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6년 상반기 주부 자전거 교실 운영 구미시가 오는 4월 4일 오전 10시 봉곡동 자전거안전교육장에서 ‘제33기 주부 자전거 교실’ 개강을 시작으로 2016년 상반기 주부 자전거 교실을 운영한다.제33기 주부 자전거 교실은 오는 4월 4일~28일까지 18일간 진행되며 하루 2시간씩 전문 강사로부터 자전거 관련 안전 법규, 운행 방법 등 이론 교육과 안전 장구 착용법, 도로 주행 방법 등 실기 교육을 병행하여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올 상반기 주부 자전거 교실은 33기 초급과정(4월 4일~28일)을 시작으로 34기 초급과정(5월 3일~27일), 35기 중급과정(6월 1일~24일)으로 나누어 봉곡동과 동락공원 자전거안전교육장에서 진행되며, 교육을 희망하는 주부들은 오는 5월 27일까지 선착순으로 읍?면?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1
- 4년간 폐쇄된 채 방치된 옛 보정 임시역사 4년간 폐쇄된 채 방치돼 있던 용인시 기흥구 옛 보정 임시역사가 주민들의 생활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용인시는 지난 2011년 분당선 연장선 개통으로 역사 기능을 상실한 채 방치돼 있던 보정 임시역사를 주민들의 문화공간인 생활문화센터로 리모델링해 오는 7월 개관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임시역사를 방치할 경우 주변경관을 저해하고 우범지대로 전락할 우려가 있어 예산을 들여서라도 주민들이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드는 것이 훨씬 더 효율적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특히 용인시는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생활문화센터 조성 공모사업’에 보정 임시역사가 선정돼 총 사업비 6억원 중 국비로 3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지역내 유휴시설을 리모델링해 자율적 문화활동을 위한 장소와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는 범국가적 사업에 선정된 것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480㎡ 규모의 역사건물을 외관과 형태는 최대한 보존하면서 내부를 리모델링하여 보다 친근한 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각종 문화강좌를 들을 수 있는 강연장을 비롯해, 생활문화 동호회실, 문화카페, 도서관, 전시관 등을 설치한다는 것이다. 운영은 용인문화재단이 맡게 되며, 다양한 생활문화동호회와 예술단체, 주민자치회 등이 참여해 활성화를 기할 계획이다.‘힐링꽃밭’ 일부 주민에게 무료로 분양한다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이 최근 도심 공터에 조성키로 한 ‘힐링꽃밭’의 일부를 주민들에게 무료로 분양, 가족꽃밭으로 조성키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쓰레기 상습투기지역으로 주민들의 민원이 잦았던 975-3번지 일대 1만6,500㎡의 나대지에 주민들이 참여하는 힐링꽃밭을 조성키로 하고 이 가운데 1,500㎡을 가족꽃밭으로 활용하는 것이다.?이는 힐링꽃밭 조성에 주민들도 참여토록 해 가족간 화합과 여가 선용의 즐거움을 제공하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영덕동은 관내 거주하는 가족을 대상으로 30가구를 선착순 모집해 한 가족당 9㎡ 정도를 분양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14일~25일까지 영덕동주민센터(031-324-6802), 담당자 메일(aar2005@korea.kr), 팩스(031-324-6810)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꽃밭 운영기간은 다음달 중순부터 9월까지로 참가자에게는 꽃밭푯말과 꽃모종을 지원한다. 동 관계자는 “주민들이 참여하는 꽃밭을 만들기 위해 가족분양을 실시키로 했다”며 “다음달 초순에 가족꽃밭 부지를 제외한 힐링꽃밭 대상지에 코스모스 씨앗을 파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문의: 기흥구 영덕동 031-324-68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1
- 수지구 동천동, 월 1회 무료 세무상담 실시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은 지역주민들의 세무 관련 궁금증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다음달 28일부터 매달 1회 무료 세무상담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동천동은 지난해 11월부터 무료법률상담실을 설치해 매월 무료 법률상담을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에 세무상담까지 서비스를 확대했다.동천동은 이를 위해 지난 3일 관내 이윤정 세무회계사무소 대표와 무료 세무상담 협약을 체결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1
