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이슈 총 39,31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용인시 곳곳에서 정월대보름 행사 열려 정월대보름을 맞은 지난 22일 용인시 곳곳에서 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 등 다양한 민속행사가 열려 지역주민들이 무병장수와 풍요를 기원했다. 용인시의 가장 큰 규모의 대보름 민속행사인 ‘신봉동 정월대보름맞이 민속행사’에는 1,5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해 소망기원제를 비롯해 달집태우기, 풍등날리기 등 갖가지 민속놀이를 즐겼다. 정찬민 용인시장도 이날 신봉동 행사장에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풍등날리기를 하며 안녕을 기원했다. 이밖에 이동면과 원삼면, 모현면 등에서도 ‘삼배울 정월대보름 동홰놀이’, 원삼면의 ‘미평미륵제’ 등 다채로운 대보름 행사가 열렸으며, 지역 주민센터에서는 정월 대보름 맞이 척사대회가 곳곳에서 열려 주민소통과 화합을 다졌다. 문의 공보관 031-324-260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7
- 강남구, 등록면허세(면허분) 최우수구 인증 강남구는 지난달 부과한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9만 2천여 건에 31억 1천 2백만을 걷어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징수율 1위를 달성하는 기염을 토했다.등록면허세(면허분)는 각종 법령에 규정된 면허·허가·인가 등을 받은 사업자가 납부하는 세금으로 허가기관의 통보자료에 의지할 수밖에 없어 자료관리에 어려움이 많은 세목으로 서울시 다른 자치구와 비해 세입규모가 크고 부과 건수 또한 4배 이상 많다.구에서 부과하는 면허분 등록면허세는 1종에서 5종으로 1만 8000원에서 6만 7500원까지 다양하며 다른 세목과 비교하여 세액이 작고 부과건수와 종류가 많아 과세자료 정비와 징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구는 지난 2014년 10월 만년 꼴찌라는 오명을 벗고자 신규, 폐업, 전출, 변경 등 과세자료를 꼼꼼히 살피고 분석해 징수율 하락요인과 정확한 고지서 송달, 각종 납세편의를 제공하고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지 시작했다.우선 과세자료의 정확한 기초자료를 만들기 위해 체납자의 사업장에 출장해 영업여부를 현장조사하고 폐업신고를 하지 않고 폐업 중인 폐업자에게는 부가가치세법에 의한 폐업신고를 안내하고 고지서에 과세물건을 정확히 기재해 이중고지를 방지하여 지난해 1월 부과한 정기분 징수율이 2014년과 비교해 9%p나 상승했다. 특히, 통신판매업, 출판업, 건강기능식품 판매업 등 일반사업장은 연락처를 추적하고 누락세원에 대한 과세자료를 확보해 징수율을 높였으며, 납세자 주소지를 재정비하고 동서울 우편집중국과 서비스 계약을 체결해 세무종합시스템에서 실시간 우편물 반송 여부를 파악해 우편물이 체납자에게 정확하게 도착하게끔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7
- 어린이가 왕! 어린이 보호구역 캠페인 실시 강남구는 한달 동안 새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발생하기 쉬운 어린이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교통 법규 준수홍보와 불법 주·정차 특별단속에 나선다. 구는 지역 내 10개교의 어린이 보호구역을 등교시간인 오전 7시부터 수업이 시작되는 9시까지 불법 주·정차 집중 단속과 캠페인을 실시하고 그 밖에 평상시에도 학교 주변에 대한 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어린 자녀들의 통학로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취지다.이번 단속에는 녹색어머니회, 학교관계자, 구청, 경찰 등 민·관·경 합동으로 학교주변 통학로에 물청소 등 환경정비와 통학로 주차단속과 계도를 실시하고 가두홍보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친다.구는 이번 단속을 통해 운전자들이 모든 학생들을 자신의 자녀로 생각해 조금 불편하더라도 학교 주변 스쿨 존(어린이 보호구역)이 표시된 지역에서는 규정 속도를 지키고 주·정차 금지 사항을 지킬 수 있도록 홍보할 계획이다. 학교 측과도 협조하여 방과 후 녹색어머니회 등 학부모 참여를 통한 학생 안전지도도 강화해 나간다.어린이 보호구역 내 법규위반자에 대해서는「도로교통법시행령 제88조」에 의거 불법 주·정차 위반은 8만원, 속도 위반은 6만원, 신호위반은12만원으로 일반 과태료의 2배가 물려지기 때문에 운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주차관리과 양미영 과장은 “어린이보호구역내 캠페인 및 특별단속을 통해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운전자의 인식 개선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단속 강화에 앞서 주민이 자율적으로 주차질서 및 교통안전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안전한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7
