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횡성 50년 숙원사업, 묵계리 탄약고 이전 횡성군 최대의 숙원사업인 ‘묵계리 탄약고 이전’이 이달 20일부터 시작된다. 횡성 묵계리 지역은 원주에서 횡성으로 들어오는 관문에 해당되는 지역이다. 이곳에 군부대가 자리하고 있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횡성군 발전에 많은 제약을 되어왔다. 사업은‘기부 대 양여’방식으로 횡성군에서 부대가 이전하는 지역인 양평에 부대 이전에 필요한 시설을 만들어서 기부하고, 부대가 이전한 묵계리 지역의 토지를 횡성군에서 양여 받는 방식이다.국방부는 탄약중대 이전은 올해 6월 말까지, 수집중대 이전은 올해 12월까지 완료하기로 했다. 또한 ‘기부 대 양여’사업은 2016년 3월까지 종결하기로 계획하고 20일부터 탄약고 이전에 들어간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5
- 수도권 규제완화 반대 천만인 서명운동 스티커 제작 14개 시도지사와 지역대표 국회의원으로 구성된 지역균형발전협의체(공동회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주호영 대구 수성구 을 국회의원)는 정부의 수도권 규제 완화의 즉각적인 중단과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한 지역발전대책 수립을 촉구하기 위해 ‘천만인 서명운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천만명 서명 목표를 달성하고 자율적?자발적인 국민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차량용 홍보 스티커 21만6천매를 제작하여 각 시도에 배포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5
- ‘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 브랜드 상징물 공모 대구시교육청이 오는 6월 15일까지 ‘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 브랜드 상징물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교육수도 대구’와 ‘행복교육의 수도 대구’의 이미지를 함축적으로 나타낼 수 있는 엠블럼, 표어, 로고송 등 3개 분야에 대해 진행되고, 분야별 각 5편씩의 작품을 선정하여 소정의 상품을 시상한다.응모 참가자는 직접 제작한 작품을 대구교육미디어센터(http://media.edunavi.kr) 내 UCC코너 ''교육수도 대구브랜드 공모전''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한편, 대구교육청은 지난해 7월 ''대한민국 교육수도 대구''와 ''대한민국 행복교육의 수도 대구''를 특허청에 상표 등록을 신청, 지난 3일 특허청 상표 등록 결정을 통보받았다.문의 : 대구교육미디어센터 053-231-139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3
- 부천시 학생 지원에 나선다 부천시가 추진 중인 미래 꿈나무를 위한 정책이 학생 1명당 월 평균 31만원의 보전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원내용은 가구 월평균 소득의 최소 10% 이상을, 소비 지출의 13% 이상을 절약하는 수치이다. 2014년 상공회의소에서 발표한 부천시경제지표조사에 따르면 부천시 가구 월평균 소득은 342만원으로 나타났다. 이중 240만원(70%)을 소비지출하고, 사교육비는 약 54만원을 차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시가 친환경무상급식 전면 확대, 감성교육의 모델 아트밸리, 수영 실기교실 운영 등 부천 미래 꿈나무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에 있기 때문이다. 이 사업들은 실 수혜자인 아이들은 물론 학부모, 선생님들까지 높은 만족도를 보이고 있다. ▶가계평균 월 소득 10% 내외 지원효과부천시는 아이들을 위한 정책들의 성과를 경제적인 관점에서 접근해 분석했다. 이에 친환경 무상급식과 아트밸리, 수영교실 등 부천 미래 꿈나무를 위한 정책들이 가계 평균 실질 월 소득 10% 이상 지원효과로 나타났다.아이들이 점심 한 끼를 해결하기 위해 민간식당을 이용할 경우 월 10만원(5,000원, 20일)의 비용을 필요로 하나, 무상 급식 시 이 비용은 필요 없게 된다. 예능학원의 경우 음악학원(11만원), 미술학원(15만원), 무용학원(12만원), 만화학원(16만원) 중 어느 한 과목을 수강하게 될 때 월 평균 13만 5천원의 수강료로 가계 비용의 지출을 필요로 한다. 또 수영 또한 일반 수영장 이용 시, 월 평균 수강료는 7만 5,000원에 이르나, 부천시 수영실기교실은 7만5,000원의 일반가정 가계비용 부담을 줄이는 효과를 보는 셈이다.▶부천의 친환경 무상급식부천시는 아이들에게 차별 없는 행복한 밥상을 주고자 무상급식을 지난 2010년 초등학교 5~6학년부터 시작해, 2011년 초등학교 전체로 확대했다. 이어, 2012년 경기도에서는 유일하게 만 5세아·초·중 전체를, 2013년부터는 만3~5세, 초·중 전체 학생들에게 친환경 무상급식을 시작했다. 지난 2012년도에는 친환경 급식지원센터 설치를 통해, 무농약 쌀, 무농약 김치, 무항생제육류, 방사능으로부터 안전한 수산물 공급 등을 돕고 있다. ▶감성교육 모델 부천 아트밸리부천시만의 특색사업으로 시작한 어린이·청소년 대상 예술교육프로그램인 ‘아트밸리’가 올해 초·중·고등학교 전체 120개교 대상, 214개의 프로그램으로 확대됐다. 