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군포 서울 택시 불법 영업 등 집중 단속 군포시가 경찰과 함께 지역 내에서 불법으로 영업행위를 하는 서울 택시, 유사 택시 영업자 등을 집중 단속한다.시민의 안전한 택시 이용과 건전한 운송질서 확립을 위한 것으로 11일까지 시행되는 이번 단속은 군포경찰서, 군포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합동으로 추진된다. 단속 기간에 시는 대여 자동차(일명 렌터카)와 자가용 이용 불법 유사 택시영업, 서울 택시의 군포시 내 불법 영업(대기, 배회, 콜대기 등)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만약 유사 택시 영업이 적발되면 경찰에 고발되며, 서울 택시의 관내 불법 영업이 적발될 때는 서울시에 행정처분을 통보하는 등 불법 근절을 위해 강력히 조처할 방침이라고 시는 밝혔다.군포시 관계자는 “교통질서 확립은 시민의 안전과 연관된 만큼 엄정하게 점검을 시행하려 한다”며 “불법 택시 이용 중 사고가 발생하면 보험이 적용되지 않고, 성범죄 등의 피해를 보면 신속한 수사 및 보상이 어려울 수 있으니 정상적인 택시 이용은 필수”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연중 주기적인 지도·점검을 시행해 불법 택시 영업 행위를 근절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0
- 재활용 우유팩을 화장지로 교환 강동구가 가정에서 종이팩 ? 종이컵을 모아오면 화장지로 바꿔주는 ‘종이팩, 종이컵 보상교환 사업’을 시행한다. 우유팩, 두유팩, 음료수팩 등 종이팩이나 1회용컵, 커피컵과 같은 종이컵을 1kg 모아 가까운 동 주민센터로 가져오면 화장지 1롤과 교환해 준다. 종이팩, 종이컵은 고급화장지나 냅킨 등으로 재활용이 가능한 100% 수입산 천연펄프로 분리배출에 대한 인식이 부족해 종이팩 발생량의 70%가 매립 또는 소각되고 있다. 보통 종이팩은 각 가정에서 신문, 잡지 등 일반폐지와 함께 배출하고 있는데, 종이팩과 폐지는 재활용을 위해 녹일 때 서로 녹는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혼합된 상태로는 재활용을 할 수 없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0
- 도봉구, 어린이보호구역 72개소…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 실시 도봉구가 새 학기를 맞아 3월 2일부터 20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등 어린이보호구역 72개소를 대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구는 어린이보호구역 특별단속반을 편성해 교육시설 주변 300m 주변 도로를 대상으로 등교시간(08:00~09:00) 및 하교시간(13:00~16:00)에 특별단속 한다. 단속에 적발될 경우 가중처벌하고 있어 일반 과태료의 두 배인 8만 원(승합차 및 4톤 이상 화물차량은 9만 원)을 부과하게 된다. 문의 : 02-2091-424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0
- ‘성남YES콜’ 휴대폰 앱 터치에 택시가 내게로 휴대폰에서 간단한 앱 터치로 성남시 브랜드 택시를 내가 있는 곳으로 부를 수 있는 콜 서비스가 오는 3월 4일 시작된다. 성남시는 콜택시 모바일 앱인 ‘성남YES콜’을 출시해 이날부터 시 브랜드 콜택시 3,073대(개인택시 1,988대, 법인택시 1,085대)에 적용한다.성남시 개인택시 콜 서비스인 ‘푸른콜(☎031-755-4000)’과 법인택시 콜 서비스인 ‘성남브랜드콜(☎031-721-7000)’을 전화 외에 모바일로 부를 수 있다. 휴대폰의 구글용 플레이스토어에서 성남YES콜 앱을 내려받으면 된다. 아이폰용 앱은 다음달 중순 출시 예정이다.성남YES콜 앱에서 푸른콜(개인)이나 성남브랜드콜(법인)을 선택한 후 ‘택시호출’을 누르면 콜 관제센터에서 GPS시스템으로 파악한 내 위치를 가까운 곳의 성남시 브랜드 콜택시 기사에게 보내 신속하게 태우러 온다. 길에서 서성이며 택시를 기다릴 필요가 없다.성남시가 인증한 콜택시 기사만 모바일 또는 전화 콜에 응할 수 있기 때문에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단거리 승차거부를 걱정할 일도 없다. 콜비없이 친절하게 목적지까지 데려다준다. 또한 택시를 타고 가는 동안 이동 경로는 콜 관제센터에 기록된다. 성남YES콜 앱에는 택시 승차 위치와 시간, 기사이름, 차량 번호 등의 정보를 내 보호자에게 보내는 안심문자 기능과 택시 기사 평점주기 기능, 성남소식 보기 기능도 있다. 