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의왕시, 화장비용 절반 지원한다 의왕시는 화장으로 장례를 치르는 시민들에게 화장 장려금을 지급한다. 의왕시는 올해 9월 30일 이후 화장으로 장례를 치른 경우 사망일 기준 1년 전부터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시민에게 화장비용의 50%를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는 화장 문화를 조기에 정착시킴과 동시에 지역에 화장시설이 없어 다른 지역의 화장장을 이용해야 하는 주민들의 부담을 덜어주려는 취지로 지난 달 장사 등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관련 조례를 제정했다. 화장 장려금 신청은 사망일 기준 60일 이내에 동주민센터나 하늘쉼터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구비서류는 화장 장려금 신청서, 화장증명서, 화장장 사용료 영수증 사본, 통장사본, 가족관계증명서 각 1부씩이다.김성제 의왕시장은 “화장 장려금 지원으로 화장 문화의 조기 정착과 함께 화장장이 설치된 지역주민보다 불이익을 받는 의왕시민들의 가계부담 경감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청 청소위생과 하늘쉼터(031-345-2831~2834)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5
- 광진 문화예술인 잔치 ‘제20회 광진예술인초대전’이 12일부터 18일까지 광진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1층 전시실에서 열리는 작품전시회는 동양화, 서양화, 문인화, 서예, 시화, 사진 등 지역 예술작가의 작품 총130여점이 전시되며, 전시실에서 작가와 작품에 대해 직접 대화를 나눠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대·소공연장에서는 연극협회가 준비한 구민과 함께하는‘가족극’, 광진심포니오케스트라의‘클래식 연주회’, 국악협회 김경배의 ‘중요무형문화재 제 29호 서도소리 배뱅이굿과 민요한마당’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진다. 광진구는 지역 내 문화예술 진흥과 구민 문화복지증진을 위해 재단법인 광진문화재단 설립을 준비중이다. 재단은 광진문화예술회관 4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오는 11월 2일 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며 구 지역 특성에 맞는 부가가치사업인‘POP ART FACTORY 사업’, 나루아트센터 브랜드 사업, 지역문화특구 조성, 구립예술단체 멘토링 프로그램, 지역 문화예술단체 네트워크 강화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문의 02-450-75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5
- 보훈병원 남측 도로 확장, 2016년 준공 예정 중앙보훈병원 남측도로가 확장될 예정이다. 보훈병원은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진료?재활을 제공하는 1400병상 규모의 공공의료 기관으로 남측도로는 병원 방문을 위한 주요 접근로로 이용되고 있다. 특히 병원 주변 여가시설인 일자산 가족 캠핑장과 허브천문공원의 연간 방문 인원이 십만 여명에 이르는 등 교통 통행량도 많은 곳이다. 특히 공사 진행 중인 지하철 9호선 3단계 구간 완공 시 통행량의 대폭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도로확장이 매우 시급한 실정이다. 불법주정차 차량도 통행불편을 가중시키는 한 요인이다.이에 강동구는 ‘중앙보훈병원 남측도로 개설 기본 및 실시계획’을 완료하고 도시계획시설(도로) 사업 실시계획을 인가?고시했다. 확장 구간은 중앙보훈병원 후문부터 장례식장을 거쳐 동남로까지의 진황도로61길 245m 구간이며 현재 폭 6m인 도로는 확장공사 후 12m~16m로 두 배가량 확장된다. 도로 개설은 토지보상 등의 절차를 거쳐 2016년 하반기 준공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5
- 담장 벽면에 도로명주소 명판 부착 강동구가 도로명주소 사용에 불편이 없도록 생활 밀착형 도로명판을 올해 하반기까지 800여개 설치할 계획이다. 도로명주소 전면사용 이후 주소 안내시설 부족으로 위치 찾기가 불편하다는 주민들의 불만이 있어 그간 차량 중심으로 설치했던 도로명판을 보행자 중심의 생활 밀착형 벽면형 도로명판으로 추가 확대 설치하기로 했다. 생활 밀착형 벽면형 도로명판은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쉽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건물 벽면이나, 담장 벽면에 주민들 눈높이에 맞춰 설치하는 도로명판으로, 지난 2개월간 현장 점검을 통해 주민들의 사용빈도가 높은 이면도로, 골목길, 교차로 등에 도로명주소 안내시설이 부족한 곳을 중심으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번에 설치하는 도로명판은 벽면형 도로명판 770여개, 망실 및 훼손된 건물번호판 171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5
- 65세 이상 독감 예방접종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무료로 강동구가 11월 15일까지 관내 민간 지정 의료기관에서 65세 이상 주민(195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강동구에는 민간 지정의료기관 144개소가 있으며, 관내 지정 의료기관은 강동구 보건소 홈페이지 또는 동주민센터, 120 다산콜센터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접종 시 준비물은 주민등록증, 장애인등록증,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등 접종 대상자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이며 만 65세 이상 어르신은 가까운 의료기관 방문 전 무료접종이 가능한 지정 의료기관인지 확인 후 방문해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5
