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미시 제3차 체납세 일제정리 실시 구미시가 10월 15일~12월 15일까지 두달간 제3차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한다.이에 따라 시는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담당공무원 책임징수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 등 체납세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올 8월 현재 구미시 체납액은 286억원으로 이번 체납세 일제 정리기간 중 40%에 해당하는 114억원 이상을 징수할 계획이다.일제정리기간 중에는 압류재산 공매, 500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한 신용정보등록, 3,000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한 명단공개 등 강력한 행정조치와 함께 현장 중심의 징수활동을 강화하고, 특히 고액체납자에 대하여는 가택수색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가능한 모든 행정제재를 취하게 된다.또한 급증하는 자동차세 체납을 줄이기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연중 영치활동을 펼쳐 시 전역에서 번호판을 영치하고, 고액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야간 단속활동을 실시, 불법명의 자동차는 발견즉시 견인조치 및 공매처분을 실시하기로 했다.그러나 시는 일시적인 어려움에 처한 생계형 체납자 및 기업에 대하여는 체납세를 분할 납부토록 유도하고, 압류재산 공매 등의 체납처분을 유예하는 등 경제회생에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체납세 징수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7
- 구미국방벤처센터, 개소 1년반만에 전국 최고 성과 전국 8개 국방벤처센터 중 제일 늦게 개소한 구미국방벤처센터가 개소한 지 불과 1년 6개월 만에 전국 최고의 성과를 내고 있다.구미국방벤처센터는 지난 9월 25일 국방기술품질원이 주관하는 국방벤처 개발비지원사업에 전국 19개 과제 중 (주)티앤에프 등 협약기업 3개 과제가 선정(16%)되어 개발비 10억원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국방벤처 개발비지원사업은 국방에 적용 가능한 제품개발 과제에 대해 개발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방기술품질원이 처음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국 120여 신청과제 중 서류심사, 대면평가 및 현장실사 등을 통하여 최종 19개 과제가 선정됐으며 선정된 과제는 2년간 1~3억원의 개발비를 지원받는다. 지난해 3월 6일 개소한 구미국방벤처센터는 그동안 협약기업 24개, 개발비지원사업으로 국방과제 발굴 12건, 육?해?공 군수사의 부품국산화 개발사업 14개 과제, 군수분야 36개 과제, 민수분야 12개여 과제, 국가 공모사업 선정 등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센터는 24개 중소·벤처기업과 협약을 맺고 국방 과제 발굴, 국방 기술개발, 민군겸용기술 활성화, 국방벤처 아카데미 등 국방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 업체가 국방 분야에 안정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지역 국방산업 활성화 및 지역경제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액츠테크놀로지의 ‘광대역 전력제한증폭기’ 구매조건부로 국산화 제품개발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피플웍스의 소부대무전기, ㈜티앤에프의 발진기, 광역필터 등의 제품개발을 통해 협약기업의 국방분야 연간 500억원 이상의 매출 증대와 고용창출 효과를 거두며 지역 업종 다각화를 선도하고 있다.한편 구미시는 국방산업분야 생산액이 전국의 18.6%(유도탄의 60%, 재래식 탄약의 40%)를 차지하고, LIG넥스원, 한화탈레스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 260개 기업이 밀집된 국내 최대 국방산업 도시로서 관련 산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7
