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제44회 전국기능경기대회 강원도 7위 달성 강원도기능경기위원회(위원장 김진선 도지사)는 9. 22(화)~27(일) 6일간 광주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44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금 3개, 은 7개, 동 4개, 우수 1개 등을 획득하여 종합 7위에 올랐다. 전국에서 컴퓨터정보통신 등 53개 직종 대표선수 2097명과 지도교사, 임원 등 60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강원도는 46개 직종 128명의 선수단을 파견했다. 전국기능경기대회 수상자에게는 금메달 1천2백만 원, 은메달 8백만 원, 동메달 4백만 원 등의 시상금이 수여되며 해당 직종 산업기사 실기 시험을 면제받는 특전과 2011년 영국 런던에서 개최되는 국제기능올림픽에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 금메달 용접 정완모(태백기계공고) 미장 한규진(원주공고) 제과제빵 김현철(영서고) - 은메달 메카트로닉스 김기영, 박지훈(강릉농공고) ※ 2인1조 용접 김현우(태백기계공고) 전기기기 전찬학(강릉농공고) 컴퓨터통신 박향래(북평고) 가구 최동환 (경포고) 그래픽디자인 김리나(북원여고) 헤어디자인 유지혜(봉의고) - 동메달 CNC선반 김재인(강릉농공고) 전기기기 최종경(강릉농공고) 컴퓨터통신 이진호(북평고) 실내장식 장성훈(영월공고) - 우수상 자동자정비 조성길(춘천기계공고)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07
- 컨벤션호텔 12월 개장··호텔 사원 모집 중 반곡동 혁신도시지구 내에 건립되는 컨벤션호텔과 골프장이 12월 준공을 목표로 마무리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호텔 인터불고 원주’는 지하 2층, 지상 8층규모로 건축되고 있으며 객실 149실, 컨벤션 기능의 연회장 대형 1실, 중형 3실과 레스토랑, 사우나, 수영장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컨벤션호텔 개장에 앞서 사업시행자인 ‘호텔 인터불고 원주’는 호텔 및 골프장 운영·관리를 위해 마케팅·관리·객실팀 등 8개 분야 100명의 사원을 모집하기 위해 10월 15일까지 모집원서를 접수받고 있다. 사원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onju.inter-burgo.com)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07
- 횡성군 교통카드 전국호환 지역계획 확정 고시 2013년부터 교통카드가 전국적으로 사용이 가능해진다. 이에 횡성군은 교통카드 전국 호환 기본계획을 수립한 후 강원도의 승인을 받아 횡성군 교통카드 전국호환 지역계획이 확정되었음을 9월 28일 고시하였다. 횡성군은 국토해양부의 전국호환 교통카드체계 도입에 대비하여 2007년 말 신형 단말기로 교체를 완료한 상태이며 2009년도에 교통카드 전국 호환칩을 교환하면 모든 사업이 완료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횡성군은 올해 1회 추경에서 예산을 확보하였고 원주시가 2회 추경에서 예산을 확보하면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횡성군은 시외버스요금 지불, 충전단말기 설치 및 교통카드 사용처 확대를 위해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 충전지불단말기 설치를 지속적으로 유도할 나갈 방침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07
- 내일신문이 만난 사람 - 창작집단 ‘필(FEEL. 筆) 정성민(42)’ 개인의 상상력이 모여 세계를 향하다광주 시내에 판타지 소설을 집필하는 작가들의 집단이 있다. 전국 어디에도 없는 집단이다. 혼자서 생각하고 상상하며 글을 쓰는 작가들이 매일 오전 9시30분까지 두암동에 미련한 작업실로 출근해 각자 자신의 작업을 하고 오후 5시면 퇴근하는 구조이다.대표로 있는 정성민 씨는 “어차피 혼자서 하는 작업이다. 하지만, 혼자서 판타지를 상상하고 구성하는 것은 분명 한계가 있다. 내가 아무리 잘 써 간다 해도 시장과 독자들의 흐름을 읽지 못하면 그 작품은 사장 되어 버린다. 열정을 다해 작품을 완성했지만 평가를 받을 기회조차 놓쳐버린다. 우리는 이 시장에서 살아남기를 원한다. 살아남기 위해 우리가 선택한 것이 서로 의견 개진을 할 수 있는 집단이었다. 우리는 각각의 판타지를 써가면서 절대 빠트리지 않는 것이 써 가야 할 소설의 시놉시스에 대한 토론이다. 내용과 구성, 완성도는 그 다음 이야기이다”고 단적으로 말한다.