른 보육 시설의 보육실이다. 이들 시설은 어린이 활동 공간의 사용 재료, 도료 ,마감 재료, 목재, 모래 등의 토양, 합성고무 재질 바닥재의 표면 재료, 시설 및 바닥재의 환경 기준을 준수해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0
- ‘1일 농촌체험학습장’상시 운영 원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최지현)가 운영하는‘1일 농촌체험학습장’이 문의가 폭주하는 등 보육 단체들의 호응이 높아 상시 운영하기로 결정하였다. 위 학습장은 어린이들이 농작물 심기, 관찰, 수확 등을 직접 체험하면서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깨닫는 산 교육장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원주시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실증시험포 견학, 농작물 및 야생화 관찰, 토끼 먹이주기, 투호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다. 체험 대상 단체는 관내 보육 및 학습단체이며 체험 시기는 6월부터 농작물을 수확하는 10월까지다. 체험을 원하는 단체는 농업기술과 연구개발팀으로 6월 12일까지 접수하면 되고 선착순 마감한다. 문의 : 737-418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0
- 횡성군 종합사회복지관 전국 노인 일자리 우수사업단 선정 횡성군 종합사회복지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보람찬강사단’ 사업이 보건복지가족부가 주최한 2008년도 전국노인일자리 평가에서 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되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 보람찬강사단은 지역내 60세 이상 노인 중 교육 강사로 활동하기를 원하는 어르신을 모집·선발하여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에 파견하여 특기적성, 동화 읽기, 서예 한자, 영어 등의 교육을 실시하는 사업단이다. 2007년부터 추진되었으며 2008년도에는 횡성관내 복지관 및 유치원 등의 복지시설 10개소에 주1 ~ 2회 학습 파견 교육을 진행해왔으며 올해에도 20여명의 노인들이 참가하는 등 호응도가 매우 높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0
- 여름철 피부 관리 즐거운 야외 생활, 해수욕, 등산 등 많은 즐거움 뒤에는 여름철 강한 자외선과 높은 습도에 의한 여러 가지 피부질환이 우리의 피부를 괴롭힐 수 있다.과다한 자외선 노출은 일광 화상과 피부 노화를 초래하며 기미와 주근깨 뿐만 아니라 드물게 피부암도 유발하므로 햇빛은 가히 피부의 적이라 할 만하다. 일광 화상 예방을 위해서는 비교적 자외선이 약한 아침이나 오후에 짧은 시간 일광욕을 하면서 서서히 노출 시간을 늘려가는 것이 중요하다. 자외선 차단제는 SPF가 높은 제품 보다는 15 정도의 제품을 자주 발라주는 것이 더 좋다. 물놀이를 할 때는 1 ~ 2시간, 야외 활동에서는 3 ~ 4시간 간격으로 발라주어야 한다. 자외선 A는 자외선 B와는 달리 일광 화상을 유발하지는 않지만 피부 진피층까지 도달하여 콜라겐, 엘라스틴 등과 색소 세포에 영향을 주어 잔주름과 탄력 저하를 가속화한다. 햇빛 속에는 자외선 A가 자외선 B보다 100배 이상 많이 포함되어 있다. 그러므로 자외선 A와 B를 동시에 차단하는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해야 한다. 여름철에도 피부 건조에 신경써야 한다. 여름철 피부는 지속적으로 자외선에 노출되기 때문에 각질층이 많은 손상을 받게 되고 땀의 분비, 잦은 세안 등으로 피부가 건조해지기 쉽다. 여름철에도 깨끗하게 피부를 크린싱 해주고 적당한 양의 보습제를 발라 주는 것이 중요하다. 피부의 피로가 누적되면 진피 내의 여러가지 콜라겐, 엘라스틴 등의 섬유층 파괴가 진행되어 결국은 주름으로 발전하게 된다. 피부의 잔주름이 걱정이 된다면 tretinoin이나 alpha-hydroxy acid(AHA)가 함유된 화장품이나 연고를 바르면서 서서히 피부를 되돌리는 노력을 수개월간 하여야 한다. 이와 더불어 박피술을 주기적으로 받게 되면 비교적 빠른 시간 내에 노화된 각질층을 벗겨줌으로써 빠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여름에는 땀의 영향으로 피부가 알칼리성으로 기울고 습해져 세균이나 곰팡이가 번식하기 쉽다. 