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송파구, 서울이랜드FC와 상생 협력 MOU 체결 송파구가 지난 5일 프로축구단 서울이랜드FC(대표이사 박상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이랜드FC의 창단 초기부터 이번 협약을 진행하기 위해 송파구가 긴밀하게 협의해 온 것으로 서울이랜드FC의 홈경기장이 위치한 송파구와 준연고협약이라고 할 만큼 실질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우선 관내 축구장을 서울이랜드FC의 유소년팀의 훈련장으로 제공 등 기타 협의된 행사 등에 우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서울이랜드FC와 송파구 유소년 특화 스폰서십을 체결, 유소년 팀의 유니폼에 송파구의 로고를 표시하고, 홈 경기장 A보드광고판과 전광판 등에 송파구의 이미지와 협력 사업을 홍보 할 계획이다. 이밖에 서울이랜드FC는 지역사회의 스포츠 발전을 위해 각종 체육행사 지원과 축구동호인들의 기술 지도, 송파구민을 위한 홈경기 개최 등과 함께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2
- 노원, 10월 8회에 걸쳐 지역 내 어린이집 영·유아 2,800여명 태릉 체험 노원구가 지역 내 어린이집 영유아와 함께 태릉의 문화유산과 자연생태를 체험하는 ‘조선왕릉 태릉, 숲에서 놀자!’ 프로그램을 오는 20일부터 나흘 간 진행한다. 행사에는 121개 어린이집(구립 6개소, 민간·가정 115개소) 영유아와 개인 64명을 포함해 총 2,8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에 걸쳐 진행되며, 오전 10시와 오전 11시 30분에 하루 2회씩 회차별 350명이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태릉 숲의 왕!’, 낙엽으로 큰 공을 만들어 노는 ‘낙엽공놀이’, ‘으라차차, 낙엽 림보’, ‘생각쑥쑥 자연물 그림’, ‘엄마나무 아기나무’, ‘알쏭달쏭 자연물 퍼즐’, ‘곤충 스크래치’ 등의 자연생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문의 : 2116-373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2
- 노원구 목공예 체험장과 나무상상놀이터, 목공소 등 갖춘 목예원 조성 노원구는 공릉동 29-2번지 일대(서울여대 맞은 편)에 목예원을 조성해 지역주민의 교육장으로 활용한다. ‘목공예 체험장’은 약 80㎡의 규모로, 청소년과 성인 등 개인은 물론 가족 단위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작업대, 전동실톱, 전동드릴, 수작업 공구 등의 시설·장비를 이용해 DIY 가구를 비롯한 각종 목공예품을 만들 수 있는데, 4인 가족과 개인 기준 각각 5000원과 2000원의 이용료를, 목공예품은 1000원의 시설 이용 요금만 있으면 된다. (재료비는 별도) 아울러 영유아들을 위한 ‘나무 상상 놀이터’은 자동차 테이블, 플레이하우스 등 놀이시설도 배치했다. 이용요금은 2시간 기준 단체 1인당 3000원을, 개인 4000원이다. 또한 중계동 산 42-3번지에 위치해 있던 목공소도 이곳에 이전·조성했다. 362㎡ 규모의 목공소에는 목공 작업공간, 도장 도색실, 연마실, 음각기 작업 공간 등의 시설을 갖췄으며, 폐목을 활용한 벤치와 각종 공예품 등을 지속적으로 생산해낼 계획이다. 문의 : 02-2116-395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2
- 의왕소방서, 소방통행로 확보 캠페인 실시 의왕소방서는 지난 15일 재난현장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상습 차량정체구간에 대한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의왕소방서, 의왕시청, 의왕경찰서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재난발생 시 긴급차량 통행로 확보의 중요성에 대한 대국민 홍보와 화재예방의식 고취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특히, 이날은 사전에 초청된 의왕지역 언론인 7명이 소방차량을 타고 출동훈련에 참여해 홍보효과를 극대화 했다. 안기승 의왕소방서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캠페인 및 훈련 등을 실시해 나갈 예정이며, 시민들께서도 이웃과 가족의 안전을 위해 불법 주정차 금지 구역에 주차 등을 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2
