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쾌적하고 걷기 편한 녹색도시 노원 거리 만들어요! 노원구가 도시 미관을 해치고 보행자들의 불편을 초래하는 스티커형 광고물과 무분별한 불법광고물에 대한 일제 정비를 실시한다. 늘어나는 현수막, 벽보, 전단 등의 불법광고물을 정비하여 구민들에게 걷기 편한 거리를 제공하고, 건강하고 쾌적한 주민생활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자 관내 유관기관과 합동단속을 실시키로 한 것. 이를 위해 구는 ▲스티커형 광고물 정비 ▲통행권 침해 광고물 일제정비 ▲불법 유동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실시한다. 문의 : 2116-387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2
- 도봉구, 소셜미디어 활용 ‘콘텐츠 문화분야 우수 기초지자체 선정 도봉구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이 최근 발표한 ‘지방자치단체 소셜미디어 활용’ 연구 결과, 도봉구가 콘텐츠와 문화분야 우수 기초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전국 244개 광역 및 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평가 부문은 전략, 조직, 콘텐츠와 문화, 제도적 지원과 통합, 교육과 분석, 법적 기반 등 총 6개였다. 이 중 도봉구는 콘텐츠와 문화 부문 성숙도 측면에서 우수한 기초자치단체로 꼽혔다. 문의 : 2091-290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0-02
- 재취업 강좌 현장을 찾아서-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 재취업 강좌 현장을 찾아서-강서여성인력개발센터 ‘학교폭력예방 및 인성교육 전문가 과정’ 다양한 성격 유형에 따른 상담기법으로 학교폭력 예방해요! 잊을 만하면 부각되는 학교 현장의 폭력이나 집단 따돌림, 언어폭력 문제는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특히 일상화된 욕설, 비속어 사용 및 스마트폰과 인터넷을 통한 사이버폭력은 우리 학생들을 병들게 하고 있다. 이런 추세를 반영하듯 최근 인성교육 강화와 더불어 학교폭력 예방교육 프 2015-10-01
- 자양동 상징물 ‘자마’ 광진구 자양1동주민센터 앞에 자양동을 상징하는 ‘자마(雌馬) 조형물’이 설치됐다. 조형물은 자양동이라는 지명에서 유래되어 만든 청동 재질의 형상으로 가로 3m, 높이 2.1m 크기로 설치됐다. 자양동이라는 명칭은 조선 초부터 국가에서 말 1000마리를 기르면 용마(龍馬)가 난다고 해 이곳에서 암말인 자마(雌馬)를 기르기 시작했고, 그때부터 이 일대를 자마장리라 한 것이 자양동으로 전음된 데서 유래됐다. 지난해부터 자양1동 지역주민들은 지역의 위상을 드높이고 주민들 간 화합과 소통의 매개체 역할을 할 수 있는 도구로 자양동을 상징하는 암말 조형물 설치를 논의해온 끝에 2015년 주민참여예산으로 사업이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동은 총 사업비 2100만원 중 1000만원의 예산을 지원 받았고, 부족한 공사비용 50%를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후원을 받아 설치를 완성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24
- 주요 간선도로 31개 노선 점검 강동구가 관내 주요 간선도로 31개 노선 140km의 보행 위협요소를 점검해 노후화되고 태풍, 호우로 훼손된 보도블록 등 132곳 1172㎡를 9월말까지 정비할 계획이다. 강동구는 이번 보도정비를 통해 호우 등 지반 내 우수 유입으로 인한 지하수위 증가, 토사유출로 인한 보도 침하, 동공 등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보행불편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24
