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겨울방학 청소년 방범대 발대식 도당동자율방범순찰대가 도당동 주민센터에서 청소년, 자율방범순찰대원, 국회의원, 도의원, 경찰, 주민 등 100여명이 모인 가운데 발대식을 가졌다. 발대식에서는 내빈소개, 식사, 격려사, 청소년자율방범순찰대 대원 대표 결의문 낭독, 순찰시 행동요령 교육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도당동 외 상동, 중3동 학생들까지 참여하는 등 중고교생 30여명이 참여했다.김철호 대장은 인사말에서 “지난 여름방학 1기 방범활동에 이어 두 번째 실시하는 것으로 자기가 살고 있는 마을의 밤 공원, 학교주변, 전통시장 등을 자율방범순찰대원들과 동행하게 될 것이다. 낮에는 평온하나 야간이면 인적이 드물고 취약지를 확인하는 기회와 청소년들이 스스로를 돌아보는 귀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4
- 자유학기제 지원 사회부총리 표창 받은 안산 안산시내 모든 중학교에서 실시한 자유학기제 지원에 대해 안산시가 좋은 평가를 받아 화제다. 안산시는 교육부가 주관한 자유학기제 지원 기관·기업 부문에서 전국 지자체 최초로 사회부총리 표창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자유학기제 시범학교인 신길중학교과 석수중학교를 비롯해 올해 지역내 전학교가 미리 자유학기제를 시행함에 따라 ‘행복교육 숲의 도시’라는 교육브랜드를 설정하고 자유학기제 전방위 지원에 나섰다. 시는 자유학기제의 성공적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자유학기제 학교에 대한 예산지원은 물론 직업체험센터 건립 및 운영, 공직 관련 기관 개방, 안산시 관내 4개 대학과 자유학기제 지원 MOU 체결, 직업체험 네트워크 구축, 공무원 진로 강사지원 등 전폭적 지원을 실시했다. 이에 반월중학교의 ‘ㄷ자형 책상배치의 기적…토론식 수업이 학력을 끌어올렸다’, 대부중학교의 ‘막연했던 꿈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하게 됐어요. 중소도시에 꽃피운 자유학기제’, 신길중학교의 ‘2016년 중학교 교실에선 꿈과 끼가 마음껏 춤춘다’ 등 많은 우수사례들이 발굴되었고 전국으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4
- 서울 암사동 유적, 박정희 문화관광해설사 강동구는 서울 암사동 유적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세계 유산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문화유산해설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그 중심에 자원봉사로 기꺼이 이 일을 맡고 있는 11명의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있다. 그 중 10여년의 경력을 자랑하는 박정희 씨를 만났다. 평생을 이어온 문화유적 사랑 암사동 유적지는 신석기 시대부터 청동기 시대, 철기 시대까지 3개의 문화층이 모두 나왔다는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6000여 년 전부터 지금의 강동구 암사동까지 이곳이 사람들의 삶의 터전이었다는 것은 살기 좋은 자연환경이 주어졌다는 것을 말해준다. 전 세계적으로도 3개의 문화층이 한 곳에서 나온 경우는 흔치 않은 일이다. 박정희(57) 해설사의 암사동 유적 자랑은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암사동 유적은 한강유역에서 가장 큰 마을을 이루고 살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1,2,3,4 차례에 걸쳐 일부만 발굴이 되었지만 총30여 기의 움집이 발굴되어 미루어 짐작하건대 굉장히 큰 마을을 이루고 살았을 거예요.” 박정희 해설사는 2005년부터 지금까지 문화관광해설사로 매주 한 두 번 암사동 유적에서 자원봉사를 하고 있다. 고향이 경주이다 보니 어려서 왕릉에서 미끄럼을 타고 놀았던 기억이 있을 정도로 문화유산과 늘 가까이 있었다. 고등학교 때는 역사탐방 동아리에서 경주뿐만 아니라 인근의 문화유산을 탐방하는 활동을 하면서 우리 문화유산에 더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그 후 결혼과 출산으로 가정 일에 매진하다 아이들이 모두 장성해 대학에 들어가면서부터 항상 관심을 가지고 있던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알리는 문화관광해설사에 지원해 활동하게 되었다. 