- 구미시 올 첫 번째 체납세 일제정리 실시 구미시가 오는 4월 30일까지 2016년 제1차 체납세 일제 정리기간을 운영한다.시는 이 기간 동안 자주재원 확충을 위한 담당공무원 책임 징수제,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활동 등 체납세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지난해 12월말 현재 구미시 체납액은 302억원으로, 시는 이번 체납세 일제 정리기간 중 40%에 해당하는 120억원 이상을 징수할 계획이다. 일제정리기간 중에는 압류재산 공매, 500만원 이상체납자에 대한 신용정보등록, 1000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한 명단공개 등 강력한 행정조치와 함께 현장 중심의 징수활동을 강화하고, 특히 고액체납자에 대하여는 예금?봉급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과 가능한 모든 행정제재를 취하게 된다. 또 급증하는 자동차세 체납을 줄이기 위해 체납차량 번호판 연중 영치활동을 펼쳐 시 전역에서 번호판을 영치하고, 고액 자동차세 체납차량에 대하여는 야간 단속활동을 실시, 불법명의 자동차는 발견즉시 견인조치 및 공매처분을 실시하기로 했다. 그러나 일시적인 어려움에 처한 생계형 체납자 및 기업에 대하여는 체납세를 분할 납부토록 유도하고, 압류재산 공매 등의 체납처분을 유예하는 등 경제회생에 도움을 주는 방향으로 체납세 징수활동을 전개하기로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5
- 구미평생교육원, 3월 가족사랑 테마특강 운영 구미시평생교육원이 오는 19일 3월 가족사랑 테마특강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한다.테마특강은 19일 오전 10시 20분, 오후 1시 30분에 각각 운영되며, 모집대상은 아동 및 청소년(만 6세 이상을 포함한 30가족 60명이다.테마특강은 오전에 진행되는 요리체험교실과 오후에 운영되는 심플 키링 가죽공예교실로 구성되어 있다.요리체험교실은 충무김밥과 어묵탕 만들기 및 시식이 진행되며 준비물은 앞치마와 필기도구 등. 재료비는 1만2천원으로 참가자가 부담해야 한다.심플 키링 가죽공예교실은 참가가족의 문양을 새긴 가죽 열쇠고리 제작 프로그램으로 재료비는 1만원이며 준비물은 없다.이 프로그램의 참가신청은 인터넷(90%)와 방문접수(10%)로 하면되고 접수후 1주일 내에 자부담 재료비를 납입해야 접수확인이 가능하다.문의 : 054-480-4341~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5
- 신암동 대구기상대 부지 시민에 개방 대구시와 동구청은 경북대 인근에 위치한 신암동 옛 대구기상대 부지를 지난 2일부터 시민들의 휴게공간으로 개방했다.약 1만㎡ 규모인 옛 대구기상대는 지난 76년 간 대구 경북지역의 기상관측서비스를 제공했으며, 효목동 이전 후에도 관측의 연속성을 위한 비교 관측 데이터로 활용하기 위해 기존 관측시설을 계속 운영하고 있다.그동안 관측시설 보호를 목적으로 시민들의 이용을 제한해 왔으나, 기상대 기념공원으로 조성하기 전에도 주민편의를 위해 시민 휴게 공간으로 사전 개방한다.기상대 부지는 3월 2일부터 매일 아침 7시에서 저녁 8시까지 개방되며, 휴식 공간제공과 건강증진을 위해 잔디밭을 개방하고, 운동기구 10여 점 등을 설치?운영한다.시는 신암동 옛 대구기상대 부지 일원 주변 노후주거지 일부를 포함한 1만 2천여㎡ 부지에 총사업비 120억 원을 투입해 기념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는 기존 기상대 시설을 최대한 활용하고, 야외전시시설 및 휴게시설 등을 조성해 이곳을 찾는 시민들에게 대구기상대의 역사를 되짚어볼 수 있는 체험 및 휴게공간으로 제공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5
- 수성 구립 상화 어린이집 문 열어 수성구(구청장 이진훈)가 지난달 25일 수성구 상동 수성동일하이빌레이크시티 내에 위치한 수성구립 ‘상화 어린이집’ 개원식을 열었다. 상화 어린이집은 범어, 고산, 물망이 어린이집에 이어 네 번째로 개원한 구립어린이집이다. 수성구는 부모들이 선호하는 믿고 맡길 수 있는 국·공립 어린이집이 부족하다는 목소리를 반영, 자녀 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일·가정 양립 사각지대 해소와 심각한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립 어린이집 확충에 힘을 쏟고 있다.상화 어린이집은 236㎡ 규모에 총 9천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보육실, 조리실, 목욕실 등 아이들의 감성과 창의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조성하고 각 공간에 각종 안전장치를 강화했다. 또, 각종 내부시설과 교구, 집기 등을 친환경 제품을 적용해 학부모와 아동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안락함과 안전성도 확보했다. 상화 어린이집은 정원 49명, 종사자 11명 규모로, 지난해 8월 공모에서 선정된 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수성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탁 운영한다.이진훈 수성구청장은 “앞으로도 구청과 어린이집 보육교사들이 지혜와 정성을 모아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꾸준히 확충해 워킹맘과 아이들이 모두 행복한 도시 수성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5
