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구미시, 2016 소상공인 특례보증 이차보전 MOU 체결 구미시가 지난 16일 남유진 구미시장, 김유태 경북신용보증재단이사장, 이기욱 NH농협은행 구미시지부장, 문홍수 대구은행 경북서부본부 부행장, 윤영철 구미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및 구미시 소상공인 관련 단체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시는 경북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협약을 체결하고, NH농협은행 및 대구은행과는 소상공인 이차보전 협약을 체결했다.협약의 주요 내용은 구미시에서 4억원을 출연하면 이에 대하여 10배의 금액인 40억원을 경북신용보증재단이 5년간 보증하고 NH농협은행과 대구은행에서 소상공인들에게 대출을 실시하며 2년간 3%의 이자(3억원)을 구미시에서 보전해 준다.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이차보전은 신용등급이 낮아 제도권 금융 이용이 어려워 높은 금리로 대출을 이용해야 했던 영세 자영업자를 보호 육성하고, 신용등급이 낮은 소상공인들이 보다 낮은 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2013년부터 시행된 제도이다.대상은 지역 소상공인 중 △구미시에 6개월 이상 거주 △지방세 체납 없는 자 △최근 3개월 이내에 신용관리 정보 대상자로 등록된 사실이 없는 자 △금융기관 대출금 지원에 결격 사유가 없는 자 △신용등급 4등급 이하의 저신용자 등이 해당된다. 시는 최대 2천만원까지 2년 거치 3년 균분상환을 조건으로 대출을 실시하며 2년간 3%의 이자를 지원한다.( 단, 부도 휴업 폐업 등으로 영업을 중지하는 경우 실제 운영일 까지만 지원)시는 지난 2015년 249개 소상공인에게 40억원을 특례보증 대출했고, 올해는 이와 비슷한 규모인 250개 업체에 40억원을 대출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9
-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급식현장 문제 해결 기여 구미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역 아동들의 급식현장 문제점 해결 및 성장발달, 급식의 질 향상 등에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냈다.구미시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지난 2013년 업무를 시작한 이래 센터등록 급식시설 176개소 8600여명 아동을 대상으로 급식현장 문제점 해결, 연령과 성장발달에 적절한 급식의 질 향상 및 영양개선에 이바지 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는 구미시가 지역 어린이 급식을 책임지는 보육시설 급식소의 식품안전관리 및 영양지원을 목적으로 지난 2013년 구미대학교(총장 정창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설립했다.센터는 영양사와 위생사 면허증을 갖춘 급식관리 전문가들이 센터등록 어린이집과 유치원 및 미등록 급식소, 다문화가족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과 오프라인 상에서 맞춤영양 서비스를 제공하며, 급식의 식품안전과 위생관리를 목적으로 급식소를 직접 방문해 현장 지원과 교육 활동을 펼치고 있다.또 센터 지원의 극대화 및 수혜지역 확대를 위해 구미 행정 구역을 8개 사업 지역으로 구획화 하고, 지역 단위별 책임제 · 맞춤지원 · 현장 컨설팅 등으로 안전한 급식위생체계를 갖추도록 하며, 매월 친환경 건강 식단 13종?적정 배식과 저염 식단?가정통신문 지원으로 균형영양급식을 제공하고 있다.이 밖에 센터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정이 한국 식문화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기반의 식문화 보급 및 교육 자료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센터 담당자는 “지난해 상?하반기에 걸쳐 위생특화사업 일환으로 급식시설 설비에 대한 위생관리 모니터링 및 개선조치 등을 집중적으로 실시한 결과, 조리기구의 위생적 취급으로 교차오염의 사전 예방, 급식시설 관리자와 조리종사자의 자발적인 위생 실천을 유도함으로써 건강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쉽게 발생되는 식중독을 미연에 방지하여 학부모로부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9
- 원종~고강~홍대입구역 서부광역철도 사실상 확정 부천시가 ‘원종~고강~홍대입구역’까지 가는 서부광역철도 건설이 사실상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4일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공청회를 개최해, 원종~홍대입구 광역철도가 포함된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발표했다.국토교통부가 올 상반기에 전략환경영향평가 등 관계기관 협의와 철도산업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를 고시하면 이 사업은 최종 확정된다.원종~홍대입구 광역철도는 부천 원종과 고강, 서울 신월과 화곡(까치산), 강서구청, 가양, 상암, DMC, 홍대입구 등을 연결하는 17.3km(경기도 구간 3.2km, 서울시 구간 14.1km)길이의 철도이다.부천시 관계자는 “국가철도망 계획에 이 사업이 포함되어 사업 추진에 전망이 밝아 졌으며, 구축계획 고시 후 국가재정 투입 여부를 결정하는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에 최선을 다할 것”라고 말했다.한편, 시는 201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안산(원시)~부천(소사) 간 지하철은 76%의 순조로운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부천(소사)~원종~김포공항~고양(대곡)선, 원종~홍대입구선도 2020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8
