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자전거, 사진 포스터 작품 모집 부천시는 자전거를 테마로 한 사진, 포스터 작품을 오는 9월 18일까지 모집한다. 사진과 포스터 2개 부문으로 부문별 18명의 작품을 선정하여 올11월 자전거문화센터 전시관에서 시상식을 거행한다. 부천시에 주소를 둔 개인, 단체, 학생 등 누구나 공모 가능. 사진 작품은 8×10인치(25㎝×25㎝) 이상, 포스터는 4절 도화지로 가로형 세로형 구분 없이 선택이 가능하다. 응모작품은 순수 창작물에 한하며, 제출된 작품의 소유권은 부천시에 귀속된다. 부천시청 자치행정과 자전거문화팀(032-625-2336, 2337)으로 방문접수하거나 우편접수(420-701, 부천시 원미구 중동 1156 부천시청 자치행정과 자전거문화팀)가 가능하다. 단, 사진의 경우 이메일(p아007@korea.kr) 접수도 가능하다. 문의 032-625-233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3
- 고강뉴타운 주민설명회 개최 부천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고강재정비촉진 사업 설명회를 구역별로 갖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경기도가 지난 6월 30일 오정구 원종1동과 고강동 일대 174만5000여㎡를 재정비촉진지구로 결정 고시함에 따라 사업 내용을 주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오는 9월 14∼25일 13개 구역별로 순회 설명회를 연다. 이 기간 시는 지역에 거주하거나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재정비촉진지구 지정 의미와 결정 내용, 앞으로 추진해야 할 행정 절차 등을 설명한다. 해당 지역 주민들은 조합설립 위한 추진위 구성에 이어 조합 구성과 시공사 선정, 행정기관으로부터 사업시행과 재산처분계획 인가, 철거, 시공 등의 절차를 밟아야 한다. 문의 032-625-372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3
- 실버 업그레이드 교육 파주시청은 두원공과대학과 함께 실버정보대학 업그레이드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기간은 9월 17일부터 12월 15일까지이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이다. 교육장소는 두원공과대학이고, 교육 대상은 실버정보대학 수료생과 경기도 어르신 인터넷 과거시험 파주시 참가자로, 40명이다. 교육과목은 한글2007, 포토삽, 인터넷 정보검색을 이용한 문서작성, 신문기사 만들기, 홈페이지 만들기 등이다. 교육 강사는 두원공과대학 교수진이며, 입학식은 9월 17일 2시 두원공과대학 파주캠퍼스 멀티플렉스 홀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접수는 9월 15일 오후 6시까지 파주시청 홈페이지에 방문해 교육강좌->정보화교육신청을 클릭하면 된다. 문의 031-940-41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3
- 김포시, 2011-2012년 체육센터 아트홀 건립 김포시는 체육센터와 아트홀을 2011년과 2012년까지 각각 건립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90억원을 들여 2011년 6월까지 공설운동장 주변 사우동 920 일대 2800여㎡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4600여㎡의 체육센터를 지을 예정이다. 이 체육관은 길이 50m 레인 4개와 25m 레인 2개가 있는 수영장과 에어로빅·헬스장, 체력측정실 등을 갖추게 된다. 시는 또 190억원을 투입, 오는 2010년 1월 체육센터 바로 옆 2500여㎡에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8200여㎡ 규모의 김포아트홀 신축 공사에 착수, 2012년 3월 완공할 계획이다. 아트홀에는 전시·세미나실, 공연장, 분장·연습실 등이 들어서며 옥상에는 쉼터가 조성된다. 아울러 이들 시설 주변 400여㎡에 사계절 스케이트장도 만들 구상이다. 문의 문화 예술과 031-980-2473 교육 체육과 031-980-258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3
- 제3회 김포시 장애인 체육대회 개최 오는 9월 18일 김포공설운동장에서 제3회 장애인 체육대회가 개최된다. 대회종목은 줄다리기, 단체 줄넘기, 훌라후프, 투호, 축구, 팔씨름, 윷놀이, 이어달리기, 보치아(시범종목)이며, 태권도, 우슈, 마술시범, 연예인 초청 공연 등의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문의 031-983-868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3
