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성남 대학생에 2학기도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성남시가 1학기에 이어 대학생들의 ‘2학기 든든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받아 이자(2.7%) 전액을 지원한다. 신청 기한은 10월 1일부터 31일까지이며, 성남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rarr온라인 신청접수&rarr학자금대출이자 지원)나 우편, 방문 등으로 신청서를 내면 된다.지원 대상은 직계존속이 2014년 12월 31일 이전부터 성남시에 주소를 두고 한국장학재단의 ‘2015년도 든든학자금 대출’을 받은 가구소득 8분위 이하 (월 852만원)의 지역 대학생이다. 이자 지원은 재학기간에 한하며 개인별 대출 규모에 따라 대출 이자에 해당하는 금액을 받게 된다. 지난 1학기 때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하지 못한 대학생도 이번에 신청서를 내면 하반기(7월~12월) 이자 발생분을 지원한다. 지원금은 오는 12월 중 한국장학재단 본인 상환 계좌로 직접 입금하고, 대상자에게 휴대전화 문자로 지원 사항을 알려 준다. 성남시는 2013년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이후 올 상반기까지 1만1,442명 지역 대학생에게 7억5,726만5천원(1만4,558건)의 학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했다. 문의: 교육청소년과 교육정책팀 031-729-36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3
- 수지구, 고기동(멜린다 일원) 도로확장공사 완료 용인시 수지구는 3천2백여만원의 사업비로 고기동 473번지(멜린다 일원) 앞에 길이 50m, 폭 3.5m의 도로확포장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존 고기동은 많은 행락객이 방문하는 자연발생 유원지이나, 도로 폭이 매우 협소하여 극심한 교통정체와 빈번한 교통사고가 발생한 지역이다. 이에 따라, 수지구는 ‘용인도시계획도로 소1-67, 68호 개설공사’ 사업을 시행 중이었으나, 많은 예산이 필요로 한 만큼 사업기간이 길어져 우선적으로 차량교행이 불가한 구간에 대하여 보상을 실시, 지난 9월 22일 도로확포장 공사를 완료하였다. 구 관계자는 “차량교행이 불가한 지역에 도로 폭을 확장함으로써 고질적인 교통정체가 상당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3
- ‘자연의 향기’ 우리 동네 골목길 가꾸기 서초구 양재동 우면초등학교 뒤편 우면동 27-7번지 골목길이 ‘주민참여 골목길 가꾸기 사업’으로 자연의 향기를 품은 골목길로 새롭게 조성된다. 이 골목은 주택 밀집지역인데다 인근에 어린이집이 위치해 있어 주민들의 통행이 잦은 지역이다. 하지만 골목이 노후해서 환경정비가 시급한 곳으로 여겨져 왔다. 지난 7월부터 2개월 간 주민의견 수렴을 거쳐 골목길 디자인과 벽화 완성, 꽃나무를 심는 주민 참여 행사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파손된 화단은 보수하고 지저분한 담장은 자연색으로 도색하고 정비했다. 또 맞춤 제작형 플랜트 박스를 설치해 밝고 경쾌하게 공간을 조성하고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수목과 초화류를 심어 녹색정원을 조성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 간의 대화와 소통 증진의 계기도 마련되었다. 앞으로는 주민들이 함께 모여 정원 만들기와 생활원예 프로그램을 5회 운영해 더 가까이 소통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3