아토피 피부염 같은 피부 질환이 있던 아이들은 작은 상처가 농가진으로 진행하기 쉬우므로 주의를 기울어야 한다. 무좀은 발 뿐만 아니라 몸과 사타구니에까지 발생하는데 통풍이 잘 안되는 청바지나 꼭 끼는 팬티스타킹을 즐겨 입는 젊은 여성이나 살이 많이 찐 중년 여성들 사이에서 환자수가 늘고 있다. 무좀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외출 후 항상 발을 깨끗이 씻고 건조시키며, 신발은 여러 켤레 바꿔가면서 신고 잘 말리는 것이 좋다. 또한 너무 끼는 바지나 속옷도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닥터스킨 피부과 김상동 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0
- 강남구, 청도군과 자매결연 체결 강남구와 청도군은 자매결연 협정을 5월 28일 체결했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양 자치단체는 교육, 문화, 경제, 정보화 분야 등 행정 전반에 걸쳐 교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강남구는 우수강사진으로 구성된 ‘인터넷수능방송’ 콘텐츠를 청도군에게 제공하고, 청도군은 청도반시, 감식초 등 우수농산물을 강남구 직거래 장터에 공급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0
- 싱그러운 강원도의 산소를 선사 합니다 싱그러운 산소의 고장 강원도의 자연을 만끽하며 걷거나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산소 길·자전거 길’ 강원 3000리 조성 사업이 추진된다.강원도는 ‘자연과 테마가 어우러진 이야기가 있는 길’을 기본 방향으로 설정하고, 올해부터 오는 2018년까지 총 31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DMZ 길(246km), 북한강 길 (187km), 남한강 길(219km), 동해안 길(258km), 백두대간 길(316km)등 5대 길 등 도보 전용 산소 길 475km와 자전거 길 1226km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기존 관광 단지나 테마파크 등 인위적 관광 개발에서 벗어나 강원도의 자연환경을 있는 모습 그대로 선사하는 관광 상품을 개발한다는 것이 강원도의 입장이다. 따라서 자연을 훼손하지 않고 원형을 최대한 보존하는 방법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강원도 내 원시림적인 길을 탐사하여 조성하되 걷기에 부담이 없고 접근성이 용이하도록 산책로, 폐철로, 옛길, 숲길, 해안·하천길 등 소규모 노선을 집중 발굴한다. 재미있는 이야기가 함께 하는 스토리텔링 로드화를 위해 실레마을과 김유정 등 70개 노선에 대한 스토리를 발굴하고 단종 유배길 체험, 치유의 숲, 장뇌삼 캐기 등 33개 노선의 관광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차별화된 노선으로 조성할 계획이다.5대 길에 대한 접근이 용이하도록‘산소의 집’도 조성하기로 하였다. 수도권 등 도시인이 자동차를 이용해 산소의 집으로 와서, 차를 세워 놓고 산소 길과 자전거 길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이다. 이곳에 전국의 도보 및 자전거 동호인 모임을 입주케 하여 관련 정보를 교류하는 등의 활성화 방안도 마련 중이다. 또한 완료 이후 지속적인 품질 관리를 위해 가칭 ‘산소 길 인증제’를 도입해 기존 인증된 길도 정기적인 심사 후 기준 품질 미달시 인증을 철회한다는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0
- 상수도 수질검사 결과 적합 원주시가 2009년 5월 기준 원주정수장, 귀래정수장, 신림정수장, 광역상수 등 4곳에서 생산된 정수와 각 가정으로 공급되는 수돗물을 검사한 결과 모두 먹는물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수질 검사는 일반세균이나 대장균 및 건강상 유해 영향 무기물질인 암모니아성 질소, 납, 비소 등 54개 검사 항목에 대하여 이루어졌다. 원주정수장은 남한강 수계인 섬강에서 취수하여 일정한 정수 처리를 거쳐 먹는물 수질 기준에 적합한 물을 공급하고 있다. 또 24시간 개방되어 지역 주민이 정수 처리 실태에 대한 견학을 원할 경우 출입이 허용되며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의 현장 교육장으로 제공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0