가는 곳이 시민순찰대 행복사무소가 있는 태평4동, 상대원3동, 수내3동이라면 여성안심귀가 서비스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목적지 도착 20분 전에 서비스를 요청하면 성남시민순찰대가 택시 하차 지점에 대기해 집 앞까지 데려다준다. 성남시는 2011년 7월, 6개로 분산돼 있던 택시 콜센터를 개인택시는 푸른콜로, 법인택시는 성남브랜드콜로 통합했다. 통합과 함께 승객이 부담해야 하는 콜 비용 1,000원을 없앴다. 택시 콜 이용이 편해지면서 성남시 브랜드 콜센터로 접수되는 승객 이용 건수는 하루 평균 1만2,000건을 넘는다.문의: 대중교통과 택시행정팀 031-729-37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1
- 부천 영상문화산업단지 1단계 사업 계획안 발표 부천시 영상문화산업단지 1단계 사업계획이 발표되었다. 시는 ▶문화·만화·관광·쇼핑·산업 등 융복합 개발 추진에 따라 부천 영상문화산업단지(38만2743㎡)를 올해부터 2020년까지 문화·만화·관광·쇼핑·산업 등 융·복합시설로 본격 개발한다.시는 영상문화산업단지 개발에 대한 단계별 추진계획을 세워 지난해 10월 1단계 사업추진 우선협상대상자로 신세계컨소시엄을 선정했다. 1단계 사업부지는 문화, 만화, 관광, 쇼핑, 산업을 결합한 ‘융복합 단지’로 조성하고, 2단계 사업대상지는 2020년 이후 지역실정과 여건을 고려한 특화계획을 수립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1단계 개발 대상지는 ▲공공문화단지(4만2367㎡) ▲상업단지(7만6034㎡) ▲스마트 융·복합단지(4만8955㎡) ▲수변공원(5만2984㎡) 등을 합친 22만340㎡다. 우선 4만2000여㎡ 규모의 공공문화단지에는 글로벌 웹툰 창조센터와 중소기업 공동시 판매장, 전통시장 특성화 전시판매장, 중소기업 비즈니스센터 등을 갖춘 중소기업·전통시장 지원시설이 들어선다.시는 전체면적의 19.8%인 7만6000여㎡의 상업단지를 신세계컨소시엄에 매각하고, 이 그룹은 갤러리, 문화센터, 잡월드, 호텔, 면세점, 백화점, 대형마트 등을 갖춘 문화와 엔터테인먼트, 관광 복합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4만8천여㎡ 규모의 스마트 융복합단지에는 CT산업캐릭터 센터와 영상 및 방송센터, 지식산업센터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또 영상문화산업단지에 야외공연장과 호수공원을 연결하는 수변, 녹지공간을 5만2000여㎡ 규모로 조성된다.즐길 거리 풍부한 친환경 친수공간, 관광시설 도입을 위해 시는 영상문화산업단지 내에 호수공원, 시민의 강 등 주변시설과 연계한 친환경 친수공간을 만들고, 미디어전망대, 미디어루프, 물(水) 테마파크, 수변 야외공연장 등 볼거리, 즐길 거리 가득한 특색 있는 관광시설을 도입해 글로벌 문화관광도시로 거듭날 계획이다.또 일자리 창출 및 세수 증대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글로벌웹툰창조센터에는 웹툰작가 1000여명이 한꺼번에 작업할 수 있는 창작공간이 마련된다. 이곳에 30여개 웹툰 업체가 입주해 1000여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중소기업 공동전시판매장과 전통시장 특성화 전시판매장도 각각 300여개 업체가 입주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시는 문화·쇼핑·호텔 등 상업단지 조성을 통해 2만5000여명(부천시민 7000명 우선채용)의 일자리 창출과 1조4000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를 거둘 것으로 보고 있다.스마트융복합단지에는 로봇, 바이오, 조명, 세라믹, 패키징 등 140여개 업체가 입주해 연간 3조원의 매출과 7300여명 이상의 고용 창출 효과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시는 제211회 임시회에 공유재산관리 심의안을 제출하고, 지역별로 시민설명회를 갖고, 토지매매 계약을 체결하는 등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상업단지의 토지매각 대금은 주인공사업(주차장, 인도, 공원사업) 등 원도심 환경개선에 재투자한다는 방침이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0
