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함께 모여 소통하는 즐거운 마을살이 광진구가 ‘2016년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마을공동체 사업을 처음 접하는 모임은 ‘이웃만들기 지원사업’에 기존 마을공동체 참여모임 중 올해도 지속적으로 참가하는 경우는 ‘주민제안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분야는 마을음악회나 마을사진전시회, 마을축제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마을체험’, 마을의 우수자원을 발굴하고 홍보하는 ‘마을 알리기’, 마을 역사나 활동 등에 대한 기록물을 제작하는‘마을이야기’, 지역 내 노인 돌봄, 어린이 공동 학습방 운영 등 복지사업과 관련한 ‘마을나눔’, 옥상 텃밭 가꾸기 등 농업 활성화를 위한 ‘도시농업’, 지역 내 꽃길, 테마거리 조성 등 ‘환경개선’, 아나바다 장터, 마을자원 공유를 위한 ‘공동체활동’ 등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사업이면 어떤 내용이든 가능하다. 광진구는 홍보비, 강사수당, 활동경비 등 사업운영비와 업무진행비 항목 내에서 사업별 최대 2백만원까지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서는 2월14일까지 사업제안서, 사업계획서, 모임소개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서울시 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seoulmaeul.org)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 02-450-71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9
- 노원구 2016.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 노원구는 오는 3월부터 6월 말까지 4개월 간 운영하는 사업으로, 구는 27일까지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서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친환경 도시농업 생산물 특산화 사업, 도시자연공원 숲길 및 휴식공간 조성사업, 하천변 자연학습장 경관조성, 희망의 집수리 사업, 다문화 가족을 위한 자녀돌봄 등 5개 분야 8개 사업에서 45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근로능력이 있는 만 18세 이상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여야 한다. 65세 미만은 1일 6시간(오전 9시~오후 4시), 65세 이상은 1일 3시간(오전 9시~오후 12시)이다. 임금은 시간당 6,030원, 1일 36,180원(65세 이상 18,090원)이며 부대경비 3천원은 별도 지급한다.문의 : 02-2116-34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9
- 노원구『녹색이 미래다』, 환경부장관상 수상! 노원구가 올해『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환경관리부문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었다. 행정자치부,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문화부, 환경부, 농식품부 등 6개 부처가 후원하는 이번『대한민국 지방자치 경영대전』에서 노원구는 외부전문가와 관련 부처 공무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3차에 걸친 심사과정을 통해 지속가능한 녹색공동체 우수 단체로 선정되었다는 후문이다. 문의 : 02-2116-315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9
