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미시 일상감사 강화 위해 관련 규정 개정 추진 구미시가 주요 시책사업, 보조금 등에 대한 일상감사를 확대 및 강화하기 위해 관련 규정 개정에 나섰다.시는 내년부터 일상감사에 중간검사 및 컨설팅 감사기법을 도입하여 현장여건에 적합한 공법이나 기술선택, 대안제시 등으로 품질향상과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적절한 원가분석 적용, 철저한 현장 확인과 기술적 분석 등을 통하여 불필요한 예산낭비를 줄이는데 주력할 예정이다. 이번 일상감사 규정의 전문개정은 일상감사 대상금액을 현행 추정가격에서 추정금액으로 변경함으로써 심사건수가 현행보다 약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각종 주요사업을 보다 면밀한 검토?분석으로 사업별 특성과 해당 법령?법규 등에 따른 철저한 감사를 시행하기 위한 것이다.특히, 시는 건설공사 5억원이상(치수공사 3억원이상), 기타공사 2억원이상 사업에 대하여 위법?부당성이나 부실공사 사전예방을 위한 중간점검을 실시한다.일상감사는 주요업무 집행에 앞서 일정규모 이상의 사업(공사, 용역, 물품제조·구매, 보조금 등)에 대하여 업무의 적법성?타당성, 원가계산의 적정성 등을 검토하여 행정적 낭비요인과 시행착오를 사전에 예방함으로써 감사의 실효성 확보와 행정의 신뢰성을 높이는 제도다.구미시 감사당당관실은 “일상감사에 수요자 중심의 컨설팅 감사체계를 도입하여 신바람 나는 공직풍토 조성과 사후통제가 불가능한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해 신뢰받는 시정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1
- ‘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 촉구’ 4개시 공동 건의문 국회 전달 용인시는 16일 세종, 천안, 안성시 등 3개시와 함께 새누리당 원유철 원내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를 만나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을 촉구하는 ‘공동건의문’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에서 4개시는 사업성이 검증되어 국가계획에 반영된 서울~세종 고속도로의 조기건설 필요성을 설명하고, 2016년 정부예산에 적극적으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4개 지자체가 지난 8~10월까지 공동으로 시민서명운동을 펼쳐 32만 여명이 참여한 ‘시민 서명부’도 함께 전달해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요구하고 있음을 알렸다. 시 관계자는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진행 중인 만큼 서울~세종고속도로 사업이 2016년 국가예산에 반영되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용인시는 인근 지자체와 함께 서울~세종 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실현될 때까지 정부와 국회에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협력 체제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용인시 건설과 도로계획팀 031-324-24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0
- 용인시, 적극적인 생활민원 처리 추진 용인시는 11월 16일부터 적극적인 생활민원 처리로 시민 불편을 해소하는데 앞장선다고 밝혔다. 시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는 생활민원의 적극적인 처리를 위해 3개 구청별로 생활불편 민원순찰반 및 민원처리 기동반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는 행정 사각지대를 수시로 순찰·점검하여 시민생활에 밀접한 생활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사항을 미리 찾아서 해결한다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 불법현수막 제거, 도로 포트홀 정비, 가로·보안등·교통시설물 보수, 청소 등 시민으로부터 생활불편 사항으로 접수된 민원은 처리기간을 현재 7일에서 3일~5일까지 단축, 운영하여 빠른 접수와 민원 처리를 실시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자세로 시민 불편사항을 조기에 처리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0
- 수지구, 불법영업 근절 위한 유흥, 단란주점 위생점검 용인시 수지구는 11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위생업소 28곳를 대상으로 불법영업 근절을 위한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점검을 위해 2개반 5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 유흥 단란주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유해업소의 출입 고용 ▲청소년 주류제공 등 불법행위, 영업자·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등 개인위생 관리 ▲시설기준 ▲ 영업자 준수사항 등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여부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결과. 위반사항이 적발되는 업소에 대해서는 과태료, 영업정지 등 행정처분을 가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의 건전한 음주문화 정착 유도 및 청소년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유해업소 지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문의: 수지구 산업환경과 031-324-83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0
- 용인시, 기흥구 청사 주차장 확대해 시민에 개방 용인시는 공공시설 시민이용 확대 방침에 따라 기흥구 청사 광장에 52면 규모의 부설주차장을 설치해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16일 밝혔다. 기흥구는 청사 내 지상 139면과 지하1층(77면) 등 총 216면의 주차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 52면의 광장 부설주차장 설치를 완료해 모두 268면의 주차공간을 갖추게 됐다. 이에 따라 상가 밀집지역으로 시민들의 차량이용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주차공간이 부족했던 청사 주변의 주차난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차장 이용은 지하 1층과 기존 지상 주차장의 경우 월~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광장 부설주차장은 월~목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다. 단, 광장에서 행사가 열릴 때에는 이용이 제한된다. 30분간 무료이며 이후 30분 추가 시 900원, 이후 10분당 300원이 추가된다. 번호판 화상인식시스템 운영으로 주차장 입구 차단기가 자동으로 열리며 출차 시에만 요금계산소에서 주차요금을 계산하면 된다. 기흥구는 광장 운영도 다변화한다. 주1회 금요일 오후에 구청 광장에서 열려 온 직거래 장터와 알뜰시장을 지속 운영하는 한편, 주말과 공휴일에는 차량을 통제해 시민 여가선용을 위한 생활체육 공간으로 개방할 계획이다. 김홍동 기흥구청장은 “청사 광장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자 요일별로 주차공간 또는 직거래장터와 알뜰장터로 제공하거나, 시민들의 생활체육 공간으로 다양하게 개방할 것”이라며 “광장 이용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더 많은 시민들이 광장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기흥구 자치행정과 최향미 팀장 031-324-604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20
