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행사 여성문화회관, 무료법률상담 부산광역시 여성문화회관은 매월 2·4째주 월요일 오후 1시 무료 법률상담을 실시한다. 여성의 권익증진과 사회적 약자를 위한 무료 법률 상담은 경제적 이유 등으로 법률지원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여성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김미애 변호사(2째 주)와 이경택 변호사(4째 주)가 가정법률, 채권·채무관계, 민법, 부동산 분야 등에 대해 상담해 준다. 상담 희망자는 사전 전화 및 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320-8341) 교통문화연수원, ''킹콩을 들다'' 무료상영 부산광역시 교통문화연수원은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 연수원 강당에서 영화 `킹콩을 들다''를 무료 상영한다. 88올림픽 역도 동메달리스트 이지봉(이범수)이 부상으로 운동을 그만두고 시골의 여중 역도부 코치로 오면서 시골소녀들의 금메달 도전기가 시작된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이 영화는 열악한 환경을 극복하고 꿈을 이루기 위한 열정과 노력을 보여주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한다. 전체 관람 가능.(334-294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0
- 청소년단체협의회, 청소년지도자 연수 부산시 청소년단체협의회는 오는 25일 오후 2시30분 시청 12층 국제회의실에서지역 청소년지도자, 교사, 학부모, 대학생 등 400명을 대상으로 `2009 부산 청소년지도자 연수''를 연다. 이번 연수에는 (사)신규장각 청소년교육연구소 김형섭 소장이 `21세기는 이런 인재를 원한다''라는 주제로, 한국리더십센터 김경섭 회장, 김영순 박사가 `청소년 글로벌리더로 키우기''를 주제로 특강한다.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www.bsyouth.net)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메일(bsyouth@hanmail.net)이나 팩스(852-3463)로 보내면 된다. 전화 접수도 가능. 참가비 무료.(852-3461∼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0
- 공연 미샤 마이스키 첼로 리사이틀 23일 부산문화회관 첼로의 음유시인 미샤 마이스키가 오는 23일 오후7시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첼로 리사이틀을 연다. 이번 공연은 베토벤의 `모차르트 마술피리 주제에 의한 일곱 개의 변주곡''을 비롯해 마누엘 데 파야의 `스페인 민요 모음곡'', 드뷔시의 `첼로 소나타'',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의 `첼로 소나타''를 들려준다. 딸 릴리 마이스키가 반주를 맡아 부녀간의 기막힌 호흡을 보여줄 것이라고. ※문의:부산문화회관(607-6057) 유키 구라모토 피아노 콘서트 24일 부산문화회관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유키 구라모토 한국 데뷔 l0주년 기념 콘서트가 오는 24일 오후 7시30분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매 공연마다 매진을 기록하며 뉴에이지 붐을 일으킨 유키 구라모토는 1998년 라이센스 음반을 출반하면서 우리나라에 정식 데뷔했다. 이후 음반 13장을 발매했는데, 이중 여섯 장이 연달아 플래티넘(음반 100만장 판매)을 달성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유키 구라모토가 조지 윈스턴 이후 가장 인기 높은 뉴에이지 피아니스트라는데 별다른 이견이 없을 정도. 이번 공연은 한국의 음악 팬들로부터 특별한 사랑을 받고 있는 그가 10년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며 그동안 받은 사랑을 팬들에게 돌려주기 위해 준비했다. 한국인에게 가장 사랑받는 레퍼토리인 `루이스 호수''를 비롯 `로망스'' `두 번째 로망스'' `영원한 사랑'' 등을 들려준다. ※문의:부산문화회관(607-6042·6058)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20