정 대표는 지금까지 80여 권 정도의 판타지 소설을 완성한 우리나라 대표 작가이며 판타지가 우리 시장을 넘어 세계로 나아가길 간절히 바란다.방대한 독서량만이 치열한 판타지 시장에서 작가로 살아남아사람들은 흔히 게임만 잘하면 대학을 진학할 수 있고 그림만 잘 그리면 미술대학을 갈 수 있다고 믿지만 그것은 큰 오류다. 아니, 갈 수 있다. 하지만 요즘의 세상은 양보다 질이다. 게임만, 그림만 잘 해 갈 수 있는 대학 보다는 자신이 가고 싶은, 원하는 대학을 가려면 그만큼의 실력인 성적도 반드시 뒷받침 되어야하는 이유다.판타지 소설도 마찬가지이다. 말초적이고 자극만을 쫓아가는 작가는 생명이 짧다. 헤리포터 시리즈와 반지의 제왕이 베스트셀러가 된 이유는 의외로 간단하다. 역사나 신화에 기초해 누구나 상상할 수 없는 상상력을 동원해 쉽지는 않지만 흥미 있는 이야기를 덧씌웠기 때문이다. 신화에 가미된 상상력을 사람들로 하여금 흥미를 불러일으키고 소문은 재미를 더해 엄청난 파장을 불러 전 세계로 팔려나간 것이다.정 대표는 “초등학교 때 교내 도서관에서 읽은 책들은 엄청난 분량이었다. 조금 자라서는 학생회관 안까지 진출했었다. 지금도 한 달이면 50~60권의 책을 읽는다. 판타지에 관한 책들은 기본이고, 흔히들 알고 있는 각종 문학상 수상작부터 베스트셀러로 오르내리는 책, 이 달에 선정 된 책들 등, 눈으로 읽을 수 있는 모든 책들을 읽고 또, 읽는다. 책만이 내가 좋아하는 이 일을 계속할 수 있는 기본을 제공해주기 때문이다”며 “독서량은 이야기를 구성하고 재미있게 풀어가는 힘을 제공하는 원동력”이라고 거듭 강조한다.일단 재미가 있어야한다. 유쾌, 통쾌, 상쾌가 판타지를 읽는 이유이기 때문이다. 주인공과 자신을 일체한 자신감과 흥미를 동반한 새로운 세상을 구축해가는 느낌이 들어야 한다.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넓은 독자층을 가져“판타지 작가로 5년이 넘는 시간을 가졌다. 원래 판타지를 좋아했다. 아마 도서관에서 읽고 싶은 책을 더 이상 발견하지 못하면서 선택한 것이 무협의 판타지 소설이었던 것 같다. 판타지는 내게 소설,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대학시절 정 대표는 자주 민족 통일 소속의 남총련 간부로 학생운동을 했었다. 대학에 들어가서 알게 된 세상에 대한 부조리가 그를 앞으로 나서게 만들었고, 학생운동 속에서 다져진 시각과 사상, 세계관은 정 대표의 작품 안에서 고스란히 나타난다. <이계의 정벌기>에서는 민중무예를 하는 대학생들이 등장한다. 어느 날 다른 차원으로 넘어간 대학생이 맞닥트린 곳은 치열한 계급사회였고, 21세기를 살다간 대학생들은 강대국들 사이에 수탈당하던 나라를 지켜낸다. 계급해방을 이루어가며 새로운 세상을 구현해 간다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다. <퍼펙트런>과 <업그레이드>에서는 한반도의 통일문제와 광우병에 관한 현실적인 문제들이 녹아들어 현실적인 문제에 아무런 관심을 가지지 않던 사람들도 이 책 안에서 자신의 의견을 내세울 수 있는 입장을 얻어간다. 공부하기 싫어하는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학교에서 부교재로 쓰는 대안을 갖기도 한다. 동북아 공정에서부터, 우리 역사를 하나씩 말살해가고 있는 중국에 대한 이야기들을 담담하게 담고 있어 암기를 필요로 하기보다 읽어서 재미와 흥미로 점철된 정 대표의 소설이 오히려 흥미가 있어 반응이 좋기 때문이다.정 대표는 다시 진화한다.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는 깨어있는 시간, 전부를 상상을 한다. 주인공과 나를 동일시하며 작업에 몰입하고, 독자가 상상할 수 없는 의외성을 집어넣어 흥미를 돋운다. 주인공의 의식 성장과정에서 갑작스러운 반전과 예측할 수 있는 상상은 흥미를 반감하기 때문에 요소요소마다 툭, 튀어나오는 무엇인가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다.”며 “현제 작업하고 있는 작품이 완성되면 드라마나, 시나리오 등에도 도전해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힌다.문의 : 010-2647-3000범현이 리포터 baram8162@nate.comd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07