- 2015년 ‘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 후보 접수 구미시(시장 남유진)가 푸르고 살기 좋은 구미건설과 향토문화 발전에 뚜렷한 공적을 쌓은 자랑스런 구미인을 찾는 2015년 ‘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 후보자를 오는 11월 2일까지 접수한다.지난 1996년 제정된 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은 주민화합과 선행봉사 등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하여 43만 시민의 귀감이 되고 있는 시민을 발굴·표창하기 위한 것으로 구미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상이다.후보자 추천대상은 추천일 현재 구미시민으로서 3년 이상 거주한 자(구미시 관내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 또는 구미가 본적인출향인사로서 지역발전을 위한 활동경력이 10년 이상인자 중 공적이 현저한 자이다. 후보자 추천 제외대상은 자랑스런 구미사람 대상, 구미시민상, 구미시 문화상, 선산군민상을 이미 수상했거나, 공사생활을 통하여 도덕성에 흠이 있거나 사회의 지탄을 받는 자, 세금(국세·지방세) 체납이 있는 자이다.신청서는 시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사용하면 되며, 접수방법은 구미시 총무과로 다음달 2일 오후 6시까지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수상자 결정은 신청서 접수 후 관련 서류 검토, 공적내용 공개 확인을 거쳐 시상 심의위원회에서 후보자의 공적내용과 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 으로 검토해 3명 이내에서 선정하게 되며 시상은 연말에 할 예정이다.문의 : 구미시청 총무과 054-480-675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7
- 성남시 행정정보 공동이용 증가세 미성년 자녀의 여권발급 신청 때 법정대리인은 가족관계증명서를 제출해야 하지만 발급받는 민원서류의 ‘행정정보 공동이용 동의’ 부분에 표시하면 절차가 간단해진다. 행정기관 공무원이 필요한 정보를 전산망으로 확인해 따로 증빙 서류를 내지 않아도 된다. 행정정보 공동이용은 주민등록표 등·초본, 토지등기부등본 등 120종의 민원 신청 때 필요한 구비서류와 절차를 간소화해 이용률은 증가 추세다. 성남시 행정정보 공동이용률이 9월 말 기준 전년 대비 9.7% 증가한 10만3,892건을 기록했다. 행정정보 공동이용에 관한 동의 절차가 처음 시행된 2005년 이후 최근 3년간 관련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용률은 2013년도 5.8%, 2014년은 2.3%, 2015년은 12%로 나타났다. 시는 시민들이 간편하게 민원서류를 뗄 수 있도록 행정정보 공동이용에 관한 홍보 활동에 더 주력할 방침이다. 행정정보 공동이용센터(www.pisc.go.kr)나 민원24(www.minwon.go.kr)도 홍보를 강화한다. 이 사이트를 이용하면 민원신청에 필요한 구비서류를 미리 확인할 수 있어 행정기관을 두 번 걸음 하는 일이 없어진다. 김경옥 성남시 민원여권과장은 “행정정보의 원활한 공동이용은 민원서류를 떼려는 사람이나 발급하는 기관 모두에게 효율적인 제도”라면서 “개인정보보호를 위해서도 이용을 활성화해 행정의 내부 생산성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문의: 민원여권과 민원팀 031-729-237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9
- 우리동네 모임 _ 지역 연합 아버지 모임 ‘대치포럼’ 서울 대곡초 아버지회 활동을 시작으로 청소년 인성교육과 진로교육은 물론, 재능기부 강연회와 사회 나눔 활동까지 막강한 추진력과 실행력을 갖춘 지역 연합 아버지 모임 대치포럼(회장 김명선, 부회장 김한수). 모태는 강남 아버지들이 주축이 됐지만 지금은 지역 연합 모임 형태로 점차 확산돼 ‘아빠들의 교육적 행보’에 좋은 선례가 되고 있다. 교육초보 아빠들, 인성교육에 눈뜨다 시작은 그랬다. 대부분의 남편이 아내에게 등 떠밀려서 오게 된다는 아버지회 참가 사연은 묘한 ‘동질감’을 넘어 이내 ‘소속감’으로 변모했다. 얼떨결에 참석한 아버지회 모임에서 교장 선생님의 훈화 말씀은 또 한 번의 강한 자극제가 됐다. 대치포럼의 모태인 대곡초 아버지회 창단 주역이자 대곡초 교장을 역임했던 이육범 고문의 역할이 컸다. 당시 이 고문은 “대치동 한복판에서 인성교육을 많이 고민해왔다. 아버지가 교육에 관심을 쏟는 가정에는 모난 자녀가 없다”며 아버지의 역할을 강조했다. 등 떠밀려온 아빠도, 남다른 교육열을 지닌 아빠도 모두가 하나의 단어에 주목했고 ‘아이들의 인성교육에 앞장서 가슴 따뜻한 미래 지도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이끌어보자’는데 뜻을 모았다. 대치포럼 초대 회장이었던 김한수 부회장(SK네트웍스 조아주유소 대표)은 "자녀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인성교육이다. 저 역시 아버지회 활동을 하며 이에 대한 중요성을 깨닫게 됐다. 과거에는 의사소통의 중요성을 몰랐지만 지금은 아이들의 말에 경청하는 자세로 임한다. 이러한 태도변화는 자녀와의 소통을 넘어 인성교육의 첫걸음이 된다”고 밝혔다. 매월 셋째 주 명사초청 강연회 열어 대치포럼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 5시, 대치2문화센터나 대곡초에서 모임을 갖는다. 모임의 주요 형태는 명사초청 강연회다. 2014년 9월 처음 개최한 포럼은 ‘웃는 부모 행복한 아이’를 주제로 한 염은희 부모교육연구소 소장의 강연이었다. 