- 평화의 소녀상 건립위해 시민 나선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들을 기리고 올바른 역사 인식을 확립하기 위한 ‘평화의 소녀상’이 안산시민들의 손으로 안산 문화의 광장에 설치될 예정이다. 안산지역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는 지난 3월 1일 발대식을 갖고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한 시민모금운동과 시민캠페인, 교육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에 참여한 단체은 안산 민예총, 안산 YMCA, 통일 포럼 등 82개 단체다. 건립추진위원회는 시민모금 활동과 일본군 위안부 진실을 알리는 캠페인, 교육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안산 평화의 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는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필요한 성금 4000만원을 시민들의 모금으로 마련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3월부터 본격적인 시민발기인 모집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한미현 건립추진위원회 사무총장은 “위안부 피해자들을 다룬 영화 ‘귀향’이 인기를 끌면서 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시민들의 관심이 높다”며 “평화의 소녀상이 안산시민들에게 위안부 피해자들을 알리고 올바른 역사의식을 심어주는 기념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평화의 소녀상 건립 예정 지역은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안산문화광장으로 현재 안산시와 협의중이라고 밝혔다.평화의 소녀상 건립에 관심 있는 시민들은 안산통일포럼(031-413-0615)으로 연락하면 되고 모금 계좌는 신협 131-018-294818(예금주:안산희망재단)이다.한편 평화의 소녀상은 2011년 11월 14일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 처음으로 세워졌으며 2015년 말을 기준으로 전국 36개 지역에 ‘평화의 소녀상’이 만들어져 있다. 대부분 그 지역 시민들의 성금을 모아 건립했다.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0
- 안산시 도심상권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 승격 30주년을 맞아 안산시 상권의 중·장기 발전방향 모색 및 소상공인 정책의 기본방향이 될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상권활성화 종합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안산시 도심상권활성화 기본계획 이 마련된다. 안산시는 이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사업을 추진한다.안산시의 소상공인은 약 3만4천개 점포에 9만5천여명이 종사하면서 지역경제에 매우 큰 영향을 미치고 있지만 체계적인 지원책이 부족한 현실이며, 각 상권별 특성에 맞는 종합계획의 부재에 따른 인근 시·군 상권과의 경쟁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으로 이번 기본계획 수립은 안산시 지역경제 활성화에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이란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번 용역은 금년 11월까지 추진될 예정이며, 안산시 주요 상권 전체에 대한 현황 및 경쟁력 분석을 통해 각 상권을 상점가 및 상권활성화 구역 등으로 분류하여 중앙정부의 정책지원사업과 연계한 맞춤형 활성화 방안 마련 및 안산시 상권활성화 기구설립을 통해 향후 중·장기 활성화 전략을 실행해 나갈 계획이다.한편 이번 용역을 수행하게 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에 따라 설립된 준 정부기관으로 중소기업청의 각종 지원사업을 수탁, 시행하고 있어 용역추진 결과를 토대로 한 각종 사업추진이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0