- 수원광교박물관, 상반기 유아단체 교육프로그램 운영 수원광교박물관은 새학기를 맞아 유치원과 어린이집 대상으로 ‘병아리 박물관 탐험대’를 운영한다.병아리 박물관 탐험대는 3월 15일부터 7월 1일까지 매주 화~금요일(주 4회)에 열리며, 박물관 전시유물 자료를 활용한 현장학습과 체험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교육에는 박물관에서 준비한 활동지와 함께 광교지역 출토유물과 고인돌, 돌널무덤 등을 찾아 역사를 배우고, 고인돌 모양의 종이액자를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으로 꾸며진다.프로그램 신청 접수는 29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교육 참여 안내와 참가 신청서는 수원광교박물관 홈페이지(www.ggmuseum.suwon.go.kr)에서 다운 받을 수 있다.문의 031-228-417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3
- 수원시, 국민권익위 부패방지 평가 2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수원시가 지난해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에도 국민권익위원회로부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2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시는 2015 경기도 청렴대상 최우수상, 경기도 계약심사 최우수상, 행정자치부 자율적내부통제 우수상을 받았을 뿐만 아니라 이번 부패방지시책평가에서도 최우수기관을 획득함으로써 ‘청렴도시 수원’의 이미지를 확고히 했다.국민권익위원회의 부패방지시책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광역자치단체, 50만이상 기초단체, 교육자치단체, 공직유관단체 등 총 268개 기관이 대상이다. ‘부패방지시책평가’는 청렴수준을 높이기 위한 기관의 자율적 노력정도를 측정하는 것으로 반부패 인프라 구축, 정책투명성, 공직자 청렴의식 및 문화개선 시책과 청렴도 측정결과, 부패공직자 발생 여부 등 8개 부문 20개 단위과제 43개 지표를 종합 평가하고 있다.수원시는 이번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부패공직자 처벌강화, 자발적 정보공개 활성화, 업무추진비 등 사용내역 공개, 시민감사관 운영실적에 대해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공직비리 익명신고 시스템과 청렴하고 혁신적인 인사운영이 청렴문화 확산과 외부 파급 효과가 뛰어난 우수시책으로 평가 받았다.한편, 수원시는 올해 청렴도시 수원의 영예를 이어가기 위해 인사고충과 희망부서제 운영 등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행정, 시민감사관 권한 확대, 시민가디언 운영, 공무원행동강령업무편람 및 음주운전근절 백서 제작, 청렴 식권제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3
- 권영진 대구시장의 이색 해외출장 보고 권영진 대구시장은 3일 이색 해외출장보고를 했다. 권시장은 매월초 열리는 정례조회에서 지난 10월 유럽 순방 결과와 소감을 밝히고 “변화와 혁신을 통해 유럽 선진 도시들을 따라잡기 위해서는 더 많은 노력과 고민이 필요하며, 특히 도시이미지 제고를 위한 도시브랜드가 중요하다”고 말했다.권 영진 시장은 “지금 유럽 선진도시들은 프랑스의 ‘더 인더스트리 오브 더 퓨처(The Industry of the Future)’, 독일의 ‘인더스트리 4.0(Industry 4.0) 등 변화와 혁신을 위해 달려가고 있다”며 “우리가 이들 선진도시들의 높은 경쟁력을 따라 잡기 위해서는 훨씬 많은 고민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또 자매도시 이탈리아 밀라노시 방문과 관련 “대구가 2003년 세계유니버시아드 대회를 개최하고, 2011 세계육상선수권대회, 2013 세계에너지 총회, 올해는 세계물포럼까지 개최했는데도 자매도시인 밀라노시는 아직까지 대구를 잘 인지하지 못하고 있었다”며 , “도시브랜드 이미지를 만들고 그것을 확산시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가를 다시 한 번 깨달았다”고 밝혔다. 또한, 투자 유치 방향 설정에 대해서도 “지역 기업과 해외 기업의 합작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기술력을 받아들이고, 이를 바탕으로 기업 경쟁력을 높이는 방향으로 전환해야한다”고 역설했다.권영진 시장은 “기업 지원 방식을 공급자 중심이 아니라 혁신과 도전의 의지가 있는 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패러다임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특히, 지원 기업들이 실제로 매출과 고용이 얼마나 창출되었는지, 그리고 지역 경제에는 얼마나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는지에 대한 면밀한 분석을 통해 성과 중심의 지원으로 변화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최세호 기자 seh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07