그는 역사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 일 년에 두 번 열리는 암사동 유적의 역사문화대학에서 청강을 하고 1주일에 한번 하는 송파 한성백제박물관의 역사 강의를 듣는다. 또 짬 날 때 마다 민속박물관이나 중앙 박물관의 강의도 들으려고 한다. 이 모든 것이 해설을 들으러 오는 사람들을 위한 노력이다. 암사동 유적을 지키는 미소천사 “신석기 시대의 빗살무늬 토기는 저부, 중부, 상부에 모두 다른 무늬를 넣습니다. 그 이유는 노지 가마에서 직화로 토기를 굽다보니 토기가 터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군밤이나 비엔나 소세지를 구울 때 일부러 칼집을 내주는 것과 같은 이치이죠. 이렇게 쉽게 설명 하면 오늘 저녁 메뉴로 마트에서 비엔나 소세지를 사서 아이들과 칼집을 내보면서 빗살무늬 토기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다는 엄마들이 있습니다. 그럴 때 경험에서 우러나는 산지식이 되어 아이들의 기억에 오래 남죠.” 박 해설사는 어려운 역사 해설도 실생활 속의 작은 에피소드와 연결 지어 설명했을 때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쉽게 이해하는 것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낀다. 해설사의 일이 너무 즐겁고 행복해 그는 늘 미소가 떠나질 않는다. 물론 젊은 학부모들이 아이들이 유적 안에서 시끄럽게 떠들거나 장난 치고 쓰레기를 함부로 버릴 때 그냥 방치하는 경우가 있어 속상할 때도 있다. 암사동 유적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 바쁜 행보중이다. 제1전시관의 리모델링과 관계자들의 학술세미나와 학술지에 기재하려는 노력이 이루어지고 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필요한 것은 암사동 유적에 대한 관심이라고 박 해설사는 강조한다. “역사는 아는 만큼 보입니다. 과거에 우리 선조들이 살았던 과정이 있어 지금의 우리가 살고 있고 지금의 우리가 있어 또 미래도 있는 것이죠. 문화유산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잘 보존하고 보호해야겠습니다.” 박 해설사는 인터뷰를 마치고 올 들어 가장 춥다는 영하의 날씨를 뚫고 오는 관람객들에게 해설을 하기 위해 발걸음을 총총 옮겼다. 제1전시관에는 전 시간에 해설을 마친 다른 해설사가 교대를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이들과 같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제자리를 지키는 이들이 있어 우리 문화유산이 더 빛을 발하는 것이리라. 오현희 리포터oioi337@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1
- 도봉구, 학교 앞 절대정화구역 금연구역 확대 지정 도봉구가 2016년 1월 1일부터 관내 초중고 48개 학교의 절대정화구역을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했다. 지난해 10월부터 3개월간 홍보물 부착, 거리 캠페인 등의 홍보 및 계도 활동을 펼쳐왔다. 절대정화구역은 학교출입문으로부터 직선거리로 50m이내 지역으로 앞으로 이 구역에서 흡연하면 10만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한편 도봉구는 보건소운영 금연클리닉 등록 시 전문 금연상담사의 상담과 함께 8주 분의 금연보조제를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6개월 금연성공 구민에게는 5만원 상품권을 지급한다.문의 : 02-2091-442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1
- 도봉구 2016년 청소행정서비스 대폭 개선 도봉구가 깨끗하고 이야기가 있는 마을 조성을 위해 2016년 청소행정서비스를 대폭 개선한다. 그동안 격일제로 수거해 오던 쓰레기 종량제 봉투와 재활용품을 1월 1일부터 매일 수거로 전환하고 분리수거가 잘 되지 않는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재활용 분리수거대를 무료로 지원한다. 아울러 골목길 내 무단투기 상습지역 등 쓰레기 취약지역을 꽃길 조성, 담장 그림 그리기를 통해 ‘이야기가 있는 골목길’로 변신시킬 예정이다. 문의 : 02-2091-32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1