- “행복도시는 내가 알린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2월 19일까지 홍보 서포터스(홍보지원단)을 모집한다. 이들은 여행, 문화, 일상, 정책 등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생산하고 홍보하는 일을 맡는다. 총 30명 내외로 선발할 예정인 홍보 서포터스는 행복청 공식 블로그(누리사랑방, blog.naver.com/macc2030)에 콘텐츠를 제작하고 게재할 블로그 기자와 행복도시 방문객에게 고품겪 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행복도시 해설사로 나눠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대학(원)생(외국인 포함)이나 주부, 직장인 등 행정중심복합도시에 관심 있는 일반인이다.블로그 기자는 블로그를 비롯해 1개 이상의 에스엔에스(SNS)를 운영하고 있으며 블로그 방문자 수가 하루 평균 1000명 이상이거나 페이스북 친구가 1000명 이상이면 우대한다. 해설사는 관련 경력이나 자격증 보유자를 우선 선발한다.취재활동으로 게재되는 기사, 영상 등의 콘텐츠에 대해 소정이 활동비나 원고료가 지급된다. 활동기간 종료 후 활동 우수자를 선발해 청장 표창과 포상도 이뤄진다.지원방법은 행복청 공식 누리집(홈페이지, www.naacc.go.kr)이나 공식 블로그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전자우편, naaccadmin@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3월 초순 행복청 홈페이지나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으로 통해 발표한다.문의 행복청 대변인실 044-200-3095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7
- 대구시, 도시계획 혁신으로 시민고통 해소한다 권영진 대구시장 취임 후 대형 장기 방치 미개발 지역 개발 본격화2030년 도시 기본계획수립에 시민 직접 참여확대 시민주도 ‘도시미래상’ 구현 대구 도심의 얼굴이 도시계획 혁신으로 획기적으로 바뀌고 있다. 장기 미개발과 환경오염 등으로 주민들의 원성을 샀던 대구도심의 애물단지들이 권영진 대구시장 취임 후 본격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단계에서부터 시민들의 목소리와 제안을 직접 듣고 반영한다는 원칙을 공표했으며 불합리한 도시계획과 대구시의 안일한 대응으로 장기간 시민들에게 고통을 준 도심 미개발지역을 대구시 주도로 개발하겠다고 선언했다.대구시는 지난해 3월과 4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창의도시 재생지원센터를 운영해 도시재생 전략계획 수립에 나섰다. 시는 지난해말에는 북구 검단들 ‘금호워터폴리스’와 동구 연료단지의 개발계획을 확정해 발표했다. 이들 두 지역은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던 곳이다.시는 대구도시공사에 맡겨 공영개발방식으로 검단들과 연료단지개발을 추진하기로 했다. 대구의 마지막 도심 미개발지로 남아있는 검단들 개발사업은 올해부터 속도를 낼 전망이다.시는 80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114만5000㎡의 검단들을 도시형 복합단지인 ‘금호워터폴리스’로 개발하기 위해 지난해 5월 개발계획 수립에 착수해 지난해말 개발계획수립을 완료했다. 올해부터 본격 개발에 착수해 오는 2020년 완공할 예정이다.애물단지였던 대구시 동구 안심연료단지도 신도시로 재탄생한다.시는 지난해 말 안심연료단지에 대해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고시하고 36만1076㎡의 안심연료단지에 사업비 4900억원을 들여 주거·상업·문화시설을 갖춘 복합 신도시로 조성한다. 시는 올해안에 행정절차를 끝내고 2017년 착공, 2020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1971년 연탄공장 등으로 조성된 안심연료단지는 진폐증 환자 22명과 만성폐쇄성 질환 145명발생의 주요 원인지로 지목돼 사업장 이전을 요구하는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대구시는 1999년 시가지조성 사업지구를 지정하고 2001년 지구단위계획(변경) 결정을 통해 자율적 개발(지주개발) 방식을 시도했으나 진척을 보지 못했다.불합리하고 현실성이 떨어졌던 도시계획규제도 시민중심으로 바뀌었다.