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군포시 산본1동, 특별한 가족여행 참여자 모집 군포시 산본1동이 청동기시태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역사를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는 특별한 가족여행을 진행하기 위해 참여 가족을 모집 중이다.오는 19일 ‘책과 함께 떠나는 여행’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행사는 산본1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며, 참여자들은 강화군 지역을 방문해 청동기 시대의 고인돌이 전시된 역사박물과 월당 조경희 선생의 수집 문학작품을 만날 수 있는 강화문학관 등을 둘러보게 된다.또 조선왕조실록이 보관된 정족산 사고도 찾아가 기록의 중요성과 책의 소중함을 알아보는 기회도 누린다.무료로 진행될 산본1동 가족여행에는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산본1동 주민 우대)할 수 있으나 인원에 제한이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문의 031-390-8512, 860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7
- 군포시 무한돌봄센터, 현장 중심 홍보 군포시 무한돌봄센터가 최근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 군포경찰서 등과 합동으로 산본로데오거리 일대에서 현장 중심의 홍보활동을 시행했다.이날 무한돌봄센터 직원들은 거리 현장상담과 전단 배포를 통해 위기가정 발굴의 필요성과 지원 방법들을 알렸으며, 연중 시행되는 무한돌봄 사업 및 찾아가는 무한돌봄 프로그램도 소개했다.특히 지난 2013년 3월부터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운영된 현장 중심의 적극적 복지실천 방안인 찾아가는 무한돌봄 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 생활에 바빠 무한돌봄센터를 찾아오지 못하는 어려운 이들에게 실질적 도움 요청 방안을 제공했다고 시는 밝혔다.한편 생활공감정책 모니터단은 반짇고리를 나눠주며 시의 복지정책과 무한돌봄을 비롯한 각종 복지사업을 안내하는 리플렛을 배포했고, 군포경찰서는 금융사기 예방과 사회 4대악 추방 활동을 전개했다.또 무한돌봄 연계 의료기관인 남천병원은 무료 혈당, 혈압 확인 서비스를 제공해 홍보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끌기도 했다.문의 군포시 무한돌봄센터 031-390-061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7
- 군포시 건강가정지원센터,‘부부캠프’참가자 선착순 모집 군포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다음 달 3~4일 3세대 가족사랑, 삼행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박 2일 부부캠프‘우리 부부의 특별한 시간’을 운영한다.이번 부부 캠프는 배우자가 함께하는 쉼과 여유를 통해 가족의 중심 체계인 부부 세대의 역할을 강화하고 관계 증진을 도모하여 세대를 통합하고 아우르는 계기가 되도록 부부 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우리 부부의 특별한 시간’은 군포시 거주 40-60대 부부를 대상으로 배우자에게 다가가고 서로에 대한 마음을 회복하는 방법, 행복한 동행자로서의 배우자 이해에 대한 부부 특강과 부부가 함께 웃으며 친밀한 소통을 위한 부부 공감 프로그램, 문화체험 활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참가 신청은 군포시 건강가정지원센터(392-1811~2)로 전화하거나 직접 방문하면 된다. 15쌍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참가비는 부부 당 3만원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7
- 빛날인 광문고등학교 김가영 “학교에서 개최한 진로 탐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후, 우리 역사에 큰 흥미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우리 역사를 제가 좋아하는 음악으로 연결시켜 ‘노래로 역사를 가르치는 선생님’이 되고 싶습니다.” 김가영(광문고 2학년)양은 자신의 진로를 역사 지도자로 설정, 여기에 자신의 특기와 취미인 노래를 색깔로 입혀 ‘노래하는 역사 선생님’이 되고 싶다는 독특하고 이색적인 자신의 꿈을 지니고 있다. 가영양이 말하는 노래하는 역사 선생님의 세계를 들여다봤다. 노래 + 역사 어릴 때부터 노래 부르는 것을 좋아했던 가영양. 태진아의 ‘사랑은 아무나 하나’와 드라마 대장금 OST를 특히 많이 따라 불렀는데, 그의 노래를 듣는 사람들로부터도 큰 인정을 받았다고. 자신의 음악적 자질을 살리기 위해 중학교 때는 CJ 문화 창의 학교 ‘음악 부문’ 에 참가해 최우수 가수상을 수상하는 등 공식적으로도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았다. 