- 구립송파노인요양센터 직원모집 구립송파노인요양센터 직원모집 -모집분야 및 인원 : 간호사5, 물리치료사1, 작업치료사1, 사회복지사(요양센터2, 주간보호1, 소규모복지센터2), 영양사1, 조리사2, 회계2, 관리인1 -응시자격 : 분야별 관련자격증 소지자 -서류접수기간 : 10월5일~10월10일 -필기시험 : 10월15일 -면접기간 : 10월19일~23일 -최종발표 : 10월26일 -문 의 : 구립송파노인요양센터 (02)415-0056 제3기 기후아카데미 (심화과정) 모집안내 -모집기간 : 2009. 9. 28(월) ~ 10. 9(금) -모집인원 : 40명 내외 -지원자격 : 송파구 거주자로서 기후아카데미 1, 2기 수료생과 타기관에서 기후변화(지구온난화)관련 교육을 받은 송파구민 (단 1, 2기 기후수료생 중 3기 생태아카데미 수강생은 제외) -교육기간 : 2009. 10. 29(목) ~ 12. 3(목), 매주 목요일 14 ~ 18시 -신청방법 : 홈페이지(http://www.songpa.go.kr , 행사교육)에서 수강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본인이 직접 방문 접수 -문의· 접수 : 송파구청 본관 6층 녹색송파위원회 (02)2147-3288~9 성내도서관 천연화장품 만들기 *일시 : 1차-10월10일 오후 2시~4시 2차-10월 17일 오후 2시~4시 *접수 : 9월15일~10월9일 4층 사무실 방문접수, 선착순 25명 *비용 : 참가비 1만원 *내용 : 스킨, 로션, 클렌징오링, 에센스 만들기 *강사 : 김현정(버블네이쳐 천연화장품 비누공방 대표) 치매예방 특강 *일시 : 10월24일 오후 2시~4시 *접수 : 9월29일 ~10월23일 방문 및 전화접수(선착순 50명) *강사 : 강동구 치매지원센터장 연병길 *장소 : 성내도서관 *문의 : (02)471-0044 해공도서관 독서골든벨 안내 *일시 : 10월10일(토) 오후 2시~3시 *장소 : 해공도서관 지하1층 다목적홀 *대상 : ‘목걸이 열쇠’를 읽은 초등학생 *접수 : 9월28일(월)부터 3층 사무실에서 접수 *기타 : 골든벨에 앞서 1시부터 JW매직의 마술 축하공연이 있습니다. *문의 (02)478-9656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 무료특강 *일시 : 10월20일(화) 오후2시 *장소 : 송파여성인력개발센터(가락동 소재) *강사 : 임계희 파이낸피아 대표이사 *주제 : 지혜로운 여성은 재테크보다 재무 설계를 먼저 한다 *문의 : (02)430-6070 제 4회 임산부의 날 기념 행사 안내 *행사명 : 축하해요, 예비엄마 *내용 : 임사부 태교 및 활기음악, 기념품 제공 *일시 : 10월12일(월) 오후2시~4시 *장소 : 송파구청 대강당 *참가대상 : 임산부와 가족 200명 *문의 : 송파구 보건소 (02)2147-3460 청소년 경제증권 교실 *대상 : 초등 저학년(20명 선착순 접수) *일시 : 10월10일(토) 오전10시~12시 *내용 : 현명한 경제활동, 현명한 소비습관과 용돈 관리법 *장소 : 아이코리아(송파구 장지동 소재) ‘엉켜진 부부갈등 풀어내기’참가자 모집 *대상 : 부부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부부 *기간 : 10월16일~12월4일(총 8회기, 매주 목요일 오후 6시30분~8시30분) *내용: 만남과 끌림, 남녀의 차이 인식, 부부 의사소통 상호작용 등 *문의 : 송파구 건강가정지원센터 (02)443-3844 송파여성문화회관 제8차 문화기행 안내 *일시 : 10월22일(목) 오전7시~오후7시30분 *일정 : 부석사->점심식사->사과따기 체험->소수서원, 선비촌, 소수박물관 관람 *참가비 : 3만3000원(보험료, 교통비, 관람료, 체험료, 점심 포함) *모집인원 : 선착순 40명 *모집기간 : 9월25일~10월20일 *문의 : (02)2203-3330 무료 부부캠프 참여자 모집 *대상 : 부부간 언어적, 신체적, 정서적 갈등을 겪는 부부(선착순 5쌍 예정) *일정 : 11월7일~8일(1박2일) *장소 : 경기도 양평 소재 용문벨라지오 호텔 *강사 : 최대헌(서강대 평생교육원 사회복지아카데미 교수, T&C인간관계연구소 소장, 부부상담전문가) *신청방법: 전화접수 후 내방하여 면접 상담 및 검사진행 *문의 : 잠실복지관 부설 잠실가정폭력상담소 (02)2202-7806 올림픽 공원 밭벼베기 및 탈곡 체험행사 *일시 : 10월10일(토) 오전 9시40분~12시 *집결지 : 평화의 광장 국기광장 *행사장소 : 몽촌토성 내성농장 *모집인원: 선착순 360명 *신청방법: 10월8일 오후 6시까지 국민체육진흥공단 또는 올림픽공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가능(선착순 마감) *기타 : 행사 참여자에게 간식과 생수 제공, 소마미술관 작가재조명전 관람권 제공 학생 참가자에게 자원봉사확인서 발급 광진구청소년지원센터가 개소알림 -장소: 광진구 자양4동 13-28(舊 노유1동 동청사 2층) -주요 추진업무 : 가정, 학교폭력, 무단가출 등 위기 청소년에 대한 상담 및 관리, 집단상담 등 -대 상: 관내 초·중·고 재학생 및 미 진학 청소년 등 -운영시간: 오전 9시~오후 6시 (*토,일요일및 공휴일 제외, 단 1388 해피콜은 24시간운영) -기타 상담문의: (02)2205-2300 청소년 리더십 코칭 ‘내 미래의 창을 열다’ 새로운 