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달팽이행진 가을산행 걷기모임인 ‘달팽이행진’이 10월 24일(토) 고봉산으로 가을 산행을 간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당일 오전9시30분까지 고봉산 아래의 놀이터로 가면 된다. 준비물은 점심도시락과 물, 참가비 1000원이다. 문의 031-967-877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3
- 김장훈-한길안과, 30일 무료 콘서트 개최 안과전문병원인 인천 한길안과병원은 오는 30일 오후 7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이 병원 홍보대사인 가수 김장훈이 출연하는 시각장애인 초청 무료콘서트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한길안과병원이 체육관 대관과 무대 제작 등을 맡고 ‘선행천사’ 김장훈이 무료로 무대에 오른다. 일반 관객은 한길안과병원 홈페이지(www.hangileye.co.kr)를 통해 19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5000명의 관람 신청을 받고 있다. 입장권은 1인당 2장까지 신청할 수 있고, 입장권은 당첨자에게 우편으로 개별 배송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3
- OECD 세계포럼 27일부터 부산서 세계 130개 나라 정부수반급 인사와 글로벌 기업의 CEO들이 부산에 집결한다. 부산광역시는 오는 27~30일 4일간 부산 벡스코와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제3차 OECD(경제협력개발기구) 세계포럼을 개최한다. OECD 세계포럼이 아시아에서 열리는 것은 부산이 처음이다. 부산 OECD 세계포럼에는 다닐로 튀르크 슬로베니아 대통령,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 조셉 스티글리츠 노벨상 수상자 등 VIP를 포함, 각국의 정부수반급 인사, 유엔·세계은행·유엔개발계획·유럽중앙은행·유네스코 등 국제기구의 대표자, 아이비엠(IBM) 구글(Google) 등 글로벌 기업의 최고경영자 등 130여개국 1천500여명의 고위급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 포럼기간에는 저명인사 220여명이 발표와 토론을 통해 `기후변화 대책'' 등 인류사회의 발전을 위한 범세계적 이슈를 논의하고 유엔의 `새천년개발목표(MDGs)''를 대체하는 사회발전 측정을 위한 지표작성을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 기간 벡스코 전시장에서는 국내외 57개 업체가 150개 부스를 마련, 녹색성장과 삶의 질 향상, 통계와 국가성과 측정에 대한 대중의 이해 및 활용 확산을 위해 첨단 IT기술, GIS 등을 선보이는 `국제전시회''도 함께 연다. 부산광역시, OECD, 통계청, 삼성 등은 별도의 홍보관을 마련한다. 허남식 부산시장은 개회식 참석을 비롯, 행사 기간 누리마루 APEC 하우스에서 국내외 고위급 인사 110명을 대상으로 한 고위급 만찬, 벡스코에서의 환송만찬 등을 주재, 부산의 투자매력과 축제·관광·컨벤션 분야 부산 세일즈에 나선다. 부산시는 지난해 12월 OECD 세계포럼의 한국개최 결정 이후 서울, 제주와 치열한 유치경쟁을 벌인 끝에 국제수준의 숙박시설, 편리한 접근성, 풍부한 관광·문화자원, APEC을 비롯한 대규모 국제행사 유치 및 개최 경험에서 높은 점수를 얻어 OECD 세계포럼을 유치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3
- 지식과 학습의 잔치 속으로 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는 10월 3, 4주 주말을 이용하여 권역별 평생학습 광장을 통해 평생학습과 주민자치의 의미와 가치를 체험하는 한마당 잔치를 가졌다. 10월 18일(일)에는 좌동 소재 대천공원에서 녹색광장이라는 주제로 우동, 중동, 좌동, 송정동주민센터와 영진사회복지관,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 등이 참가하여 주민들에게 전시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10월 24일(토)에는 동부산대학 광장에서 학습과 지식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문화의 집, 부산정보문화센터 및 반송지역 평생학습기관단체들이 참여하여 체험과 학습의 신명나는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졌다. 또 25일에는 아시아선수촌아파트 광장에서 가족공동체라는 주제로 부산여성회해운대지부,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 반여·재송동 주민센터 등이 전통과 문화를 배움과 나눔의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광장에서는 학습을 기부로 연결한다는 지침을 정하고 체험학습과 활동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100원의 행복을 기부하게 하여 모든 수익금을 해피해운대에 전달했다. 이번 광장에는 선조의 지혜 - 전통책자 만들기, 서예와 도자기 체험, 주의력 결핍 자가 체크, 다문화 음식과 의상체험, 외국어 체험가게 등의 프로그램과 각종 소규모 공연이 있었다. 정순화 리포터 jsh0136@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3
- "전입신고 인터넷으로 하세요" 부산광역시는 지난 14일부터 읍·면·동을 찾아 신고하던 전입신고를 직장이나 집, 전국 어디서나 인터넷으로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민원인은 행정기관을 방문해 처리하던 전입신고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전자민원 G4C 사이트(www.egov. go.kr)를 통해 간편히 전입신고를 할 수 있다. 전입신고가 끝난 후에는 온라인상에서 무료로 주민등록표 열람을 통해 직접 전입 확인도 가능하다. 전자민원 G4C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우선 우체국이나 거래은행을 방문해 공인인증서를 발급받은 후 집, 회사, PC방 등 인터넷이 연결된 PC를 이용, 새 주소지로 전입신고를 하면 된다.(888-261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3
