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학생과 학부모의 교육 나눔 공간,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개소! 노원구는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이하 센터)’를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노원구 중계그린아파트 상가 지하(동일로 207길 18 소재)에 개소하게 된 센터는 지하 1층 114㎡ 규모다. 구는 연중 상시로 진로 상담을 위해 대학생 멘토와 결연해 「자기주도학습 멘토링」을 실시하고, 방학기간에는 학생 개인별 학습역량 강화를 위한 ‘개인별 학습 진단’, ‘해결방안 및 학습전략 교육’ 등「자기주도학습 코칭」을 진행한다. 여름과 겨울방학에는 「방학 캠프」도 운영하고 아울러, 음악과 미술 등 특기적성 교육을 위한「방과 후 프로그램」운영,「자기주도학습 검사」및「개별상담」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외도 「학부모 자기주도학습 코칭」, 「학부모 자녀 코칭」강좌도 연중 운영할 방침이다. 문의 : 02-2116-44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8
- 대전체고 윤민경, US여자오픈 출전권 획득 대전체육고 골프부 윤민경(2학년) 선수가 US여자오픈골프대회 출전권을 획득했다. 윤 선수는 18일 천안 우정힐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US여자오픈 국제예선전에서 개인 2위를 차지해 한국대표로 2명만 출전하는 본선대회 출전권을 거머쥐었다. 이 대회에는 국내 프로골퍼와 아마추어골퍼 43명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윤 선수는 6일 제주 오라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15박카스배 SBS 전국시도대항골프대회에서도 여고부 단체 우승을 이끌었다.김소정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7
- 성남시 행복학습센터 분당 한겨레 글쓰기 교육 분당 한겨레교육문화센터가 지난해부터 성남시 ‘행복학습센터’로 지정·운영한다. 이를 통해 성남시 지역주민들에게 한 발짝 더 다가 설 수 있는 계기가 되었고 시민들에게 양질의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성남시 지역 주민의 학습요구, 인구특성, 생활환경 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교육비 지원과정으로 분당센터에서 운영될 계획이다. 올해에는 ‘나를 찾는 행복한 글쓰기’란 글쓰기 강좌가 오는 6월 17일부터 8월 5일까지 매주 수요일 19시에서 22시까지 총 8회, 총24시간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현직 기자가 직접 강의하며 책을 읽은 후 토론과 글쓰는 능력을 향상시키고 사색과 탐색, 관찰과 질문하는 법을 통해 잠재된 자질을 일깨울 수 있는 글쓰기 교육이다. 시니어 세대에게는 자서전 쓰기에 도전하도록 지도하고 일반인이나 직장인에게는 독서방법과 글을 잘 쓰는 능력 및 창의적 사고를 배양하는 방법을 알려줄 계획이다. 교육비 대상자는 성남시 거주자와 성남시 기업 재직자로 한정되어 있으며 선착순 30명으로 제한한다. 교육비는 3만원이며 신청은 분당 한겨레문화센터 홈페이지(www.hanedu21.co.kr)나 고객센터로 문의 또는 내방하면 된다.(분당선 야탑역 1번출구 30m거리)문의 분당 한겨레교육 고객센터 031-8018-09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6
- 성남시, 어린이집도 ‘공평 보육’ 경기도 31개 시, 군 중 최초이자 유일하게 어린이집 차액보육료를 지원하고 있는 성남시가 부모의 보육비 부담 ‘제로화’에 나섰다. 15일 세계 가정의 날을 맞아 성남시가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경기도에서 성남시만 유일하게 민간어린이집 보육료를 지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남에 거주하는 부모는 도 지원금 3만원에 성남시 지원금 최대 3만6천원을 지원받아 민간?가정 어린이집 보육료로 매달 5천원만 부담하면 된다. 5천원 부담의 배경도 알고 보니 갑작스런 보육료 인상 때문이었다.당초 성남시는 민간어린이집도 국공립처럼 부모의 보육료 부담 없이 어린이집을 다니도록 할 계획이었다. 이를 위해 올해 시는 680개 어린이집 9,677명의 아이들을 지원할 수 있는 12억 9천만원의 예산도 확보했다. 하지만 지난 3월 보육료가 월 5천원 인상되면서 학부모의 부담이 발생한 상황이다. 시는 어린이집 보육료 인상분을 2차 추경에 반영해 올 하반기 중 무상 보육을 현실화한다는 계획이다.성남시 관계자는 “부모 부담 없는 보육은 공평한 보육여건을 만들기 위한 성남의 정책방향을 보여준다”며 “공공산후조리원, 친환경 의무급식 등과 함께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성남을 만들기 위한 시민 체감형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문의전화 : 아동보육과 보육정책팀 031-729-29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6