시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자신의 미래를 바라보며 좀 더 긍정적인 주체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코칭 과정 -일 시: 10월 10일(토) 오전 10시~낮 12시 -참가비: 1만원(교재비 3000원 별도) -내 용: 나만의 좌우명 만들기/나의 미래상 그려보기/나의 미래상 실현방향 구체화 하기 -대 상: 초등 3~6학년 -장 소: 2층 창작공방 -접수방법: 마감전 -접수방법: 1층 안내데스크 선착순 방문 -문의전화: 교육사업문화팀 (02)2204-3141 광진청소년 성문화센터, 10월 교육프로그램 안내 -일 시: 10월 10일(토) 오후 2시~3시 -내 용: 성폭력 이해, 성폭력 예방교육 -일 시: 10월 24일(토) 오후 2시~3시 -내 용: 사춘기의 이해 -일 시: 10월 17일(토) 오후 2시~4시 -대 상: 초등 5학년~중2학년 -내 용: 놀이형 체험관 성교육 -일 시: 10월 10일(토) 오전 11시~낮 12시 30분 -대 상: 7~10세 자녀와 부모 -내 용: 재미있는 성지식 퀴즈, 태아모형 만들기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05
- 송파, 교육지원 사업 평가 2년 연속 우수구 선정 송파, 교육지원 사업 평가 2년 연속 우수구 선정송파구(구청장 김영순)가 최근 실시한 <09년 자치구 교육지원 사업 평가> 에서 2년 연속 우수구로 선정됐다. 구는 지원받은 사업비 1억 5000만원 전액을 특별회계 예산으로 편성, 학교지원사업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특히 구는 경기침체로 인한 세입예산 증가율 전망이 밝지 않지만 다른 사업을 축소시켜서라도 교육예산은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교선택제 시행에 따른 구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본격적으로 고교선택제가 시행되는 2010년도에는 교육지원예산을 관내 명문고 육성과 우수 학생 유치를 위한 홍보지원비로 집중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서 2012년까지 교육경비 보조금을 대폭 지원해 교육여건을 개선하기로 했다. 또한 관내 중학교 3학년 재학생 중 학업성취도 평가 성적우수자가 관내 고교에 진학하거나 관내 학생이 명문대 진학 시 파격적인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 구 교육지원예산은 105억원으로 지역교육청, 학교, 구청이 교육지원협의체를 구축하여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영어공교육 지원 및 저소득층 장학금 지원확대 ▲명문고 육성 ▲평생학습도시 조성을 위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생활주변 도서관 건립 확충 등을 통해 ‘교육도시 송파’에 명실상부한 최상의 교육환경을 조성 중이다. 황대성 교육지원과장은 “교육도시를 선언한 송파구인 만큼 학교와 지역교육청은 물론 학생과 학부모들의 의견을 수렴해 향후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강유적 책임지는 위례 청소년 지킴이송파구 자원봉사센터 내 위례 청소년 지킴이 화살나무동아리가 한강 주변의 환경과 생태, 문화유산을 조사하는 하반기 활동을 실시한다. 탐사대는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에 가족과 함께 한강 주변의 강줄기를 따라 형성된 생활권을 둘러보며 우리 역사와 문화유산, 지역 풍습, 전래 설화 등을 조사하고 모니터링 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정선, 영월, 단양, 충주 등 강원도 태백지역부터 충청도, 경기도, 서울까지 전국 구석구석을 누비며 활동 중이다. 또한 매회 활동을 마친 참가가족들은 그동안 수집된 사진과 자료를 정리하여 활동보고서를 작성하고 있다. 하반기 일정이 끝나는 오는 12월에는 활동자료집을 발간하여 강유역과 송파지역에 대한 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반장보상품, 달라진 풍속도송파구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및 관내 영세상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일률적으로 제공되던 반장 보상품을 6개 자매도시 특산물 및 관내 재래시장 상품권으로 확대했다. 그동안 상품권으로 제공되던 획일화된 반장 보상품에서 탈피해 주민 위주의 맞춤행정을 제공하기 위해서다.반장 보상품으로는 공주 밤, 광양 꿀, 단양 마늘된장, 안동 잡곡, 여주 고구마, 영덕 사과, 서울전통시장상품권 등으로 다양화했다. 