- 자녀 둘러싼 남편과 아내의 동상이몽 Thema01 자녀 육아정서적인 부분도...vs. 활동적인 아들로주부 박희정(37·안락동) 씨는 4살 된 아들 때문에 남편과 하루에 한두 번은 꼭 언성을 높인다. 딸을 키울 때는 전적으로 박씨의 의견을 존중하던 남편이 아들을 보더니 사람이 변했다. 마치 자기가 배 아파 혼자 낳은 아이처럼 “아들은 아빠가 안다, 사내자식은 이렇게 키워야 한다, 이놈은 내 새끼(?)”라는 둥 박씨의 심기를 건드리는 발언을 할 때가 많다.타고나기를 활동적인 아들이라 조금은 정서적인 부분을 키워주고 싶은 박씨의 생각과는 정반대로 과격한 놀이만 권하는 남편. 아직 어린 아이를 너무 함부로 다루어 아이가 운 것이 한두 번이 아니다. 센스 없이 무지막지한 남편은 남자는 그게 멋인 줄 안다. 박씨는 그런 남자 남편 하나면 충분하다~~ 공주처럼...vs. 딸도 강하게주부 이미라(좌동·43)씨는 야간자율학습마치고 학원 갔다가 12시가 다 되어서야 집에 오는 고 1딸이 항상 안쓰럽기만 하다. 평소 어지르기만 하고 치우지는 않는 딸을 따라 다니며 뒷정리하고 온갖 시중을 드는가 하면 주말 역시 걸어 다녀도 될 거리지만 학원 오갈 때 마다 차 태워 주며 기사노릇을 한다. 이씨의 남편은 그게 늘 못마땅하다. “가까운 거리는 걸어 다니며 운동하게 해라, 자기 방 정리는 스스로 하게 그냥 내버려둬라. 절대 밖에서 인스턴트 음식 사먹지 않게 돈 많이 주지 마라. 어려운 것도 알고 강하게 키워야한다”는 등 늘 강조하지만 아내가 잘 따라주지 않아 속상하다”고 한다.하지만 이씨는 오히려 “학원을 한군데만 다니는 것도 아닌데 걸어 다니면 피곤하고 시간도 낭비다. 덜 피곤하게 하고 조금이라도 시간 아껴 글 한자라도 더 보게 하고 싶다. 그리고 한창 먹을 나이에 밥만 먹고 어떻게 사나? 학원 옮겨 다니며 공부하다 배고프면 뭐든 사먹을 수 있는 거지. 힘들지 않게 공주처럼 귀하게만 키우고 싶다”고 팽팽하게 맞선다.Thema02 자녀 교육다니니 그 정도지 vs. 학원 끊어라중2 고1 두 딸을 둔 김인숙(45·연산동)씨는 최근에 아이들 학원 문제로 남편과 대판 싸웠다. 중간고사 성적표를 본 남편이 “학원 보내도 이 정도 밖에 못하니 학원 당장 끊어라. 공부할 놈은 학원 안다니고 혼자서도 잘만 하더라”라고 말했다는 것.그러나 김씨 생각은 다르다. “그것은 머리 좋은 애들 이야기지. 우리 애들은 학원이라도 다니니까 그 정도 성적이라도 나오지. 좋은 머리 물려주지 못한 것은 생각하지 않고 걸핏하면 학원 끊으라며 소리치는 남편이 답답하기만 하다”는 김씨. 그는 요즘 남편의 잔소리에 남편 몰래 학원 보내려고 비자금을 만드는 중이다.유치원이라도 빨리 vs. 엄마가 데리고 있어야 내년에 4살이 되는 딸아이를 근처 유치원에 보내려던 김영미(32·용호동)씨는 남편의 강력한 반대에 부딪혔다.아이를 그림자처럼 달고 다녀야 하는 속박(?)에서 4~5시간은 수영도 배우고 쇼핑도 즐기며 자유를 만끽하려 했는데 수포로 돌아가게 됐다.“아이는 엄마가 끼고 키워야 정서도 안정되고 총명해지는 거야. 꼭 보내야 되면 6살 때 보내”라며 잘라 말하는 남편.‘저 인간. 돈 안 벌고 집에 있다고 유치원비라도 아끼며 애나 보라 이거지~’김씨는 “한 살이라도 빨리 유치원 다닌 아이들이 더 똘똘하고 자립심도 강해 혼자 알아서 공부도 잘 한다”며 항변해 봤지만 남편은 묵묵부답이었다.김씨는 벌써부터 아이 교육 문제로 간섭받고 앞으로 건건마다 남편과 옥신각신할 생각에 머리가 지끈 아프단다. 미리 준비해야 vs. 선행은 무조건 No내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들(7)을 둔 정여경(34·남천동)씨.아이가 다니는 유치원에서 방과후교실로 초등학교 준비반을 개설했다. 국어, 수학 수강신청을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하는 김씨 옆에서 남편이 한 마디 내뱉었다.“우리나라 교육 개판이야. 미리 다 배우고 가면 초등학교에 가서 뭘 배워?”‘개판’이라는 말에 발끈한 김씨도 한마디 쏘아 붙였다.“그러면 기본적인 한글 덧셈도 제대로 안 가르쳐 주고 무조건 학교 가서 배우라고 하는 것만 정상이에요? 요즘 세상에 그 정도도 모르고 학교 입학하는 애들이 어딨어요? 나중에 공부 못해 애 먹이면 당신이 다 책임져요!”Thema03 자녀 미래윤혜숙(36·우동) 좋은 직업 갖기를 vs. 그것까지는 못 챙겨이경숙(38·재송동) 원한다면 서포트해줘야 vs. 대학만 졸업하면 끝성형도 해주고 싶어 vs. 돈 드는 건 싫어고등학교 1학년 딸을 둔 이순애(48·좌동) 씨는 다가오는 겨울방학에 딸과 함께 쌍꺼풀 수술을 할 계획이다. 작은 눈에 쌍꺼풀이 없는 것이 한(?)이었던 이씨. 그런데 딸마저 자신을 닮아 대를 이어 한을 남기게 되었다.그런데 문제는 남편이다. 밥 먹이고 공부시켰으면 됐지 성형까지 부모가 해줘야 하냐며 무작정 반대라고 한다. 요즘 세상에 쌍꺼풀 정도가 무슨 성형이라고. 앞으로 대학, 취업, 결혼까지 부모가 돈 쓸 일이 태산인데 벌써부터 완고한 남편을 보면 앞이 캄캄하다고 한다. 성형이 싫은 건지 돈 드는 것이 싫은 건지?? 2009-11-20
