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성인기획특강 핸드메이드 용품으로 살림의 여왕이 되어보자. 찬바람이 불면 떠오르는 모자와 머플러. 손뜨개로 만들어보는 일일 특강이 마련된다. 오는 10월 23일(금) 11시 40분 홈플러스 문화센터 센텀시티점에서 진행된다. 특강료 5천원, 재료비 4만원이다. 문의 : 709-8003~4 홈플러스 문화센터 센텀시티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5
- 해운대 신시가지 우회도로 넓힌다 부산울산고속도로 개통 이후 상습 교통정체를 빚고 있는 해운대신시가지 우회도로가 넓어진다. 부산광역시는 부울고속도로와 연결돼 있는 해운대신시가지 우회도로의 폭포사교차로 일대 1.4km 구간을 현재 4∼6차로에서 6∼8차로로 넓힌다. 도로 확장 공사는 오는 2011년 3월 완공 예정. 부산시는 도로 확장 공사에 따라 다음달 6일부터 12월5일까지 두 달간 송정에서 해운대신시가지로 들어가는 폭포사교차로 진입램프를 통제한다. 이에 따라 평소 송정에서 폭포사교차로 진입램프를 통해 해운대신시가로 가는 차량은 송정터널로 우회해야 한다. 부울고속도로에서 진입할 때는 기장IC에서 내려 송정터널을 이용해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5
- “책 읽고 토론 하면서 생각이 더 넓어져요” 입학사정관제와 수시입학에서의 수상실적, 구술 면접 등에 필요한 독서와 토론의 중요성이 갈수록 강조되고 있다. 해운대교육청(교육장 문정숙)에서는 9월 19일(토)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상당중학교에서 청소년 독서능력경진대회를 개최했다.부산광역시교육청과 5개 지역교육청 단위로 실시하고 있는 이 대회는 사고력과 비판력을 지닌 창의적인 우수 인력을 발굴·격려하고 청소년들의 독서의욕 고취와 독서생활 활성화를 위해 해마다 9월 3주 토요일에 실시되고 있다. 이날 대회 역시 해운대교육청관내 모든 중학교에서 경쟁을 통해 추천된 학생 57명이 참가해 독서퀴즈와 독서토론으로 열띤 경쟁을 벌였다.해운대 교육청 박경산 장학사는 “책 읽고 독서토론까지, 다른 학교 학생들과 경쟁하고 의견을 나누면서 상대방에게 배우게 되고 독서·토론능력과 사고력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책 내용에 대한 이해도와 사고력, 논리력과 문제해결력을 측정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 4월 지정도서를 각 학교로 미리 안내해 학생들의 적극적인 책읽기 활동이 이루어 졌다. 올해의 지정도서는 할레드 호세이니의 ‘연을 쫓는 아이, 올더스 헉슬리의 ‘멋진 신세계’, 조현설의 ‘손가락에 떨어진 먹물 한 방울’, 신영복의 ‘나무야 나무야’, 김대환의 ‘하버드 박사의 경제학 블로그’ 등의 5권이다.필답고사로 치러지는 독서퀴즈는 60분 동안 주관식 10문항, 객관식 40문항, 총 50문항을 통해 책 내용에 대한 이해도와 사고력을, 7-8명을 1개조로 편성하여 조별 토론을 실시하는 독서토론은 학생들의 논리력과 문제해결력을 측정하였다. 이날 열띤 경쟁을 통해 입상한 17명의 학생들은 대상에는 교육감상을, 나머지 금상, 은상, 동상에는 교육장상을 받게된다. 대상은 대청중학교 3학년 신선화 양이, 금상에는 양운중학교 백민주 양과 재송중학교 김영균 군이 차지했다. 학생들은 “마냥 자유롭게 해 오던 개인별 독후활동과는 달리 다른 학교 학생들과 경쟁하는 독서경진대회는 준비와 긴장의 강도만큼 성취감도 크다“며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아쉬움을 나타내기도 했다.또 “주어진 주제에 맞게 진행되는 독서토론을 통해 처음 만난 친구들의 생각을 듣고 나의 생각을 나누면서 생각이 더 넓어졌다”고 한결같이 말했다.정순화 리포터 jsh0136@hanmail.net 2009-09-25
- ‘주경야독’ 농업인, 김포 농업 미래를 연다 김포시는 지난 11일 통진도서관 내에 농업자료실을 열었다. 전용열람실 178㎡(54평)과 열람석 16석, 농업전문도서 1600여권, 인터넷전용선 5회선 등 농업인들이 편안하게 자료를 열람하고 공부할 수 있는 농업전용 자료실이다. 특히, 자료실은 지난 8월 3일 농협중앙회 ‘지역농업발전 선도인상’에 강경구 시장이 선정돼 받은 시상금 500만 원을 포함한 각 농업관련 단체장들의 지원금으로 농업서적들을 마련했다. 문의 농촌진흥과 980-5073 이남숙 리포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5
- 고양시 여성회관 내년도 교육강사 모집 고양시여성회관에서는 2010년도 교육강사를 모집한다. 서류접수기간은 9월 21~10월 1일까지이고, 방문접수만 받는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접수받지 않는다. 면접대상자는 개별통보하여 10월14일 오후2시에 면접을 실시하고, 10월 19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모집인원은 총 50과목 68명으로, 위촉기간은 1년이다. 각 해당분야 응모자격과 제출서류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후 다운로드 받으면 된다. 문의 031-8075-9461~5 www.goyangwoman.org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5
- 헤이리 예술마을, 경기도 유일의 문화지구 지정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이 ‘문화지구’로 9월 12일 지정 선포되면서 이를 기념하기 위한 비 제막식을 가졌다. ‘2009 파주 헤이리 판 페스티벌’ 개막식을 겸한 문화지구 선포식에는 류화선 파주 시장을 비롯 각계각층의 관계자들 100여명이 참석했다. 개막식 식전 행사로 파주 금산리 민요 보존회가 ‘헤이리 소리’로 막을 열었고, 뒤이어 헤이리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파주 시립 합창단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헤이리 문화지구’는 인사동 문화지구(7만5473㎡)와 대학로 문화지구(44만6569㎡)에 이어 전국에서 세 번째이며, 경기도에서는 헤이리 예술마을이 유일하다. 경기도와 파주시는 ‘헤이리 문화지구’를 국제적인 문화마을로 육성시킬 계획이다. 