- 강남구 스마트폰 이용 민원서식 작성 강남구는 증명서를 발급받거나 행정신고를 하기 위해 관공서를 방문하는 주민들이 QR코드나 NFC태그를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쉽게 민원서식을 작성할 수 있도록 했다. 구청 민원실, 보건소와 동 주민센터에 비치된 각종 민원신청서식 중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양식의 올바른 작성예시를 스마트폰으로 보면서 작성하도록 QR코드와 NFC태그를 민원실에 부착해 놓았다. 이는 국민의 시각에서 행정정보를 통합적으로 안내, 제공하는 정부3.0의 가치와 변화와 혁신의 마음으로 소관업무를 처리한다는 구정업무 방향에 맞춰 시작됐다.구는 국내 최초로 민원서식 27종에 ICT 기술을 접목해 서식 작성시간을 확 줄여주는 IT 융합행정 서비스 사업을 추진했다. 이로써 민원 서식대 위에 부착해 놓은 QR코드와 NFC 태그에 스마트폰을 대기만 하면 작성예시를 즉시 받아 필기대가 아닌 어디서나 작성할 수 있다. 구는 앞으로 공원 · 산책로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불편사항 신고, 긴급 대피시설 안내, 공원내 운동기구 사용법, 코엑스 등 관광지역 주변 안내, 구정 홍보 등과 같이 주민들의 생활 가까이에 도움이 되는 분야에 QR코드와 NFC태그를 활용할 계획이다.신연희 강남구청장은 “주민에게 불편을 주는 행정서비스는 모두 찾아내어 개선하겠다.” 라며 “주민에게 삶의 질을 높여주는 생활환경 분야에도 적극적으로 ICT를 활용해 융합행정 서비스를 펼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1
- 강남구, 양재천 두꺼비 생태통로 개선 강남구는 양재천 벼농사학습장 주변에 두꺼비, 개구리, 도룡룡 등 양서류 이동을 위한 양재천 생태통로를 개선하고 생태계 보존을 위한 모니터링에 들어간다.구는 지난 2013년 생태계 생물 다양성의 중요함을 인지하고 도심 하천 중 최초로 양재천 벼농사학습장 일대에 자전거도로를 횡단하는 폭 0.5m, 길이4m의 생태이동통로 21개소와 생태이동 유도펜스(204m)를 만들어 산책로로 단절된 양서류 등 하천 생태계의 생물보호에 앞장섰다.구는 중앙대학교 연구진(그린리버 연구단, 김진홍 교수)와 함께 지난 1년간 두꺼비 생태통로의 모니터링을 통해 두꺼비 이동을 확인하고 기존 생태통로 외에 이동의 편리성과 효율성을 높인 추가통로를 만들어 양서류의 산란처와 서식처를 복원한다는 계획이다.생태통로 모니터링 결과 공기호흡을 하는 두꺼비는 5월 초 논습지를 벗어나 야간에 이동을 시작했으며 3.3m정도의 생태통로를 이동하는데 무려 10분 정도가 소요된다. 하지만 생태통로의 입구가 작아 두꺼비가 입구를 지나치는 경우, 높은 턱과 토사와 낙엽으로 인해 입구가 막혀 입구를 찾지 못하는 경우, 한 방향으로 계속 이동하는 두꺼비가 유도 펜스를 이동하느라 입구를 찾지 못하는 점이 발견했다. 구는 이를 개선해 생태통로의 입구를 크게 하고 턱을 두지 않기로 했으며 보행자 도로에 유도 펜스를 추가하고 턱을 30도 정도 경사지게 만들어 로드킬에도 대비한다는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1
- 강남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확대 운영 강남구는 지난 2014년 전국 최초로 오픈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의 이용인원을 확대하고 재활치료와 평생교육 제공을 통해 사회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강남구에 등록된 장애인은 1만 5813명이고 그중 발달장애인은 1499명으로 전체의 9.4%를 차지하고, 발달장애인 특수학교는 인근 서초구에 다니엘 학교, 송파구에 육영학교, 강남구에는 정애학교, 밀알학교가 있다.지난해 11월 21일「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었지만 아직까지 강남구를 제외하고는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를 설치·운영하는 자치단체가 없고 발달장애인들은 특수학교나 고등학교 졸업 후 마땅히 갈 곳이 없어 시설입소를 택하거나 집에 머무르는 경우가 많다.사회복지과 이규형 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를 확대 운영해 발달장애인에게 평생교육의 기회와 돌봄을 통해 장애인 가족이 사회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구는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를 통해 사회 적응론과 사회 통합론 교육실시, 제과 제빵, 도예, 공예, 특수 수영, 특수 체육, 미술, 원예, 안전교육 등 다양한 수업을 진행해 사랑을 받고 있으며 올해 7명을 추가 선발해 총 28명으로 운영 중이다.지난해 12월 이용자 대표, 장애인복지 전문가, 시설장으로 구성된 판정위원회를 거쳐 선발된 7명은 이번 달 2일부터 앞으로 4년간 센터에서 운영 중인 교육을 받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1
