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함께 운동하면서 건강도, 실력도 쑥! 일주일 내내 언제든 맘이 맞는 이들과 함께 운동을 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을 운동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 해 본다. 이런 희망적인 바람이 현실적으로 가능한 동호회가 있다. 테니스가 좋아 하나 둘 모여 자생적으로 만들어진 피닉스동호회(회장 우명근 ). 피닉스회원들은 다양한 직업군과 연령층이 있으면서도 소규모 동호회라 가족적인 분위기로 언제든 내가 가능한 시간에 가면 함께 테니스를 칠 수 있는 회원들을 만날 수 있어 좋다고 말한다. 회원은 서로에게 가장 좋은 스승이다. 매일 오전 8시경이면 우회장과 부인이 나란히 테니스장으로 들어선다. 연습을 끝내고 가는 이들과 이제 막 도착해 준비 중인 이들이 서로 서로 인사를 나누는 모습이 정겹다. 우회장은 “여러 운동들을 오래 해왔지만 테니스가 가장 재밌고 좋습니다. <span style="BACKGROUND: #ffffff mso-f 2015-10-08
- 한국어로 하나 되다 5일 배재대학교 캠퍼스에서는 생김새와 머리색, 피부색이 다른 여러 나라 사람들이 한국어로 수다를 떠는 이채로운 모습을 연출했다. 국립국어원이 초청한 국외한국어전문가들이다. 폴란드, 벨라루시, 투르크메니스탄, 호주 등 유럽·아프리카권역과 아시아·오세아니아권역 26개국에서 온 34명이다. 이들은 각 나라에서 대학 한국어학과 교수와 초·중·고교 한국어 교사, 한국문화원 강사로 자국민들에게 우리말과 글, 문화를 가르치고 있는 한류 전도사들이다. 이번 연수생들은 5일 배재대 아펜젤러관에서 입소식을 갖고 17일까지 120시간 동안 한국어와 관련된 심화교육을 받는다. 전통 민속놀이, 음식 체험 등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도 갖는다. 또 대전을 비롯해 부산 경주 포항 서울 등을 찾아 우리나라의 여러 모습을 살펴본다. 9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한글날 경축식에도 참석해 세종대왕이 한글을 창제한 의미도 공유할 예정이다. 윤덕중 리포터 day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7
- 아시아 톱 모델, 2016년 수원에 모인다 아시아의 톱 모델들이 2016년 수원으로 모인다.아시아의 톱모델들의 지·성·미를 뽐낼 ‘2016 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이 내년 5월 수원에서 개최돼 페스티벌의 다양한 콘테스트가 수원의 아름다운 장소들을 배경으로 진행된다.수원시는 (사)한국모델협회와 지난 30일 이와 같은 내용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염태영 수원시장과 양의식 (사)한국모델협회 회장을 비롯해 양재일 디자이너, 박재훈, 이화선 씨 등 한국을 대표하는 슈퍼모델들이 함께 참여했다.협약에 따라 수원시와 (사)한국모델협회는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을 공동으로 주최한다. 수원시는 ‘2016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의 행사비와 해외홍보비의 일부를 지원하고, (사)한국모델협회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등 수원의 특성과 능력을 대회 유치에 접목해, 수원의 관광자원 개발 촉진과 경제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아시아 모델 페스티벌’은 올해 10회째를 맞이하는 모델분야 아시아 최대 규모의 축제다. 페스티벌은 아시아 최대 모델 엔터테인먼트 축제인 ‘아시아 모델페스티벌’ 외에도 화려한 퍼포먼스와 뷰티쇼 등이 펼쳐지는 ‘아시아美페스티벌’와 ‘아시아 모델 어워즈’, 아시아 최고의 모델을 선발하는 ‘아시아 뉴스타 모델 콘테스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5월에 수원에서 열릴 페스티벌 축제는 각 참가국 모델들의 미와 재치를 엿볼 수 있는 화려한 퍼포먼스와 공연, 다양한 패션쇼와 갈라쇼, 내셔널 브랜드 창작쇼, 헤어쇼와 브랜드쇼, 주얼리 쇼와 뷰티쇼 등 다채롭고 화려한 쇼들이 총 망라돼 행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보는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양의식 (사)한국모델협회장은 “아시아모델페스티벌은 아시아 톱모델들의 대거 참여로 아시아인의 방송과 언론 등 이목이 집중될 것”이라며 “아시아인의 아름다움을 전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화성과 광교호수공원 등 수원의 아름다운 배경들이 페스티벌의 즐거움을 더할 것”이라며 “아시아의 큰 축제이니만큼 수원화성 방문의 해와 연계, 아시아 전역에 수원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5