- 묵묵한 우리 지역 안전 지킴이 지난 11월 9일 119 소방의 날을 기념해 강원도지사상을 수상한 원주소방소 조홍식 소방장(33세)을 만났다. 조홍식 씨는 2003년부터 7년째 원주소방소 예방안전과 소방민원계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현재 건축 민원을 담당하고 있다. 그는 현장에서 성실한 자세로 민원 업무를 처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에 강원도지사상을 수상하게 됐다. 강원도지사상 수상에 대해 조홍식 씨는 “특별히 남들보다 일을 잘 했다기보다는 그저 성실하게 제가 맡은 업무를 수행했을 뿐인데 기대치 않은 상까지 받게 됐다”고 쑥스러워 하면서, “이제까지 잘 해 왔다기보다는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격려 차원에서 상을 주신 것 같다”며 수상 소감을 밝혔다. 그가 구체적으로 하는 일은 건축물의 시공 시에 건축 현장에 나가서 소방 시설 설치의 적합성에 대해서 판단하고 화재를 예방하도록 안전하게 시공되는 있는지를 전반적으로 점검하고 살피는 일이다. “어려서부터 소방관이 되고 싶었다”는 조홍식 씨는 “다른 사람을 위해,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것”을 소방관이라는 직업의 매력으로 꼽는다. 조홍식 씨는 “화재나 구조, 구급 활동 등 현장에서 느끼는 보람도 크지만 행정이나 민원 업무에서는 배워가며 일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무슨 일이든지 새로운 문제를 해결 했을 때 일하는 재미와 보람을 느낀다”고 말한다. 이주혜 리포터 kevinmom@gma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9
- 거가대교 건설공사 공정 80% 2010년 12월 준공예정인 거가대교 건설공사가 8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거제시에 따르면 “거제시 장목면 유호리와 부산시 강서구 가덕도를 잇는 거가대교(4차로/8.2㎞)는 현재 사장교 2주탑과 3주탑 및 침매터널 18개 함체의 제작을 완료했다” 고 밝혔다. 거가대교와 접속되는 거가대로도 연초면 송정리와 장목면 유호리 구간 17.85㎞ 중 거제 1터널(498m) 거제2터널(920m) 장목터널(804m) 공사를 끝냈다. 농소터널과 농소교는 거가대교 완공시기에 맞춰 공사가 진행중이다. 김한겸 거제시장은 지난 13일 거가대교 및 접속도인 거가대로 사업장을 방문,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010년 12월 준공예정인 거가대교 건설공사가 8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거제시에 따르면 “거제시 장목면 유호리와 부산시 강서구 가덕도를 잇는 거가대교(4차로/8.2㎞)는 현재 사장교 2주탑과 3주탑 및 침매터널 18개 함체의 제작을 완료했다” 고 밝혔다. 거가대교와 접속되는 거가대로도 연초면 송정리와 장목면 유호리 구간 17.85㎞ 중 거제 1터널(498m) 거제2터널(920m) 장목터널(804m) 공사를 끝냈다. 농소터널과 농소교는 거가대교 완공시기에 맞춰 공사가 진행중이다. 김한겸 거제시장은 지난 13일 거가대교 및 접속도인 거가대로 사업장을 방문, 공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9
- 귀농·귀촌 정착 길 열린다 강원도는 농림수산식품부가 공모한 ‘2010년도 도시민 농촌유치지원사업’에 화천, 양구, 양양군이 선정되어 앞으로 3년간 17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도시민 농촌 유치는 물론 귀농·귀촌에 대한 정보 제공으로 도시민의 귀농·귀촌 정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민 농촌유치지원 사업’은 귀농·귀촌 의향이 있는 도시민을 발굴하여 농촌이주 및 정착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도시민이 농촌으로 이주하는 과정에서 겪는 불편과 시행착오를 최소화 하고 도·농간 문화적 차이를 