- 안산시청 견학 프로그램 참가하세요 시 청사를 견학 및 체험 공간으로 개방하는 2016년 시청 견학프로그램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에 유치원과 초·중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된다.시청 견학 프로그램은 2012년 처음 운영한 이후 2015년까지 총 158회회 운영됐으며 4,123명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이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안산시는 올해도 안산지역 보육기관 및 유치원 단체를 대상으로 한 꿈나무(7세 아동) 시청견학은 구강건강교실, 아나운서 되어보기, 동화구연 선생님이 읽어주는 재미있는 동화 듣기 등의 과정으로 매월 마지막 주를 제외한 화, 수요일 10시 20분부터 11시 40분까지 운영한다. 또한 초·중학생 시청견학은 관내 초·중생 단체를 대상으로 시장실 방문, 민원실에서 하는 일 알아보기, 의회교실 등의 프로그램으로 매월 마지막 주 화, 수요일 10시부터 11시 40분까지 진행할 계획이다.견학 참여 신청기간은 보육기관 및 유치원 단체(10명~30명 내외)는 3월 14일부터 16일까지, 초·중학생 단체는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선착순으로 예약신청을 받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0
- 의왕시 개학기 학교주변 합동 안전점검 실시 의왕시가 봄 개학기를 맞아 오는 25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 안전을 위한 분야별 합동점검 및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 및 단속은 의왕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며 관내 13개 초등학교 주변지역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유해환경,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등 4개 분야로 나눠 점검 및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교통안전분야는 학교 주출입문으로부터 반경 300m이내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과 불법 주·정차 등 교통법규 위반을 중점으로 단속하게 된다. 어린이 통학버스의 미신고 운행과 운전자 안전수칙 준수 여부도 단속 대상이며, 학교 주변 공사에 따른 통행로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고 있는지도 확인한다. 유해환경 정화분야는 학교 경계로부터 200m이내의 학교환경 위생 정화 구역과 주변 지역에서 이뤄지는 신·변종 업소의 불법영업 행위를 단속하며 식품안전 분야에서는 학교급식소와 매점, 분식점을 중심으로 위생관리 상태를 살핀다. 부정·불량식품을 제조하거나 판매한 업체에 대한 기획수사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불법옥외광고물 분야는 통학로 주변의 노후 불량 간판에 대한 업주 측의 자율 정비를 유도하고, 어린이 보행을 방해하는 입간판을 수거한 후 폐기 처리할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0
- 의왕시 20세대 미만 노후 소규모공동주택 지원 의왕시가 20세대 미만 소규모 공동주택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의왕시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에 관한 지원 조례’ 시행을 앞두고 있다.그동안 주택법에 따라 건축된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에 대해서는 주택조례에 근거해 유지 보수를 지원해 왔으나, 건축법에 따라 지어진 20세대 미만의 소규모 공동주택의 경우에는 별도의 관리주체가 없는 열악한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제도적으로 지원할 수 없는 사각지대에 놓여 있어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돼 왔다. 이에 따라 소규모 공동주택단지의 주거환경 개선과 민원 해소를 위해 유지·보수비 일부를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로 결정하고 관련조례 제정에 힘써왔다. 조례내용을 살펴보면, 지원대상은 사용승인일로부터 15년 이상이 경과한 건축물로 보조금은 총 사업비의 80%까지이며, 2천만 원을 초과할 수 없다. 사업의 종류는 단지 안의 도로, 보도 및 보안등 보수사업, 담장 허물기 사업, 석축·옹벽·절개지 등 긴급히 보수가 필요한 사업, 옥상 공용부분 유지보수사업, 에너지 절약사업 등이다.의왕시는 올 상반기 중 소규모 공동주택에 대한 유지·관리 지원 사업 신청을 받고, 공동주택관리보조금 심사위원회를 통해 사업대상을 선정한 후 바로 지원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