- 토요일, 농업농촌체험 성황리 진행 중 용인시는 지난 4월 11일 ‘숲 속 전래놀이터’와 ‘원예체험 교실’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용인농촌테마파크에서 가족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4월 토요가족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한 인원은 약 100가족 362명으로 ‘원예체험’은 플라워 케이크 만들기, ‘숲 속 전래놀이터’는 숲 속 탐험과 주머니놀이, ‘나는 생태지킴이다’는 새싹 샌드위치 만들기 및 꽃물들이기, ‘곤충! 너는 내 운명’은 ‘작은 세계의 천적’이라는 주제로 수업을 진행했으며 부모와 아이 모두 만족도가 높은 체험이 이루어졌다. 4월에 체험을 경험한 가족들의 입소문으로 5월 예약이 빠르게 마감 되었다. 이미 둘째 주에 진행된 ‘숲 속 전래놀이터’는 모집인원을 초과했으며, ‘원예체험교실’(웨딩부케 만들기), ‘곤충! 너는 내 운명’(조물딱 곤충 실험실), ‘나는 생태지킴이다’는 1기(4회) 과정으로 신청이 마감되었다. 2기는 8월 1일부터 신청 접수를 받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와 같은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농촌자원을 육성하고, 시민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지원함으로써 농업?농촌의 중요성을 알리는 것”이라며 “ ‘태교 도시 용인’을 만들기 위해 임산부 및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꽃을 이용한 태교원예, 임산부를 위한 약선요리 만들기 등 태교체험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용인농촌테마파크 홈페이지(www.yithemepark.kr)에서 확인 가능하며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신청 진행중이다. 문의 용인시 농업기술센터 031-324-405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6
- 제2기 용인경전철 학생 서포터즈 출범 용인시는 친환경적이고 쾌적한 도시 교통수단인 용인경전철의 홍보 전령사 역할을 수행할 학생 서포터즈 36명 선발했다. 학생 서포터즈는 용인경전철을 이용하면서 용인소재 학교 중ㆍ고ㆍ대학생이거나 용인 거주 학생으로 구성되어 있다. 선발된 서포터즈는 5월부터 11월까지 6개월 간 경전철 이용체험, 역사주변 맛 집ㆍ관광지 홍보 등을 주제로 블로그나 SNS 활동 등을 통해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서포터즈 활동 혜택으로는 봉사활동 인증, 서포터즈 위촉장 발급, 활동 우수자 표창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용인경전철을 이용하고 있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도전정신과 열정, 창의력을 가진 학생 서포터즈가 톡톡 튀는 스토리를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6
- 강남구, 청렴지킴이 워크숍 개최 강남구는 지난 20일 공직자의 올바른 윤리관을 확립하고 직원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산유적지와 실학박물관 현장체험 워크숍(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 소재)을 개최했다. 부서별 청렴지킴이와 인허가 담당자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청렴 유적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는 현장 중심의 교육과 다산 선생의 ‘다산과 목민심서’ 이론교육을 같이 하는 내실 있는 일정으로 구성되었다. 세부일정은 다산 정약용 선생의 묘소를 참배하는 것으로 시작해 다산의 숨결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생가(여유당)와 다산 유적지 일대를 돌아보며 다산의 공렴(公廉:공정과 청렴) 사상과 봉공, 애민정신을 되새기면서 자기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이기욱 감사담당관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강남구 공직자들은 다산의 청렴사상을 마음속에 되새기며 업무에 임하게 될 것”이라며, “다가오는 6월에는 전 부서가 순차적으로 청렴 릴레이 교육을 실시해 전 직원이 청렴을 생활화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갈 것이다.”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6
