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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구미시 최고기업인 근로자 선정 구미시가 올 한 해 지역산업 발전과 경제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기업인과 근로자의 노고를 위로하고 자긍심을 높이고자 2015년 구미시 최고기업인?최고근로자 후보를 공모한다.2015년 구미시 최고기업인·최고근로자는 오는 11월 17일까지 구미시 기업사랑본부가 추천서를 접수해 구미시 기업사랑 실무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고기업인 부문에 대기업, 중소기업 각 1명, 최고근로자 부문에 남, 여 각 1명으로 총 4명을 선정하여 연말에 시상할 예정이다.최고기업인 부문은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계속하여 구미시 지역에 공장등록 및 가동 중인 제조업체 대표자로 시설(연구개발) 투자 및 고용창출로 지역산업발전에 기여한 기업인, 수출증가 및 신규시장을 개척하여 타의 모범이 되는 기업인 등이 대상이다.최고근로자 부문은 공고일 현재 5년 이상 계속하여 구미시 관내 공장등록을 한 제조업체 및 동일업종에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로 국가기술자격법에 의한 같은 업종 분야의 자격증을 취득한 근로자, 노사화합, 자원 봉사활동 및 지역사회 공헌 등으로 주변의 귀감이 되는 근로자로서 기업체 또는 기업관련 기관?단체의 추천을 받아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서식은 구미시홈페이지를 통해서 내려 받을 수 있다.한편 10주년을 맞이하는 2015년 구미시 최고기업인?최고근로자에게는 구미시장 상패가 수여되며 ‘구미시 기업사랑 및 기업활동 촉진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구미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특례지원, 구미시 주관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및 해외박람회 참가 우선지원 등의 예우 및 지원을 받게 된다.시는 최고기업인 및 최고근로자 선정 외에 기업하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기업사랑본부를 출범, 이달의 기업 사기게양식, 기업사랑도우미 제도 운영, 기업사랑 지원시스템 구축 등 다양한 기업사랑 시책을 운영하고 있다.문의 : 구미시 투자통상과 054-480-604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3
- 11월 15일까지 인구주택총조사 실시 구미시가 10월 24일~11월 15일까지 23일 동안 인구주택총조사를 실시한다.인구주택총조사는 5년마다 이루어지는 범국가적인 대규모 조사로서 11월 1일 0시 현재 대한민국 영토 내에 상주하는 모든 내·외국인의 인구수와 가구·주택 등 경제적 특성 등을 세밀히 파악하여 그 결과를 분석, 공표하는 조사다.올해 인구주택총조사는 전 가구를 대상으로 하는 조사는 행정자료를 활용한 등록센서스로 대체하고, 표본조사는 대표가구 20%만 선정, 즉 5가구 중 1가구만 현장조사 하는 새로운 조사방식으로 실시한다.조사방법은 인터넷조사와 방문면접조사로 이루어지며, 인터넷조사 기간은 10월 24일~10월 31일까지로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2015.census.go.kr)에 접속 후 가구마다 부여된 조사안내문의 참여번호를 입력하여 참여하면 된다. 인터넷조사에 참여한 가구에는 추첨을 통한 경품이 제공된다.방문면접조사는 인터넷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원이 직접 방문하여 조사표를 작성한다. 이렇게 조사된 인구주택총조사 결과는 국가주요정책의 기초자료로 제공되며 각종 표본조사의 모집단자료로, 또 장래인구 및 가구추계, 노령화지수, 주택보급률 등 정책입안과 지역 개발계획 수립에 활용됨은 물론 대학·연구기관 및 기업 마케팅 전략에도 활용된다.남유진 구미시장은 “인터넷으로 참여하면 조사원 방문 없이 편리하게 응답할 수 있다. 방문조사기간 중 조사원이 가구를 방문하면 바쁘시더라도 적극적으로 조사에 응답해달라”고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3
- 경북도청 이전터 활용방안 정치 쟁점화 우려 대구시 북구에 있는 경북도청 청사가 내년 2월 안동과 예천의 신도시로 이전하기로 확정됨에 따라 기존부지인 경북도청 이전터 활용방안을 두고 ‘갑론을박’의 논란이 본격화되고 있다.경북도청 이전터는 경북도청이 신도시로 이전하면 도청이전 특별법에 따라 정부가 국비를 투입해 기존 청사부지를 매입해야 하나 활용방안 용역 등이 늦어지면서 경북도가 소유권을 가지고 빈 청사와 부지를 상당기간 관리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경북도와 이전터와 건물에 대한 사용협의를 추진해 왔다. 