앞서 구는 송파구의 6개 자매도시별로 특산물 추천을 받았으며, 관내 반장 5790명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도 펼쳤다. 이 가운데 51% 가량이 재래시장 상품권(2973명)을 희망했고, 사과(1010명), 고구마(523명), 꿀(468명)순으로 선호했다. 1인당 2만5000원의 재래시장 상품권은 마천시장, 방이시장 등 관내 7개 시장의 571개 가맹업소에서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며, 자매도시 특산물은 생산지에서 직접 집까지 배달됐다. 나도 어린이 도서관 사서송파어린이도서관에서는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어린이사서를 대상으로 <나도 도서관사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어린이사서는 인근 초등학교 5~6학년 30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송파어린이도서관에서 일정한 사서교육을 받은 어린이들로 올 한 해 동안 도서관에서 이용자에게 책 안내하기, 자료 전시하기, 서평 쓰기,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자료를 수집하고 소개하는 일을 하고 있다.지난 달(9월 26일) 모의 전시기획경험에 이어 이번 달(10월 넷째 주)에는 지난 달 모의전시를 경험한 어린이사서들이 송파어린이도서관의 <몸놀이 흙놀이>, <미술놀이>, <어린이시 교실> 등 기타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송파어린이들의 작품을 직접 도서관에 전시해 보는 실습이 있을 예정이다.회색빛 옥상이 예쁜 정원으로삭막했던 도심의 빌딩 옥상 2개가 예쁜 정원으로 탈바꿈했다. 송파구 송파동 163-9번지에 위치한 덕성빌딩과 마천동 41번지에 위치한 승화빌딩 옥상이 바로 그곳.덕성빌딩과 승화빌딩은 송파구의 2009년 민간건축물 옥상공원화사업 지원대상지로 선정되어 구조안전진단 및 설계과정을 거쳐 약 2개월간의 공사 끝에 올 여름 콘크리트 바닥이었던 건물 옥상을 예쁜 정원으로 만들었다. 옥상 바닥에 식재기반을 조성하여 다양한 수목과 야생화를 심고 파고라, 등의자 등을 설치하여 답답하고 삭막한 콘크리트 옥상을 화사하고 아름다운 녹지와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쉼터가 공존하는 옥상정원으로 탈바꿈시켰다.옥상공원은 도시열섬현상완화, 대기질 개선, 여름철 냉방효과 및 겨울철 단열효과로 인한 에너지 절약, 휴식공간을 활용한 주민간의 커뮤니케이션 장소 제공 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민간건축물 옥상공원화사업 지원대상지는『10만 녹색지붕 추진위원회』의 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지원금액은 초화류 위주로 식재할 경우 9만원/㎡, 키 큰 나무까지 심을 경우 10만8000원/㎡까지 지원받게 되는데, 건축주 또한 50% 이상 사업비를 부담하는 매칭펀드 형태로 사업이 추진된다. 문의 송파구청 공원녹지과 (02)2147-3398여행(女幸)화장실로 더 행복해진 시장나들이송파의 대표적 재래시장인 마천시장이 지난 9월 14일 여행(女幸)화장실 준공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준공된 마천시장 여행화장실은 내방고객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여성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하여 설계됐다. 유아를 데리고 시장을 방문하는 여성들을 위한 기저귀교환대와 유아용 보조의자를 완비하였고 간단히 화장을 고칠 수 있는 파우더룸도 설치되어 있다. 또한 장애인용 거치대와 휠체어 진입경사로 등 장애인을 위한 배려도 잊지 않았다. 민원해결, 고객감동 송파구가 앞장섭니다송파구는 고객의 민원불만족 제로(zero)화 및 친절 행정서비스 구현에 앞장서고자 기존 운영하고 있는『고충민원상담실』을 『고객불만족 민원신고 및 상담센터』로 확대 운영하기로 했다 민원신고는 구 홈페이지(민원불편신고, 부조리신고 등) 및 방문, 전화, 서신, fax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할 수 있으며, 민원인들이 구청(감사담당관)을 방문하면 언제든지 민원불편사항, 애로사항 등에 대해 편안한 전용 공간에서 직접 상담을 실시함으로써 구민들의 민원처리과정에서의 소중한 의견 및 개선사항을 적극 발굴, 구정에 반영하게 된다. 아름다운 가게, 송파점 오픈지난 9월 23일 아름다운가게의 105번째 매장인 송파점이 개점했다. 아름다운가게 송파점은 송파 지역에는 처음 개설되는 매장으로 시민들이 평소 기증한 물품들을 손질해 판매하고, 그 수익금으로 송파구 지역의 소외계층 및 이들을 위해 일하는 풀뿌리 공익단체를 지원하는 데 사용하게 된다.아름다운가게 송파점은 아름다운가게의 ‘나눔과 순환’ 운동에 동감하는 한 부부의 기부를 통해 마련됐다. 평소 아름다운가게에서 자원봉사와 나눔운동에 참여해오던 한인종 2009-10-05