- 서초구립반포도서관 개관 3주년 기념행사 지난 3월 12일 서초구립반포도서관 개관 3주년을 기념하여 3월 한 달 동안 다양한 문화 체험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다. ‘문화가 있는 도서관’이라는 비전으로 진행되는 이번 기념행사에서는 개관 3주년 기념 강연 및 공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등 총 5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먼저 5일(토)에는 어린이와 부모를 위한 ‘오토메타(automata, 나무로 만든 움직이는 기계장이 인형) 로봇 만들기 체험’과 영국의 ‘오리지널 오토메타 작품 전시회’가 열렸다. 12일(토)에는 ‘가수 권인하 초청 공연’이 진행되었다. 이날 공연에서 가수 권인하는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노래를 부르고 그 노래에 얽힌 이야기를 재치 있는 입담과 함께 전하는 즐거운 음악 토크쇼를 진행했다. 오는 19일(토)에는 첼리스트 김연진과 함께하는 ‘이야기가 있는 첼로 공연’이 26일(토)에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 이정모 관장 초청 강연 ‘기계문명과 자연문명’이 각각 오후 2시에 열린다. 개관 3주년 기념행사의 마무리는 30일(수) 오후 2시에 3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과 연계하여 ‘비디오 아티스트 육근병 초청 강연’으로 진행된다. ‘제2의 백남준’이라고도 불리는 아티스트 육근병은 이번 강연에서는 그의 작품 세계를 기반으로 하여 예술언어로서의 ‘시선’과 이미지의 권력에 대해 다룰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반포도서관 1층 안내데스크 또는 반포도서관 홈페이지(http://banpolib.or.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1
- 서초2동, 사랑의 러브켓 전달 서초구 서초2동은 직능단체협의회의 이종환 회장과 자원봉사캠프(캠프장 전복순)가 지난 2월22일(월) 필리핀 바탕가스(batangas)에 살고 있는 저소득 가정 초등학생 아이들에게 사랑과 꿈이 담긴 사랑의 러브켓(Love+Basket)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러브켓은 직접 제작한 학용품주머니에 아이들의 학업에 필요한 물품(연필, 가위, 색종이, 지우개 등)을 담은 사랑의 주머니로 이번 전달식은 작년에 자원봉사캠프에서 청소년 아이들과 정성스럽게 만든 러브켓 70개와 이종환 회장이 추가로 제작한 러브켓 70개, 볼펜 3천 자루, 노트 30kg 등 초등학교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학용품을 전달한 것으로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는 필리핀 아동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1
- 성곡동 행복 만들기 백년인생 오정구 성곡동 움직이는 자원봉사단(단장 이향란)은 지난 2월 26일 동주민센터에서 주민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행복한 건강마을 만들기 성곡동 백년인생사업 발표회를 가졌다.성곡동 백년인생은 2016년도 부천시 행복한 마을 만들기 주민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8개월 동안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시내 저소득 독거노인과 함께 느슨한 사회적 안전망을 보다 촘촘히 만들기 위해 이향란 단장을 비롯한 18명의 회원들이 짝을 맺어 진행하는 다양한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이날 발표회에서 소개된 프로그램은 ▲전통음식(구선왕도고떡 및 산수유호두강정) 체험활동 ▲건강식품 청국장 제조 및 나눔활동 ▲하절기 천연재료 바퀴벌레 방제사업 ▲건강죽(전복죽 및 녹두죽) 나눔활동 ▲영양만점 밑반찬(떡갈비 및 황태구이) 만들기 ▲저소득 주거환경 개선사업 ▲함께 만들고 나누는 사랑의 김장 등이다. 프로그램들은 지역주민의 많은 논의를 거쳐 개발된 것으로 참여자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0
- “봄철 산행 군포로 오세요~” 군포시가 산행 등 봄나들이가 본격적으로 성행하기 전 수리산 등산로를 점검·정비한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김윤주 시장은 지난 2일 간부 공무원, 실무 담당자 10여명과 군포시민체육광장에서 임도오거리를 거쳐 납덕골까지 5.67㎞의 등산로를 점검했다. 김 시장 등은 이날 등산로 계단과 안전로프 상태, 안내표지판과 편의 시설(의자, 운동기구)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는 동시에 삼림훼손과 안전사고 우려되는 등산로 폐쇄 여부도 논의했다.김윤주 시장은 “봄에 꽃이 피고 날씨가 따뜻해지면 수리산을 찾는 시민과 다른 도시 방문객이 많아 사전 점검을 한 것”이라며 “국민안전처 인증 지역안전등급 1등급 도시 군포, 책과 철쭉으로 아름다운 군포를 많이 찾아 달라”고 말했다.한편 시는 이달부터 밤바위정~능내정(시민체육광장 위~능내터널 위) 구간 등산로 정비공사를 시행한다. 해당 구간의 위험 요소 제거와 안전도 향상을 위한 것으로 식생매트 포장, 목재데크계단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공사로 등산객의 편의가 높아지고, 해빙기 안전사고가 예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