이 강연을 시작으로 ‘내 자녀의 행복능력 키우기’를 주제로 대치포럼 고문인 서울대 문용린 명예교수(전 서울시교육감), ‘영재교육과 대학진학’을 주제로 경기북과학고 윤재철 교장 등이 강연을 했다. 지역주민뿐 아니라 자녀 교육에 관심이 있는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석(수강료 1만 원) 가능하며, 소셜 방송 ‘라이브 서울(http://tv.seoul.go.kr/ls/search.asp)'' 검색창에 ‘대치포럼’을 검색하면 그동안의 강연회도 무료로 볼 수 있다. 말 그대로 재능기부 강연회인 셈이다. 오는 10월 17일(토) 오후 5시 대치2문화센터 강당에서는 ‘이제는 의학운동 시대’를 주제로 한국전통무형문화재진흥재단 심신수련 김종석 총재의 초청 강연이 열릴 예정이다. 대치포럼 김명선 회장(안전행정부 강원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강연회가 2015년도 마지막 포럼이다. 2016년에는 2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강남뿐 아니라 대한민국 모든 아버지, 어머니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강연회를 준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마을공동체 위한 다채로운 재능기부 활동 대치포럼은 일반적인 아버지회와 사뭇 다른 행보를 이어간다. 자녀와 부모교육에 국한된 활동이 아닌, 마을(지역)공동체 만들기 실천운동에 주력하고 있는 것. 강연회 외에도 초등 4학년부터 중3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한국사 영어 프레젠테이션’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신나는 어머니 영어교실’ 무료강좌도 그 중 하나다. 대치포럼 김철오 회원(에스엘에스영어학원 원장)은 “하와이주립대에서 공부할 당시, 재미교포 학생들의 역사의식 부재가 가장 안타까웠다. 그때부터 한국사에 관심을 갖고 지난 2013년부터 영어 프레젠테이션 무료강좌를 계속해왔다. 어머니 영어교실 무료강좌 역시 함께 진행하고 있다”며 마을공동체 실천을 위한 재능기부 활동에 대해 설명했다. 대치포럼은 20여 명의 회원들이 낸 회비와 ‘부모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사업(아빠들이 열어가는 우리 마을 공부방)’의 정부 지원금, 일반 포럼 참가자들의 수강료 등의 재정으로 포럼 운영과 사회 봉사활동, 제3세계 아동교육을 위한 후원 등에 참여하고 있으며 지난 4월에는 네팔 지진 기부에도 동참했다. 이 외에도 청년 취업 지원활동에 동참하며 세무, 회계 등 회사 실무 트레이닝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김한수 부회장은 “물론 수시로 번개 모임도 열리고 야유회도 간다. 아빠들끼리 끈끈한 관계를 형성하며 자녀들에게 좋은 롤 모델이 될 수 있는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앞으로도 대치포럼의 활동에 많은 응원 부탁한다”며 마지막 인사를 덧붙였다. 시대에 따라 아버지상은 달라지게 마련. 대치포럼 아버지들의 모습 속에서 우리 시대가 꿈꾸는 미래의 아버지상을 엿보게 된다. 아버지는 역시나, 위-대-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9
- ‘최고의 명필을 찾아라’행사 개최 서초구는 지난 10월 8일(목) 서래마을에 위치한 서래글로벌 빌리지센터에서 ‘최고의 명필을 찾아라’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글의 날을 맞이해 한국어를 배우는 외국인들이 훈민정음 언해본을 적어보며 한글이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훈민정음 언해본을 가장 잘 적은 사람에게는 상장을 수여하고 한국어 O?X 퀴즈 문제를 풀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세종대왕의 그림 맞추기와 한국어 넌센스 퀴즈시간도 곁들여져 함박웃음을 피웠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9
- 김포공항 주변 60년만에 고도제한 완화 경기 부천시와 서울 강서·양천 등 김포공항 주변지역 고도제한이 60년 만에 완화된다.부천시와 새정치민주연합 원혜영 의원(부천 오정)는 "비행안전과 관련없는 과도한 고도제한을 완화할 수 있도록 하는 항공법 개정안이 지난 5월 29일 국회를 통과해 내년 6월부터 시행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항공법 개정에 따라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고도완화 세부기준이 정해지는 2017년 말부터는 항공기 이착륙 지역은 13층(57.86m)에서 18층(76.4m), 그 외 주변지역은 최고 26층(119m)까지 완화될 전망이다.원 의원은 이날 부천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955년 고도제한이 최초 적용된 이후 항공기와 항공전자장비의 성능이 괄목하게 발전했는데도 이를 반영하지 않고 과거의 획일적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때문에 부천 오정구 등 김포공항 주변지역은 발전은 정체되고 지역주민들의 재산권 행사가 제약을 받아왔다.