- 자전거타고 시화호부터 수암봉까지 시화호에서 시작하여 안산천을 통해 수암봉까지 논스톱으로 이동할 수 있는 생태천 숲길을 따라 자전거 도로가 만들어진다. 안산시는 안산천 하천 길을 따라 만들어진 자전거 도로를 수암봉까지 연결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안산시내를 관통해 시화호에 이르는 안산천은 2014년 생태하천 조성사업을 통해 호수공원과 갈대습지공원까지 연결되는 자전거 도로가 만들어져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사업은 안산천 자전거 길을 수암봉까지 연결하는 것으로 월피동 석답마을 입구의 단절된 구간을 교량 하부로 연결하고, 비포장 하천 제방도로 포장(연장 1.57km, 폭 3m)한다. 뿐만 아니라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갈림길마다 안내판을 설치하며 오는 3월 초 착공해 11월까지 준공 예정이다. 안산시는 이를 통해 자전거 이용 활성화 뿐만 아니라 수암봉 등산객의 자전거 이용 유도해 수암봉 인근지역 주차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8
- 용인시, 시청사 이어 구청사도 시민에 개방 큰 호응 용인시가 시청사를 시민들에게 개방한데 이어 수지구에서도 청사를 개방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구는 시민들을 위해 청사 1층 로비, 광장 등을 각종 행사, 전시회, 문화공연 장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난해 경우 98회의 각종 공연과 행사가 이어졌다. 구청 1층 로비에서는 ‘카페 휴’가 상시 운영되고 있으며, 연말에는 시민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열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교복나눔 행사, 사진전, 로비벽면을 활용한 미술작품 포토존 설치 등으로 청사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구청 광장에서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매주 월·목요일 상시 운영되고 있고 각종 문화공연, 불우이웃돕기 기금마련 바자회, 벼룩시장, 각종 캠페인 개최 등으로 청사를 찾는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목적 행사나 각종 문화행사 등에 지속적으로 청사를 개방할 방침”이라며 “구청사를 주민들의 품으로 돌려줌으로써 누구나 내집같이 자유롭게 드나들 수 있는 친숙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2
- 불법노점 금지구역 확대운영 강남구는 현 노점 금지구역인 테헤란로 외 강남대로, 압구정로, 수서역, 양재역, 선릉역 등 5개 구간을 ‘불법노점 특별 금지구역’으로 추가 지정하고 과태료 부과, 형사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로 쾌적하고 깨끗한 거리환경 만들기에 나선다.구는 도로(보도)를 무단 점유해 수십 개의 기업형 노점을 만들어 주민의 통행불편과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노점단체의 불법행위에 맞서 특별금지 구역을 확대하고 불법노점을 뿌리 뽑을 계획이다.새로 지정된 노점금지 구역을 보면 ▲ 수서역은 지난 2012년에 야간 대형포장마차 운영으로 통행불편과 음식물 찌꺼기 배출로 인한 악취가 심해 상습 민원이 제기된 지역으로 구는 심야단속을 통해 대형 포장마차 10개를 일제 정비했다. ▲ 강남대로는 기업형 노점과 노점단체가 연대해 강렬하게 저항을 하던 곳으로 2008년에 50여 개의 불법노점을 정비했으나 2011년도 노점단체가 30여개의 노점을 다시 설치해 도로를 점유하던 것을 2014년 완전히 정비를 완료하고 테마 가로 정원을 만들었다.▲ 양재역은 37개의 기업형 노점과 생계형 노점이 섞여 극심한 통행불편과 도시미관을 저해하던 곳으로 구는 2013년에 생계형 노점 25개에 대해 양재 보도 육교 뒤 이면도로의 공유지에 구획선과 가로등을 설치하고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미니 전통시장을 만들어 생계형 노점 지원을 했으며, 나머지 10여 개의 기업형 노점에 대해서는 지난해 6월에 완전히 정비를 마쳤다.▲ 압구정로 로데오역 주변 10개의 불법노점은 지난해 7월 정비완료하고 ▲ 선릉역 일대 불법노점 12개 중 생계형 노점에 대해선 노점규격을 줄여 이면도로 이전을 추진하고 돌 화분과 원형 벤치를 놓아 주민의 휴식공간을 만들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2