- 인생, 우아하게 아름답게 와인으로 즐겨요~ 천둥치고 번개 치는 밤, 외출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망설이는데 전화가 울렸다. “오늘 와인동호회 번개 모임(갑자기 모임을 가질 때 사용하는 말) 있어요”라는 말에 가방을 황급히 둘러메고 모임 장소를 찾아갔다. 행구동에 삼삼오오 모이기 시작하는 회원들의 수다가 비바람도 아랑곳없다는 듯 신나 보였다. 2004년 오프라인으로 시작된 와인동호회는 그 해 다음카페 ‘원주와인동호회’를 열어 현재 500여명의 온라인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매달 둘째 주 토요일에는 오프라인 정기 모임으로 친목을 도모하고 있다. 오프라인, 온라인으로 소통의 길 열어김홍철 회장은 “와인은 라틴어의 비눔(Vinum)에서 유래한 말이다. 우리가 현재 사용하고 있는 와인(Wine)은 영어권에서 사용하는 말이며 프랑스는 뱅(Vin), 독일은 바인(Wein)라고 부른다”며 “와인이 이름이나 맛이 다르듯이 동호회 회원들도 다양한 직업과 다양한 개성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다. 와인이라는 하나의 매개체를 통해 모두 하나가 된다”고 한다. 특히 “매너를 중요시하기 때문에 서로를 배려하고 예의를 지키며 즐거운 대화를 나눌 수 있어 좋다. 오래된 와인일수록 맛이 좋듯이 친구나 모임도 오래될수록 더 깊은 정이 든다”고 한다. 김 회장은 “와인은 한 번에 마시지 않는다. 조금씩 여러 번에 나눠 마신다. 주위 사람에게 잔을 돌리지도 않으며 적당히 자신의 속도에 맞춰 마시기 때문에 남에게 부담을 주지 않고 즐길 수 있다”고 한다.상지영서대 관광조리음료학과에서 강의를 하고 있는 김 회장은 “와인은 서빙 할 때 잔을 들어 올리지 않으며 와인 잔은 손가락 끝으로 가볍게 잡는다. 건배할 때는 잔을 옆으로 기울여 몸통 부분이 부딪히도록 한다. 와인 잔에 입술 자국이 남지 않도록 잔과 입술을 수시로 닦으며 와인 잔은 항상 오른쪽에 놓아 옆 사람과 바뀌지 않도록 주의한다. 와인은 향이 중요하기 때문에 향에 영향을 미치는 향수나 스킨 등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에티켓이다”라고 한다. 오민숙(46·일산동)씨는 “3년 전부터 와인에 관심을 갖게 됐다. 동호회를 통해 와인의 품종이나 새로운 맛 등을 배울 수 있다. 알고 마시는 재미가 있어 빠지지 않고 참석하게 된다. 혹 시간이 맞지 않아 정기모임에 참석하지 않더라도 온라인으로 대화 나눌 수 있어 좋다”고 한다. 홍은영(31·단구동)씨는 “만화 ‘신의 물방울’이라는 책을 보다 와인에 관심을 갖게 됐다. 지금은 와인 마니아가 됐다”며 “혼자 와인을 즐길 때는 한 병을 혼자 다 마실 수 없어 딸 때마다 고심했다. 그런데 동호회에 가입하고 나서는 아껴뒀다가 모임에 가지고 나와 여럿이 즐길 수 있어 좋다”고 한다. 레드와인으로 사랑을 고백해보세요~프러포즈라고 하면 멋있는 레스토랑에서 레드와인으로 러브 샷을 하며 사랑을 고백하는 모습이 떠오른다. 레드와인의 붉은 색이 마치 뜨거운 사랑의 열정을 말해주듯이 달콤하면서도 새콤한 와인의 맛이 연인의 마음을 사로잡기 때문이다. 부부가 함께 동호회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는 홍지영(30·명륜동)씨는 “평소 저녁식사를 하며 와인을 자주 즐기는 편이었다. 그러다 와인동호회가 있다는 것을 알고 참석하게 됐다”며 “와인이라는 공통적인 대화거리가 생기고 모임도 함께 다니며 부부 금슬도 좋아졌다”고 한다. 30~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 된 원주와인동호회는 와인을 통해 사람과 사람과의 관계를 이어주는 끈을 만들어 가고 있다. 와인의 역사와인은 기원전 5~6천년 전 메소포타미아에서 시작됐다. 이집트 페니키아 그리스를 거쳐 로마로 이어져 유럽의 역사와 함께 발전해 왔다. 디오니소스(Dionysus)와 바쿠스(Bacchus)는 와인의 신(神)으로 불린다. 중세에는 스페인, 포르투갈 등 전 유럽으로 와인 재배가 확산돼 16세기 이후 북미와 남미 등으로도 전파됐다. 18~19세기 산업혁명과 교역량의 증가로 와인 산업이 활기를 띄었으나 19세기말 유럽의 포도밭이 황폐화되면서 희소성의 가치가 높아지자 부와 권력의 상징적인 이미지를 갖게 됐다.동호회 : 017-511-4911, 다음카페 원주와인동호회신효재 리포터 hoyjae@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