극복하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3개 군에 대하여는 앞으로 3년 동안 군별로 5~6억 원이 지원되어 농촌종합정보 포탈사이트 구축, 도시민 유치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 귀농촌 희망인 및 출향인사 DB구축, 빈집·토지정보 제공 등의 사업이 추진될 것으로 보여 도시민을 적극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도는 앞으로 도시민 농촌 유치 지원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 실시 및 성과 분석을 통하여 귀농·귀촌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8
- 인터넷 전문기업 ‘NHN 연구소/연수원’ 춘천에 둥지 세계적 인터넷 전문기업인 NHN(주)의 연구소/연수원이 강원도 춘천시 구봉산 자락에 새둥지를 튼다. 강원도에 따르면 11월 12일 춘천시 동면 도시첨단산업단지조성 현장에서 김진선 도지사, 이광준 춘천시장, 허 천 국회의원, 김상헌 NHN(주)대표이사 및 도 단위 기관단체장과 춘천시민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NHN 춘천연구소/연수원 기공식’이 열렸다. 이날 공개되는 건축 조감도는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일본의 쿠마 켄고(Kuma Kengo)사가 설계했다. 건축이 완료되면 가장 친환경적인 지역의 렌드마크가 될 것으로 보인다. NHN 춘천연구소가 본격 가동되면, 현재 운영중인 NHN서비스(주)의 고용 인력과 합하여 700여 명의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NHN(주)는 검색 포털 ‘네이버(www.naver.com)’와 국내 최대 인터넷 게임 포털 ‘한게임(www.hangame.com)’, 국내 최초 어린이 전용 포털 ‘주니어네이버(jr.naver.com)’, 국내 최초 온라인 기부 포털 ‘해피빈(happybean.naver.com)’을 운영하고 있는 국내 최고의 인터넷 전문기업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8
- 8개월간 희망의 릴레이 펼친 ‘강원 자원봉사’ 지난 3월 16일 양구문화복지센터에서 시작된 자원봉사 릴레이는 인제, 양양, 동해, 정선, 횡성, 춘천, 철원 등 강원도 곳곳에 발자국을 남기고, 11월 11일 화천군 녹색어머니회 어린이 교통지도 활동을 끝으로 마침표를 찍었다. 강원도가 자원봉사 참여 분위기 확산과 나눔 문화 정착을 위해 시작한 ‘2009년 자원봉사 릴레이 활동’은 375개 자원봉사단체, 8734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전방위 봉사활동을 펼쳤다.아동, 청소년, 장애인, 노인 등 다양한 계층을 상대로 한 봉사활동과 사회복지, 교통질서, 문화, 환경, 의료, 농촌지역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전개해 기존의 일반적인 봉사에서 전문 자원봉사로 영역을 확대했다는 평가다. 참여 계층 또한 어린이, 주부, 가족, 직장인, 실버봉사단 등 사회지도층까지 확대하는 성과를 낳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8
- 원주천 생태하천조성사업 주민설명회 개최 원주시는 오는 12월 중순부터 추진할 계획인 ‘원주천 생태하천조성사업을 위한 주민 설명회’를 11월 16일 오후 2시부터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원주시가 반곡동 입춘내천 합류부부터 태장동 흥양천 합류부까지 6.3km에 조성되는 원주천 생태하천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준비했다. 생태하천조성사업은 하천의 3대 기능인 치수, 이수, 환경기능을 갖는 생태복원형 하천을 조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하천수질개선은 물론 생물 생태 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원주천 생태하천조성사업은 자전거도로 및 산책로 설치 10km, 저수호안 정비 2km, 어도(魚道)개량 3개소 등의 정비를 통해 하천 수질 개선과 생태 기능을 회복시켜 시민에게 친숙하고 쾌적한 친수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9-1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