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일본에서 내 돈 주고 내 술 사먹는 게 꿈이에요” ‘석로주(石露酒)’가 오는 10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계과학정상회의’의 공식만찬주로 선정됐다. 석로주는 이미 2013년 후쿠오카경제인단체 대전 방문 만찬주, 카이스트 공식 만찬주로 선정되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대전을 대표하는 전통주로 단단히 자리매김하고 있는 석이버섯발효전통주 ‘석로주(石露酒)’. 석로주로 특허를 받은 개발자 석이원주조 이상권(54) 대표를 만나 그의 전통주 사랑에 대해 들어 보았다. 석이버섯 효능이 고스란히 녹아나석로주에 들어가는 석이버섯은 해발 1000미터의 고지대 바위에서 나는 귀를 닮은 특이한 버섯이다. 석이는 한방에서 강정의 특효식품으로 신경통, 변비, 당뇨, 고혈압 등 성인병 예방과 항암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오직 자연 상태에서 바위에 붙어 천천히 자라는 특성 때문에 인공재배를 할 수 없고 깊은 산중을 다니며 직접 채취를 해 귀하다. 석로주를 만드는 방법은 먼저 백세한 찹쌀에 석이버섯과 25종의 산야초를 혼합해 고두밥을 짓고 우리밀로 만든 전통 재래 누룩으로 밑술을 담근다. 밑술에 석이, 조릿대 등을 다린 약수를 사용해 2번의 덧술을 담그는 과정을 거쳐 빚어낸다. 발효가 끝난 술을 다시 석이버섯 효소를 가미해 2차 저온 숙성을 시키는 기다림의 시간 끝에 석이버섯 고유의 깊은 향이 어우러진 맑은 건강감로주인 석로주가 완성된다.이상권 대표는 “석로주는 발효가 되면서 효모의 작용에 의해 노화방지, 고혈압예방과 항산화 능력이 뛰어나다. 항균, 항암작용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석이버섯의 효능이 고스란히 술 안에 녹아난다”며 “13도의 저도주로 취기가 덜하고 뒤끝이 개운한 게 장점이다. 차가운 석로주는 맑고 달고 향기로운 맛으로 술을 잘 못하는 여성들에게도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탁월한 약성 지닌 석이버섯 이 대표는 늦깎이로 대체의학을 공부한 독특한 이력의 소유자다. 전주주조사자격증을 비롯해 아로마테라피스트, 웃음치료사, 서비스매니저, 병원코디네이터, 전통문화지도사 등 자격증만 10개를 가지고 있으며 시간을 쪼개 문화해설사로도 활동 중이다. 젊은 시절 고향인 옥천에서 부인과 함께 사슴목장을 운영한 이력도 있다. 그는 “녹각, 녹용, 사슴피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이 전국에서 찾아오던 잘나가던 시절이었다. 방심하던 사이 사슴에 질병이 돌았고 때마침 IMF와 맞물려 쫄딱 망했다. 지금은 웃으며 얘기하지만 그 이후 재기하기까지 술로 세월을 보내며 극단적인 생각을 했던 적도 있었다”고 털어놓았다.사슴목장 이후로 그의 건강한 음식에 대한 열정은 계속되었다. 인산죽염, 아로마를 비롯한 여러 가지 모색을 하던 중 전주대 대체의학과정에 입학했다. 대전과 전주를 오가며 공부와 사업을 병행하던 시절, 가정경제는 부인이 도맡았고 그는 장학금으로 공부했다. 그가 경제적으로 가장 힘들었고 바빴던 그때 탁월한 약성을 지닌 석이버섯을 만났다. 전국을 다니며 석이버섯 요리를 찾았으나 마천의 한 식당에서 석이버섯이 들어간 염소불고기를 만난 것 말고는 석이버섯을 이용한 음식을 찾을 수 없었다. 그가 석이버섯을 이용한 석이버섯전문식당을 생각하며 메뉴를 개발할 당시 주위에서 ‘미친놈’이란 소리도 들었다. 연구 끝에 2008년 동학사 아래 석이버섯 전문음식점 ‘석이원’을 내면서 석이버섯을 이용한 사업과 석로주 개발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유통기한 문제 해결로 수출 길 열고 싶어 석이원주조가 함께 있는 석이원은 동학사 아래에서 탄방동을 거쳐 2012년 한국장애인기업 창업인큐베이팅 지원사업으로 선정돼 둔산동 법원 앞으로 이전했다. 현재 이 대표는 석로주를 비롯한 2개의 특허와 오색연 등 8개의 상표등록을 갖고 사업의 다각화를 모색하고 있다.최근 대전 테크노파크에서 지원하는 ‘수출전통기업 제품경쟁력 강화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일본에 수출할 수 있는 길도 열렸다. 전통발효주인 석로주의 유통기간에 대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중소기업청 R&D 자원과제를 진행 중이다. 이를 위해 천연자몽추출물과 죽염을 이용한 유통기간 연장에 대해 충남대 식품영양학과 이선영 교수팀과 연구를 거쳐 4도 이하 저온저장 시 6개월 이상 품질유지가 가능하다는 것을 밝혀냈다.이 대표는 “청주로 유명한 일본에서 ‘내 돈 주고 내 술 사먹는 것’이 내 꿈”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이영임 리포터 accrayy@daum.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6
