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군포, 할인·무료 봉사 등 어르신 우대 식당에 인센티브 군포시가 어르신에게 할인·무료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음식점인 ‘효 실천업소’를 공개적으로 찾고 있다.어르신에게 음식 가격을 할인해주거나 무상 대접하는 음식점을 효 실천 업소로 지정해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에 따른 것이다. 시는 공모와 심사 과정을 통해 효 실천업소가 선정되면 우선해서 해당 업소에 표지판을 부착해 지역사회에서 긍정적 관심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또 시 홈페이지와 매월 발행하는 소식지에 ‘효 실천 업소’ 정보를 공시하고, 시가 운영하는 페이스북과 블로그 등도 활용해 효를 실천해 지역사회의 모범이 되는 음식점을 적극적으로 홍보함으로써 효(孝) 실천 문화를 장려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시는 이달 29일까지 ‘효 실천 업소’ 지정 희망 신청을 받는다. 지정 희망자는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문의 031-390-02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8
- 과천시, 지하철 내 거리미술관 작품 공모 과천시는 정부과천청사역 9번과 10번 출구 지하보도에 있는 거리미술관에 걸릴 작품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거리미술관은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에 부응하고 일부러 찾아가지 않아도 일상생활 속에서 손쉽게 수준 높은 작품들을 감상하기 위해 설치됐다. 전시공간은 총 200m 길이 벽면에 작품 70여점을 걸 수 있다.이곳은 지난 2007년 4월 설치돼 3개월에서 6개월 단위로 과천의 아름다운 풍경이나 ‘과천축제’ 사진 등을 전시해왔다.이번 전시작품의 주제는 “내 솜씨 어때요?!”로 다양한 주제의 사진, 그림, 시, 명언 등을 가로세로 54.5㎝ * 39.4㎝ 크기로 제출하면 된다. 응모를 원하는 시민은 오는 6월 19일(금)까지 과천시청 문화체육과 관광TF팀으로 접수하면 된다.문화체육과 성영주 관광TF팀장은 “시민들이 만드는 아름다운 공간, 지하철 내 거리미술관에 많은 작품들이 걸리길 바란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8
- 이마트 고잔점 노숙인 쉼터 후원 노숙인들의 쉼터가 이마트 고잔점의 후원을 받아 쾌적한 공간으로 변신했다. 이마트 고잔점 봉사단은 지난 18일 지역사회 노숙인 쉼터 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희망나눔사업의 일환으로 노숙인 쉼터 노후 보일러 교체, 생필품 후원 및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친 것이다 .홍우승 이마트 고잔점장은 “노숙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보람되고 기쁘다”며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공헌활동으로 환원할 수 있는 기업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마트와 주부봉사단은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시설물을 개선하고 지역사회의 복지시설 향상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8
- 전국 최강 관산중학교 유도부를 만나다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가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참가하는 자랑스러운 안산시 학생들은 모두 71명. 그 중에서 7명(여자 2명 남자 5명)이 관산중학교 유도선수들이다.관산중학교 유도부 학생들은 지난달 열렸던 경기도 학생체육대회에서 유도 남녀 중등부에서 7체급을 모두 석권하며 다시 한 번 저력을 과시했다. 십대를 갓 넘긴 어린 학생들이 전국대회에 나가기까지 얼마나 많은 땀을 흘렸으며, 또 경기도 대표로 선발된 기쁨에 얼마나 마음이 벅찼을까? 녹음이 짙은 관모산자락 아래 관산중학교 체육관을 찾아 ‘전국 최강 유도부’가 될 수 있는 비결을 알아보았다. 자신보다 큰 상대 순식간 파고들어 업어치기오후 4시쯤 학교일과가 끝나자 학생들은 삼삼오오 집으로 돌아간다. 하지만 체육관 앞의 분위기는 사뭇 달랐다. 유도복을 입은 학생들이 하나씩 체육관으로 모여들고, 안산시청 소속 여자 유도선수들이 까만 승합차를 타고 체육관 앞으로 도착했다. 