올해 운영 5년째를 맞은 아트밸리는 2011년 65개교 73개의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에게 예술교육을 통해 창의력과 인성함양에 도움이 되고자 시작하게 되었다.만화·영화·음악을 중심으로 형성된 탄탄한 문화적 인프라는 아트밸리 사업을 도입하는데 기반이 됐다. 이에 아트밸리 사업의 강사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부천시립합창단, 한국만화가, 예총소속 예술인 등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 인적자원들이 맡고 있다.▶부천시 초등학교 3학년 전체 대상, 수영교실 운영부천시가 초등학교 3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정규 교과과정에 수영 수업을 편성하여 ‘복사골 꿈나무 수영교실’을 운영한다. 시는 최근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수상재난 및 사고 발생 시 필요한 최소한의 기술을 익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전신운동이 가능한 수영을 배워 학생들이 기초 체력을 증진시킴으로써 성장발달에 도움을 주고자 수영교실을 기획하게 됐다. 올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 복사골 꿈나무 수영교실은 시내 62개 초등학교 3학년 학생 6,940명을 대상으로 한다. 일부러 별도의 시간을 내서 수영을 배우지 않고, 정규 수업시간에 배우게 된 것이다. 수업은 학급당 주 2회 2개월 과정으로 진행한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1
- 부천우체국 돌봄 어르신 방문 부천우체국(국장 변근섭)이 지난 어버이날을 맞아 소사구 계수동 소재 정원주택 노인복지회관을 방문해 독거노인들에게 사랑의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와 함께 생필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활동을 했다.우체국 직원들은 공경하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의 가슴에 직접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어버이의 은혜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담소를 함께하며 짧은 시간동안 말벗이 되어드린 자리였지만 어르신들은 마음이 담긴 선물에 고마워하셨다.변근섭 부천우체국장은 “소년소녀가장돕기, 아름다운 나눔 바자회, 365집배봉사단 활동 등 소외된 우리의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공익사업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1
- 찾아가는 평생학습 ‘찰떡특강’ 진행 대중들에게 인기 있는 명강사들이 안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을 찾는다. 안산시평생학습관과 안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은 단원구 주민들과 안산지역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평생학습 ‘찰떡특강’을 오는 6월 4일부터 근로자종합복지관대강당에서 진행한다. 총 4회로 진행되는 이번 강연의 첫 번째 강사는 SBS 자기야 백년손님 후포리 남서방 ‘남재현 의사’다. 남재현 의사는 건강, 행복한 가정!이라는 제목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기 위해 생활 속 의학 상식을 재미있게 풀어낸다. 이어 6월 17일(수)에는 ‘미술평론가 박희숙’이 단원 김홍도 선생의 예술혼이 살아 숨 쉬는 그림을 통한 조선 선비 이야기를 들려준다. 6월 24일(수) ‘행복 100세, 삶의 라이프사이클을 알고 행복 찾기’라는 주제로 시대에 대응하는 라이프사이클 전환을 강조하는 ‘이시형 박사’의 강연이 이어진다. 마지막 강연은 7월 8일(수) ‘개그맨 이용식’이 ‘스트레스를 줄이는 힐링 이야기’라는 제목으로 그가 가지고 있는 특유의 유머로 재미있고 유쾌하게 이야기를 풀어 낼 예정이다. 안산시평생학습관 문영희 관장은 ‘앞으로 안산시 곳곳의 시민의 삶 속에 찾아가는 평생학습으로 인문학 강연 또는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안산시민의 평생학습의 문화 확산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전했다.강연 신청은 안산시평생학습관(☎ 409-1877)과 안산시근로자종합복지관 (☎ 475-3360)으로 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1
- 사3동, 수확한 채소는 경로당 어르신께 전달 예정 지난 5월 8일 사3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동 주민센터 옥상에 작은 텃밭 정원을 조성했다.옥상 텃밭정원에는 상추, 고추, 쑥갓, 토마토, 당귀 등 5종 1,500여개의 모종을 심었으며 앞으로 수확된 채소는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2층 자투리 공간에도 다양한 채소와 꽃을 심어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휴식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만들었다.김봉근 사3동장은 “생각지 못한 공간의 재발견으로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고, 동 주민센터가 주민 모두의 힐링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5-21