- 아름다운가게 영등포점 행사 안내 아름다운가게 영등포점 행사 안내 아름다운가게 영등포점은 10월 14일 개점 3주년을 맞아 특별 바자회‘영등포구지역아동센터&영등포 마을넷과 함께하는 아름다운하루’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영등포구마을네트워크에서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십시일반 기증품을 모아 전달하여 눈길을 끈다. 판매 수익금은 영등포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 속한 지역아동센터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위치 : 영등포구 영등포동 3가 31번지 영등포뉴타운지하상가 내 아름다운가게 영등포점 <span style="FONT-SIZE: 11pt BACKGROUND: #ffffff mso-fareast- 2015-10-13
- 양천어르신복지관, 도자공예 프로그램 운영 양천어르신복지관, 도자공예 프로그램 운영 양천어르신종합복지관(관장 김종범) 경로당활성화사업팀에서는 여가지원사업 취미교실의 일환으로 10주 동안 주 1회 신트리2단지, 당곡 경로당에서 도자공예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도자공예 프로그램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손과 눈의 움직임을 통한 신체활동으로 협응력을 키우고, 인지능력개발(기억력저하 감소 및 집중력 증가<span lang="EN-US" style="FONT-SIZE: 11pt FONT-FAMILY: 돋움체 BACKGROUND: #ffffff LETTER-SPACING 2015-10-13
- 수원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 수원시가 유니세프(UNICEF)가 인증하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추진한다.아동친화도시(CFC: Child Friendly Cities)는 18세 미만의 모든 아동이 권리를 충분히 누리면서 살아가는 도시, 어린이와 청소년이 살기 좋은 도시를 뜻한다. 아동의 목소리와 요구 그리고 권리가 법, 정책, 조약, 프로그램, 예산 등 지역사회, 지방자치단체에 고루 반영돼 지역 내 모든 아동이 권리를 존중받으며 생활하는데 초점을 둔다.이를 위해 시는 지난 6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아동친화도시 조성 제안서를 제출했다.앞으로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필요한 유니세프의 46개 전략과제를 중심으로 세부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동 관련 사업에 대한 아동참여 △아동친화적 법체계 마련 △UN아동권리협약에 기초한 아동권리전략 개발 △아동권리전담기구 마련 △아동영향평가 실시 △아동관련 예산 확보 △정기적 아동실태보고 △아동권리 홍보 등 10대 원칙 46개 전략과제를 착실히 이행해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추진할 계획이다.시는 이달 중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유니세프 협력도시 MOU를 체결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 장기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 내년 1월 아동친화도시 조성 전담조직을 구성하고 각 부서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해 다양한 아동친화 사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이를 바탕으로 시는 2017년 1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아동친화도시 인증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신청 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자체평가와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하면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받게 된다.시 관계자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통해 ”이라며 “국제적인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통해 아동을 배려하고 건강하게 성장시키고자 노력하는 수원시의 위상을 높이고,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아동복지 증진과 아동의 안전한 성장, 사회참여, 권리증진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2
