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강서구소식 다문화가족 연극 작품발표회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관내 거주 결혼이주민으로 구성된 다문화가족 연극단의 작품발표회를 진행한다. 일시는 9월 19일 오후 4시이며 장소는 강서구민회관 노을극장이다. 결혼이주민의 삶의 애환과 희망을 담은 창작극 공연이다. 공연배우는 베트남, 필리핀, 중국 출신 결혼이주민 8명이다. 강서구민이면 누구나 관람가능하며 관람비는 없다<span lang="EN-US" style="FONT-SIZE: 11pt FONT-FAMILY: 돋움체 BACKGROUND: #ffffff LETTER-SPACING: 0pt mso-as 2015-09-21
- 유기반려동물 입양가족 이야기 유기반려동물 입양가족 이야기 “소중한 우리가족을 소개합니다” 연간 10만 마리가 넘는 반려동물이 버려져 심각한 사회문제로 확산되고 있는 현실이다. 사람과 마찬가지로 반려동물을 키우는데도 책임감과 사랑이 필요하다. 한 번 버림받은 동물을 키우는 일은 더욱 그렇다. 유기동물들의 몸과 마음의 상처를 치료해주고 가족으로 삼은 마음 따뜻한 사람들을 만나보았다. 정선숙리포터 choung2000@hanmail.net 박언영씨와 뽀삐 (신정동<span lang="EN-US 2015-09-21
- 마을을 가꾸는 사람들_ 목4동 ‘텃밭 가꾸기’ 마을을 가꾸는 사람들_ 목4동 ‘텃밭 가꾸기’ 고구마 수확으로 사랑 나눔 실천… 나눌 때마다 감동이 곱절 양천구 목4동에 텃밭을 가꿔 사랑을 나눠주는 이들이 있다. 목4동을 살기 좋은 동네로 만들기 위해 앞장선 이들은 목4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들로 이웃 간에 정을 나누고 텃밭을 가꿔 수확물도 나누는 노력의 결실로 주민들의 입가에 웃음꽃이 하나둘 피어나게 했다. <span style="FONT-SIZE: 11pt BACKGROUND: #f 2015-09-21
- 무의탁독거어르신 효도관광 떠나요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구미지역재가노인지원서비스협회(회장 묘운스님)의 주관으로 지역 무의탁독거노인 64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지난 14일~16일까지 제주도 효도관광을 다녀왔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2013년부터 자립적으로 나들이를 가기 어려운 재가 홀몸 어르신을 위해 효도관광을 통해 문화적 소외감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이번 제주도 효도관광은 대구공항에서 출발하여 첫날 도깨비 도로, 세계문화유산 등을 둘러보고, 둘째 날 주상절리대, 화산석테마공원, 점보빌리지 등 문화공연 관람, 마지막 날 기차여행 체험, 제주민속보존마을 관람 후 대구공항에서 구미로 오는 2박3일의 일정으로 추진됐다.한편 구미지역재가노인지원서비스협회는 구미지역 재가노인복지시설의 균형적인 발전과 저소득층 및 지역사회 노인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고자 2012년 최초 모임을 시작으로 2013년 구미지역재가노인서비스지원센터 4개소 모두가 참여한 뒤 현재까지 재가어르신을 위한 서비스 질적 향상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9
- 구미시 내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열어 구미시가 지난 16일~17일 주요 현안사업의 내실을 기하고 각 분야별로 폭 넓게 시책을 발굴하여 내년도 주요업무에 반영하기 위해 박의식 부시장 주재로 ‘201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대상사업은 부서별로 발굴한 총 646건으로, 그 중 신규사업 234건, 주요(계속)사업 396건, 타 기관 시행사업이 16건이다. 이 사업들은 우수사례 벤치마킹 결과, 시민 및 직원들의 아이디어 제안, 민선 6기 공약사업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반영한 시책들이며, 주민 건의사항, 기업 애로사항 등 시민생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시책 위주로 우선 반영했다.이번 보고회는 부서별로 ‘업무진단’이라는 자체 평가를 통해 사업 추진상의 문제점과 미비점을 분석하여 개선방향을 모색했으며, 신규사업의 경우 관련 근거 마련 및 시민의견 수렴 단계를 거친 사업 위주로 엄선하여 업무계획에 반영될 예정이다.박의식 부시장은 보고회에서 “내년은 시정 10년을 맞이하는 의미 있는 시기인 만큼, 민선 4?5기의 연속성 위에 민선 6기 시정이 보다 구체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정부 업무계획 및 경북도 전략사업을 사전에 파악하여 선점하는 등 업무계획 수립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2016년도 주요업무계획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로 수정?보완된 후 오는 10월 중 남유진 시장 주재로 보고회를 거쳐 12월 중 예산 반영과 함께 확정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9