- 10월 둘째주 춘천홍천 단신 경춘복선전철이 2011년 말부터 용산역까지 연장 운행 내년 말 개통되는 경춘복선전철이 2011년 말부터 용산역까지 연장 운행된다. 춘천시와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시발역을 신상봉에서 용산으로 변경해달라는 노선권역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 일반 전동차는 당초대로 춘천~신상봉역까지 운행하고 2011년 말부터 시속 180km의 좌석식 급행전동차를 청량리역을 거쳐 용산역까지 운행한다. 운행 횟수는 평일은 46회, 주말은 64회로 출퇴근 시간대에는 30분 간격으로, 기타 시간대에는 1시간에 1회 꼴로 운행될 예정이다. 운행 시간은 가평역만 정차할 경우 춘천~신상봉역은 44분, 춘천~용산역은 69분에 주파한다. 연장 운행에 따른 추가 사업비는 585억원으로 이미 확정된 상태로 역사 역사 시설개량 공사는 내년 6월 공사에 들어가 2011년 준공될 예정이다. 한국철도공사는 급행 자동차를 운행할 경우 복선전철 이용승객이 1일 평균 5천~1만명이 늘어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복선전철이 용산역까지 연장 운행되면 춘천권 이용자들은 서울 도심에 편하게 진입할 수 있고 서울 도심에서 바로 춘천으로 올 수 있어 수도권과의 인적 왕래와 관광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또 경춘선과 경부, 호남선 KTX가 바로 연결돼 전국 연결 교통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매립가스 이용해 전기생산, 판매 춘천시 신동면 혈동리 쓰레기매립장에서 나오는 매립가스를 이용, 전기를 생산해 판매하는 사업이 추진된다. 춘천시는 환경부가 올 상반기 실시한 지자체 매립장 매립가스(LFG) 자원화사업을 위한 타당성 조사 결과 사업성이 있는 것으로 평가됨에 따라 민간투자방식으로 발전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 따르면 혈동리 쓰레기매립장은 9.5 N㎥/분(분당 노멀루베)의 매립가스가 발생, 1일 0.6MW 이상의 전력생산이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이에 따라 내년에 25억원 규모의 민간자본을 유치, 가스포집, 전기발전시설을 건설키로 했다. 이 사업은 매립가스를 포집, 가스엔진을 통해 전기를 생산해 전력거래소에 판매하고 것으로 시는 부지를 제공하고 민간사업자는 15년간 시설 건설과 운영을 맡아 수익을 나누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시는 경제성을 높이기 위해 전력 판매와 병행해 탄소배출권 거래 사업도 함께 하는 것으로 사업계획을 마련했다. 시의 분석자료에 따르면 연간 356만KWh의 전기를 생산, 15년간 53억여원, 10년간 탄소 배출권 거래를 통해 52억여원의 판매수익을 올려 사업자 수익을 제외 한 시 수익은 34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 사업은 경제성 못지않게 매립장 주변의 악취요인을 없애고 매립지를 안정화시키는 효과도 있다. 특히 지구온난화지수가 이산화탄소의 21배인 메탄가스를 회수, 이용함으로써 직접적인 온실가스 감축효과를 올릴 수 있다. 매립가스 자원화시설은 10월부터 주민설명회, 사업자 공모 등 사전 절차를 거쳐 내년 3월 착공, 12월 준공될 예정이다. 시관계자는 “우리나라의 경우 2013년부터 온실가스 감축이 의무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시점에서 정부의 녹색성장을 지자체 차원에서 주도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남춘천역, 시외버스터미널 불법주정차, 호객 행위 무기한 단속 춘천시는 시내 중심 도로변에서 불법 주정차를 일삼는 택시에 대해 무기한 단속에 나선다. 춘천시는 특히 교통체증과 민원이 상습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남춘천역과 시외버스터미널의 경우는 불법 주정차와 호객 행위가 근절될 때까지 강력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들 2개 지역 불법 주정차 구간에 종전에는 순회 단속을 했으나 앞으로는 교통단속 요원을 상주시켜 경찰과 함께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또 불법 주정차와 함께 장거리 합승객을 태우기 위해 승차를 거부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한다. 