- 의왕시 2016년도 주민참여예산 확정 의왕시는 지난 13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협의회 회의를 개최하고 주민제안 19개 사업에 대한 8억3800만원을 ‘2016년도 주민참여예산으로 심의 의결했다이날 상정된 2016년도 주민참여예산은 지난 4월부터 5월까지 동주민센터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26건(19억1400만원)의 사업을 해당 실무부서 검토와 현지실사,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한 22건(8억8800만원)에 대해서 진행됐다. 상정된 22건의 사업 중 토지사용 미승낙 사업 2건(5000만원)은 제외되고 의결됐다.심의 확정된 2016년도 주민참여예산은 12월 의회 2차 정례회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의왕시는 주민참여예산 제도를 예산편성 과정에 시민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201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주민참여 예산편성사업은 의왕시 홈페이지(www.uw21.net)를 통해 열람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2
- 경기도의회, 의왕에 지역상담소 개소 경기도의회가 ‘찾아가는 도의회 구현’을 위한 ‘의왕상담소’를 의왕시 효행로 46(고천동) 새마을회관 2층에 개소하고 지난 16일 오후 3시 개소식을 가졌다.의왕상담소 개소에 따라 향후 경기도의회 의왕지역 김상돈(새정치민주연합, 의왕1), 윤재우(새정치민주연합, 의왕2), 박근철(새정치민주연합, 비례) 의원이 지역주민을 상대로 각종 주민고충과 정책 및 입법건의, 민원사항 등에 대한 상담을 실시할 계획이다.개소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전경숙 의왕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유관단체장 등 50여명이 참석해 축하를 나눴으며 시 발전과 지역주민을 위한 소통의 중심 창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갈 것임을 밝혔다.지역상담소는 경기도의회가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조례 제·개정, 정책건의, 지역현안, 생활불편 사항 등에 대한 도민의 의견을 신속하게 수렴하고 해결하기 위해 도내 31개 시군에 지난 4월부터 설치를 추진해 왔다.상담소에는 상시 근로자 1명이 배치되며,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문의 031-477-774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2
- 의왕시, 여성들의 안전한 일상생활 지킨다 의왕시는 경기도와 함께 성폭력 등 강력사건 대응이 취약한 여성과 아동 그리고 성폭력 상담소 직원들의 신변 보호를 위해 성범죄 예방 및 안전한 일상 생활 보장을 위한 여성 홈방범 서비스 지원사업을 실시하기로 했다.여성 홈방범 서비스 지원사업은 저소득 여성 한 부모 세대의 창문, 출입문 등에 감지센서를 설치한 후 외부 침입 시 경보음이 발생하면 비상벨 및 유선 요청에 따라 보안요원이 출동하는 서비스다. 이를 위해 의왕시는 지난 10월 2일 케이티텔레캅(주)와 협약을 체결했다.케이티텔레캅(주)은 가정 내에서는 비상벨 이용, 외부에서는 스마트폰 앱으로 언제 어디서든 위험을 감지한 경우 감지와 경보음 발생으로 범죄 확대 방지 효과가 있다고 전하며, 무선기반으로 인테리어에 손상을 주는 일이 없는 것이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설치를 원하는 세대의 수요 조사가 진행 중이며 저소득 여성 한 부모 세대, 장애인성폭력상담센터에 설치 중이다.또한 의왕경찰서와 협력해 여성과 아동에게 위험한 상황 발생 시 대피 공간으로 지정된 여성피난처와 아동 안전지킴이집에 ‘풋SOS시스템’을 설치해 위험 발생 시 발판만 밟으면 경찰서로 통보돼 즉각 출동할 수 있는 시스템 추가로 설치해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2
- 과천시, 시민이 주인이 되는 행정모니터 모집 과천시는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여 더 행복한 과천을 위한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자 오는 10월 19일부터 11월 2일까지 행정모니터 30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행정모니터는 시책 모니터링과 대안제시, 제도개선, 생활불편사항 제보 등 시민의 소리를 전달하는 임무을 수행하며 1년 단위로 활동한다.성인, 청소년(외국인 포함) 등 15세 이상의 과천시민으로 제보사진 첨부 등 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하지만 현재 경기도정 모니터로 활동 중인 시민은 중복 신청할 수 없다. 신청방법과 제출서류 등 자세한 내용은 과천시 홈페이지(www.gccity.go.kr) 공고를 참고하거나 민원봉사과로 문의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평소 관심은 있지만 시정에 참여할 기회가 없었던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민선 6기 시정 캐치프레이즈 ‘활기찬 과천, 신나는 시민’을 함께 만들어 나아갈 여러분들의 현명한 선택을 기다린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2