- 족구만한 운동이 어디 있으랴 해가 내려앉아 어두움이 대지에 깔리기 시작할 무렵 단구초등학교 체육관을 향해 길을 나섰다. 단구초등학교 운동장 입구를 들어서니 벌써 여기저기에 여러 대의 차량들이 주차되어 있다. 어두움이 완연히 깔린 운동장을 가로지르니 이내 불빛 환한 체육관이 눈에 들어온다. 이날 저녁도 변함없이 유로족구동호회 회원들이 체육관에 모여서 함께 족구 경기를 즐기고 있었다. ##20대부터 70대까지 족구 사랑으로 뭉치다지난 2007년 결성된 유로족구동호회는 현재 40여 명의 회원이 함께 활동하고 있으며, 동호회원들은 매일 아침이나 저녁 무렵 단구초등학교 체육관에서 모여 정기적으로 경기를 갖고 있다. 최앙희(32· 단구동) 총무에 따르면 족구의 특성상 실내든 실외든 언제라도 때와 장소의 제약 없이 8명만 모이면 바로 경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번개 족구 모임도 종종 갖고 있다고 한다. 최 총무는 앞으로 동호회원 수를 80명까지 늘려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한다.회원 구성도 20대부터 70대까지 연령대가 다양하다. 오로지 족구를 통해 그리고 족구를 위해 원주 전역에서 모였다. 회원 중 가장 고령자인 김경환(71·개운동) 회원은 지난 72년부터 약 30년간 원주조기축구회 창립 회원으로 활동했을 만큼 축구에 대한 애정이 깊었다. 의사이자 사위인 이상봉 회장의 권유로 족구 동호회에서 활동하게 된 김경환 회원은 이제는 축구와 닮았으면서도 몸싸움이 적은 족구로 노년의 건강과 젊음을 유지하고 있다. ##하루 시작과 끝, 건강한 만남과 소통의 시간유로족구동호회 회원들은 한결같이 족구 예찬론자이다. 3년째 유로족구동호회에서 활동해 온 최건봉(54·흥업면 매지리) 회원은 “어느 날 저녁 무렵 야외에서 족구 경기 중이었던 회원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리다가 족구가 좋아서 가입하게 됐다”며 “동호회에서 꾸준히 활동하면서 서서히 체중이 줄었다”고 한다. 수비를 전담하고 있는 최동진(27·태장동) 회원은 유로족구동호회 회원들 중에서 가장 나이가 적지만 든든한 막내이다. 그는 스물네 살에 처음으로 직장 생활을 시작함과 동시에 유로족구동호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최동진 회원은 “비록 나이가 가장 적어도 운동으로서 여러 인생의 선배들과 소통할 수 있어 좋다”라며 “족구를 통해 스트레스도 해소할 뿐만 아니라 생활의 활력을 얻는다. 이를 통해 자기 관리가 되어 일석이조”라며 밝게 웃는다. 일 년째 감독으로 활동해 온 정진성(46·단구동) 회원은 족구 경기 대회에 출전할 때마다 선수를 구성하고 출전하는 팀을 대표해 오고 있다. 유로족구동호회 활동을 통해 건강과 활력, 그리고 보람을 동시에 얻었다. 정진성 감독은 “족구는 함께하는 운동이다. 승부에 집착하기 보다는 즐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한국인의, 한국인에 의한, 한국인을 위한 족구이상봉(47·이상봉 비뇨기과 원장) 회장은 “부상의 위험이 거의 없는 족구는 남녀노소 구별 없이 좋은 전신 운동”이라면서 “실내·외 제약이 없어 언제든지 함께 할 사람들만 있으면 가능”한 것을 족구의 매력으로 꼽는다. 이상봉 회장은 “족구는 배구의 경기 규칙을 바탕으로 축구와 태권도, 제기차기의 운동 방식을 각각 결합한 것으로써 한국인에게 아주 적합하다”고 말한다. 이상봉 회장에 따르면 최근 들어 모든 지역 축제에서 족구 시합이 공식적으로 열리고 있으며, 전국적인 시합이 각 도시마다 매월 두 번씩 열릴 정도로 족구는 대중화됐다. 유로족구동호회원들은 앞으로 오는 10월에 열리는 원주시장배 족구대회에 참가할 계획이며, 나아가 전국 대회 출전까지 목표로 하고 있다. 순수한 족구 사랑으로 건강한 만남과 소통의 장을 열고 있는 유로족구동호회원들의 멋진 활약을 기대한다. ###족구의 유래와 역사 족구는 한국에서 생긴 유일한 구기 종목이다. 현대적 형태를 갖춘 스포츠로 ‘족구’라는 명칭이 생긴 것은 1966년. 공군 조종사들이 배구장에서 배구 네트를 땅에 닿도록 내려놓고 축구처럼 손만 사용하지 못하게 하고, 몸 어느 부위나 다 사용해 배구 규칙으로 경기를 한 것이 최초이며, 이 때 족구라는 명칭이 사용되었다. 이후 육·해군에 보급되면서 전군에서 행해지는 가장 일반적인 구기 종목으로 자리 잡았으며, 1970년대 군 복무를 마친 전역자들이 족구를 하기 시작하면서 전국적으로 확산되었다. 1990년 대한족구협회가 창립되면서 경기 규칙을 통일하고, 이어 전국족구대축제를 시작으로 발전하기 시작, 오늘날 한민족 고유의 구기이자 대중 스포츠로 자리 잡았다. 유로족구동호회 017-384-2450다음까페 http://cafe.daum.net/urojokgu이주혜 리포터 kevinmom@gma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3
- 횡성군의회, 횡성한우 보호육성 조례안 순회 설명회 횡성군의회가 ‘횡성한우 보호육성에 관한 기본조례안’ 제정과 관련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조례안에 대한 순회 설명회를 실시한다. 횡성군의회는 횡성한우조례 제정을 위해 지난 4월 ‘횡성군 횡성한우 보호육성에 관한 조례 제정 및 심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5월에는 위원회의 활동계획서를 작성한 후 본격적인 활동을 벌여왔다. 조례안 마련을 위해 위원회는 지난 5월 28일 의견 제출 서한문을 횡성군 전 축산농가 및 축협을 비롯한 축산관련 기관·단체에 발송하였고, 지난 7월 14일에는 조례안의 주요내용을 담은 서한문을 전 축산농가에 발송한 바 있으며, 수 십 차례의 정례회의와 5차례의 특별위원회를 개최하여 지난 8월 11일 조례안을 마련하였다. 조례안 마련과 동시에 횡성군의회 홈페이지에 8월 14일자로 조례안을 게시하였으며, 조례안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고 더 많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하여 순회 설명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다. 순회 설명회는 양축농가, 이장, 횡성한우에 관심있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횡성군의회 전의원이 2개조로 나뉘어 9월 1일 횡성읍과 둔내면을 시작으로 7일까지 실시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3