대구시가 민간건물를 임대해 사용하는 대구시의 일부 부서를 옮겨가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경북도도 현재 사용중인 30개동의 건물 가운데 도청이전이후에도 남아 있게 될 부서가 사용할 8개동을 제외한 22개동을 대구시에 무상임대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대구시와 경북도 관계자는 “이전터 활용방안중 하나로 대구시청 일부 부서를 이전해 사용하는 방안에 대해 양측 실무자선에서 논의를 하고 있다”며 “도청이전터가 국가소유로 넘어가기 전까지는 상당기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여 유휴건물의 관리와 예산절감 등의 차원에서 대구시가 일부 사용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구시와 경북도의 이같은 협의 추진에 대해 정치권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경북도청이 소재한 북구 갑지역구의 권은희 국회의원과 총선 출마 예정자들이 하나같이 대구시청을 이전해 행정과 경제복합타운으로 건설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정치신인들의 강력한 도전을 받고 있는 권은희 의원은 최근 내년 총선을 의식한 듯 대구시와 경북도가 최종합의하지 않은 사안인데도 “도청 이전터 임시 활용 방안의 일환으로 대구시 별관 부서 이전이 확정됐고, 이전 인력은 대구시 본청 인력의 약 50%인 700~800명 수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북구갑 출마를 위해 최근 공직을 사퇴한 정태옥 전 대구시 행정부시장과 양명모 전 대구시의회 의원, 전광삼 전 청와대 춘추관장 등의 출마예정자들도 ‘대구시청 이전 + &prop“에 적극 동의하는 입장이다. 다만 검사출신인 박형수 변호사는 최근 이전을 추진중인 대구지방법원과 대구지방검찰청을 이전에 법조타운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그러나 북구 출신을 제외한 대구시의회 소속 당당수 의원들은 대구시청 일부 부서의 이전설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대구시청 일부 부서의 이전에 동의 할 수 없다며 두류정수장 부지, 어린이회관 부지 등의 후보지가 이미 나와 있는 마당에 도청이전터에 대구시청 이전 추진은 절대 용인할 수 없다고 맞서고 있다. 한편 경북도청 현부지는 총 14만451㎡로 현재 43개의 건물이 들어서 있다. 경북도가 30개동, 경북도교육청이 6개동, 경북지방경찰청이 6개동, 경북도 선관위가 1개동을 각각 사용하고 있다. 도청이전특별법에 따라 경북도와 문화재인 충남도의 기존청사를 국비를 들여 매입하기로 되어 있어 국토교통부과 문화체육관광부가 도청이전터 활용방안에 대한 용역을 추진중이며 용역결과에 따라 활용방안이 확정되면 국비를 투입해 정부가 매입하게 된다. 경북도청부지는 약 2000억원 정도의 가치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3
- 부천시 어린이집 평가인증율 86% 부천시가 육아종합지원센터와 공동주관으로 어린이집 원장 46명을 대상으로 평가인증이 우수한 심곡어린이집을 견학하고, 변화하는 보육현장의 평가인증 노하우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평가인증제도는 ‘영유아에게 안전한 보호와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평가인증지표를 기준으로 어린이집의 현재 수준을 점검하고 개선한 후 국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학부모가 어린이집을 선택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다.어린이집은 3년 주기로 의무적으로 평가인증에 참여해야 한다. 평가인증은 어린이집 대표가 바뀌거나 영유아보육법 위반 등으로 행정처분을 받게 되면 취소된다. 이날 견학한 심곡어린이집은 장애아통합 보육을 하고 있으며 1세반부터 4~5세반까지 6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서 시범운영중인 3차 평가인증지표로 평가인증을 우수한 성적으로 통과한 곳이다. 견학은 저녁 6시부터 실시했으며 △아이들 눈높이에 맞는 교육방법 △교직원 수퍼비젼 관리 △교재교구 활용법 △아동발달 단계에 맞는 보육실 환경조성 노하우 등 시대흐름에 맞는 보육현장의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에 문을 연 꼬마천사 어린이집 원장은 “평가인증 교육을 받았지만 평가인증을 준비하려고 하니 막막했는데, 부천시에서 우수시설 견학 기회를 제공해 평가인증을 통과한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여 보육과정의 다양한 노하우를 배우니 평가인증 받을 자신이 생겼다”고 말했다. 올해 8월말 기준 한국보육진흥원 자료에 의하면 부천시 어린이집 중 86%(534개소)가 평가인증을 유지하고 있다. 경기도 어린이집 평가인증율 73.1%, 전국 어린이집 평가인증율 75.3%보다 10%이상 웃도는 평가인증율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집 시설안전 및 운영전반에 관한 컨설팅을 제공해 어린이집 운영역량을 강화시키는 한편, 학부모에게는 보육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열린 보육 프로그램 운영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2
- 안양천변 산책로 기아대교~충훈부 3.2km 구간 정비 완료 안양천변 산책로가 한결 깔끔한 모습으로 변모했다. 안양시는 안양천변 산책로 기아대교 ~ 충훈부(석수3동) 구간 3.2km에 대한 정비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5억원이 투입된 이번 공사로 도로 곳곳이 파여 있던 산책로는 주황색상의 컬러아스콘으로 새롭게 정비된 모습이다. 특히 흰색상의 노선으로 자전거도로와 인도를 분리해 놓음으로써 안전성을 기했다.시는 이와 함께 학의천변 산책로도 폭 확장을 겸한 정비를 추진해 다음 달 초 준공을 앞두고 있다. 구간은 안양천과 학의천이 만나는 쌍개울부터 의왕시계까지 4.5km다. 학의천변 산책로는 기존에 2.8m였던 폭이 3.9m로 확장된 것이 특징으로 종전과 달리 이곳도 자전거길과 인도가 분리돼 조성된다. 현재 주민들이 이용하고 있는 가운데 일부 교량하부 지역 확장공사만 남겨놓고 있다.하천변 산책로는 이렇듯 더욱 안전하고 편안해진 환경에서 현재 자전거 동호인들을 비롯한 많은 주민들이 즐겨 찾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2