- 이주의고양소식 추석맞이 사회적경제기업 장터 개최 ‘추석맞이 사회적경제기업 장터’가 오는 19, 20일 대화동 고양농협하나로클럽 내 고양시중소기업관 앞에서 운영된다.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및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개척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13개 기업이 참여해 목공체험, 수공예제품 만들기, 고양이인형 만들기 등 14개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발아현미, 위캔쿠키, 업사이클링 제품 등 판매부스 14개를 운영할 예정이다. 우산, 에코백, 무선마우스, 현수막 가방 등 일정 금액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행사도 진행한다. 초등학생 위한 교과서 음악회 19일 개최 ‘초등학생을 위한 교과서 음악회’가 오는 19일 오후 5시 고양아람누리 새라새극장에서 개최된다. 고양시 후원, 다빈아트에서 주관하는 이번 공연은 초등학교 음악 교과서의 곡과 작곡가의 작품들을 앙상블, 오케스트라, 어린이합창단, 태평무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한다.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다. 자세한 사항은 다빈아트(031-974-4994)로 문의. 가족공연 <호두까기 인형> 어린이 출연자 오디션 고양문화재단은 오는 12월 24일부터 26일까지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에서 공연될 서울발레시어터의 <호두까기 인형> 어린이 출연자 오디션을 실시한다. 공연에 어린이들이 직접 참여함으로써 소중한 경험과 추억이 될 흔치않은 기회다. 오디션은 서류전형 및 실기 전형으로 구성된다. 초등학생 및 중학생 가운데 발레 교습을 받아본 경험이 있다면 지원가능하다. 응시원서는 고양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고 오는 10월 5일까지 이메일, 우편,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10월 7일 서류전형 결과 발표, 실기 전형은 10월 18일에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고양문화재단(031-960-9654)으로 문의. 고양시여성회관, 창업미니마켓 ‘솜씨고운가게’ 운영 고양시여성회관은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여성회관 1층 로비에서 여성창업미니마켓 ‘한가위 솜씨고운 가게’를 운영한다. 고양시 여성회관의 특화된 여성창업미니마켓은 수강생들과 수료생들이 만든 수공예작품 중 수준 높고 독창적인 작품을 시민들에게 착한 가격에 제공하는 특색 가게로 생활도자기, 현대의상 등 총 25개 팀을 운영 중이다. 17일에는 생활도자기, 양장의류, 18일은 의류 및 액세서리, 천연수제비누 마켓 등 총 9개 팀이 참여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22
- “식물에게도 이웃에게도 ‘1cm’는 관심을 되살리는 거리입니다” 거리 곳곳에는 환경미화의 명목으로 조성된 꽃들이 눈에 많이 띈다. 계절을 알리듯 화려하게 피었다가 얼마 지나지 않아 시들면, 어느 순간 파헤쳐져 다른 꽃들로 대체되곤 한다. 그들의 등장과 퇴장에 숨어있던 이유, 비로소 알았다. 심어놓은 꽃에 물을 주고 보살피는 것보다 대체하는 것이 편하기 때문이란다. 오늘 본 행궁동의 골목은 뭔가 다른 풍경이다. 가게 앞이나 빈 공터에 각양각색의 식물들이 싱그러움을 머금고, 햇살에 반짝거리고 있다. 게릴라 가드너 TFOG(The Front Of Green:녹색전선)의 ‘1cm정원’ 프로젝트가 그 변화의 물꼬를 서서히 터 나갔다. ■‘1cm정원’이 가져온 이웃과 식물에 대한 관심 행궁동에서 꽃집 ‘러블리 몬스터’를 운영하며 TFOG의 일원인 게릴라 가드너 박성우 씨. “예쁜 식물을 1회성으로 소비하는 조경사업의 거리 화단을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 생각을 하게 됐죠. 