여기에 역사라는 관심이 또 하나 생겨났다. “1학년 때 한국사를 공부하게 됐어요. 역사를 공부하면서 배울 수 있는 것들이 정말 많다는 것을 알게 됐죠. 사회 구조, 문화 발달, 경제 원리 등 사람이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인문학의 뿌리가 역사에 기초를 두고 있기 때문이란 걸 알게 됐습니다.” 가영양이 역사에 흥미를 가지는 이유다. 역사에 흥미를 지니고 음악을 좋아하던 가영양은 한국사를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과 접목시켜 공부하기 시작했다. 결과는 놀라웠다. 내용이 머릿속에 쏙쏙 들어오고 공부도 재미있게 할 수 있었다. 이때부터 가영양의 꿈은 ‘노래하는 역사 선생님’이 됐다. 꿈을 이루기 위해 현재 역사박물관 청소년 인턴제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큐레이터라는 직업도 직접 경험해 보며 보다 넓은 역사 공부도 하고 있다. 방학 때면 박물관을 찾아 유물이 전시되는 과정을 배우기고 한다고. 가영양은 “전시를 위해 유물들을 일일이 소독하고 크기를 재는 등 다양한 과정을 거쳐서 유물이 전시 되는 것을 보며 선조들의 자취 하나하나가 소중한 역사의 일부분임을 인식하게 되었다”고 했다. 우리 역사 알리는 노래 만들고 싶어 가영양은 한국사를 습득하는데 있어 교과서의 내용을 넘어 수업 시간에 접할 수 없는 분야까지 알아가고 싶다고 했다. 그리고 역사적 사실을 현대와 관련시켜 보는 등 입체적인 역사 공부해 해보고 싶고, 또 강자 입장에서의 역사보다 피지배자 입장 또는 약자 입장에서 역사적 사실을 해석해 보고 싶은 포부도 지니고 있다. “학교에서 한국사 수업 중 6조 직계제와 의정부서사제에 대해 둘 중 어느 것이 더 옳은 것인지 학생들과 토론한 적이 있었어요. 그 토론에서 저는 두 체제의 공통점과 단점을 제시하며, 두 정치 체제의 장점만을 취하는 체제가 합당하는 방안을 제시했습니다. 어느 한 쪽 만을 일방적으로 두둔하는 사고보다 두 가지의 장점을 추려내어 대안을 찾아내는 융합적 사고를 배우게 된 것이지요. 역사적 사고를 통해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 상황을 해결하는 지혜를 배울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가영양의 역사 공부에 대한 포부는 상당히 크다. 현재 역사가 정사(正史) 위주인 만큼 여기에 야사(野史)를 보다 많이 발굴하여 정사에 야사를 입힌, 다시 말해 역사를 기존 지배층의 역사에다가 피지배층의 역사를 더한 균형 있는 역사 기술(記述)을 해 보고 싶다는 역사 연구에 대한 큰 꿈을 지니고 있다. 좋아하는 것 + 잘 할 수 있는 것 “노래하는 역사 선생님, 재미있지 않나요? 기존 주입식 수업 방식에 탈피하여 새로운 수업 방향이라 저도 재미있을 것이고 학생들도 재미있을 거예요.” 노래하는 역사 선생님에 대한 명쾌한 답변이다. 가수의 꿈과 역사의 꿈. 둘 중 어느 하나를 포기하는 것보다 두 개의 꿈을 동시에 펼칠 수 있는 역사지도자를 목표로 삼은 가영양. 학교 동아리 ‘밴드부’ 보컬로 자신이 좋아하는 노래를 꾸준히 하고 있다면, 방과후 역사 수업을 통해 자신이 잘 하고 싶은 ‘역사’공부도 게을리 하지 않고 있다. 그는 자신의 직업을 통해 모두가 쉽게 역사를 배울 수 있는 음악을 만들고 싶다고 했다. 또한 외국에서 오는 관광객을 위해 박물관과 문화재 등을 소개하는 노래 또한 직접 만들어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문화, 역사 등을 외국인들에게도 알리고 싶다고도 했다. “제가 하는 수업이 ‘지루하지 않는’ ‘정말 재미있는’ 역사 수업이란 말을 듣고 싶어요. 꼭 꿈을 이뤄 모두가 역사를 재미있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노래도 소개하고 싶습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7
- 찾아가는 노노상담센터 강동구가 60세 이상 어르신과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찾아가는 노노상담센터’를 확대 운영한다. 5명 전문상담인력이 미술심리치료, 생활·복지상담, 심리·정서 상담, 생활법률, 일반세무 분야 등 5개 분야의 상담을 실시해 어르신들의 고민을 덜어드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편 소외계층 어르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등에 대한 상담이 어렵다는 현실을 감안, 9월부터 가정방문 및 전화 상담을 시작하고, 더욱 많은 어르신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권역별 어르신 사랑방을 거점으로 어르신들의 현실적인 욕구에 맞는 맞춤형 전문 상담을 실시하기로 했다. 또한 ‘찾아가는 노노상담센터’ 1차 상담서비스를 통해 발굴된 다양한 어르신 문제를 정기적으로 상담하고, ‘동 복지네트워크’ ‘보건소’ 등과 연계하는 등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적극 제공할 계획이다. 전문상담이 필요한 어르신에 대해서는 보건소 생명존중 팀, 동 복지네트워크 및 구 희망복지사업단과 연계하여 1:1 밀착 사후관리를 하게 된다. 문의 02-3425-5710 02-478-06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7