대구 중구와 북구 일부 도심지역의 최저고도지구(9.9m)가 지난해 12월 30일자로 전면 폐지됐다. 도심 최저고도지구는 지난 1965년 제정돼 도심의 건축물 최저 높이를 9.9m 이상으로 할 경우에만 신축, 증축, 개축 등의 건축행위를 할 수 있도록 했던 것을 50년만에 폐지했다. 대구시는 2030년 도시기본계획 수립에 시민들의 직접참여를 보장했다.시는 ‘2030 대구 도시기본계획’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도시계획으로 수립하기 위해 지난 해 7월 공개모집으로 시민참여단 145명을 구성했다. 시민참여단은 시민원탁회의와 토론회 등을 거쳐 마련된 대구미래비전을 지난해 10월 대구시에 전달했으며 시는 전문가 자문을 거쳐 ‘2030 대구도시기본계획’에 반영할 방침이다.권영진 대구시장은 “시민들이 직접 만들어 제안한 대구의 미래 비전과 분야별 발전목표를 반영하고 시민의 목소리와 희망을 담아내는 도시기본계획을 만들겠다”며, “앞으로도 도시계획 수립에 시민참여 기회를 더욱 확대하고 불합리한 도시계획 규제는 과감히 개선하겠다”고 말했다.최세호기자 seh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3
- 대구 대표 관문 경관 바뀐다 대구시의 핵심 진입관문인 경부고속도로 북대구 톨게이트와 IC 일원에 대한 경관개선 사업이 추진된다. 대구 북대구 톨게이트는 연간 1200만대이상의 차량이 통행하는 곳이나 대구를 알릴수 있는 상징물이나 홍보물은 전혀 찾아볼수 없어 밋밋하다는 지적에 따른 조치다. 현재 북대구 톨게이트 일원에는 경부고속도로변 경사면에 ‘섬유패션도시 대구’ 등의 표석만 십수년째 설치돼 있을 뿐이다. 대구시는 창의적인 디자인을 통해 친환경 첨단산업도시를 지향하는 대구의 이미지를 표현하고, 글로벌시대 국제도시의 위상에 걸맞은 관문경관을 마련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내년 6월말까지 대구 대표 관문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제안공모를 통해 디자인 업체를 선정한 후 2월부터 디자인 개발용역에 착수하기로 했다.우선 교통량이 가장 많은 북대구 톨게이트와 IC 일원의 경관개선부터 추진한다. 시는 경관개선 사업을 통해 대구시가 목표로 하는 친환경 첨단산업도시의 상징적 이미지를 표현하고, 대구의 정체성과 독창성이 반영된 디자인으로 톨게이트와 IC 일원의 관문경관을 새롭게 조성해 대구의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대구시는 한국도로공사 및 북구청 등과 협의하고 디자인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올해 상반기에 디자인 개발을 완료하고 하반기부터는 설계 및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3
- 지적·자폐성 장애인 16명 바리스타 도전 성남시는 지난 1월 16일 오전 9시 장애인 전환교육 실습장인 율동생태학습원에서 ‘제5회 바리스타 자격증 실기 검정’을 진행했다.이날 율동생태학습원의 바리스타 전문가 과정 교육생인 지적·자폐성 장애인 16명과 자원봉사자 2명 등 모두 18명이 한국커피자격검정평가원이 주관하는 바리스타 자격증 실기 검정을 치뤘다. 기술, 서비스 평가 2개 항목 200점 만점에 120점 이상을 받으면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앞서 이번 응시자들은 8개월간 135시간 과정의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해 필기시험 면제 후 실기검정 자격을 얻었다. 성남시 율동생태학습원은 한국커피자격검정평가원이 2013년 8월 장애인 바리스타 검정기관으로 지정했다. 그동안 4차례의 바리스타 자격증 실기 검정이 치러져 장애인 응시자 68명 가운데 58명이 자격증을 땄다.이 중 21명은 카페에 취업해 바리스타로 근무하고 있다.문의: 장애인복지과 장애인지원팀 031-729-286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2