- 불법 오피스텔 임대사업자 감면세금 토해낸다 강남구는 지난해 11월부터 전국에서 오피스텔이 가장 많은 지역 내 역삼동을 중심으로 오피스텔 임대사업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불법 임대사업자 30명을 적발하고 4억 2천만 원을 추징했다. 정부는 국민들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택에 대해서 임대사업자 등록을 하고 주택용으로 임대할 경우 취득세 등을 감면해 주던 것을 완화해 지난 2012년 3월 27일부터는 오피스텔도 5년간 주거용으로 임대하면 임대주택과 마찬가지로 취득세를 감면해 줬다. 적발된 사례를 보면 취득시 임대주택용 취득세를 감면받은 오피스텔은 취득일로부터 5년간 주거용으로 임대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기간을 지키지 않고 기간 전 매각한 경우, 오피스텔을 타인에게 임대하는 임대주택용으로 사용해야 하는 규정을 어기고 취득자가 직접 사용하는 경우, 지방에 거주하는 취득자는 서울에 사는 지인(친인척 등)에게 임대한 것처럼 속이고 실제로 자신 또는 가족들이 사용하는 경우, 또, 부모 자식 간에 임대차라 했으나 임대료 지급사실을 입증하지 못하거나, 사실상 임대가 아닌 증여인 경우, 오피스텔을 주거용으로 임대하여야 함에도 주택 이외의 용도인 사무실, 점집 등으로 사용한 경우 등이었다. 한편, 오피스텔의 경우에는 주택임대사업자로 취득세를 감면받았다가 추징당하는 경우 본세 외에도 가산세 부담이 크다. 가산세를 부담하지 않으려면 추징대상으로 전환된 후 30일 이내에 감면받은 취득세를 자진신고 납부하면 되는데, 만약 신고납부하지 않은 경우에는 20%의 무신고 가산세뿐만 아니라 납부 불성실로 인한 가산세가 매일 따로 붙어 경제적 부담이 커지므로 자진 신고 납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2
- 구미시 녹색미래도시 건설 박차 구미시가 2016년에도 시민이 공감하고 함께 이루어 갈 수 있는 녹색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구미시는 △민간 주도의 ‘제2차 일천만그루 나무심기 운동’ 지속적 전개하고 △탄소제로교육관 운영 내실화 △천연가스자동차 확대 보급 △자전거 이용 활성화 △탄소포인트제 확대 △녹색산업분야 외국기업 투자유치 △신재생에너지 이용 확대 등 부서별로 72건의 테마사업과 △전기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구축사업 △ECO-산업단지(국가5단지)조성 △스마트그리드거점지구 ECO 실증도시 조성 △낙동강 G-솔라파크 조성 등 4건의 핵심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매년 ‘탄소제로도시 테마사업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총괄부서인 환경안전과를 중심으로 부서별로 테마사업과 핵심사업 발굴에 참여하고 상하반기 지도·점검과 아울러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균형 잡인 녹색도시 완성의 모범을 보이고 있다.남유진 구미시장은 “탄소제로도시 조성은 지속발전 가능한 도시의 미래 모델로, 탄소감축에 대한 선도적 선순환 역할과 새로운 전기 마련 등 녹색산업에 대한 활발한 투자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올해도 차질 없는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여 기존의 산업도시 이미지를 친환경 에코도시로 전환하는 계기로 만들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9
- 가로수 무단 전지 ‘절대 하지 마세요’ 수성구(구청장 이진훈)가 가로수 무단전지 관련자들에게 엄중한 처벌을 내렸다. 수성구에 따르면 설 연휴기간 달구벌대로 수성네거리 신축건물 주변 가로수 아홉 그루가 심하게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수성구는 지난 12일 즉시 산림자원의조성및관리에관한법률 제21조1항에 의거 건축주와 관련자들을 수성경찰서에 고발조치를 완료했으며 가로수 훼손에 따른 변상금 부과조치도 진행 중이다. 가로수를 전지할 때는 관할구청의 승인을 받아야 하지만 건축주는 가로수가 신축건물을 가려 임대가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이 같은 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도시의 가로수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산소를 공급해 주고 무더운 여름철 도시 열섬현상 완화, 시원한 그늘 제공, 차도와 인도를 분리해 차량으로부터 건물과 보행시민의 안전을 제공 해주는 등 여러 가지 효과가 입증되어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9
- ‘제2회 대구시 장애인대상’ 후보자 공모 대구시는 신체적·정신적 장애를 극복하여 다른 장애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장애인 당사자와 장애인을 위해 헌신 봉사하여 사회의 귀감이 되는 시민(단체)을 ‘제2회 대구시 장애인대상’ 수상자로 선정하여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수상 후보자 공모를 통해 장애극복부문과 장애봉사부문 등 2개 부문에서 각 1명씩, 모두 2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수상 후보자 추천대상은 공고일 현재 대구시에 3년 이상 계속하여 거주(소재)하고 있는 시민(단체)으로 구청장 군수, 복지 부문 비영리법인?단체가 추천할 수 있으며 대구시민 20인 이상의 연서로도 추천이 가능하다.시는 오는 3월 16일까지 공모를 통해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아 공적사실 확인과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부문별 수상자를 최종 선정하게 되며, 4월 20일 열리는 ‘2016년 대구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때 시상할 방침이다.수상 후보자 추천은 대구시 홈페이지(http://daegu.go.kr/공지사항, 고시공고)에서 제출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거주지 또는 단체소재지 구?군을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으로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구시 장애인복지과(053-803-3282) 및 구?군으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