- 수원시, 안전한 어린이 급식환경 지원 앞장 수원시 어린이들의 영양 증진과 안전한 급식환경 지원을 위한 ‘수원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9일 문을 열었다.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명 미만 규모의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 어린이에게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집단급식소를 대상으로 체계적이고 철저한 위생?영양관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식품안전*영양관리 전문인력 고용이 어려운 어린이 급식시설에 대해 연령별 맞춤형 식단정보제공, 식사지도 교육자료 개발, 위생 관리지침과 교육프로그램운영, 급식운영 등을 지원하게 된다.또, 어린이집 순회 방문을 통해 급식소 실태조사 및 조리원 위생교육을 실시하고, 센터가 개발한 연령별 맞춤형 식단과 표준 레시피를 홈페이지에 제공할 예정이다.센터는 동남보건대학교 노송관에 위치해있으며 수원시가 동남보건대학교 산학협력단과 2017년 12월말까지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해 학교 내 영양?위생 교육실, 조리 실습실, 어린이안전체험관 등의 시설을 활용하여 운영된다.수원시 관계자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운영으로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위생, 안전, 영양관리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5
- 친환경식품협동조합 ‘아름다운사람들’, 온라인쇼핑몰 오픈 전국 최초 지역협동조합으로 구성된 친환경식품협동조합연합 ‘아름다운사람들’이 온라인쇼핑몰(www.aramcoop.com/ 한글도메인: 아름다운사람들친환경)을 오픈했다. 전국 최고의 친환경산지와 협력해 소비자에게 가장 좋은 가격에 상품을 제공하고, 모든 상품의 생산지 등을 투명하게 공개한다. 특별회원으로 가입하면 좀 더 차별화된 가격혜택이 있다. 농산물, 수산물, 축산, 즉석조리식품, 가공식품 등 친환경상품들을 취급하며, 현재 육류, 생선, 과일 등 풍성한 추석선물세트도 구비돼 있다. 추석선물은 22일까지 주문해야 추석 전 배송이 가능하다. 이외의 친환경상품들은 5일 정도의 배송기간이 소요된다. 수원에선 ‘수원나누리’협동조합을 통해 회원가입을 할 수 있다. 문의 010-3254-4851, 1899-426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5
- 탄소포인트제 가입하세요 성남시는 탄소포인트제 가입자 수를 올해 말까지 1만2천 가구로 늘리기로 하고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제도 가입을 홍보하고 있다. 탄소포인트제는 가정, 기업, 아파트 단지에서 전기, 상수도, 가스 등의 온실가스 발생원의 사용을 줄이면 절감분에 따라 포인트로 환산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제도다. 전기 등 3개 항목의 감축률에 따라 가정에는 반기별 최대 3만5천원, 연 7만원 상당의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아파트 단지의 경우는 포인트로 환산한 인센티브 외에 전기 사용 감축률 8%를 달성하면 ▲150~500가구 미만 단지는 50만원을 ▲500가구 이상 단지는 100만원의 포상금도 준다. 전기 사용 감축 목표량(8%) 달성 아파트는 또, 단지별 전기사용량, 개인 참여율, 노력 정도를 평가해 100~1,000만원의 포상금과 전기자동차 공동주택 민간보급(카쉐어링) 때 우선 지원 혜택을 준다. 가입을 희망하는 150가구 이상 규모의 아파트 단지는 탄소포인트제 홈페이지(http://cpoint.or.kr&rarr회원가입&rarr단지참여자)를 통해 입주자 대표회의 명의로 가입하면 된다. 성남시는 2008년 10월부터 탄소포인트제를 시행해 최근까지 공동주택 6,586가구(3개 단지), 단독주택 1,789가구, 기업 69곳 등 모두 8,444가구(곳)가 이 제도에 가입했다.이를 통해 감축하는 온실가스양은 연 2만3,911톤에 이른다. 이는 소나무 470만 그루를 심은 효과와 같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4