- 과부팔자와 부자팔자 퇴근 무렵 20대의 아가씨가 필자의 사무실에 찾아왔다. 아가씨의 걸음걸이에는 힘이 없었고 얼굴엔 수심이 가득하였다. 큰 걱정거리를 안고 있는 듯했다. 그러나 아가씨는 내색을 하지 않았다. 어떤 특정사안에 대한 고민이 있어서가 아니라 사주 전반에 대해 알고 싶어서, 지나가다가 간판을 보고 필자의 사무실에 들렀다고 했다. 대개 평소에 신문을 통해 필자의 사주칼럼을 봐왔던 분들은 직접 찾아와선 친밀감을 보이고 필자 또한 첫눈에 친밀감을 느끼지만, 그동안 신문을 통해 안면을 튼 적이 없고 그냥 길을 가다가 들른 분들은 거리감을 두고 경계심을 보이고 필자 역시 단박에 저 사람은 내 독자가 아니라고 직감하면서 조심성을 보인다. 그리고 자면을 통해 구면이 된 분들은 고민을 곧잘 털어놓는데 비해 생전부지의 상태에서 방문한 분들은 처음엔 속내를 잘 드러내지 않는 경향을 보인다. 이들이나 아가씨가 고민을 감춘 채 당장 드러내지 않고 있는 건 상담사와 그의 실력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전혀 없는 상태이기 때문일 것이다. 본론으로 들어가 아가씨의 생년월일시를 물으니 아가씨는 자기 생시를 정확히 모르고 있었다. 오후 7시쯤 배가 아파서 택시를 타고 병원에 가서 너를 낳았노라고 어머니가 말씀했다고 했다. 우리는 함께 생시를 추정해 보았다. 택시를 기다리는 시간, 이동시간 등을 감안하면 오후 7시 40분쯤이 출생시각이 될 것 같았다. 그래서 생시를 술시로 보고 아가씨의 사주를 들여다보았다. 아가씨가 현재 당면하고 있는 올해 운이 매우 좋았다. 남자친구가 없다면 훌륭한 반려자를 만날 수 있고, 취직시험을 본다면 합격의 기쁨을 얻을 수 있고, 직장인이라면 영전하거나 승진할 운이었다. 이런 이야기를 하자 아가씨는 “하나도 맞지 않는데요.”라며 크게 실망하면서 필자에 대한 불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올해 남자친구와 해외에 나가 함께 지내다 임신을 했고, 출산문제로 다투다 이별까지 했고, 아기는 끝내 유산했노라고 털어놓았다. 아가씨의 불신에 필자도 당황했지만, “술시로 봤을 때 올해는 대길인데도 대흉의 시기였다면 생시가 잘못 되었을 겁니다.”라며 생시를 술시 앞 시간대인 유시로 보고 다시 아가씨의 사주를 살펴보니, 아가씨의 올해 불행과 그대로 일치하였다. 아가씨는 본래 배우자와 생사이별할 팔자요, 유산 혹은 낙태하기 쉬우니 자식복 나쁜 팔자인데 올해가 바로 남자와의 관계가 파탄 나는(심하면 사별하는) 해인 데다 더욱이 5~6월은 이게 극심하고 건강악화로 자녀문제가 생기는 달이었다. 아가씨의 생시가 술시냐 유시냐에 따라 이렇게 올해의 행불행이 극명하게 갈린다. 올해 운뿐 아니다. 술시생이라면 과부팔자지만 유시생이라면 부자팔자다. 또한 술시생이라면 그 배우자는 병들어 골골하다가 죽을 수도 있지만 유시생이라면 그 배우자는 돈방석에 앉을 수도 있다. 생시가 앞뒤로 한 단계가 다르면 행불행에 별 차이가 없는 경우도 있지만 이처럼 천양지차를 보이는 경우도 있다. 누가나 생년, 생월, 생일까지는 알지만 생시를 잘 모르니 사주를 볼 때 생시확인이 더없이 중요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9
- 갈등 예방 관리 ‘상생과 화합’ 기구 출범 대구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소통과 상생의 기반조성을 위한 대구시 갈등관리심의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해 9월 조직개편에서 공공정책을 수립하거나 추진할 때 발생하는 갈등의 예방과 원만한 해결을 위해 시민소통과 내 갈등조직팀을 신설했다. 대구시의회도 지난 7월 ‘대구광역시 공공갈등 관리 및 조정에 관한 조례(최광교 시의원 대표발의)를 제정 공포한 바 있다.시는 이에 따라 갈등관리심의위원회를 구성하기 위해 지난 7월 공개모집과 추천으로 총 15명의 위원을 확정했다. 공개 모집을 통해 시민단체 추천자 중 6명을 선정했으며, 시장 추천으로 관련 전문가 6명, 갈등관리 총괄부서 국장인 시민행복교육국장, 녹색환경국장, 건설교통국장 등 3명의 대구시 국장이 당연직위원으로 참여한다. 위원의 임기는 2년이다.위원회는 △갈등 예방 및 해결을 위한 종합계획 심의 △갈등관리 대상사업 심의 △갈등영향분석 실시여부 심의 △갈등관련 자치법규 정비 심의 △갈등조정협의회 구성?운영 심의 △시장이 갈등의 예방 및 해결에 관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을 심의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9