- 여성아카데미 무료 강좌 부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오는 28일부터 내달 12일까지 `제11기 여성아카데미''를 연다. 여성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시대에 맞는 의식을 쌓기 위해 마련. `21세기는 여성의 부드러운 카리스마가 통한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강좌는 맞춤형 성공진단, 논쟁식 토론에 대한 토론방법, 웃음으로 마음 치료하세요, 주부들의 재취업 도전기, 한국음식의 특징과 조리법, 알고 먹는 식생활 등 10개의 강좌로 구성. 매주 수·목요일 오후 2시에 진행하며, 오는 23일까지 100명 모집. 수강료 무료.(257-0057)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3
- 시립미술관 대관 31일까지 접수 부산시립미술관은 시민갤러리, 용두산 미술전시관 전시실과 강당을 대관한다. 대관기간은 전시실 경우 2010년 1월5일∼6월30일까지며, 강당은 연중 대관. 대관료는 시민갤러리 1일 3만6천90원, 용두산 미술전시관 1일 1만3천608원, 강당은 1회 10만원이다. 전시실은 오는 31일까지, 강당은 수시 접수.(740-4216∼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3
- "책 속에서 마음 치유해요" 부산여성회 사하가정폭력상담소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지역 여성들을 위한 독서치료 특강을 마련한다. 사람의 심리를 파악하고, 책 읽기를 통해 마음의 변화를 일으키도록 이끌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프로그램. 참가자는 독서치료 전문가와 함께하는 독서치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20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강좌 참가비는 무료다.(202-8289)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3
- 부산·경남 첫 여성역장 박정자 해운대역장 고객 서비스와 안전은 물론, 청결하고 쾌적한 해운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박정자 해운대역장자신의 이름 앞에 ''첫''이란 수식어가 붙는다면 부담이 클 수도 있겠지만 얼마나 자랑스러울까?지난 10월 12일, 철도 110년 역사상 부산·경남지역의 최초 여성역장이 탄생했다. 화제의 주인공은 상동역 역무과장으로 근무하다 해운대 역장에 임용된 박정자(48)씨. 부산`경남지역 여성역장을 선발하기 위해 코레일 부산경남본부(본부장 이건태)가 여성 초급간부를 대상으로 시행한 역장공모에 선발된 것이다.박 역장이 철도와 첫 인연을 맺은 것은 22살 때이던 지난 1983년. 코레일(당시 철도청)에서 부족한 인력을 보강하기 위해 실시한 특채모집에서 입사 기회를 잡았고, 1988년 공채시험에 다시 합격해 밀양역 역무원으로 정식 배치됐다. 그 후 밀양역, 부산역, 마산역, 상동역 등 부산경남지역 여러 역을 거치면서 업무와 관련된 표창도 많이 받는 등 뛰어난 고객 서비스 정신과 우수한 철도영업 마케팅 능력을 인정받았다.내가 걸어온 길 후회 없도록전화로 취재 약속을 할 때와 마찬가지로 만나자마자 박 역장은 자신이 인터뷰에 맞는 인물이 아니라고 꽤나 부담스러워 했다. “저 취재할 만큼 대단한 사람도 아니고 사진 찍는 것도 쑥스러운데...”라는 말을 하는 박 역장을 보면서 ‘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인다''라는 말이 떠올랐다.그는 역장이 되기보다는 최선을 다하고 싶어 했다.“항상 열심히 공부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역장이 되니 우리 아이가 더 좋아하네요. 꼭 높은 자리에만 오르려고 욕심내고 집착하면 힘들어져요. 마음을 비우고 나니 채워지네요. 상동역 역무과장이 됐을 때 살림을 도맡아 해주시던 시어머니께서 정말 기뻐하시더라고요. 사실 그 때 정말 열심히 공부했어요. 밥 먹고 하라는 어머니 말씀에 제발 밥 먹어라는 말 하지 말라고 했죠. 공부 맥이 끊기는 게 싫었거든요”그는 이 자리에 오르기까지 "내가 걸어온 길 되돌아봤을 때 후회 하지 않게, 그 자리에 머물지 않고 나날이 나아지는 길을 걷기위해 쉼 없이 변화하려고 노력했어요"고 라고 말했다. 후배들에게 어제보다는 오늘, 오늘보다는 더 나은 내일을 향해 준비하고 나아간다면 여성도 역장이 될 수 있다는 꿈과 희망을 전해주고 싶다고 했다.가장 좋아하는 말은 ‘역할에 열심히’‘역할에 충실히’ 라는 말을 가장 좋아한다는 박 역장은 부산·경남 첫 여성 역장인 만큼 부담감도 크단다. “해운대역은 내국인뿐만 아니라 외국인 등 하루 평균 1,800여명이 이용하는 역인만큼 여성의 섬세함을 살려 작은 것 하나라도 놓치지 않고 고객 서비스와 안전은 물론, 청결하고 쾌적한 해운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는 그의 말에서 부드러움 뒤에 숨어 있는 강한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었다. 그는 고객들이 편안하게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역을 순회하며, 화장실까지 알뜰살뜰 살피는 그런 사람이다.정순화 리포터 jsh0136@hanmail.net 2009-10-23
- 노인 교통 약자 보호 위한 협약 체결 지난 15일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에서 김기열 원주시장, 한영희 대한노인회 원주시지회장, 김영석 경찰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 교통약자 보호 활동을 위한 1경 1노 협약이 체결됐다. 이 협약은 기관, 단체의 역할 분담을 통해 교통사고를 당하기 쉬운 노인 등 교통약자 보호 활동을 강화해 늘어나는 교통약자들의 사고 예방에 적극 협력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원주경찰서는 지역 내 361개 경로당에 책임 담당 경찰관을 지정하여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유관기관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노인 교통 사망 사고 줄이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