- 청소년들에게 묻는다. 15년 후 안양의 모습은! 지금부터 15년 후인 오는 2030년 안양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또는 어떻게 변화해야 할 것인가! 바로 그 상상력과 창의력을 모아본다.안양시는 관내 중·고교생들이 참여하는‘2030년 내가 그리는 안양’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경진대회는 ‘2030년 내가 그리는 안양’을 주제로 한 문화, 복지, 교육, 교통, 환경, 주거, 학교 등에 대한 각자의 계획이나 구상하고 있는 도시형태를 복합적으로 표현한 10분 분량의 PPT자료를 대상으로 한다.참가를 희망하는 중·고교생은 오는 28일부터 11월 3일까지 이메일(sbpyo1207@korea.kr)로 참가신청(도시계획과 8045-2373)해 12월 4일 안에 해당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11월 5일 설명회를 마련하는 한편 예심을 거친 참가자들이 자신의 출품작에 대해 직접 발표를 하는 경진대회는 12월 29일 동안청소년수련관 문예극장에서 개최해 시상도 할 계획이다.이필운 안양시장은 현재 중·고교생들이 2030년도에 이르면 30대 초, 중반으로 사회의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되는데 시는 바로 이들, 지역에 거주하는 중,고교생들에게 안양시의 도시기본계획 미래발전상을 물어보고자 경진대회를 추진하기로 했다며 취지를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2
- 광진구 인터넷방송 노하우 해외 전수 세네갈 국영방송 RTS에서 지자체 인터넷방송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14일 광진구인터넷방송국(GBC)을 방문했다.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이 주관하고 광진구가 지원하는 이번 행사는 해외 언론인을 초청해 한국의 경제, 사회, 문화 전반을 취재하고 보도하는 ‘2015 해외언론인 개별초청’ 사업이다. 광진구청 인터넷방송국은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인터넷방송국 중 유일한 기관으로 이번 행사에 선정됐으며 지역 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매년 운영하고 있는 인터넷방송국 견학 및 방송제작 체험이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방송 직업체험 프로그램은 2012년부터 매년 2회에 걸쳐 현장 중심으로 진행되며 10월21일과 11월18일에는 각각 광장중, 구의중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2
- 어린이보호구역에 LED 표지판 설치 강동구가 야간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표지판 52개를 LED 표지판으로 교체한다. 대상 지역은 어린이보호구역 전수조사를 통해 선정했으며 주변 도로의 교통량, 보행량이 많은 22곳이다. LED 교통안전표지는 기존 반사형 표지판이 야간 시인성이 떨어지는 단점을 보완, 태양광을 사용하는 시스템으로 주간에 집열판으로부터 에너지를 받아 축전지에 충전 후 주변이 일정밝기 이하로 어두워지게 되면 LED표지에 불이 들어오게 된다. 표지판 개선 사업은 11월 완료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2
- 초등학교「찾아가는 가스안전 체험교실」운영 송파구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가스안전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교육 대상은 서울문덕초등학교 5~6학년 등 5개 학교 총 636명으로, 12일부터 5일간 진행됐다. 1부는 가스안전 관련 동영상 시청, 가정 내 가스레인지 및 가스보일러 안전사용법을 비롯해 가스누출 점검, 사고 발생 시 대응요령 등으로 진행됐고, 2부는 응급상황 발생을 대비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요령을 배우며 직접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파구와 한국가스안전공사, 코원에너지서비스(주)가 함께하는 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에게 가스안전 의식을 조기에 심어줌으로써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2
- 도봉구 ‘생명이음 청진기’ 사업 실시 도봉구는 지난 12일부터 자살 고위험군을 사전 발굴하여 사례 관리하는 ‘생명이음 청진기 사업’을 실시한다. 구 보건소에서는 몸이 불편해 방문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우울검사, 자살위험 척도조사를 실시한 후, 진료의사와의 상담을 통해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에게 보건소 전문인력을 통한 사례관리, 생명지킴이와의 1:1결연 등 직접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자살위험이 높다고 판단되는 대상자에게는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정신건강증진센터,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문의 : 02-2091-45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