경기도와 파주시는 헤이리가 문화시설의 집적되어 있고 예술문화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어, 지역자원 보호와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헤이리 문화지구를 추진해왔다. 류화선 파주시장은 이 자리에서 “380여 예술인들로 구성된 헤이리를 파주지역 문화예술자원으로 집중 육성,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발전시켜 한국의 대표적인 명소로 만들 것”이라고 문화지구 지정취지를 밝혔다. 파주시는 헤이리가 문화지구로 지정됨에 따라 이에 따른 ''문화지구 관리계획''을 수립 운영한다. 그동안 마을 공동체 차원에서 노력해왔던 비 문화업종에 대한 규제를 법제화하여 실효성을 유지하고, 문화예술 공간은 지방세 감면 등 조세감면과 시설 개보수 등에 필요한 융자금을 지원해 육성한다. 아울러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사인보드 정비 및 나무식재 등의 환경개선 등도 지원한다. 헤이리 이정호 이사장은 “헤이리가 문화지구 뿐만 아니라 헤이리 하천에 가재가 돌아오는 아름다운 생태마을이 되도록 다각도로 노력 중이며, 파주 시민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마을이 됐으면 좋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5
- 부평구시설관리공단 태극기 수거함 설치 부평구시설관리공단(부개2동)이 공단 본부에 태극기 수거함을 설치했다. 이는 9월 10일부터 시행된 ‘국기의 게양 관리 및 선양에 대한 규정’이 효과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부평구 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훼손된 국기를 일반쓰레기와 함께 종량제봉투에 넣어 버리거나 함부로 태워 없애는 등 부적절한 폐기 사례가 종종 발생하는데, 이제부터는 공단에 설치되어 있는 태극기 수거함을 적극 이용해 달라”고 전했다. 문의 032-529-661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5
- 인천나누리병원, 지역아동센터 수술비 지원 하기로 부평구는 인천나누리병원(원장 이동걸)과 부평평구지역아동협의회와의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은 가정 여건이 어려운 아동이 주로 이용하는 지역아동센터에 지역사회 자원을 발굴·연계하는 ‘부평구 사랑나누기운동(Love-Sharing In Bupyeong)’의 일환으로 시행된 것. 협약 내용은 정형외과 수술이 필요한 아동에게 의료비 50%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의료서비스 체계를 구축하여 아동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미혜 리포터 choice6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5
- 부산의 중심 진구에서 개금 롯데캐슬 분양 부산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롯데건설은 부산 진구 개금동 144-1번지 일대에 ‘개금 롯데캐슬’ 489가구를 분양한다. 지하철 2호선 개금역과 동의대역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더블역세권 아파트 단지로 16~30층 5개 동으로 공급면적 기준 108㎡, 165㎡의 2가지 주택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108㎡(구33평형) 375가구, 165㎡(구50평형) 114가구다. 특히 최근 들어 수요층의 관심이 급증하며, 가장 활발하게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 33평형대(108㎡)가 375세대나 된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와 실용적인 설계로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되고 있다.특히 단지 내에는 사계절 꽃과 나무의 향기 속에서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아로마테라피 가든을 비롯해, 옥상정원, 중앙광장 등 약 7,000㎡ 규모의 녹지공간이 조성된다. 또한 단지 내에 피트니스 센터와 골프 퍼티장을 비롯해 주민회의실, 실버룸 등 입주민의 친목과 교류를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전 세대 발코니 확장 공사를 무상으로 제공하며,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 분양가 50% 최대 4년간 이자 대납 등 다양한 금융혜택도 제공한다.지난 18일(금) 부산진구 개금역 인근 홈플러스 맞은편에 견본주택을 오픈했으며, 선착순으로 원하는 동, 호수에 바로 계약을 할 수 있다. 입주는 2010년 11월 예정이다. 문의 : 051)893-0033김영희 리포터 lagoon02@naeil.com 2009-09-25
- 부산에 세계 최초 `젖병등대'' 탄생 세계 최초로 젖병 모양을 한 등대가 부산에서 탄생했다. 부산지방해양항만청(청장 김영석)은 세계인구총회 유치와 출산장려를 기원하며, 등대를 관광자원화 하기 위해 부산관광컨벤션뷰로의 제안을 받아들여 기장읍 연화리 서암항 남방파제에 젖병등대를 설치했다. 젖병등대는 지난 17일 제막식을 갖고 불을 밝혔다. 이 등대의 `젖꼭지''는 도자기로 구워 만들었고, `젖병''은 사방에 어린이 144명의 손과 발 프린팅을 부착해 출산장려를 기원하는 디자인으로 꾸몄다. 젖병등대는 부산지방해양항만청과 부산관광컨벤션뷰로가 올해 초 `등대를 이용한 도시 이미지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첫 결실이다. 부산관광컨벤션뷰로가 부산 곳곳에 있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배경으로 한 다양한 모양의 등대를 관광·컨벤션 상징물로 개발키로 하고, 첫 `스토리텔링 등대''로 젖병등대를 제안한 것.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2009-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