이에 원 의원은 국제민간항공기구(ICAO)의 과학적이고 합리적인 기준(항공학적 검토)을 통해 비행안전과 관련 없는 과도한 고도제한을 완화하도록 하는 항공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원 의원은 "김포공항이 들어선 이후 60여 연간 오정구 발전을 가로막은 고도제한이라는 ''보이지 않는 유리천장''을 일거에 걷어내는 첫걸음이나 다름없다"고 말했다.김포공항과 인접한 부천시·강서구·양천구와 해당지역 국회의원들은 2012년 8월부터 주민재산권 침해 해소 등을 위해 세미나 개최, 항공법 개정 등 고도제한 완화를 적극 추진했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5
- 군포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이마트와 ‘희망나눔 바자회’ 개최 군포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3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증한 이마트 산본점과 함께 지난 7일 시청 야외공연장에서 ‘희망나눔 바자회’를 개최했다.바자회에는 지역사회복지협의회 소속 6개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들이 시설 이용자가 자활·자립을 위해 직접 생산한 제품들을 가져 나와 홍보와 판매를 병행했고, 이마트 산본점은 봉사단을 파견해 기증 물품 중 2000만원 상당의 제품을 판매하는 노력봉사도 펼쳤다.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총 458만원은 군포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연말에 불우이웃을 위한 각종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또 이날 판매되지 않은 1000만원 상당의 물품은 바자회에 동참한 6개 사회복지시설에 기증됐는데, 각 시설은 나눔활동을 위해 물품을 사용한다는 계획이다.군포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김용철 위원장은 “희망나눔 바자회는 지역의 장애인과 노인 그리고 다문화가정 등의 외로움을 덜고 희망을 더하고 더해주는 행사”라며 “사회봉사에 앞장서 이마트 산본점, 어려운 이웃을 애쓰는 복지시설 관계자 모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한편 희망나눔 바자회에 참여한 사회복지시설들은 노인, 장애인, 차상위 계층 주민 등이 직접 생산한 물품의 판로를 개척, 확대하기 위해 공동 브랜드 ‘나눔나무장터’를 운영 중이다.문의 031-390-0631~2, 02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5
- 군포, 한부모 가정 건강검진 지원 군포시가 저소득 한부모 가정 세대주의 건강을 챙기기 위해 지역 병원 3곳과 손을 잡았다. 시는 지난 5일부터 원광대학교 의과대학 산본병원 건강증진센터, 산본제일병원 건강검진센터, 군포G샘병원 건강증진센터와 협력해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 한부모 가정 120세대(모자 가정 80세대, 부자 가정 40세대)를 대상으로 한 건강검진 지원 사업을 시행 중이다.11월 14일까지 진행될 저소득 한부모 가정 세대주 건강검진은 주요 성인질환 관련 초음파 검사, 혈액종합검사, 동맥경화검사 등이 이뤄진다.검사비용은 시와 각 병원이 함께 나누어 부담하는데, 검진자 본인도 자립과 책임감 강화 의미로 2만원을 지불하게 된다. 한편 시는 이번 사업 시행을 위해 9월에 선착순으로 대상자를 공모한 바 있다.다음 한부모 가족 건강검진 대상자 모집은 2016년도에 시행될 예정이다. 문의 031-390-089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5
- 리차드 모필드 씨, 안양시명예시민패 받아 한국전쟁 참전용사인 미국인 리차드 모필드 씨가 이필운 안양시장으로부터 안양시명예시민패를 수여받았다. 리차드 모필드 씨는 안양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미국 햄튼시 시민으로 6·25전쟁 발발 65주년을 기념해 안양시와 안양시한미친선협회 초청으로 지난 1일 방한, 안양시민축제장에 초대됐다. 리차드 모필드 씨는 안양시청사내 U통합상황실과 시의회 방문에 이어 이날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린 시민축제에서 명예시민패를 수여받았다. 또 임진각 등 안보현장을 둘러본 후 6일 출국했다. 리차드 모필드 씨는 1952년 한국전쟁에 참전해 55년까지 주한미군으로 주둔했다. 특히 1953년 경기 연천 천덕산 일대에서 벌어진 불모고지 전투에 투입돼 치열한 교전을 펼쳤다. 리차드 모필드 씨는 불모고지 전투 등에서 활약한 공로로 미국 정부가 전쟁 중 부상한 전역 군인에게 수여하는 영예로인 상인 퍼플하트 훈장을 받기도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