- 도봉구, 2015년 각종 대외평가 ‘55개 분야 수상, 74억 재원 확보!’ 도봉구가 참여와 복지를 핵심가치로 사람중심의 행정을 펼친 결과, 지난 한 해 서울시 인센티브, 기타 외부평가 및 공모 등 55개 사업에서 눈부신 성과를 거두며 74억여 원의 예산을 확보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서울시 인센티브 사업 평가에서 9개 사업이 선정돼 3억 6백여만원을 지원받는 한편 서울시(인센티브 사업 제외), 중앙부처, 민간기관 등이 주관하는 대외기관 평가에서도 민원서비스, 안전, 재정, 환경, 복지, 도시농업, 도시재생 등 구정 전반적인 분야의 19개 사업에서 수상을 이뤄냈다. 또한 외부기관 공모사업에서도 27개 사업이 선정되어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68여억원이라는 많은 재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문의 : 02-2091-207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1
- 도봉구, 주거용 신축건물에 ‘생활쓰레기 보관대’ 설치 의무화 도봉구는 2016년 1월부터 중·소규모 공동주택 신축 시 음식물 및 생활쓰레기 보관대 설치를 의무화한다. 의무대상은 건축허가대상 중 ▲다가구주택·다세대주택·연립주택 ▲오피스텔(10실 이상)이며, 보관대는 폭 1m, 길이 2m, 높이 1.5m 이상의 규격으로 각 단지 또는 동당 1개소 이상 설치해야 한다. 문의 : 02-2091-365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1
- “지역민들과 따뜻한 마음 나눌 수 있어 감사해요” 바쁘게 돌아가는 삭막한 세상이라고 하지만 우리 주변에는 나눔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연말이면 따뜻한 나눔의 사연이 가슴을 훈훈하게 한다. 지난 연말 홈플러스 탄방점 직원으로 구성된 탄방나눔봉사단은 서구자원봉사협의회에서 대전광역시의회의장 표창장을 받았다. 지역에서 꾸준히 봉사의 참 의미를 실천하는 기관으로 인증 받은 셈이다. 2004년 창단이후 꾸준한 활동홈플러스 탄방점의 공익활동은 이미 대전시 공공기관에서는 누구나 인정한다. 2011년에 대전시에서 자원봉사우수기업으로 선정했고 탄방점 외벽에는 인증동판까지 부착돼 있다. 봉사활동의 중심에는 직원 동아리인 탄방나눔봉사단이 있다.“2004년 직원들의 자발적인 의지로 만들어진 동아리에요. 점포 주변 도로와 대전의 젖줄인 갑천 정화활동을 주로 했어요. 지역과 함께한다는 의미로 소소하게 활동하다 2008년 대전시 자원봉사연합회에 결합하면서 좀 더 지역밀착형 활동을 해온 것 같아요.”탄방나눔봉사단 창단멤버로 홈플러스 탄방점 살림을 맡고 있는 김선영 부점장의 설명이다.7명이던 회원은 최근 19명이 됐다. 취미를 나누는 여러 동아리 중에서 선호도가 높지 않은 모임이었는데 나눔 문화가 확산된 탓에 식구가 늘었다.정기적인 활동은 한 달에 한번이다. 휴무일에 모여 서구노인복지관 급식봉사를 한다. 시기에 따라서 김장봉사, 현충원 묘비 닦기를 하고 공원 정화활동을 한다. 김 부점장은 “겨울이면 김장만 4~5번씩하다 보니 김장고수가 다됐다”며 웃음 짓는다.그는 “여러 봉사들이 의미 있지만 노인복지관 급식봉사를 다녀오면 여운이 오래 간다”며 “맛있게 먹었다고 인사하는 어르신들을 뵈면 부모님 생각이 나고, 나의 미래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된다”고 했다. 또한 “김장봉사는 해마다 참여하다보니 여러 기관이나 단체에서 온 봉사자들과 교감이 된다. 몸은 힘들지만 봉사에 꾸준히 참여하는 원동력이다”고 덧붙였다. 나눔 문화 확산에 역할홈플러스 탄방점에서는 지난 연말 착한 케이크 기부 캠페인을 벌였다.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세 번째 진행된 나눔 릴레이다. 직원들이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하나씩 더 구입해 기부해주면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하는 것. 그 결과 개개인으로부터 67개의 케이크를 기부 받아 4곳의 지역아동센터에 건넸다.탄방나눔봉사단은 흠플러스 탄방점뿐 아니라 다른 지점의 나눔 문화 전파에도 한몫했다. 이들의 활동을 눈여겨본 임대매장의 점주는 물품이나 먹을거리로 후원하기도 한다. 홈플러스 이파란재단에서는 1년에 두 번 예산을 줘 봉사활동에 활용하도록 지원한다. 홈플러스 문화점, 둔산점, 유성점에도 봉사문화를 확산시켰다. 지역상생의 좋은 기운을 곳곳에 퍼뜨린다는 점에서 기여하는 바가 분명하다.“나눔의 기쁨을 알리고 함께하는 즐거움이 커요. 홈플러스 탄방점은 대전 유통업계의 산증인이지만 주거지역이 넓게 퍼지고 할인매장이 곳곳에 들어서면서 내방객이 줄었고 매출액도 높지 않아요. 현금이나 물질로 후원을 많이 못하는 형편이지만 몸으로 대신하고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킨 점에서 좋게 평가해준 듯해요.”