식물에 대한 이해와 게릴라 가드닝의 취지에 공감하는 원예전문가 6명이 모여 3년 전 TFOG를 결성하고, 작년에 마을르네상스 사업에 ‘1cm정원’ 프로젝트를 공모했습니다.”‘1cm정원’이라, 왜 하필 그 이름이었을까? ‘1cm’는 좁은 거리지만 식물이 살고 꽃을 피울 수 있는 공간이며, 이웃에 관심이 생겨나는 공간이기도 하다는 박 씨. 기껏 거리화단을 조성해 놓고 제대로 관리하지 않는 행정도 문제지만, 집 앞 화단이 내 것이 아니라고 죽어가도록 방치하는 이웃들의 무관심도 바뀌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단다. “시에서 만든 분걸이에 있던 꽃들이 2주 만에 시들었어요. 주민들이 그걸 가져가 2~3일 마다 물을 주고 관리했더니 6개월 이상 생명을 유지했습니다. 식물이 충분히 자신의 삶을 다하는 가장 필요한 영양분은 결국 관심이었던 거죠.” 현대 사회에서 이웃이 사라져가는 현실 역시 무관심에서 비롯된다는 걸 알기에 ‘1cm정원’은 식물과 이웃에 대한 관심이라는 의미로 다가왔다. 이웃 주민들과 게릴라 가드너들이 힘을 합쳐 비어 있는 공터에 예쁜 씨를 뿌리고 정원을 조성했다. 식물 가꾸기를 좋아하는 1촌 가드너를 찾아 관리를 부탁하니 ‘1cm정원’은 예쁜 모습으로 신고식을 했다. 시간이 흘러가면서 바람대로 1cm의 작은 틈 속에서도 꽃이 피어나듯 작은 변화가 이웃에 찾아오기 시작했다. ■꽃을 매개로 이웃의 활기가 넘쳐나는 골목지금의 행궁동은 내 가게 앞 화단은 직접 가꾸며 관리하고, 골목 마다 꽃카트도 마련해 예쁘게 꽃을 피워 내고 있다. TFOG의 또 다른 일원인 가드너 박아름 씨는 “처음에는 러블리 몬스터 앞의 화단에 키워놓은 꽃을 뽑아가는 분도 계셨는데 지금은 어떻게 하면 이렇게 예쁜 꽃을 피울 수 있냐고 물어보세요. 어렵게 씨를 구해오기도 하고, 씨앗 채취 방법을 알려 드리기도 하죠“라고 전했다.행궁동 골목에 꽃을 관리하는 이웃들이 늘어나면서 골목에 넘쳐난 것은 예쁜 꽃만은 아니었다. 오래 거주해 온 주민들이 대다수인 행궁동이지만 서로 무관심한 경우도 있었는데, 함께 꽃을 키우면서 소통과 교류가 빈번해 졌다. 식물을 매개로 얘기꽃도 함께 피어난 것이다. 식물이 잘 자랄 수 있는 정보도 교환하고, 예쁜 꽃의 씨앗들은 나누기도 한다. ‘1cm정원’이 만든 변화, 자랑스러울 만도 하다. 그러나 박성우 씨는 “시가 조성한 꽃들에 대해 관리 목록을 추가하는 등 관리 노력을 전보다 많이 기울이는 것은 뿌듯하죠. 그러나 이웃들의 변화는 사람의 마음속에 내재된 꽃에 대한 욕구로 알게 모르게 변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며 ‘1cm정원’에 공을 돌리지 않았다. ■‘울지마요, 내 사랑’, 상처에 대한 공감을 가져오다현재 ‘1cm정원’은 3곳에서 꽃을 피우고 있다. TFOG가 정원이 될 만한 장소를 탐색한 뒤 지역의 토양과 관수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마치고, 주민들과 협의를 통해 조성했다. 그냥 식물을 심는 것이 아니라 주제를 함축하는 디자인에 따라 만들어졌다. 이와 더불어 TFOG는 ‘울지마요, 내 사랑’ 프로젝트로 또 다른 3곳도 게릴라 가드닝을 해 직접 관리 중이다. “‘상처를 어떻게 공감할 것인가’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어요. 저 역시 식물을 통해 상처를 보듬은 기억이 있기에 어떤 상처이든지 구별하지 않고 식물로 공감을 끌어내고 싶었습니다.” ‘울지마요, 내 사랑’은 산책하는 사람들이 많은 수원천의 부서진 벽을 보수해 식물을 심어 절벽 끝에서 식물이 살아있음에서 희망을 던져 주고, 빈 공터에 세운 올가미를 통해 죽음 속에서도 희망이 있음을 전하고 있다. 예쁘게 자라주는 식물들이 고마울 뿐이라는 박성우 씨와 박아름 씨. 이웃들에게 대화와 교류의 꽃을 활짝 피게 해준 6 군데의 정원을 잘 관리하고, 내년에 또 다른 ‘1cm정원’을 만들 예정이다. 또한 다른 게릴라 가드닝 팀이 교육이나 지원을 요청한다면 아낌없이 도움을 줄 계획이다. 살아있는 식물이 충분한 생명을 유지하고, 자연을 자연답게 만들어가는 사회운동으로 게릴라 가드닝이 늘어나길 바라기 때문이다.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21
