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여성안심 무인택배 시법서비스 시작! 구미시가 여성들이 택배기사를 직접 대면하지 않고 물품을 받을 수 있는 여성안심 무인택배서비스를 지난 18일 시작했다.무인 택배함은 택배 기사를 사칭한 여성범죄 예방과 1인 가구, 맞벌이 가구 등 택배 수령이 어려운 여성을 주요 대상으로 하며, 다가구 원룸 세대가 많은 인동지역인 진미동주민센터에 설치하여 시민 누구나 편한 시간에 안심하고 택배를 찾을 수 있도록 했다.여성안심택배이용을 원하는 시민은 택배 신청 시 안심택배함이 설치 된 보관함(진미동주민센터 안심택배함)을 물품 수령 장소로 지정하고, 물품 도착 후 해당 물품의 배송일시와 인증번호를 휴대폰으로 문자 전송 받아 물품을 찾아 가면 된다.보관함은 24시간 365일 운영되며, 택배 도착 후 48시간 이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시는 시범운영 후 사용호감도, 이용건수 등을 분석한 뒤 원룸, 단독세대가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안심무인택배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7
- 수성구 지역자활센터 사업실적 ‘전국 최고’ 수성구 민간위탁기관인 수성구지역자활센터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4년 지역지활센터 사업실적 평가’에서 도시형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2011년, 2012년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과 2013년 최우수기관에 연이은 쾌거로 4년 연속 수상은 대구시 중 수성구가 유일하다.이번 평가는 자활센터의 역량강화와 자활사업의 성과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239곳에 이르는 지역자활센터를 도시·도농복합·농촌형으로 나눠 2014년 1년간의 운영 실적을 평가했다.평가항목은 취업 및 창업, 탈수급 등 자활성공률, 자활사업단의 수익 매출, 지방자치단체와 연계한 지역 일자리 및 특화사업 등이었으며, 수성구지역자활센터는 대구지역에서 최고점인 90점으로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수성구지역자활센터는 민간위탁 방식으로 (사)마하야나불교문화원(대표이사 선지스님)이 운영하고 있으며, 근로 능력은 있으나 일자리가 없는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일자리와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탈 빈곤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수성구는 ‘뽀송뽀송세탁사업단’ 등 12개 사업단에 60명, 14개 자활기업에 116명, 3개 사회서비스에 47명 등 총 223명의 저소득층 근로자가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는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지역자활센터에 직원 사기진작 및 격려를 위해 추가 운영비 지원, 장관 표창 등에 우선권 부여, 우수기관 현판 지원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7
- 2·28민주운동기념 사진 전시회 열려 (사)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의장 노동일)가 2·28민주운동 제55주년을 맞이해 청소년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정신을 되새기고 시민정신으로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문화예술회관 10전시실에서 오는 28일까지 2·28민주운동기념 사진 전시회를 열고 있다.이번 전시회는 국비 지원으로 개최되는 두 번째 기념사진전으로 1960년 2·28민주운동 현장의 사진뿐만 아니라 4·19혁명 관련 사진을 전시하여 우리나라 민주화 과정을 재확인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이 전시회는 초·중·고 학생의 2·28민주운동을 주제로 한 미술작품 26점도 함께 전시되어 지역 청소년들의 나라사랑 정신도 엿볼 수 있다.한편 55년 전 자유당 정권의 부정선거에 대항하여 대구지역 8개 고교 학생을 중심으로 일어난 2·28민주운동은 3·15마산의거와 4·19혁명의 도화선이 된 대한민국 최초의 민주운동이자 국가 정체성을 대표하는 근간으로 인정받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7
- 영등포구소식 이병률 작가와 함께 하는 7월 북 콘서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는 7월 북 콘서트로‘내 옆에 있는 사람’의 저자 이병률 작가를 초청해 7월 북 콘서트를 개최한다. 일시는 7월 8일 오후 7시30분~9시이며 장소는 영등포아트홀 지하 1층 공연장이다<span lang="EN-US" style="FONT-FAMILY: 바탕체 BACKGROUND: #ffffff LETTER-SPACING: 0pt mso-as 2015-06-26