- 공공요금 장기체납가구 전수조사 복지사각지대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시민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산시가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책을 수립 발표했다.안산시가 발표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대책의 주요 내용은 공공요금 미납으로 단전·단가스·단수 조치가 취해진 장기체납가구에 대한 정기적인 전수조사 체계를 구축하고 복지통장제도를추진하는 것이다. 먼저 체납가구 정기적인 전수조사 체계 구축은 관련 기관에 단전·단가스·단수 등 장기체납가구에 대한 명단을 통보받아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주민등록 사실조사 시 위기가구 조사를 병행 실시한다.복지통장제 추진은 통장의 임무에 지역주민 가구를 방문하여 위기가구 발굴 후 동 주민센터로 연계하는 복지업무를 추가로 부여한다.신고의무자 신고활성화를 통한 상시 발굴 시스템 구축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통장, 경찰공무원, 어린이집·유치원 교직원 등 신고의무자에 대한 교육 및 홍보로 신고의무자의 신고활성화를 추진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정보제공기관 간 공동운영지침 사용으로 상시 발굴 시스템을 구축한다.복지사각지대 없는 복지마을만들기 사업은 이웃이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안산형 복지마을 복지협의체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현재 사1동, 부곡동, 원곡1동 선부1동에서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안산시는 10월 시범 동 복지협의체 출범으로 복지 사각지대 및 복지자원 발굴·지원 등의 역할을 담당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7
- 의왕중앙도서관, 다독자 및 책 읽는 가족 시상 의왕시중앙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다독자 및 책 읽는 가족 시상식 지난 5일 개최했다. 다독자는 지난 해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대출 권수가 가장 많고 연체 기록이 없는 모범 회원 32명(학생부 16, 일반부 16)을 선정했으며, 1년 동안 총 633권의 책을 읽은 박희지(왕곡초 2)학생이 최우수상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다독자로 선정된 회원은 1년간 1회 도서대출 가능 권수가 5권에서 최대 10권으로 늘어나는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이와 함께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5년 책 읽는 가족’으로는 739권의 책을 읽은 고천동 조수현씨 가족 등 5가족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들에게는 인증서와 현판, 추가 도서대출권 등이 수여됐다.중앙도서관은 이날 시상식에 앞서 ‘독서의 달’ 행사로 ‘우리의 꿈을 노래해’라는 주제로 음악회를 개최했으며, 의왕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국민가곡 ‘남촌’과 팝송 ‘매기의 추억’ 등 민요와 가요, 국악 등 다양한 합창을 선보였다.이명로 중앙도서관장은 “독서의 달을 맞이해 시상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하고 성황리에 음악회를 마칠 수 있도록 함께 즐겨주신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시민들에게 사랑방이자 열린 문화 공간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7
- 의왕시, 종합민원실에 엄마와 아기를 위한 수유실 설치 의왕시청 종합민원실 내에 엄마와 아기를 위한 모유 수유실이 새롭게 조성돼 호응을 얻고 있다. 시청 종합민원실을 이용하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모유 수유에 대한 불편함을 덜고 출산장려와 여성친화 환경 개선을 위해 설치된 수유실은 ‘엄마와 아기의 공간 수유실’이라는 이름으로 더욱 친근하고 안락한 분위기로 꾸며졌다.수유실 내부는 수유를 위한 편안한 소파와 쿠션, 깨끗하고 위생적인 기저귀갈이대, 젖병소독기 등 아기와 엄마에게 필요한 편의용품이 다양하게 갖춰져 있다. 이용하는 엄마와 아기는 편안하게 쉬면서 수유실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의왕시 관계자는 “엄마와 아기가 겪을 수 있는 작은 불편까지 살피고 내 집과 같은 편안하고 행복한 분위기의 종합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전 직원들이 세심한 부분까지 챙기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의왕시는 수유실외에도 민원실 내에 친환경적인 녹색 실내정원을 마련해 민원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여유롭고 편안한 분위기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