- 여성·청소년 가구주 모자 가족에 ‘홈 방범 서비스’ 펴 성남시는 여성이나 청소년이 가구주인 저소득 한부모 모자가족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1일부터 24시간 방범 서비스를 편다. 이를 위해 전문보안 업체인 KT텔레캅과 ‘홈 방범 서비스’에 관한 업무 협약(9.1)을 하고, 오는 9월 11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통해 130가구의 신청을 받는다. ‘홈 방범 서비스’는 집 안팎에 외부 침입 감지 센서, 보안 요원을 호출할 수 있는 무선비상벨 등을 설치, 상황 발생 때 긴급 출동해 범죄를 막는 방범 서비스이다.성남시는 홈 방범 서비스의 초기 설치비(가구당 10만원)와 월 이용료(9,900원)를 대상 가구에 2년간 지원한다. 한부모가족 지원법에서 규정하는 저소득 한부모 가족 가운데 모자가족 또는 청소년 한부모 모자가족이 신청할 수 있다. 성남시는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지역경찰서와 협의해 오는 10월 동네 편의점 156곳에 112 신고시스템인 FOOT-SOS 장치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성남가정폭력 상담소 등 여성폭력 관련 상담소 5곳에 안심 벨 설치를 지원한다. 문의: 가족여성과 여성정책팀 031-729-29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21
- 용인시, 관내 업체 지역주민 우선 채용 로드맵 발표 용인시는 관내 신규 입주 기업체에 용인시민이 우선 채용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지역주민 일자리창출 계획’을 세우고 적극 시행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코스트코 코리아와 긴밀한 공조로, 지난 8월 기흥구 공세동에 문을 연 코스트코 공세점 정규직의 96%를 지역주민으로 우선 채용한 성과에 힘입어 향후 지속 시행할 체계적인 로드맵을 마련한 것이다. 계획의 주요 내용은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큰 신규 등록업체(500㎡ 이상 공장, 3,000㎡ 이상 대규모 점포, 일반·냉동 물류창고 등) 대상으로 업체 등록 시부터 적극적인 민관 협력을 추진, 구인을 지원하고 지역주민 채용을 적극 유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매월 신규 입주업체 현황 DB를 확보하고 일자리 발굴 담당 공무원과 용인시 일자리센터 관계자 등이 현장 일자리 발굴에 나서며, 구인 수요 발생 시 지원방안을 적극 협의해 맞춤형 채용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지역주민을 적극적으로 채용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언론 홍보 등 해당업체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다양한 행정지원에 힘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주민 일자리창출 로드맵이 본격 가동되면 안정적인 출퇴근이 가능한 지역 구직자들의 지역업체 채용율이 높아져 잦은 이직률에 따른 기업 리스크를 줄일 수 있게 된다”며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업체의 구인 지원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21
- 영등포구소식 제20회 구민의 날 기념 사랑나눔 달리기 및 걷기 대회 영등포구육상연합회는 제20회 영등포 구민의 날(9월 28일)을 기념해 제20회 구민의 날 기념 사랑나눔 달리기 및 걷기대회를 개최한다. 일시는 9월 20일 오전 9시부터이며 장소는 안양천 신정교 아래다. 당일 오전 7시<span lang="EN-US" style="FONT-SIZE: 11pt FONT-FAMILY: 돋움체 BACKGROUND: #ffffff LETTER-SPACING: 0pt mso-ascii-font 2015-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