- 강남구, 중동시장에서 3,200만 불 수출 상담 강남구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중동 통상촉진단을 이끌고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함께 터키 이스탄불과 카타르 도하에서 현지 교역 상담회를 각각 열어 총 3,200만 불의 계약 상담 쾌거를 올렸다. 강남구 통상촉진단은 지난 2010년 중국, 2011년 미국, 2012년 유럽, 2013년 동남아, 2014년 CIS(독립국가연합. 구 소련의 후신) 국가 시장을 개척해 48개사 3,465만 불(376억 원)의 수출 계약을 성공 시킨바 있다.올해는 유럽의 관문 터키와 자원부국 카타르 시장 진출을 위해 지역 내 유망 중소기업 10개사로 구성된 중동 통상촉진단을 파견, 터키 이스탄불에서 2,151만 불, 카타르 도하에서 1,054만 불 등 역대의 최고의 계약상담 성과를 냈다. 참여업체는 ㈜석암테크, ㈜새턴바스, SAFEOK, 유성씨앤에프㈜, ㈜천호식품, ㈜코떼랑, ㈜홍원코스텍, ㈜나노포인트, ㈜신도디앤텍, ㈜인바디 등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6
- 이주의 고양소식 고양시 ‘경관위원회’ 위원 공개모집 고양시는 도시 경관자문 및 경관심의를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다음달 2일까지 ‘경관위원회 ’위원을 공개모집한다. 디자인분야(18명), 건축분야(12명), 조경분야(6명), 도시설계분야(6명), 토목분야, 교통분야, 환경분야, 문화, 농림분야, 옥외광고분야(각 1명씩) 등 다양한 분야의 경관전문가로 구성된다. 위촉된 위원은 2년간 도시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도시경관 자문 및 심의를 진해한다. 응모자격 및 신청서는 고양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 가능하며, 선정 결과는 6월 중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제9회 G-mind 정신건강연극제 ‘여보, 비 온다’ ​ 제9회 G-mind 정신건강연극제 ‘여보 ,비 온다’가 오는 6월 3일 오후2시 현대백화점 킨텍스점 토파즈홀에서 열린다. 올해의 주제는 ‘노인정신건강’으로 고령화된 현대사회 속에 어느 가정에나 있을 수 있는 치매 문제를 화두로 던진다. ‘여보, 비 온다’는 아내를 먼저 보낸 할아버지가 자식들과 갈등을 겪으며 외로운 나날을 보내던 중 자신이 치매에 걸린 사실 알게 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로 소통과 이해, 사랑과 배려가 필요한 오늘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정신건강에 관심 있는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사전 예약을 통해 무료로(10세 이상 관람가)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고양시정신건강증진센터 홈페이지(www.goyangmaum.org) 또는 정신건강증진기획팀(031-968-2333), 덕양구보건소 의약관리팀(031-8075-4024)으로 문의하면 된다.※ G-mind 정신보건서비스는 경기도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생명사랑프로젝트. G-mind (언제든G, 누구든G, 어디서든G, 무엇이든G)는 경기도 정신건강서비스의 브랜드이다. 일산서구, 문화가 함께하는 벽화거리 조성 일산서구는 지난 9일부터 이틀간 덕이초등학교 담장에 주민참여형 문화공간인 벽화거리를 조성했다. 이번 벽화거리는 ‘벽화와 함께하는 세계여행’이란 주제로 전 세계 유명 명소를 그려 넣었다. 고양예술고 벽화봉사동아리 ‘담을 수놓는 그림쟁이’ 학생과 학부모들을 비롯해 덕이초 교사, 송산동 주민자치위원 및 통장 등 주민 90여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또한 페인트 전량은 (주)삼화페이트에서 협찬했다. 일산동구, 청사 내 화장실 24시 개방 일산동구는 지난 4일부터 24시간 일산동구 청사 화장실을 개방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시민이 주인인 청사 개방을 통해 국민 개개인의 편익을 위한 양방향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정부3.0’으로 진화·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청사 내 문화행사, 전시, 쉼터 등 시민 편의시설 개방을 통한 국민행복시대, 국민이 주인인 정부를 구현하기 위해 공공서비스를 적극 개방·공유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전했다. 중장년 일자리박람회, 21일 개최 2015 중장년 일자리박람회가 21일(목) 덕양구청에서 개최된다. (주)에이스메디칼, 오토팩코리아 등 고양시 관내 및 인근지역의 30여개 강소기업이 참여하여 15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며, 모집직종은 사무직, 상담직, 생산직, 기술직, 시설관리직, 서비스직 등 다양하다. 행사장에서는 현장면접 외에도 이력서 클리닉, 사진촬영, 지문인적성검사 등 취업지원 서비스는 물론 캐리커처 등의 즐길 거리도 함께 제공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6
