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구(구청장 배덕광)는 10월 3, 4주 주말을 이용하여 권역별 평생학습 광장을 통해 평생학습과 주민자치의 의미와 가치를 체험하는 한마당 잔치를 가졌다.
10월 18일(일)에는 좌동 소재 대천공원에서 녹색광장이라는 주제로 우동, 중동, 좌동, 송정동주민센터와 영진사회복지관, 해운대구자원봉사센터 등이 참가하여 주민들에게 전시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10월 24일(토)에는 동부산대학 광장에서 학습과 지식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문화의 집, 부산정보문화센터 및 반송지역 평생학습기관단체들이 참여하여 체험과 학습의 신명나는 어울림 한마당이 펼쳐졌다.
또 25일에는 아시아선수촌아파트 광장에서 가족공동체라는 주제로 부산여성회해운대지부, 해운대종합사회복지관, 반여·재송동 주민센터 등이 전통과 문화를 배움과 나눔의 기회를 가졌다.
특히, 이번 광장에서는 학습을 기부로 연결한다는 지침을 정하고 체험학습과 활동에 참여하는 주민들이 100원의 행복을 기부하게 하여 모든 수익금을 해피해운대에 전달했다.
이번 광장에는 선조의 지혜 - 전통책자 만들기, 서예와 도자기 체험, 주의력 결핍 자가 체크, 다문화 음식과 의상체험, 외국어 체험가게 등의 프로그램과 각종 소규모 공연이 있었다.
정순화 리포터 jsh013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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