- 도봉구, ‘간송 전형필 가옥’ 개관 도봉구는 ‘간송 전형필 가옥’의 보수공사를 마치고 오는 개관식을 개최했다. 전형필 가옥[도봉구 시루봉로 149-18(방학동)]은 일제 강점기 우리 민족문화유산의 수호자였던 간송 선생이 거주하였던 곳이다. 성북동 북단장 한옥건물이 소실되고 종로 본가 건물 또한 재개발로 사라진 현재 간송 선생이 거주했던 자취를 느낄 수 있는 전국 유일의 건물이다. 향후 전형필 가옥에서는 문화재청 문화유산 체험교육 프로그램인 ‘생생문화재 사업’과 ‘도봉 역사문화 탐방길’ 등을 운영하게 된다. 간송미술문화재단과 협력하여 지역주민과 시민을 위한 열린 문화공간으로 개방할 계획도 고려중이다.문의 : 2091-226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7
- 육군사관학교와 함께 하는 “제2기 공감 리더십 아카데미”를 운영! 노원구는 육군사관학교의 우수한 교수진들의 협조를 받아 노원구민 80명을 대상으로 리더십 아카데미를 연다. 노원구민이면 누구나 14일부터 21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교육은 내달 7일부터 11월 20일까지 총 7주간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육군사관학교 충무관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1회 개강식 및 김용주 심리경영학과 교수의 “긍정 심리학”, 2회 서동하 영어과 교수의 “문학공감” , 3회 이내주 군사사학과 교수의 “역사 속의 리더”, 4회 고재원 심리경영학과 교수의 “공감심리학”, 5회 박일송 군사사학과 교수의 “전쟁과 리더십” 6회 이민수 심리경영학과 교수의 “리더십 이슈”, 7회 김태산 군사사학과 교수의 “리더십 현장체험” 및 수료식으로 구성된다.문의 : 2116-399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7
- 원주 시립교향악단&시립합창단 합동 공연 - 18일 저녁 6시 30분 따뚜공연장, 댄싱카니발 ‘클래식 & 합창의 날’ 원주 시립교향악단과 시립합창단이 오는 18일 저녁 6시 30분 따뚜공연장 특설무대에서 초대형 공연을 펼친다. 국립합창단과 원주시민합창단 700여 명이 함께하며 2015 <span style="FONT-SIZE: 12pt BACKG 2015-09-17
- 제16회 춘천사회복지대회 개최 춘천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고옥자)는 16일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제16회 춘천사회복지대회를 개최한다.이날 행사에서 사회복지 유공자 14명이 표창을 받고, 복지소외 계층 11명에 대한 생활안정자금 전달식이 있다.부대행사에는 춘천시사회복지협의회 회원기관 26개소가 참여해 생산품을 전시하고 홍보에 나선다.수상자는 △ 보건복지부장관상=남궁제정(춘천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춘천시장상=신두진(춘천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형구(참사랑의집), 이경숙(성골롬반의집), (주)포부스건설(대표자 유종국) △춘천시의회의장상=이금자(광림사랑의집치매센터), 유연수(강원도지적장애인복지협회 춘천시지부) △국회의원상=허윤희(홈에버그린), 최성숙(어린이재단 춘천종합사회복지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김찬미(춘천남부노인복지관) △강원도사회복지협의회장상=원은미(춘천시립복지원), 이민선(춘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춘천시사회복지협의회장상=이의경(월드비전 춘천종합사회복지관), 김생수(어린이재단 춘천종합사회복지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7
- 봄내길 걷기 가을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사)문화커뮤니티 금토가 2015년 가을 봄내길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춘천의 걷기 좋은 길을 알리고 함께 걷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사)문화커뮤니티 금토가 2015년 9~10월 운영하는 걷기프로그램은 ‘가을맞이 힐링 여행’이다이번프로그램은 봄내길 대부분이 숲길이라는 특성을 살려 숲을 이용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기체조와 걷기명상, 힐링음악이 어우러지는 체험이 매회 함께 하는 본격 힐링 프로그램이다.한편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샘밭장터, 농원등과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참가자 개인별로 개인도시락, 식수를 준비해야 한다. 문의: 251-936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