- 업사이클링 배워서 물품 판매? 강사! 공방 창업?! 할 일이 많네~ 최근 ‘업사이클링(up-cycling)’에 관심을 갖고 직접 참여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업사이클링은 ‘재활용품에 디자인 또는 활용도를 더해 그 가치를 높인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것’으로 기존에 버려지던 제품을 단순 재활용하는 차원에서 더 나아가 새로운 가치를 더해(upgrade) 전혀 다른 제품으로 재생산하는 것(recycling)을 말한다. 예를 들어 재활용 의류를 이용해 생활 소품이나 가방으로 만들거나, 버려진 현수막을 장바구니로 만드는 것 등이다. 업사이클링은 또한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할 수도 있어 이를 전문적으로 배우는 강좌현장을 찾아봤다. 문소라 리포터 neighbor123@naver.com 업사이클링 물품 만들어 플리 마켓 판매 체험도 지난 금요일 오후 2시, 주엽동에 위치한 공방 ‘바느질세상’에 업사이클링 전문가 양성과정 수강생들이 모였다. 오늘은 열세 번째 강좌로 에코백 만드는 법을 배우는 시간. 수강생들은 재단부터 재봉틀을 이용한 박음질과 다림질까지 에코백 완성의 모든 과정을 4시간 동안 실습했다. 업사이클링 전문가 양성과정은 고양노동복지나눔센터(이하 나눔센터)의 ‘사람과 환경을 살리는 업사이클링 전문가 양성사업’이 고용노동부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에 선정돼 지난 3월부터 시작됐다. 고양시에 거주하는 경력단절 여성 등 일자리 희망 여성을 대상으로 한 사업에는 20명의 여성들이 선정돼 6월까지 교육을 받는다. 수강생들이 공방에서 받는 수업은 업사이클링 전문가 양성과정에 포함된 실습수업. 나눔센터로부터 업사이클링 기술교육을 위탁받은 공방 ‘바느질세상’에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총 24회의 강좌를 진행한다. 수강생들은 그동안 주 2회 4시간씩 진행된 강좌를 통해 파우치와 필통, 실내용 슬리퍼, 모자 등 9가지 품목의 업사이클링 제품을 만들어냈고, 나눔센터가 플리 마켓에 참여해 마련한 부스에서 직접 만든 물품을 판매하는 경험도 가졌다. 물품 판매나 문화센터 강사, 공방 창업 등 생각해볼 수 있어 재봉틀 다루는 법을 모르는 초보자라도 걱정할 필요 없다. 의류 리폼과 제작, 업사이클링 공방 ‘바느질세상’을 운영하는 강사 판명희씨는 “재단부터 재봉틀에 실 끼우는 것까지 모두 가르치기 때문에 초보자들도 얼마든지 배울 수 있다”며 “진이나 데님은 어느 자투리 하나라도 버릴 데가 없다. 특히 청바지는 칼라 톤이 다양해 무궁무진하게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다”고 전했다. 파주에서 온 수강생 박은주씨는 “업사이클링은 재활용의 업그레이드 된 형태라고 생각한다. 특히 의류를 활용한 업사이클링은 재료를 손쉽게 구할 수 있고 활용도가 다양해 재미있다”고 말했다. 업사이클링 기술을 익히면 취업을 하지 않더라도 직접 만든 물품을 인터넷이나 벼룩시장(플리 마켓) 등을 통해 판매할 수 있다. 전문적으로 익히면 공방을 창업하거나 문화센터 강사 등으로 활동할 수도 있다. 입지 않는 청바지로 만든 모자를 쓰고 셔츠를 활용해 만든 숄더백을 들고 온 수강생 배현선 씨는 “공방 창업이 아니더라도 문화센터나 초등학교에서 강사로 활동할 가능성도 있고 플리 마켓에 참가해 물품 판매 경험도 쌓을 수 있다”며 웃음을 지었다. 또, “내일 열리는 플리 마켓에 내다 팔려고 밤 새워 물품을 만들었다”며 큰 가방 안에 한가득 든 작품을 꺼내 보였다. 수강 문의 010-9426-3830(바느질세상, 인터넷카페 cafe.daum.net/my0402)고양노동복지나눔센터 031-901-1760, 인터넷카페 cafe.daum.net/goyangnanumcenter >>>강좌현장에서 만난 사람들 강사 판명희씨손재주가 없다고 걱정하실 필요 없어요. 업사이클링 물품 제작은 기술적인 면이기 때문에 손재주가 조금 떨어지는 분은 조금 더 노력하면 충분히 따라갈 수 있습니다. 다른 분들이 만든 작품도 보고, 함께 아이디어도 나누다 보면 실력이 는답니다. 벼룩시장은 안 쓰는 물건을 내다 파는 곳이라는 인식이 있는데, 저희는 업사이클링 수업을 통해 안 쓰는 물건을 핸드메이드 작품으로 재탄생시켜 판매할 수도 있지요. <img id="se_object_143258525248127778" title="인터뷰이 2015-0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