- 노원구, 12월 3일까지 주민 20명 대상으로 마을지원활동가 양성과정 운영 노원구가 주민 20명을 대상으로 마을예술창작소(상계2동 주민센터 4층)와 영축산 숲속의 집에서 오는 6일부터 12월 3일까지 성장단계별 3단계 교육과정을 편성, ‘마을지원활동가’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수료한 교육생에게는 노원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마을지원활동가로 위촉, 활동 전개를 지원할 방침이다. 기초과정(어린나무)에서는 총 4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된다. 15일에는 아카이빙(기록 남기기)에 관한 수업을 통해 마을공동체 기초과정을 마무리한다. 이어 11월에는 중급과정(자람나무)도 진행할 예정이다. 마지막 심화과정(숲)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될 예정으로, 12월 2일에는 ‘나 그리고 내가 만들고 싶은 마을에 관한 계획 세워보기’를, 3일에는 ‘우수사례 공유 및 수료식’의 과정으로 양성과정의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문의 : 02-2116-31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5
- 노원구, 저소득 가구를 위해 하반기 가계안정자금 지원! 노원구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주민소득지원금’과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한다. ‘주민소득지원금’의 경우 사업자 등록자, 지역 내 사업장을 보유 가구, 소득지원으로 자립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가구 등으로 가구당 3천만원 이하의 융자가 가능하다. ‘생활안정자금’의 경우에는 재산총액이 1억 3500만원 이하 가구 중, 직계비속 고등학교 이상의 재학생 학자금, 무주택자에 대한 전세자금 중 일부, 장기치료 및 요양을 위한 의료비 등을 가구당 2천만원 이하의 융자를 지원한다. 상환은 2년 거치로 2년 균분상환하면 되며, 연 3%의 이율을 적용한다. 제출서류를 오는 12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문의 : 02-2116-36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5
- 우리동네 파수꾼 우편집배원,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도봉구 쌍문1동 주민센터가 우체국 희망복지사업을 통한 도봉우체국 집배원의 신고와 주민센터 복지플래너의 신속한 출동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위기가정을 발굴했다. 쌍문1동 주민센터는 동 사례회의를 통하여 서울형 긴급복지를 신청하고 임대주택 주거보증금 지원을 위해 우체국 희망복지 주거비 지원 대상으로 추천하였다. 우체국 공익재단(도봉우체국장 박주석)에서는 신속한 지원이 필요한 가구로 판단, 해당 가구를 지원 대상자로 선정하여 임대주택 입주를 위해 부족한 보증금 280만원을 9월 24일 전달하였다.문의 : 02-2091-534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5
- 마을속으로 찾아가는 사회적경제 마차 운영 개시 도봉구는 관내에서 운영하는 마을카페 등에 사회적기업?마을기업?자활기업?협동조합?마을공동체 등이 생산한 제품을 한자리에 모아 홍보?판매하는 ‘사회적경제 마차(일명-도봉SE마차)’ 운영을 시작했다. ‘사회적경제 마차’는 마을북카페 행복한이야기(창동 20, 창동역①번출구), 새동네협동조합이 운영하는 우리동네카페(도봉산4길 28-3, 도봉동), 협동조합 방아골사람들이 운영하는 마을밥상(시루봉로15아길 19-4, 방학동), 북서울신협 로비(도봉로 727-1), 도봉구평생학습관 로비(시로봉로 128, 방학동) 등 총 5곳에 다양한 색상(빨강, 노랑, 연두, 보라)으로 배치되어 있다.문의 : 02-2091-255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5
-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 표시했나요 성남시내 술과 담배를 파는 편의점, 음식점 등의 영업자는 눈에 잘 띄는 곳에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 금지’라는 문구를 표시해야 한다. 이를 어기면 시정명령을 받고,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1차 위반시 과태료는 100만원, 2차 위반하면 300만원이다. 성남시는 청소년에게 술, 담배 판매 금지 표시 의무화 규정을 담은 청소년보호법 시행(3.25) 이후 6개월간의 계도 기간이 끝나 9월 25일부터 단속과 함께 재차 홍보활동을 하고 있다. 술, 담배 판매 영업자는 매장 내 잘 보이는 위치에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 판매금지’라는 안내문을 40㎝×10㎝ 이상 크기로 표시해야 한다. 담배 자동판매기는 앞면에 15㎝×5㎝ 이상 크기로 안내문을 부착해야 한다. 성남시는 관련법을 몰라 과태료를 무는 일이 없도록 지역 청소년지도위원들과 협조해 홍보 사각지대인 동네 소규모 점포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 주류·담배 판매금지 표시 의무화’를 알린다. 아직 안내문을 붙이지 않은 업소에 나눠 줄 스티커도 4,000장 제작했다. 성남시 천지열 청소년팀장은 “청소년들은 건전한 생활문화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권리가 있다”면서 “19세 미만에 술 담배 판매 금지 표시 의무를 지켜 청소년에게 경각심을 주고, 판매할 때도 신분증 확인 등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문의: 교육청소년과 청소년팀 031-729-30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