- 오정군부대 이전 임박 부천시가 지난 13일 부천시청에서 국방부와 오정군부대 이전 군·관 공동 T/F팀을 구성하고,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오병권 부천시 부시장과 국방부 군사시설기획관이 참석하여 상호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정군부대 이전 군·관 공동 T/F팀은 국방부 4명, 부천시 4명으로 실무협의체를 구성하였으며, 이날 운영시기 등 세부사항에 대한 의견을 상호 교환하였다. 오정군부대 이전 사업은 도심 내에 위치하여 지역발전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 군부대를 이전하여 오정구 지역의 생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한 사업이다.부천시 북측에 위치한 오정동 군부대는 1953년 미군부대가 조성 운용되어 왔으나, 70~80년대 부대주변이 활발하게 도시화 되어 부대가 도시 발전의 걸림돌이 되었다.이로 인해 오정구 지역의 부대이전 요구 민원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고, 지난해 12월 부천시 도시기본계획에 군부대 지역이 시가화 예정 용지로 고시됨에 따라 부대이전 논의를 국방부와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위치는 부천시 오정구 오정동 629번지 일원이며 면적은 56만1968㎡(군부대 33만180㎡, 주변 자연녹지지역 23만1788㎡)이다. 부천시는 오정군부대 이전 군·관 공동 T/F팀 협의를 통하여 조속히 군부대 이전 및 개발이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이견사항을 좁혀갈 예정이다.오병권 부천시 부시장은 “국방부와 부천시가 마음을 터놓고 서로 상생 발전할 수 있는 협의체로 발전적이고 합리적인 의견이 논의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9
- 부천 생활문화 동아리 제작공연 부천문화재단이 오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정아트홀과 복사골문화센터 아트홀에서 부천지역 생활문화동아리와 함께 다채로운 제작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생활문화 제작공연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부천 시민의 생활문화 활성화를 위해 모두 무료로 진행한다. 무대는 부천문화재단의 무대전문 인력과 부천 생활문화 동아리의 협업을 통해 처음 선보이는 제작공연으로 오케스트라, 넌버벌플라잉, 통기타, 재즈기반 복합장르 등 5개 팀이 총 네 차례에 걸쳐 출연한다. 문의 032-320-63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9
- 와동 꽃빛공원 자연장 개장 운영 매장에서 화장으로 장례문화가 바뀌는 추세에 맞춰 와동 꽃빛공원에 자연장지가 조성된다. 안산시는 꽃빛공원 매장 묘지가 2000년 초반에 만장되었음에도 지속적으로 묘지 수요가 늘어나고 있어 사업미 5억 4천여만원을 들여 수목장 1800여기 잔디장 660기를 조성했다 .신청자격은 사망일 기준 3개월 전부터 계속하여 안산시에 거주하여야 하며, 개장 유골은 신청할 수 없다.접수는 와동 주민센터에 사망 증명서 및 화장 증명서를 제출하고 사용료는 수목장 기준 62만원이며 사용기간은 45년으로 연장은 할 수 없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와동(031-481-6079)으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9
- 온라인 카페 회원 초청 안산관광 팸투어 진행 안산시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 카페 ‘자출사’ 회원들을 초청한 팸투어가 지난 7일 진행됐다. 이번 투어는 코스는 안산천과 화정천을 연계한 생태하천코스, 성호기념관과 단원미술관을 포함한 안산의 대표 문화지역을 연계한 역사문화코스, 호수공원과 안산갈대습지공원 등을 연계한 가족하이킹코스 총 3가지.행사 당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산시의 자전거 코스를 체험한 자출사 회원들은 주변 자연경관과 잘 구축되어 있는 자전거길 및 페달로 시스템을 극찬했다.행사를 진행한 안산시는 관광자원 설명회를 통해 서해안 관광의 중심도시 안산의 모습을 알리고 자전거 코스에 대한 회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얻은 자료를 기반으로 자전거 리플릿을 제작 및 배포하여 지하철과 페달로를 연계한 시내권 관광상품을 소개할 계획이다.이번 투어를 계획한 최경호 관광과장은 “안산시의 관광자원을 자전거와 유기적으로 연계해 대부도와 시내권의 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 및 홍보하여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팸투어에 참가한 ‘자출사’는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사람들의 줄임말로 2014년 네이버 대표카페로 지정되었으며 회원수는 약 64만 명에 달한다.익명의 기부천사 1억원 기부 안산에서 네 번째 아너소사이어티 가입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9
- 안양시, 자전거활성화 특수시책으로 추진 안양시가 특수시책으로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는 방치자전거 재활용사업이 여러 분야에서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방치자전거재활용사업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을 활용해 도로변 주인 없이 방치된 자전거를 수거, 재사용이 가동하도록 수리해 저소득층에 무상 제공하는 방식이다. 지난 2010년부터 경기도내 최초로 시작, 올해 상반기까지 모두 400대 넘는 자전거가 수리과정을 거쳐 대부분 저소득층과 아동복지시설에 제공됐고 일부는 공공용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 달 들어 25대를 추가로 기증할 계획으로 있다. 방치자전거 재활용사업은 이로 인해 최근 친환경 교통수단과 레저스포츠로 각광받는 자전거이용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것말고도 지역사회 훈훈한 미담도 선사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