- 2016년 수원시 생활임금 7140원…최저임금 대비 1110원 높아 2016년 수원시 생활임금이 7140으로 결정됐다.수원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4일 본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2016년도 생활임금을 7140원으로 결정했다.이는 올해 수원시 생활임금 6,600원보다 540원, 내년도 최저임금 6030원 보다 1110원 높고 최저임금 대비 18.4% 인상된 액수이다. 산정 방식은 2015년 수원시 생활임금(6600원)에 내년도 최저임금 인상률(8.1%)을 적용했다.특히 내년에는 수원시 생활임금이 3단계로 확대 적용 실시돼 생활임금의 혜택을 보는 대상자가 전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920여 명에 이른다.오는 10월 초에 생활임금 조례가 공포될 예정이며 10월 말 2016년 생활임금을 고시하고 내년 1월부터 적용된다.시 관계자는 “생활임금제도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2016년 생활임금 3단계로 확대 시행을 위한 매뉴얼을 제작하고, 생활임금의 민간부문 확대를 위한 다양한 방안과 시책 마련을 위해 수원형 생활임금 연구 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5
- 용인시 주민참여예산 건설교통분과위, 현장방문 실시 용인시는 9월 17일 2016년도 본예산 편성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주민참여예산 건설교통분과 위원회 위원들과 현장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은 주민의 알권리와 예산의 투명성을 높이고 현장방문으로 사업의 타당성, 필요성, 주민수혜도, 비용대비 효과 등 제반사항을 철저히 비교·분석하여 주민 혈세인 예산의 낭비 최소화와 사업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건설교통 분과위원회 양원석 위원장 등 4명의 위원과 시청 이정석 안전총괄과장, 안전건설국 사업관련부서 팀장 등 총 10여명이 참석하여, 건설교통분과 소관 1억원 이상 대상사업 57개소와 주민건의 사업장 13개소 중 주요사업장 10개소를 방문했다. 위원장은 “ 현장방문의 가장 큰 목적은 탁상행정 등을 탈피해 예산낭비를 방지하는 데에 있으나, 주민과의 원활한 소통으로 꼭 필요한 공익사업이 될 수 있도록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초점을 두었다“고 말했다. 이정석 용인시 안전총괄과장은 “향후 지속적인 현장방문을 통한 예산편성으로, 사업의 타당성과 투명성을 높여 주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자상을 확립하는 한편 각종사업 하나하나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고, 용인시의 작품이라는 것을 항상 염두에 두고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의 용인시 안전총괄과 031-324-33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5
- 외국인 대상 한국운전면허 학과시험 대비반 운영해 강남구 ‘역삼글로벌빌리지센터’에서는 지난 달 24일까지 서울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한국 운전면허를 딸 수 있도록 ‘운전면허 학과시험 대비반’강좌를 운영했다.5회째를 맞이한 ‘운전면허 학과시험 대비반’은 2014년 6월 10일 강남운전면허시험장과 협약(MOU)을 체결해 한국 내 거주하는 외국인들의 안정적인 생활 정착과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비반 강좌는 한 반에 20여 명 내외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총 8회에 걸쳐 영어로 진행되며 매번 필기시험에서 높은 합격률을 보이고 있다. 강좌는 운전면허 취득에 대한 전반적인 소개, 스스로 학습해 면허를 취득하는 방법, 각 나라마다 다양한 운전면허 제도 등에 대한 오리엔테이션과 학과시험 예상문제풀이 학습으로 구성된다. 이번 강좌의 마지막 날이었던 9월22일과 24일에는 강남운전면허시험장을 직접 둘러보고 운전면허시험이 어떻게 치러지는지 현장 실습 학습도 진행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역삼글로벌빌리지센터 누리집(global.seoul.go.kr/yeoksam)을 이용하거나 이메일(yeoksam@sba.seoul.kr) 또는 전화(3453~9038,9039)로 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5