- 빛날인] 홍승완 영동일고 2학년 누구에게나 소리 소문 없이 다가오는 기회. 움켜잡아 성장의 발판으로 삼을 수도 흘려보낼 수도 있다. 선택은 각자의 몫이다. 홍승완군은 ‘학교 기숙사’란 행운을 꽉 잡았다. 기숙사에서 180도 달라지다 “입학식날 바로 기숙사에 들어갔는데 선배들이 신입생 모아 놓고 고교생활을 어떻게 보내면 좋을지 조언해줬어요. 내신 공부, 동아리 선택법, 선생님들 스타일까지 꿀팁들을 짚어줬어요.” 신선한 충격이었다. 열심히 학교 생활하며 후배들까지 챙기는 선배들의 모습이 자극제가 됐다. 그 당시 홍군은 과학고 지원했다 떨어진 뒤 상실감에 시달렸고 공부 방향성까지 잃어버린 상태였다. 갈피를 못잡고 흔들리는 마음을 다잡아야겠다는 결심이 그제야 섰다. “다들 기숙사 자습실에 붙박이처럼 앉아 책을 파고드는 모습을 보며 무작정 나도 책을 펴들었습니다.” 중학 시절 수학, 과학에만 집중하다 소홀히 한 영어, 국어 공부가 급선무였다. “영어는 어휘력이 취약했어요. 단어장 한 권을 예시문까지 달달 외울 정도로 여러 번 반복해서 봤어요. 학교 방과후 수업도 어휘력 부분에 집중했고요. 단어 테스트를 매주 보며 실력 점검을 해나갔습니다.” ‘백지복습’으로 영어의 벽 넘다 단어 실력이 느니까 독해가 수월해졌다. 허나 노력을 쏟는다고 당장 점수가 오르지 않았고 늘 영어가 그의 발목을 잡았다. 그래도 끈질기게 파고들었다. “내신 시험 범위 영어 지문이 대략 60개쯤 되는 데 매번 달달 외웠어요. 시험 전날에는 흰 종이에 암기한 모든 지문을 다 써보며 ‘백지복습’을 했습니다.” 홍군은 특유의 꼼꼼함으로 완벽주의 공부법이란 정공법을 택했다. 서서히 효과가 나타났다. 국어도 교과서, 자습서, 프린트물을 꼼꼼하게 훑으며 개념을 잡아나갔다. “모의고사, 수능 기출문제를 다양하게 풀며 유형을 익혔어요. 어차피 학교 내신시험도 수능 스타일을 변형해 출제하는 거라 이 같은 공부법이 유용했습니다.” 고1 첫 중간고사에서 전교 11등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난생 처음 받아든 등수라 깜짝 놀랐어요. ‘하니까 되는구나’란 경험을 맛보았죠. 자습실에 앉아 내게 맞는 공부법을 고민하고 실천하고 실패하고 재차 도전하는 과정을 통해 스스로 이뤄낸 성과라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 후 성적은 우상향 곡선을 탔고 최상위권을 줄곧 유지하고 있다. 그는 성적 향상의 비결로 환경, 사람을 꼽았다. “기숙사란 닫힌 공간에 나를 반강제적으로 몰아넣은 게 주효했습니다. 공부는 실천이 중요하잖아요. 너나 할 것 없이 책상 앞에 공부하는 주변 분위기가 나를 바꾼 거죠.” 롤모델로 삼을 선배를 만난 것도 행운이다. “공부든 동아리활동이든 참여하는 모든 거에 최선을 다하는 형과 친해졌어요. 내게 조언을 많이 해줬어요. 꼭 닮고 싶은 선배죠.” 과학 공부하며 찾은 화학공학의 꿈 홍군의 꿈은 화학생명공학 분야 엔지니어. 중학교 시절 과고 준비를 위해 과학을 집중적으로 공부하면서 관심 분야를 발견할 수 있었다. “물리, 생물, 지구과학 보다 화학이 훨씬 재미있었고 화학Ⅰ·Ⅱ까지 훑고 나니 이 분야를 전공해야겠다는 결심이 섰습니다. 희망 전공 때문에 고민 중인 고교생들이 있다면 관심 분야를 집요하게 파고들라 권하고 싶어요. 나도 하루 10시간씩 과학만 집중한 덕분에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분야를 찾았지요.” 카이스트에서 주최한 캠프에 참가해 희망 전공을 탐색하는 행운도 얻었다. “화학과와 화학공학의 차이 같은 대학의 세부 전공 분야를 깊이 있게 알게 됐어요. 덕분에 순수 연구보다는 실용학문인 공학 분야가 내 성격에 더 맞는다는 결론을 내렸지요.” 이를 계기로 화공분야 엔지니어를 인터뷰하거나 관련 책을 찾아 읽으며 진로 탐색도 꾸준히 해나가는 중이다. 공부에 탄력이 붙고 진로가 정해지니 학교생활에 자신감이 생겼다. 교내 경시대회, 팀별 탐구활동, 프로젝트 학습발표대회까지 힘닿는 대로 참가했다. 동아리 활동에도 열심이다. “수학문제 만드는 동아리인데 다들 열정적으로 참여합니다. 기발한 문제를 출제하려고 기를 쓰고 공부하며 서로 배우고 가르치는 분위기죠. 우리가 만든 수학 문제는 해답지까지 만들어 필요한 학생들에게 나눠주고 있어요.” 대입 마라톤 경주에서 지치지 않기 위해서 페이스 조절도 영리하게 한다. 공부 슬럼프가 찾아오면 좋아하는 게임을 하며 잠시 숨고르기를 한다고. 고교생활 비법을 묻자 홍군에게서 재미있는 답이 돌아왔다. “인사를 잘하는 게 중요해요. 선생님이든, 선배든, 친구든. 인사를 잘하면 누구나 호감을 갖지요. 내 경험상 뜻밖의 기회도 찾아옵니다. 인사부터 열심히 해보세요.” 곱씹어볼 한마디다. 오미정 리포터 jouro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2
- 2015. 제6회 노원교양대학 무료강연 2015. 제6회 노원교양대학 무료강연 일시 : 2015. 10. 29(목) 오전 10시 ~ 12시장소 : 노원구민회관 대강당대상 : 구민 누구나(사전 신청없이 선착순 입장)강사 : 이 호 선(한국노인상담센터 센터장)주제 : “부모도 사랑받고 싶다”문의 : 2116-399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