- 영통경기간호학원, 직업체험 교육훈련 실시 수원시 영통 소재 영통경기간호학원(원장 문정혜)은 지난 6~7일 이틀간 신갈중, 매현중, 율현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2016년부터 전면 시행되고 있는 중학교 자유학기제에 따른 진로결정의 기회를 중학생들에게 제공하는 직업체험 훈련이다. 이날 진행된 교육은 1부 간호사가 되는 길, 심장에 대해 2부 혈압 및 당뇨체크 순서로 진행됐고 실습을 통해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었다.영통경기간호학원 앞으로 보다 많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체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교육을 희망하는 학교는 영통경기간호학원으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031-258-666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12
- 구미시-KB손해보험스타즈 배구단 연고 협약 체결 구미시가 지난 2일 KB손해보험스타즈 배구단(구단주 김병헌)과 연고 협약을 체결했다. KB손해보험스타즈 배구단은 1976년 금성통신으로 출발하여 럭키화재, LIG손해보험을 거쳐 지난 6월 24일 KB손해보험스타즈 배구단으로 새출발했다.구미시는 지난 2005년 프로배구 원년 LIG손해보험배구단과 연고 협약을 체결하여 지금까지 프로배구 발전과 시민 복지증진에 앞장서 왔으며, 이번 KB손해보험스타즈 배구단의 연고 협약으로 배구 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지는 한편, 시민과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게 됐다.구미시와 KB손해보험스타즈 배구단은 연고 도시와 구단으로서 프로배구의 발전과 시민들에게 보다 많은 볼거리 제공을 위하여 노력하고, 팬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하며, 배구단과 시민이 하나가 되기위하여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한편 2015~2016 V-리그 프로배구대회는 10월 10일부터 내년3월 말까지 열리며, KB손해보험스타즈는 오는 13일 오후 7시 박정희체육관에서 전년도 챔피언 OK저축은행을 상대로 홈 개막전을 시작으로 정규시즌 36경기(홈18경기, 원정18경기)의 대장정에 돌입한다.한편 KB손해보험스타즈 배구단은 출범 원년 우승을 위하여 국가대표출신 베테랑 권영민 선수와 대한항공을 2년 연속 챔피언결정전으로 이끌었던 거포 네멕 마틴(슬로바키아)을 영입했으며, 국가대표 세터 출신 최영준씨를 사무국장으로 영입, 야심차게 시즌을 준비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9
- “사무실 이사로 조직 군살 빼고 중국시장 개척 나서겠다” “장기적으로 조직이 살기 위해 과감히 이사를 결정했습니다. 하루에 270만원이라는 임대료를 내는데도 아무도 문제의식을 가지지 않았습니다. 대구시와 경북도에서 파견된 공무원들이 대부분이고 퇴임을 앞둔 중앙부처 관료출신들이 청장을 하다보니 경영마인드가 부족했거나 무감각했을 것으로 봅니다.”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대구경북경자청)은 얼마전 대구 외곽인 ‘이시아폴리스’ 내에 있는 DTC(대구텍스타일 콤플렉스)건물로 사무실을 옮겼다. 기존의 대구무역회관 청사에서 연간 9억5000만원을 내는 것도 버거운 상황인데 임대료를 더 올려달라고 요청했기 때문이다. 청사 이전은 지난해 10월 대구경북경자청장(1급 관리관급)으로 부임한 도건우(사진·43)청장의 결단이었다.도건우 청장은 전국 7개 경제자유구역청장 가운데 유일한 민간 경제전문가이자 최연소 청장이다. 지난해 10월 42세로 경자청장에 부임할 당시 우려도 많았다. 나이가 너무 젊은데다 권영진 대구시장의 선거를 도운 낙하산 인사라는 점에서 나온 걱정은 취임 10개월을 넘기면서 기대와 희망으로 바뀌었다.재정학을 전공한 도 청장은 삼성경제연구소, 재정경제부 국제금융국, 감사원 재정금융감사국, 여의도연구소, 새누리당 대표최고위원 특보 등 다양한 경력을 경자청 경영에 발휘했다. 