높은 곳까지 창문이 있어 환하고 밝은 체육관. 이곳에 모인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부터 체격이 큰 중학생, 그리고 국가대표로 활약하는 여자선수들이 함께 모여 훈련을 하는 곳이다. 체격과는 무관하게 준비운동을 시작하고, 준비운동이 끝나자 두 사람이 짝을 지어 함께 연습을 시작했다.어려보이는 학생이 자신보다 훨씬 큰 상대를 붙들고 순식간에 돌면서 파고들어 업어치기를 시도했다. 매트에 떨어지며 몸이 부딪히는 소리와 우렁찬 기압소리도 체육관에 울려 퍼졌다. 꿈을 이루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유도소년여러 학생들의 운동이야기를 듣고 싶었지만 훈련과 시합에 방해가 될까 염려가 됐다. 그래서 결국 전국소년체전에 참가하는 두 선수를 만났다. 4학년 때 유도를 시작했다는 2학년 이도현 선수. 도현 군은 “두 번째 참가이지만 그래도 떨린다. 최선을 다해 후회 없는 경기를 하고 싶다”며 “상대가 날 공격하는 힘을 잘 이용하면 거의 한판승을 따낼 수 있다”고 말했다.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는 것이 꿈이라는 3학년 심재민 선수. 재민 군은 “2학년 때까진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는데 3학년에 처음 금메달을 따고 큰 대회에 나가게 되어 더 기쁘다”고 말했다. 관산중학교가 유도 명문으로 이름을 날리는 이유를 묻자 재민 군은 ‘화목한 운동 분위기와 섬세한 지도방식’을 손꼽았다. “감독님과 코치님이 엄한 부모님 같고, 또 선후배 사이가 좋아서 운동이 잘됩니다. 좋은 분위기에서 연습을 하다보면 코치님과 감독님의 가르침이 귀에 잘 들리고 집중력도 좋아져 운동량에 비해 좋은 효과를 내는 것 같아요.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국가대표 누나들과 함께 운동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되죠.” 자신이 맡은 일 성실하게 해내는 사람이정현 감독은 20여 년 전부터 관산중학교에서 유도부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다. 처음에는 코치를 하다가 지금은 체육특기교사로 유도부 선수들을 지도한다. 이 감독은 “목표의식을 늘 잊지 않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중학생은 아직 어리기 때문에 기회가 될 때마다 목표를 달성했을 때 성취감을 잔소리처럼 들려준다는 것이다. 전국에서 최강 유도부를 만들러낸 이 감독의 꿈은 무엇일까? 그의 꿈은 제자들이 올림픽 금메달을 따는 것이 아니라고 했다. 제자들이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성실한 모습이길 바랄 뿐이란다. 이날 인터뷰에서 만난 관산중학교 유도부감독님과 선수들을 통해 거칠고 강한 운동으로 알고 있던 유도(柔道)에 대한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유(柔 부드러울 유, 어릴 유, 화평할 유)’ 자가 갖는 의미를 이제야 알 것 같다. 강함을 이겨내는 진정한 부드러움의 힘이 전국최강 유도팀을 만들어 낸 비결이 아닐지. 부드럽지만 큰 힘을 품고 있는 그들에게 뜨거운 응원을 보낸다. 박향신 리포터 hyang308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8
- 은퇴자를 위한 남성요리교실 오정보건소가 오는 6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부천대학교에서 은퇴를 준비하는 직장인 남성들을 대상으로 ‘멋과 맛으로의 초대’남성요리교실을 진행한다. 부천대 식품영양학과 교수와 전문 강사의 요리 강연 및 시연을 통해 이루어지는 남성요리교실에서는 저염식의 레시피로 진행된다. 요리메뉴는 남성들도 쉽게 할 수 있으며 가족과 친구들에게 건강하고 맛있는 요리를 대접할 수 있게 한식, 양식, 일식 등 다양하게 구성했다. 참여방법은 오정보건소 통합건강관리실로 신청한다.문의 032-625-449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8