- 시민의 관점에서 예방 감사 ‘효과 톡톡’ 성남시는 시민의 관점에서 예방 감사 행정을 펴 지난 한 해 시민 고충 민원 211건을 해결하고, 16억5300만원의 혈세 누수를 막은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015년도 감사 성과를 내용별로 정리해 이같이 집계했다. 지난해 성남시 감사관실로 접수된 시민 고충 민원은 음식점 불법 야외 영업, 자동차 부당 압류, 건축물 불법용도 변경, 버스 승강대 허위 광고, 등산로 불편 신고, 수도요금 분할 납부 요구 등 다양했다. 시는 각 민원을 경위 파악해 시민 불편을 해소했다. 지난달 1일에는 성남시 시민 옴부즈만 제도를 도입해 행정 행위와 관련한 시민의 고충 민원 해결에 더 집중하고 있다. 시민 혈세가 새는 일을 막기 위해 구청, 사업소, 직속기관 9곳 대상 컨설팅 종합감사도 벌여 기성금 초과 지급액, 공사 자재 물량 초과 지급액 등 3억7800만원을 회수·환수·부과 등 조치했다. 이와 함께 성남시가 발주한 도급액 5억원 이상의 11곳 관급 대형 공사장과 3천만원 이상 132개 사업에 대한 컨설팅 감사가 이뤄졌다. 시는 남한산성 순환도로 확장공사, 신촌 배수펌프장 설치공사 등 공사장 현장의 공사단가 적용 오류, 설계비 과다 계상 등을 바로 잡고 설계비를 감액 조치했다. 이를 통해 절감한 예산은 12억7500만원에 이른다. 문의: 감사관실 감사팀 031-729-209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2
- 일산서구보건소, 2월 시민 건강강좌 일산서구보건소, 2월 시민 건강강좌 일산서구보건소는 지역주민의 건강관리를 위해 오는 2월 4일 오전 10시 일산서구보건소 3층 건강마루에서 ‘겨울철 건강관리’를 주제로 시민건강강좌를 개최한다. 겨울은 추위로 운동량이 부족해져 체중이 증가하고 혈관이 수축해 혈압이 상승하기 쉬워 무엇보다 건강관리가 필요한 시기. 이에 보건소는 지역의료기관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강의를 진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2일까지 일산서구보건소 건강증진팀(031-8075-4209,4163)으로 신청하면 된다. 일산동구보건소, 건강체중 만들기 교실 운영 일산동구보건소는 오는 2월 16일부터 4월 28일까지 11주간 내 몸이 원하는 ‘건강 체중 만들기 교실’을 운영한다. 매주 화, 목요일 오전 10시 30분에서 11시 30분까지 21회 차로 구성된 건강 체중 만들기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질량지수(BMI)가 23이상이면서 체지방률이 여성은30%, 남성은 22% 이상인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8일까지 선착순으로 회원을 모집한다. 수업은 비만의 위험성에 대한 강의와 함께 올바른 식생활 및 운동 지도 등으로 진행된다.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가 투입되어 전문가 지도를 받을 수 있어 건강하게 비만을 탈출할 수 있도록 하고 건강 체중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자가 건강관리습관을 익히게 된다. 전화 또는 방문 접수 후 체성분검사 및 기초 혈액검사를 받고 검사결과에 따라 회원으로 등록한다. 일산동구보건소 건강생활클리닉(031-8075-4131,4148)으로 문의. 고양국제꽃박람회, 자원봉사자 모집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5일까지 개최되는 2016고양국제꽃박람회를 함께 만들어갈 자원봉사자와 행사 운영 요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람객을 맞이하게 될 자원봉사자는 꽃박람회 행사장 내외에서 근무가 가능한 신체 건강한 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외국인의 경우는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해야 한다. 자원봉사자는 종합안내소, 물품보관소, 수유실, 이벤트 무대, 수상 꽃 자전거, 셔틀버스 승·하차장 등 8개 분야 273명을 선발할 계획이며, 접수기간은 2월 26일까지이다. 운영 인력은 출입구 입장관리 도움요원, 행사지원 운영요원, 전화상담원 등 3개 분야에 총 82명을 선발한다. 만18세 이상 만55세 이하의 신체건강하고 활기찬 고양시민이면 신청가능하며, 접수기간은 2월 29일까지이다. 지원 방법은 고양국제꽃박람회 홈페이지(www.flower.or.kr)에서 지원서를 다운 받아 우편, 이메일(flower7750@naver.com)로 제출하거나 직접 호수공원 내 고양꽃전시관 2층 사무처로 접수 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6
