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는 공릉동 29-2번지 일대(서울여대 맞은 편)에 목예원을 조성해 지역주민의 교육장으로 활용한다. ‘목공예 체험장’은 약 80㎡의 규모로, 청소년과 성인 등 개인은 물론 가족 단위로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작업대, 전동실톱, 전동드릴, 수작업 공구 등의 시설·장비를 이용해 DIY 가구를 비롯한 각종 목공예품을 만들 수 있는데, 4인 가족과 개인 기준 각각 5000원과 2000원의 이용료를, 목공예품은 1000원의 시설 이용 요금만 있으면 된다. (재료비는 별도) 아울러 영유아들을 위한 ‘나무 상상 놀이터’은 자동차 테이블, 플레이하우스 등 놀이시설도 배치했다. 이용요금은 2시간 기준 단체 1인당 3000원을, 개인 4000원이다. 또한 중계동 산 42-3번지에 위치해 있던 목공소도 이곳에 이전·조성했다. 362㎡ 규모의 목공소에는 목공 작업공간, 도장 도색실, 연마실, 음각기 작업 공간 등의 시설을 갖췄으며, 폐목을 활용한 벤치와 각종 공예품 등을 지속적으로 생산해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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