- 착한카네이션 봉사자 모집 부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가족이 함께 기부와 자원봉사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착한카네이션 가족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가족자원봉사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교육 후, 직접 준비한 생필품, 식료품 등을 원미구 내 홀로어르신 댁에 방문하고 전달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신청은 2인 이상의 부모와 자녀로 구성된 가족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잉원은 30가족이며, 행사는 오는 23일 10시 부천시민학습원 누리터이다. 신청은 1365자원봉사포털(www.1365.go.kr)에 접속해 통합봉사조회, ‘착한’ 검색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문의 032-324-01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8
- 부천판타지아 청년비엔날레 공모 부천시가 청년 조형예술인의 참신한 작품을 찾고 있다. 오는 6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열리는 제2회 부천판타지아 청년비엔날레는 젊고 참신한 청년작가들의 창작여건을 확보하여 문화도시 부천에 또 하나의 콘텐츠가 될 조형예술의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진행된다. 심미적 표현성을 갖춘 실험적 조형작품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는 만19세 이상 40세 미만의 부천시 연고가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작품분야는 평면, 입체 및 기타(퍼포먼스, 설치포함), 사진 분야 중 선택하여 제출하면 된다. 작품은 오는 7월 10일 오후 6시까지 웹하드(ID : yelimpop, PW : 7861, 폴더명 : 제2회 부천판타지아 청년비엔날레)에 제출하면 된다. 1차 심사를 통해 선정된 작품은 8월 14일부터 9월 8일까지 26일간 부천시청역갤러리에서 전시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8
- 가족상담사 2급 과정 수강생 모집 강동구가 2015년 하반기 강동평생학습아카데미에 ‘가족상담사 2급 과정’을 운영한다. 가족상담사과정은 전문 심리상담과정이며 총 12주 과정으로 주 2회 총 72시간을 이수하여야 한다. 75% 이상 이수자에 한해 (사)한국심성 교육개발원의 가족상담사 2급(민간등록자격)에 응시할 수 있다. 개강은 7월 6일이며 신청은 강동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lll.gangdong.go.kr)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강동구 평생학습관에서 매 짝수 달 진행되는 재능나눔기부데이는 6월 8일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지공예 (한지부채만들기), 규방공예(자수손거울 만들기), 짚풀공예(모시빗자루 만들기)’ 세 강좌로 학습동아리 및 역량 있는 개인의 재능나눔을 통해 무료로 진행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8
- 주인 없는 간판 무료 철거 강동구가 점포의 폐업이나 이전 등으로 간판을 철거해야 하나, 그대로 방치되어있는 간판을 무료로 철거해주는 사업을 시행한다. 주인 없는 간판은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도시미관을 해치고 태풍 등 자연재해로부터 위험성도 노출되어 있다 이에 강동구는 서울시 옥외광고협회 강동구지부와 철거용역계약을 맺고 현지 실태조사를 진행 중이다. 강동구는 작년 185개의 주인 없는 간판을 철거했으며 올해도 여전히 잦은 폐업, 이전 등으로 스스로 철거하지 못하는 영세점포주의 간판이 약150여개가 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간판철거요청은 누구나 할 수 있으며 건물주의 동의서만 제출하면 된다. 문의 강동구청 도시디자인과 02-3425-614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8
- 도봉구, 도봉마음건강콜센터(991-0199) 운영 개시 도봉구가 지난 5일 핫라인(hot-line)을 개통하고 이달부터 전문상담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핫라인 전화번호는 ‘1세부터 99세까지 마음건강하게’라는 의미에서 ‘991-0199’로 했고 핫라인은 자살예방 정신상담 전문기관인 ‘도봉구보건소’에 설치하고 주간(오전9시~오후6시)에는 전문상담가와 연결돼 즉시 상담이 가능하며 마음건강평가와 결과상담도 가능하다. 또한 응급출동 서비스도 제공한다. ‘야간(오후 6시 이후)’ 및 ‘공휴일’에는 서울시자살예방센터 상담전화(1577-0199)로 안내되어 365일 누구나 24시간 상담이 가능하다.문의 : 2091-45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