- 강서구 소식 공항동 일대 여성안심 벽화그리기 사업 실시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여성들의 밤길 보행 불안을 덜기 위해 공항동 일대에 벽화그리기 사업을 실시한다. 벽화가 그려지는 곳은 구불구불한 골목길을 따라 집들이 빽빽이 자리잡은 9호선 공항시장역 인근 85m 구간이다. 강서구 여성정책을 주도하는 강서포럼이 벽화대상지를 선정하고 공항동 주민자치위원회가 마을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 뒤 강서구 마을공동체 청년보라가 재능기부로 벽화그리기를 맡기로 했다. 3번에 걸친 디자인 시안 회의를 마친 뒤 6월 27일 최종 벽화그리기 작업을 진행한다. 문의 강서구청 여성가족과 02-2600-6762 장애인 일자리 뱅크 개관 강서구<span lang="EN-US" styl 2015-06-26
- 인터뷰_ 우리 마을을 가꾸는 사람들_ 목동 고3 엄마들의 독서 동아리 ‘일파만파’ 인터뷰_ 우리 마을을 가꾸는 사람들_ 목동 고3 엄마들의 독서 동아리 ‘일파만파’ “책보다 더 감동적인 ‘사람’들 만나보실래요!” ‘일파만파’는 목동에 사는 고3 엄마들이 모여 만든 독서 동아리다. 아이가 같은 반 친구였던 엄마 3<span style="BA 2015-06-26
- 응어리를 풀어내고 흥을 돋우는 한 판 놀이에 빠지다~ 북 치고 장구 치는 풍물놀이는 언제 들어도 신명이 난다. 매주 화요일 석양이 내려앉을 즈음 송포동 한적한 논 한가운데에서는 신나는 풍물소리가 울려 퍼진다. 그 소리를 따라 가다보면 대형 컨테이너 건물을 활짝 열어 놓은 채 풍물 연습에 여념이 없는 사람들이 보인다. 북과 꽹과리, 장구 등 각자 맡은 역할에 빠져든 그들은 ‘고양풍류’ 단원들이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2013년 풍물 사랑하는 사람들이 의기투합‘고양풍류’는 김장회(쇠), 전명화 김혜정 서예이 이승호(장구), 이재국 전주란 박성만(북), 임기재(소리), 전현숙(강사)씨 등 10여 명의 단원들로 구성된 전통예술동호모임이다. 지난 2013년 결성된 이들은 매주 화요일 송포동 연습실에서 정기연습을 통해 실력을 다져왔으며 고양세계꽃박람회, 호수공원 장미축제, 세월호 추모 임진각 공연 등 고양시의 크고 작은 행사에 참여하는 등 꾸준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들의 지도를 맡고 있는 전현숙씨는 “고양풍류 단원들은 대부분 이전부터 취미로 풍물을 하던 분들이에요. 다른 팀에서 활동을 한 분들도 있고요. 그런 이들이 의기투합해 팀을 이뤄보자고 해서 고양풍류가 결성됐지요”라고 한다. 풍물의 무엇이 그들을 이토록 매료시켰을까. 단원들은 장구를 치고 북을 두드리는 순간의 쾌감과 카타르시스가 어디에 비할 수 없다고 한다. “2시간여의 연습시간 동안 악기를 두드리다 보면 에너지가 다 소진되지만 스트레스는 다 날아가 버리죠. 여타 취미생활에 비해 풍물의 매력은 현장감이랄까. 현장에서 악기를 두드리면서 바로 느껴지는 성취감, 매력보다 마력이라고 할까요.” 사물놀이는 스트레스를 풀고 활력을 주는 만병통치약의기투합해 마음은 모았지만 연습실이 없었던 이들을 위해 선뜻 연습실을 제공한 이는 단원 김장회씨. 고양 송포의 당음 농악을 이어온 실력자이기도 한 김씨는 조상대대로 물려받은 송포동 논 가운데 컨테이너 건물을 기꺼이 제공해 팀이 자리를 잡는데 도움을 주었다. 할아버지 대부터 농악을 했다는 김씨의 부친은 전국적으로 알아주던 장구 패였다고. 어릴 적부터 부친의 장구소리를 듣고 자란 그는 고향 송포의 당음 농악에 빠져 그 소리를 전수하는 ‘당음두레패’를 결성해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전현숙 강사는 “초등학교에서 풍물을 배울 기회가 있어 고등학교까지 계속 한 선생님께 배울 수 있었어요. 이후 사물놀이에 빠져 지금까지 강사활동과 팀 활동을 하고 있고요. 고양풍류는 매주 화요일에 강습이 있지만 단원들은 월요일에도 시간 되는대로 또 함께 모여 연습을 할 정도로 열정이 대단하세요. 사물놀이와 모듬북을 하고 있는데 지금까지는 시의 행사에만 참여했지만 올해말이나 내년 초 팀 발표도 할 계획이에요”라고 한다.고양풍류 단원들도 풍물예찬에 끝이 없다. “풍물의 매력? 밥 먹고 나면 커피 생각나듯 늘 생각이 나는 것. 그냥 일상이고 생활의 일부죠. 풍물은 선반, 앉은 반 등 다양해 싫증 날 틈이 없어요. 풍물패 하면 주로 나이 지긋한 어르신들이 많다보니 풍물은 고리타분한 것이란 편견도 사실 없다고 할 수 없지요. 하지만 요즘은 젊은 사물놀이패들도 많고 강습을 받을 수 있는 곳이 많아요. 이곳 단원들도 모두 왕초보에서 시작한 만큼 하고 싶지만 할 수 있을까 염려하지 말고 일단 도전해보세요. 한 번 해보면 그 매력을 안다니까요.(웃음)”고양풍류는 신입회원을 상시모집하고 있다. 초보자라도 전현숙 강사의 지도로 사물놀이, 모듬북 등을 배울 수 있으며 연습은 매주 화요일 오후 6시 30분에 시작한다. 문의 010-2128-7733 >>>미니인터뷰“풍물은 노는 사람도 그렇지만 관중도 보고 듣고 느끼고 즐기는 동안 마음이 치유되는 효과가 있지요. 무대 위에서 한바탕 북을 치고 꽹과리를 두들기며 잠재된 신명을 끌어올리고 나면 스트레스가 확 날아갑니다. 처음엔 할 수 있을까 싶겠지만 하다보면 안에 내재된 흥이 저절로 표출이 된답니다.” (전현숙 강사, 36) “풍물은 하루 종일 놀아도 질리지 않는 놀이지요. 할아버지 대부터 시작해 집안 대대로 사물을 했어요. 2015-06-26