-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구미에는 누가 나오나 오는 4월 13일 치러지는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8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중앙선관위 예비후보자 등록상황에 따르면 1월 21일 현재 구미 지역에는 총 12명(구미시갑 5명, 구미시을 7명)의 새누리당 예비후보가 등록을 마치고 저마다 얼굴 알리기에 분주한 상황. 특히 지난 11일 새누리당이 이번 선거의 공천룰을 확정 발표하면서 예비후보자들의 홍보 열기는 더욱 뜨거워진 상황. 후보자들은 공천룰에 따른 득실을 신중하게 계산하면서 시민들이 모인 곳을 찾아 얼굴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새누리당 후보 경선, 일반 국민 여론 반영 비율 높여 = 새누리당이 확정한 공천룰에는 상향식 공천의 취지를 살려 당내 후보를 뽑는 1차 투표(경선)에서 일반 국민 여론을 반영하는 비율을 기존 보다 높이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또 새누리당은 공천관리위원회가 경선 관련 결정을 하는데 있어 후보자 의견을 반영할 수 있도록 하고, 1, 2위 후보자 격차가 10% 이내인 경우 결선 투표로 결정하고, 정치신인·여성 후보에 대한 가산점을 결선 투표에서 중복 부여하기로 했다. 이 밖에 정치신인 대상에서 인사청문 대상 정무직 공무원을 제외하고, 불성실한 의정 활동한 현역의원에 대한 감점 등의 룰도 확정했다. 새누리당은 오는 2월 28일까지 지역구 경선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새누리당 예비후보 12명 과열 조짐 = 지역구별 예비후보자 등록 현황을 보면 1월 21일 현재 구미시갑에는 총 5명의 예비후보가 출사표를 던졌다. 구미시갑은 심학봉 전 국회의원이 의원직을 사퇴하면서 현직 의원 자리가 공석인 상태. 구미시갑은 전직 국회의원이 성추문으로 의원직을 사직한데 이어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체포되면서 지역 유권자들의 자존심이 땅에 떨어진 만큼 후보자들의 도덕성에 대한 잣대가 엄격할 것으로 예상된다.이 지역에는 △구자근(48 정당인, 전 경북도교육위원회의원) △백성태(63 극동대 석좌교수, 전 국정원 국가정보대학원장) △백승주(55 한국산업개발연구원 고문, 전 국방차관) △채동익(69 정당인, 전 구미시경제통상국장) △황희덕(47 치과의사, 현 보스톤치과 원장) 등이 출마했다.(이름 가나다 순, 직업 현직 전직 순, 중앙선관위 예비후보등록 현황 기준)구미시을은 예비후보에 등록하진 않았지만 최근 출마를 선언한 김태환 현 국회의원이 4선에 도전한다. 이에 맞서는 후보는 총 7명으로, △김상훈(60 기업인, 전 Ko&pec 회장) △김연호(58 변호사, 현 김연호 국제법률사무소 대표) △김찬영(33 정당인, 전 김문수 경기도지사 청년특별보좌관) △석호진(55 정당인, 전 LG디스플레이 노조위원장) △이성춘(60 용인대 교수, 현 새누리당 국방안보분과 부위원장) △장석춘(58 정당인, 전 대통령 고용노동특별보좌관) △허성우(55, 현 (사)국가디자인연구소 이사장) 등이 등록을 마쳤다.(이름 가나다 순, 직업 현직 전직 순, 중앙선관위 예비후보등록 현황 기준)‘새누리당 공천이 곧 당선’이라고 할 만큼 새누리당 지지도가 높은 구미지역의 경우 두 개 선거구에 무려 12명이나 되는 새누리당 후보들이 출사표를 던진 만큼 벌써부터 선거판이 과열양상을 보이고 있다.이에 따라 구미시선관위는 “선거질서를 흩트리는 허위사실이나 비방, 흑색선전행위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중대한 선거범죄에 대해 집중 단속하여 엄정하게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는 오는 3월 24~25일까지 후보등록을 마친 뒤, 3월 30일~4월 4일 재외투표, 4월 5일~8일 선상투표, 4월 8일~9일 사전투표를 거쳐 4월 13일 본 투표를 진행한다.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