- ‘첨복단지 재선정 촉구’ 상경 집회 연다 첨복단지재선정촉구원주범시민대책위원회(공동대표 박대암, 원경묵)는 ‘정부의 첨복단지 재선정을 촉구하는 상경집회’를 열기로 하고 지난 8월 26일 종로경찰서를 방문하여 집회 신고를 접수하였다. 이에 9월 3일 11시부터 서울 세종로 정부중앙청사(후문)에서 상경 집회를 연다. 한편, 원주시의회 원경묵 의장은 첨복단지 입지 선정과 관련하여 의혹에 쌓여있는 등급평가서, 가중치 배점표, 위원회 회의록 등 관련자료 제출을 요구하는 ‘행정정보공개요청’을 8월 25일 보건복지가족부에 정식으로 신청하였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03
- 성남·용인, 자원봉사 메카 만들자 성남 용인지역에서 활동하는 자원봉사자 수가 인구에 비해 매우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개발연구원이 지난주 발표한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역할 정립과 발전 방향 연구’ 자료에 따르면 인구 1만 명당 자원봉사자 수가 2008년 12말 기준으로 용인시는 517명으로 경기도에서 꼴찌, 성남시는 969명으로 중위권 수준이었다. 반면 과천시는 인구 1만 명당 자원봉사자 수가 3327명으로 경기도에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의왕시(1732명), 연천군(1511명), 평택시(1341명), 가평군(1275명) 등이 이었다. 용인시를 비롯해 고양시((546명), 화성시(596명), 남양주(597명), 광주시(609명) 등은 최하위권 그룹을 형성했다. 이에 따라 성남시자원봉사센터는 올해 들어 자원봉사자 10만 명 돌파 운동을 벌여 현재 10만6000명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성남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다른 지역의 경우 학생들을 의무적으로 자원봉사자로 가입하도록 하면서 급증했던 점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며 “성남시는 올해 인구 대비 10% 자원봉사자 비율을 달성하기 위해 연중활동을 전개했다”고 말했다. 경기개발연구원 측도 “연구 자료에 따르면 연령별 참여율에서 19세 이하 참여율이 41.5%로 가장 높다”며 “이는 중고등학교에서 자원봉사활동을 교과과정으로 편성운영하고 있기 때문으로 사료된다”고 지적했다. 한편 성남시의 경우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60세 이상 노인이 7529명으로 경기도에서 가장 많았다. 이는 성남시보다 인구가 많은 수원시(4709명)보다 월등히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시는 50대(10%), 60대(8.2%)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용인시의 경우 60세 이상 자원봉사자는 3289명이었다. 인구 1만 명 당 자원봉사자 수가 가장 많았던 과천시의 경우 50대는 1583명(6.8%), 60대 이상은 1420명(6.1%) 비율이었다. 경기도 전체를 놓고 보면 50대와 60대 이상 고령자의 자원봉사 활동 참여율은 각각 8.3%, 5.4%로 매우 저조한 편이었다. 성남시에 거주하는 노인들이 자원봉사 활동에 적극 참여한다는 사실은 자발성이라는 측면에서 의미 있는 지표로 보여 진다. 경기개발연구원도 “50대 이상의 경우 일선에서 물러나는 연령임을 고려한다면 자원봉사에 더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한편 경기도의 자원봉사자 등록인원은 2008년 12월 현재 105만9616명으로 2002년 11만2000명에 비해 846%나 늘어나 급증 추세다. 정원택 기자 wontaek@naeil.com 2009-09-21
- 어르신 건강지킴이, 서초구치매지원센터 개소 1년 서초구치매지원센터는 치매예방에서부터 조기발견 및 치료, 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어르신들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난해 9월 개소이후 60세 이상 어르신 총 7,415명을 대상으로 치매검진을 실시했으며, 이 중 위험군으로 판정받은 728명을 대상으로 정밀검진을 실시한 결과 치매고위험군 140명, 치매 138명을 판정한 바 있다. 판정결과 치매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치매예방프로그램을, 치매 확정판정을 받은 어르신에게는 지역사회 복지관과 연계해 인지재활작업치료, 미술치료, 심리사회성 활동 등 다양한 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치매어르신을 둔 가정을 직접 방문(방문간호서비스)해 대상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정보 및 응급상황 시 대처법, 혈압과 당뇨관리법 등을 제공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