- 부천 생활공감지도 서비스 개시 부천시가 행정기관에서 관리되는 데이터와 지도를 사용해 믿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2012년부터 행정 각 분야에서 인허가 자료 등을 제공받아 생활공감지도서비스를 마련했다.생활공감지도는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으며 ▲복잡하고 어려운 인허가 민원신청을 해야 할 때 ▲인허가를 받아서 나의 가게를 홍보하고 싶을 때 ▲새로운 지역으로 이사를 가야 할 때 ▲즐거운 여행경로나 안전한 귀가길 경로 등 길 안내가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이 서비스는 길 따라 떠나는 여행을 할 경우, 부천시의 대표길 경로와 축제 및 행사정보, 주변정보까지 통합해 제공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흔적남기기 및 스탬프 기능도 있어 여행의 추억을 쉽게 간직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친구 같은 서비스이다. 이외에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 길, 여성들의 안전한 귀가길, 지체장애인들을 위한 편의시설까지 주민들의 생활 속 편의와 안전을 위해 제공되는 서비스로 구축되었으며, 모바일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부천시 김태동 토지정보과장은 “현재 생활공감지도 서비스 정보를 적기에 사용할 수 있도록 홍보 확산해 시민 서비스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생활공감지도 서비스 안내*페이스북 http://www.facebook.com/gmapgo*트위터 https://twitter.com/gmapgo*블로그(티스토리) http://mopasgmap.tistory.com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5
- 부천시, 범박공부방 지속 지원 부천시가 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간담회를 통해 지원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하는 등 계수동 재개발지역 미신고 시설인 범박공부방을 앞으로도 계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범박공부방은 계수동 재개발지역의 빈곤계층 아이들(초등 10, 중학생1)이 학교에서 돌아와 함께 모여서 놀거나 공부할 수 있는 유일한 쉼터이다. 시는 열악한 환경에 놓인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007년부터 아이들의 급식비와 학습재료비, 공과금, 운영자 인건비 등보조금을 월 250여 만 원을 지원해 오고 있다.그러나 지난 5월 운영자가 정년(만65세)이 되어 규정상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인건비 지원 상한기준(시설장 65세까지)이 초과되어 부득이 내달 7월부터는 운영자 인건비 지원이 어려워졌다.부천시는 후원자를 물색하던 중 도움을 주겠다는 익명의 후원자를 발굴해 이를 범박공부방에 전해 주기로 하고, 앞으로도 법적으로 저촉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아이들이 안전하게 보호받을 수 있도록 현재처럼 지원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5
- 동 주민센터에서 일자리 구하세요 지난 6월 1일부터 동 주민센터에 개설 된 ‘일자리 상담창구’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안산시는 개설 2주째인 6월 12일 기준 상담건수가 3,240건으로 이중 1,865건을 알선하여 238명이 취업하는 등 높은 취업실적을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안산시는 그동안 시 본청에만 운영해오던 일자리상담센터를 시민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도 신속하고 편리하게 일자리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25개 전체 동 주민센터에 일자리 상담창구를 열고 전문 직업상담사를 배치했다.앞으로 구인·구직 상담은 물론 상설면접과 동행면접, 소규모 박람회 개최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병행 운영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시민들의 취업난 해소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일자리 상담창구를 방문한 시민들은 “취업상담 창구가 시청에만 있어 거리가 멀어 상담받기가 불편했는데 이제 집 가까운 곳에서도 신속하고 전문상담을 받을 수 있게 너무 편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동 주민센터 일자리 상담창구는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운영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정책과(☎481-2277)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