그는 변화와 혁신, 대구경북시도민의 행복에 경영초점을 맞추고 조직의 군살부터 제거했다. 유명무실했던 서울사무소를 폐지해 연간 약 2억원의 예산을 절감했고, 조직을 대구본부와 경북본부를 나눠 업무효율성과 본부장 책임경영을 강화했다.도 청장은 무엇보다 중국시장에 눈을 돌렸다. 중국경제에 대한 관심이 크게 부각되고 있는데도 대구경북 경자청은 그동안 중국은 쳐다보지도 않았다. 그는 취임 직후부터 중국자본 유치업무를 핵심업무로 설정해 중국어 통역직원을 채용하고 중국어 홈페이지도 구축했다. 지역대학에 유학중인 중국출신 대학원생을 홍보대사로 위촉해 중국네트워크도 강화했다. 그 결과 대구경북경자청은 지난 7월 중국 국영기업인 금중그룹·대련복정유한공사와 국내기업 합작사가 경북 영천에 2400만달러를 투자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하는 성과를 냈다. 최근에는 중국 염성경제기술개발구와 한중산업단지 조성을 협의하고 있다.도건우 청장은 “특히 중국 강소성의 염성은 기아자동차 공장이 진출해 있는 도시로 대구경북 자동차부품기업들이 대거 진출할 수 있고 한중 합작법인을 통해 투자유치를 할 수 있는 곳으로 한중산업단지의 최초 협력모범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9
- 우호성의 사주살롱-사주에 여자가 많아도 내 여자는 없구나 36세의 남자 갑은 결혼적령기를 넘긴 총각이다. 국가공무원에 인물이 수려하건만 그에겐 아직 짝이 없다. 대한민국 상위 1%의 부잣집 장남에 아버지는 대학교수요 어머니는 의사인 등 경제력과 집안 위상이 탁월한데도 갑에겐 아직 아내가 없다. 부모와 동생처럼 명문대학을 나오지 못한 것이 흠이라면 흠일 수 있겠으나, 자신보다 집안 학력 인물 직업 면에서 뒤떨어진 친구들이 모두 장가가서 아들딸 낳고 오순도순 사는 걱 보면 학벌은 문제가 아닌 게 분명하다. 갑에게 왜 짝이 없을까? 내일모레면 사십 줄에 접어드는 남자 을은 장남으로서 아직 미혼이다. 키가 훤칠하고 인물이 뛰어나고 좋은 대학을 나왔건만 배우자감이 없다. 뿐이랴. 부모가 마련해준 아파트도 준비돼 있고 아버지가 탄탄하게 일궈놓은 사업체를 물려받아 운영하고 있으니 경제적으로는 안정돼 있는데도 미래를 함께할 동반자가 아직 없다. 장남이 여태껏 짝을 찾지 못하고 있으니 그 부모의 걱정은 크다. 을은 왜 짝을 얻지 못했을까? 올해 사십 줄에 든 남자 병은 30대 초반부터 장가가기 위해 노력했으나 여전히 총각이다. 외국계 회사의 간부이며 석사학위를 받아 대학강단에도 서는 등으로 잘나가 있건만 짝이 없다. 키가 작거나 얼굴이 못 생기거나 하여 외모에 손색이 있는 것도 아니고, 부모의 경제력도 자식에게 손 벌리지 않을 정도인데 배필이 없다. 병은 왜 반려자를 찾지 못했을까?남자 정은 40을 넘은 지 2년째인 노총각이다. 부모가 널리 며느리감을 구하고 여기저기서 들어온 선을 수없이 봤건만 아직도 노총각 신세를 못 면하고 있다. 신장 인물 학력 직업에 크게 빠지는 게 없다. 아파트도 마련해 두었고 부모의 경제력이 좋아 나중에 받을 유산도 만만찮다. 그런데 배필은 찾지 못했다. 정은 왜 동반자를 찾지 못했을까?남자 무는 회갑을 몇 년 눈앞에 두고 있는 노총각이다. 머리 좋아 일류대학을 나왔고 인물과 성품도 우수하다. 직업은 공무원이니 현재도 안정적이지만 미래도 안정적이다. 그러나 배우자가 없어 옆구리가 허전하다. 결혼을 포기한 건 아니다. 제 눈에 맞는 여자가 없었을 뿐이다. 남자 무를 가장 걱정하는 이는 팔순 노모이다. 노총각 아들이 장가가는 것을 보고 눈을 감고 싶은데 이러다간 죽어서 눈도 못 감을 판이다. 남자 무는 왜 반쪽을 찾지 못한 것일까? 위 남자 5명은 사주에 여자가 없어서 아직 미혼일까? 다시 말해 배우자코드인 재성(財星)이 없는 무재(無財)사주여서 그럴까? 아니다. 이들에겐 재성이 무려 3~개로서 많다. 재성 태과 상태다. 남자는 무재이면 배우자 인연이 잘 안 닿지만 재성 태과 상태가 되어도 인연이 잘 닿지 않는다. 이 여자가 좋을까 저 여자가 좋을까 배우자감 고르다가 허송세월하는 팔자다. 사주에 여자가 많지만 내 여자는 없다. 풍요 속의 빈곤이다. 이런 남자들은 먼저 자기 팔자 꼴을 알고 눈높이를 낮춰야 한다. 요모조모 너무 따지면 안 된다. 그리고 전문가를 통해 인연운이 좋게 오는 때를 찾아 기회를 잡아야 한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홀아비로 늙어 죽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