- 대구경관 전국사진공모전 개최 대구시는 아름다운 대구경관의 보존?관리 및 도시 이미지 강화를 위해 ‘2015년 제2회 대구 경관사진 전국공모전’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은 이미 사라지거나 변화된 대구경관 사진자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다양한 채널매체를 통해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며, 도시이미지의 친근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공모 내용은 대구의 특징을 한 눈에 알아보는 대표사진으로 활용될 수 있는 작품, 대구 경관자원 52선의 아름다움을 잘 담아내어 경관 명소로써의 가치를 높인 작품 등 현재 대구경관과 대구를 배경으로 한 도시풍경, 건축물 등의 사라지거나 변화된 경관 등 옛 추억경관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공모분야는 일반 부문인 현재 대구경관 사진분야와 특별상 부문인 옛 추억경관 사진분야로 나눠지며, 응모 방법은 출품신청서와 작품사진을 제출하면 된다.접수는 10월 16일~30일까지 직접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대구 동구 동대구로 441, 전화 053-757-5442)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1인당 분야별 3점 이내 출품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대구경관 사진전국공모전’ 홈페이지(http://www.yeongnam.com/ad/2015_daegu/)를 참고하면 된다. 접수가 완료되면 11월 중 심사를 거쳐 입선작에 대해 시상을 하고, 경관자료집 도록을 제작해 배부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3
- 글로벌도서관 야간연장 연중 운영 의왕시 오전동에 위치한 글로벌도서관(어린이랜드 내)이 이용시간을 2시간 연장하여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연중 운영한다. 지난 여름 폭염과 열대야로 야간에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급증함에 따라 한시적으로 실시했던 야간 연장운영이 당초 예상보다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보이면서 연중으로 확대하기로 결정한 것이다.이로써, 방과 후 아이와 함께 도서관을 찾는 학부모와 퇴근 후 자기계발에 힘쓰는 직장인들의 도서관 이용에 상당한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도서관은 현재 6만2000여권의 장서를 소장하고 있으며 영어 레벨테스트 및 영어전문 독서프로그램 등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전국 공공도서관 운영평가에서 우수한 실적을 인정받으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시민 독서활동 기회증대 및 책 읽는 문화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글로벌도서관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글로벌도서관(031-345-3691~5)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uwlib.or.kr/global)를 참고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2
- 안양시보건소 게이트-키퍼 양성교육 실시 안양시는 자살예방과 생명존중분위기 확산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시청 강당에서 자살예방과 시민, 공무원, 사회복무요원 등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을 실시했다. 한국형 표준자살예방프로그램인 보고 듣고 말하기 매뉴얼을 활용한 이날 교육에는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 행동, 상징적 신호를 보는 것, 실제 자살 생각을 묻고 죽음의 이유와 삶의 이유를 적극적으로 듣는 것, 말하기로는 안전 목록을 확인하고 전문가에게 도움을 의뢰하는 과정 등을 내용으로 3시간동안 진행되었다. 특히 실제 위기상황을 가장해 대처하는 역할극이 선보여지기도 했다. 생명지킴이는 자살 위험성이 높은 사람을 조기에 발견, 자살예방을 위한 적절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2
- 원미구 경찰민원신고 182 원미경찰서가 신속한 경찰민원 신고와 처리를 위해 182번호 홍보에 들어갔다. 그동안 112신고는 건수의 약 40%가 경찰출동을 필요로 하지 않는 비출동신고로, 그동안 긴급신고 접수와 처리에 지장을 초래했었다.부천원미경찰서 112종합상황실장 조석완 경장은 “따라서 앞으로는 범죄 등 110신고의 경찰업무와 관련 없을 경우는 경찰민원신고 182로 접수하면 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