특히 102보충대 입영일인 화요일과 신사우동에 있는 도로교통공단으로 외지의 운전면허 취소자들이 교육을 받으러 오는 월요일에는 단속 요원을 늘려 단속에 나선다. 시관계자는 “교통혼잡과 시민 불편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어 이번에는 불법 주정차 행위가 사라질 때까지 강력한 상주 단속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했다. 거두리 인조잔디 축구장조성돼 말일까지 무료개방 춘천지역에 공지천, 송암스포츠타운 보조경기장에 이어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축구 전용 구장이 만들어졌다. 춘천시는 동내면 거두리 인조잔디구장 조성 공사가 최근 준공돼 10월 17일부터 말일까지 시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시는 8억원을 들여 지난 1월부터 기존의 천연잔디 구장을 인조잔디로 교체하고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공사를 벌여왔다. 구장 크기는 100m× 70m이며 차양막을 갖춘 140석의 관람석과 90면의 주차장을 갖추고 있다. 또 야간에도 이용이 가능하도록 조명탑이 설치됐다. 한시적으로 무료 개방을 거쳐 11월부터는 유료로 전환된다. 사용료는 축구 동아리가 부담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2시간 기준으로 평일 18,000원, 휴일 24,000원으로 책정했다. 기존 거두리 구장은 1998년 만들어졌으나 시설이 낡고 배수시설 등이 부족해 이용에 불편을 겪다 지난해부터 사용이 중단됐었다. 639억원 규모의 제2회 추경예산안 편성 춘천시는 639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을 10월6일~15일까지 열리는 제206회 시의회 임시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 예산은 일반회계 527억원, 특별회계 112억원이다. 세입은 지방세와 교부세가 172억원 줄고 국도비보조금 321억원, 세입수입, 지방채, 재정보전금 700억원이 늘어났다. 세출은 국도비보조사업 등 필수경비로 429억원이 지출되고 그 밖에 자체사업과 예비비 조정으로 편성됐다. 한편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제2회 추경예산안 외에 복지시설 설치 및 운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소양재정비촉진지구 지정변경 및 재정비촉진계획(안)에 대한 의견 청취안 등 2건의 청취안을 심의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06
- "수시로 나누는 것, 가장 현명한 자산운용이죠” “복리는 언덕에서 눈덩이(스노볼)를 굴리는 것과 같다. 작은 덩어리로 시작해서 눈덩이를 굴리다 보면 끝에 가서는 정말 큰 눈덩이가 된다. 나는 14세 때 신문 배달을 하면서 작은 눈덩이를 처음 만들었고, 그 후 56년 간 긴 언덕에서 아주 조심스럽게 굴려왔을 뿐이다. 삶도 스노볼(눈덩이)과 같다. 중요한 것은 (잘 뭉쳐지는) 습기 머금은 눈과 진짜 긴 언덕을 찾아내는 것이다.”‘오마하의 그루(현인)’으로 불리는 워런 버핏이 자신의 투자 인생을 요약하며 했던 말이다. 얼마 전 버핏의 투자 인생을 서술한 두 권짜리 전기가 출간됐다. 1권만 해도 1000쪽이 넘는 방대한 분량에 읽기도 전에 압도되지만 전기에서 우리는 버핏의 투자 철학을 넘치도록 읽는다. 누구나 인생에서 이루고 싶은 꿈 있어“당신의 인생을 술술 풀리게 해주는 사람은 누구입니까.”한국씨티은행를 홍보하는 텔레비전 광고 카피다. 어떤 사람의 재산에는 그것이 적든 많든 인생이 고스란히 담겨있게 마련이다. 유산으로 상속받았든, 이혼 위자료로 받아든, 직장생활을 하며 평생 받은 월급을 한푼 두푼 모았든… 유럽 등 서구에서는 ‘재무집사(財務執事)’라는 직업이 있다. 재무집사는 자산가와 시대를 함께하며 고객의 자산을 관리한다. 그는 고객과 깊은 관계를 맺으며 때로 인생자문 역할을 하기도 한다. 한국씨티은행 홍성혜 분당지점장도 고객의 자산을 관리한다. “자산의 목적이 없는 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재산을 모아야겠다는 의지는 있는데 어떻게 관리하고 어떻게 쓸지 계획이 없어요.”자산의 목적? 이게 뭔가. 궁금하다.“사람은 누구나 인생에서 이루고 싶은 꿈이 있어요. 공기 좋은 곳에 전원주택을 짓고 살고 싶다든지, 1년 내내 해외여행을 하겠다든지 말이에요. 그런데 꿈을 이루려면 아무래도 돈이 들어가죠.”