- ‘성남FC’와 함께 “골목상권 살린다!” 메르스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성남FC선수단이 4일 오후 수정구 종합상가(옛 종합시장)를 찾았다. 성남FC 구단주인 이재명 성남시장과 100여명의 성남FC 선수단은 지역상권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푸드락콘서트에 참여해 행사를 알리고 시민들과 인사했다. 푸드락 콘서트는 지역 상권활성화 프로젝트의 하나로 지난 7월 17일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홍대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인디밴드들의 공연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이색 콘서트다. 그동안 성남FC는 시민구단 답게 지역상권 살리기에 많은 관심을 보여왔다. 성남FC는 전통시장 골목상권 상인회, 상권활성화재단과 지난해 3월 5일 수정구청 1층 대회의실에서 상호협력 및 공동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성남시는 성남시내 주요상권을 지역밀착 생활형, 신도시권 전통시장형 등 7개 지구로 나눠 특화하는 등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문의 : 전통시장현대화과 상권활성화팀 031-729-897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4
- 용인시, 상현초 통학로 안전대책 협의 이끌어내다 용인시가 꾸준히 중재한 상현초 통학로 관련 집단민원이 해결점을 찾았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일 상현초 학부모대표단과 사업주체 대표가 용인시청 주택과에서 협의서 작성을 완료한 것.이는 시의 중재로 지난 6월 22일 학부모 대표단과 사업시행사 간 첫 협의를 시작으로 8월 31일까지 모두 9차례의 회동을 거쳐 이끌어낸 협의다. 이번 협의는 등교거부와 촛불시위 등 갈등으로 치달렸던 집단민원이 ‘협의’라는 의사소통을 통해 민주적인 해결을 도출한 사례로 용인시의 부단한 중재 노력 또한 돋보였다고 평가받았다. 협의서의 주요내용은 사업주체 측이 통학로 안전을 위해 가각정리, 임시 보행데크와 가설 육교 설치, 임시 후문 설치, 보차 분리를 위한 안전시설물(방호벽, 강화휀스 등) 설치, 기존 통학로 개선(보도블럭 교체, 미끄럼방지시설 설치) 등 통학로 안전조치 공사를 우선 완료한 후 공사차량을 운행한다는 것이다. 상현초 통학로 안전 민원은 용인시가 지난 2013년 수지구 상현동 산9번지 일원에 중2-111호 미개설 구간을 공사용 도로로 개설해 공사를 진행하는 내용의 공동주택사업 승인 후 이듬해 기존 도로를 이용해 공사를 진행하는 내용으로 변경승인을 하면서 불거졌다. 시 관계자는 “2년여에 걸친 갈등 끝에 어렵게 협의를 도출한 만큼 협의 내용이 성실히 이행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감독할 것”이라며 “학생 안전 확보와 주민불편 최소화에 만전을 기하고 단 한 건의 안전사고 발생 없이 더불어 사는 지역 사회 분위기가 조성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4
- 강남사회복지 페스티벌 열려 지난 5일(토) 삼성동 코엑스에서 사회복지의 날을 맞이하여 ‘보go, 듣go, 함께 누리자’라는 슬로건으로 강남구 사회복지 페스티벌을 열었다. 사회복지에 대한 우리의 인식을 넓히기 위해 마련한 이번 행사는 구가 주최하고 ‘강남구사회복지기관협의회’에서 주관하는데 지역 내 국회의원, 시(구) 의원, 사회복지기관, 기업체 등 2천여 명이 참여하고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코엑스 SM광장에서 진행했다. 구는 이용자들이 나이별로 복지에 대해 알아볼 수 있도록 체험 동선을 ‘아동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전 생애를 탐색’할 수 있도록 설치해 정보를 제공했다. 이밖에 ‘장애인 생산품 홍보와 판매와 장애인 아티스트 작품전시’, ‘장애인 안마, 네일아트’. ‘세대공감(찻 자리로 소통하는) 차 시음회’, ‘노인 강사가 진행하는 풀잎손수건 만들기’, ‘노인 이해 퀴즈와 노인 체험’, ‘미니 푸드 뱅크/마켓 체험’, ‘지역화폐로 재능품앗이 체험’, ‘행복한 우리아이 사진전’ 등 다양한 행사들을 준비해 참가자들을 맞이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4