고객과 함께하는 봉사단 운영도 한다. 가족이 함께 봉사의 의미를 새기는 뜻깊은 자리다. 좀 더 많은 사람들이 봉사의 기쁨을 알고 사랑을 전파하자는 생각에서 시작했다. 내 삶의 일부, 봉사의 감흥 커김 부점장이 12년째 봉사동아리에 참여하는 데는 현장에서 느끼는 감동이 있기 때문이다. 감동의 여운은 꽤 오랫동안 남는다. “봉사로 인해 받는 것이 많아요. 일상의 변화도 생겼고요. 처음 환경정화활동을 시작했을 때는 다 끝낸 후 깨끗해진 모습에 뿌듯했지만 지금은 쓰레기 덜 버리기를 실천하려고 해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려고 텀블러를 가지고 다녀요. 쓰레기를 치우는 것보다 쓰레기 덜 만들기가 우선해야 된다고 생각한 거죠.”김 부점장은 봉사활동 지원에 적극적인 현진원 탄방점 점장에 대한 고마움도 표현했다. “회사 내에 봉사와 나눔의 문화가 퍼진 것은 점장님의 지원과 격려덕분”이라고 인사를 전했다.탄방나눔봉사단의 올해 계획은 좀 더 지역밀착형 봉사와 지원을 하는 것이다. 지난 연말 봉사단 송년회에서 세운 목표다.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소외된 이웃을 찾아 지속적으로 후원할 생각이다. 또한 고객가족봉사단을 좀 더 활성화할 계획도 세웠다.세상은 더불어 함께하면 살만하다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는 그녀. 올 한해 눈부신 활약이 기대된다.김소정 리포터 bee401@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0
- 등산용 지팡이 1만개, 청계·불곡·영장산 등에 비치 성남시는 가로수 가지치기 과정에서 나온 나무를 재활용해 만든 등산용 지팡이 1만개를 1월 4일 주요 등산로 입구에 비치 완료했다. 등산용 지팡이가 있는 곳은 청계산 봉오재·옛골입구·마실농장, 남한산성 산성공원, 불곡산 입구인 분당동 주민센터, 정자공원, 불곡산 산림욕장 등 7곳이다. 이들 지팡이는 눈이 언 등산길에 시민이 미끄러지지 않도록 성남시 녹지과 등산로 관리원 4명이 일일이 수작업해 만들었다. 일반 등산용 스틱처럼 1.2m 길이로 제작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성남시는 2013년 2월, 가로수 전지 작업 후 나온 부산물을 버리지 않고 등산용 안전 지팡이 1200개를 만드는 데 활용해 등산로에 비치했다. 이후 시민 호응에 2014년 1월엔 9700개를, 2015년 1월엔 1만1200개 등 점차 개수를 늘려 재활용 지팡이를 만들었다. 등산용 지팡이는 비치 일주일 정도면 동이 날 정도로 인기다. 이와 함께 시는 등산길에 눈이 왔을 때 누구나 손쉽게 쓸어낼 수 있도록 제설용 빗자루 51개를 주요 등산로 15곳에 오는 1월 8일까지 비치한다.문의: 녹지과 산림휴양팀 031-729-430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8
- 성남시 불법 광고물 수거 시민 보상제에 1억원 투입 성남시는 올해 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자금 소진 때까지 ‘불법 광고물 수거 시민 보상제’를 시행한다. 이 사업은 시민이 거둬온 불법 광고물의 종류와 수량에 따라 보상금을 주는 제도다. 수거 대상 광고물은 전신주·가로수·가로등·신호등·건물 외벽에 무단으로 붙인 벽보, 도로나 주택가·차량 등에 무단 살포한 전단과 명함이다. A4 초과 크기 벽보는 100장당 4000원을, A4 이하 크기 벽보는 100장당 2000원을, 퇴폐·유해 전단과 명함은 규격 제한 없이 100장당 1000원을 보상금으로 준다. 1인당 하루 2만원, 월 20만원까지 지급한다.만 20세 이상 성남시민이 불법 광고물 수거에 참여할 수 있으며, 환경미화원, 공공근로자,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는 별도 보상금을 지급하지 않는다. 보상제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100장 단위로 묶은 수거 벽보·전단·명함과 신분증, 통장사본을 각 동 주민센터로 가지고 가 보상금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성남시는 보상제를 처음 도입한 2014년 모두 375만4844장 불법 광고물을 수거하고, 7454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했다. 2015년에는 6월 말까지 약 396만여장 불법 광고물을 500여명 시민이 거둬들였다. 당시 사업비 8000만원 전액을 소진하면서 하반기에는 보상제가 이뤄지지 않았다.문의: 디자인정책과 도시경관팀 031-729-35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