홍 지점장은 고객을 처음 만나 자산 목적을 함께 찾고 거기에 맞춰 자산운용 전략을 짜들어간다. “40~50대 한창 소득이 많을 때는 자산 증식의 개념을 갖고 접근해야 합니다. 인생을 살다보면 누구에게나 투자 기회가 옵니다. 자산 포트폴리오가 한쪽으로 너무 치우치면 정작 투자를 해야 할 때 못하는 경우가 생겨요. 정부정책이나 경제상황이 급변해서 의외의 손실을 입기도 하고요.”지난해 미국 발 세계적 금융위기 속에서 부동산 가격이 폭락하고, 펀드수익률이 곤두박질치는 상황을 목도한 바 있어 홍 지점장의 지적이 가슴에 와 닿는다. 재산의 사회 환원이 화두인 세상“대개 부자는 어느 한 분야에서 큰 성공을 이뤄 재산을 모은 사람이에요. 그들은 자신의 분야만큼은 전문가이고, 정보도 많을 것 같지만 자산운용에서는 어설프기 짝이 없는 경우가 많아요.”한국경제가 고도성장 과정을 거치면서 개인의 부도 엄청나게 늘어났다. 하지만 ‘부’가 곧바로 ‘행복’을 가져다주지는 않는다. 막대한 재산을 모았지만 어떻게 사용할지 몰라 전전긍긍하기도 한다. 그래서 홍 지점장은 자산운용에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본다. 특히 은퇴 후 자산관리 계획을 잘 세워야 한다는 것. “젊은 시절 못 이룬 꿈을 어떻게 이룰 건지, 자식에게 재산을 이전할 건지, 사회에 환원할 건지 하는 선택을 놓고 비중 있게 대화를 나눕니다. 특히 자식들과 자산관계가 잘 정리가 돼야 해요. 그게 되지 않으면 인생의 황혼기에 충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허탈감, 자식에 대한 배신감…. 그래서 미리 자산관리계획을 흔들림 없이 짜놔야 합니다.”한국사회도 이제 자산의 사회 환원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홍 지점장은 나눌 줄 아는 사람이 진정한 부자라고 본다. 베푸는 게 가장 중요한 자산관리라는 것. “돈은 벌었는데 쓸 줄 모르는 분이 많습니다. 많이 벌면 많이 써야 합니다. 재무적으로 자산가는 베풀어야 해요. 그래야 인생이 윤택해지죠. 무덤까지 돈을 짊어지고 갈 수는 없잖아요.” 선진사회는 부자가 존경을 받는다. 왜냐하면 그들이 가장 많이 베풀기 때문이다. 워런 버핏 같은 사람들처럼 말이다.“부자가 재산을 모을 수 있었던 것은 사회가 그에게 기회를 줬기 때문입니다. 그럼 다시 돌려줘야 하지 않겠어요. 한국사회도 그런 생각을 하는 자산가들이 많아지는 것 같아요.”정원택 기자 wontaek@naeil.com 글로벌 리서치 기능 강한 씨티은행 “개인자산이 어떻게 운용되는지 분석해보면 과거에는 70%가 한국에서 이뤄졌습니다. 국내 주식, 펀드, 부동산 등에 투자됐죠. 하지만 지금은 60% 이상 해외자산으로 운용됩니다.”세계경제가 글로벌화 되면서 자산 운용도 국내를 뛰어넘어 해외로 확산되고 있다. 유럽, 남미, 중국시장 등 각국의 시장상황을 예의주시하지 않으면 안 되는 시대다. 그래서 국내 금융기관들도 해외법인을 낸다든지, 현지 영업망을 구축한다든지 하며 대처하고 있다. 씨티은행은 글로벌뱅크다. 100여 개 나라에 현지 매니저를 둬 글로벌 리서치기능이 우수하기로 정평이 나있다. 세계시장의 흐름이 시시각각 곧바로 분석·예측할 수 있는 씨티은행의 경쟁력이 갈수록 부각되고 있다. 2009-09-30
- “양재천에 허수아비 보러오세요” 강남구는 도심에서 시골의 정취를 느끼고 풍성한 수확을 기원하는 15종의 테마별 허수아비를 만들어 양재천에 설치하였다. 대감, 포도대장, 포졸, 농민 등 재미있는 내용으로 설치된 허수아비는 10월 중순 가을걷이 행사까지 설치될 예정이다. 양재천 벼농사 학습장 허수아비는 지하철을 이용하면 도곡역에서, 버스로 올 때는 구룡중학교 앞에서 하차하면 볼 수 있다. 영동4교 아래 50m정도 하류에 설치되어 있다. 문의 (02)445-141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6
- 서초구, 보금자리주택 예정지 부동산 투기 집중 단속 서초구는 보금자리주택 시범지구로 선정된 우면동 일대와 서울시 임대주택 건설예정지구인 양재동, 원지동, 신원동 지역을 중심으로 부동산 투기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보상금을 노린 무허가건축, 농업용 비닐하우스 내 불법 주거 등을 집중 단속하며 불법행위가 적발되는 경우 원상복구를 명령하고 복구 시까지 취득가의 10%에 해당하는 이행강제금을 부과하는 등 강력한 제재를 가할 방침이다. 또한 토지거래 허가당시의 이용목적을 그대로 준수하고 있는지 확인하며, 사업 선정지는 물론 주변지역에 대해서도 토지가격 및 거래량 등의 시장동향을 상시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모니터링을 통해 부동산 가격이 단기 급등하거나 거래량이 급증하는 지역은 특별 관리하고, 실거래가 내역을 분석해 허위신고 혐의가 의심되면 국세청에 통보하기로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