- 구미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협의회 가입 구미시가 지난 14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열린 아동친화도시 추진협의회 창립총회에 참석했다. ‘아동친화도시 추진협의회’는 유엔산하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추진 중이며, 27개 지자체가 가입 신청을 마쳤다.이번 행사는 유니세프 사무총장 인사말, 추진협의회 규약 확정에 이어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조흥식 교수의 아동영향평가 관련 제언, 서울 성북구, 부산 금정구의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구미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7월 추진협의회 가입을 시작으로, 아동친화도시 전담조직을 신설하고 관련 조례 제정, 추진위원회 구성, 어린이예산서 발간, 유니세프 협력도시 MOU체결 등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시 행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이와 함께 해외 및 국내 아동친화도시들과 정책, 사례, 협업을 강화하여 유니세프 및 중앙정부와 지자체간 아동의 권리증진, 아동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정책 발굴, 상호 지원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박의식 구미부시장은 “구미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원칙과 기본권 보장 기본정신을 준수하여 불평등과 차별을 없애고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보장받을 수 있는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아동친화도시를 만들어 나가는데 더욱 노력할 것” 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9
- 종이팩↔화장지 교환사업, 자원재활용 큰 도움 구미시가 일반 폐지보다 경제적 가치가 높은 종이팩의 재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종이팩&harr화장지 교환사업''을 시행하고 있다.종이팩은 보통 파지와 함께 버려지는데 대부분 쓰레기로 소각되므로 종이와 반드시 분리배출 해야 재활용이 가능한 자원이 된다. 또 종이팩의 경우 100% 수입에 의존하는 천연펄프를 주원료로 만든 포장재로, 재활용하면 연간 650억 원 외화 절감 및 20년생 나무 130만 그루를 심는 것과 같다. 시는 재활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종이팩이 가진 경제적 가치를 회수하기 위해 대대적인 시민홍보와 더불어 종이팩 500g당 친환경 화장지 1롤을 교환하는 사업을 실시, 지난해 4톤에서 올해 13톤을 수거해 자원재활용을 활성화하고 있다.교환 장소는 구미시 선산·고아읍, 19개 동사무소로 종이팩은 내용물을 비워 물로 헹군 다음 건조시켜 납작하게 펼쳐 모아가야 한다. 화장지 1롤을 교환할 수 있는 종이팩(우유팩, 주스팩, 두유팩) 500g은 200㎖ 우유팩 50매, 500㎖ 우유팩 28매, 1천㎖ 우유팩은 18매 내외다. 박호형 청소행정과장은 “종이팩의 재활용은 환경보호뿐만 아니라 원료 수입을 줄여 외화절감 효과도 매우 크다”며 “자원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높여 소중한 자원이 낭비되지 않도록 종이팩&harr화장지 교환 사업 활성화에 주민들의 더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9
- 대구 최초 마을공동체 센터 수성구에 문 열어 수성구(구청장 이진훈)가 지난 10일 지산2동 월드조명?전기건물(수성구 용학로 177, 지하1층 66㎡) 지하에서 대구시 최초로 지산2동 마을공동체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지산2동 마을공동체센터는 행정자치부 시행 ‘2015 희망마을 만들기 및 지역공동체활성화 공모 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지원금 2천만원(국비 1천만원, 시비 500만원, 구비 500만원)과 자부담 1천만원이 투입됐다.지산2동 마을공동체센터는 김윤수 지산2동 새마을협의회회장이 마을공동체센터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하고 협력단체 회원들이 리모델링비를 지원, 재능기부로 센터를 단장하는 등 진정한 마을공동체 정신을 구현해 의미를 더했다. 지산2동 마을공동체는 테마있는 담장꾸미기, 독거어르신 무료급식 및 1:1 결연사업, 목련마을 축제 개최, 새마을공동체운동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핵심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한편 희망마을 만들기 및 지역공동체활성화 사업은 지역 내 통?이장 등 주민리더와 주민자치(위원)회, 마을활동가 등이 중심이 되는 ‘지역공동체’가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스스로 제안하고 추진하는 사업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