- 서초구, 직업체험 프로그램 개최 서초구는 지난 5일 서초구 청소년들과 함께 한국 잡월드를 방문해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관내 5개소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중지능 검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개개인의 적성에 맞는 맞춤형 직업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직업체험’프로그램은 개인의 특성을 다중지능 검사로 구체화해 청소년들이 올 바른 진로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하고 성취에 필요한 다중지능을 개발하고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직업체험활동이 적었던 아동센터 아이들을 대상으로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직업을 선정하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주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4
- “매주 목요일, 두류공원에 장보러 오세요” 대구시와 경상북도가 대구?경북 경제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매주 목요일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2015년 하반기 ‘대구?경북 우수 농특산물 정례 직거래터장터’를 연다. 직거래장터는 오는 11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30개 부스에서 대구 경북의 시군구청에서 추천한 150여 품목을 판매한다.장터를 방문하는 시민들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쌈채소, 잡곡, 미나리, 미나리즙, 찹쌀, 참기름, 한우, 돼지고기를 구입할 수 있다. 또 △안동시 마조청 △김천시 구지뽕?한과 △구미시 한과장류 △경산시 돈가스?버섯 △영주시 하수오 부각 △포항시 수산물 △봉화군 고추장 산야초 구운계란 △의성군 천년초 △예천군 잡곡, 영덕군 수산물 △울릉군 산채오징어 △고령군 떡류 버섯 △칠곡군 멸치액젓, 영월초 △청도군 감 말랭이 △영양군 건고추 고춧가루 잡곡 곰취 등을 시중보다 10~30% 이상 저렴하게 살 수 있다. 문의 : 대구시 농산유통과 053-803-344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2
- 수성구, 양성평등주간 기념 행사 개최 대구 수성구청(구청장 이진훈)가 지난 2일 수성아트피아 무학홀에서 201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수성구여성단체협의회(회장 하정희)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일가정 양립 약속과 실천, 양성평등의 첫 걸음입니다’ 라는 주제로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올해는 양성평등기본법이 시행된 원년으로 수성구 여성단체 회원 및 지역여성 3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제영상 상영, 유공자 표창, 축하공연, 특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이날 행사에서 한국생산성본부 지도교수인 조영근 교수의 ‘행복한 삶터를 만드는 여성리더십’ 특강에 이어, 부대행사로 수성여성클럽의 찾아가는 취업지원 서비스, 건강가정지원센터의 가족친화사업 안내, 대구여성폭력통합상담소의 폭력예방사업 안내,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의 폭력예방 캠페인 등 홍보활동도 함께 진행됐다.이와 함께 수성구는 지난 3일과 10일 수성여성클럽 주관 여성일자리 포럼과 공무원 성인지교육을 각각 실시했으며, 오는 21일에는 성매매 추방?근절 캠페인을 실시한다.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사회 모든 영역에서 여성과 남성이 동등한 권리와 책임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정책을 챙겨나가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